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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년 만에 돌아온 전지현, 지능 탑재한 K-좀비…'군체' 영리한 변이의 시작[TEN리뷰]

    11년 만에 돌아온 전지현, 지능 탑재한 K-좀비…'군체' 영리한 변이의 시작[TEN리뷰]

    'K-좀비'의 개척자 연상호 감독이 또 한 번 진화했다. 이번엔 단순한 '무지성 좀비'가 아닌, 생각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소통형 좀비'다. 여기에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전지현의 스마트한 면모와 구교환의 서늘한 광기가 맞붙는다. 팽팽한 긴장감과 묵직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영화 '군체'다.영화는 생물학 박사 서영철(구교환 분)이 고층 빌딩에 신종 바이러스로 감염 사태를 일으키며 시작한다. 정체불명의 집단 감염에 건물은 전면 봉쇄되고 생존자들은 고립된다. 처음에는 짐승처럼 기어 다니며 본능적으로 날뛰던 감염자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무서운 속도로 진화한다. 네 발에서 두 발로 걷기 시작하더니 사람이라는 존재를 식별해내기도 한다. 하나의 거대한 네트워크을 이룬 그들은 소통하며 무리를 지어 생존자들을 사냥해 나간다. 이 가운데, 생명공학과 교수 권세정(전지현 분)을 비롯한 생존자들은 좀비떼의 수장이면서도 '인간 백신'으로 추정되는 서영철을 확보해 구조대가 있는 옥상으로 향하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군체'의 가장 큰 미덕은 좀비물의 패러다임을 바꾼 신선한 설정이다. 기존 좀비들이 시각과 청각에 의존해 맹목적으로 돌진했다면, '군체' 속 변이체들은 하나의 유기체처럼 뇌를 공유하듯 움직인다. 인간을 코너로 몰아넣는 좀비들의 지능적인 협동 공격은 극의 서스펜스를 끌어올린다.액션 시퀀스의 타격감과 속도감도 상당하다. 폐쇄된 빌딩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활용한 좀비와 인간의 사투는 매 순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특히 영화는 단순히 인간과 괴물의 대결에 그치지 않는다. '인간' 권세정을 주축으로 한

  • 황정민·조인성 두고 "나머지는 누군지 모르겠다"…'호프' 칸 기자회견서 무례한 발언 '시끌'

    황정민·조인성 두고 "나머지는 누군지 모르겠다"…'호프' 칸 기자회견서 무례한 발언 '시끌'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의 칸 현지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 외신 기자의 무례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영화 '호프'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행사에서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기자는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호명한 뒤 무대 위 다른 배우들을 가리키며 "나머지 분들은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당시 무대에는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과 테일러 러셀 등이 앉아있었다. 해당 기자의 황당한 질문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부부인 마이클 패스밴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향했다. 그는 "나 감독이 왜 두 사람을 캐스팅했는지 묻겠다"며 "혹시 한 명의 출연료로 두 명의 배우를 섭외할 수 있어서인가. 결혼한 부부 커플 패키지 같은 것으로 섭외했냐"라며 거듭 무례한 질문을 던졌다.나홍진 감독은 "전혀 아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는 "한 분씩 따로따로 초대했다. 그들을 설득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설명했다. 선을 넘는 질문이 쏟아지자 현장에 있던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등 배우들의 표정이 순간 굳어지기도 했다.이같은 해프닝과 별개로 영화 '호프'에 대한 찬사는 쏟아지고 있다. 공식 상영 직후에는 약 7분간 기립박수가 이어졌으며, 칸 영화제 공식 소식지 평점에서 상영작 13편 중 3위를 기록하며 유력한 황금종려상 수상 후보작으로 꼽히고 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 나홍진 "세상 문제 어디까지 커질 수 있는지 담아"…'호프' 뜨거웠던 칸 현장

