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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우의 '짱구', 누적 관객수 16만명대…혹평에 아쉬운 성적

    정우의 '짱구', 누적 관객수 16만명대…혹평에 아쉬운 성적

    시대 착오적인 영화라는 평을 듣고 있는 '짱구'(연출 오성호, 정우)가 개봉 첫 주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4일~26일) 영화 ‘살목지’는 34만 3463명이 관람하며 누적 198만3763명을 기록했다.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 것이다.'프로젝트 헤일메리'는 12만 8992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49만 902명이다.3위는 ‘짱구’로, 11만1366명이 관람하며 누적 16만3898명이다.4위는 ‘란 12.3’이다. 7만8339명이 관람하며 누적 13만3648명을 기록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하정우, 삭발 이유 있었다…♥차정원과 결혼설 부인하더니, 전두환으로 변신 ('보통사람들')

    [공식] 하정우, 삭발 이유 있었다…♥차정원과 결혼설 부인하더니, 전두환으로 변신 ('보통사람들')

    넷플릭스가 윤종빈 감독의 새 영화 '보통사람들'의 제작을 확정하고,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최근 삭발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하정우가 이 작품에서 전두환을 연기하며 파격 변신을 꾀한다. 하정우는 최근 차정원과 열애를 인정했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아니다"라고 부인한 바 있다. 제59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던 데뷔작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부터 전 세계의 사랑을 받았던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드라마 '나인 퍼즐'까지. 매 작품 밀도 높은 스토리텔링과 섬세한 연출로 평단과 대중의 뜨거운 지지를 받아온 윤종빈 감독이 넷플릭스와 다시 한번 손잡고 대한민국 현대사의 모순과 권력의 이면을 파헤친다. '보통사람들'은 무소불위의 절대 권력자 전두환의 곁에서 ‘보통 사람’이라는 가면을 쓰고 더 높은 자리를 향해 나아가는 2인자 노태우와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다.영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군도:민란의 시대', '공작' 등 강력한 위계와 계급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려왔던 윤종빈 감독은 이번에도 영화 '보통사람들'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를 배경으로 인간 군상들의 민낯과 그들의 생존 방식을 담아낼 예정이다. 시대의 공기를 다루고 캐릭터의 심리를 날카롭게 파고들었던 윤종빈 감독이 격동하는 현대사 속 권력을 향한 인간의 욕망을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 'D.P.' 시즌1, 2와 드라마 '나인 퍼즐',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 전지현,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인데 "엄청 무서워" 왜…알고 보니 '리얼리티'('군체')

    전지현,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인데 "엄청 무서워" 왜…알고 보니 '리얼리티'('군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새로운 종(種)의 탄생'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군체'로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하게 된 전지현은 감염자들의 CG가 아닌 실제 연기에 공포감을 느끼기도 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그리고 고수가 출연했다.'군체'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이 직접 소개하는 '새로운 종(種)의 탄생' 제작기 영상을 공개하며, '군체'의 탄생 과정을 상세히 밝혔다. '군체의 탄생' 파트에는 연상호 감독이 밝히는 '군체'의 시작과 함께 배우들이 처음 '군체'를 접했을 때의 소감이 담겼다. 연상호 감독은 "'부산행'은 기차라고 하는 특수한 공간 안에서 어떤 일이 생길 것인가, '반도'는 한반도라고 하는 고립된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다면 '군체'를 처음 구상할 때는 좀비 자체에 집중을 해보자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부산행'과 '반도'로 명실상부한 '좀비 마스터'로 자리 잡은 연상호 감독이 '군체'를 통해 어떤 새로운 좀비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배우들 역시 "감염자들이 업데이트 된다는 개념이 재미있었다" (구교환), "감염자가 움직이는 모습이라든가 행태들이 이런 방식으로 표현된 적은 없었던 것 같다"(신현빈) 등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의 소감을 전하며, 연상호 감독이 탄생시킨 '새로운 종(種)'이 영화 속 어떤 모습으로 표현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

  • '살목지' 향하는 차가 117대…MZ가 소환한 'K-호러'의 기묘한 부활[TEN스타필드]

    '살목지' 향하는 차가 117대…MZ가 소환한 'K-호러'의 기묘한 부활[TEN스타필드]

