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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희 촉 통할까…장항준 감독 "어떤 의지 가졌던 사람이었을까"('왕과 사는 남자')

    ♥김은희 촉 통할까…장항준 감독 "어떤 의지 가졌던 사람이었을까"('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의 신작이자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장항준 감독은 흥행 작가인 아내 김은희가 "하라고 하더라. 그 분이 촉이 좋다"며 이 작품을 추천했다고 한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한국 영화 최초로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그려낸다. '왕과 사는 남자'는 배우와 감독이 직접 전하는 비하인드가 담긴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배우진과 장항준 감독의 디테일한 노력과 진정성을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이야기가 담겼다. 장항준 감독은 "단종은 어떤 왕이었나. 어떤 의지를 가졌던 사람이었을까"라는 고민으로 시작해, 단편적으로만 그려졌던 단종의 삶을 입체적으로 담아내고자 했음을 전했다. 광천골 촌장 엄흥도 역의 유해진은 "또 하나의 참 좋은 작품을 했다"고 말했다.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 역의 박지훈은 "작품을 보자마자 너무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왕과 사는 남자'에 참여한 소회를 밝혔다. 권력자 한명회 역의 유지태는 "감독님의 위트나 '영화력'을 많이 기대했다"고 전했다. 궁녀 매화 역의 전미도는 "사람 냄새나는 너무 따뜻한 시나리오를 받았다"고 했다.제작기 영상에서는 현장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작품에 임했던 배우들의 열연을 엿볼 수 있다. 보수주인 엄흥도로 이홍위의 일상을 감시하면서도 그에게 마음을 기울이게 되는 다층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유해진은 특유의 정겹고 유쾌한 매력을 기대하게 한다. 박지훈

  • '건축학개론' 넘겼다…구교환♥문가영, '만약에 우리' 역대 韓로맨스·멜로 최고 사전 예매량

    '건축학개론' 넘겼다…구교환♥문가영, '만약에 우리' 역대 韓로맨스·멜로 최고 사전 예매량

    영화 '만약에 우리'가 역대 한국 로맨스·멜로 영화 가운데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지난 주말 '주토피아2'의 예매율을 추월한 데 이어, 개봉일(31일)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 11만 8389장을 기록했다. 이는 로맨스·멜로 장르 영화 동시기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던 '헤어질 결심'(2022)(11만 6000장대)을 뛰어넘는 수치이자, '만약에 우리'와 결이 비슷한 작품으로 입소문 흥행을 일군 멜로 명작 '건축학개론'(1만 8417장)과 '너의 결혼식'(3만 1371장)의 개봉 당일 오전 예매량을 수배 이상 넘어선 기록이다.구교환, 문가영 주연의 '만약에 우리'는 배우들의 현실적인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공감과 설렘, 그리고 지나간 시간의 기억까지 소환하는 영화 '만약에 우리' 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 공감 연애물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조인성, 총 든 채 긴박한 모습 포착됐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격돌"('휴민트')

    조인성, 총 든 채 긴박한 모습 포착됐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격돌"('휴민트')

    2026년 2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휴민트'가 인터내셔널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류승완 감독의 신작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2026년 설 연휴 기대작으로 떠오른 '휴민트'가 인터내셔널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연이어 선보였다. 인터내셔널 포스터에는 해외 마켓 선공개 당시 글로벌 기대를 모은 국정원 요원 조 과장(조인성)의 긴박해 보이는 순간을 담아, 류승완 감독 특유의 박진감과 액션감을 느낄 수 있다. '모가디슈', '밀수'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시원시원한 액션을 선보여온 확신의 액션상 조인성의 새로운 변신이 포스터 한 장 속에서도 선명하게 드러난다.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은 한층 확장된 네 캐릭터의 관계성을 확인할 수 있다. 국제범죄의 정황을 추적하는 조 과장을 중심으로 블라디보스토크에 급파된 북한 보위성 조장 박건(박정민), 박건의 존재를 경계하는 북한 총영사 황치성(박해준), 조 과장과 접선하게 된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신세경)까지 네 캐릭터들 사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격돌한다"라는 문구가 폭풍 전야와 같은 긴장감을 예고한다.'휴민트'는 '베를린', '모가디슈'에 이어 류승완 감독의 해외 로케이션 3부작으로 라트비아 로케이션을 통해 블라디보스토크 특유의 풍광을 담아냈다. 여기에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시너지가 더해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한소희·전종서, 절친이라더니 '범죄'까지 같이 했다…매서운 팀플레이('프로젝트 Y')

