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포 영화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살목지'가 첫 호러 장르에 도전한 김혜윤의 새로운 얼굴을 담은 '수인'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2013년 데뷔한 김혜윤은 단역과 조연을 거쳐 JTBC 드라마 'SKY 캐슬'로 스타덤에 올랐고, 2024년 tvN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인생작을 경신했다. 이어 올해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했으나, 해당 작품은 최신 회차에서 2.2% 시청률을 기록하며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성적을 남겼다.'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살목지'가 촬영팀을 이끄는 PD 수인 역의 김혜윤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한국 사회의 가장 첨예한 이슈인 입시를 소재로 한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서 야망 넘치는 우등생을, 로맨스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인생의 여러 장벽에도 굴하지 않고 '최애'를 향해 직진하는 주인공을 연기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김혜윤. 독립 영화 '불도저를 탄 소녀'로 청룡영화상과 대종상 신인여우상까지 거머쥐며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이자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그가 공포 영화 '살목지'를 통해 '호러퀸' 변신에 나선다.어떤 위기에도 꺾이지 않는 주체적인 인물을 연기할 때 더욱 빛나는 김혜윤은 영화 '살목지' 에서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된 로드뷰 사진을 다시 촬영하기 위해 살목지로 촬영팀을 이끌고 가는 PD 수인 역을 맡았다. 그는 "난 내가 직접 본 것만 믿어"라고 말하던 수인이 설명할 수 없는 공포와 마주하며 겪는 심리 변화
'액션 장인' 류승완 감독이 영화 '휴민트'를 통해 이번엔 멜로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것도 예상 밖의 수로 판을 흔들었다. 조인성을 한 발 물리고, 박정민을 중심에 세운 선택. 키스신은 한 번도 찍어본 적 없지만 그의 멜로는 달달하고 진했다. 주전공인 액션은 변함없이 스타일리시하고 타격감 넘쳤다. 류 감독은 동생인 배우 류승범과의 재회 가능성, 그리고 '베테랑3' 구상에 대해서도 귀띔했다.20일 서울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휴민트'의 류승완 감독을 만났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비틀기를 선택했다. 멜로의 중심에 박정민을 세우고, 조인성을 전면에서 한 발 물러나게 했다. 그는 "반전의 의도가 있었다. 조인성이 멜로를 맡는 건 너무 예상 가능한 그림 아니겠나"라며 "최근 몇 년간 같이 작업하면서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 이제는 뺄셈의 연기를 할 수 있는 내공이 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인성도 본인이 기둥이 아니라 뿌리라는 걸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른 배우가 더 잘 보일 수 있었다"며 "박정민도 이렇게 멜로 서사에 대한 반응이 강하게 올 줄은 몰랐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박정민은 멜로뿐 아니라 액션을 통해서도 전작과 다른 얼굴을 보여줬다. 배우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비결을 묻자 류 감독은 "배우들한테 쉴 새 없이 가스라이팅을 한다. '이걸 할 수 있는 건 세상에 너밖에 없다'고 한다"며 웃었다. "해내고 나면 배우들도 스스로 놀란다"고 했다.
류승완 감독이 동생 류승범의 근황을 전하며 류승범과의 작품 협업 가능성에 대해 털어놨다.20일 서울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휴민트'의 류승완 감독을 만났다.'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액션 장르의 대표 주자로 불려온 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도 강도 높은 액션과 함께 인물들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그려냈다.류 감독은 동생인 배우 류승범과의 호흡을 언제쯤 다시 볼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웃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요새 승범이와 그런 얘기를 자주 했다"며 "한동안 연기를 안 하고 떠나 있기도 했고, 제가 같이 하자고도 했는데 본인이 할 의향이 없었다"고 말했다.류승범은 2020년 10세 연하 슬로바키아 화가와 결혼했으며, 딸을 얻었다. 류 감독은 "지금 승범이가 연기하는 목적은, 본인이 하고 싶어서라기보다 딸 때문"이라며 "아이가 크면서 '아빠는 뭐 하는 사람인데 집에만 있나' 그럴 수 있으니까. 무직으로 보이면 안 되겠다 싶어서 하는 거다"고 전했다.동생의 슬로바키아 생활도 귀띔했다. 류 감독은 "슬로바키아 집에 갔더니 정말 최소한의 삶을 살고 있더라. 그런데 너무 행복해 보였다"며 "아침에 눈 뜨면 마당 쓸고, 거리 쓸고, 딸과 산책 다닌다. 자기는 그 행복을 깨뜨리기 싫다고 하더라. 연기할 때도 그 순간만 연기에 집중하고, 나머지는 가족들과 있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도 감독으로서 '배우 류승범'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류 감독은 "저는 제 카메라 앞에 데려오고 싶긴 하다. 승범이도 '형, 이제는
