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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이번 미션 임파서블의 정점이다[TEN포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이번 미션 임파서블의 정점이다[TEN포토+]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Christopher McQuarrie)이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했으며 오는 1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톰 크루즈-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다시 만난 한국 반가워요[TEN포토+]

    톰 크루즈-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다시 만난 한국 반가워요[TEN포토+]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와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Christopher McQuarrie)이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했으며 오는 1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톰 크루즈, 12번째 내한 "한국, 아름다운 나라…따뜻한 환대 감사해"('미션 임파서블8')

    톰 크루즈, 12번째 내한 "한국, 아름다운 나라…따뜻한 환대 감사해"('미션 임파서블8')

    톰 크루즈가 한국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어릴 적부터 영화 제작이 꿈이었다고 밝혔다.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의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했다.톰 크루즈는 최정예 IMF 요원 에단 헌트 역을 맡았다. 12번째 내한인 톰 크루즈는 “아름다운 나라다. 따뜻한 환대에 감사드린다”라며 “7년간의 작업이었다. 감독님과 저희 캐스트가 이 영화에만 5년을 쏟아부었다”라고 인사했다.이번 영화는 톰 크루즈가 배우이자 제작자로 40여년간의 노하우를 총망라해 만들었다. 톰 크루즈는 “어렸을 때부터 영화를 만드는 게 꿈이었다. 4살짜리 꼬마가 전 세계를 누비며 영화를 만드는 것이 꿈이었다”며 “제 첫 영화 ‘생도의 분노’는 18살 때 찍었다. 그때 침대에 누워 ‘내 삶이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하며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것을 영화 스토리텔링에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평생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영화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저는 매일매일 이것이 특권이라 생각한다. 여러분을 즐겁게 해줄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이야기다. 한국에서는 오는 17일, 북미에서는 오는 23일 개봉한다

  • 톰 크루즈(Tom Cruise), 환갑이 넘어도 잘생김[TEN포토+]

    톰 크루즈(Tom Cruise), 환갑이 넘어도 잘생김[TEN포토+]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했으며 오는 1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톰 크루즈(Tom Cruise), 미션 임파서블 홍보차 12번째 내한[TEN포토+]

    톰 크루즈(Tom Cruise), 미션 임파서블 홍보차 12번째 내한[TEN포토+]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Tom Cruise)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했으며 오는 17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진선규 전 아내=공명 현 아내, 같은 사람이었다…아내 납치 사건에 공조 결정('남편들')

    진선규 전 아내=공명 현 아내, 같은 사람이었다…아내 납치 사건에 공조 결정('남편들')

    넷플릭스가 영화 '남편들'을 선보인다. '남편들'에는 진선규, 공명,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를 캐스팅했다.재치 넘치는 대사와 유머, 매력적인 캐릭터로 호평 받은 영화 '육사오(6/45)'를 연출한 박규태 감독의 차기작 '남편들'이 제작된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과 현남편 민석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박규태 감독은 '남편들'을 통해, 절대 함께할 수 없을 것 같은 전남편과 현남편의 아내를 구출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이내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남편들'의 개성 넘치는 캐스팅 라인업 역시 눈길을 모은다. 1600만 명 관객을 동원한 영화 '극한직업'의 진선규와 공명이 전남편과 현남편으로 만나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다. 영화 '전,란', '아마존 활명수', '외계+인 2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악귀' 등 시대와 장르를 넘나들며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는 배우 진선규가 마약반 형사 충식으로 분한다. 오직 일밖에 모르고 경찰서에서 살다시피하는 열혈 형사 충식은 몇 년간 수사 중인 신종 마약 조직의 두목을 검거하자마자 이혼한 아내 시내가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고 구출 작전에 나선다.충식보다 젊고 젠틀한 성격의 현남편 민석은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영화 '시민덕희', '킬링 로맨스' 등에서 섬세하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인 공명이 맡는다. 수의사 민석은 아내를 구해야 한다는 일념 하나로 전남편 충식과 위험한 작전에 뛰어드는 인물. '극한직업'을 통해 코미디 연기 합을 맞췄던

  • 강하늘, 마약판 입문 전후…낯빛 다르네('야당')

    강하늘, 마약판 입문 전후…낯빛 다르네('야당')

