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후회 없는 선택" 공효진 자신했다…가족여행인 줄 알았더니 '죽이는' 여행 ('경주기행')[종합]

    "후회 없는 선택" 공효진 자신했다…가족여행인 줄 알았더니 '죽이는' 여행 ('경주기행')[종합]

    가족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기 위해 네 모녀가 길을 나선다.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은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서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상실의 아픔과 복수를 향한 감정을 쌓아 올렸다. 변요한은 노개런티 특별 출연, 주인공못지 않은 빌런의 존재감을 보여준다.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변요한이 참석했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을 갔다가 살해당할 막내딸 경주의 복수를 위해 살인범을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다. 김 감독은 '경주기행'으로 상업영화 연출에 데뷔하게 됐다. 그는 "신인감독에겐 행운"이라며 함께해준 배우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이정은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이정은은 "시간이 멈춘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딸과 남편을 향한 지독한 사랑을 표현하는 엄마라고 생각하고 연기에 임했다"고 말했다.극 중 엄마 옥실은 딸을 죽인 살인범과 온몸으로 사투를 벌인다. 이정은은 "사적 제재를 옹호하는 건 아니다. 영화의 한 장르로 봐달라"면서도 "끝까지 가보는 엄마의 모습으로 액션을 이해했다"고 말했다.공효진은 가족이 1순위인 첫째 딸 장주를 연기했다. 공효진은 "저는 장주와 싱크로율이 별로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런 상황이 현실이라면 엄마를 말리는 게 맞나, 많은 복잡한 생각이 있을 거 같다. 찍으면서도 저희끼리 밥 먹으면서도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또한 "장주는 엄마 걱정에 전전긍긍하는데, 저는 시크한 딸"

  • 이정은, 막내딸 잃은 엄마…"시간 멈춰, 지독한 사랑 표현" ('경주기행')

    이정은, 막내딸 잃은 엄마…"시간 멈춰, 지독한 사랑 표현" ('경주기행')

    이정은이 영화 '경주기행'에서 딸을 잃은 엄마를 연기하며 신경쓴 부분을 밝혔다.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변요한이 참석했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을 갔다가 살해당할 막내딸 경주의 복수를 위해 살인범을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다.이정은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이정은은 "시간이 멈춘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딸과 남편을 향한 지독한 사랑을 표현하는 엄마라고 생각하고 연기에 임했다"고 말했다.극 중 엄마 옥실은 딸을 죽인 살인범과 온몸으로 사투를 벌인다. 이정은은 "사적 제재를 옹호하는 건 아니다. 영화의 한 장르로 봐달라"면서도 "끝까지 가보는 엄마의 모습으로 액션을 이해했다"고 말했다.'경주기행'은 오는 26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효진, "싱크로율 없어" 솔직히 고백했다…"나는 시크한 딸" ('경주기행')

    공효진, "싱크로율 없어" 솔직히 고백했다…"나는 시크한 딸" ('경주기행')

    공효진이 영화 '경주기행' 속 캐릭터와 싱크로율을 밝혔다.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변요한이 참석했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을 갔다가 살해당할 막내딸 경주의 복수를 위해 살인범을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다.공효진은 가족이 1순위인 첫째 딸 장주를 연기했다. 이정은은 막내딸을 잃은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이에 이정은과 공효진은 모녀 사이로 호흡을 맞췄다.공효진은 "저는 장주와 싱크로율이 별로 없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런 상황이 현실이라면 엄마를 말리는 게 맞나, 많은 복잡한 생각이 있을 거 같다. 찍으면서도 저희끼리 밥 먹으면서도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또한 "장주는 엄마 걱정에 전전긍긍하는데, 저는 시크한 딸"이라며 웃음을 안겼다.'경주기행'은 오는 26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변요한, 돈도 한 푼 안 받았는데…"감독님이 잘생김 버리라고" ('경주기행')

    변요한, 돈도 한 푼 안 받았는데…"감독님이 잘생김 버리라고" ('경주기행')

