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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뱃살 구설' 혜리 이어 신민아 '임신설' 곤욕…여배우 몸매 둘러싼 무례한 관심

    '뱃살 구설' 혜리 이어 신민아 '임신설' 곤욕…여배우 몸매 둘러싼 무례한 관심

    신민아는 임신설, 혜리는 몸매 지적에 시달렸다. 체형 변화와 의상만으로 여성 연예인의 몸을 평가하는 시선이 반복되면서 과도한 외모 검증 문화에 대한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신민아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눈동자' VIP 시사회에 참석해 취재진과 관객들을 만났다. 결혼 후 복귀작인 '눈동자'에서 1인 2역에 도전하는 만큼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신민아는 영화 홍보를 위해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이후 SNS에서는 이전보다 살이 오른 것 같다며 임신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신민아의 임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알려졌다.신민아가 임신설에 휩싸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는 지난해 디즈니+ 홍콩 행사에 참석했을 당시에도 통이 넓은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공개되자 임신 의혹에 휘말렸다. 당시에도 의상과 사진 각도를 근거로 한 추측이 이어졌으나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선을 그었다.  신민아는 지난해 12월 배우 김우빈과 결혼했다. 영화 '눈동자'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혜리 역시 최근 몸매와 관련한 논란으로 화제가 됐다. 혜리는 팬미팅에서 몸에 밀착되는 의상을 입은 뒤 일부 누리꾼로부터 배가 나와 보인다는 무례한 관심을 받았다. 이에 혜리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우리 모두 그대로의 우리가 아름다운 거다. 왜 꼭 날씬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그래도 팬들이 원한다면 애써보겠다"고 말했다.신민아를 향한 임신설이 다시 불거지자 SNS에서는 여성 연예인의 외모와 체형 변화에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 시야 흐릿해진 신민아, 스크린 장악했다…'눈동자' 긴장감 뒤 호불호 갈릴 반전 [TEN리뷰]

    시야 흐릿해진 신민아, 스크린 장악했다…'눈동자' 긴장감 뒤 호불호 갈릴 반전 [TEN리뷰]

    누군가를 향한 사랑과 집착이 뒤엉킨다. 시력을 잃어가는 인물의 불안은 제한된 시야와 예민한 사운드로 확장되고, 배우 신민아의 눈빛은 그 긴장을 끝까지 붙든다.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초반 전개는 몰입을 이끌지만, 반전 이후의 흐름은 호불호를 남긴다.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다.'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신민아 분)이 쌍둥이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겪으면서 시작된다. 서진은 동생의 죽음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실체와 마주한다. 서진의 시야가 흐릿해질수록, 감춰져 있던 진실은 점차 선명해진다.오프닝 시퀀스는 영화의 방향을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의 두려움을 감각적으로 보여주고, 방을 가득 채운 눈동자 사진과 붉은 조명은 작품 전반에 깔린 불안을 각인시킨다. 서진의 작업실까지 침입하는 스토커 현민(이승룡 분)은 초반부터 압박감을 형성하며 긴장의 축을 세운다.시청각적 연출도 눈에 띈다. 서진의 시야가 흐릿해질 때마다 화면 역시 뿌옇게 변하고, 관객은 인물의 답답함과 초조함을 함께 체감하게 된다. 시력이 약해지는 대신 청각이 예민해지는 설정은 사운드를 통해 구현된다. 작은 소리에도 신경이 곤두서는 순간들이 이어지며 장르적 긴장감을 높인다.영화의 중심에는 1인 2역으로 극을 끌고 가는 신민아가 있다. 그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러닝타임 내내 서진의 불안과 절박함을 설득한다. 한쪽 눈동자 위치를 움직이거나, 눈에 붕대를 감은 채 맨발로 빗길을 달리는 장면에서는 인물의 공포와 생존 본능을 몸으로 밀어붙인다.이승룡과 김남희의 존재감도 분명하다. 이승룡은 서진을 향한 맹목적인 집착을 광