    영화 '야당'이 개봉 4주 차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마약판 브로커 야당 이강수 3단 변신 스틸을 공개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개봉일부터 1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야당'은 황금연휴 시작인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6일과 7일에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300만 돌파를 바라보고 있는 '야당'이 마약판 브로커 야당 이강수(강하늘)의 서사를 한눈에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야당에 입문하기 전 대리운전 기사로 생계를 유지하던 시기의 이강수는 보통의 청년다운 소시민적인 면모와 함께 갑작스럽게 연루된 사건에 당황하는 어리숙한 모습을 보여준다.반면 검사 구관희(유해진)에 의해 마약판에 발을 들인 뒤, 전국구 야당으로 거듭나며 성공가도를 달리는 이강수는 헤어스타일, 의상 등 외적인 요소는 물론 자신감이 넘치는 당당한 표정까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이목을 끈다. 특히 이강수의 시그니처인 선글라스를 걸치고 있는 모습은, 수사기관과 마약범 사이를 오가며 마약판을 뒤흔드는 야당으로서의 근자감도 함께 돋보여 캐릭터성을 함께 드러낸다. 그러나 야당으로서 활약을 펼치는 것도 잠시, 의문의 사건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뒤 이강수는 이전의 쾌활함과는 다른 진중한 무게감을 보여주며 앞으로 펼쳐질 사건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 라미란, 신장 이식 후 건강해진 근황…'초능력'까지 생겼다('하이파이브')

    라미란, 신장 이식 후 건강해진 근황…'초능력'까지 생겼다('하이파이브')

    배우 라미란이 영화 '하이파이브'에서 초능력자로 돌아온다.영화, 드라마, 예능을 넘나드는 배우 라미란이 '하이파이브'를 통해 숨길 수 없는 코믹 본능을 과시한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으로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일명 쌍문동 치타 여사로 열연, 대체불가 존재감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라미란. 이후 '덕혜옹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우리가 만난 기적', '걸캅스', '정직한 후보' 시리즈, '나쁜엄마', '시민덕희' 등 코믹 연기부터 정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탁월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언니들의 슬램덩크', '텐트 밖은 유럽'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종횡무진하며 육각형 배우의 진가를 드러냈다. 막강한 애드리브와 생활연기로 발군의 매력을 발산해 온 라미란이 영화 '하이파이브'를 통해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한다. 라미란이 맡은 '선녀'는 야쿠르트 카트를 타고 언제, 어디든 나타나는 성실한 프레시 매니저로 신장을 이식받은 후 건강해진 몸과 마음으로 주변에 친절을 베풀며 살아간다. 자신에게 초능력이 있다는 사실조차 인지하지 못하던 중 그녀를 찾아온 완서와 지성에게 "나는 예뻐지는 초능력 일래나요?"라는 천연덕스러운 멘트로 웃음을 선사한다. '하이파이브'가 결성된 후 특유의 친화력으로 멤버들의 파이팅을 북돋아 주던 선녀, 그녀가 지닌 특별한 능력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라미란은 "선녀의 초능

  • '야당' 황금연휴 마지막날 1위

    '야당' 황금연휴 마지막날 1위

    '야당'이 황금연휴의 마지막 날인 5월 6일 전일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황금연휴 시작인 5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 연속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더불어 황금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도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야당'은 개봉 4주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마인크래프트 무비', '썬더볼츠*',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파과' 등 경쟁작의 공세 속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있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가 지닌 통쾌하면서도 짜릿한, 차별화된 매력이 있다는 평가다.'야당'은 황금연휴 중 200만 관객 돌파를 시작으로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의 기록을 뛰어넘고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승부'에 이어 '히트맨2'의 기록까지 넘으며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흥행 1위를 거머쥐었다.'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수현, 흥행 실패에도 웃었다…"행복해" 백상 영화 부문 여자조연상