    변요한이 '경주기행'에 노개런티로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변요한이 참석했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을 갔다가 살해당할 막내딸 경주의 복수를 위해 살인범을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다.변요한은 경주를 죽인 살인범 백상현을 연기했다. 변요한은 이번 영화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했다. 그는 "박선혜 대표님(제작사 스튜디오하이파이브 대표)과 제가 처음으로 상업영화에 데뷔했을 때 같이 한 연이 있다"고 밝혔다.네 배우의 캐스팅 역시 노개런티 특별 출연에 영향을 미쳤다. 변요한은 "좋은 각본이 있었다. 이정은 선배님과는 네 작품을 같이 했다. 매번 볼 때마다 영감을 받아서 같이 하고 싶다는 마음이 늘 있었다. 공효진 선배님 같은 경우는 제가 워낙에 팬이었다. 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박소담 배우는 저와 학교 동문이다. 학교 다닐 때부터 야무지게 정말 연기 잘했다. 얼마나 성장했을까, 나도 얼마나 성장했을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연 배우는 타고난 배우 같다. 이 친구 연기 참 잘한다고 생각했다"며 "네 분의 캐스팅을 보고 제가 성장하고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변요한은 캐릭터의 서늘한 면모를 완성하기 위해 더벅머리와 덥수룩한 수염, 거친 피부에 치아 변색용 마우스피스를 착용했다. 비주얼 파격 변신에 대해 "제 입으로 말하긴 그런데 감독님께서 변요한이 잘생김을 버렸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며 웃었다.'경주기행'

  • 한소희, '부부의 세계'로 31.6% 찍더니…패션회사 CEO 됐다 ('인턴')

    한소희, '부부의 세계'로 31.6% 찍더니…패션회사 CEO 됐다 ('인턴')

    배우 한소희가 영화 '인턴'(감독 김도영)에서 패션 스타트업 CEO로 변신한다. 누아르 액션과 시대극 등 장르물에서 강렬한 모습을 보여온 그가 이번에는 현실에 발붙인 워커홀릭 직장인을 연기한다.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으로 입사하는 최민식과는 상사와 인턴으로 만나 세대와 직급을 뛰어넘는 호흡을 선보인다.'인턴'은 론칭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선우(한소희 분)의 회사에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최민식 분)가 입사하면서 시작되는 오피스 라이프를 그린 영화다.한소희는 최고 시청률 31.6%를 기록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대담한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알고있지만,'에서는 사랑 앞에 흔들리는 청춘의 감정을 그렸고, '마이 네임'과 영화 '프로젝트 Y'에서는 고난도 액션을 소화하며 강렬한 이미지를 보여줬다. '경성크리처' 시즌1·2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작품 밖에서는 글로벌 패션·뷰티 브랜드의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패션 아이콘으로도 주목받아왔다. 실제로 남다른 스타일로 화제를 모아온 한소희가 이번 작품에서는 패션 스타트업을 이끄는 젊은 CEO를 연기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한소희가 이번 영화에서 연기하는 선우는 패션 스타트업 '우투투'를 설립 3년 만에 패션계의 다크호스로 키워낸 인물이다. 탁월한 감각과 과감한 추진력을 갖췄지만 성공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탓에 일과 삶 모두 과부하에 빠진 워커홀릭이다.그런 선우 앞에 자신과 정반대인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가 나타난다. 회사에서는 한소희가 CEO, 최민식이 막내 인턴이라는 역전된 관계가 만들어지

