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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지성 아닌 배운 좀비들…연상호, 전지현과 좀비물 공식 깼다 ('군체') [종합]

    무지성 아닌 배운 좀비들…연상호, 전지현과 좀비물 공식 깼다 ('군체') [종합]

    무지성 좀비가 아닌 학습하는 지성 좀비다. 연상호 감독이 신개념 좀비물 '군체'를 내놨다. 좀비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진화한다는 설정은 익숙한 좀비물 공식을 비틀며 색다른 긴장감을 안겼다. 여기에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전지현과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의 앙상블이 골고루 어우러지며 장르적 재미를 완성했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둥우리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전지현의 11년 만에 영화 복귀작이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좀비물로 주목받고 있다.'군체'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면서, 연상호 감독과 주역들은 칸을 다녀왔다. 전지현은 "칸에서 막 돌아왔다. 에너지를 받고 온 기분이다. 저희 영화를 소개하는 감사한 자리였는데, 오히려 '군체'를 소개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구교환은 "프리미어 상영 후 새벽 3시쯤이었다. 걸어서 숙소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길거리에 '군체'의 서영철이냐고 하더라. 배우가 캐릭터 이름으로 불렸을 때만큼 행복한 경험은 없는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지창욱은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제에 있다가 왔다"고 전했다. 신현빈은 "영화를 선보일 땐 항상 설레고 떨리지만, 큰 곳에서 하니 더 떨렸다. 에너지를 받았다. 한국 관객들을 만날 수 있다는

  • 구교환, 좀비 얼마나 좋았길래 영상 편지까지 보냈다…"♥얘들아, 잘 있지?" ('군체')

    구교환, 좀비 얼마나 좋았길래 영상 편지까지 보냈다…"♥얘들아, 잘 있지?" ('군체')

    '군체' 구교환이 극 중 좀비들과의 끈끈한 사이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둥우리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구교환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를 만들어 감염 사태를 일으킨 생물학 박사 서영철을 연기했다. 좀비들의 수장인 서영철의 액션에 대해 구교환은 "몸을 거칠게 사용하려고 했다. 잠깐의 깜빡임으로도 (좀비들과의) 통신이 이뤄지는 상태를 표현해봤다. 도저히 통제가 안 되는 상황에서는 손짓, 발짓 등 온몸의 근육을 써봤다"라고 말했다. 구교환이 "(연상호 감독의) 지도 하에 촬영했다"고 하자, 연상호 감독은 "저는 마그네슘 부족 액션이라고 이름 지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구교환은 좀비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나타내며 안부를 물어 폭소케 했다. 그는 "현희(김신록 분)와 현석(지창욱 분)이 정서적으로 연결돼 있다면, 우리 아이들(좀비)과는 동선적, 행위적으로 연결돼 있었다. 서영철이 100명이 있는 거다. 함께 연기한다는 게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좀비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연기를 먼저 보고 영감을 받아서 연기한 적도 있고, 제가 어떻게 연기했으니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함께 만들어간다는 게 든든하고 특별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있지, 얘들아? 영상 편지 한 번 남기겠다"라더니 좀비

  • 전지현 클로즈업 유독 많네…연상호 "당연해, 많이 담을 수밖에" ('군체')

    전지현 클로즈업 유독 많네…연상호 "당연해, 많이 담을 수밖에" ('군체')

    영화 '군체'의 연상호 감독인 주인공 전지현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체'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둥우리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전지현이 주인공을 맡아, 생명공학과 교수인 생존자 그룹 리더 권세정을 연기했다.연상호 감독은 "작품 하면서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이 휴머니즘이다.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왔다. 이 작품의 시작점은 'AI가 구동되는 원리가 재밌어서'였다"라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걸 파다 보니 인공지능이라는 게 보편적 사고의 총합 같은 느낌이더라. 보편적 사고의 총합이 세지다 보니 인간의 개별성이 무력해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역으로 생각해봤다. 인공지능의 세상, 집단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가장 인간다움이라는 건 개별성 아닐까 생각하며 구성했다"라고 전했다.영화에 유독 전지현 클로즈업이 많은 것에 대해 연상호 감독은 "클로즈업은 당연하다. 영화배우이지 않나. 영화배우가 영상에 나오면 영화다. 아무래도 많이 담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작품하면서 고민했던 건 끊임없이 변화하는 룰을 관객들이 따라가게 하는 것이다. 어느 순간 관객들이 룰을 놓치면 관객은 이 영화를 즐길 수 없다"라며 "룰을 찾고 그걸 깨닫는 얼굴. 어떻게 보면 권세정의 얼굴과 같다. 문장의 마침표, 명확한 쉼표처럼 반복해서

