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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승룡이 아깝다, 좋은 패는 모였는데…'비광', 부족한 한 방 [TEN리뷰]

    류승룡이 아깝다, 좋은 패는 모였는데…'비광', 부족한 한 방 [TEN리뷰]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은 완성도가 높다. 그런데 이 영화를 꼭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가 떠오르지 않는다. 류승룡, 하지원을 비롯해 김시아, 김선영 등 배우들의 묵직한 연기가 화면을 가득 채우고, 인물과 공간의 질감을 살린 연출도 인상적이다. 하지만 사건이 주는 긴장감이나 이를 해소하는 통쾌함은 기대만큼 크지 않다. 작품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대중성에는 물음표를 남긴다.‘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 앞에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가정이 무너진 뒤 8년이 지난 시점에서 시작한다. 동주가 범죄 사건에 휘말리자 그를 구하기 위해 흩어졌던 이들은 다시 연대한다. 영화 ‘미쓰백’에서 세상에서 외면받은 여성과 아이의 구원 서사를 담아냈던 이지원 감독은 이번에는 가족의 구원 서사를 그렸다.영화는 8년 전 화려했던 삶과 현재의 대비를 극명하게 표현한다. 잘나가던 야구선수였던 중구는 과거 스캔들로 인해 번번이 취업에 실패한다. 톱스타였던 남미는 굼벵이와 개구리 등을 먹방 하는 리포터로 방송일을 이어간다. 화투패에서 환영받지 못하는 ‘비광’처럼 이들은 분명 ‘광’이라는 정체성을 지니고 있지만 어딘가 모자라고, 어디에서도 온전히 환대받지 못한다.영화는 동주를 둘러싼 사건이 발생하면서 본격적으로 속도를 붙인다. 문제는 그 지점에 도달하기까지 시간이 제법 길게 느껴진다는 점이다. 현재 이들이 왜 이렇게 살아가는지 과거를 오가면서 차근차근 설명한다. 필요한 과정이지만 빌드업이 길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묵직해 초반 속도는 다소 더디게 느껴진다. 속도감을 중시하는 관객에게는

  • [공식] '오징어 게임' 감독, 이병헌과 또 손잡았다…10년 만에 스크린 복귀 ('케이오 클럽')

    [공식] '오징어 게임' 감독, 이병헌과 또 손잡았다…10년 만에 스크린 복귀 ('케이오 클럽')

    황동혁 감독이 '오징어 게임' 시리즈 이후 영화 '케이오 클럽(K.O. CLUB)'로 1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오징어 게임'을 함께했던 이병헌을 비롯해 오정세, 박해수, 조여정, 김소진이 출연을 확정했다.'케이오 클럽(K.O. CLUB)'(감독 황동혁)은 'Killing Oldmen Club'을 의미하는 약자로, 돈으로 젊음마저 살 수 있게 된 가까운 미래 부와 권력을 쥔 채 물러날 생각이 없는 소수의 노인들과 기회조차 남지 않은 젊은 세대의 갈등을 그린 영화다.황동혁 감독은 '케이오 클럽'을 통해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등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아온 그는 '오징어 게임'으로 비영어권 시리즈 최초 프라임타임 에미상 감독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사회를 바라보는 날카로운 시선을 보여온 황동혁 감독이 이번에는 세대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캐스팅에는 이병헌, 오정세, 박해수, 조여정, 김소진이 이름을 올렸다. 이병헌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에 이어 황동혁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 '어쩔수가없다', '승부' 등에서 폭넓은 연기를 보여준 이병헌이 황동혁 감독의 새로운 세계관에서 어떤 인물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와일드 씽',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굿보이',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에서 활약한 오정세도 합류한다. '허수아비', '자백의 대가', '악연' 등에 출연한 박해수는 '오징어 게임' 시즌1에 이어 황동혁 감독과 재회한다.조여정과 김소진도 힘을 보탠다.