    한소희·전종서, 절친이라더니 '범죄'까지 같이 했다…매서운 팀플레이('프로젝트 Y')

    한소희, 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가 팀플레이 스틸 3종을 공개했다.  1월 21일 개봉을 확정한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의 참신한 케미와 속도감 있는 전개, 흥미진진하고 예측불가한 스토리,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를 예고한다.이번에 공개된 팀플레이 스틸에서는 앞으로 펼쳐질 미선(한소희)과 도경(전종서)의 관계성과 활약을 엿볼 수 있다. 미선과 도경은 서로에게 의지하며 평범한 일상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지만 두 사람이 함께 모은 전 재산을 잃은 후, 토사장(김성철)의 검은 돈을 훔치기로 한다. 가족만큼이나 돈독한 두 사람은 인생을 뒤바꿀 기회이자 동시에 목숨을 걸어야 할 만큼 위태로운 계획에도 함께 하게 된다.공개된 스틸 속 마주 선 미선과 도경의 스틸은 각각 포커스 아웃 된 상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 위기의 순간에서도 함께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땀범벅이 된 채 무덤 사이에서 삽질을 하는 순간을 담은 장면은 두 사람이 과연 토사장의 검은 돈을 손에 넣을 수 있을지 그리고 이들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올 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미선을 연기한 한소희와 도경을 연기한 전종서는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이 보여줄 자연스러운 케미와 연기 호흡 역시 기대를 높인다.'프로젝트 Y'는 2026년 1월 2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구교환♥문가영, 결별 후 10년 만에 재회했다…옛 추억 소환('만약에 우리')

    구교환♥문가영, 결별 후 10년 만에 재회했다…옛 추억 소환('만약에 우리')

    영화 '만약에 우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구교환과 문가영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Go Back' 영상을 쇼박스 공식 SNS에 공개했다.'고백(Go Back)' 영상은 오는 31일 영화 개봉을 앞둔 구교환과 문가영이 작품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영상이자 촬영 당시를 되돌아보는 콘텐츠다. 영화 속 은호(구교환 분)와 정원(문가영 분)이 지나온 시간을 천천히 되짚듯, 두 배우 역시 '만약에 우리'와 함께한 순간들을 돌아보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영상에는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구교환과 문가영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친구 같기도, 연인 같기도 한 두 사람의 관계성이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이들이 스크린 속에서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어떻게 완성해냈을지 기대를 더한다.공감과 설렘, 그리고 지나간 시간의 기억까지 소환하는 영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 공감 연애물. 오는3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수혁, '자매 납치극' 배후였나…주동자 의혹('시스터')

    이수혁, '자매 납치극' 배후였나…주동자 의혹('시스터')

    영화 '시스터'에서 이수혁이 모든 계획을 주도한 철두철미한 납치범 태수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친다.'시스터'는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언니를 납치한 해란(정지소)과 모든 것을 계획한 태수(이수혁), 그리고 이를 벗어나려 극한의 사투를 펼치는 인질 소진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가 태수(이수혁)의 위험한 존재감을 담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이수혁은 영화 '파란', '파이프라인'과 드라마 'S라인', '우씨왕후' 등을 통해 존재감을 보여온 배우다. 사극부터 현대극, 판타지물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 스펙트럼과 특유의 날 선 카리스마로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그는, 국내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넓혀가는 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거액의 돈을 노리고 모든 계획을 주도하는 납치범 태수 역을 맡아, 냉혈한 행태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극 전반을 관통하는 섬뜩한 긴장감의 축을 형성할 예정이다.공개된 스틸은 태수로 변신한 이수혁의 강렬한 아우라가 시선을 끈다. 건너편에 앉은 상대를 매섭게 압박하는 날카로운 눈빛은 모든 상황이 그의 설계 아래 놓여있음을 암시한다. 또한 소진(차주영)의 납치를 주동하고 공범 해란(정지소)을 통제하려는 냉혹한 본성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또 다른 스틸에는 어두운 숲을 배경으로 의미심장하게 서 있는 태수의 모습이 담겨, 인적 드문 장소에서 어떤 위험한 일이 벌어지게 될지 긴장감을 자아낸다.'시스터'는 2026년 1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프로젝트 Y'→'왕과 사는 남자'·'휴민트', 새해 극장가 장식…취향대로 장르 골라보기