  • '13년째 연인' 구교환♥이옥섭, 한 무대 선다…'군체' GV 동반 참석

    '13년째 연인' 구교환♥이옥섭, 한 무대 선다…'군체' GV 동반 참석

    공개 열애 중인 배우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한다.쇼박스는 지난 15일 공식 SNS를 통해 영화 '군체'의 GV(관객과의 대화) 일정을 공개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오는 19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GV에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구교환, 이옥섭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특히 13년째 공개 열애 중인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이 한 행사에 함께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구교환과 이옥섭 감독은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선후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영화 '4학년 보경이', '메기' 등 여러 작품에서 함께 작업하며 연인이자 동료 창작자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한편 구교환은 '군체'에서 서영철 역을 맡아 열연했다. '군체'는 의문의 감염 사태로 고립된 공간에서 생존자들이 진화한 감염자들과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13일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 하정우, 송강호 하차한 '내부자들' 출연 물망…"제안받고 검토 중"

    하정우, 송강호 하차한 '내부자들' 출연 물망…"제안받고 검토 중"

    배우 하정우가 3부작 영화 '내부자들' 출연을 검토하고 있다.17일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하정우가 '내부자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내부자들'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처음을 그린다. 윤태호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이번 작품은 2015년 개봉한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을 시리즈물로 확장해 제작하는 것이다.'내부자들'에는 당초 송강호, 구교환, 수애 등이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나, 대거 하차하면서 작품도 재정비에 들어갔다. 제작사는 하이브미디어코프이며, 연출은 '서울의 봄' 조감독을 맡았던 김민범 감독과 '남산의 부장들' 조감독을 맡았던 김진석 감독이 맡는다. 각본은 '도둑들', '암살', '하얼빈'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각색은 '야당' 김효석 작가가 맡는다.제작진은 올해 1, 2부를 동시에 촬영하고, 3부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메가박스중앙 회생 절차 중이지만…플러스엠 '호프' 개봉 진행 계속, '총 든 황정민'

    메가박스중앙 회생 절차 중이지만…플러스엠 '호프' 개봉 진행 계속, '총 든 황정민'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개봉을 한 달여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메가박스중앙의 영화 사업 부문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투자·배급한 작품으로, 메가박스중앙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이라는 변수 속에서도 개봉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되는 분위기다. 다만 향후 프로모션 등 마케팅 집행 규모에는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호프'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주민들로부터 호랑이 출몰 소식을 전해 듣고, 이후 믿기 어려운 사건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이기도 하다.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빽빽한 숲을 배경으로 총을 든 세 인물이 등장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과 마을 청년 성기(조인성 분), 순경 성애(정호연 분)가 어딘가를 경계하는 모습으로 서있다. 이들 위로 정체를 알 수 없는 외계인 실루엣이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포스터 속 숲은 영화의 주요 촬영지인 루마니아 레테자트 지역에서 촬영됐다. 자연 그대로의 원시적인 풍경이 담긴 장소로, 영화가 구현할 독특한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호프'는 특별관 개봉도 확정했다. 돌비 시네마와 돌비 애트모스관, SCREEN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돌비 시네마에서는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통해 영상과 사운드를 구현하며, SCREENX와 4DX를 통해서는 보다 확장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메가박스중앙이 기업회생절차를 밟게 되면서 플러스엠의 투자·배급 작품들에 미칠 영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호프'의 나홍진 감독 역시 관련 기사

  • 김재중 "입양돼서 생일도 이름도 2개"…천만원짜리 점 보고 얻은 깨달음 [TEN인터뷰]

    김재중 "입양돼서 생일도 이름도 2개"…천만원짜리 점 보고 얻은 깨달음 [TEN인터뷰]