    한밤중 외딴 저수지로 향하는 진입로가 흡사 강남 한복판의 주차장으로 변한다. 내비게이션 앱에 목적지를 '살목지'로 설정한 차량이 117대로 집계된 날도 있었다. 공포 영화 '살목지'의 실제 배경 장소를 체험하려는 이들이 몰리며 생긴 진풍경이다. 흥행 비주류로 밀려나며 설 자리를 잃어가던 공포물이 다시금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재부흥의 기반은 '도파민'과 '체험'에 열광하는 MZ세대다.물귀신과 저수지 괴담을 소재로 한 영화 '살목지'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대작 없이 조용하던 4월 극장가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거듭하며 개봉 7일 만에 손익분기점 80만 명을 넘기더니 23일 오전에는 그 2배인 160만 명을 돌파했다.'살목지'가 일으킨 '무서운' 바통은 이달 24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리고'가 이어받을 전망이다. 신예 배우들을 내세운 '영 어덜트 호러물'인 이 작품은 소원을 이뤄주는 앱 기리고의 저주를 피하기 위해 분투하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주목할 점은 공포물이 더 이상 여름을 겨냥한 한 철 장사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계절과 무관하게 소비되는 '상시형 콘텐츠'로 변해가는 것. 이는 짧고 강렬한 자극을 원하는 MZ세대의 도파민 추구형 소비 패턴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서사가 복잡하고 긴 호흡의 대작보다, 직관적 공포와 긴장감을 즉각적으로 선사하는 호러물이 이들 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것이다. 공포물이 굳이 계절감을 따지지 않아도 되는 콘텐츠가 된 것.MZ세대에게 공포물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선 체험형 놀이로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압도적 공포감을 함께 느끼고 공유하고, 이를 다시 현실

  • 정우의 '짱구', 尹 비상계엄 다큐에도 밀렸다…개봉했는데 3위로 아쉬운 스타트

    정우의 '짱구', 尹 비상계엄 다큐에도 밀렸다…개봉했는데 3위로 아쉬운 스타트

    시대 착오적인 영화라고 비판받고 있는 '짱구'(연출 오성호, 정우)가 아쉬운 스타트를 보였다.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짱구'는 관객수 2만 6848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에 이름을 올렸다.1위는 영화 '살목지'다. '살목지'는 7일째 손익분기점(80만 명)을 돌파했으며 10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수 160만 명을 달성한 상태다.2위는 '란 12.3'이다. '란 12.3'은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기습적인 비상계엄 선포에 맞서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나선 이들의 숨 막히는 현장 기록을 담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전지현, 45살에도 여전한 복근…11년 만에 스크린 복귀 앞두고 강렬한 눈빛('군체')

    전지현, 45살에도 여전한 복근…11년 만에 스크린 복귀 앞두고 강렬한 눈빛('군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영화 속 주역들이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는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45살의 전지현은 탄탄한 복근으로 눈길을 끌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군체'의 주역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고수가 보그 코리아 5월호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발산했다.화보는 예측 불허한 방향으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설 '군체' 속 주역들이 보여줄 긴장감과 관계성을 절제된 분위기로 풀어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여섯 배우들이 한 컷에 담긴 단체 컷은 보는 것만으로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군체'를 통해 스크린에 펼쳐질 이들의 막강한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전지현과 구교환이 마주 선 컷은 팽팽한 긴장감을 통해 두 인물의 대립 구도를 암시한다. 전지현의 살짝 드러난 탄탄한 복근과 구교환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끈다. 11년 만에 스크린 컴백인 전지현은 이번 영화에서 생명공학과 교수인 생존자 그룹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았다. 구교환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를 만들어 감염 사태를 일으킨 생물학 박사 서영철을 연기했다.등을 맞댄 지창욱과 김신록의 모습은 서로를 의지하는 남매 관계를 보여준다. 작품 속 부부로 등장해 이목을 끄는 신현빈과 고수는 애틋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물 간 감정선과 관계성을 밀도 있게 담아낸 이번 화보는 영화 속 서사와 각 배우들의 활약에 대한 호기

