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동휘가 외계인 분장에 대한 반응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6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의 주연 배우 이동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극 중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과 현실을 비튼 유쾌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이동휘는 최근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마지막 회에 외계인 분장으로 출연해 불거졌던 반응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여러모로 민폐를 끼치게 된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마지막 방송인 줄은 몰랐다가 뒤늦게 알게 돼 정말 죄송한 마음이었다"며 "제가 KBS2 '더 시즌즈'에서 분장을 한 사람이 처음인 줄도 몰랐다. 명맥이 끊겼는데 제가 다시 하게 된 줄은 정말 몰랐다"고 재차 해명했다.또 "예전에 KBS 음악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 제작진에게 다음에 나오게 되면 특별한 분장을 하고 특별한 노래를 부르겠다고 약속을 드렸는데 좋다고 하셔서 용기를 냈다"며 "아무도 시킨 건 아니지만 홍보를 위해 직접 나서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영화 속 캐릭터를 부캐 형식으로 확장해보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수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제53회 애니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감독상에 이어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OST상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수상 레이스를 이어가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미국 현지 시각 15일 개최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큰 연중 행사이자 영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만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명실상부 2025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매기 강 감독은 "저와 같은 모습을 한 분들께, 이런 영화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하지만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있고, 이는 다음 세대는 이토록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상을 한국, 그리고 전 세계에 계신 모든 한국인들에게 바친다"라고 말했다. 이재는 "어릴 때는 케이팝을 좋아한
배우 이동휘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의 주연 배우 이동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극 중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과 현실을 비튼 유쾌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이동휘는 최근 불거진 송민호의 시사회 참석 논란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메소드연기' 시사회가 진행됐고 이날 현장에는 '부실 복무 논란'으로 재판을 앞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현재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 근무 태만 의혹으로 병역법 위반 혐의 재판을 앞둔 상황이다. 논란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특히 송민호가 배우 이동휘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지면서 그의 시사회 참석이 이동휘의 초대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이러한 의혹에 대해 이동휘는 "직접 초대한 게 아니다. 당일 현장에서 알게 됐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제가 직접 초대한 게 아니라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그날 현장에서 온 걸 알게 됐다. 예상치 못한 방
배우 이동휘가 허리 부상으로 응급실에 갔던 일화를 전했다. 16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의 주연 배우 이동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극 중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과 현실을 비튼 유쾌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이날 이동휘는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과정부터 개봉하는 순간까지 모든 순간이 기적인 것 같아"며 "'개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스스로도 많이 들었다. 그런 상황에서 개봉을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말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사실도 털어놨다. 이동휘는 "지난해 12월 31일에 다쳐서 응급실에 있었다. 1월 1일 새해 축하 문자를 보내는 상황이었는데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다친 상태라 많은 분들께 소식을 전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그때 '새해부터 이렇게 시작하는데 내 인생은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 걸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돌아봤다.그는 "영화 개봉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올 한 해가 쉽지 않겠구나 하는 자포자기하는 순간도 있었다"며 "회복 후 집에서