  • 1691만 '왕사남' 대박난 제작사, 또 사극 만든다…김도훈·전종서·이준기 '도차비' 합류

    1691만 '왕사남' 대박난 제작사, 또 사극 만든다…김도훈·전종서·이준기 '도차비' 합류

    김도훈, 전종서, 이준기가 넷플릭스 새 영화 '도차비'(감독 안태진)에서 만난다. '올빼미' 안태진 감독과 '왕과 사는 남자' 황성구 작가가 의기투합한 액션 사극이다. '왕과 사는 남자' 제작사의 새 작품이다.넷플릭스는 영화 '도차비'의 제작을 확정하고 김도훈, 전종서, 이준기, 이상이, 배인혁의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도차비'는 화전민들이 부락을 이룬 국경지대, 그보다 깊은 산속에서 여진족 여인 아하이와 함께 숨어 살던 전직 군관 태산이 정체불명의 탈을 쓰고 화전민들을 사냥하는 이도관에 맞서 싸우며 '도차비'로 불리게 되는 액션 사극이다. 제목 '도차비'는 '도깨비'를 뜻하는 순우리말이다.연출은 데뷔작 '올빼미'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안태진 감독이 맡는다. 1691만명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 235만명을 동원한 '박열' 등에서 캐릭터 서사와 스토리텔링을 선보인 황성구 작가가 각본을 썼다. '왕과 사는 남자'의 제작사 온다웍스가 제작에 참여한다.김도훈은 전직 군관 태산 역을 맡는다. '무빙'에서 감정 연기와 고강도 액션을 소화한 데 이어 '유어 아너', '나의 완벽한 비서', '친애하는 X' 등에서 활동해온 김도훈이 이번에는 액션 사극의 중심에 선다.태산은 산속에서 아하이와 숨어 살던 중 탈을 쓴 자들의 정체불명 음모에 휘말려 오랑캐 수괴로 몰리는 인물이다. 괴물처럼 살아남고 귀신처럼 싸우는 과정에서 사람들을 지켜내는 '도차비'가 되어간다.전종서는 여진족 여인 아하이로 변신한다. 아하이는 재빠른 몸놀림과 뛰어난 무예를 지닌 인물로 태산과 함께 싸운다. '발레리나

  • '오겜'으로 뜨더니…노재원, 20년 '타짜' 주인공 자리 꿰찼다

    '오겜'으로 뜨더니…노재원, 20년 '타짜' 주인공 자리 꿰찼다

    배우 노재원이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로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선다. '오징어 게임' 시리즈와 '메이드 인 코리아' 시리즈를 거치며 존재감을 키운 노재원이 20년 역사를 이어온 '타짜'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됐다. 이번 작품에서는 변요한의 절친이자 모든 것을 빼앗는 박태영으로 변신해 강렬한 대결을 펼친다.'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 허영만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독립적인 세계관으로 스크린에 옮겼다.노재원은 열등감과 질투로 무장한 치밀한 전략가 박태영을 연기한다. 타고난 직감으로 승부하는 장태영과 달리 박태영은 천부적인 머리와 지독한 노력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온 인물이다.장태영과 함께 사업을 키우며 성공을 거두지만 언제나 사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친구를 향해 조금씩 질투심을 품는다. 결국 감정은 서늘한 배신으로 이어지고, 한때 가장 가까웠던 두 사람은 서로를 무너뜨려야 하는 적으로 다시 마주한다.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도 노재원의 변신을 엿볼 수 있다. 박태영의 냉정하고 치밀한 성격부터 장태영을 향해 쌓여가는 열등감과 질투까지 복잡한 감정을 눈빛과 표정으로 드러냈다. 현장 스틸에는 촬영에 집중하며 캐릭터에 몰입한 노재원의 모습도 담겼다.이번 작품은 노재원의 첫 영화 주연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3에서 노재원은 클럽 MD 출신 참

  • 조폭 두목 출신인데 크루즈서 칼 잡았다…양현민, 거친 인상 뒤 반전 코미디 ('오케이 마담2')

    조폭 두목 출신인데 크루즈서 칼 잡았다…양현민, 거친 인상 뒤 반전 코미디 ('오케이 마담2')