    나홍진 "세상 문제 어디까지 커질 수 있는지 담아"…'호프' 뜨거웠던 칸 현장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가 공식 포토콜과 기자회견을 마쳤다. 월드 프리미어 상영 직후 진행된 이번 일정에는 나홍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이 참석해 글로벌 취재진의 관심을 받았다. 한국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현장 열기도 뜨거웠다.'호프'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전 세계 최초 공개된 후 이튿날인 18일에는 '호프'의 칸영화제 공식 포토콜과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기자회견에 앞서 공식 포토콜에 모습을 드러낸 나홍진 감독과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은 환한 미소와 인사로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화답했다. 배우들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이어 열린 공식 기자회견은 오후 12시 45분부터 약 40분간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s) 프레스 컨퍼런스 룸에서 진행됐다. 나홍진 감독과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시아 비칸데르, 테일러 러셀이 참석했다.'추격자'(2008·미드나잇 스크리닝), '황해'(2011·주목할 만한 시선), '곡성'(2016·비경쟁 부문)에 이어 경쟁 부문 초청작 '호프'로 네 번째 칸을 찾은 나홍진 감독은 작품의 출발점에 대해 설명했다. 나홍진 감독은 "사람들이 왜 범죄를 저지르고, 폭력이 발생하며 그 외 다른 사회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일지 고민하다 보니, '곡성'에서는 초자연적, 종교적인 부분까

  • '군체' 칸서 2300여 석 매진, 7분간 기립박수 받기도

    '군체' 칸서 2300여 석 매진, 7분간 기립박수 받기도

    영화 '군체'가 제79회 칸영화제 공식 포토콜부터 레드카펫과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다. 이 영화의 주역인 연상호 감독과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은 포토콜을 통해 현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제79회 칸영화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무엇보다 칸영화제 집행위원장인 티에리 프레모는 공식 포토콜 행사에 앞서 '군체' 팀을 맞이하며 “영화를 처음 본 날 이후 아직도 무서워 공포에 떨고 있다” 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특히 공식 포토콜 현장에서는 팀 '군체'만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의상으로 등장한 감독과 배우들은 환한 미소와 다양한 포즈로 전 세계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에 화답했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들은 포토콜 종료 후에도 끊이지 않는 팬들의 사인과 사진 촬영 요청에 밝은 미소로 응해, 공식 상영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칸 현지의 열기는 공식 상영을 앞두고 극장 밖에서도 확인됐다. 특히 연상호의 신작이라는 사실에 더해 쟁쟁한 캐스팅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던 만큼 '군체'의 티켓 확보 전쟁은 일찍부터 치열했다. 영화제의 중심인 팔레 데 페스티발 일대에는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군체>의 표를 구하는 팬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군체' 월드 프리미어 상영은 칸영화제 메인 상영관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진행됐으며, 극장에 입장하려는 관객들의 대기행렬이 긴 줄을 이뤘다. 2,300여 석 전석이 일찌감치 매진된 가운데 연상호 감독과 전

  • 무지성 아닌 배운 좀비들…연상호, 전지현과 좀비물 공식 깼다 ('군체') [종합]

    무지성 아닌 배운 좀비들…연상호, 전지현과 좀비물 공식 깼다 ('군체') [종합]

    무지성 좀비가 아닌 학습하는 지성 좀비다. 연상호 감독이 신개념 좀비물 '군체'를 내놨다. 좀비들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진화한다는 설정은 익숙한 좀비물 공식을 비틀며 색다른 긴장감을 안겼다. 여기에 11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전지현과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의 앙상블이 골고루 어우러지며 장르적 재미를 완성했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둥우리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전지현의 11년 만에 영화 복귀작이자 연상호 감독의 신작 좀비물로 주목받고 있다.'군체'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면서, 연상호 감독과 주역들은 칸을 다녀왔다. 전지현은 "칸에서 막 돌아왔다. 에너지를 받고 온 기분이다. 저희 영화를 소개하는 감사한 자리였는데, 오히려 '군체'를 소개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구교환은 "프리미어 상영 후 새벽 3시쯤이었다. 걸어서 숙소로 돌아가고 있었는데 길거리에 '군체'의 서영철이냐고 하더라. 배우가 캐릭터 이름으로 불렸을 때만큼 행복한 경험은 없는 것 같다"며 뿌듯해했다.지창욱은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영화제에 있다가 왔다"고 전했다. 신현빈은 "영화를 선보일 땐 항상 설레고 떨리지만, 큰 곳에서 하니 더 떨렸다. 에너지를 받았다. 한국 관객들을 만날 수 있다는