    수현, 흥행 실패에도 웃었다…"행복해" 백상 영화 부문 여자조연상

    배우 수현이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5일 개최된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수현이 영화 '보통의 가족'으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을 받았다"라고 전했다.올해로 61회를 맞은 '백상예술대상'은 방송·영화·연극을 아우르는 종합 예술 시상식이다. 시상식 전 레드카펫에서 수현은 핑크빛 실크 드레스를 우아한 핏으로 소화했다.시상식에서 수현은 '보통의 가족' 지수 역으로 영화 부문 여자 조연상 수상자로 호명돼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라는 평가였다.수현은 환한 미소와 함께 무대에 올라 "'보통의 가족' 일원으로 연기하게 허락해 주신 허진호 감독님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집에 가는 게 아쉬울 만큼 촬영장에 가는 게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도 감사드린다. 또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면서 '보통의 가족' 동료들에게 진심을 전했다.수현은 '보통의 가족'에서 자기관리에 철저하고 쿨한 성격을 지닌 지수 역을 현실감있게 연기해냈다. 극 중 중립적인 시선으로 사건의 흐름과 핵심을 관찰하는 캐릭터인 만큼, 인물의 성장에 따라 말투와 목소리 톤을 미묘하게 달리하는가 하면, 작은 몸짓까지 감정과 의미를 담아내는 섬세하고 밀도 높은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영화는 작품성은 인정 받았지만 대중적 흥행에는 실패했다. 지난해 10월 개봉해 65만명의 관객을 모

  • '야당' 255만 돌파…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등극

    '야당' 255만 돌파…올해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등극

    영화 '야당'이 개봉 4주 차에 '히트맨2'의 기록을 뛰어넘고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등극했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이 지난 5일까지 누적 관객 수 255만 1792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인 '히트맨2'(254만 7448명)의 기록을 넘고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뿐만 아니라 2025년 전체 개봉작 중에서도 '미키17'에 이어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이는 '야당'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으로 극장 비수기로 여겨지는 4월에 개봉하여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 '야당'은 앞서 '데드풀과 울버린'의 기록을 뛰어넘고 2020년 코로나19 이후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야당'은 개봉 4주 차에도 배우들의 열연, 통쾌한 스토리, 시의적절한 주제 등으로 N차 관람을 불러일으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야당'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33세' 샤이니 민호, ♥사랑에 빠졌다…"잠들기 직전까지 생각, 꿈에도 나와" ('랑데부')[인터뷰③]

    '33세' 샤이니 민호, ♥사랑에 빠졌다…"잠들기 직전까지 생각, 꿈에도 나와" ('랑데부')[인터뷰③]

    "아침에 눈 떴을 때부터 잠들기 직전까지 대본을 봤어요. 대사가 꿈속에 나올 정도로 외우고 또 외웠죠."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연극 '랑데부'에 출연 중인 최민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랑데부'는 로켓 개발에 몰두하는 과학자 태섭과 춤을 통해 자유를 찾고자 하는 지희(김하리 분)가 우연히 만나 각자의 상처와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2인극이다. 최민호는 "긴 독백이 4개 있다. 그걸 샤워하면서도 읊고, 자기 전에도 생각하고, 혹시나 틀릴까 봐 외우고 또 외웠다"고 '랑데부'에 쏟은 열정을 밝혔다.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최민호는 올해로 연예계 생활 18년 차를 맞았다. '불꽃 카리스마'라는 별명답게 열정을 불태우며 긴 연차에도 구설수 없이, 매번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 왔다.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외모, 뛰어난 운동 신경, 특출난 승부욕으로 유명한 그는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도전해 연극 장르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최민호에게 지난해는 유독 특별했다. 연극은 물론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고,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도 출연해 배우로서의 역량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바쁜 한 해를 보낸 최민호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던 가운데, 그가 또다시 연극 무대를 택한 소식이 알려졌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폐막 후 불과 4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최민호의 열정은 데뷔 18년 차에도 식을 줄 몰랐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랑데부'를 시작한 이후 '감정 기록'을 쓰고 있

  • 방역복 입고 땀 흘리는 정도야 뭐…배두나 "영어·일어·탁구 안 배워도 되니까"[인터뷰③]

    방역복 입고 땀 흘리는 정도야 뭐…배두나 "영어·일어·탁구 안 배워도 되니까"[인터뷰③]

    배우 배두나가 '바이러스'로 재충전했다.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바이러스' 배두나(택선 역)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배두나는 마치 영화제에 온듯 검은색 정장에 아이보리색 케이프를 걸치고 인터뷰장에 들어섰다.'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태솔로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과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분) 그리고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 분)까지,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이날 배두나는 "딥하고 쫓고 쫓기는 장르를 많이 찍지 않았나. '바이러스'로 밝은 작품에 대한 갈증이 해소됐다. 환기되는 지점이 분명히 있었다. 개봉이 늦어져서 팬들은 나보고 계속 '형사 전문 배우'라고 하는데 나 나름대로는 환기가 됐다"고 알렸다.그러면서 "특히 이번 작품은 힘든 게 없었다. 영어, 일어, 탁구, 양궁 안 배워도 되고 다이어트 안 해도 되니까. 하하. 이쁜 핑크색 방역복 입지 않았나. 그 정도 땀 흘리는 건 아무 문제가 안 된다. 그 방역복 입고 차 탔지 않았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바이러스'는 오는 7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샤이니 민호, 구설수 한 번 없었는데…일탈 고백 "대중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면 있어" ('랑데부')[인터뷰②]

