명랑하고 러블리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혜윤이 이번엔 생기 없는 눈동자로 카메라 앞에 섰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임솔 캐릭터로 보여준 밝고 화사한 에너지는 온데간데없다. 죄책감에 짓눌리고 일상에 찌들려 퍼석하게 말라버린 얼굴,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속 김혜윤은 기존의 이미지를 깨부순다.오는 8일로 예정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살목지'의 주인공 김혜윤을 만났다. '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인 살목지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면서 로드뷰 촬영팀이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다시 향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공포 영화다. 김혜윤은 로드뷰 서비스 회사 온로드미디어의 PD 한수인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잡는다.공포 영화에 첫 도전한 김혜윤은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참신함'을 꼽았다. 평소 공포물 애호가라는 그는 "물귀신이라는 소재가 신선했고 시나리오가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매력이 있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는 것과 직접 연기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였다. 김혜윤은 수인 캐릭터를 위해 기존의 에너제틱한 이미지를 걷어냈다. 그는 "수인은 교식 선배(김준한 분)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고, 일상에 찌들어 있는 인물이다. 첫 장면부터 생기가 없고 모든 일에 힘들어하는 느낌을 주려 노력했다"고 전했다.김혜윤은 캐릭터를 위해 '생기'를 덜어냈다. 그는 "교식 선배(김준한 분)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고 있고 모든 일에 힘들어하는 느낌으로 연기하려고 했다"며 "속은 무서운데 겉으로는 침착해 보여야 하는 지점이 연기
배우 김혜윤이 30대를 맞이하며 느낀 솔직한 변화와 향후 포부를 밝혔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살목지'의 주연 김혜윤을 만났다.'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인 살목지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면서 로드뷰 촬영팀이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다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혜윤은 온로드미디어의 PD 한수인 역을 통해 기존의 러블리한 이미지를 뛰어넘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줬다.올해 앞자리가 바뀐 김혜윤은 "29살과 30살은 크게 다를까 싶었는데, 일단 가장 큰 변화는 몸으로 오더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는 "감기에 걸려도 빨리 안 낫고, 옛날 같으면 몇 분이면 없어지던 베개 자국이 이제는 몇 시간씩 가더라. 신체적 변화가 가장 큰 것 같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드라마 '어사와 조이', '선재 업고 튀어',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등으로 명랑, 러블리한 이미지가 강했던 김혜윤은 이번 수인 캐릭터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그는 "새로운 연기를 하고 있다고 느꼇다. 눈빛과 호흡만으로 이 인물이 놀라고 다급하다는 감정을 표현해야 했다. 처음 해보는 연기였다"고 말했다.이어 "나는 내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을 스스로도 갖고 있다. 내 미래 모습이 기대된다"며 "한 작품씩 할 때마다 다음 작품에서는 더 깊이 있고 성숙해졌으면 좋겠다는 게 바람이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10년 뒤 돌아봤을 때 '차곡차곡 해오며 성장했구나' 느낄 수 있도록 매 작품 시도하고 배우려고 한다"고 했다. 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아직
배우 김혜윤이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 촬영 현장에서 겪은 오싹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살목지'의 주연 김혜윤을 만났다.'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인 살목지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면서 로드뷰 촬영팀이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다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혜윤은 로드뷰 서비스 회사 온로드미디어의 PD 한수인 역을 맡았다.공포 영화 촬영장에서 귀신 목격담은 방송가에서 종종 들려오는 얘기다. 이번 영화 촬영장에서도 정체불명의 형체를 목격했다는 스태프가 나왔다. 김혜윤은 "스태프 한 분이 봤다더라. 패딩을 걸칠 만한 쌀쌀한 날씨였는데, 저 멀리서 민소매를 입은 아기가 보이더란다. 그러더니 어깨를 들썩이며 지나갔다고 한다"고 전해 소름을 유발했다. 이어 "숙소에서는 센서등이 계속 깜빡거려서 '셋 셀 때까지 그만해라'라고 했더니 정말 셋 샐 동안 꺼졌다. 영상도 찍혔다"면서 "다들 자기한테 (귀신이) 따라붙을까 봐 무서워했다"고 덧붙였다.습한 저수지 촬영으로 인한 고충도 있었다. 김혜윤은 "벌레가 정말 많았다. 뛰어다니는 신이 많아 땀을 계속 흘리는데, 땀에 벌레들이 자꾸 붙더라. 벌레퇴치제를 몇 통이나 썼다"고 말했다. 또한 "외진 곳이라 화장실이 불편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배우들이 다 또래라 캠핑 온 것처럼 즐겁게 촬영했다"며 좋았던 점도 회상했다.상대 배우인 이종원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오빠가 처음 봤을 때부터 친근해서 금방 가까워졌다. 장난도 많이 쳤다"며 "극 중 전 남친, 전 여친 설정이 있었는데
