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측이 오는 10월 개막을 앞두고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1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공개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의 핵심 모티프는 ‘군상(群像)’이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담아낸 이번 포스터는, 축제를 바라보는 관람자를 넘어 영화제를 함께 완성하는 주체로 관객을 조명했다. 저마다의 시선으로 영화제를 찾은 이들의 다양한 모습과 서사가 포스터 속에 어우러지며 영화제의 중심에 선 관객의 존재를 되새긴다. 군상으로 구현된 관객들의 모습은 영화제를 이루는 수많은 만남과 순간을 상징한다. 또, 각자의 방식으로 축제를 경험하는 관객들의 이야기를 하나의 풍경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수많은 관객의 경험이 모여 비로소 하나의 영화제를 완성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이번 공식 포스터는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부터 미술감독으로 활동하며 포스터와 축제 공간을 디자인해 온 최순대 미술감독이 기획 및 디자인을 맡았다. 최순대 미술감독은 “영화제를 완성해 온 것은 언제나 객석을 채워준 관객들의 존재다. 현장에 당도하고, 머물고, 영화를 기다리는 관객의 모든 순간에 영화제는 이미 한 편의 영화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포스터를 작업했다”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한편,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흘간 개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황정민의 신작 '호프'(감독 나홍진)가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상처투성이 얼굴로 무전기를 든 황정민과 그의 뒤를 압도적으로 채운 거대한 외계인의 모습이 담겼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이번에 공개된 2차 캐릭터 포스터는 범석과 바미기르, 성기(조인성 분)와 마베이요, 성애(정호연 분)와 조르, 양배(음문석 분)와 아이도보르까지 인간과 외계인을 한 쌍씩 배치했다. 같은 공간에 존재하면서도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는 인간과 외계인의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무지와 오해가 엄청난 사건으로 번지는 영화의 설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이번 포스터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네 외계인 바미기르, 마베이요, 조르, 아이도보르의 모습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외계인을 단순한 안타고니스트로 소비하는 대신 각각 독립적인 캐릭터로 구축하고 섬세한 감정을 불어넣고자 했던 나홍진 감독의 의도가 비주얼에도 담겼다.범석과 바미기르, 성기와 마베이요, 성애와 조르, 양배와 아이도보르의 엇갈린 시선은 인간과 외계인이 서로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도 생각하게 한다. 이미 영화를 관람한 관객에게는 각각의 조합과 사건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또 다른 재미를 안긴다.황정민이 연기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의 포스터는 특히 눈길을 끈다. 황정민은 얼굴 곳곳에 상처를 입고 목에는 붕대를 붙인 채 경찰 제복을 입고 무전기를 들고 있다. 지친
류승룡과 하지원이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에서 한때 화려한 삶을 누렸던 톱스타 부부에서 모든 것을 잃은 가족으로 변신한다. 파경을 맞은 두 사람은 8년 뒤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딸 김시아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는다. '비광'은 가족의 절박한 사투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가족 연대기다. 영화 '미쓰백'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의 신작이다.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중구, 남미, 동주의 얼굴이 한 프레임에 담겼다.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는 세 사람의 눈빛에서는 한순간에 무너진 삶과 서로를 향한 복잡한 감정이 엿보인다. 여기에 "가장 보잘것없는 패 모든 것을 걸었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위기에 처한 동주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건 가족의 선택을 예고한다.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갑작스럽게 중구 앞에 동주가 나타나면서 모든 것이 뒤바뀌는 순간으로 시작한다. "그날 우린 모든 것을 잃었다"라는 문구에 이어 화려했던 삶에서 한순간에 추락한 중구와 남미의 모습이 펼쳐진다.8년 후에는 또 다른 사건이 가족을 덮친다. 친구의 죽음 이후 용의자로 지목된 동주는 "나 진짜 아니야"라며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세상의 의심 속에서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한때 파경까지 맞았던 중구와 남미는 위기에 빠진 동주를 위해 다시 손을 맞잡는다."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라는 문