류승완 감독이 '휴민트'를 통해 멜로로도 영역을 넓혔다.20일 서울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휴민트'의 류승완 감독을 만났다.'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액션 장인'으로 꼽혀온 류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긴장감 넘치는 액션 장면을 선보이면서도, 박건(박정민 분)과 채선화(신세경 분)의 멜로 서사를 중심축에 뒀다.이젠 스스로 '멜로 장인'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고 하자, 류 감독은 "약간 그런 착각이 들 때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었다.류 감독은 "데뷔하고 지금까지 절제하면서 찍어왔다"며 "사실 한 번도 키스신을 찍은 적이 없다"며고 털어놨다. 이어 "조인성과도 '키스하는 장면은 어떻게 찍니?'라고 이야기한 적이 있다. 만약 그런 장면을 찍게 되는 날이 오면 '사람을 불러야 하나' 싶다. 저한테는 이 정도가 최대 멜로 수위"라며 웃었다.이번 작품에서 특히 달라진 지점으로는 '이별'을 꼽았다. 류 감독은 "박건과 채선화의 이야기 외에도 이별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영화 '베를린'도 결국 이별 이야기였지만, 그때와 지금은 이별의 무게가 다르다"고 설명했다.이어 "결국 모든 것에는 끝이 있고, 이별하기 마련이지 않나"라며 "이제는 관계와 이별에 대해 생각한다. 사람이 떠나갈 때 어떻게 헤어져야 하는가, 무엇이 아름다운 이별이 될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그런 생각을 하다 보니 감정의 선이 조금은 다르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싶다"고 덧붙였다.김지원
'휴민트' 류승완 감독이 박정민과 조인성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20일 서울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휴민트'의 류승완 감독을 만났다.'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에서 류 감독은 멜로 서사를 조인성이 아닌 박정민에게 맡기며 기존 이미지를 비트는 선택을 했다.류 감독은 "반전의 의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조인성이 멜로를 맡는 건 너무 예상 가능한 그림 아니겠나"라며 "최근 몇 년간 같이 작업하면서 조인성이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 이제는 뺄셈의 연기를 할 수 있는 내공이 됐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조인성도 대본을 받고 자극이 많지 않다는 걸 알고 있었다. 본인이 기둥이 아니라 뿌리라는 걸 인식하고 있었다. 그래서 다른 배우가 더 잘 보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정민도 이렇게 멜로 서사에 대한 반응이 강하게 올 줄은 몰랐을 거다. 저도 그랬다"고 덧붙였다.박정민은 멜로 연기뿐만 아니라 액션 연기로도 자신의 전작들과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배우의 잠재력 능력을 꺼내는 비결에 대해 류 감독은 웃으며 "배우들한테 쉴 새 없이 가스라이팅을 한다. '이걸 할 수 있는 건 세상에 너밖에 없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배우들이 해내고 나면 자기들도 놀란다"고 전했다.촬영 중 박정민이 두려움을 느꼈던 장면도 있었다. 류 감독은 "외벽 계단을 올라가는 신이 있는데 실제로 굉장히 높았다. 박정민이 웬만하면 못하겠다는 말을 안 하는 배우인데, 조감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멤버 성호가 '초속 5센티미터'의 한국 개봉을 기념해 원작 삽입곡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원 몰 타임, 원 몰 찬스)을 리메이크한다고 20일 밝혔다. 야마자키 마사요시의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는 동명 애니메이션 원작 '초속 5센티미터'의 대표곡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 19년만에 재발매되는 리메이크 싱글은 원곡 특유의 애틋하고 서정적인 감성에 성호의 따뜻한 음색을 더해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초속 5센티미터'는 어린 시절 추억을 간직한 채 서로 다른 속도로 나아간 타카키와 아카리의 사랑과 그리움을 그린 작품이다. 이는 '너의 이름은', '스즈메의 문단속'을 제작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중 유일한 실사 영화로 일본 아카데미상 4개 부문에서 우수상을 확정했다. 성호 외에도 J-POP(제이팝) 대표 가수 요네즈 켄시가 OST에 참여해 기대감이 고조된다.성호의 리메이크 싱글은 실사 영화 '초속 5센티미터' 개봉과 함께 오는 25일 오후 6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수민 텐아시아 기자 danbilee19@tenasia.co.kr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16일 만에 영화제에 초청됐다.20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가 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 메인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우디네극동영화제는 이탈리아 북부 도시 우디네에서 매년 개최된다. 독보적인 색채를 지닌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영화 ‘올빼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등 유수의 한국 영화들이 초청된 바 있다. 장항준 감독 역시 ‘리바운드’로 관객상을 수상했다.사브리나 바라체티 우디네극동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장항준 감독과 뛰어난 배우들은 환상적인 조화와 시너지를 이루며 작업했고, 그 결과 깊은 울림을 전하는 동시에 오락성까지 갖춘 작품을 만들어냈다.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번 영화는 균형 잡힌 톤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이 편안하게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완성되었다”고 전하며 한국의 역사 속 숨겨진 이야기를 전 세계 관객들에게 소개하게 되어 기쁜 마음을 표했다.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과 그를 맞이하는 마을 촌장의 가슴 뜨거운 우정을 그린 ‘왕과 사는 남자’는 언어와 국적을 뛰어넘는 유쾌한 웃음과 깊은 감동을 전하며 영화제를 찾은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렸다. 지난 19일까지 누적 관객수 441만 명을 모객했다. 