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호러 영화 '포커스'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이오콘텐츠그룹은 지난해 '강령: 귀신놀이'에 이어 2년 연속 '부천 초이스 코리안: 장편'(Bucheon Choice Korean Feature) 부문에 작품을 올리게 됐다. '포커스'는 영화제를 통해 처음 관객들과 만나며 개봉에 앞서 공개된다.'포커스'는 카메라에 포착된 정체불명의 존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카메라라는 익숙한 소재를 활용해 '시선'을 공포의 대상으로 풀어내며 현실과 기록, 기억이 뒤섞이는 미스터리를 전개한다.'카메라에 찍힌 그것을 들여다본 순간 모든 것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일상 속에서 점차 스며드는 공포와 인물들의 심리 변화를 담아낸다. 배우 안동구, 조혜정, 이규회, 이석형이 출연해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와 마주한 인물들의 불안과 변화를 그린다.이번 선정으로 이오콘텐츠그룹은 지난해 '강령: 귀신놀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경쟁 부문에 진출하게 됐다. '부천 초이스 코리안: 장편'은 매년 국내 장르영화 가운데 주목할 만한 작품을 선정하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대표 경쟁 부문이다. 올해는 총 10편이 경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오은영 이오콘텐츠그룹 대표는 "'포커스'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경쟁 부문에 초청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관객들이 영화관에서 작품이 전하는 공포와 긴장감을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호러, 스릴러, 판타지, SF 등 다양한 장르영화를 소개하는 아시아 대표 장르영화제다. '포커스'는 오
배우 채정안이 '현재를 위하여'를 통해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했다.영화 '현재를 위하여'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녀 현재(황보운 분)가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고 있는 해인을 자신의 계획 속에 끌어들이며 삶을 바꾸려는 선택을 그린 작품으로 채정안은 극 중 잃어버린 딸 윤슬을 향한 기다림을 안고 화원을 운영하는 해인 역을 맡았다.채정안은 '현재를 위하여'에서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다른 얼굴을 선보였다. 해인은 딸을 잃은 상실감에 머물러 있지만, 동시에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인물. 채정안은 내면의 아픔을 드러내기보다 해인이 품고 있는 슬픔과 무력감, 무너지지 않으려는 마음을 그려냈다.채정안은 현재를 보호하려는 마음 안에 딸을 향한 그리움과 정리하지 못한 상처를 함께 품은 해인의 양면적인 감정을 섬세한 눈빛과 호흡으로 균형 있게 표현했다.채정안은 화장기 없는 얼굴과 차분한 목소리, 절제된 움직임으로 하루하루를 버텨내는 해인의 일상을 담아냈다. '현재를 위하여'를 통해 연기 변신으로 상실과 회복 사이에 놓인 인물을 안정적으로 소화했다.최근 '현재를 위하여' VIP 시사회 현장에는 2007년 방영된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의 주역인 공유, 윤은혜, 김동욱, 김재욱 등 배우들이 참석했다. 작품 안팎으로 19년째 이어지는 이들의 끈끈한 우정이 훈훈함을 자아냈다.영화 '현재를 위하여'는 지난 17일 개봉 후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멤버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이 25일 CGV에서 단독 개봉했다. 개봉에 맞춰 작품 속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은 보도스틸 7종도 함께 공개됐다. 숏폼 드라마를 극장용 영화로 확장한 프로젝트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상영도 앞두고 있다.킷츠 오리지널 필름 '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감독 정주)은 학교에 깃든 지박령을 퇴치하기 위해 뭉친 여고생 5인방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오컬트 코미디다. 지난 5월 공개된 킷츠 프리미엄 숏폼 드라마 '방과후 퇴마클럽'을 바탕으로 제작된 극장판으로, 국내 숏폼 드라마 가운데 처음으로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또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획 프로그램 '플랫폼 기획전: 숏폼 시네마'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됐다.영화는 숏폼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애니메이션 시퀀스를 추가해 극장판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퇴마 일지를 보며 작전을 논의하거나 손을 맞잡고 학교 괴담 속 귀신과 맞서는 여고생들의 모습이 담겼다.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을 이끈다.키나는 전교 꼴찌지만 귀신을 볼 수 있는 퇴마 에이스 나진심 역을 맡았다. 예원은 예민한 체질의 전교 1등 완벽주의자 최우수를, 문샤넬은 뛰어난 운동 신경을 가진 체육 특기생 왕소라를 연기한다. 아테나는 지역 유지의 외동딸이자 오컬트 마니아 조아영으로 분하며, 하나는 방송부원 금조연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한다.'방과후 퇴마클럽: 소녀들의 밤'은 기획 초기부터 영화와 미드폼 시리즈, 숏폼 드라마 등 다양한 포맷