    '프로젝트 Y'→'왕과 사는 남자'·'휴민트', 새해 극장가 장식…취향대로 장르 골라보기

    2026년을 여는 감각적인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를 비롯해 '왕과 사는 남자', '휴민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가 새해 극장가를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2026년 새해 극장가를 장식하는 한국 영화 기대작 라인업이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가장 먼저 1월 21일 개봉하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감각적인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를 예고한 '프로젝트 Y' 는 인생을 바꿀 단 한 번의 기회를 향해 뛰어드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얽히고설킨 관계성, 속도감 넘치고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다. 여기에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그리고 김성철의 강렬한 연기 변신은 신선하면서도 싱크로율 높은 캐스팅으로 기대를 더욱 배가시킨다. '프로젝트 Y'는 개봉 전부터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제10회 런던아시아영화제, 제45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 초청 소식에 더불어 이례적인 한일 동시 개봉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또한 감각적이고 대담한 연출과,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그레이(GRAY) 음악감독의 특색 있는 음악들이 더해졌다.이어서 2월 4일에 개봉하는 장항준 감독의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한국 영화 최초로 숨겨진 단종의 이야기를 그린다.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아 기대를

  • 정지소, 어쩌다 '언니 납치범' 됐나…거액의 몸값 때문('시스터')

    정지소, 어쩌다 '언니 납치범' 됐나…거액의 몸값 때문('시스터')

    영화 '시스터'에서 정지소가 언니를 납치한 해란 역으로 한계 없는 연기를 선보인다.'시스터'는 거액의 몸값을 노리고 언니를 납치한 해란(정지소)과 모든 것을 계획한 태수(이수혁), 그리고 이를 벗어나려 극한의 사투를 펼치는 인질 소진(차주영) 사이에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납치 스릴러 영화. '시스터'가 해란(정지소)의 세밀한 감정을 담은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정지소는 '기생충'의 다혜 역 이후 드라마 '방법', 시리즈 '더 글로리'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왔다. 최근에는 '태양의 노래'에서 감미로운 가창력까지 발휘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 재능 넘치는 올라운더로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지소는 이번 작품에서 거액의 몸값을 얻기 위해 언니 소진을 납치한 해란 역을 맡아, 입체적인 캐릭터를 섬세한 연기력으로 그려낼 예정이다.공개된 스틸 속 해란은 영화 '시스터 '에서 그녀가 마주한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한쪽 팔을 감싸 쥔 모습은 무자비한 납치범 태수와 영문도 모른 채 인질이 된 소진 사이에서 벌어지는 돌발 상황을 보여준다. 여과 없이 드러난 해란의 감정은 예측할 수 없는 납치극의 전개를 암시하며, 이야기의 중심을 이끌 정지소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한편, 또 다른 스틸에서는 빛이 스며드는 공간 속 벽에 몸을 기대고 선 해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고단한 표정은 해란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하며, 얽히고설킨 관계의 한가운데서 가장 큰 감정의 파동을 보여줄 해란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질 서사를 예고한다.'시스터'는 내년 1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

  • 추영우는 첫사랑, 구교환은 끝사랑…연말은 ♥핑크빛[TEN피플]

    추영우는 첫사랑, 구교환은 끝사랑…연말은 ♥핑크빛[TEN피플]