배우 김혜윤이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를 통해 생애 첫 공포 영화 주인공으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살목지'의 주연 김혜윤을 만났다.'살목지'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저수지인 살목지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면서 로드뷰 촬영팀이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다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김혜윤은 로드뷰 서비스 회사 온로드미디어의 PD 한수인 역을 맡았다.평소 공포 영화 애호가라는 김혜윤은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물귀신이라는 소재가 참신했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이어 "한수인이라는 캐릭터는 삶에 찌들어 있고 물에 공포를 가진 인물이다. 감독님께서 지쳐있고 찌들어 있는 느낌을 원하셨고, 저 역시 수인은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김혜윤은 캐릭터를 위해 '생기'를 덜어냈다. 그는 "교식 선배(김준한 분)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스트레스를 크게 받고 있고 모든 일에 힘들어하는 느낌으로 연기하려고 했다"며 "속은 무서운데 겉으로는 침착해 보여야 하는 지점이 연기하기 어려웠다. 차분해 보이려 노력하면서도 눈빛이나 호흡은 진정이 안 되는 상태를 표현하려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첫 공포 장르 도전에 대해 김혜윤은 "연기하면서 귀신을 발견하는 타이밍까지 생각해야 한다는 걸 처음 알았다"며 "언제 발견해야 공포감이 더 올지 계산하는 과정이 참신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직접 경험해 보니 귀신 역할 하시는 분들이 정말 힘들겠더라. 귀신이 주인공이지만 정말 고생이 많은 역할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살목
* 이 기사는 영화 스포일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배우 윤경호의 새로운 얼굴을 봤다. 그저 사람 냄새 나는 옆집 아저씨 같은 푸근함이 다인 줄로만 알았는데, 섬뜩한 광기의 눈빛이 숨어있었다.지난 2일 영화 '끝장수사'가 개봉했다. 촬영을 마친지 7년 만에 관객과 만나는 작품이다.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수사극이다. 윤경호는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수감 생활 중 재수사의 기회를 얻은 조동오를 연기했다.전반부에는 억울한 살인 용의자로 등장한다. 사람을 죽이지 않았다며 제발 좀 감옥에서 나가게 해달라고 한다. 여기까지는 우리가 그간 봐온 윤경호의 낯설지 않은 얼굴이다.그러나 영화가 후반부를 향해 달려갈수록 윤경호에게서 처음 보는 눈빛이 등장한다. 마치 살인에 도취된 듯한 광기 어린 표정은 소름 끼치게 만든다. 미묘한 표정 변화와 섬뜩한 눈빛은 단숨에 몰입을 선사한다. 특히 공허함부터 욕구를 위해 돌변하는 음흉한 눈빛까지 소화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심지어는 극 중 자신의 아내에게 폭력을 일삼고 돌아가면서 여자들을 죽이고, 마지막엔 검사까지 위협한다. 말 많고 밝고 순수한 윤경호의 모습에서 180도 달라진 눈빛을 본 순간이다.윤경호는 제작보고회 당시 이런 말을 했다. "요즘 예능에 자주 나가게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아 좋지만 이미지가 너무 굳어지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했다"고. 윤경호의 근심 걱정과는 다르게 당분간 연예계 3대 수다쟁이로만 남지는 않을 터다. '끝
배우 정가람이 7년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을 뒤늦게 스크린에서 마주하게 됐다. 그 사이 군 복무를 마치고 여러 작품을 거치며 한층 성장한 그는, 시간을 건너 다시 만난 자신의 모습을 담담하게 되짚었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끝장수사'에 출연한 정가람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후드티에 청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과 관련된 이야기를 풀어냈다.'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함께 서울로 향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극이다. 2019년 촬영을 마쳤지만, 이듬해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개봉이 미뤄지며 약 7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배성우는 2020년 지인과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음주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정가람은 입대 직후 해당 소식을 접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입대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기사로 알게 됐다. 아쉬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괜히 연락을 드리면 더 미안해하실 것 같아서 일부러 연락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7년 전 촬영 당시 자신의 모습을 스크린으로 확인한 소감도 전했다. 정가람은 "20대 중반에 찍었는데 몸무게는 비슷하다. 대신 젖살이 빠졌다"며 "예전에는 노안이라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동안이라는 말을 듣는다"고 웃었다. 그러면서 "신분증 검사를 받으면 괜히 기분이 좋을 것 같아서 지갑을 항상 챙긴다"고 너스레
