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청불영화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내부자들'이 영화로 다시 제작된다. 2015년 개봉했던 이 작품은 3부작 영화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내부자들'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처음을 그려낸 작품. 역대 청불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시나리오상·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성공을 거둔 '내부자들'이 영화 3부작으로 다시 제작된다.'내부자들'의 연출은 '서울의 봄', '감기'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민범 감독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각색과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베테랑'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진석 감독이 맡는다. 각본은 '도둑들', '암살', '하얼빈'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각색은 '야당' 김효석 작가가 맡아 빈틈없는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내부자들'은 작년부터 프리프로덕션에 돌입해 본격적인 제작 준비를 해왔으며, 1부와 2부는 올해 동시 촬영, 3부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조만간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 대로 올해 상반기 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내부자들' 측은 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송강호, 구교환, 수애는 하차하고, 캐스팅 재정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내부자들'은 영화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등 시대에 대한 날카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수상 소감 발표 시간이 너무나 짧게 주어져 아쉬움을 남겼다.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케데헌'의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 '씨너스: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와의 경쟁에서 주제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골든'을 부른 이재를 비롯해 관계자 6명이 무대에 함께 올랐다. 이재는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감사하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자라면서 사람들은 내가 K를 좋아한다고 놀렸다. 지금은 우리 모두 한국어 가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자랑스럽다"라며 "노래처럼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라며 울컥했다. 이재의 수상 소감이 끝난 후 또 다른 관계자가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하지만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소감 발표를 멈추라는 듯 음악이 흘러나왔다. 무대에 오른 이들 중에는 아쉬운 듯 방방 뛰기도 했다.겨우 1분 남짓 이뤄진 소감 발표 시간. 무대에 오른 6명에겐 평균 10초가량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 이에 국내 TV 생중계를 맡은 MC들도 아쉬워했다. 안현모는 "단편 영화 부문은 오랜 시간을 줬는데, 이렇게 일찍 끊었어야 하냐"고 말했다. 김태훈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후반부는 시간에 쫓겨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케데헌'의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 '씨너스: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와 경쟁에서 주제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골든'을 부른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라면서 사람들은 내가 K를 좋아한다고 놀렸다. 지금은 우리 모두 한국어 가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자랑스럽다"라며 "노래처럼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라며 울컥했다.이날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 2관왕에 올랐다. 이재는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와 함께 '골든'을 부르며 축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축하 무대 곡이 됐다.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는 '케데헌'의 OST '골든'로 이번 시상식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들이 등장하기 전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오프닝 퍼포먼스를 펼쳤다. 직후 세 사람은 화이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타나 '골든'을 부르며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케데헌'은 이날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제98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아르코', '엘리오', '리틀 아멜리', '주토피아2' 등과 경쟁을 벌였다.트로피를 받은 메기 강 감독은 "아카데미를 비롯해 우리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나처럼 생긴 주인공들의 영화를 이제야 만들어 미안하다. 이제 다음 세대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이 영화는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을 위한 것"이라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케데헌'은 주제가상 부문에서도 '골든(Golden)이 유력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개봉 40일 만에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일일 관객 수는 47만 8177명, 누적 관객 수는 1346만 7844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만에 약 200만 명의 관객이 늘었다.누적 1346만 명을 넘기면서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흥행 7위에 올랐다. 역대 6위인 '겨울왕국2'(2019, 1376만), 역대 5위인 '어벤져스: 엔드 게임'(2019, 1397만)'의 기록을 뛰어 넘는다면 '톱5'에 진입하게 된다.'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역대 34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호퍼스'(감독 다니엘 총)가 차지했다. '호퍼스'는 일일 관객 수 7만 5920명, 누적 관객 수는 53만 1192명을 동원했다.'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놀라움 가득한 동물 세계에 잠입해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치는 픽사의 애니멀 어드벤처이다.3위는 '삼악도'(감독 채기준)이다. 일일 관객 수 1만 3360명, 누적 관객 수 5만 7326명을 모았다.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이후 자취를 감춘 사이비 종교를 둘러싼 예언과 봉인된 마을에서 목격하게 된 지옥을 그린 작품이다. 이외에 4위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 5위는 '휴민트'(감독 류승완)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
2021년부터 이충현 감독과 연인 사이임이 알려진 배우 전종서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바위'에 캐스팅을 확정했다.영화 '바위'는 '청하면 들어준다'는 깊은 산속 거대하고 영험한 바위의 비밀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로 천만 영화 '파묘' 제작진이 참여했다.전종서는 극 중 동생 '희선'의 의문의 죽음을 계기로 가족을 잠식하기 시작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희진' 역을 맡았다. 희진은 냉철한 이성과 강한 집념으로 사건의 중심에 다가가는 인물로, 영험한 바위를 둘러싼 숨겨진 비밀과 마주하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갈 예정이다.전종서는 비밀을 숨긴 무속인 '을석' 역의 설경구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펼칠 전망이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 '콜', '프로젝트 Y' 등을 통해 독보적이고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은 몰입감과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신선한 캐스팅 조합과 한국적 오컬트 미스터리를 예고하는 영화 '바위'는 설경구, 전종서, 서은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더 하며, 오는 3월 12일 크랭크인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전종서는 장르를 넘나드는 과감한 연기 변신을 이어가며, 이번 '바위'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두 번 다시 나를 연기하고 싶지 않다."배우 이동휘가 그야말로 '메소드 연기'를 펼쳤다. 실제 이름을 내건 캐릭터로 등장해 배우의 고민과 현실을 녹여낸 웃기지만 또 웃기지만은 않은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다.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메소드연기'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이동휘, 윤경호, 강찬희와 이기혁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메소드연기'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극 중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과 현실을 비튼 유쾌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이동휘는 "시나리오 기획 개발 단계부터 함께했던 입장에서 배우의 고충과 고민만을 담은 이야기가 되지는 않았으면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자신의 이야기로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저도 코미디 연기를 하는 데에 있어서 잠시 혼란을 느낀 것도 사실이지만, 우울감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더 컸다"며 "기회가 주어진 것 자체에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극 중 이동