배우 이연이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서 가족을 위해 몸을 던지는 행동파 셋째로 변신한다. 캐릭터를 위해 일본에서 헤어스타일을 완성하고 프로레슬링 액션 훈련까지 소화하며 남다른 열정을 쏟았다. 최근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는 아이유의 극 중 수석비서 도혜정 역을 맡아 아이유와 워맨스 케미를 보여줬던 이연이 이번 작품에서는 한층 거칠고 강렬한 변신으로 새로운 얼굴을 선보일 예정이다.영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이연은 앞서 '소년심판', '약한영웅 Class 1', '절해고도', '길복순', '21세기 대군부인' 등에서 소년범, 비행 청소년, 스님, 킬러, 대기업 비서까지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이번 작품에서는 프로레슬러 출신 셋째 동주로 분해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동주는 집안의 기둥인 첫째, 똑 부러진 둘째, 귀여운 막내 사이에서 사랑받기 위해 온몸으로 부딪쳐 살아온 인물이다. 머리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 행동파이자 늘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로, 부상으로 프로레슬링을 그만둔 뒤에도 넘치는 에너지로 가족 복수 계획에서 몸 쓰는 일을 도맡는다. 앞뒤를 재지 않고 돌진하는 동주를 통해 이연은 극에 활력을 더하며 자매들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이연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외적인 변화부터 공을 들였다. 동주에 어울리는 강렬한 샤기컷을 위해 일본을 찾아 헤어스타일을 완성했다. 프로레슬링 기술을 익히기 위해 파주 액션스쿨
넷플릭스 영화 '가능한 사랑'(감독 이창동)이 제64회 뉴욕영화제 메인 슬레이트(Main Slate)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앞서 토론토국제영화제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이어 뉴욕영화제까지 초청되며 작품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네 인물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1차 보도스틸도 공개됐다.'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계기로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겨진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올해 64회를 맞은 뉴욕영화제는 미국을 대표하는 영화제 가운데 하나다. '가능한 사랑'이 초청된 메인 슬레이트 부문은 세계적인 거장과 주목받는 신예 감독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대표 경쟁 섹션으로 꼽힌다. 이창동 감독은 '밀양', '시', '버닝'에 이어 '가능한 사랑'까지 네 번째로 메인 슬레이트에 이름을 올렸다.뉴욕영화제 예술감독 데니스 림은 "'가능한 사랑'은 이창동 감독의 필모그래피 가운데 가장 풍부하고 넓은 지평을 보여주는 작품"이라며 "노동, 계급, 자본, 예술, 욕망, 가족 등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다양한 힘을 담아냈다"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함께 공개된 1차 보도스틸은 미옥(전도연 분), 호석(설경구 분), 상우(조인성 분), 예지(조여정 분) 네 인물의 미묘한 관계를 담아냈다. 미소를 짓고 있지만 복잡한 감정을 품은 미옥의 모습과 호석과 함께 밤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은 오랜 시간을 함께해 온 부부의 서사를 짐작하게 한다. 또 가로등 아래 상우와 마주한 장면, 나무 아래 예지와 시선을 나누는 모습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네 사람이 어떤 방식으로 얽혀
넷플릭스 영화 '복직경찰'(감독 김종현)이 제작을 확정하고 차태현, 엄지원의 캐스팅을 공개했다.'복직경찰'은 여행을 떠난 아내 대신 다섯 남매를 돌보게 된 형사가 범죄 조직 소탕 작전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가족 액션 코미디다. 차태현과 엄지원이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가족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차태현은 진급 시험을 앞둔 강력반 형사이자 다섯 남매의 아빠 동식 역을 맡는다. 갑작스럽게 아내 경아가 여행을 떠나면서 홀로 육아를 책임지게 된 그는 아이들을 돌보는 동시에 범죄 조직 소탕 작전에 휘말리며 예측불가한 사건을 겪는다. 차태현은 특유의 생활밀착형 연기로 웃음과 공감을 책임질 예정이다.엄지원은 전직 경찰이자 다섯 남매의 엄마 경아를 연기한다. 복직을 앞둔 그는 국정원의 비밀 작전에 투입되면서 가족과 떨어지게 되고, 남편 '동식'에게 육아를 맡기게 된다. 차태현과는 현실감 있는 부부 호흡을 선보이며 극의 중심축을 이끈다.두 사람과 함께 다섯 남매 봄(도영서 분), 여름(김나은 분), 가을(정한솔 분), 겨울(심지안 분), 새봄(김라희 분)이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남매로 출연해 가족 케미를 완성한다.연출은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 '국가대표2'를 선보인 김종현 감독이 맡았다. 