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KBS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사랑이 온다'의 대본리딩 현장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현장에는 이경희 작가와 홍석구 감독을 비롯해 배우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 등이 참석했다.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금세 극에 빠져들었다.
안희연은 가족 때문에 사랑을 버린 한규림을 연기했다. 가족을 위해 치열하게 살아온 한규림의 단단한 모습과 그 이면에 숨겨진 고단함과 아픔을 표현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두 사람은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박유나는 한규림의 동생 한규영으로 분했다.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과 자매 케미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배정남은 한규림의 든든한 남사친 조흥식 역을 맡아 친근한 매력을 살린 생활 연기를 선보였다.
하석진은 김무진에 대해 "차가운 성격이지만 누구보다 사랑에 진심인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호흡을 맞춰보니 대본 속 이야기가 현실로 살아 숨 쉬는 느낌이었다.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많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희연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규림이가 조금씩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청자들이 함께 울고 웃으며 가슴이 따뜻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랑이 온다'는 오는 7월 25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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