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이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를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호프'에 출연한 정호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호프'는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마을에 출현한 비현실적인 존재를 마주하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 존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정호연은 범석과 함께 그 존재에 맞서는 순경 성애 역을 맡았다.정호연의 주 무기는 총이다. 그는 5kg 정도 되는 총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 6개월간 총기 훈련은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을 받았다. 결국 4kg을 근육으로 증량했다. 그는 "영화에서 총을 쏘고 빠르게 장전하는 장면이 있다"며 "총을 장전할 때 빠르고 걸림이 없어서 행복했다. 그게 연습의 결과물"이라며 뿌듯해했다. 드리프트를 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서는 수동 면허를 취득했다. 정호연은 "자랑하자면 면허를 한 번에 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호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정호연이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의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호프'에 출연한 정호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호프'는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마을에 출현한 비현실적인 존재를 마주하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 존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정호연은 범석과 함께 그 존재에 맞서는 순경 성애 역을 맡았다. 정호연은 영화에 캐스팅됐을 때 하늘을 날아가는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작품을 고민하는 중에 나홍진 감독한테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연락이 왔다"며 "가벼운 미팅이었는데 오디션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갔다"고 털어놨다.정호연은 나홍진의 첫인상에 대해 "눈빛이 강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가 뭘 해도 나홍진 감독이 나를 꿰뚫어 볼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최대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고 오려고 했다"라고 고백했다.미팅 이후 정호연은 '호프' 시나리오를 받고 깜짝 놀랐다. 그는 "오디션 하는 마음으로 미팅에 간 건 맞지만 다음 무언가가 있을 거라는 기대는 전혀 안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손에 있는 시나리오가 금은보화보다 값지게 느껴졌다"며 "가방에도 안 넣고 품에 안고 갔다"라며 당시의 벅찬 심정을 밝혔다.'호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런던 프리미어 이후 해외 언론과 평단의 관심을 받으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오는 8월 3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의 내한을 앞둔 가운데, 국내에서는 9일 예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돌입한다.'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대서사시다. 개봉을 앞두고 해외 매체들의 평가가 주목받고 있다.버라이어티의 재즈 탕케이는 "크리스토퍼 놀란이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었다. 압도적인 걸작"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 스파이의 이언 샌드웰은 "영화적 경험이라는 영역에서 놀란의 경지에 오른 감독은 없다"고 칭찬했다.인디와이어의 앤 톰프슨은 "높았던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압도적 스케일과 연출"이라고 호평했다. 콜라이더의 페리 네미로프는 "크리스토퍼 놀란은 '오디세이아'를 영화화할 수 있는 유일한 감독"이라고 평했다. 판당고의 에릭 데이비스는 "'오디세이'는 올여름은 물론 올해 최고의 영화이자, 이 시대 최고의 감독인 놀란의 정점"이라고 평가했다.장르적 완성도에 대한 찬사도 이어졌다. 콜라이더의 스티븐 와인트라우브는 "입이 떡 벌어지는 경험"이라고 했다. LA 타임스의 조슈아 로스코프는 "순수한 영화적 체험으로 영화가 탄생한 이유를 떠올리게 한다"고 평했다.댓 해시태그 쇼의 앤드루 J. 살라자르는 "우리가 왜 영화를 사랑하는지 다시 일깨워준다"고 평가했다. 게임스레이더의 조던 팔리는 "영화사에 길이 남을 기념비적인 성
익숙한 리듬은 그대로였지만 방식은 달랐다. '황해'와 '곡성'을 거쳐 '호프'로 돌아온 나홍진 감독은 156분이라는 자신만의 호흡을 유지한 채 첫 SF 영화에 도전했다. 외계인과 우주로 확장한 세계관, 초반부 전개 방식까지 실험하며 또 한 번 새로운 길을 택했다.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호프'는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마을에 출현한 비현실적인 존재를 마주하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 존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나홍진 감독은 '호프'를 통해 처음 SF 장르를 시도했다. 새로운 소재와 장르에 도전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기 위해 세계관은 우주로 넓혔다. CG로 외계인을 구현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다. "사실 이전 작품을 제작할 때보다 훨씬 힘들었어요. 외계인 손가락 하나까지 챙겨야 하는 건 보통 일이 아니더라고요. 애니메이션 제작하는 분들이 존경스러웠죠. 사운드도 계속 수정했는데 믹싱실에서도 이제 제발 그만 오라고 하더라고요. 하하"새로운 시도는 연출 방식에서도 이어졌다. 영화는 초반 약 50분 동안 외계인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 대신 출장소장 범석을 연기한 황정민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를 쫓으며 긴장감을 끌어간다. 관객은 범석의 시선을 따라가며 간간이 들려오는 괴물 소리와 폐허가 된 농촌 풍경만으로 상황을 짐작해야 한다.이 같은 구성은 관객의 평가가 갈릴 수도 있는 지점이다. 긴장감을 높이는 장치로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반복되는 추적이 다소 지난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나홍진 감독은 이를 "도박적인 선택"
배우 고윤정이 영화 '남벌' 출연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고윤정은 강인한 여성 무사로 변신한다. 앞서 '남벌'에 이병헌이 캐스팅된 바, 고윤정은 이병헌과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9인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이다.앞서 무사들의 수장 임억 역에 이병헌이 캐스팅된 데 이어 고윤정이 합류했다. 고윤정은 왜구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고 대마도에 억류된 동생을 구하기 위해 직접 전장에 뛰어드는 애령 역을 맡는다. 혼란한 시대 속에서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주체적이고 강인한 인물로 작품의 또 다른 감정축을 담당할 예정이다.