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318회에서는 가수 윤종신, 영화감독 장항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인생이 180도 달라진 장항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스타 작가 김은희의 남편으로서 '신이 내린 꿀팔자'라는 별명을 달고 다녔던 장항준은 "아내의 수입을 넘어선 지는 좀 됐다. 아내에게 제 카드를 줬다"라고 밝히면서도 "아내 그늘이 최고다. 그늘이 얼마나 편한 곳이냐"라고 외쳤다.
이에 송은이는 "'왕사남' 개봉 전에 이미 재계약 하셨다"라고 재빨리 선을 그었다. 송은이는 장항준이 독립을 선언한다면 뜻을 지지해 주겠다면서 넓은 아량을 보였다. 그러나 정작 장항준은 "독립을 왜 해야 하냐. 나는 그늘이 좋다"라면서 또 한번 소소한 삶을 바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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