  • 전지현, 생애 첫 칸영화제 다녀왔다…"에너지 받고 와" ('군체')

    전지현, 생애 첫 칸영화제 다녀왔다…"에너지 받고 와" ('군체')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로 생애 첫 칸영화제를 다녀온 전지현이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둥우리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전지현의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다.전지현은 생명공학과 교수인 생존자 그룹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았다. 액션 실력이 뛰어난 전지현은 "생명공학 교수가 이렇게 액션을 잘해도 되나 고민돼서 감독님과 상의해서 했다. 위기 상황을 모면해가야 하기 때문에 적정선에서 하려고 했다"라고 '군체' 속 액션의 특징을 짚었다.칸 영화제를 다녀온 전지현은 "칸에서 막 돌아왔다. 에너지를 받고 온 기분이다. 저희 영화를 소개하는 감사한 자리였는데, 오히려 '군체'를 소개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군체'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강동원, 20년 만의 재기 기회인데…행사 가던 중 교통 사고 ('와일드 씽')

    강동원, 20년 만의 재기 기회인데…행사 가던 중 교통 사고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이 예측불가한 사건들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연 행사에 가던 중 교통 사고에 휘말린 이유는 무엇일지, 주인공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배우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공개된 '우당탕탕 사고 스틸'에는 트라이앵글 멤버 현우(강동원 분), 상구(엄태구 분), 도미(박지현 분)와 발라드 가수 성곤(오정세 분)이 재기를 위해 다시 행사 무대에 오르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주차장 한복판에 쓰러진 인물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짓는 현우와 무언가를 내려다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뜻밖의 상황 속에서 시작되는 이들의 여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이어진 스틸에서는 이동 중 의문의 총기 위협을 마주한 네 사람의 모습도 공개됐다. 차량 안에서 놀란 현우와 도로 위에 멈춰 선 멤버들의 모습은 긴장감과 코믹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한다.특히 과거 음악방송 1위를 두고 경쟁했던 라이벌 성곤이 트라이앵글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도 담겨 궁금증을 더한다. 도로 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펼쳐지는 네 사람의 예측 불가한 에피소드는 이들이 터뜨릴 코믹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네 인물이 어떤 사건들을 겪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와일드 씽'은 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 조합으로 기대를 모

  • "유례없다"는 '군체', 왜 봐야 할까

    "유례없다"는 '군체', 왜 봐야 할까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제79회 칸영화제에서 "'군체'는 좀비에게 새로운 신체적 문법을 도입했으며, 형식적으로 혁신적이고 내장을 울리는 긴장감이 있어 현재 장르 영화에서 유례없는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는 스릴의 향연, 대단한 장르적 쾌감"이라는 반응을 얻은 바. '군체'는 새로운 감염자 설정과 배우들의 앙상블, 몰입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상호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감염자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기존 좀비물과 다른 감염자의 설정이다. 좀비를 통해 시대의 불안과 결핍을 보여주며 한국형 좀비 장르를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은 '군체'에서 또 다른 방식의 좀비 서사를 선보인다.영화 속 감염자들은 단체로 움직이고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 양식을 보인다. 기존 좀비와 다른 움직임과 공격 패턴은 생존자들이 맞닥뜨리는 위협을 한층 더 불확실하게 만들며 긴장감을 높인다.◆ 전지현·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 그리고 고수의 앙상블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다. 1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전지현은 생존자들의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았다. 구교환은 감염 사태를 일으킨 천재 생물학자 서영철 역으로 출연한다.지창욱은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최현석으로 분한다. 신현빈은 빌딩 밖에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설희 역을 연기한다.

