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즐기는 김신영의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44kg 감량' 후 요요를 고백했던 김신영이 흰색 반팔 티셔츠에 회색 볼캡을 눌러쓴 편안한 차림으로 식탁에 앉았다.
노릇하게 구운 삼겹살부터 직접 만든 열쫄냉, 김치호떡까지 한 상 가득 차려놓은 그는 면발을 한입 가득 빨아들이며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달궈진 팬 위로 고기가 지글지글 익어가자 식탁은 금세 먹음직스러운 한 상으로 채워졌다. 총각김치와 배추김치와 명이나물을 곁들여 아침 식사를 시작했다. 그는 "저는 아침에 무조건 삼겹살을 먹는다"며 자신만의 식습관을 소개했다.
김신영은 "찬 음식에는 당면을 넣지 않는다"며 자신만의 조리 철학을 밝힌 뒤, 반죽에 김치를 넣어 김치호떡까지 만들어 먹으며 먹방을 이어갔다.
이어 "짜증이 나도 먹으면 행복하다. 의식주 가운데 가장 중요한 건 식"이라며 "오늘은 내가 먹고 싶은 대로 먹는 날이다. 운수 좋은 날"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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