  • 중국, "인종차별 영화 안 봐"…'악마는 프라다2' 개봉 전 흥행에 빨간 불

    중국, "인종차별 영화 안 봐"…'악마는 프라다2' 개봉 전 흥행에 빨간 불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이하 '악마는 프라다2')가 개봉 전부터 중국 관객들 사이에서 거센 보이콧 역풍을 맞고 있다. 새롭게 등장한 중국인 캐릭터 '친저우'를 두고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진 탓이다. 이대로면 거대한 중국 영화 시장에서의 흥행 타격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주인공 '앤디'의 보조인 '친저우'는 중국계 배우 선위톈이 연기했다. 화려한 패션 업계가 배경임에도 그는 촌스러운 옷을 입고 두꺼운 안경을 쓴 채로 등장한다. 이 모습이 영화 속 화려한 패션 업계 인물들과 대비되면서 패션 감각이 부족한 인물로 묘사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캐릭터 이름이 중국인 노동자들을 조롱하는 표현인 '칭총(Ching Chong)'과 유사하다는 지적도 나왔다.캐릭터 설정도 도마 위에 올랐다. 영화에서 '친저우'는 상사를 공개적으로 비판하는 등 사회성이 부족한 모습으로 비춰진다. 이 점을 두고 '공부는 잘하지만 사회성은 부족하다'는 아시아계 고학력자에 대한 서구의 고정관념을 나타냈다고도 비판받고 있다. 전작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1'은 2007년 개봉 당시 전 세계적으로 약 3억2660만달러(약 3034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이중 중국 수입 비중은 약 240만달러(약 22억원)로 전체 수익의 0.7% 수준에 불과했다. 당시 중국 시장은 불법 복제 만연과 상영관 부족 등으로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중국 영화 데이터 플랫폼 마오옌에 따르면 중국은 올해 1월부터 2월 23일까지 박스오피스에서 약 12억달러(약 1조6200억원)의 수익을 올리며 같은 기간 북미 시장의 약 9억달

  • '65세' 톰 크루즈, 늙지도 않네…'탑건3'로 다시 날아오른다 "현재 제작 단계" [TEN할리우드]

    '65세' 톰 크루즈, 늙지도 않네…'탑건3'로 다시 날아오른다 "현재 제작 단계" [TEN할리우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5)가 '탑건3'로 돌아온다.20일(현지시간) 외신 더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디어 기업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2026 프레젠테이션에서 영화 '탑건 3'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2022년 개봉한 '탑건: 매버릭'의 흐름을 잇는 속편이 될 전망이다. 일부 현지 매체는 '탑건: 매버릭'에 출연한 배우 글렌 파월, 루이스 풀먼, 마일즈 텔러 등의 재합류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한편 '탑건: 매버릭'은 1986년 개봉한 '탑건' 이후 이후 36년 만에 제작된 속편으로, 공개 당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왕과 사는 남자', 역대흥행 1위 100만 앞두고 '주춤'…명량 넘어설 필요조건은

    '왕과 사는 남자', 역대흥행 1위 100만 앞두고 '주춤'…명량 넘어설 필요조건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흥행 2위로 올라섰지만 영화 '명량'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개봉 11주 차에 접어들어 뒷심이 부족해지고, 강력한 경쟁작이 연달아 개봉하며 관객 수 감소 추이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누적 관객 수 1661만7488명을 기록했다. 영화 '극한직업'의 기록인 1626만명을 넘어 역대 1위 흥행 기록인 명량(1761만명)의 기록을 넘보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가 '명량'의 누적 관객 수를 돌파한다면 무려 12년 만에 1위의 자리가 바뀌게 된다. '역대 1위' 타이틀까지는 약 100만명을 남겨두고 있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다. '왕과 사는 남자'의 관객 수가 감소 추세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일별 박스오피스 통계를 보면 지난달 말 기준 왕사남의 관객 동원력은 일 평균 13만명 수준이다. 그러나 이달 들어 하루 평균 관객 수가 8만명대로 감소하더니 둘째주에 접어 들어서는 4만명대까지 쪼끄라들었다. 영화 '살목지'의 개봉과 맞물린 결과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는 2-3만명대로 줄어들며 퇴장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고 하더라도 100만명 돌파까지는 40일 이상이 걸린다는 계산이 나온다.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이면에는 '명량'의 두 배가 넘는 상영횟수가 자리하고 있다는 사실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역대 박스오피스 통계 자료를 보면, 상위 5개 영화와 비교했을 때 '왕과 사는 남자'의 상영횟수가 압도적으로 높다. '극한직업', '신과함께-죄와 벌', '국제시장&

  • ‘짱구’, 1970년대 영화인줄 [TEN리뷰]

    ‘짱구’, 1970년대 영화인줄 [TEN리뷰]