    "잘생긴 캐릭터나 본부장, 이사님, 재벌집 아들 같은 캐릭터는 부담스러웠어요. 조금 더 캐주얼하고 일상에 있을 법하면서도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캐릭터이길 바랐는데, 명진이가 딱 그랬죠."원조 '비주얼 쇼크' 김재중이 신비주의를 잠시 내려놓고, 마이크 대신 부채와 방울을 들었다. 오컬트 호러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이하 '신사')으로 스크린을 찾은 그는 극 중 빙의한 이야기부터 현실 점집에서 천만원대 점 본 썰까지, 기묘하고도 유쾌한 비하인드를 가감 없이 훌훌 털어놨다."오컬트는 정말 해보고 싶었어요. 좋은 경험이었어요. 그런데 촬영하면서도 아프고, 끝나고도 아팠어요. 촬영 때 폐공장, 터널 같은 곳에서 촬영하다 보니 폐기능이 극단적으로 안 좋아진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스태프들도 아팠고요. 하지만 작품 끝나자마자 '시즌2는 안 찍나요?' 그랬죠. 하하."김재중이 연기한 명진은 미대 출신의 젠틀하고 세련된 박수무당이다. 김재중은 "작가님은 한국 샤머니즘계의 다크 히어로로, 색다른 캐릭터로 명진이를 그리고 싶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명진이는 신통방통한 능력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악귀가 과거 몸 안에 잠깐 들어왔다가 나간 게 아니라, 자주 들어왔다 나갔다 한 걸로 봤다. 질투, 분노처럼 사람이 악한 감정을 갖고 있는 한 언제든 악귀가 들어갔다 나갔다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자신만의 해석을 덧붙였다.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땐 명진이 가진 쾌활함과 다크함의 갭이 매력적이어서 덥석 물었어요. 수정 과정을 거치면서 쾌활한 컬러가 빠지고 계속 다크해졌죠.

  • 김재중, '동방신기 재결합'에 솔직한 속내…"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냐" [인터뷰③]

    김재중, '동방신기 재결합'에 솔직한 속내…"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건 아냐" [인터뷰③]

    배우 김재중이 신인 아이돌을 키워내는 기획사 제작자로서의 소신과 함께, 동방신기 재결합에 대한 진솔하고 신중한 심경을 밝혔다.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이하 '신사')의 주인공 김재중을 만났다.김재중은 현재 매니지먼트사 인코드(iNKODE)를 설립해 그룹 세이마이네임, 키빗업 등 후배 아이돌을 양성하는 제작자로도 활약 중이다. 김재중은 "힘든 결정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그는 "타인의 꿈을 서포트해 주는 입장이라 어려운 일이긴 했다. 시작부터 고난도 많았고, 지금도 고난의 행진 중이다"라고 고충을 솔직히 털어놨다. 그럼에도 제작을 이어가는 이유에 대해서는 "똑같은 재능을 갖고 있을지라도, 울타리만 바뀌어도 재능이 발휘될 수 있는 범위가 무한정이라는 걸 안다. 거기에 내가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다"고 책임감을 나타냈다.김재중은 과거 그룹 동방신기로 활동하며 '원조 한류스타'로 전 세계를 사로잡기도 했다. '동방신기 재결합' 가능성에 대해서는 조심스러우면서도 진중한 태도로 답변을 이어갔다.김재중은 "재결합은 제가 말씀드리긴 너무 민감한 사안이다"라며 "제 의견뿐만 아니라 그들의 의견도 중요하고, 혼자만의 의견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도 의식해야 한다. 하고 싶다고 해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마음만으로 될까 싶다"고 고백했다.그는 팬들의 기다림을 이해하면서도, 멤버들이 처한 각자의 상황을 '대가족'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김재중은 "저도 어렸을 때 좋아했던 아이돌 선배님들을 보면 팬 입장에서 '빨리

  • 김재중, 절실한 마음에 점집行…"의정부 아기동자 찾아가, 가격이 천만원대" ('신사')[인터뷰②]

    김재중, 절실한 마음에 점집行…"의정부 아기동자 찾아가, 가격이 천만원대" ('신사')[인터뷰②]