  • 구교환, 좀비 얼마나 좋았길래 영상 편지까지 보냈다…"♥얘들아, 잘 있지?" ('군체')

    구교환, 좀비 얼마나 좋았길래 영상 편지까지 보냈다…"♥얘들아, 잘 있지?" ('군체')

    '군체' 구교환이 극 중 좀비들과의 끈끈한 사이를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둥우리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구교환은 정체불명의 바이러스를 만들어 감염 사태를 일으킨 생물학 박사 서영철을 연기했다. 좀비들의 수장인 서영철의 액션에 대해 구교환은 "몸을 거칠게 사용하려고 했다. 잠깐의 깜빡임으로도 (좀비들과의) 통신이 이뤄지는 상태를 표현해봤다. 도저히 통제가 안 되는 상황에서는 손짓, 발짓 등 온몸의 근육을 써봤다"라고 말했다. 구교환이 "(연상호 감독의) 지도 하에 촬영했다"고 하자, 연상호 감독은 "저는 마그네슘 부족 액션이라고 이름 지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구교환은 좀비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나타내며 안부를 물어 폭소케 했다. 그는 "현희(김신록 분)와 현석(지창욱 분)이 정서적으로 연결돼 있다면, 우리 아이들(좀비)과는 동선적, 행위적으로 연결돼 있었다. 서영철이 100명이 있는 거다. 함께 연기한다는 게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좀비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이어 "우리 아이들의 연기를 먼저 보고 영감을 받아서 연기한 적도 있고, 제가 어떻게 연기했으니 이렇게 해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함께 만들어간다는 게 든든하고 특별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잘 있지, 얘들아? 영상 편지 한 번 남기겠다"라더니 좀비

  • 전지현 클로즈업 유독 많네…연상호 "당연해, 많이 담을 수밖에" ('군체')

    전지현 클로즈업 유독 많네…연상호 "당연해, 많이 담을 수밖에" ('군체')

    영화 '군체'의 연상호 감독인 주인공 전지현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체'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둥우리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전지현이 주인공을 맡아, 생명공학과 교수인 생존자 그룹 리더 권세정을 연기했다.연상호 감독은 "작품 하면서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이 휴머니즘이다. 인간다움이 무엇인지 생각해왔다. 이 작품의 시작점은 'AI가 구동되는 원리가 재밌어서'였다"라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 이어 "그걸 파다 보니 인공지능이라는 게 보편적 사고의 총합 같은 느낌이더라. 보편적 사고의 총합이 세지다 보니 인간의 개별성이 무력해지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역으로 생각해봤다. 인공지능의 세상, 집단지능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가장 인간다움이라는 건 개별성 아닐까 생각하며 구성했다"라고 전했다.영화에 유독 전지현 클로즈업이 많은 것에 대해 연상호 감독은 "클로즈업은 당연하다. 영화배우이지 않나. 영화배우가 영상에 나오면 영화다. 아무래도 많이 담을 수밖에 없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작품하면서 고민했던 건 끊임없이 변화하는 룰을 관객들이 따라가게 하는 것이다. 어느 순간 관객들이 룰을 놓치면 관객은 이 영화를 즐길 수 없다"라며 "룰을 찾고 그걸 깨닫는 얼굴. 어떻게 보면 권세정의 얼굴과 같다. 문장의 마침표, 명확한 쉼표처럼 반복해서

  • 전지현, 생애 첫 칸영화제 다녀왔다…"에너지 받고 와" ('군체')