고스트스튜디오가 공동 제작한 '사냥개들2'가 공개된다. 고스트스튜디오에는 주원, 차주영, 김옥빈, 류경수, 오현경 등 유명 배우가 다수 소속됐다.고스트스튜디오의 작품,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시즌2가 바로 오늘(3일)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사냥개들' 시즌2는 극악무도한 불법 사채꾼 일당을 때려잡은 건우와 우진이, 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를 상대로 또 한 번 통쾌한 스트레이트 훅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앞서 '사냥개들' 시즌1은 맨주먹, 복싱 액션과 두 청춘의 우정, 브로맨스로 공개 직후 글로벌 톱10 TV부문 1위(비영어)를 기록하며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바 있다. 그만큼 시즌2 제작 소식은 기다렸던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여기에 우도환(건우 역)과 이상이(우진 역)가 시즌1에 이어 시즌2 역시 함께하며, 새로운 빌런으로 정지훈(백정 역)이 합류해 이들이 보여줄 시원시원한 액션과 짜릿한 카타르시스에 많은 이들의 기대가 더해졌다.글로벌 불법 복싱 리그로 더 커진 스케일과 확장된 세계관을 예고한 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냥개들' 시즌2에 대한 관심 역시 집중됐다.이 가운데 고스트스튜디오는 첫 제작 작품인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를 통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리며 글로벌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더욱이 넷플릭스 '마이네임', 디즈니 플러스 '사랑이라 말해요' 등 작품을 제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장르물에 특화된 제작사로 색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더불어 웹툰 및 드라마, 영화, OTT, 게임 등 다수의 자체 판권(IP)를 보유해 제작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것은 물론 매니지먼트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로 천만 배우 대열에 합류한 김민이 또 한 번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김민은 오늘(3일)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되는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에 허재윤 역으로 출연했다. 김민에게 있어 '리바운드'는 상업영화 데뷔작이기도 한 만큼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갖는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김민이 연기한 허재윤은 극 중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신세인 인물이다. 초등학교 때 농구를 시작해 고교 입학 전까지 공식 경기 출전 경험이 전무한 그지만, 누구보다 농구를 사랑하는 열정 가득한 인물이다. '성장의 아이콘'으로서 허재윤은 코트 위 반전 활약을 선보이며 눈부신 청춘의 순간을 그려낸다.'리바운드' 재개봉을 기념해 진행되는 무대인사를 통해 김민은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작품 속 뜨거운 에너지와 감동을 스크린 밖에서도 이어가며 관객들과 특별한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김민은 앞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광천골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의 아들 엄태산 역으로 분해 또래답지 않은 의연함과 당찬 면모를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누적 관객 수 1578만 명을 돌파하며 신드롬급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민은 '리바운드', '더 킬러스', '왕과 사는 남자'까지 장항준 감독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리바운드' 재개봉까지, 장항준 감독에게 연거푸 선택되며 스크린 내 존재
배우 정가람이 람보르기니를 운전한 소감을 밝혔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끝장수사' 정가람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가람은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인터뷰장에 나타났다.‘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함께 서울로 향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극이다. 2019년 촬영을 마쳤지만 이듬해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개봉이 미뤄지며 약 7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재벌 2세를 연기하게 된 정가람은 극 중 고가의 차를 여러 번 몰고 나온다. 그는 "처음 등장할 때 포르쉐를 타고 나온다. 그때도 지금도 차가 없어서 주차를 못 한다. 그래서 주차 한 번에 들어가는 걸 많이 찍었다"라고 말했다.이어 "람보르기니는 렌트 업체 쪽에서 운전은 좀 그렇다고 하더라. 