배우 유해진, 유지태, 전미도 등이 출연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종합 콘텐츠 전문기업 덱스터스튜디오가 현재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DI(디지털 색보정) 부문에 기술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20일 덱스터 측은 "감정의 온도를 세밀하게 조정하면서 서사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디지털 색보정 작업을 맡아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통상적인 사극의 형식미보다 인물의 감정 흐름을 또렷이 보여주는 ‘왕과 사는 남자’만의 색 설계에 집중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덱스터 DI본부 박진영 컬러리스트는 "감정이 먼저 보이고 색은 한 발 뒤에 서 있는 구조를 지향했다"며 "관객으로 하여금 ‘스크린에서 인물의 마음이 보인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목표였다"고 설명했다.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서로를 바라보는 인물 간의 장면에서 극적인 대비를 강조하기 보다 콘트라스트를 미세하게 낮춰 공간의 질감을 부드럽게 조정하는 등 차별화를 뒀다.이 외에도 덱스터는 최근 숏드라마 후반 작업 시장에 진출하는 등 영화, 드라마 장르를 넘어 애니메이션, 예능, 숏폼 콘텐츠 등 다양한 장르로 기술 참여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한편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첫 사극 연출에 나선 장항준 감독의 매끄러운 연출과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등 명품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바탕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설 연휴 기간 동안 관객들의 독보적인 지지를 받으며 2026년 첫 400만 관객 돌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이번 주말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는 어제 23만 9000명이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의 누적 관객 수는 441만여 명으로 133만여 명을 기록한 휴민트를 크게 앞서고 있다.‘왕과 사는 남자’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에서도 54%로 압도적 1위를 이어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관객 500만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룹 워너원 출신의 박지훈과 배우 유해진이 주연을 맡고, 김은희 작가의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장항준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수를 돌파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가 소비를 주도하는 4050 세대 관객층의 강력한 입소문을 기반으로 전 세대로 관객층을 확장하며 극장가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휴민트'가 4050 관객층의 강력한 지지를 기반으로 극장가를 주도하고 있다. 개봉 초반 생소한 제목과 장르적 한계를 뛰어넘고, 콘텐츠 고관여층을 중심으로 관람 열기를 더하며 후반 흥행 동력을 확보했다. 이러한 흥행 흐름은 최근 중장년층 입소문을 바탕으로 전 연령층으로 관객층을 확장하며 장기 흥행에 성공한 'F1 더 무비'와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두 작품 모두 "극장에서 봐야 할 리얼 액션"이라는 장르적 매력으로 관객을 끌어모았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F1 더 무비'는 실제 레이싱 경기를 그대로 옮긴 듯한 속도감 있는 액션으로 호평받았고, 20대와 여성 관객층까지 관객층을 확장하며 특수관 N차 관람 열풍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갔다.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펼쳐지는 카 체이싱과 총격 액션을 통해 극장 체험형 장르 영화로서의 강점을 극대화하며, 액션 첩보물에 열광하는 중장년 관객층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반응은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입소문으로 이어지며 '휴민트' 역시 전 세대로 관객층을 확장하는 장기 흥행 흐름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IMAX와 돌비 애트모스 상영관에서 관람한 관객들은 "이 맛에 극장 간다", "대형 스크린에서 보는 액션의 묵직함이 다르다", "중년 관객도 충분히 몰입할 수 있는 정통 액션"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극장 관람의 매력을 체감했다. 액션 쾌감과 긴장감, 인물의 감정선을 균형 있게 설계한 연
영화 ‘휴민트’(감독 류승완)가 특수관 관람 열풍과 함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휴민트’가 연휴 기간 ‘극장 관람의 이유를 증명하는 영화’로 손꼽히며 IMAX와 돌비 애트모스의 특수 포맷 상영관을 찾는 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대형 스크린과 압도적인 사운드 시스템으로 완성되는 액션 쾌감은 오직 특수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심장이 두근거린다. 긴장감 몰입도 최상”,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마지막 바람 소리 연출이 인상적”, “액션과 멜로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연극처럼 시작해 액션과 긴장감이 끝까지 이어진다”, “IMAX로 본 총격 신은 소름 그 자체”, “IMAX로 관람하니 몰입감이 엄청남, 내가 액션하는 것 처럼 온몸이 아프다” 등 특수관 관람 경험에 대한 만족감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IMAX 관람 후기는 압도적이다. “한국에서 이런 액션은 류승완 감독이 아니면 보기 힘들다”, “영상과 음향이 가득 차는 느낌”, “빙판 추격 장면은 무조건 특수관 추천” 등 대형 스크린에서 체감되는 스케일과 사운드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조인성이 다시 한번 극장가의 중심에 섰다. 