  • [공식] 이병헌·조여정 이어 오정세까지 합류…'오겜' 감독 신작 캐스팅 벌써 어마어마하다

    [공식] 이병헌·조여정 이어 오정세까지 합류…'오겜' 감독 신작 캐스팅 벌써 어마어마하다

    배우 오정세가 황동혁 감독의 신작 영화 ‘케이오 클럽(K.O. CLUB)’에 출연한다.오정세는 영화 ‘케이오 클럽’ 출연을 확정하고 이병헌, 박해수, 조여정, 김소진과 호흡을 맞춘다. ‘케이오 클럽’은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을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케이오 클럽’은 ‘Killing Oldmen Club’의 약자로, 돈으로 젊음까지 살 수 있게 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다. 부와 권력을 가진 채 자리를 내놓지 않는 소수의 노인들과 기회를 얻지 못한 젊은 세대의 갈등을 다룬다. 앞서 이병헌, 박해수, 조여정, 김소진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오정세도 합류하게 됐다.오정세는 최근 영화 ‘와일드 씽’에서 최성곤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굿보이’, ‘Mr.플랑크톤’, ‘악귀’,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토브리그’, ‘극한직업’ 등에 출연했다.‘케이오 클럽’은 2027년 상반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공식] 김고은·김민하·류승룡·신민아·이민호·주지훈, BIFF '액터스 하우스' 주인공

    [공식] 김고은·김민하·류승룡·신민아·이민호·주지훈, BIFF '액터스 하우스' 주인공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시그니처 프로그램 '액터스 하우스'의 올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이민호, 주지훈이 부산에서 관객들과 직접 만난다. 여섯 배우는 자신의 대표작을 돌아보며 연기 철학과 작품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2021년 신설된 '액터스 하우스'는 배우들이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되짚으며 연기 철학과 작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관객과 나누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김고은, 김민하, 류승룡, 신민아, 이민호, 주지훈 등 6명이 참여한다.김고은은 '은교'(2012)로 데뷔해 '차이나타운'(2015), '도깨비'(2016), '대도시의 사랑법'(2024) 등에서 활약했다. '파묘'(2024)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뒤 '은중과 상연'(2025), '자백의 대가'(2025),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까지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해 온 자신의 연기 인생을 돌아본다.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를 맡은 김민하도 '액터스 하우스'를 찾는다. 김민하는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와 온 스크린 선정작 '꿀알바'의 주연으로도 부산을 찾는다. '파친코'(2022, 2024)를 통해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조명가게'(2024), '태풍상사'(2025), 영화 '하나 코리아'(2026) 등에 출연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작품과 캐릭터에 접근하는 방식과 배우로서 겪어온 성장과 도전에 관해 이야기한다.류승룡도 무대에 오른다. '최종병기 활'(2011), '내 아내의 모든 것'(2012), '7번방의 선물'(2013), '극한직업'(2019), '인생은 아름다워'(2022)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그는

  • 변요한, 믿었던 노재원에 배신당했다…"마지막은 가장 강렬" 복수의 도박판 '타짜4'

    변요한, 믿었던 노재원에 배신당했다…"마지막은 가장 강렬" 복수의 도박판 '타짜4'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변요한과 노재원이 절친에서 복수의 상대로 맞붙는다. 두 사람은 글로벌 도박판에 뛰어들어 서로의 모든 것을 건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베트남 시내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장태영의 추격전으로 시작한다. 좁은 골목과 시장을 가로지르며 쫓기는 장태영의 모습이 빠르게 이어진다.한국에서는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장태영과 그의 그늘에 가려진 박태영의 관계가 드러난다. 장태영은 자신을 벼랑 끝으로 몰아넣은 사람이 믿었던 절친이자 동업자 박태영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복수를 시작한다. 이후 두 사람은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분)가 설계한 거액의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마주한다.한국을 넘어 일본과 베트남까지 무대도 넓어진다. 각자의 목적을 품고 판에 뛰어든 인물들이 모이는 가운데 타오 회장(홍 다오 분), 사사키(이하라 츠요시 분) 등이 합류한다. 포커 테이블 위에서 서로를 탐색하는 인물들의 모습과 장태영, 박태영의 대립이 교차하며 이들이 벌일 승부를 예고한다."모든 게임의 마지막은 가장 강렬하다"라는 문구는 이번 작품이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2006년 첫 번째 '타짜'를 시작으로 이어진 시리즈는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20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허영만 원작 만화 시리즈의 마지막 편 '타짜: 벨제붑