고윤정은 시리즈 '스위트홈', '환혼', '무빙',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이 사랑 통역 되나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영화 '헌트' 등을 통해 액션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여 왔다. '남벌'에서는 기존 시대극의 문법을 깨는 여성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남벌'은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의 촬영을 맡았던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그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과 청룡영화상 촬영·조명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영상미를 인정받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장대한 스케일과 강렬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제작은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156분 러닝타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호프'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존재의 정체를 추적하던 중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한다.'호프'의 러닝타임은 156분이다.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황해', '곡성' 역시 모두 156분으로 제작됐다.세 작품의 러닝타임이 모두 같은 이유를 묻자 나 감독은 "의도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도 세 작품의 러닝타임이 같은 걸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내 안에 나도 모르는 리듬이 있는 것 같다"며 "영화를 만들다 보면 이 정도가 가장 적절한 흐름이라고 느끼는데 그 결과가 156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호프'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SF 영화 제작 고충을 토로했다.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호프'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이의 정체를 추적하다가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나홍진 감독은 '호프'를 통해 첫 SF 장르 영화를 선보였다. 나 감독은 이번 제작 과정이 그 전 작품을 제작할 때보다 훨씬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CG로 등장하는 외계인 손가락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며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외계인과 인간의 액션 장면에서는 한 프레임에 사운드트랙이 1700개에 달한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나홍진 감독은 "어제 시사회를 하고 음향 수정이 필요한 것 같아서 믹싱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기서도 제발 그만 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호프'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배우 황정민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보여줬다.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호프'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이의 정체를 추적하다가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황정민은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아 마을에 나타난 외계인을 쫓는다. 이 과정에서 극 초반부 50분을 혼자서 긴장감 있게 이끌어 간다.나홍진 감독은 초반 50분에 황정민만 등장시킬 정도로 그에 대한 믿음이 두터웠다. 그는 황정민에 대해 "말이 필요 없다. 믿을 수밖에 없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그는 "황정민은 이미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해내고 증명한 배우다"라며 "영화에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배우에게 디테일한 부탁들을 했다"라고 털어놨다.나 감독은 심화한 연기를 하려면 배우 본연의 모습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연의 모습이 나왔을 때 그 인물이 선한지 본다. 어떤 연기를 하든 그 안에 선이 담겨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호프'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156분이라는 짧지 않은 러닝타임 동안 쌓아 올린 복선은 후반부에 힘을 발휘한다. 지원 인력도 없고 통신마저 끊긴 상황에서 액션 장면이 연이어 펼쳐지며 긴장감을 높인다. 나홍진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황정민은 무게감을 유지하면서도 극을 과하게 짓누르지 않는 연기로 중심을 잡는다. 조인성, 정호연의 연기 역시 더해지며 관객이 인물들의 선택을 끝까지 따라가게 만든다.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홍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의 출장소장이 마을을 혼란에 빠뜨린 존재의 정체를 추적하다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한다.나홍진 감독은 영화에 등장하는 외계인의 의미에 대해 "관객들이 여러 가지를 대입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혔다. 영화는 외계인과 인간이 맞부딪히는 액션을 주요 축으로 삼는다.나 감독은 "관객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비주얼과 사운드 그대로 받아들이는 관객과 텍스트로 받아들이는 관객이 있다"며 "두 부류의 관객이 모두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프'에서는 인물의 대사보다 액션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황정민은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았다. 그는 외계인을 상대로 한 액션 연기에 대해 "상상으로만 연기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만들 코믹 액션을 예고했다. 꽈배기 맛집 사장으로 살아가던 엄정화가 다시 레전드 요원으로 돌아와 크루즈 납치 사건에 맞서는 모습이 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질 화끈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이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8월 12일 개봉하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바다 한가운데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2020년 개봉한 전편이 비행기를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무대를 푸른 바다 위 초호화 크루즈로 옮겨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인다.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전직 레전드 요원이지만 현재는 꽈배기 맛집을 운영하는 미영(엄정화 분)과 남편 석환(박성웅 분)의 익숙한 부부 케미가 담겼다. 여기에 현민(배정남 분)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초호화 크루즈에 오른 미영의 행복한 모습과 마술사 지훈(려운 분)의 제안으로 뜻밖의 마술쇼 무대에 오르는 장면도 시선을 끈다.하지만 평화로운 여행은 범죄 조직의 리더 안야(최수영 분)가 등장하면서 순식간에 납치 사건으로 뒤바뀐다. 아수라장이 된 크루즈 한복판에서 미영은 다시 레전드 요원의 본능을 깨우고, 강렬하게 달라진 눈빛으로 위기에 맞선다.전직 국정원 내근직 출신 석환과 크루즈를 지키려는 이스턴 비너스호 대표 선아(박진주 분)의 색다른 공조도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과거 미영의 동료 요원 철승(이상윤 분)까지 합류하면서 한층 커진 스케일의 액션과 코믹한 팀플레이를 예고한다.'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전국 극