살짝만 밟아도 팡팡 나가나보다. 운전을 거의 못 하게 했다. 시트만 느꼈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 지창욱의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 한편 지창욱은 새 드라마 '인간X구미호(가제)'에서 배우 전지현과 핑크빛 호흡을 맞춘다.영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2일 '군체' 측은 둥우리 빌딩 보안팀 직원 최현석 역을 맡은 지창욱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최현석은 갑작스럽게 벌어진 감염사태 속에서 소중한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오랜만의 휴가에 자신을 만나러 온 누나 최현희(김신록 분)와 함께 빌딩에 고립되는 최현석은 하반신 장애를 가진 누나를 캠핑 지게에 업고 보호하려 애쓴다. 지창욱은 극한으로 치닫는 상황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으려는 현석의 의지와 점차 한계에 다다르게 되는 인물의 감정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감염사태가 시작된 이후 최현석의 긴박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폴대를 들고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앞에 나서는 모습을 비롯해 감염자들과 홀로 맞서는 순간, CCTV 모니터를 유심히 바라보는 장면을 담은 스틸은 보안팀 직원으로서 빌딩의 구조를 꿰뚫고 있는 최현석이 이 사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사투의 과정에서 그가 선보일 거침없는 액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창욱은 "감염자들이 어떻게 변해가는지, 그리고 생존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달라지고 대처하는지가 관전포인트다.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긴장감 넘치는 새로운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출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
배우 정가람이 선배 배성우에 대한 존경심을 보였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끝장수사' 정가람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가람은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인터뷰장에 나타났다.‘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함께 서울로 향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극이다. 2019년 촬영을 마쳤지만 이듬해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개봉이 미뤄지며 약 7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이날 정가람은 21살 많은 배성우와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선배님이 트렌디하시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느낌은 아니었다. 현장에서 든든했다. 어떻게 보면 아들 나이일 수도 있는데. 어릴 때 사고쳤으면"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그러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020) 때 선배와 잠깐 마주쳤다. 그때도 너무 멋있게 존경스러웠다. 같이 하게 되어서 설레고 좋다. 성격까지 좋으시고 진짜 디테일하시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정가람이 달라진 윤경호의 모습에 놀랐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끝장수사' 정가람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가람은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캐주얼한 복장으로 인터뷰장에 나타났다.‘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배성우 분)이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 분)와 함께 서울로 향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극이다. 2019년 촬영을 마쳤지만 이듬해 배성우의 음주운전 논란으로 개봉이 미뤄지며 약 7년 만에 개봉하게 됐다.스크린 속 7년 전의 모습을 본 정가람은 "20대 중반에 찍었다. 몸무게는 비슷한데 젖살이 빠졌다. 20대 초반만 해도 노안 소리 들었는데 그 얼굴로 쭉 가니까 동안 소리를 듣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신분증 검사는 안 하더라. 검사하면 되게 좋을 것같다. 지갑을 늘 준비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다른 선배님들은 여전하시더라. 다들 안 늙으셨는데 윤경호 선배는 몸이 커지셨다. 살이 많이 찌셨다"라며 "당시 작품 끝나고 윤경호 선배가 홍어에 막걸리를 사주셨다. 감사했고 멋있으신 분이다"라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백시훈이 인도에서 열린 제1회 델리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을 받아 참석하며 글로벌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백시훈은 지난 3월25일부터 31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델리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및 공식 행사에 참석해 현지 관객과 영화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영화제는 아시아 및 세계 각국의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신생 국제 영화제로,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주목도를 기록했다.