    배우 양현민이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에서 두목 출신의 크루즈 요리사를 연기한다. 12일 개봉한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이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양현민은 극 중 조폭 두목 출신의 크루즈 요리사 이태상 역을 맡았다. 이태상은 겉으로는 냉철하고 거친 인상을 주지만 예상하지 못한 순간 코믹한 모습을 보이는 인물이다. 양현민은 이 같은 반전이 있는 캐릭터를 통해 작품의 웃음을 담당한다.양현민은 영화와 드라마, 무대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영화 ‘극한직업’, ‘드림’을 비롯해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연인’, ‘열혈사제2’,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 등에 출연했다.최근에는 영화 ‘와일드 씽’에서 트라이앵글 멤버들을 지켜보는 경찰 강 경사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났다. 이어 ‘오케이 마담2’에서는 크루즈 요리사로 변신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오케이 마담2’에는 양현민을 비롯해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 등이 출연한다.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공식] 안재홍, 태권도 특채 출신 役…강시물 '공포의 워크샵' 캐스팅

    [공식] 안재홍, 태권도 특채 출신 役…강시물 '공포의 워크샵' 캐스팅

    배우 안재홍이 '강시: 공포의 워크샵'에 출연한다. 12일 매니지먼트mmm은 "안재홍이 K-강시의 탄생을 알리는 영화 '강시: 공포의 워크샵'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강시: 공포의 워크샵'은 황금연휴를 맞아 외딴섬으로 워크숍을 떠난 동방저축은행 직원들이 400년간 잠들어 있던 강시를 깨우면서 벌어지는 생존기를 그린다.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모습에 퇴마 액션을 더한 작품이다.극 중 안재홍은 동방저축은행 만금동 지점의 막내이자 태권도 특채 출신 주임 무독성 역을 맡는다. 입사 6개월 차지만 회사에 남다른 충성심과 책임감을 지닌 인물이다. 안재홍은 무독성을 통해 코믹 연기와 액션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온 안재홍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한편 '강시: 공포의 워크샵'에는 안재홍을 비롯해 윤경호, 이다희, 김지은, 이학주 등이 출연한다. 지난 9일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을 진행 중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440만 '호프' 밀리자 뒤이을 한국 영화가 없다…할리우드에 내준 여름 극장가 [TEN스타필드]

    440만 '호프' 밀리자 뒤이을 한국 영화가 없다…할리우드에 내준 여름 극장가 [TEN스타필드]

    한국 영화 기대작으로 꼽혔던 '호프'(감독 나홍진)가 누적 440만 관객을 모았지만, 박스오피스 4위권으로 밀려났다. 흥행 속도가 둔화한 사이 할리우드 대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와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여름 극장가의 중심이 할리우드 대작으로 넘어간 가운데 색깔이 뚜렷한 한국 영화들이 개봉을 앞두고 있어 주춤한 한국 영화의 흥행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극장가의 주도권을 할리우드에 내준 배경에는 '호프'의 흥행세가 둔화하는 시점에 이를 이어받을 한국 영화가 곧바로 없었다는 점이 있다. 할리우드 대작과의 정면 승부를 피하려는 배급 전략이 영향을 미쳤다. 제작 편수 자체의 감소도 원인으로 꼽힌다. 올해 8월 개봉하는 한국 영화는 12편이다. 지난해 8월에 21편이 개봉한 것과 비교하면 9편이 줄었다.올해 상반기 극장가와 비교하면 더욱 대비된다. 상반기에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 '살목지'(감독 이상민), '군체'(감독 연상호) 등 규모와 장르가 다른 작품들이 잇따라 등장하며 흥행을 이어왔다. 한국 영화 관객도 전년보다 74.9% 늘면서 코로나19 이후 침체됐던 극장가에 모처럼 활력을 불어넣었다. 하지만 여름 들어서는 '호프'의 뒤를 이어줄 작품이 충분하지 않았다.관객이 영화관을 찾는 기준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IMAX·4D·ScreenX·돌비시네마 등 특별관을 찾은 관객은 285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0%(94만명) 증가했다. 매출액은 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3%(165억원) 늘었다.이는 극장에서만