배우 조인성이 승마 연기 준비 비하인드를 털어놨다.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홍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섰다가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했다.조인성은 호포항에서 돈 되는 일은 다 하는 청년 성기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에서 선보이는 액션 중 말을 타는 장면을 위해 꾸준히 말과 연습하며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조인성은 "일주일에 두세번씩 석 달간 연습했다"며 "실제 아스팔트에서 뛰어보기도 하고 허락된 공간 안에서 산을 타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조인성은 "아무래도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아닌 동물이다 보니 말의 컨디션이 나와 맞지 않으면 급브레이크를 밟아 당황하게 되더라"며 "말과 호흡하는 게 어렵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배우가 영화를 통해 배워가는 것들이 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승마를 배웠다"고 덧붙이며 뿌듯한 감정을 내비쳤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영화 '호프'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벌어졌던 인종차별 논란을 언급했다.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홍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섰다가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했다.나홍진 감독은 칸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논란이 됐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런 얘기 듣고 기분이 당연히 나쁘다"며 "하지만 (기분이 나쁜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다"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얘기는 더 하고 싶지 않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앞서 칸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영화 '호프'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호명한 뒤 무대 위 다른 배우들을 가리키며 "나머지 분들은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무대에는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과 테일러 러셀 등이 앉아있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황정민과 정호연이 '호프'(감독 나홍진) 촬영 중 비하인드를 털어놨다.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호프'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홍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섰다가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했다.황정민은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아 외계인과 액션을 주고받았다. 황정민은 "상상으로만 연기하는 게 처음이다. 배우들도 익숙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별히 더 계산이 필요했던 연기였다"며 "상대 배우가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가에 따라 작품이 완성되는데 이번에는 촬영 전부터 철저히 계산된 연기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정호연은 호포항의 순경 성애로 분했다. 정호연은 "나홍진 감독, 황정민, 조인성과 호흡 맞추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말 보다 눈빛으로 대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속도를 따라잡는 게 개인적으로 어려웠다"면서도 "나중에는 한 몸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욕설 연기에 대해서는 "욕설 연기로 훌륭한 황정민이 있어서 괜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연스러운 욕설 연기를 위해 황정민이 출연한 전 작품을 참고했다고 밝혔다.'호프'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11일 전부터 예매율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2위 작품과의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렸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41분께 '호프'는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토이 스토리 5'와의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린 것은 물론,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예매량이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개봉 11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예매 속도를 기록했다.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호프'는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넥스트 베스트 픽처(Next Best Picture)는 "첫 시퀀스부터 거침없이 내달리는 경이롭고 광기 어린 아드레날린의 분출"이라고 평가했다. 더 랩(TheWrap)은 "액션 시네마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라고 극찬했다. 리베라시옹(Libération)은 "관객의 정신을 완전히 혼미하게 만드는 강렬한 페이스와 시네마틱한 에너지가 러닝타임 내내 스크린을 지배한다"고 평했다. 더 뉴요커(The New Yorker)는 "순도 100%의 거침없는 블록버스터 아드레날린"이라고 호평했다.오는 15일 개봉하는 '호프'는 IMAX,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SCREENX, 4DX 등 다양한 특별관에서도 상영될 예정으로,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몰입감을 예고하고 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전체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배우 김민하가 선배 설경구, 송윤아 부부와의 특별하고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옆집 이웃사촌인 설경구, 송윤아는 김민하를 어릴 적부터 봐왔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지난 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나 코리아'(감독 프레드릭 쇨베르)의 개봉을 앞둔 배우 김민하를 만났다. '하나 코리아'는 북한을 떠나 남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여성 혜선(김민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바탕의 작품이다.김민하는 원래 배우가 아닌 가수를 꿈꿨던 반전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당시 엄마, 아빠 몰래 실용음악학원에 등록할 정도로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준비를 하면서 한계를 느꼈다"며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나는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해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고 돌아봤다.부모님은 대학 영어 교수가 되기를 원했기에 "배우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가 무서웠다"는 김민하. 그의 인생을 바꾼 건 뜻밖에도 '이웃집 아저씨'의 한 마디였다. 김민하는 "설경구 아저씨가 '너 배우 해봐라'라고 했다"고. 이후 김민하는 광고 촬영 등을 시작으로 연기자의 길로 접어들었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독립영화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았다.실제로 김민하는 설경구·송윤아 부부와 절친한 이웃 사이로 유명하다. 대선배인 두 사람을 향한 호칭 역시 '경구 아저씨', '윤아 언니'로 남다르다. 이에 대해 김민하는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언니를 갑자기 이모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이번 '하나 코리아' 시사회에도 두 사람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민하는 "윤아 언니는 항상 뿌듯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