    연말연시 다양한 사랑 이야기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 '만약에 우리', '하트맨' 등 풋풋한 첫사랑부터 성숙한 끝사랑까지 내용이 다양하다. 추운 겨울 극장가가 따스한 핑크빛으로 물들 전망이다.지난 24일 개봉한 '오세이사'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자고 나면 하루의 기억을 잃는 병)을 앓는 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 분)의 청춘 멜로다. 전 세계 130만부 이상 판매된 이치조 미사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오세이사'는 주인공이 10대인 만큼 싱그러운 느낌을 준다. 학교,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 10대 청소년들에게 익숙한 공간에서 얘기가 전개돼 10대 로맨스라는 게 와 닿는다. 또한 두 사람의 데이트 장소 중 하나인 아름다운 바닷가는 찬란한 청춘의 모습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배가한다. 기억장애를 앓는 여주인공과 심장병을 앓는 남주인공이 서로를 보듬으며 사랑에 빠지는 과정은 눈물샘을 자극한다.오는 31일 개봉하는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남녀가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구교환이 삼수 끝에 상경한 컴퓨터 공학도 은호를, 문가영이 건축사를 꿈꾸는 정원을 연기했다. '만약에 우리'는 헤어진 연인의 멜로이면서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의 성장극이다. 두 주인공은 상경해 타향살이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단칸방에서 묵묵히 자신의 꿈을 좇던 은호와 혹독한 서울살이에 적응해 나가는 정원의 모습은 2030 사회초년생들을 특히 공감하게 한다. 두 사람의 '어른 로맨스'는 현실적이

  • '절친' 한소희·전종서, 위험한 선택했다…검은 돈·금괴 절도('프로젝트 Y')

    '절친' 한소희·전종서, 위험한 선택했다…검은 돈·금괴 절도('프로젝트 Y')

    범죄 엔터테이닝 무비 '프로젝트 Y'가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검은 돈과 금괴를 둘러싼 흥미로운 관계성과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하는 대결 구도를 엿볼 수 있다.       오는 1월 21일 개봉하는 '프로젝트 Y'는 화려한 도시 그 한가운데에서 다른 내일을 꿈꾸며 살아가던 미선과 도경이 인생의 벼랑 끝에서 검은 돈과 금괴를 훔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공개된 캐릭터 영상은 한소희, 전종서, 김신록, 정영주, 이재균, 유아 그리고 김성철이 펼칠 에너제틱한 열연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일곱 명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먼저, 한소희가 연기한 미선은 평범한 일상을 꿈꾸며 위험에 뛰어드는 인물이다. 이성적이지만 때로는 과감하게 검은 돈을 훔치기 위해 달려드는 미선의 다층적인 매력을 만날 수 있다. 전종서가 분한 도경은 절친 미선과 함께 벼랑 끝에서 위험한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캐릭터 영상에서는 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도경의 남다른 운전 실력을 엿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충동적이고 감정적인 면모가 있는 도경의 거침없는 매력 또한 잘 드러난다.김신록이 열연한 가영은 찾아온 기회를 움켜쥐는 인물로, 미선, 도경과 어떤 사연으로 얽혀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광기 어린 눈빛과 표정으로 범상치 않은 인물임을 보여주며 '프로젝트 Y' 에서 가영이 어떤 주요한 역할을 할지 기대를 더한다. 정영주의 파격 변신으로 화제를 모은 황소는 잔혹하게 모든 것을 처리하는 인물 답게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재균의 다양한 얼굴을 만날 수 있는 석구는 욕망을 따라 본능적으로 움직이는 인물인 만큼 어떤 복

  • 이범수, 이윤진과 이혼 소송 중 뜻깊은 소식 전했다…심리전 장악한 캐릭터 활약 ('빌런즈')

    이범수, 이윤진과 이혼 소송 중 뜻깊은 소식 전했다…심리전 장악한 캐릭터 활약 ('빌런즈')