    전지현, 생애 첫 칸영화제 다녀왔다…"에너지 받고 와" ('군체')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로 생애 첫 칸영화제를 다녀온 전지현이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20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이 참석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둥우리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영화다. 전지현의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이다.전지현은 생명공학과 교수인 생존자 그룹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았다. 액션 실력이 뛰어난 전지현은 "생명공학 교수가 이렇게 액션을 잘해도 되나 고민돼서 감독님과 상의해서 했다. 위기 상황을 모면해가야 하기 때문에 적정선에서 하려고 했다"라고 '군체' 속 액션의 특징을 짚었다.칸 영화제를 다녀온 전지현은 "칸에서 막 돌아왔다. 에너지를 받고 온 기분이다. 저희 영화를 소개하는 감사한 자리였는데, 오히려 '군체'를 소개하는 데 큰 힘을 얻었다"라고 말했다.'군체'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강동원, 20년 만의 재기 기회인데…행사 가던 중 교통 사고 ('와일드 씽')

    강동원, 20년 만의 재기 기회인데…행사 가던 중 교통 사고 ('와일드 씽')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이 예측불가한 사건들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연 행사에 가던 중 교통 사고에 휘말린 이유는 무엇일지, 주인공들이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배우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오정세 등이 출연한다.공개된 '우당탕탕 사고 스틸'에는 트라이앵글 멤버 현우(강동원 분), 상구(엄태구 분), 도미(박지현 분)와 발라드 가수 성곤(오정세 분)이 재기를 위해 다시 행사 무대에 오르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주차장 한복판에 쓰러진 인물을 바라보며 놀란 표정을 짓는 현우와 무언가를 내려다보는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뜻밖의 상황 속에서 시작되는 이들의 여정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예고한다.이어진 스틸에서는 이동 중 의문의 총기 위협을 마주한 네 사람의 모습도 공개됐다. 차량 안에서 놀란 현우와 도로 위에 멈춰 선 멤버들의 모습은 긴장감과 코믹한 분위기를 동시에 전한다.특히 과거 음악방송 1위를 두고 경쟁했던 라이벌 성곤이 트라이앵글과 함께 움직이는 모습도 담겨 궁금증을 더한다. 도로 위에서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펼쳐지는 네 사람의 예측 불가한 에피소드는 이들이 터뜨릴 코믹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네 인물이 어떤 사건들을 겪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와일드 씽'은 배우들의 코믹 연기와 개성 있는 캐릭터 조합으로 기대를 모

  • "유례없다"는 '군체', 왜 봐야 할까

    "유례없다"는 '군체', 왜 봐야 할까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 제79회 칸영화제에서 "'군체'는 좀비에게 새로운 신체적 문법을 도입했으며, 형식적으로 혁신적이고 내장을 울리는 긴장감이 있어 현재 장르 영화에서 유례없는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는 스릴의 향연, 대단한 장르적 쾌감"이라는 반응을 얻은 바. '군체'는 새로운 감염자 설정과 배우들의 앙상블, 몰입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연상호 감독이 선보이는 새로운 감염자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기존 좀비물과 다른 감염자의 설정이다. 좀비를 통해 시대의 불안과 결핍을 보여주며 한국형 좀비 장르를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은 '군체'에서 또 다른 방식의 좀비 서사를 선보인다.영화 속 감염자들은 단체로 움직이고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등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 양식을 보인다. 기존 좀비와 다른 움직임과 공격 패턴은 생존자들이 맞닥뜨리는 위협을 한층 더 불확실하게 만들며 긴장감을 높인다.◆ 전지현·구교환·지창욱·신현빈·김신록, 그리고 고수의 앙상블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다. 11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전지현은 생존자들의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았다. 구교환은 감염 사태를 일으킨 천재 생물학자 서영철 역으로 출연한다.지창욱은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최현석으로 분한다. 신현빈은 빌딩 밖에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설희 역을 연기한다.

