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어쩔수가없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병헌, 손예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출연하며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임윤아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안보현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임윤아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안보현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임윤아와 안보현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임윤아, 안보현, 신현수, 이상근 감독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신현수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이상근 감독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무대인사에 참석하고 있다.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임윤아, 안보현, 성동일, 주현영, 신현수 등이 출연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의 연기 변신이 관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임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낮에는 정셋빵집을 운영하고 새벽에는 악마로 깨어나는 '정선지' 역을 맡아 섬세한 표정 변화부터 말투, 웃음소리, 행동 하나하나까지 차별화한 입체적인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임윤아는 이번 작품에서 자유롭고 과감한 연기로 그동안 선보였던 캐릭터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을 발산한 것은 물론 코믹, 판타지, 힐링을 아우르는 폭넓은 장르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호평을 이끌고 있다.임윤아는 지난 13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진행된 GV(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캐릭터 준비 과정부터 작품 비하인드까지 어디서도 듣지 못한 특별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정선지 역을 표현한 과정에 대해 "제가 생각하는 선지라는 모습에 자신감을 갖고 후회 없이 마음껏 표현해 보려고 했다"며 "감독님께서 시범을 많이 보여주시고 긴장도 풀어주셔서 더 표현할 수 있었다. 감독님께 의지가 많이 됐던 현장"이라고 말했다.오는 15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는 '악며들기 상영회에 참석, 영화 상영 후 관객 한 명, 한 명의 손을 맞잡고 인사를 전하며 홍보 요정으로서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임윤아가 출연하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와 이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코믹스런 표정을 지을 때 조금 쑥스럽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슛이 돌아가니 자유롭게 풀어졌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도 제가 어떻게 표현할 수 있었나 싶어요. 너무 심했나 싶기도 하더라고요. 하하. 선지에 푹 빠져서 연기한 것 같아요."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악마와 천사의 얼굴을 오가는 선지 역을 연기한 임윤아는 이같이 말하며 미소 지었다. 이 작품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미디. 임윤아는 낮에는 평범하게 빵집을 운영하지만 조상 대대로 이어진 저주로 인해 새벽에는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연기했다."이 작품을 처음 봤을 때 동화 같은 느낌이 기분 좋게 다가왔어요. 또 이렇게까지 과장되고 큼직큼직하게 표현하고 에너지가 큰 캐릭터는 처음 경험해봐요. 어떻게 봐주실까 궁금해요."극 중 선지는 프랑스 유학을 꿈꾸는 평범한 파티셰 캐릭터가 밤이 되면 무시무시한 악마로 깨어난다는 설정. 임윤아는 낮선지, 밤선지의 비주얼부터 완전히 다르게 했다. 낮에는 긴 생머리에 단정한 옷차림으로 청순한 스타일을 보여주지만, 밤에는 보글보글 쑥대머리와 강렬한 비비드 계열의 스타일링을 선보인다. 낮엔 청순하고 맑은 분위기, 밤엔 과장되고 강렬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실제로 낮선지, 밤선지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 성향이냐는 물음에 "둘 다 저한테 있다"면서도 "다만 밤선지처럼 저는 표정을 그렇게까지 흉하게 쓰진 않는다"며 웃었다."낮선지가 파스텔 톤이라면 밤선지는 비비드 컬러예요. 좀 더 원색 계열이죠. 더 선명하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연기자로서 열의를 드러냈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인공 임윤아를 만났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미디. 임윤아는 낮에는 평범하게 빵집을 운영하지만 조상 대대로 이어진 저주로 인해 새벽에는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을 맡았다.임윤아는 데뷔 18주년을 맞은 자신을 돌아봤다. 그는 "물음표로 시작해서 느낌표로 끝나는 과정을 걸어가고 있는 것 같다. 눈앞에 주어진 걸 잘 해내겠다는 마음이 크다. 내가 잘 표현해낼 수 있을지, 매 작품 어떤 모습으로 임해야 할지 생각이 많은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분히 고민하고 '느낌표'에 다다랐을 때 움직인다. 최선을 다하고 끝나면 후회하거나 미련을 갖지 않는 편이다. 