《김지원의 콘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시대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신이 내린 꿀팔자', '김은희의 남편', '윤종신의 빈대' 등 예능 속 장항준 감독을 수식하던 유쾌한 별명들이 이제는 '거장'이라는 묵직한 타이틀로 대체되고 있다. 장항준 감독의 신작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40일 만에 1300만 관객을 돌파, 역대 한국 영화 흥행 7위에 등극하며 극장가에 경이로운 기록을 쓰고 있기 때문이다.과거 "예능인인지 감독인지 헷갈린다"는 짓궂은 농담을 특유의 '깔깔이' 웃음으로 받아넘기던 그는 이제 한국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연출자가 됐다. '왕과 사는 남자'의 대흥행으로 그의 전작들도 재조명받고 있다. 전 재산 300원을 위해 목숨을 걸던 백수 이야기부터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하는 청춘의 이야기까지, 1300만 관객의 마음을 훔치기까지 장항준이 쌓아왔던 작품 세계관을 돌아봤다. '라이터를 켜라'(2002) | 넷플릭스, 웨이브, 쿠팡플레이장항준의 시작을 알린 장편 데뷔작이다. 가진 것 하나 없는 백수 허봉구(김승우 분)가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300원짜리 라이터를 되찾기 위해 무작정 기차에 올라타 납치범들과 사투를 벌이는 코믹 액션물이다.이 작품은 거창한 대의명분 대신 '개인의 자존심'이라는 지극히 사소하고도 본질적인 지점에 현미경을 들이댄다. 남들에겐 고작 300원일지 모르나 누군가에겐 생존의 이유가 되는 설정, 그 안에서 벌어지는 소동극은 '장항준식 상황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준다. 차승
올해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역대 최다 관객을 동원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40일째인 지난 15일, 누적 관객수 1346만 명을 돌파하며 새로운 흥행 기록을 경신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왕과 사는 남자'가 전국적으로 '왕사남' 신드롬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의 성원 속에 흥행 레이스를 이어온 가운데, 개봉 40일째인 15일 누적 관객수 1346만 7838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한국 영화 최다 관객을 동원한 '서울의 봄'(1312만 8080명)의 누적 관객수를 넘어서는 기록이다. 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쓰며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 외화를 통틀어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7위의 자리에 올랐다.'왕과 사는 남자'는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역대 청불영화 최고 관객 수를 기록한 '내부자들'이 영화로 다시 제작된다. 2015년 개봉했던 이 작품은 3부작 영화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내부자들'은 1980년대 후반, 언론과 자본, 권력으로 태동한 거대한 카르텔 속 '내부자들'의 처음을 그려낸 작품. 역대 청불영화 최고 흥행작이자, 제53회 대종상 영화제 최우수작품상·시나리오상·기획상, 제37회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등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흥행 모두에서 성공을 거둔 '내부자들'이 영화 3부작으로 다시 제작된다.'내부자들'의 연출은 '서울의 봄', '감기'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민범 감독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각색과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베테랑'의 조감독을 맡았던 김진석 감독이 맡는다. 각본은 '도둑들', '암살', '하얼빈'을 집필한 이기철 작가가, 각색은 '야당' 김효석 작가가 맡아 빈틈없는 스토리와 속도감 넘치는 전개로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내부자들'은 작년부터 프리프로덕션에 돌입해 본격적인 제작 준비를 해왔으며, 1부와 2부는 올해 동시 촬영, 3부는 내년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조만간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는 대로 올해 상반기 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앞서 '내부자들' 측은 당초 출연하기로 했던 송강호, 구교환, 수애는 하차하고, 캐스팅 재정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내부자들'은 영화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등 시대에 대한 날카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수상 소감 발표 시간이 너무나 짧게 주어져 아쉬움을 남겼다.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케데헌'의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 '씨너스: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와의 경쟁에서 주제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골든'을 부른 이재를 비롯해 관계자 6명이 무대에 함께 올랐다. 이재는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감사하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자라면서 사람들은 내가 K를 좋아한다고 놀렸다. 지금은 우리 모두 한국어 가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자랑스럽다"라며 "노래처럼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라며 울컥했다. 이재의 수상 소감이 끝난 후 또 다른 관계자가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하지만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소감 발표를 멈추라는 듯 음악이 흘러나왔다. 무대에 오른 이들 중에는 아쉬운 듯 방방 뛰기도 했다.겨우 1분 남짓 이뤄진 소감 발표 시간. 무대에 오른 6명에겐 평균 10초가량 시간이 주어졌다는 것. 이에 국내 TV 생중계를 맡은 MC들도 아쉬워했다. 안현모는 "단편 영화 부문은 오랜 시간을 줬는데, 이렇게 일찍 끊었어야 하냐"고 말했다. 김태훈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만큼 후반부는 시간에 쫓겨 어쩔 수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케데헌'의 '골든'은 '다이앤 네버 다이'의 '디어 미', '씨너스: 죄인들'의 '아이 라이드 투 유', '기차의 꿈'의 '트레인 드림스', '비바 베르디'의 '스위트 드림스 오브 조이'와 경쟁에서 주제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골든'을 부른 이재는 무대에 올라 "훌륭한 상을 주신 아카데미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라면서 사람들은 내가 K를 좋아한다고 놀렸다. 지금은 우리 모두 한국어 가사 노래를 부르고 있다. 자랑스럽다"라며 "노래처럼 이 상은 성공이 아니라 회복력에 관한 것임을 깨달았다"라며 울컥했다.이날 '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도 수상, 2관왕에 올랐다. 