액션과 코미디를 바탕으로 가족애를 녹여낸 이야기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복직경찰'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음문석이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에서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호프'에서 목수 양배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색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특히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뒤에야 음문석이라는 사실을 알아봤다는 반응이 이어질 정도로 캐릭터에 녹아든 연기가 호평받고 있다.'호프'는 누적 관객 수 4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음문석은 극 중 목수 양배 역으로 예상치 못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양배는 자신의 선택이 어떤 파장을 불러올지 인지하지 못한 채 사건의 시작점이 되는 인물이다.그동안 영화와 드라마, 무대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음문석은 이번 작품에서도 캐릭터의 불안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등장과 동시에 극의 분위기를 바꾸는 것은 물론, 무표정한 얼굴과 힘이 빠진 눈빛, 순간적으로 드러나는 기이한 웃음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인물의 섬뜩한 면모를 완성했다.특히 미세한 표정 변화와 얼굴 근육을 활용한 연기는 양배라는 인물의 정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예측하기 어려운 전개 속에서 음문석의 존재감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음문석은 '호프'를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며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완성했다.'호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국제 영화제 3관왕을 석권한 영화 '와이프'에 배우 염승이가 캐스팅됐다.이수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 '와이프'는 슬럼프에 빠진 소설가 '지만(류태준 분)'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대학교수인 아내와 함께 조용한 시골로 거처를 옮긴 후, 아내를 둘러싼 의심과 잔혹한 진실을 마주하며 파멸로 치닫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이번 작품에서 배우 염승이는 대학교수이자 비밀을 품은 아내 '수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극 중 '수영'은 남편 '지만'의 의심과 집착 속에서 현실과 망상의 경계를 흔드는 캐릭터다.특히 영화 '와이프'는 시니스터 호러 영화제 남자배우 연기상 및 음악상 수상, 방콕 무비 어워즈 심리 스릴러 부문 수상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을 입증한 바 있다.공개된 예고편과 시놉시스 속에서 '수영'은 "의처증, 그거 다시 도진 거야?"라며 남편의 불안을 자극하는가 하면, 죽은 줄 알았던 아내가 다시 나타나는 파격적인 전개의 중심에서 미스터리한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염승이는 실력파 배우로, 이번 작품을 통해 한층 더 성숙하고 깊이 있는 심리 스릴러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와이프'는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가 주요 인물과 방대한 세계관을 한눈에 담은 최종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허영만 원작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이야기인 만큼 변요한부터 노재원, 미요시 아야카, 조우진까지 다양한 캐릭터가 총출동했다. 붉은빛으로 완성된 포스터는 글로벌 도박판에서 펼쳐질 복수의 한 판과 시리즈의 피날레를 예고한다.'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해 복수의 승부를 벌이는 범죄 영화다. '타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공개된 일러스트 포스터는 붉은빛을 중심으로 지난 20년간 이어진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비장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타고난 끗발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장태영과 노력형 수재지만 질투에 잠식되는 박태영을 중심으로 각자의 욕망과 목적을 품은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여 거대한 도박판의 시작을 알린다. 특히 짙은 눈썹과 올백 스타일, 콧수염을 더한 거친 인상까지 장태영 캐릭터와 변요한의 높은 싱크로율, 만화 같은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글로벌 도박판을 설계하는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분)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이외에도 모든 것을 쥔 일본 거물 회장 사사키(이하라 츠요시 분), 베트남 최고의 플레이어 타오 회장(홍다오 분), 장태영의 인생 스승 곽동욱(조우진 분)도 등장한다.피도 눈물도 없는 살인청부업자 조중환(윤경호 분), 두 태영의 시간을 오랫동안 지켜본 친구 하마(김민호 분), 두 사람을 품어준 울타리 장태희(임세미 분), 잔혹한 무
