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7월 29일 개봉한다.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7월 29일 개봉한다.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가 사람의 몸과 정신을 조종하는 정체불명의 새로운 빌런을 예고했다. 스콜피온, 툼스톤, 부메랑, 타란툴라, 핸드 등 여러 적이 피터 파커(톰 홀랜드)를 압박하는 가운데 누구든 순식간에 적으로 돌변할 수 있는 위협까지 등장한다. 특히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의 존재를 기억하는 의문의 빌런이 어떤 정체를 감추고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작품에서는 다양한 빌런들이 스파이더맨을 사방에서 압박한다. 강력한 힘으로 스파이더맨을 몰아붙이는 스콜피온을 비롯해 절제된 통제력과 집요함을 지닌 툼스톤, 스파이더맨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빌런인 부메랑과 타란툴라, 고대부터 이어져 온 집단 핸드까지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피터 파커를 위협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새로운 빌런이 등장한다.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새로운 빌런이 등장한다.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가장 궁금증을 자아내는 것은 사람들의 몸과 정신을 조종하는 능력을 지닌 새로운 빌런이다. 예고편에 잠시 등장한 이 존재로 인해 피터 파커의 가장 가까운 사람조차 순식간에 적으로 돌변할 수 있는 상황이 펼쳐진다. 스파이더맨은 누구를 믿어야 할지 알 수 없는 혼돈 속에서 새로운 위협에 맞서게 된다.

또한 이 정체불명의 빌런만이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의 존재를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도 중요한 실마리다. 그가 어떻게 피터를 기억하는지, 사람들의 의식을 조종하는 능력과 피터의 정체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지가 작품의 주요 미스터리로 작용할 전망이다.

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스파이더맨은 감각으로만 느껴질 뿐 눈에는 보이지 않는 미지의 존재와 마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직 스파이더맨만이 누군가 사람들의 의식을 넘나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챈다"고 전했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까지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홀랜드를 비롯해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트라멜 틸먼, 마이클 맨도,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북미보다 먼저 국내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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