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의식불명에 빠진 중학생의 사연이 공개된다. /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의식불명에 빠진 중학생의 사연이 공개된다. /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의식불명에 빠진 중학생의 추락 사고를 둘러싼 진실을 추적한다.

29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에서는 "의식불명 상태가 된 아들을 다치게 한 사람을 찾아달라"는 한 아버지의 의뢰가 공개된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제공=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의뢰인의 아들은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던 중학교 2학년 모범생이다.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를 마친 뒤 귀가하던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사고를 당했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지만, 의식은 돌아오지 않았고 현장에는 CCTV와 목격자도 없어 사고 경위는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의뢰인은 "아들이 밤늦게 아무 이유 없이 그곳에서 혼자 떨어졌을 리 없다. 누군가 불렀거나 데려갔을 것"이라고 의심한다. 여기에 아들의 휴대전화 기록까지 모두 삭제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그는 학교폭력을 의심한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도 "최근 드라마 '참교육'을 봤는데 교권국이 생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폭 가능성을 언급한다.

하지만 탐정단은 조사 과정에서 의뢰인의 아들을 여러 차례 찾아온 낯선 남성이 있었다는 친구들의 증언을 확보한다. 사고 당일에도 두 사람이 만난 사실이 드러나면서 해당 남성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오른다.

이후 의뢰인의 아내가 해당 남성과 병원에서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확인되면서 의문은 더 커진다. 아내는 의식불명인 아들을 간병인에게 맡긴 뒤 남성과 외출했고, 카페를 찾거나 스킨십을 하는 장면도 포착된다. 이를 본 데프콘은 "엄마와 불륜 중인 내연남이 이혼시키기 위해 아들에게 위해를 가한 게 아닐까 싶다"고 추측한다. 아들 주변을 맴돌던 남성과 아내의 관계, 사고의 진실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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