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7월 29일 개봉한다.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7월 29일 개봉한다.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가 할리우드 영화 최초로 천장까지 스크린을 확장한 4면 SCREENX 상영을 선보인다. 제작 초기부터 SCREENX 제작진과 협업한 최초의 'Shot for SCREENX' 작품으로, 약 90분 분량이 3면 스크린으로 구현된다. 이 가운데 웹스윙과 고공 낙하 등 주요 액션 장면은 좌우 벽면을 넘어 천장까지 화면을 확장한 4면 스크린으로 관객과 만난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까지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피터 파커가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과정을 담는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4면 SCREENX로 상영된다.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4면 SCREENX로 상영된다. / 사진제공=소니 픽쳐스
이번 작품은 제작 초기부터 SCREENX 제작진과 긴밀하게 협업해 감독의 연출 의도에 맞춰 제작된 최초의 'Shot for SCREENX' 작품이다. 약 90분 분량을 3면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상징하는 빌딩 숲 사이의 웹스윙 액션과 아찔한 고공 낙하 등 주요 액션 시퀀스는 좌우 벽면을 넘어 천장까지 화면이 확장되는 4면 스크린으로 구현된다.

제작 단계부터 SCREENX 상영을 고려해 설계한 만큼 액션의 속도감과 공간감을 한층 강조됐다는 게 제작진 측 설명이다. 관객들은 스파이더맨과 함께 뉴욕 상공을 활공하는 듯한 현장감을 비롯해 일반 상영관과는 다른 공간의 깊이와 미장센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화면비에도 변화를 줬다. 1.85:1 화면비의 플랫(Flat) 스크린에서는 1.90:1 화면비의 영상을 활용해 기존 레터박스를 최소화하고 화면을 보다 가득 채운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오는 29일 북미보다 먼저 국내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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