  • 강동원, 인터뷰 도중 춤추고 노래했다…이토록 진심인데 은퇴 언급 ('와일드 씽')[TEN인터뷰]

    강동원, 인터뷰 도중 춤추고 노래했다…이토록 진심인데 은퇴 언급 ('와일드 씽')[TEN인터뷰]

    데뷔 후 처음으로 댄스가수가 된 배우 강동원은 생각보다 훨씬 진심이었다. 직접 춤과 노래를 선보인 그는 헤드스핀을 위해 수개월간 연습한 과정부터 화제를 모은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그리고 은퇴에 대한 솔직한 생각까지 가감 없이 털어놨다.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의 주연 강동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와일드씽' (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은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으로 분했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강동원은 "시나리오가 굉장히 신선했고 지금 시대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제가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웃길 것 같았다. 제가 이런 걸 하면 웃기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그놈 목소리', '초능력자', '군도' 때도 왜 저런 역할을 하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저는 원래 그런 작품들을 꽤 해왔다"고 덧붙였다.앞서 강동원은 극 중 브레이킹 장면을 위해 직접 헤드스핀과 윈드밀을 연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원래는 헤드스핀을 하고 싶었다. 헤드스핀은 클로즈업으로 찍을 수 있지만 윈드밀은 어렵지 않나"라며 "현우의 꿈이 끊어질듯 이어지는 게 헤드스핀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제작진의 요청으로 두 기술을 모두 준비하게 됐다고. 강동원은 "두 개 다는 불

  • 칸서 호평 받은 '군체', 국내 개봉 D-2…관람 포인트 셋

    칸서 호평 받은 '군체', 국내 개봉 D-2…관람 포인트 셋

    영화 '군체'의 관람 포인트 3가지가 공개됐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가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앞서 '군체'는 칸영화제에서 "'군체'는 좀비에게 새로운 신체적 문법을 도입했으며, 형식적으로 혁신적이고 내장을 울리는 긴장감이 있어 현재 장르 영화에서 유례없는 작품", "처음부터 끝까지 쉴 틈 없는 스릴의 향연, 대단한 장르적 쾌감"과 같은 호평을 받았다. 영화 '군체'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새로운 종(種)이 선사하는 극강의 서스펜스다. 연상호 감독은 '군체'를 통해 또 한 번 좀비의 진화를 완성했다. '군체'의 감염자들은 단체로 움직이며 정보를 업데이트하는 등 예측할 수 없는 행동과 공격 패턴으로 신선한 공포를 전달한다. 기존의 좀비와 차원이 다른 새로운 종(種)을 선보인 '군체'는 진화하는 감염자들과 생존자들의 사투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전할 예정이다.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배우진이 펼치는 연기 앙상블이다. '군체'는 11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해 생존자들의 리더 권세정 역으로 분한 전지현부터 감염사태를 일으킨 천재 생물학자 서영철 역의 구교환, 소중한 이를 지키기 위해 핏빛 사투를 벌이는 최현석 역의 지창욱, 빌딩 밖에서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공설희 역의 신현빈, 불합리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손을 내미는 최현희 역의 김신록, 다른 이를 위해 위험 속으로 성큼 발걸음을 내딛는 세정의 전남편 한규성 역의 고수까지 배우들이 출연한다.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감염자들의 새로운 모션과 비주얼, 세트와 촬영까지 몰입을 극대화하는 프로덕션이다. 먼

  • 강동원, 출연료 밝혔다…"주변 사람들이 돈 없냐고, 쥐어 짜서 찍은 영화" ('와일드씽')[인터뷰 ③]

    강동원, 출연료 밝혔다…"주변 사람들이 돈 없냐고, 쥐어 짜서 찍은 영화" ('와일드씽')[인터뷰 ③]