    영화 '바람'의 후속편 '짱구'가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16년 만에 나온 후속작이라 기대가 컸지만 뚜껑을 열어본 작품은 기대 이하다. 시작부터 끝까지 낡은 감각과 설득력 떨어지는 전개로 의문을 남긴다. 요즘 같은 시대에도 이런 영화가 나올 수 있나 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작품은 나이트클럽 부킹 장면으로 포문을 연다. 이 장면에서 장재(신승호 분)는 외모 기준에 따라 여성을 노골적으로 차별한다. 외모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여성에게는 술조차 건네지 않으려 하고, 대놓고 무시하거나 방에서 쫓아낸다. 반대로 몸매를 드러내는 옷차림이나 미모를 갖춘 여성에게는 태도가 급격히 달라진다.특히 민희(정수정 분)가 등장하자마자 분위기가 반전되는 연출은, 여성의 가치를 외모로만 평가하는 남성을 비판 없이 그대로 재현한다. 최근 영화나 드라마가 젠더 감수성에 있어 신중하게 접근하는 것을 고려하면 시대착오적인 장면이다.서사의 중심이 되는 짱구(정우 분)와 민희의 시작 역시 납득하기 어렵다. 민희는 초반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가, 곧바로 짱구와 데이트를 하고 연락을 이어간다. 결국 두 사람은 호텔에서 관계를 하게 되고 이후 민희는 갑작스럽게 “남자친구가 없다”고 말을 바꾸며 이들은 연인 관계로 이어진다.이 과정은 인물의 감정 변화나 상황 설명 없이 급하게 전개돼, 관객 입장에서는 ‘갑자기?’라는 질문만 남는다. 민희가 남자친구가 있던 건지, 없던 건지도 알 수가 없다. 의도된 블랙코미디로 보기에도, 설득력보다는 당혹감이 앞선다.정우 캐릭터는 이른바 ‘호구형 남성’으로 설정됐는데, 문제는 그 표현이

  • 정우, 말 안 듣는 배우들에 소신 발언했다…"감독 말 따르면 문제 안 생겨" [TEN인터뷰]

    정우, 말 안 듣는 배우들에 소신 발언했다…"감독 말 따르면 문제 안 생겨" [TEN인터뷰]

    "영화 '짱구'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달하는 작품이에요.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게 이 영화의 핵심이기도 하죠."17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배우 정우의 열정은 신인 시절과 다름없다. 2009년 영화 '바람' 속 앳된 모습의 정우는 후속편 영화 '짱구'로 다시 스크린을 찾아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당시 신인배우였던 정우가 '짱구'의 주연이자 감독을 맡았다는 점도 의미를 더한다.2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짱구'의 주연 및 연출을 맡은 정우를 만났다. 오는 22일 개봉하는 '짱구'는 매번 꺾이고 좌절해도 배우가 되겠다는 바람 하나로 버티고 일어서는 오디션 천재 '짱구'(정우 분)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의 제목 '짱구'는 극 중 주인공 김정국의 별명이자 실제 정우의 어린 시절 별명이기도 하다.'짱구'는 '바람'의 주역이었던 짱구의 20대 이야기를 담는다. 이 영화가 '바람'의 후속편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이에 취재진이 제목을 '바람2'로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묻자 정우는 "이 영화는 '바람'의 시즌2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예상외의 답변을 내놓았다.이어 그는 "나는 이 영화를 '바람2'라고 말하고 다닌 적이 없다. '바람'의 주역이던 '짱구'가 나오니까 많이들 '바람2'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며 "개인적으로 '짱구'는 '바람' 그 이후의 이야기라고 하는 게 더 정확한 것 같다. 다른 결의 작품으로 봐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설명

  • 정우, 발연기가 제일 어려워…♥김유미 없었으면 어쩔 뻔[TEN인터뷰]

    정우, 발연기가 제일 어려워…♥김유미 없었으면 어쩔 뻔[TEN인터뷰]

    배우 정우가 '짱구'의 감독으로 처음 메가폰을 잡았다. 뿐만 아니라 '짱구'의 주연이자 각본가로도 활약하며 한 작품 안에서 무려 3가지의 롤을 맡게 됐다.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짱구' 정우(짱구 역)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우는 오는 22일 개봉하는 '짱구'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주연 배우로 연기하고 연출에도 도전했다. 특히 '짱구'는 정우의 감독 데뷔작이다. 동시에 아내 김유미가 기획자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짱구'는 수많은 오디션 낙방에도 굴하지 않는 배우 지망생 짱구(정우 분)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기다. '바람'의 주인공 짱구가 16년 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왔다.각색만 6~7번을 다시 했을 정도로 첫 연출작에 애정이 컸던 정우는 "감독을 해보면 내 연기와 배우 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바람'이 인기를 얻으면서 여러 제작사의 관심을 꽤 받았다. 그런데 후속편을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늘 있지는 않았다. 부산에 대한 애정이 깊기는 하지만 동시에 조심스러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바람' 당시에도 각본을 썼던 정우는 이번에 감독까지 도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연출이 엄두가 안 나더라. 멀리 있는 걸 보고 다가가기 보다는 작은 허들부터 뛰어넘으면 큰 산을 넘는 것 같다. 촬영 때 가장 큰 힘을 준 건 (공동 연출) 오성호 감독이다. 8할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존재"라고 말했다.동시에 아내이자 기획자로 활약한 배우 김유미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실제로 '짱구' 제작사 연결도 아내가 해줬다고. 정우는 "기획자라고 되어있지