별 볼 일 없는 사람들의 뜨거운 연대가 다시 시작됐다. 영화 ‘미쓰백’에서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여성과 아이의 연대를 그린 이지원 감독이 이번에는 가족의 연대를 선보인다. 진한 부성애 연기로 감동을 선사해 온 배우 류승룡과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하지원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미쓰백’에서 상처받은 아이를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김시아는 성장한 모습으로 또 한 번 비극적인 상황에 놓인 인물을 표현한다. 여기에 김해숙, 김선영, 김영민의 개성 있는 연기가 더해져 끈끈한 가족의 이야기를 완성한다.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지원 감독과 배우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김선영, 김영민이 참석했다.‘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으면서 시작된다. 그로부터 8년 뒤 동주가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자, 가족들이 다시 의기투합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이지원 감독은 2018년 개봉한 영화 ‘미쓰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차기작에 대한 부담이 컸다고 털어놨다. 이 감독은 “화투패 중에서 비광은 차별받는 패”라며 “비광이 5개 모여 오광이 되면 어마어마한 점수를 내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연대하면서 서로를 구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고 말했다.류승룡은 스타 야구선수이자 갑자기 나타난 딸 동주를 받아들이고 보호하는 중구 역을 맡았다. 그는 김시아와 부녀로 호흡을 맞추며 아빠 미소가 절로 나왔다고 털어놨다. 김시아는
판타지 케이팝 애니메이션 '고스트밴드'(감독 금동호)가 캐릭터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개봉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영혼을 보는 싱어송라이터 '미타'와 개성 넘치는 고스트 밴드 멤버들의 매력이 베일을 벗은 가운데, 오늘(5일) 오후에는 취향에 맞는 캐릭터를 찾아볼 수 있는 '밴드 소울 찾기 페이지'도 오픈한다. 귀여운 비주얼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올여름 극장가 '입덕'을 예고했다.'고스트밴드'는 영혼을 보는 싱어송라이터 미타가 개성 만점 고스트 4인방과 친구가 돼 밴드를 결성하고, 대형 기획사의 방해를 넘어 꿈의 콘서트 무대에 도전하는 판타지 케이팝 애니메이션이다.공개된 캐릭터 포스터 5종은 영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미타와 영혼 멤버 하이, 장미, 비트, 지지의 개성을 한눈에 담아냈다. 캐릭터를 상징하는 컬러와 각자의 악기를 연주하는 본캐 모습은 물론, 유령 옷을 뒤집어쓴 부캐 비주얼까지 함께 담아 사랑스러운 매력을 배가시켰다. 여기에 각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 있는 한마디까지 더해져 다섯 멤버가 보여줄 유쾌한 케미와 팀워크를 기대하게 만든다.함께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은 "떠오르는 신인 고스트밴드입니다!"라는 소개로 시작해 웃음을 자아낸다. 꿈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미타, 기억을 잃은 천재 프로듀서 하이, 멤버들을 하나로 잇는 키보디스트 장미, 순수한 매력의 드러머 비트, 말보다 연주로 마음을 전하는 베이시스트 지지까지 각양각색 매력이 차례로 펼쳐진다. 여기에 고스트밴드를 응원하는 인기 아이돌 앤호까지 등장해 인간과 영혼이 함께 만들어갈 우정과 성장 스토리, 그리고 극장을 들썩이게
류승룡이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에서 김시아와 부녀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지원 감독과 배우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김선영, 김영민이 참석했다.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고 8년 뒤,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다시 모여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류승룡은 갑자기 딸의 존재를 알게된 스타 야구선수 중구 역을 맡았다.류승룡은 딸 동주를 연기한 김시아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그는 촬영 현장을 회상하며 "아빠 미소가 저절로 나왔다. 촬영하는 내내도 그렇고 오늘까지 유지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난 아들만 둘이라서"라고 말했다.촬영 에피소드도 전했다. 류승룡은 김시아에 대해 "나이를 떠나서 몰입감이 뛰어나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내가 연기가 잘 안되면 이 감독이 시아가 찍은 걸 보여줬다"며 "마치 '이 정도 퀄리티 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할 정도다. 그래서 자극받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시아는 "류승룡이 촬영 끝나고 한 번도 빠짐 없이 카톡을 보내 주셨다"고 밝혔다. 