    샤이니 민호, 구설수 한 번 없었는데…일탈 고백 "대중이 생각하는 것과 다른 면 있어" ('랑데부')[인터뷰②]

    최민호(샤이니 민호)가 대중이 여기는 모범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에 관해 이야기했다. 지난달 25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연극 '랑데부'에 출연 중인 최민호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랑데부'는 로켓 개발에 몰두하는 과학자 태섭과 춤을 통해 자유를 찾고자 하는 지희(김하리 분)가 우연히 만나 각자의 상처와 감정을 마주하는 이야기를 담은 2인극이다.2008년 샤이니로 데뷔한 최민호는 올해로 연예계 생활 18년 차를 맞았다. '불꽃 카리스마'라는 별명답게 열정을 불태우며 긴 연차에도 구설수 없이, 매번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서왔다. 순정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비주얼, 뛰어난 운동 신경, 특출난 승부욕으로 유명한 그는 지난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에 도전, 연극 장르까지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최민호에게 지난해는 유독 특별했다. 연극은 물론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고, JTBC 드라마 '가족X멜로'에도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배우로서의 역량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바쁜 한 해를 보낸 최민호의 다음 행보가 궁금해지던 가운데, 그가 또다시 연극 무대를 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폐막 후 4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다.최민호는 데뷔 후 단 한 번도 부정적 논란에 휩싸인 적 없다. 그에게는 오직 열정, 에너지와 같은 긍정적이고 뜨거운 단어만 따라붙었다. 모범적인 만큼 대중의 기대치도 큰 상황. 이에 관한 부담감은 없을까. 그는 "부담이 됐다면, 지금 사는 인생도 거짓된 거라 생각한다"고 자신 있게 답했

  • 정체불명의 노잼 '바이러스'[TEN리뷰]

    정체불명의 노잼 '바이러스'[TEN리뷰]

    장르를 알 수 없다. 재난 영화에 로맨스를 살짝 섞었다. 아니 로맨틱 코미디에 재난물을 버무린 건가.'바이러스'는 이유 없이 사랑에 빠지는 치사율 100% 바이러스에 감염된 택선(배두나 분)이 모태솔로 연구원 수필(손석구 분)과 오랜 동창 연우(장기하 분), 치료제를 만들 수 있는 유일한 전문가 이균(김윤석 분) 등 세 남자와 함께하는 예기치 못한 여정을 그린다.배두나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려 3명의 남자 배우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배두나한테 빠진 손석구, 배두나가 빠진 장기하, 점점 사랑의 감정을 느끼는 김윤석까지. 물론 이 모든 건 사랑에 빠져버리는 '톡소 바이러스' 때문이다.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배우와의 로맨스 호흡은 새롭다. 특히 6년 전 촬영을 마친 작품이라 그런지 배우들 모두가 풋풋한 얼굴이다.다만 로맨스가 강력하지는 않다. 늘 보던 그림, 같은 패턴이다. 바이러스로 인해 무조건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만 추가가 됐을 뿐이다.게다가 장르가 불분명하다는 것도 아쉽다. 바이러스로 인해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배두나의 모습은 마치 2006년 개봉한 영화 '괴물'의 한 장면 같다. 격리된 상태에서 붉은 반점이 생기고, 땀을 흘리고, 피를 토하는 여주인공에게 로맨스보다는 재난 영화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물론 볼거리가 없지는 않다. 쥐에 의한, 쥐를 위한 인생을 사는 손석구의 오타쿠적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남자다운 비주얼과 특유의 카리스마가 있는 손석구에게 이런 찌질한 매력이 있었나.비 오는 날 소개팅에 늦어서 헐레벌떡 카페 안으로 들어오는 손석구. 인중에 맺힌 땀을 카페 휴지로 연신 닦아내며 모태솔로 매력을 풍긴다.다만 그동안 거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