배우 이동휘가 메소드 연기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메소드연기'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이동휘, 윤경호, 강찬희와 이기혁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극 중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과 현실을 비튼 유쾌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자기 자신을 연기하는 '메소드 연기'인 만큼 부담감이 크진 않았을까. 이동휘는 "처음 기획할 때 가상의 인물이나 특정 직업의 인물을 설정하기보다는 저라는 개인에서 출발해 그 안에서 창의력을 발휘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이어 "막상 해보니 굉장히 어려운 작업이었다"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제가 저를 연기하면서 어디까지 보여줘야 할지, 또 무엇을 덜어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컸다"며 "그래서 두 번 다시는 저를 연기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번 작품을 끝으로 제가 저를 연기하는 일은 없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또한 그는 캐릭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동휘는 "처음에는 쉬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극 중 '이동휘'라는 인물에 깊이 몰입하게 됐다
배우 윤경호가 이동휘와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메소드연기'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이동휘, 윤경호, 강찬희와 이기혁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극 중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과 현실을 비튼 유쾌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윤경호는 이기혁 감독과의 인연으로 작품에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감독님이 원래 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드라마 '자백'을 함께 했는데 그 인연으로 연락이 왔다"며 "감독을 준비하고 있고 장편 영화를 준비 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반갑고 놀랐다"고 말했다.이어 "이동휘가 주인공이고 저는 동휘의 형 '동태' 역이라고 하더라. 이름을 듣고는 '어디까지 가려는 영화일까' 싶어 잠깐 망설이기도 했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원작과 감독님의 전작들을 보고 신뢰와 기대가 생긴 상태에서 대본을 읽었는데 이야기가 참신하고 재미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이동휘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윤경호는 "이동휘가 코미디를 많이 하지 않았는데도 코미디적인 인상이 깊었다"며 "작업을 하면서 굉장히 진중하면서도
배우 이동휘가 본인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메소드연기'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이동휘, 윤경호, 강찬희와 이기혁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극 중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과 현실을 비튼 유쾌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이동휘는 "시나리오 기획 개발 단계부터 함께했던 입장에서 배우의 고충과 고민만을 담은 이야기가 되지는 않았으면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자신의 이야기로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저도 코미디 연기를 하는 데에 있어서 잠시 혼란을 느낀 것도 사실이지만, 우울감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더 컸다"며 "기회가 주어진 것 자체에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극 중 이동휘가 가진 고민도 있지만, 인간 이동휘로서의 고민은 오히려 감사한 고민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영화 '메소드연기'는 오는 18일 개봉한다.김세아 텐아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한국을 넘어 해외 극장가까지 뜨겁게 달구고 있다.2026년 최고의 흥행작 '왕과 사는 남자'가 역대 34번째 천만 영화에 등극한 데 이어 북미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K-무비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다.'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36일째 1200만 관객을 돌파하고 개봉 5주차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역대 네 번째 사극 천만 영화이기도 하다. 특히 '파묘', '범죄도시4' 이후 2년 만에 천만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올해 극장가를 대표하는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배우들의 호연과 더불어 단종의 숨겨진 서사를 밀도 있게 담아낸 작품을 향한 실관람객들의 잇따른 호평에 N차 관람 열풍까지 더해지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국내에 이어 해외 극장가 반응 역시 뜨거운 가운데, 특히 북미 지역에서의 흥행세가 주목받고 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2월 13일(이하 현지 시간)부터 미국 내 순차 개봉 이후 미국, 캐나다 전역 50개 이상 도시에서 상영되며 글로벌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북미 개봉 2주 차에 '범죄도시4'의 북미 박스오피스 기록을 앞지른 '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3월 9일 기준 179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서울의 봄', '극한직업' 의 북미 성적을 넘어서는 흥행을 기록 중이다. 이에 북미 개봉 규모 역시 점차 확대되고 있다. 금주 125개 관, 누적 약 150개 관에서 개봉하며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로서는 이례적인 상영 규모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북미 배급을 맡은 JBG Pictures USA
배우 서은수가 영화 ‘바위’로 첫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에 나선다. 영화 ‘바위’는 ‘청하면 들어준다’는 깊은 산속 거대하고 영험한 바위를 둘러싼 비밀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작품이다. 특히 한국 영화 시장에 오컬트 붐을 일으킨 ‘파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가장 한국적이고 섬뜩한 오컬트’를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은수는 극 중 ‘희남’ 역을 맡아 언니 ‘희진’과 함께 동생 ‘희선’의 죽음에 의구심을 품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희남’은 가족의 죽음을 둘러싼 의문을 좇다 점차 설명할 수 없는 사건의 중심으로 들어가게 되는 인물로, 서은수는 서늘한 존재감과 함께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그동안 서은수는 작품마다 결이 다른 캐릭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차근히 필모그래피를 확장해왔다. 특히 최근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메이드 인 코리아’에서 부산지방검찰청 장건영 검사실 수사관 ‘오예진’ 역을 맡아 특유의 강단과 추진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이뤄냈다. 드라마 ‘기프트’까지 이어지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발한 행보 속에서 서은수가 ‘바위’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얼굴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장항준 감독이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왕과 사는 남자> 커피차 이벤트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 그리고 박지환, 이준혁, 안재홍 등이 출연했으며 지난 2월 4일 개봉해 31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등극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