    배우 김재중이 샤머니즘에 대한 솔직한 견해와 함께, 과거 힘들었던 시절 유명 점집을 찾았던 이색 일화를 고백했다.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이하 '신사')의 주인공 김재중을 만났다. '신사'는 박수무당 명진(김재중 분)이 일본 고베의 폐신사로 답사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진 사건을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영화다.극 중 박수무당을 연기한 만큼 실제 샤머니즘을 믿느냐는 질문에 김재중은 "안 믿는다고 얘기하면서도 믿는 편인 것 같다"며 "가끔 팬들과 얘기할 때는 '그런 거 왜 믿냐'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사주나 점을 보러 다니고 그랬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김재중은 인생에서 절박했던 시기, 용하다는 무당을 찾아갔던 경험을 가감 없이 털어놨다. 그는 "예전에 절실했던 때가 있다. 힘들고 간절했을 때 의정부에 있는 아기동자를 찾아간 적이 있다"며 "작두도 타고 그러더라. 가격은 기본 천만 원대였다. 비싸더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무당을 찾은 후 일이 잘 풀렸냐는 질문에는 "아니다"라며 크게 웃어 보였다. 김재중은 "과거는 나만 아는 것까지 다 맞히는데, 미래를 못 맞히더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또한 인생 경험이 됐다. 김재중은 "인생에 도움은 하나도 안 됐지만, '신을 찾기 전에 자신한테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미래는 돈으로 해결 안 되더라"며 웃었다.그럼에도 여전히 가벼운 마음으로 점을 보러 다니기도 한다는 김재중. 그는 자신의 특별한 가정사에 얽힌 비하인드도 전했다. 김재중은 "제가 입양돼서 태

  • 김재중 "재벌집 아들 부담스러워"…'신사' 무당 변신 "덥석 물어"[인터뷰①]

    김재중 "재벌집 아들 부담스러워"…'신사' 무당 변신 "덥석 물어"[인터뷰①]

    배우 김재중이 오컬트 호러 영화 '신사: 악귀의 속삭임'(감독 구마키리 가즈요시, 이하 '신사')으로 오랜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소감과 함께, 일본 감독과의 영화 작업 비하인드를 전했다.16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신사'의 주인공 김재중을 만났다. '신사'는 박수무당 명진(김재중 분)이 일본 고베의 폐신사로 답사 갔던 대학생 3명이 사라진 사건을 파헤치는 오컬트 호러 영화다. 김재중은 과거 일본 드라마 출연 경험이 있지만, 일본 감독과의 영화 작업은 또 달랐다. 그는 "한국 감독님들은 디테일 때문에 테이크를 많이 가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 감독님은 거의 원테이크로 끝내더라"고 이야기했다. 첫 촬영부터 인상적이었다. 김재중은 "첫 촬영이라 서로 인사도 잘 못하고 어색한 상태에서 촬영에 들어갔다. 바스트샷 리허설을 하고 풀샷을 촬영했는데, 그 풀샷을 원테이크로 쓰시더라"며 당시의 놀란 마음을 전했다. 이유를 묻는 김재중에게 감독은 "이 어색한 공기가 좋다. 한 번 더 하면 이 분위기가 없어질 것 같다"고 답했다고. 해당 신은 극 중 등장인물들이 처음 만나는 장면. 김재중은 "감독님에게 믿고 맡겨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오랜만의 영화 복귀작으로 오컬트 호러 장르를 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한일 합작이라는 점, 표현의 폭이 넓은 캐릭터라는 점을 꼽았다. 김재중은 "일본인 감독과 스태프들이 참여하고 일본 올로케로 진행되지만, 한국에서 제작·배급하는 영화라는 점의 차별화가 기대됐다"고 설명했다. 박수무당 명진 캐릭터에 대해서는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땐 명진이 가진 쾌활함과

  • 신민아, 여왕 행보 한줄 요약 "로코퀸·스릴러퀸 다음은 진짜 퀸" ('눈동자')[TEN인터뷰]

    신민아, 여왕 행보 한줄 요약 "로코퀸·스릴러퀸 다음은 진짜 퀸" ('눈동자')[TEN인터뷰]