  • '부활남' 구교환, 작정하고 맞고 죽었다…"잘 맞자, 잘 죽자" 남다른 연기 철학

    '부활남' 구교환, 작정하고 맞고 죽었다…"잘 맞자, 잘 죽자" 남다른 연기 철학

    구교환이 죽을수록 강해지는 취업준비생으로 변신한다.영화 '부활남: 더 레드' 측은 구교환이 직접 작품과 캐릭터를 소개하는 'Coming Soon 영상'을 공개했다.'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공개된 영상에는 평범한 취준생이었던 석환이 자신의 부활 능력을 깨닫고 점차 강해지는 과정과 이를 구현하기 위한 액션 촬영 현장이 담겼다.본격적인 액션 연기에 도전한 구교환은 촬영 전 체력 관리에 신경 썼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래도 많이 구르고 많이 움직여야 되는 작업이기 때문에 지치지 않도록 체력을 많이 길러놨다"고 말했다.석환의 성장 단계에 따라 액션 방식에도 차이를 뒀다. 구교환은 "'석환'이 본인의 능력을 100% 쓰기 전에는 잘 맞자. 잘 죽자. 본인의 능력을 120% 활용할 때는 단순하게 펀치를 날리고 있지만, 이 펀치로 맞은 상대가 어디까지 날아가는 것인가? 프레임 안의 요소가 된다는 기분이 재밌었다"고 설명했다.석환을 둘러싼 인물들과의 관계도 공개됐다. 신승호는 석환을 추격하는 의문의 인물 블랙을 연기한다. 구교환은 신승호에 대해 "카메라 밖에서도 카메라 안에서도 항상 여유를 잃지 않는 태도를 보면서 많은 영향을 받았고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강기영은 석환의 유일한 절친 영하를 맡았다. 구교환은 영하를 "'석환'이를 살아있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라고 표현했다.김시아는 석환의 지원군 예린으로 등장한다. 구교환은 김시아에 대해 "감정을 다루는

  • 하지원, 데뷔 30주년에 진한 메이크업→거친 욕설까지…"낯설어서 좋아" ('비광')[TEN인터뷰]

    하지원, 데뷔 30주년에 진한 메이크업→거친 욕설까지…"낯설어서 좋아" ('비광')[TEN인터뷰]

    "'나는 누구일까?', '나는 왜 배우를 하고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할 때 이 작품을 만났어요. 배우 캐릭터인 남미를 분석하면서 저를 회고하게 됐죠. 제가 하고 있던 여러 고민과 시나리오가 맞물렸어요."하지원은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을 준비할 당시를 이렇게 회상했다. 판타지나 액션 등 다양한 작품을 해왔던 그는 날것의 삶에 놓인 남미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남미뿐 아니라 영화 속 인물들이 모두 생생하게 살아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오는 9월 2일 개봉하는 '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고 8년 뒤, 동주가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자 그를 구하기 위해 의기투합하는 이야기를 그린다.하지원이 맡은 남미는 톱배우에서 한순간에 추락해 현재는 먹방을 촬영하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감정을 숨기지 않고 때로는 거친 욕설도 내뱉는다. 하지원은 남미가 실제 자신의 성격과 다르지만, 배우로 살아가는 인물에게 공감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남미가 먹방을 찍은 뒤 '오랜만에 카메라에 서니까 살 것 같다'는 대사를 하는데 나도 '비광' 촬영장에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하지원은 남미를 이해하기 위해 촬영 전 이지원 감독과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많은 시간을 들였고, 충분한 준비를 거친 덕분에 촬영 현장에서는 오히려 힘을 빼고 연기할 수 있었다. 외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줬다."일부러 탈색을 반복해서 머릿결을 상하게 했어요. 상한 머릿결이 꽤 오래 가더라고요. 하하. 촬영하는 동안 피부

  • "무슨 일 생긴 것" 구교환·신승호·강기영·김시아, 제대로 얽혔다…72시간이면 살아나는 '부활남'

    "무슨 일 생긴 것" 구교환·신승호·강기영·김시아, 제대로 얽혔다…72시간이면 살아나는 '부활남'

    영화 '부활남: 더 레드'의 캐릭터 포스터 4종이 공개됐다.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는 각기 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만난다.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석환을 중심으로 얽히게 되는 네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먼저 죽을수록 강해지는 석환의 포스터에는 "걱정 마. 나는 죽어도 다시 살아나니까"라는 문구가 담겨 그의 특별한 능력을 드러낸다.석환을 쫓는 의문의 인물 블랙(신승호 분)은 "결국 너랑 나는 똑같은 존재야"라는 의미심장한 말과 함께 강렬한 눈빛을 드러낸다. 타인을 조종하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석환에게만 능력이 통하지 않는 블랙이 석환과 어떤 대립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석환의 하나뿐인 친구 영하(강기영 분)의 포스터에는 "너 제정신이야? 3일 동안 연락 안 됐다고!"라는 문구가 담겼다. 영하는 석환의 부활 능력을 알게 된 뒤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에 함께 휘말리게 된다.석환의 동생이자 든든한 지원군 예린(김시아 분)은 "분명 오빠한테 무슨 일 생긴 거라니까요?"라는 말과 함께 단단한 눈빛을 보여준다. 뛰어난 컴퓨터 실력을 갖춘 예린은 석환에게 닥친 사건을 파헤치는 데 힘을 보탠다.'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하지원, 음방 무대 화제 예상 못했다…"공약 함부로 하면 안 돼" ('비광')[인터뷰③]