  • "'예고 출신' 김유미, 체계적으로 공부한 사람"…정우, ♥아내에 무한감사[인터뷰③]

    "'예고 출신' 김유미, 체계적으로 공부한 사람"…정우, ♥아내에 무한감사[인터뷰③]

    배우이자 감독인 정우가 아내 김유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짱구' 정우(짱구 역)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우는 '짱구'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주연 배우로 연기하고 연출에도 도전했다. 특히 '짱구'는 정우의 감독 데뷔작이다. 동시에 아내 김유미가 기획자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짱구'는 수많은 오디션 낙방에도 굴하지 않는 배우 지망생 짱구(정우 분)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기다. '바람'의 주인공 짱구가 16년 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왔다.이날 정우는 아내인 배우 김유미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실제로 '짱구' 제작사 연결도 아내가 해줬다고. 정우는 "기획자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 크리에이터 이상의 능력을 보여줘서 참 감사하고 고맙게 생각한다. 내가 각본가이자 주연 배우이자 연출가라서 현장에서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 선뜻 이야기하기가 쉽지 않더라. 그럴 때 아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아내는 예고 출신이고 이쪽 계통의 선배이자 체계적으로 공부를 한 사람이니까. 객관적인 시선으로 봐줘서 너무 힘이 됐고 의지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짱구'는 오는 22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충격발언' 정우 "'짱구', '바람2' 아니야"…홍보팀 얼굴 파랗게 질려[인터뷰②]

    '충격발언' 정우 "'짱구', '바람2' 아니야"…홍보팀 얼굴 파랗게 질려[인터뷰②]

    '짱구' 배우이자 감독인 정우가 인터뷰에서 충격발언을 했다.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짱구' 정우(짱구 역)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우는 '짱구'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주연 배우로 연기하고 연출에도 도전했다. 특히 '짱구'는 정우의 감독 데뷔작이다.'짱구'는 수많은 오디션 낙방에도 굴하지 않는 배우 지망생 짱구(정우 분)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기다. '바람'의 주인공 짱구가 16년 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왔다.이날 정우는 '바람'의 후속편이라 불리는 '짱구'에 대해 "'바람2'는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취재진이 놀라자 "뒤에 홍보팀 얼굴이 파랗게 질리셨다. 근데 내가 '바람2'라고 한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짱구' 이후의 이야기도 있기는 한데 우선 이거부터 잘됐으면 한다. 그건 '짱구2'가 가능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흥행보다는 과정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한다. 과정이 얼마나 값지고 행복했느냐가 중요하다. 지금 행복하고 그것보다 더 앞서는 단어는 감사다. 흥행은 내 몫이 아니라서 즐기고 싶다"고 덧붙였다.'짱구'는 오는 22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고아라=굉장히 예쁜 친구, ♥아내에게 잘해줘"…14년차 절친 정우의 우정[인터뷰①]

    "고아라=굉장히 예쁜 친구, ♥아내에게 잘해줘"…14년차 절친 정우의 우정[인터뷰①]

    배우이자 감독인 정우가 동료 고아라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짱구' 정우(짱구 역)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정우는 '짱구'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주연 배우로 연기하고 연출에도 도전했다. 특히 '짱구'는 정우의 감독 데뷔작이다.'짱구'는 수많은 오디션 낙방에도 굴하지 않는 배우 지망생 짱구(정우 분)의 유쾌하고 뜨거운 도전기다. '바람'의 주인공 짱구가 16년 만에 다시 스크린으로 돌아왔다.이날 정우는 VIP 시사회에 고아라가 방문해준 것에 대해 "굉장히 예쁘고, 마음이 더 예쁜 친구"라고 말했다. 이어 "자주 만난다. '응답하라' 팀들은 일년에 1~2번씩은 만난다. 아라와 아내 유미 씨와도 그 전에 몇 번 봤었다. 아라가 유미 씨에게 잘하더라"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잘 지내는 게 너무 보기 좋지 않나. 아라가 인스타에 사진을 올린 걸 보고 놀랐다. 진짜 괜찮고 끝내주는 친구다"라고 칭찬했다. 고아라와 정우는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짱구'는 오는 22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