    화려한 필모그래피를 쌓았지만, 배우 신민아는 여전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갈망을 숨기지 않았다. 안방극장에서 '로코퀸'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그는 영화 '눈동자'에서 스릴러물로 무게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신민아는 "장르에 상관없이 언제나 끌리는 연기와 작품을 선택한다"고 말했다. 데뷔 29년 차 베테랑 배우지만,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연기를 언급하는 그의 눈은 여전히 반짝였다. "배우로서 계속 변화하고 싶은 욕구가 있어요.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킬 때마다 이왕이면 안 보여드렸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마침 최근에 촬영한 작품들의 장르와 색깔이 달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 서인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이를 파헤치다 충격적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물이다. 신민아는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과 그의 쌍둥이 동생 서인을 연기했다.신민아는 "서진은 동생 서인을 보호해야 할 대상이라고 느끼면서도 천재성을 가진 서인과 자신을 비교하며 자괴감도 느끼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서인은 "언니 서진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 하는 현실 때문에 언니에게 계속 미안함이 있었을 것 같다"고 말했다."촬영할 때 같은 장소에서 두 번 연기해야 하는 기술적인 부분은 사실 어려웠어요. 하지만 서진과 서인이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니까 어떻게 연기할지에 대한 정리는 잘 됐어요."신민아는 약 100분의 러닝타임으로 진행되는 영화 속 대부분의 장면에 등장한다.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동생의 죽음을 파

  • 신민아, 눈에 붕대 감고 실감한 공포감…"긴장해서 몸 굳어" ('눈동자')[인터뷰③]

    신민아, 눈에 붕대 감고 실감한 공포감…"긴장해서 몸 굳어" ('눈동자')[인터뷰③]

    배우 신민아가 '눈동자' 촬영 중 실제 공포를 느꼈다고 밝혔다.1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눈동자'에 출연한 신민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물이다. 신민아,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가 출연하고 염지호 감독이 연출했다. 신민아는 쌍둥이 자매 서진, 서인 역을 맡았다.신민아는 촬영하면서 무서웠던 순간으로 범인을 피해 도망치던 순간을 꼽았다. 그는 "도망칠 때 몸이 굳어서 목이 안 돌아갔다"며 "내가 긴장한 연기를 할 때 진짜 긴장하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긴장감에 몸이 다칠까 봐 에너지를 잘 조절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신민아는 영화 속 여러 장면에서 붕대를 감은 채 열연했다. 신민아는 "웬만해서는 붕대로 눈을 다 가린 상태에서 촬영했다"며 "위험한 장면만 붕대에 구멍을 살짝 뚫었다"고 밝혔다. 그는 "구멍을 살짝 뚫어도 잘 안 보여서 답답했다. 그걸로 인한 공포심이 있더라"고 설명했다.'눈동자'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신민아, 결혼했는데 밖에서야 보는 ♥김우빈…"결혼 와닿지 않지만 안정감 느껴" [인터뷰②]

    신민아, 결혼했는데 밖에서야 보는 ♥김우빈…"결혼 와닿지 않지만 안정감 느껴" [인터뷰②]

    배우 신민아가 남편 김우빈을 향한 애정을 보여줬다. 1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눈동자'에 출연한 신민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물이다. 신민아,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가 출연하고 염지호 감독이 연출했다. 신민아는 쌍둥이 자매 서진, 서인 역을 맡았다.김우빈은 지난 15일 '눈동자' VIP시사회에 참석해 아내 신민아를 응원했다. 결혼 후 처음 공식 석상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화제가 됐다. 신민아는 "사실 결혼 전 둘 다 갑자기 일이 많아져서 극장에서 오랜만에 만났다"고 털어놨다. 김우빈은 현재 지방에서 차기작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지방에서 촬영하다가 올라와서 영화 보고 다시 내려갔다"며 "작품 오픈 전부터 끝까지 걱정을 많이 했는데 김우빈이 '재밌게 봤다.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전했다.신민아는 결혼 후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묻는 말에 "사실 결혼이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관계에서 안정감이 든다. 결혼하고 나니 말도 편하게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눈동자'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신민아 "첫사랑 연기 이제 안 어울려"…데뷔 29년차에도 원하는 변화 ('눈동자')[인터뷰①]

    신민아 "첫사랑 연기 이제 안 어울려"…데뷔 29년차에도 원하는 변화 ('눈동자')[인터뷰①]