영화 '파문'(가제)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변요한, 이솜, 김준한, 김종수 등 배우들은 치열했던 촬영 현장을 돌아보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6년간 작품을 준비해온 김선경 감독 역시 크랭크업 소감과 함께 관객들과 만날 날을 기다린다고 밝혔다.영화 '파문'(감독 김선경)은 가문 대대로 위험한 불법 사업을 이어온 예동 권씨 집안에서 종손이 사망한 뒤, 새로운 후계자 자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드라마다. 최근 모든 촬영을 마무리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가문을 위해 가족보다 더 헌신해온 박기태 역의 변요한은 "매 순간 현장에서 장면을 만들 때마다 모든 장면이 너무나 치열했고, 어떠한 긴장감 속에서 매 순간 한 장면씩 감독님과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함께 만들어 온 것 같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모든 씬들이 기대가 되고, 저희가 노력했던 모든 부분들이 개봉 때 관객분들께 다양한 감정으로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바랐다.권씨 집안의 장녀 권소현을 연기한 이솜은 "소현이라는 캐릭터가 워낙 중심을 잘 잡아야 하는 캐릭터였고, 선배들과 호흡과 감정을 잘 유지하면서 끝까지 가야 하는 인물이라 매 순간 긴장을 놓을 수가 없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스태프들, 배우들의 고생이 극장의 관객들에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종손 권도영 역의 김준한은 "매 작품 끝이 나면 이제 끝났다는 게 잘 실감이 안 나긴 하는데, 이번 작품은 특히나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되게 뜨겁게 작품에 임했고, 매 순간 치열하게 임해야 되는 장면들이 많았어서 그런지 갑자기 이렇게
배우 김지석이 '남편들'의 호불호 갈리는 평가에 소신을 밝혔다. 오히려 그는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를 위해 쉽게 만들어진 코미디물이라고 작품을 감쌌다.23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남편들'에 출연한 김지석과 만났다. 5kg 벌크업을 한 김지석은 한층 더 탄탄하고 다부진 피지컬로 취재진을 맞이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공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김지석은 마도준으로 분해 외형적인 세련미 뒤에 숨겨진 거칠고 불량한 기질의 캐릭터를 그려냈다.'남편들'은 개봉 직후 호불호가 갈렸다. 가볍게 보기 괜찮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대부분 올드한 말장난과 몸 개그로 인해 2000년대 초반 영화 같다는 혹평이 이어졌다.김지석은 "평가를 당연히 찾아봤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뉜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작품이 인정받고 사랑받을수록 관객의 수준이 더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남편들'은 넷플릭스 작품이고 전 세계를 통해 송출되다 보니 감독님이 이를 염두에 두고 조금 더 이지(easy)하게 만드시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전했다.동시에 박규태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실제로 박 감독과 개그 코드가 잘 맞는다고. 김지석은 "감독님의 개그에 열광하는 편이다. 감독님만의 템포 있고, 쉽고, 빠르게 웃을 수 있는 개그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감독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만큼 김지석은 작품에 대한 애정이 컸다. 그는 실제로 마도준 역할을 위
배우 김지석이 연인인 이주명에게 '남편들'과 관련해 기분 좋은 칭찬을 받았다.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남편들' 김지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5kg 벌크업을 한 김지석은 한층 더 탄탄하고 다부진 피지컬로 취재진을 맞이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김지석은 마도준으로 분해 외형적인 세련미 뒤에 숨겨진 특유의 거칠고 불량한 기질을 리얼하게 그려냈다.이날 김지석은 여자친구인 배우 이주명에게 영화 어땠냐고 묻자 "'심플했다'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다희 배우랑 굉장히 잘 어울린다' 라는 말에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 우리가 잘 어울리고 잘 녹아든다고 했다. 그 어떤 모니터링보다 좋게, 신선하게 들렸다"고 후일담을 들려줬다.그러면서 이주명과의 연애에 대해 "사랑꾼 아닌 사람이 있나? 다 사랑의 방식이 다른 것같다. 나이가 들면서 상대방이 편한 게 좋아지는 것같다.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같은"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남편들'은 현재 국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나 지난 22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영어권 포함) 부문 3위에 올랐다. 톱10 진입국가는 57개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정상을 찍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윤경호가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에서 짠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빌런 김용강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지난 19일 공개된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윤경호는 극 중 10년 전 한 지역을 주름잡던 마약 조직 용강파의 보스 김용강으로 분해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영화 초반 김용강은 자신을 잊은 세상 앞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출소 후 자신의 영역을 차지한 새 마약 조직의 두목 마도준(김지석 분)을 찾아가 당당하게 협업을 제안했지만, 조롱과 무시를 당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후 체포된 마도준을 찾아다니며 복수를 다짐하는 등 좌충우돌 행보를 이어갔다.후반부로 갈수록 김용강의 서늘한 본색이 모습을 내비친다. 조직 재건을 위해 마도준과 과거 자신을 체포했던 황충식(진선규 분), 그들의 가족까지 위협하며 냉혹한 면모를 보여준 것. 마도준의 마약 사업 핵심인 AI 프로그램 '나비'를 파괴하는 장면에서는 광기 어린 집념과 위압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홀로 다수를 상대하는 거친 액션과 흔들림 없는 기세까지 더해 최종 빌런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윤경호는 짠함과 누아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그동안 대중에게 각인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와는 다른 결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최근 윤경호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박지훈과 코믹한 호흡을 맞췄다. 또 소지섭 주연의 SBS 드라마 '김부장' 출