  • 변요한, ♥티파니와 결혼 후 일복 터졌다…차기작만 7개, '손 없는 날'은 촬영 끝

    변요한, ♥티파니와 결혼 후 일복 터졌다…차기작만 7개, '손 없는 날'은 촬영 끝

    배우 변요한이 티파니 영과 결혼 후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영화 '경주기행'에 노개런티로 특별 출연한 데 이어 '손 없는 날'에서는 무당으로 변신했다. 그 가운데 '손 없는 날'은 지난 7월 말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다. 이외에도 변요한은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면도', '파문',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 등의 작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영화 '아덴만'에도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영화 '손 없는 날'(감독 허정)은 가장 길한 날, 새 집으로 이사를 앞둔 우진이 아내 희연에게 이상 징후가 나타난 후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무당 태주를 만나며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다. 변요한, 안재홍, 하윤경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해 호흡을 맞췄으며 허정 감독과 스태프들도 촬영을 마무리했다.변요한은 만신의 제자이자 뛰어난 무당 태주 역을 맡았다. 촬영을 마친 변요한은 "대본을 보고 배우로서 도전 의식을 느꼈다. 많은 배우분과 스태프분들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해 만든 작품인 만큼 관객분들도 다양한 감정과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안재홍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현실주의 변호사 우진으로 분했다. 그는 "정말 휘몰아친 현장이었다. 촬영 내내 모든 스태프분이 한마음으로 에너지를 작품에 담아주시는 것을 느꼈다. 밀도 높은 작품이 완성될 것 같아 기대된다"며 현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하윤경은 우진의 아내이자 기이한 현상의 시작점에 놓인 희연을 연기한다. 하윤경은 "좋은 배우분들과 감독님, 스태프분들의 배려 덕분에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오래 기억에 남

  •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7일 만에 올해 전 세계 최고 흥행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7일 만에 올해 전 세계 최고 흥행작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가 국내에 이어 북미에서도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개봉 2주차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역대급 흥행세를 나타냈다.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30억 달러 돌파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지난 10일 올해 가장 빠른 속도로 국내 6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북미에서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2주차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해당 주말 1억 4500만 달러(한화 약 2053억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북미 개봉 2주차 주말 성적 가운데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1억 4900만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1억 4700만 달러)에 이은 역대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글로벌 흥행 규모도 빠르게 커지고 있다. 외신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개봉 7일 만에 전 세계 흥행 수익 11억 달러를 돌파했다. 10일 기준 북미 누적 수익은 6억 5500만 달러(한화 약 9273억원), 전 세계 누적 수익은 16억 6500만 달러(한화 약 2조 3578억원)를 넘어섰다.개봉 3주차에도 흥행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최종 성적에도 관심이 쏠린다. 버라이어티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아바타'(29억 달러), '어벤져스: 엔드게임'(27억 달러)을 넘어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30억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에도 주목했다.'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 변요한 맞아?…돈도 안 받고 이 몰골을 ('경주기행')

    변요한 맞아?…돈도 안 받고 이 몰골을 ('경주기행')