    배우 신민아가 연기에 대한 변함없는 욕심을 보여줬다.16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눈동자'에 출연한 신민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의혹을 파헤치다 그 실체와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물이다. 신민아,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가 출연하고 염지호 감독이 연출했다. 신민아는 쌍둥이 자매 서진, 서인 역을 맡았다.신민아는 "장르마다 나이에 맞게 다가오는 변화가 재밌다"고 밝혔다. 그는 "나이가 드니까 로맨스를 찍더라도 조금 다른 이야기를 담고 싶다"며 "지금의 내가 할 수 있는 로맨스와 앞으로 할 수 있는 건 다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예전의 내가 첫사랑의 감정을 연기했다면 지금의 나는 첫사랑을 연기하는 게 안 어울린다는 의미다"라고 덧붙였다.신민아는 그간 해왔던 연기와 또 다른 결의 연기를 하고 싶다는 의욕을 보여줬다. 그는 "배우로서 계속 변화하고 싶은 욕구가 있다"며 "새로운 제작진과 새로운 작품을 탄생시킬 때마다 이왕이면 안 보여드렸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최근에 촬영한 작품들의 장르와 색깔이 달라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고백했다.'눈동자'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500만 돌파 '군체', 해외서도 터졌다…말레이시아에선 '부산행' 제치고 1위

    500만 돌파 '군체', 해외서도 터졌다…말레이시아에선 '부산행' 제치고 1위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흥행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에서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오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말레이시아에서는 '부산행'을 넘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오르며 연상호 감독표 K-좀비 세계관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군체'는 지난 13일 국내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해외 시장에서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말레이시아에서 지난 5월 22일 개봉한 '군체'는 6월 14일 기준 누적 관객 수 151만1802명을 기록하며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10년간 정상을 지켜온 '부산행'의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이에 따라 말레이시아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는 1위 '군체', 2위 '부산행', 3위 '반도'로 새롭게 정리됐다.인도네시아에서도 흥행 성적이 두드러진다. '군체'는 6월 14일 기준 누적 관객 106만2394명을 동원하며 개봉 12일 만에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필리핀에서는 같은 기준 34만7438명의 관객을 모아 역대 한국 영화 흥행 2위를 기록했다.이 밖에도 싱가포르에서는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4위, 태국과 대만에서는 각각 5위에 오르며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군체'는 지난 11일 라오스, 호주, 뉴질랜드에서 개봉했으며, 12일부터는 베트남 관객들과도 만났다. 아시아 전역으로 흥행 범위를 넓혀가고 있는 가운데, 향

  • 시력 잃을수록 커지는 공포…신민아, 두 얼굴의 '스릴러퀸' 도약 ('눈동자')[종합]

    시력 잃을수록 커지는 공포…신민아, 두 얼굴의 '스릴러퀸' 도약 ('눈동자')[종합]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공포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염지호 감독이 시청각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포를 선보였다. 여기에 배우 신민아가 묵직한 연기력으로 극을 끌고 간다. 배우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의 개성 있는 연기까지 더해져 끝까지 놓을 수 없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1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염지호 감독과 배우 신민아, 김남희가 참석했다.'눈동자'는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 작가 서진이 쌍둥이 동생 서인의 죽음을 겪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서진은 동생의 죽음에 이상한 점을 느끼고 사건을 파헤치다가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신민아는 쌍둥이 자매 서진, 서인을 연기했다.1인 2역을 하게 된 신민아는 두 캐릭터가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다. 그는 "서진과 서인은 얼굴이 같지만, 성격이 전혀 다르다"며 "서진은 시력을 잃어가는 서인을 보호해야 한다는 마음도 있지만 동시에 그를 선망의 대상으로 본다. 그런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서진과 서인이 마주 앉은 장면을 떠올린 신민아는 "한 프레임에서 내 얼굴이 두 개 같이 나올 때는 어떨까 하는 호기심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한 프레임에 등장한 게 신기하기도 했는데 각기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더니 실제로 그렇게 보였다"고 했다.염지호 감독은 서진, 서인 역 캐스팅을 두고 많이 고민했다. 그는 "서진은 영화 대부분 장면에 나오기 때문에 극의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그래서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가 필요했다"고 고백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