배우 강한나가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에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이 함께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강한나는 극 중 두 남편의 아내 시내를 연기했다.시내는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가족을 향한 애정을 지닌 인물이다. 강한나는 인물의 강단 있는 모습과 인간적인 면을 함께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강한나는 일상적인 말투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내를 표현했다. 긴장감이 필요한 장면과 코믹한 장면을 오가며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줬다. 납치된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맞서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남겼다.배우들과의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강한나는 진선규, 공명과의 티키타카를 바탕으로 코믹한 장면의 재미를 살렸고, 안정적인 대사 전달로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줬다.강한나는 최근 넷플릭스 '캐셔로', tvN '폭군의 셰프', KBS2 '러브 : 트랙 -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 '남편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tvN 새 드라마 '고래별'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독립운동가 한연경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김지석이 연인인 이주명과의 공개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지석은 2024년 8월, 12살 연하 이주명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교제 중이다.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남편들' 김지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5kg 벌크업을 한 김지석은 한층 더 탄탄하고 다부진 피지컬로 취재진을 맞이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김지석은 마도준으로 분해 외형적인 세련미 뒤에 숨겨진 특유의 거칠고 불량한 기질을 리얼하게 그려냈다.이날 김지석은 여자친구인 배우 이주명과의 공개열애에 대해 "둘 다 언급을 최대한 지양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개인으로서는 마음이 예전보다 편하고 자유로운 건 있다. 그렇지만 작품을 연기하고 책임지는 배우로서는 본의 아니게 누가 될 때가 있다. 투머치 걱정일 수도 있지만. 수식어가 된다는게, 배우로서 작품으로서 빛나야 되기에 조심스러울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남편들'은 현재 국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나 지난 22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영어권 포함) 부문 3위에 올랐다. 톱10 진입국가는 57개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정상을 찍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공명은 2023년 전역 후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군 복무 시절 깨달은 일의 소중함이었다. 공명은 "군대에서 내가 이 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나니 전역 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 그가 코미디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로 돌아왔다.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 남편의 공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공명은 수의사이자 현 남편 민석 역을 맡았다. 여기에 7년 전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서 호흡을 맞춘 진선규가 전남편으로 등장한다. 남편 역할에 처음 도전한 그는 선배 진선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남편 역할을 처음 해봐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그런 부분은 실제 가장인 선규 형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둘이 자주 만나 대사도 맞춰봤죠. 이번 작품을 하면서 내면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요."'극한직업'에서 보여준 호흡 덕분에 두 배우의 재회에는 기대도 컸다. 하지만 영화 공개 후 관객 반응은 엇갈렸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전개가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다. 공명은 직접 후기를 찾아봤다며 담담하게 반응했다."코미디 영화 특성상 개그 취향에 따라 반응이 갈린 것 같아요. 재밌게 본 사람이 있지만, 아쉬움을 느낀 사람도 있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상처를 받지는 않았어요."공명의 여유로운 태도는 흥행 기록을 대하는 방식에서도 나타났다. 그가