  • 강동원, 인터뷰 도중 춤추고 노래했다…이토록 진심인데 은퇴 언급 ('와일드 씽')[TEN인터뷰]

    강동원, 인터뷰 도중 춤추고 노래했다…이토록 진심인데 은퇴 언급 ('와일드 씽')[TEN인터뷰]

    데뷔 후 처음으로 댄스가수가 된 배우 강동원은 생각보다 훨씬 진심이었다. 직접 춤과 노래를 선보인 그는 헤드스핀을 위해 수개월간 연습한 과정부터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그리고 은퇴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가감 없이 털어놨다.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의 주연 강동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와일드씽' (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은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으로 분했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강동원은 "시나리오가 굉장히 신선했고 지금 시대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제가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웃길 것 같았다. 제가 이런 걸 하면 웃기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그놈 목소리', '초능력자', '군도' 때도 왜 저런 역할을 하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저는 원래 그런 작품들을 꽤 해왔다"고 덧붙였다.앞서 강동원은 극 중 브레이킹 장면을 위해 직접 헤드스핀과 윈드밀을 연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원래는 헤드스핀을 하고 싶었다. 헤드스핀은 클로즈업으로 찍을 수 있지만 윈드밀은 어렵지 않나"라며 "현우의 꿈이 끊어질듯 이어지는 게 헤드스핀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제작진의 요청으로 두 기술을 모두 준비하게 됐다고. 강동원은 "두 개 다는 불

  • 칸서 호평 받은 '군체', 국내 개봉 D-2…관람 포인트 셋

    칸서 호평 받은 '군체', 국내 개봉 D-2…관람 포인트 셋

    영화 '군체'의 관람 포인트 3가지가 공개됐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앞서 '군체'는 칸영화제에서 "'군체'는 좀비에게 새로운 신체적 문법을 도입했으며, 형식적으로 혁신적이고 내장을 울리는 긴장감이 있어 현재 장르 영화에서 유례없는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는 스릴의 향연, 대단한 장르적 쾌감"과 같은 호평을 받았다. 영화 '군체'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새로운 종(種)이 선사하는 극강의 서스펜스다. 연상호 감독은 '군체'를 통해 또 한 번 좀비의 진화를 완성했다. '군체'의 감염자들은 단체로 움직이며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동과 공격 패턴으로 신선한 공포를 전달한다. 기존의 좀비와 차원이 다른 새로운 종(種)을 선보인 '군체'는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생존자들의 사투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전할 예정이다.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배우진이 펼치는 연기 앙상블이다. '군체'는 1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생존자들의 리더 권세정 역으로 분한 전지현부터 감염사태를 일으킨 천재 생물학자 서영철 역의 구교환,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핏빛 사투를 벌이는 최현석 역의 지창욱, 빌딩 밖에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설희 역의 신현빈,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최현희 역의 김신록, 다른 이를 위해 위험 속으로 성큼 발걸음을 내딛는 세정의 전남편 한규성 역의 고수까지 배우들이 출연한다.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감염자들의 새로운 모션과 비주얼, 세트와 촬영까지 몰입을 극대화하는 프로덕션이다. 먼

  • 강동원, 출연료 밝혔다…"주변 사람들이 돈 없냐고, 쥐어 짜서 찍은 영화" ('와일드씽')[인터뷰 ③]

    강동원, 출연료 밝혔다…"주변 사람들이 돈 없냐고, 쥐어 짜서 찍은 영화" ('와일드씽')[인터뷰 ③]

    배우 강동원이 '와일드 씽'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의 주연 강동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와일드씽' (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은 극 중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으로 분했다. 개봉 전 영화 홍보의 일환으로 공개된 극 중 그룹 트라이앵글의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동원의 파격적인 가수 변신은 공개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강동원 얼마나 더 성공하려는 거냐", "강동원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출연료를 얼마나 받았길래 이러냐" 같은 반응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다.이에 대해 강동원은 "댓글 다 봤다. 사람들이 캡처해서 보내주기도 한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주변 친한 사람들은 '돈이 없어?' 이러기도 했다"고 말하며 "출연료 많이 안 받았다. 예산이 그렇게 많은 영화가 아니라 쥐어 짜서 찍은 영화"라고 전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강동원은 "시나리오가 굉장히 신선했고 지금 시대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제가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웃길 것 같더라.  제가 이런 걸 하면 웃기겠다 이런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그놈 목소리', '초능력자', '군도' 때도 왜 저런 역할을 하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 강동원, 소신 발언 했다…"공약으로 무대 설 생각 없어, 가수에게 예의 아냐" ('와일드씽')[인터뷰 ②]

