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소담이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서 법대 출신 백수이자 가족 복수극의 설계자로 변신한다. 냉철한 현실주의자 영주 캐릭터를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나는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박소담은 앞서 '이재, 곧 죽습니다', '유령', '청춘기록', '기생충', '검은 사제들'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작품에서 는현실적인 판단력과 날카로운 이성으로 무장한 둘째 딸 영주를 연기한다.영주는 엄마 옥실(이정은 분)의 네 자녀 중 둘째로, 한때 집안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법대 출신 엘리트다. 지금은 사법고시를 포기한 채 코인 시세를 들여다보는 백수지만, 명석한 두뇌를 바탕으로 가족 복수 계획의 판을 짜는 유일한 브레인이다. 엄마의 무모한 계획에 반대하면서도 치밀하게 알리바이를 설계하는 전략가로, 무력감과 냉철함이 공존하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김미조 감독은 "영주는 독고다이 기질을 지닌 외로운 캐릭터다. 이를 완벽하게 소화할 배우는 박소담뿐이었다"며 "철저한 분석으로 현장을 압도하는 모습에 전율을 느꼈다"고 극찬했다. 박소담은 "감독님과 배우들과 수없이 대화를 나누다 보니 전생에 진짜 가족이었나 싶을 정도였다"며 "데뷔 초로 돌아간 것처럼 연기하는 매 순간이 너무 즐거웠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경주기행'은 오는 8월 2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샤를리즈 테론, 맷 데이먼, 엠마 토머스, 크리스토퍼 놀란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샤를리즈 테론, 맷 데이먼, 엠마 토머스, 크리스토퍼 놀란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샤를리즈 테론, 크리스토퍼 놀란, 맷 데이먼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맷 데이먼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맷 데이먼 가족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맷 데이먼, 루치아나 바로소 부부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크리스토퍼 놀란, 엠마 토머스 부부가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맷 데이먼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맷데이먼이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서 열린 영화 '오디세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엄정화(56)에게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는 단순한 속편이 아니었다. 액션 배우로 다시 설 수 있다는 기대이자, 배우 엄정화를 잊힐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털어낼 기회였다. 그는 작품을 위해 몸을 만들었던 시간부터 갑상샘암 투병 이후 달라진 삶까지 털어놨다.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주연 배우 엄정화를 만났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2020년 여름 122만 관객을 동원한 '오케이 마담'의 속편으로, 엄정화는 과거 코드네임 '목련화'로 불렸던 전직 비밀요원 미영 역을 맡았다.6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엄정화는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 '드디어 기다리던 게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배우로서 장르를 넓혀갈 수 있다는 게 좋았다. 기다리는 시나리오는 사실 자주 주어지지 않는다"며 "특히 여자 배우이고 제 나이에 액션 작품이 들어오는 건 시간이 갈수록 더 희박해진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액션 영화를 정말 좋아한다. 홍콩 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라 로망이 있었다"며 "'오케이 마담' 1편을 시작할 때도 '이 작품은 꼭 하고 싶다'고 생각했었다"고 밝혔다.속편을 위해 엄정화는 누구보다 철저하게 준비했다. 엄정화는 "'오케이 마담2'에 들어갈 때는 '나 더 할 수 있다'고 했다"며 "복싱 연습도 열심히 하고 식단도 조절했다. 체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되는 작품이라 몸을
애니메이션 영화 '고스트밴드'(감독 금동호)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매력을 담은 보도스틸 13종을 공개했다. 영혼과 함께 밴드를 결성하는 독특한 설정과 귀여운 비주얼이 담긴 스틸은 개봉을 앞둔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인다. 신나는 음악과 성장 스토리까지 더해진 판타지 K팝 애니메이션의 매력이 눈길을 끈다.'고스트밴드'는 영혼을 보는 싱어송라이터 미타가 개성 만점 고스트 4인방과 친구가 되어 '고스트밴드'를 결성하고, 대형 기획사의 방해에 맞서 꿈의 콘서트 무대에 도전하는 판타지 K팝 애니메이션이다.공개된 스틸에는 음악을 통해 성장하는 미타와 고스트밴드의 특별한 여정이 담겼다. 영혼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미타는 하이, 장미, 비트, 지지와 팀을 이루며 혼자였던 무대에서 함께 호흡하는 밴드로 성장해 나간다. 하얀 유령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영혼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음악을 즐기는 멤버들의 생생한 표정은 영화 특유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전한다.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지는 공연 장면 역시 극장에서 만날 신나는 음악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최고 인기 아이돌 앤호가 미타의 재능을 알아보고 든든한 조력자로 나서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반면 고스트밴드의 라이벌 로아와 미라클엔터테인먼트 대표의 등장은 꿈의 무대를 향한 여정에 예상치 못한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인다. 과연 고스트밴드가 모두의 마음을 울리는 무대를 완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도 커진다.'고스트밴드'는 오는 8월 26일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엄정화가 갑상샘암 투병 이후 목소리 변화와 배우로서의 슬럼프를 극복했던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개봉을 앞둔 영화 '오케이 마담2'의 주연 배우 엄정화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오케이 마담2'(연출 이철하)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로 2020년 여름 개봉해 122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오케이 마담'의 후속편이다.엄정화는 극 중 과거 코드네임 '목련화'로 활약했던 전직 비밀요원 미영 역을 맡았다. 그는 지난 2010년 갑상샘암 수술 이후 왼쪽 성대 신경이 마비되는 후유증으로 약 8개월간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당시 목소리 변화로 가수 활동은 물론 배우로서도 큰 슬럼프를 겪었지만, 꾸준한 재활과 훈련 끝에 다시 무대와 작품으로 돌아왔다.이에 대해 엄정화는 "두려움 자체를 없애려고 했다. 다 없앨 수는 없지만 계속 나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목소리에 너무 집중하지 않으려고 한다. '이게 지금의 나다'라는 생각을 많이 한다" 고 말했다. 이어 "몸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게 훨씬 중요해졌다"며 "식단 관리도 이제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삶이 된 것 같다. 괴롭다기보다 건강해지는 게 느껴져 좋다"고 덧붙였다.엄정화는 배우로서 긴 슬럼프도 겪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오케이마담2'를 찍기 직전 약 3년 동안 벽이 생긴 느낌이었다"며 "마음도 힘들고 몸도 다운되면서 자신감이 많이 없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배우는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