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과 김숙이 오랜만에 만났다. / 사진='김숙티비' 영상 캡처
전효성과 김숙이 오랜만에 만났다. / 사진='김숙티비' 영상 캡처
전효성이 공백기 후 시크릿으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간 개인 활동도 있었지만 시크릿 활동은 12년 만이다. 울컥한 전효성은 결국 눈물을 보였다.

15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밥친구] 별안간 솥밥 먹다 우는 여자 둘과 시크릿 완전체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김숙은 오랜만에 전효성을 만났다. 과거 MBC예능 '비디오스타'를 함께했던 두 사람은 프로그램이 끝난 후 처음 본다고 했다.
전효성과 김숙이 오랜만에 만났다. / 사진='김숙티비' 영상 캡처
전효성과 김숙이 오랜만에 만났다. / 사진='김숙티비' 영상 캡처
둘은 전효성의 공백기에 대해 이야기하게 됐다. 전효성은 진로를 고민하다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도 취득했다고. 그렇게 2년을 쉬었다고 밝혔다.

전효성은 이번에 시크릿으로 다시 컴백하게 됐다. 그는 "요즘에 다시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가 하고 싶더라"라며 "시크릿으로 컴백하는 건 12년 만이다. 2009년에 데뷔해서, 데뷔한 17년 됐다"고 말했다.

이번 시크릿 활동은 3인 체제로 진행된다. 원년 멤버인 전효성, 징거(정하나)에 새 멤버로는 2002년생인 예빈이 합류했다. 전효성은 "메인보컬로 예빈이라는 친구가 들어왔다. 저보다 13살이나 어리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너무 재밌다. 왜냐하면 싸울 수가 없다"라며 웃었다.

신나서 이야기하는 전효성의 모습에 김숙은 "네가 확실히 밝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억지 밝음이 있었는데, 지금은 눈빛에 진짜 밝음이 있다. 지금 행복하구나"라고 했다.

전효성은 "일적으로는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건데, 그냥 일하면서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숙은 "너의 행복이 뭐냐. 12년 만에 음반이 나온 게 행복한 건가"라며 "오랜만에 효성이의 밝은 모습을 보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전효성은 "언니가 그걸 물어보니 눈물이 날 것 같다"라더니 잠시 후 흐느끼며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김숙은 "많이 힘들었구나"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도 "'김숙티비'가 이렇게 오열할 프로그램이냐"고 너스레를 떨어 전효성을 다시 웃게 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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