이날 백시훈은 세련된 스타일과 안정적인 매너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현지 언론과 팬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으며, 다양한 글로벌 영화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콘텐츠의 경쟁력과 향후 해외 활동에 대한 기대를 전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백시훈은 “첫 회를 맞이한 뜻깊은 영화제에 초청되어 매우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작품과 활동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팬들과도 소통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소속사 측은 “이번 델리국제영화제 참석을 계기로 백시훈의 글로벌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해외 프로젝트 및 다양한 협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백시훈은 넷플릭스 인도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이후 차기작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정우가 주연한 영화 '짱구'(감독 정우, 오성호)의 공식 포스터와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다.영화 '짱구'는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오디션 천재 짱구(정우 분)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 드라마. 영화 '바람'의 후속작이다.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짱구(정우 분), 장재(신승호 분), 깡냉이(조범규 분)가 나란히 서서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있는 장면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가운데 선 짱구를 중심으로 친구들과 나누는 즐거운 순간은 세 인물의 케미스트리를 생생하게 전한다. 여기에 '바람은 이루어진다'라는 문구와 포스터를 가득 채운 타이틀 '짱구'는 꿈을 향해 버티는 청춘의 이야기를 직관적으로 보여준다.함께 공개된 공식 예고편은 오디션장에서 온몸을 던지는 짱구와 "네, 됐어요"라는 냉정한 반응으로 시작해 현실의 벽을 실감하게 한다. 이어 "99번째 오디션 탈락"이라는 문구와 함께 친구들과의 유쾌한 순간부터 사랑 앞에서의 서툰 감정까지 더해지며 짱구의 파란만장한 청춘 생존기가 펼쳐진다. 특히 "99번 자빠져도, 100번 다시 일어난다"라는 문구는 영화의 메시지를 강렬하게 각인하며 좌절 속에서도 다시 도전하는 청춘의 태도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여기에 "나는 이거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다"라는 짱구의 대사는 현실적인 공감을 끌어낸다.'짱구'는 웃음과 현실 그리고 버티는 시간의 의미를 담아낸 작품이다. 성공의 결과가 아닌 그 과정에 집중한 청춘의 이야기를 통해 깊은 공감과 응원을 전할 예정이다. '짱구'는 오는 4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할리우드 배우 메릴 스트립이 오는 4월 29일 전 세계 최초 극장 개봉을 앞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감독 데이비드 프랭클)를 통해 20년 만에 전설적인 캐릭터 미란다로 돌아온다. 그는 여전히 변함없는 카리스마로 좌중을 압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와 20년 만에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가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와 재회하고,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모든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 2006년 개봉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속편이다.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배우 메릴 스트립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함께 전설적인 편집장 미란다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로 제52회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메릴 스트립은 1983년 '소피의 선택', 2012년 '철의 여인'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며 아카데미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비롯해 '맘마미아!' 시리즈, '더 기버: 기억 전달자', '숲속으로', '우먼 인 할리우드' 등 수많은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 아카데미 시상식 역대 최다인 21회 노미네이트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쌓아 올리며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배우들의 배우라 불리며 줄리아 로버츠, 줄리안 무어, 제니퍼 로렌스, 조디 포스터 등 할리우드 대표 배우들의 롤모델로 꼽히는 메릴 스트립이 20년 만에 가장 대표적인 캐릭터 미란다로 돌아온다는 소식은 그 자체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