    이윤진과 이혼 소송 중이라고 알려진 배우 이범수가 작품을 통해 활약하고 있다.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에서 국정원 수사관 차기태를 맡은 이범수는 3~4회에서 취조실에서는 심리전으로 진술의 흐름을 잡고, 현장에서는 분위기와 리더십으로 수사의 속도를 끌어올리며 캐릭터의 결을 확장했다. 말의 템포와 침묵으로 압박감을 만들고, 직접 확인하는 집요함으로 완성도를 더했다.취조실 장면에서 차기태의 방식은 단순히 몰아붙이는 심문이 아니라, 상대의 진술을 이끌어내는 심리전에 가까웠다. 한수현(이민정 분)과 마주한 차기태는 말의 결을 바꿔가며 상대가 스스로 진술의 문을 열도록 유도한다. 다독이는 듯하다가도 결정적 순간에는 질문을 좁혀 들어가고, 대답을 끝까지 들은 뒤 핵심만 짧게 확인하는 방식으로 압박감을 높인다. 표정과 말끝, 침묵의 타이밍이 맞물리며 취조실 장면의 긴장감을 견인했다.3~4회는 차기태가 책상 앞의 수사관으로만 남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차기태는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수사를 앞으로 밀고 나간다. 현장에서는 공간을 장악하는 분위기와 팀의 흐름을 잡는 리더십, 단서를 놓치지 않으려는 집요함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말로 진실의 실마리를 끌어낸 뒤, 현장에서 확인으로 수사의 설득력을 완성하는 성격이 차기태를 더 입체적으로 만들었다.이범수는 차기태를 서사의 길잡이이자 중심축으로 탄탄하게 완성했다. 사건의 맥락을 정리하고 다음 흐름을 제시하며 시청자가 서사를 따라가도록 돕는 동시에, 한발 앞서 상황을 읽는 판단과 결단으로 전개를 이끈다. 3~4회에서 차기태의 존재감이 한층 커진 이유다.무엇보다 이범수의 연기 내공은 디테일

  • 이제훈 이름 걸고 통 큰 후원…변우석도 제작 지원 나섰다더니 "독립영화에 좋은 영향 가길"

    이제훈 이름 걸고 통 큰 후원…변우석도 제작 지원 나섰다더니 "독립영화에 좋은 영향 가길"

    이제훈의 팬들이 배우의 이름으로 독립영화 나눔자리 200만원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은다. 앞서 변우석 또한 독립 영화계를 위해 제작 지원 활동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24일, 배우 이제훈의 대만 팬들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I7석에 [배우 이제훈의 대만 파수꾼 Taiwan Hoonist]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 후원에 나선 팬들은 "단지 우리가 좋아하는 이제훈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인디스페이스와 독립영화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후원을 계획했다"라고 전했다.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25일(목) 오후 1시 <탈주>(2024, 이종필) 특별상영을 확정했다.이제훈는 <탈주>에서 자유를 위해 남한으로 탈주를 계획한 북한 인민군 중사 규남 역할을 맡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겠다는 강렬한 의지를 강렬한 연기로 표현하였다. 이번 <탈주> 특별상영은 좋아하는 배우와 함께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은 많은 관객에게 각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이제훈 팬들의 자발적인 나눔자리 후원과 특별상영이 독립영화뿐만 아니라 국내 영화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해,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 '나눔자리 후원'은 200만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 방법이다.독립영화를 지지하고 응원하기 위해 힘을 보태는 영화인과 관객의 행

  • 추영우, ♥첫사랑은 "전교 1등 여학생"…내년엔 '으른의 사랑'('오세이사') [TEN인터뷰]

    추영우, ♥첫사랑은 "전교 1등 여학생"…내년엔 '으른의 사랑'('오세이사') [TEN인터뷰]

    2025년 한 해를 가장 바쁘게 보낸 배우 중 한 명을 꼽으라면, 바로 추영우다. 올해 드라마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광장', '견우와 선녀'에 이어 영화 데뷔도 했기 때문이다. 그가 나온 영화는 청춘 멜로물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다. 추영우가 영화로도 '대세 굳히기'에 나섰다는 관측이 나온다.'오세이사'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으로 자고 나면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 분)의 청춘 멜로다. 전 세계 130만부 이상 판매된 이치조 미사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추영우는 지루한 일상을 살아가는 남고생 재원 역을 맡았다.추영우는 "떨리고 설렌다. 스크린 데뷔가 로망이었다"고 했다. 이어 "따로 예매해서 몰래 극장에 가서 관객들 반응을 보고 싶다. 끝나고 나오면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호평이든 혹평이든 사람들이 하는 얘기도 들어보고 싶다. 조만간 몰래 가 볼 예정"이라고 말했다.극 중 재원은 여느 남고생과 다를 바 없어 보이지만 사실 심장병을 앓고 있다. 때문에 적당한 '병약미'가 필요하지만 영화 속 추영우는 건강미가 넘친다. 관객들 입장에서는 의아한 대목. 추영우는 "살을 빼긴 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체격이 있어서 어떻게 안 되더라. 13kg 정도 감량했는데 티가 안 났다"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다음에는 아프거나 말라야 하는 캐릭터를 연기할 때 미리 20kg 정도는 빼야겠다 싶었다. 시행착오를 겪었다. 운동을 아예 안 하고 가만히 누워서 뺄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 26세 추영우, 커피·술 끊고 '은둔형' 됐다…"사람 안 만나고 집에서 게임하는 중"[인터뷰③]