스스로에게는 아쉬움 없이 잘 걸어 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그건 내가 또 해나가야 하는 부분이다. 스스로에게 채찍질도 많이 하고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연기자로서 임윤아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나 왈가닥 캐릭터의 모습으로 더 익숙하다. 그는 "코믹 요소가 가미된 작품들을 많이 하다 보니 한계가 생기진 않을까 싶기도 하다. 저 역시 새로운 걸 해보고 싶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작품이 있다면 하고 싶다. 어두운 것도 악한 것도 좋다. 반전이 있는 것도 좋다. 제게서 떠올리지 못했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도 해보고 싶다"고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가 '좀비딸' 조정석의 흥행 기운을 이어받고 싶다고 이야기했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인공 임윤아를 만났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미디. 임윤아는 낮에는 평범하게 빵집을 운영하지만 조상 대대로 이어진 저주로 인해 새벽에는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을 맡았다.임윤아는 "같이 촬영할 때 스태프들도 잘 챙기고 친근하게 다가가더라. 덕분에 분위기가 더 좋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길구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며 "연기적으로 고민도 연구도 많이 하더라. 집중력도 좋은 배우 같았다"고 칭찬했다.임윤아의 '엑시트'(2019, 942만명) 상대역이었던 조정석은 '좀비딸'의 흥행을 이끌고 있는 상황. 지난달 개봉한 '좀비딸'은 이달 13일까지 누적 355만명을 넘겼다. 개봉 첫날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최고 오프닝 스코어, 올해 최단 300만 돌파 등 기록을 쓰고 있다.임윤아는 "정석 오빠가 많은 분이 극장에 오게 하는 힘을 보여준 것 같다. 감사하기도 하다. 6년 전 여름 한 작품으로 만났던 정석 오빠와 올 여름에는 각자의 작품으로 나란히 같이 인사하게 돼서 의미 있다. 오빠가 먼저 개봉한 '좀비딸'로 극장을 잘 이끌어주는 것 같다. 그 힘에 저도 잘 따라가면 좋겠다. '좀비딸'을 재밌게 본 분들이 극장에 오셔서 '악마가 이사왔다'도 관람해주시면 좋겠다"고 바랐다.김지원 텐아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가 천사와 악마를 오가는 선지 캐릭터로 1인 2역에 가까운 연기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인공 임윤아를 만났다.'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미디. 임윤아는 낮에는 평범하게 빵집을 운영하지만 조상 대대로 이어진 저주로 인해 새벽에는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을 맡았다.임윤아는 "낮선지가 파스텔 톤이라면 밤선지는 비비드 컬러다. 좀 더 원색 계열이다. 더 선명하고 확실해서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는 부분도 많았다. 표현의 폭은 밤선지 쪽이 더 자유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밤선지는 외적으로도 화려하게 꾸몄다"라며 "선지네 집안 사람들의 몸 안에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트렌드를 봤겠나. 여러 트렌드를 섞어 착용하다 보니 언밸런스한 느낌도 준다"라고 전했다. 또한 "단순히 악마로서 낮선지와 대비되게 착용한 것뿐만 아니라 하나하나 디테일하게 신경 써서 만든 스타일링이었다. 재밌게 준비했다"고 했다.실제로 낮선지, 밤선지 중 어느 쪽에 더 가까운 성향이냐는 물음에 "둘 다 저한테 있다"고 답했다. 이어 "어떤 캐릭터든 제 모습이 담겨 있기 때문에 그런 캐릭터에 끌리기도 하고 선택하게 된다고 생각한다. 낮선지 모습도 있고 밤선지 모습도 제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밤선지처럼 저는 표정을 그렇게까지 흉하게 쓰진 않는다"며 웃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좀비딸'이 특수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 '좀비딸'이 좀비가 돼버린 딸의 특수분장 비하인드를 풀어놓았다.정환(조정석)의 하나뿐인 사춘기 딸에서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딸이 돼버린 수아(최유리). 기존의 좀비물에서 봐왔던 공포스러운 존재와는 달리, 무섭지만 왠지 짠하고 조금 사납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최유리는 좀비딸 수아 그 자체로 변신하기 위해 프리 프로덕션부터 촬영까지 300일에 달하는 기간 동안 고난도의 특수분장을 진행했다. 매일 2시간씩 소요해 완성된 분장은 극의 흐름과 캐릭터의 감정 변화에 따라 총 4단계로 나누어 적용해 디테일을 더했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최유리는 수아에 제대로 몰입하기 위해 모든 과정을 묵묵히 견디며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고, 필감성 감독을 비롯해 제작진의 감탄을 자아내며 "'좀비딸' 현장에서 가장 어른은 최유리다"라는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실감 나는 좀비 비주얼을 완성하기 위해 분장팀은 오직 수아만을 위한 특수 렌즈 제작에 나섰다. 기존 특수 렌즈는 500원 동전만 한 크기로 장시간 착용이 어려웠기에, 미국의 업체에 의뢰해 유사한 시각적 효과를 내면서도 미세하게 크기를 조정해 착용의 부담을 대폭 줄인 맞춤형 렌즈를 개발한 것. 특히 좀비가 된 상태에서도 상황과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달라지는 수아의 눈빛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콘셉트의 렌즈를 별도로 제작했고, 모든 렌즈를 테스트한 끝에 각 장면에 적합한 렌즈를 선별해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