조인성은 지난 11일 개봉한 첩보 액션 영화 '휴민트'로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다.영화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인성은 영화 '휴민트'에서 국정원 블랙요원 '조 과장'으로 분해 서늘한 카리스마는 물론 화려한 액션, 케미 시너지까지 보였다.특히 '모가디슈', '밀수'에 이은 류승완 감독과의 세 번째 협업은 조인성을 '류승완의 페르소나'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깊어진 신뢰와 호흡은 '휴민트'를 통해 다시 한번 빛을 발하며, 흥행 돌풍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렇듯 극장가 '흥행킹'이자 감독들의 '원픽'이 된 조인성의 영화 '휴민트'의 독보적인 열연 모멘트를 짚어봤다.조인성은 위험한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직관과 판단력으로 성공적인 작전을 수행하는 국정원의 에이스 요원 조 과장 그 자체로 영화 '휴민트'를 진두지휘했다. 처음으로 정보원을 잃은 후 트라우마를 갖게 된 조 과장은 냉혹한 임무와 인간적인 선택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조인성이 이러한 인물의 내면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묵직하게 표현해 관객을 완벽히 설득해 낸다. 대의에 따르는 책임과 인간적인 연민 속 고뇌하는 인물을 밀도 있게 그려낸 조인성은 들끓는 감정을 누르고 겹겹이 레이어를 쌓아가는 절제된 감성 연기로 영화 '휴민트'의 전반적인 서사와 분위기를 주도했다. 겉은 서늘하고 차가운 요원이지만 내면에는 그 누구보다 따뜻하고 인
영화 '휴민트'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지난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휴민트'는 이날 오후 1시 7분 기준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워너원 출신이자 배우 박지훈이 설날을 맞아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박지훈은 대중으로부터 워너원 멤버 중 가장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지훈은 16일 소속사 YY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직접 작성한 손 편지를 공개했다. 그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고 뜻깊은 새해를 보내고 있다"고 운을 떼며, 최근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작품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먼저 전했다.이어 "올 한 해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찾아뵙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건강하고 따뜻한 설날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팬들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손 편지와 함께 공개된 이미지 속 박지훈은 정결한 한복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절제된 포즈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정중한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은은한 미소로 훈훈함을 더했다. 물가에 앉아 한가로운 순간을 담아낸 컷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완성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박지훈은 최근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이홍위 역을 맡아 관객과 만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 수를 돌파하며 호평 속에 흥행 순항 중이다.이밖에도 2026년 중 공개 예정인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약 7년 만에 다시 모인 워너원의 예능 공개 역시 앞두고 있어 한층 폭넓은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휴민트’(감독 류승완) 신세경이 기존의 전형성을 탈피한 주체적 캐릭터를 완성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전율을 선사하고 있다.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가 절찬 상영 중인 가운데, 블라디보스토크의 차가운 현실 속에서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채선화 역을 맡은 신세경의 연기 변신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신세경은 위기의 순간마다 누군가에게 의존하기보다 정면 돌파를 선택하는 ‘능동적 생존자’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극 중 채선화는 단순히 사건에 휘말려 구원을 기다리는 수동적 인물이 아니다. 그는 자신을 억압하는 한계를 넘어서기 위해 직접 사지로 몸을 던진다. 특히 폐쇄공항의 극한 상황 속에서 거울을 깨뜨려 자구책을 마련하고, 망설임 없이 총기 투쟁에 나서는 장면은 채선화라는 인물의 단단한 기개를 단적으로 보여준다.신세경은 생존을 넘어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이들을 지키려는 이타적 결단력까지 밀도 있게 그려냈다. 이는 단순한 정보원 역할을 초월해, 서사의 중심에서 갈등을 직접 해결하고 서사를 전개하는 핵심 동력으로서의 존재감을 증명한 지점이다.감정의 완급 조절 또한 탁월하다. 신세경은 국정원 요원 조 과장(조인성 분)의 정보원으로서 차갑고 냉철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한편, 옛 인연인 박건(박정민 분) 앞에서는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으며 덤덤하게 밀어내는 애틋한 감정선을 유연하게 오가며 애틋함을 자아냈다.신세경은 대사보다 깊은 눈빛과 절제된 호흡으로 인물의 복잡한 전사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극한의 고초를 겪으면서도 끝내 진실을 함구하며 버티는 모습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