    26세 추영우, 커피·술 끊고 '은둔형' 됐다…"사람 안 만나고 집에서 게임하는 중"[인터뷰③]

    26살 추영우가 건강한 생활을 위해 커피와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의 주인공 추영우를 만났다.'오세이사'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으로 자고 나면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 분)의 청춘 멜로. 전 세계 130만부 이상 판매된 이치조 미사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추영우는 지루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남고생 재원 역을 맡았다. 2021년 데뷔한 추영우는 올해 드라마 '옥씨부인전', '중증외상센터', '광장', '견우와 선녀' 등 여러 작품을 통해 급성장한 한 해를 보냈다.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훤칠한 외모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도 찍으며 1년 사이 '대세 배우'로 거듭났다. 추영우는 "열심히 한 것 같아서 후회 없다. 꽉 찬 1년을 보냈다. 연기하는 배우로서 추영우도 있지만 한 사람으로서 추영우도 좋은 쪽으로 달라지고 있는 것 같다. 내 루틴이나 성격, 가치관 등 지금 나의 모습도 마음에 든다. 1년을 잘 보낸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했다.1년 전과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전에는 걱정과 스트레스가 많았다. 변화가 코앞에 닥친 시기였기 때문이다. 바뀌어가는 생활에 적응하려다 보니 실수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편안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쓸데없는 것들을 덜어내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챙기려고 한다"며 "얼마 전에 술과 커피를 아예 끊었다. 커피는 원래 하루 4~5잔씩 마셨는데, 이제는 가끔 디카페인만 마신다. 술은 아예 끊었다. 3달 정도 안

  • 추영우, ♥전여친 밝혔다…"전교 1등, 명문대 입학했단 소식만 들어"('오세이사') [인터뷰②]

    추영우, ♥전여친 밝혔다…"전교 1등, 명문대 입학했단 소식만 들어"('오세이사') [인터뷰②]

    추영우가 자신의 첫사랑 소녀를 추억했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이하 '오세이사')의 주인공 추영우를 만났다.'오세이사'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으로 자고 나면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 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 분)의 청춘 멜로. 전 세계 130만부 이상 판매된 이치조 미사키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추영우는 지루한 일상을 살아가고 있는 남고생 재원 역을 맡았다.영화는 청춘남녀의 풋풋하고 설레는 첫사랑을 그린다. 추영우의 첫사랑은 어땠을까.추영우는 쑥스러워하면서 "첫사랑이라고 하면 딱 떠오른 사람이 있긴 하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는 시험을 봐야 입학할 수 있었다. 시험 보고 반배정 시험을 치르고 강당으로 가서 다 모였다. 교복을 차려입고 전교생이 앉아있는데, 400명 중 반배정 시험 1등한 친구가 호명돼서 교장선생님 앞으로 가더라. 단상에 올라가는 모습이 슬로우모션처럼 펼쳐졌다. 멋있었다. 그런데 같은 반이 됐다"라고 기억했다. 이어 "공부를 정말 잘하는 친구더라. 성적별로 나눠서 수업을 듣는데, 같이 수업을 들을 수 없으니까 그 친구 때문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 성적 격차를 줄이려고 했다"고 말했다.다행히 "짝사랑으로 끝난 건 아니고 사귀었다"고. 하지만 "저는 연기하기 위해 상경했고, 그 친구는 지금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다. 명문대에 갔다는 소식만 스무 살 때 들었다"고 추억했다.학창시절 연예인 제안을 받아본 적은 없냐는 물음에 "공부만 했다. 시내 놀러가면 명함을 받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