    하지원, 음방 무대 화제 예상 못했다…"공약 함부로 하면 안 돼" ('비광')[인터뷰③]

    배우 하지원이 음악방송 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에 출연한 배우 하지원을 만났다.'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고 8년 뒤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다시 뭉치는 과정을 그린다. 영화 '미쓰백'을 연출한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하지원은 최근 MBC '쇼! 음악중심'에서 '홈런' 무대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이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내건 공약에 따른 무대였다. 하지원은 무대가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했느냐는 질문에 "전혀 예상 못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자신이 "'못해요', '안 돼요'를 잘 못 한다. 해보고 뒷수습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준비할 게 많았는데 체력도 힘들고 안무도 잘 안 외워지고 시간도 없더라"고 회상했다.무대에 섰을 때 고충도 털어놨다. 하지원은 "배우는 카메라를 보면 안 되는데 무대에서는 카메라를 봐야 한다"며 "카메라 보니까 안무를 까먹었다"고 설명했다. 영화 '비광' 공약을 내걸 생각이 없냐는 질문을 받자 "공약 함부로 하면 안 된다. 정신 차려야 한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비광'은 오는 9월 2일 관객과 만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하지원, 굼벵이·개구리 먹방에 母도 충격…"나도 내 모습 낯설어" ('비광')[인터뷰②]

    하지원, 굼벵이·개구리 먹방에 母도 충격…"나도 내 모습 낯설어" ('비광')[인터뷰②]

    배우 하지원이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 속 자신의 모습이 낯설었다고 털어놨다.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비광'에 출연한 배우 하지원을 만났다.'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고 8년 뒤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다시 뭉치는 과정을 그린다. 하지원이 맡은 남미는 톱배우에서 추락한 뒤, 먹방을 촬영하는 리포터로 근근이 방송에 출연하는 인물이다.하지원은 굼벵이와 개구리 먹방 장면과 관련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그는 "먹방을 진짜 열심히 찍었는데 많이 편집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홍보 영상이 도는 걸 몇 년 만에 봤는데 내 모습이 너무 낯설었다"며 "그 낯섦이 좋았다. 엄마한테 보여드렸는데 충격받으신 것 같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실제 굼벵이였느냐는 질문에는 "먹을 수도 있었는데 소품팀에서 비슷하게 만들어 주셔서 소품으로 먹었다"고 밝혔다.영화 속 남미의 의상도 언급했다. 남미는 주로 화려한 패턴에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었다. 하지원은 "의상 피팅하는데 너무 재밌었다"며 "동물적인 옷과 패턴들이 밀림에 온 줄 알았다. 그러면서 남미를 더 이해한 것 같다"고 고백했다.'비광'은 오는 9월 2일 관객과 만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하지원, 탈색 반복·피부 관리도 중단…캐릭터 위해 외모까지 내려놨다 ('비광')[인터뷰①]

    하지원, 탈색 반복·피부 관리도 중단…캐릭터 위해 외모까지 내려놨다 ('비광')[인터뷰①]

    배우 하지원이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에서 맡은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외모 관리를 덜 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비광'에 출연한 배우 하지원을 만났다.'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고 8년 뒤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다시 뭉치는 과정을 그린다.하지원이 맡은 남미는 톱배우에서 한순간에 추락한 인물로, 현재는 먹방을 촬영하는 리포터로 근근이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감정에 솔직해 때로는 거친 욕설을 내뱉기도 한다.하지원은 "남미를 표현하기 위해 일부러 탈색을 반복해 머릿결을 상하게 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하는 동안 피부 관리도 일부러 안 받고 운동도 안 했다"며 "남미 캐릭터에 맞게 내 삶의 무드를 만들고 싶었다"고 털어놨다.배우로 살아가는 남미의 삶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었다. 하지원은 "남미가 먹방을 찍은 뒤 '오랜만에 카메라에 서니까 살 것 같다'는 대사를 하는데 나도 '비광' 촬영장에서 살아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비광'은 오는 9월 2일 관객과 만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구교환, 이번엔 죽어도 안 끝난다…5년 만의 재회→근자감 충전한 '부활남' [종합]

    구교환, 이번엔 죽어도 안 끝난다…5년 만의 재회→근자감 충전한 '부활남' [종합]