그는 "아빠처럼 믿고 의지하면서 촬영할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했다.'비광'은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영화 '비광'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이 영화 준비에 부담감이 컸다고 털어놨다.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지원 감독과 배우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김선영, 김영민이 참석했다.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고 8년 뒤,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다시 모여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영화 '미쓰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이지원 감독은 "'미쓰백' 이후 차기작 준비하면서 부담감 컸던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쓰백'에서는 세상에서 버림받은 한 여성과 아이의 연대를 그렸다면 '비광'은 더 확장해서 가족들이 연대하며 어려움을 뚫고 나가는 이야기를 그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영화는 화투패 비광을 보고 구상한 이야기다. 이지원 감독은 "화투패 중에서 비광은 차별받는 패"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비광이 5개 모여서 오광이 되면 어마어마한 점수를 내는 것을 알게 됐다. 결국 연대하면서 서로를 구원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싶었다"고 언급했다.이지원 감독은 "영화를 내보내기 전 마지막 순간까지 작업을 놓지 않는 편"이라며 남다른 열정을 나타냈다. 그는 "영화 음악도 한 음 한 음 만져서 한다"며 "영화한테 간, 쓸개 다 빼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늘, 내일도 후반 작업을 할 예정이다. 극장에 걸리는 날에 후회 없는 작품을 걸겠다&q
배우 하지원이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을 통해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지원 감독과 배우 류승룡, 하지원, 김시아, 김선영, 김영민이 참석했다.영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와 남미(하지원)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로 인해 파경을 맞고 8년 뒤,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다시 모여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다. 하지원은 톱 배우 남미 역을 맡았다.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하지원은 행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기존에 내가 갖고 있던 강한 느낌을 다 빼고 남미의 삶으로 들어가려고 했다"고 말했다.하지원은 실제 자신처럼 배우 직업을 가진 캐릭터에 더 이입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추락하는 남미의 삶이 가슴 아팠다"며 "남미가 삶을 이겨내려고 하는 게 아닌 놓인 삶을 처절하게 견디는 과정이 눈물 나기도 하고 같은 배우로서 생생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류승룡은 남미의 남편이자 야구 간판스타 중구 역을 맡았다. 류승룡은 하지원에 대해 "캐릭터 이름도 남미지 않냐. 실제 남미 배우처럼 열정 있는 모습에 놀랐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하지원이 온몸을 던져 연기하는 걸 보고 놀랐다"며 "자기 자신을 깨려는 간절함과 도전들이 고스란히 느껴졌다"고 칭찬했다.'비광'은 오는 9월 2일 개봉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박소담이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서 법대 출신 백수이자 가족 복수극의 설계자로 변신한다. 냉철한 현실주의자 영주 캐릭터를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나는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박소담은 앞서 '이재, 곧 죽습니다', '유령', '청춘기록', '기생충', '검은 사제들'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작품에서 는현실적인 판단력과 날카로운 이성으로 무장한 둘째 딸 영주를 연기한다.영주는 엄마 옥실(이정은 분)의 네 자녀 중 둘째로, 한때 집안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법대 출신 엘리트다. 지금은 사법고시를 포기한 채 코인 시세를 들여다보는 백수지만, 명석한 두뇌를 바탕으로 가족 복수 계획의 판을 짜는 유일한 브레인이다. 엄마의 무모한 계획에 반대하면서도 치밀하게 알리바이를 설계하는 전략가로, 무력감과 냉철함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김미조 감독은 "영주는 독고다이 기질을 지닌 외로운 캐릭터다. 이를 완벽하게 소화할 배우는 박소담뿐이었다"며 "철저한 분석으로 현장을 압도하는 모습에 전율을 느꼈다"고 극찬했다. 박소담은 "감독님과 배우들과 수없이 대화를 나누다 보니 전생에 진짜 가족이었나 싶을 정도였다"며 "데뷔 초로 돌아간 것처럼 연기하는 매 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경주기행'은 오는 8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