    배우 변요한이 노개런티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 출연했다. 더벅머리와 덥수룩한 수염, 거친 피부는 물론 치아까지 변색시키며 기존 이미지를 지운 파격적인 변신을 감행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변요한의 달라진 비주얼을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변요한은 '파반느', '그녀가 죽었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한산: 용의 출현', '자산어보', '미스터 션샤인' 등에서 다양한 얼굴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에서는 옥실(이정은 분) 가족이 8년 동안 기다린 남자 백상현 역을 맡았다.백상현은 옥실의 가족에게서 막내 경주를 빼앗아 간 인물이다. 8년형을 마친 뒤 자유를 누릴 새도 없이 마취약에 잠든 채 네 모녀에게 납치된다.변요한은 백상현의 서늘한 면모를 완성하기 위해 외형부터 과감하게 바꿨다. 더벅머리와 덥수룩한 수염, 거친 피부로 기존 이미지를 지웠다. 치아 변색용 마우스피스까지 직접 착용했으며, 걸음걸이와 불안한 시선 처리까지 연구하며 캐릭터를 완성했다.공개된 스틸 속 변요한은 평소의 세련된 이미지를 찾아보기 어려울 만큼 달라진 모습이다. 젖은 듯 헝클어진 머리에 수염이 거칠게 자랐고, 피부 역시 얼룩지고 푸석한 모습으로 표현됐다. 숲속 연못가에서 맨발로 바닥을 짚은 채 잔뜩 경계하는 모습에서는 궁지에 몰린 백상현의 불안과 긴장감이 느껴진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경찰에게 붙잡힌 백상현의 모습이 포착됐다. 헝클어진 머리와 거친 얼굴, 피가 묻은 옷차림이 어우러지면

  • 이정은, 세 딸과 '경주기행'…뭐했나 봤더니, 행적 단서 담긴 '복수 맵'

    이정은, 세 딸과 '경주기행'…뭐했나 봤더니, 행적 단서 담긴 '복수 맵'

    영화 '경주기행'이 경주 곳곳에 숨겨진 복수의 단서를 담은 '복수 맵 일러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첨성대와 석굴암, 석가탑 등 익숙한 경주의 명소 사이로 낫과 밧줄, 망치 등 심상치 않은 물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평화로운 관광지를 누비는 네 모녀의 수상한 행적이 어떤 복수극으로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 등이 출연한다. 이정은이 엄마를,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그의 딸들을 연기한다.이번 포스터는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포스터 작업을 맡았던 로와 작가가 작업했다. 먼저 경주의 랜드마크인 첨성대를 중심으로 펼쳐진 세밀한 그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등 뒤에 '엄마', '첫째', '둘째', '셋째'라는 글자가 새겨진 단체복을 입은 네 모녀의 모습도 담겼다. 이들의 손에는 가방과 밧줄, 파일 문서, 낫 등이 들려 있다. 발밑을 기어가는 뱀까지 더해져 따뜻한 파스텔톤의 그림과 대비되는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포스터 곳곳에는 경주를 대표하는 명소와 정체를 알 수 없는 단서들이 숨어 있다. 동궁과 월지, 봉황대, 석굴암 불상, 성덕대왕신종, 석가탑, 산봉우리에 걸친 신라 금관부터 황남빵과 능소화까지 경주를 상징하는 요소들이 빼곡하게 배치됐다. 아름답고 평화로운 관광지의 풍경과 네 모녀의 복수라는 설정이 대비되면서 이들이 경주에서 벌일 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다.평화로운 풍경 사이에 배치된 인물과 물건들은 더욱 수상하다. 교복을 입은

  • ‘1700만의 사나이’ 유해진, 추석에도 통할까…경찰로 컴백(‘암살자들’)

    ‘1700만의 사나이’ 유해진, 추석에도 통할까…경찰로 컴백(‘암살자들’)

    '1700만의 사나이' 배우 유해진이 추석 영화로 돌아온다.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암살자(들)' 제작보고회에서는 허진호 감독과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참석했다.유해진은 극 중 저격 사건 현장을 직접 목격하고 수사의 최전선에 선 중부서 경감 철구를 맡는다. 앞서 그는 올해 설 연휴 개봉했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700만 흥행 기록을 썼다.이에 유해진은 "명절 하면 성룡 등 떠오르는 배우들이 있었다"며 "('왕과 사는 남자')는 설에 생각지도 못하게 많은 분이 봐주셨다, 물론 지금 마음으로는 '암살자(들)' 역시 그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허 감독은 "추석 때 한국 영화가 오랜만에 여러 작품 개봉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다양한 상차림처럼 메뉴가 다양할 것 같아서 많은 분이 보러 오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희망했다.한편, 추석에 개봉하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