배우 공명이 '남편들'(감독 박규태)로 코미디 영화를 선보인 가운데, 전 출연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을 언급했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남편들'에 출연한 공명을 만났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 남편의 공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공명은 수의사이자 현 남편 민석 역을 맡았다.공명은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로 천만배우에 등극했다. '극한직업'은 1626만 관객 수를 기록하며 한국 역대 흥행 영화 2위 자리를 지켜왔는데, 올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69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3위 자리로 밀려났다.공명은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에 "두 개의 마음이 공존했다"고 밝혔다. 그는 "'왕과 사는 남자' 관객 수가 올라갈수록 '이러다 잡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극장이 살아날 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커졌다"고 말했다. 관객 수가 따라 잡혔을 때 공명은 오히려 덤덤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놀랐다"며 "부모님이 '잡혔다'고 알려주셔서 그때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4위로 떨어지면 아쉬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남편들'은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남편들'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7개국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공명이 동생이자 NCT 멤버인 도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지난주 공개된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의 공명을 만났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 남편의 공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공명은 수의사이자 현 남편 민석 역을 맡았다.공명은 최근 도영에게 차 선물을 받았다고 웹예능 '핑계고'에서 언급한 바 있다. 도영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공명은 "(동생이) 방송에서 언급한 거 잘했다고 말하더라"며 "'군대에 있으면서 잠시나마 즐거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동생 도영의 생일이 다가오는 게 불편하지 않느냐는 말에는 "불편하지 않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공명은 "동생과 연예계 생활하면서 심적으로 의지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각자 분야가 달라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다"며 "가족이라도 이야기 못하는 부분을 동생한테는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다"고 고백했다.'남편들'은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남편들'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7개국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공명이 '남편들'(감독 박규태)의 엇갈린 후기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남편들'에 출연한 공명을 만났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 남편의 공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공명은 수의사이자 현 남편 민석 역을 맡았다. 영화가 공개된 이후 관객 평은 엇갈렸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 배우들의 조합에 비해 억지스러운 전개가 아쉽다는 평도 이어졌다. 영화 후기를 찾아봤다는 공명은 "어쩔 수 없이 개그 취향에 따라 반응이 갈린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는 "재밌게 본 사람이 있는 반면, 아쉬움을 느낀 사람도 있더라"며 "상처가 된 반응은 없다"고 말했다.호불호가 엇갈리는 와중에 '남편들'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지 3일 만인 22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7개국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김지석이 벌크업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남편들' 김지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5kg 벌크업을 한 김지석은 한층 더 탄탄하고 다부진 피지컬로 취재진을 맞이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김지석은 마도준으로 분해 외형적인 세련미 뒤에 숨겨진 특유의 거칠고 불량한 기질을 리얼하게 그려냈다.실제로 배역을 위해 5kg 벌크업에 나선 김지석은 "마도준은 파워 액션이었다. 무게감이 있었으면 좋겠더라. 빡빡 꽂아주는 시원함과 통쾌함 말이다"라며 "수트를 입으니까 태가 듬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벌크업을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운동하고 1시간 안에 햄버거를 먹으면 벌크업이 된다더라. 그래서 하루에 2개씩 먹었다. 감자튀김과 탄산은 안 된다"라며 "몸이 커지니 몸에서 주는 에너지가 좋아서 유지를 하려고 노력 중이다. 인생 최대 몸무게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남편들'은 현재 국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나 지난 22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영어권 포함) 부문 3위에 올랐다. 톱10 진입국가는 57개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정상을 찍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훈이 1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이훈이 오는 9월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비상계엄 12.3'(감독·각본 박경수)에 캐스팅됐다. '비상계엄 12.3'은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모티브로 한 정치 스릴러 드라마다.극 중 이훈은 대통령 계영(공형진 분)의 선택을 강력하게 만류하며 정면으로 대립하는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분한다. 그는 대통령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한편 이훈은 2006년 스포츠센터 사업 실패로 30억 원대의 빚을 지고 반지하 생활과 개인회생을 겪었다. 그는 지난 4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3년간 준비하던 작품들이 잇따라 무산되면서 경제적으로 완전히 막혔다. 정말 절실한 상황"이라며 생활고를 호소하기도 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