    강동원, 소신 발언 했다…"공약으로 무대 설 생각 없어, 가수에게 예의 아냐" ('와일드씽')[인터뷰 ②]

    배우 강동원(45)이 영화 준비 중 갈비뼈를 부상 당했다고 밝혔다. 19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의 주연 강동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와일드씽' (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배우 강동원이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으로 분했다. 앞서 강동원은 극 중 브레이킹 장면을 위해 직접 헤드스핀과 윈드밀을 연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원래는 헤드스핀을 하고 싶었다. 헤드스핀은 클로즈업으로 찍을 수 있지만 윈드밀은 어렵지 않나"라며 "현우의 꿈이 끊어질듯 이어지는게 헤드스핀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제작진의 요청으로 두 기술을 모두 준비하게 됐다고. 강동원은 "두 개 다는 불가능할 것 같다고 했는데 일단 해보겠다고 했다"며 "윈드밀을 연습하다 갈비뼈를 부상 당했다. 헤드스핀에 올인했다. 세 달에서 네 달 정도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동원은 "제가 끝까지 다 돌 수는 없다. 그럼 돌다 쓰러진다. 대역도 쓰긴 했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또한 흥행 공약으로 무대에 설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500만 공약으로 할 수 있는 무대는 아닌 것 같다"며 "엄청 잘되면 뭐. 지금 실력으로는 어렵다. 가수분들께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면서 웃었다.영화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김

  • 강동원, 은퇴 계획 밝혔다…"인기 언제까지 가려나, 나이 들면서 든 생각" ('와일드씽')[인터뷰 ①]

    강동원, 은퇴 계획 밝혔다…"인기 언제까지 가려나, 나이 들면서 든 생각" ('와일드씽')[인터뷰 ①]

    배우 강동원이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의 주연 강동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와일드씽' (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은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으로 분했다. 극 중에서 정상을 찍었지만 점점 잊혀져가는 그룹 트라이앵글처럼 실제로도 비슷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강동원은 "영화 '늑대의 유혹'이 잘됐을 때 부산국제영화제 BIFF 광장을 내려오는데 사람이 정말 말도 안 되게 많았다. 그 모습을 보면서도 '이 인기가 언제까지 갈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생각보다 (인기가) 오래 가긴 했지만 팬들도 나이를 먹고 다들 아이를 키우느라 바빠졌다. 저 역시 나이가 들면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원래 연기를 하면서 은퇴라는 것을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연기자는 은퇴라는 게 없지 않나. 그런데 몇 년 전부터는 은퇴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병든 역할을 맡아서 죽을 때까지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더라. 은퇴하고서 뭘 할지는 생각 안 해봤다"고 털어놨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든 생각인 것 같다"며 "연기가 지겨워진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영화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nb

  • '호프' 칸영화제 반응 어땠나…7분간의 기립박수 "대담하고 짜릿해"

    '호프' 칸영화제 반응 어땠나…7분간의 기립박수 "대담하고 짜릿해"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가 제79회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베일을 벗은 '호프'는 상영 직후 긴 기립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내며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나홍진 감독 특유의 밀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가 어우러졌다.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호프'는 현지 시간 기준 지난 17일 오후 9시 30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장에서 공식 상영됐다. 이날 현장에는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300여 석 규모의 상영관은 전 세계 관객들로 가득 찼고, 작품을 향한 높은 기대감을 실감케 했다.공식 상영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나홍진 감독과 배우들은 각국 취재진과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이후 상영이 시작되자 극장 안은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장르적 재미, 독창적인 스토리, 배우들이 직접 소화한 액션 장면, 나홍진 감독 특유의 치밀한 미장센이 어우러지며 관객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특히 경쟁 부문 작품으로는 이례적으로 주요 액션 장면과 캐릭터 등장 순간마다 극장 안에서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상영 종료 후에는 약 7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다. 객석의 뜨거운 반응에 나홍진 감독과 배우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홍진 감독은 "이렇게 긴 시간 자리 지켜 주시고 관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작부터 지금까지 수년 동안 함께해 온 우리 동료들, 팀들, 배