    배우 강동원이 '와일드 씽'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9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의 주연 강동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와일드씽' (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은 극 중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으로 분했다. 개봉 전 영화 홍보의 일환으로 공개된 극 중 그룹 트라이앵글의 뮤직비디오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강동원의 파격적인 가수 변신은 공개 직후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강동원 얼마나 더 성공하려는 거냐", "강동원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출연료를 얼마나 받았길래 이러냐" 같은 반응이 이어지며 관심을 모았다.이에 대해 강동원은 "댓글 다 봤다. 사람들이 캡처해서 보내주기도 한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주변 친한 사람들은 '돈이 없어?' 이러기도 했다"고 말하며 "출연료 많이 안 받았다. 예산이 그렇게 많은 영화가 아니라 쥐어 짜서 찍은 영화"라고 전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강동원은 "시나리오가 굉장히 신선했고 지금 시대와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제가 춤추고 노래하는 모습이 웃길 것 같더라.  제가 이런 걸 하면 웃기겠다 이런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강동원은 "'그놈 목소리', '초능력자', '군도' 때도 왜 저런 역할을 하냐는 반응이 있었는데

  • 강동원, 소신 발언 했다…"공약으로 무대 설 생각 없어, 가수에게 예의 아냐" ('와일드씽')[인터뷰 ②]

    강동원, 소신 발언 했다…"공약으로 무대 설 생각 없어, 가수에게 예의 아냐" ('와일드씽')[인터뷰 ②]

    배우 강동원(45)이 영화 준비 중 갈비뼈를 부상 당했다고 밝혔다. 19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의 주연 강동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와일드씽' (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배우 강동원이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으로 분했다. 앞서 강동원은 극 중 브레이킹 장면을 위해 직접 헤드스핀과 윈드밀을 연습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원래는 헤드스핀을 하고 싶었다. 헤드스핀은 클로즈업으로 찍을 수 있지만 윈드밀은 어렵지 않나"라며 "현우의 꿈이 끊어질듯 이어지는게 헤드스핀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제작진의 요청으로 두 기술을 모두 준비하게 됐다고. 강동원은 "두 개 다는 불가능할 것 같다고 했는데 일단 해보겠다고 했다"며 "윈드밀을 연습하다 갈비뼈를 부상 당했다. 헤드스핀에 올인했다. 세 달에서 네 달 정도 걸린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동원은 "제가 끝까지 다 돌 수는 없다. 그럼 돌다 쓰러진다. 대역도 쓰긴 했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또한 흥행 공약으로 무대에 설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그는 "500만 공약으로 할 수 있는 무대는 아닌 것 같다"며 "엄청 잘되면 뭐. 지금 실력으로는 어렵다. 가수분들께 예의가 아닌 것 같다"면서 웃었다.영화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김

  • 강동원, 은퇴 계획 밝혔다…"인기 언제까지 가려나, 나이 들면서 든 생각" ('와일드씽')[인터뷰 ①]

    강동원, 은퇴 계획 밝혔다…"인기 언제까지 가려나, 나이 들면서 든 생각" ('와일드씽')[인터뷰 ①]

    배우 강동원이 은퇴에 대해 언급했다.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의 주연 강동원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와일드씽' (감독 손재곤)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강동원은 '트라이앵글'의 리더이자 댄스머신 '현우' 역으로 분했다. 극 중에서 정상을 찍었지만 점점 잊혀져가는 그룹 트라이앵글처럼 실제로도 비슷한 생각을 해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강동원은 "영화 '늑대의 유혹'이 잘됐을 때 부산국제영화제 BIFF 광장을 내려오는데 사람이 정말 말도 안 되게 많았다. 그 모습을 보면서도 '이 인기가 언제까지 갈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생각보다 (인기가) 오래 가긴 했지만 팬들도 나이를 먹고 다들 아이를 키우느라 바빠졌다. 저 역시 나이가 들면서 할 수 있는 역할들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원래 연기를 하면서 은퇴라는 것을 단 한 번도 생각해 본 적이 없다. 연기자는 은퇴라는 게 없지 않나. 그런데 몇 년 전부터는 은퇴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병든 역할을 맡아서 죽을 때까지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더라. 은퇴하고서 뭘 할지는 생각 안 해봤다"고 털어놨다. 다만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든 생각인 것 같다"며 "연기가 지겨워진 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영화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