이재는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와 함께 '골든'을 부르며 축하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을 수상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이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축하 무대 곡이 됐다.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는 '케데헌'의 OST '골든'로 이번 시상식 축하 무대를 꾸몄다. 이들이 등장하기 전 한복을 입은 무용수들이 오프닝 퍼포먼스를 펼쳤다. 직후 세 사람은 화이트 의상을 입고 무대에 나타나 '골든'을 부르며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케데헌'은 이날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제98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1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케데헌'은 장편 애니메이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아르코', '엘리오', '리틀 아멜리', '주토피아2' 등과 경쟁을 벌였다.트로피를 받은 메기 강 감독은 "아카데미를 비롯해 우리를 이 자리까지 오게 해 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나처럼 생긴 주인공들의 영화를 이제야 만들어 미안하다. 이제 다음 세대를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이 영화는 한국과 전 세계 한국인을 위한 것"이라며 감격의 눈물을 보였다.'케데헌'은 주제가상 부문에서도 '골든(Golden)이 유력 수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개봉 40일 만에 130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5일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일일 관객 수는 47만 8177명, 누적 관객 수는 1346만 7844명을 기록했다. 일주일 만에 약 200만 명의 관객이 늘었다.누적 1346만 명을 넘기면서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흥행 7위에 올랐다. 역대 6위인 '겨울왕국2'(2019, 1376만), 역대 5위인 '어벤져스: 엔드 게임'(2019, 1397만)'의 기록을 뛰어 넘는다면 '톱5'에 진입하게 된다.'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역대 34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호퍼스'(감독 다니엘 총)가 차지했다. '호퍼스'는 일일 관객 수 7만 5920명, 누적 관객 수는 53만 1192명을 동원했다.'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놀라움 가득한 동물 세계에 잠입해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치는 픽사의 애니멀 어드벤처이다.3위는 '삼악도'(감독 채기준)이다. 일일 관객 수 1만 3360명, 누적 관객 수 5만 7326명을 모았다.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이후 자취를 감춘 사이비 종교를 둘러싼 예언과 봉인된 마을에서 목격하게 된 지옥을 그린 작품이다. 이외에 4위는 'F1 더 무비'(감독 조셉 코신스키), 5위는 '휴민트'(감독 류승완)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
2021년부터 이충현 감독과 연인 사이임이 알려진 배우 전종서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바위'에 캐스팅을 확정했다.영화 '바위'는 '청하면 들어준다'는 깊은 산속 거대하고 영험한 바위의 비밀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로 천만 영화 '파묘' 제작진이 참여했다.전종서는 극 중 동생 '희선'의 의문의 죽음을 계기로 가족을 잠식하기 시작한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희진' 역을 맡았다. 희진은 냉철한 이성과 강한 집념으로 사건의 중심에 다가가는 인물로, 영험한 바위를 둘러싼 숨겨진 비밀과 마주하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갈 예정이다.전종서는 비밀을 숨긴 무속인 '을석' 역의 설경구와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강렬한 연기 시너지를 펼칠 전망이다. 전종서는 영화 '버닝', '콜', '프로젝트 Y' 등을 통해 독보적이고 밀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온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깊은 몰입감과 강렬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신선한 캐스팅 조합과 한국적 오컬트 미스터리를 예고하는 영화 '바위'는 설경구, 전종서, 서은수의 만남으로 기대를 더 하며, 오는 3월 12일 크랭크인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전종서는 장르를 넘나드는 과감한 연기 변신을 이어가며, 이번 '바위'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두 번 다시 나를 연기하고 싶지 않다."배우 이동휘가 그야말로 '메소드 연기'를 펼쳤다. 실제 이름을 내건 캐릭터로 등장해 배우의 고민과 현실을 녹여낸 웃기지만 또 웃기지만은 않은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다.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메소드연기'의 언론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이동휘, 윤경호, 강찬희와 이기혁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메소드연기'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극 중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과 현실을 비튼 유쾌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이동휘는 "시나리오 기획 개발 단계부터 함께했던 입장에서 배우의 고충과 고민만을 담은 이야기가 되지는 않았으면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많은 사람들이 이 작품을 보면서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하는 일' 사이에서 고민하는 자신의 이야기로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저도 코미디 연기를 하는 데에 있어서 잠시 혼란을 느낀 것도 사실이지만, 우울감보다는 감사한 마음이 더 컸다"며 "기회가 주어진 것 자체에 감사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극 중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