  • 망가진 강동원→랩하는 엄태구, 다 내려놨다…묘한 응원 자아내는 '와일드씽' [종합]

    망가진 강동원→랩하는 엄태구, 다 내려놨다…묘한 응원 자아내는 '와일드씽' [종합]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90년대 혼성 아이돌 그룹으로 뭉쳤다. 망가짐도 불사한 코믹 연기와 화려한 무대 뒤에는 다시 한번 인생의 기회를 붙잡고 싶은 이들의 이야기가 담겼다. 웃음 끝에 묘한 응원과 희망을 남기는 영화 '와일드 씽'이다.18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영화 '와일드 씽'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와 손재곤 감독이 참석했다.영화 '와일드씽' (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배우 강동원이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으로 분했다. 엄태구는 열정 과다 폭풍래퍼 '상구' 역을 맡았다. 박지현은 '트라이앵글'의 센터이자 절대매력 '도미'로 분했다."관객이 자연스럽게 주인공들을 응원하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는 손재곤 감독은 "그동안은 여러 메시지와 사연을 담으려 했지만, 정작 관객이 인물의 감정에 깊게 몰입하게 만드는 건 쉽지 않았다"며 "이번 영화에서는 무모해 보이는 도전과 시각적 움직임이 결합되면서 그런 감정이 자연스럽게 획득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론적인 계산만으로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편집 과정에서도 여러 시도를 했고, 이후 관객 반응을 보며 '해낸 것 같다'는 안도감을 느꼈다"고 말했다.배우들 역시 이번 작품이 새로운 도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박지현은 "코미디 영화를 거의 해

  • '46세' 전지현, 노출 하나 없어도 섹시한 몸매…올화이트 드레스 착장 '눈길'

    '46세' 전지현, 노출 하나 없어도 섹시한 몸매…올화이트 드레스 착장 '눈길'

    배우 전지현(46)이 제79회 칸영화제에 참석해 깔끔한 몸매 라인을 보여주며 눈길을 끌었다.전지현은 비경쟁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영화 '군체'의 주인공으로 칸을 찾았다. 먼저 지난 15일(현지 시간) 공식 포토콜에 선 그는 깔끔하면서도 우아함이 돋보이는 블랙 앤 화이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16일(현지 시간) 레드카펫 행사에서 기품 있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전지현은 여유 있는 인사로 화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칸에서의 영화 '군체' 공식 상영은 뜨거운 반응 속에 진행됐다. 뤼미에르 대극장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은 영화가 시작하기도 전에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이어 각종 매체를 통해 '군체'와 전지현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전지현은 '군체'에서 생명공학자이자 극한 상황 속 냉철한 판단력과 정의감을 앞세워 생존자 그룹을 이끄는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군체'는 오는 21일 개봉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강동원, 도대체 출연료 얼마나 받은 거야…45세에 대역 안 쓰고 헤드스핀 "쉽지 않더라" ('와일드씽')

    강동원, 도대체 출연료 얼마나 받은 거야…45세에 대역 안 쓰고 헤드스핀 "쉽지 않더라" ('와일드씽')

    배우 강동원이 헤드스핀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몰에서 영화 '와일드 씽'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와 손재곤 감독이 참석했다.영화 '와일드씽' (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배우 강동원이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으로 분했다. 극 중 브레이크 댄서로 등장하는 만큼 수준급 헤드스핀 장면까지 직접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대역 없이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관심을 끌었다.강동원은 "영화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헤드스핀)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강동원은 "저를 가르쳐주고 함께 연습한 친구가 있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그 친구는 어릴 때부터 했지만 저는 마흔이 넘어서 시작한 거라 쉽지 않더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 강동원은 "원래도 목이 안 좋은 편이고 자세도 썩 좋은 편은 아닌데, 헤드스핀을 연습하는 동안 오히려 통증이 없었다"며 "반대일 줄 알았는데 목 근육이 단련되면서 디스크 통증이 덜해져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영화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