    배우 구교환이 죽어도 72시간 뒤 다시 살아나는 '부활남'으로 돌아온다. '근거 없는 자신감'을 앞세운 평범한 취준생으로 변신한 그는 'D.P.'에서 만났던 신승호와 약 5년 만에 재회해 이전과는 전혀 다른 호흡을 예고했다.26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백 감독과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가 참석했다.'부활남: 더 레드'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준비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 지나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구교환은 죽어도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가진 석환을 맡았다. 특별한 능력과 달리 구교환이 바라본 석환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이었다. 그는 "석환이는 보통 청년이다. 청년을 이야기하는 나이대가 굉장히 넓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에 있는 삼촌이나 형, 후배처럼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인물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석환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을 꼽았다. 구교환은 "누구나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인간에게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제가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캐릭터를 준비하면서는 복잡한 고민보다 현장을 즐기는 데 집중했다. 구교환은 "고민하기보다는 현장을 재미있게 즐기자는 생각이었다"며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려야 하는데, 하는 사람이 즐거워야 보는 사람도 즐겁다고 생

  • 구교환, 소신 발언 했다…"하는 사람이 즐거워야 보는 사람도 즐거워" ('부활남')

    구교환, 소신 발언 했다…"하는 사람이 즐거워야 보는 사람도 즐거워" ('부활남')

    배우 구교환이 무엇보다 현장을 즐기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부활남: 더 레드'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와 백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연출 백)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이날 구교환은 석환을 준비한 과정에 대해 "고민하기보다는 현장을 재미있게 즐기자는 생각이었다.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려야 하는데, 하는 사람이 즐거워야 보는 사람도 즐겁지 않겠나. 매일매일 즐거우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석환에 대해서는 특별한 영웅보다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구교환은 "석환이는 보통 청년이다. 청년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나이대도 굉장히 넓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변의 삼촌이나 형, 후배처럼 어디에나 있을 법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이어 극 중 석환의 특징인 '근거 없는 자신감'에도 공감했다. 그는 "누구나 근거 없는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모든 인간에게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제가 근거 없는 자신감을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영화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구교환, 새빨간 머리로 변신했다…"관객들과 데이트 하는 기분" ('부활남')

    구교환, 새빨간 머리로 변신했다…"관객들과 데이트 하는 기분" ('부활남')

    배우 구교환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부활남: 더 레드'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와 백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연출 백)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구교환은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영화를 개봉한다는 것은 언제나 새로운 일이고 기분 좋은 부활을 하고 있는 기분"이라며 "개봉을 할 때마다 관객들과 약속처럼 만나는 거지 않나. 계속 데이트 하는 기분이다. 관객분들과 만나고 싶어서 선택했다"고 말했다.이어 구교환은 빨간 머리로 변신한 데에 "포스터는 헤어 메이크업 선생님이 노력을 많이 해주셨다. 잘 어울린다고 해주시면 감사하다. 빨간 머리가 된다는게 특별한 설정이긴 하다. 영화 안에서 힌트도 드릴 것"이라며 "새로운 색깔을 입히는게 기분 좋은 일이더라"고 덧붙였다.  영화 '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구교환, 5년 만에 재회했다…신승호 만나더니 "거의 멜로 연기 하듯 바라봐" ('부활남')

    구교환, 5년 만에 재회했다…신승호 만나더니 "거의 멜로 연기 하듯 바라봐" ('부활남')

    배우 구교환이 'D.P.'에 이어 '부활남: 더 레드'에서 다시 만난 신승호와의 호흡을 전했다.26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부활남: 더 레드'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와 백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연출 백)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구교환과 신승호는 2021년 공개된 넷플릭스 'D.P.' 이후 약 5년 만에 '부활남: 더 레드'로 재회했다. 'D.P.'에서 한호열과 황장수로 만났던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는 다시 한 번 대립 구도로 맞서게 된다.구교환은 넷플릭스 'D.P.' 이후 신승호와 다시 호흡을 맞춘 것에 대해 "또 다른 승호 배우를 만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들은 항상 이직하는 직장인이지 않나. 새로운 현장에서 승호 배우를 만나다 보니 또 다른 매력을 보게 됐다"며 "'겸손하게 언어를 툭툭 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노력하는 모습을 옆에서 봤다. 저 역시 자극을 많이 받았다"고 이야기했다.특히 두 사람은 이번 작품에서 액션으로 많은 호흡을 맞췄다. 구교환은 "체력적으로도 계속 뛰어놀아야 하는 현장이었다"며 "액션은 서로 눈을 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승호 배우와 거의 멜로 연기를 하듯 서로를 바라봤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승호 배우에게 영향도 많이 받았다"며 함께한 신승호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