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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릴러서 안 본 얼굴 원해"…‘눈동자’ 감독, 신민아 캐스팅 이유 밝혀

    "스릴러서 안 본 얼굴 원해"…‘눈동자’ 감독, 신민아 캐스팅 이유 밝혀

    영화 '눈동자'의 염지호 감독이 신민아 캐스팅 계기를 밝혔다.1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염지호 감독과 배우 신민아, 김남희가 참석했다.'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가 사건을 둘러싼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신민아는 쌍둥이 자매 서진과 서인을 연기했다.염지호 감독은 서진, 서인 역할에 대해 "어려워서 캐스팅을 두고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서진은 영화 대부분 장면에 나오기 때문에 극의 중심을 잡아줘야 한다. 그 정도의 연기력이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고 신민아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릴러에서 많이 안 본 얼굴을 원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김남희는 서진과 함께 서인의 죽음을 파헤치는 담당 형사 도혁으로 분했다. 염 감독은 "김남희가 '미스터 션샤인'에서 모리 타카시를 연기할 때부터 눈여겨봤다"고 고백했다. 그는 "김남희가 맡은 캐릭터마다 잘 표현하는 걸 보고 같이 작업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눈동자'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신민아 "내 얼굴 나올 때 신기해"…'눈동자'서 1인 2역 맡고 호기심 증폭

    신민아 "내 얼굴 나올 때 신기해"…'눈동자'서 1인 2역 맡고 호기심 증폭

    배우 신민아가 '눈동자'에서 1인 2역을 연기하면서 호기심이 들었다고 고백했다.15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염지호 감독과 배우 신민아, 김남희가 참석했다.'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가 사건을 둘러싼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신민아는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과 쌍둥이 동생 서인 역을 맡아 소화했다. 1인 2역을 하게 된 신민아는 "두 캐릭터가 전혀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서진과 서인은 얼굴이 같지만, 성격이 다르다"며 "서진은 서인을 보호해야 한다는 마음을 가지는 동시에 그를 선망의 대상으로 본다. 그런 복잡한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신민아는 서진과 서인이 마주 앉은 장면을 언급했다. 그는 "한 프레임에서 내 얼굴이 두 개 같이 나올 때는 어떨까 호기심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프레임에 등장한 게 신기하기도 했는데 다 다른 인물이라고 생각하고 연기했더니 다른 인물로 보였다"고 말했다.'눈동자'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종합] 남편들과 아내들, 그리고 두목들…7년 만에 만난 진선규와 공명

    [종합] 남편들과 아내들, 그리고 두목들…7년 만에 만난 진선규와 공명

    전남편과 현 남편, 구 두목과 신 두목이 한 작품에서 맞부딪힌다.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이 아이러니한 관계에서 비롯되는 코미디와 액션을 예고했다.1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진선규, 공명,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전소민, 박규태 감독이 참석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 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호흡을 맞췄던 진선규와 공명이 7년 만에 다시 만난 작품이기도 하다.진선규는 마약반 형사인 전남편 충식 역을 맡았다. 공명은 수의사인 현 남편 민석을 연기한다. 두 사람이 구출해야 하는 아내 시내 역은 강한나가 맡았다.이날 박규태 감독은 제목에 대해 "전남편과 현 남편을 합치면 남편 둘이다. 발음도 쉽지 않아서 '남편들'이라고 제목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 글자 제목이 흥행이 잘됐다. '기생충', '도둑들', '베테랑' 등 세 글자 제목의 흥행 기운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공명은 '극한직업' 이후 다시 진선규와 호흡을 맞춘 데 대해 "형과 두 번째로 같이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될 것 같아서 출연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장에 갈 때마다 행복했다. 형과 함께한 시간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했고, 함께 연기하는 1분 1초가 아쉬울 정도로 즐거웠다"고 덧붙였다.진선규 역시 공명과의 재회를 반겼다. 그는 "그 사이 명이가 많이 성장했다

  • 김지석은 5kg '벌크업', 윤경호는 '살크업'…신구 두목들 경쟁 치열해('남편들')

    김지석은 5kg '벌크업', 윤경호는 '살크업'…신구 두목들 경쟁 치열해('남편들')

    김지석과 윤경호가 캐릭터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1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진선규, 공명,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전소민, 박규태 감독이 참석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김지석은 신종 마약 조직의 두목 도준을 연기했다. 그는 김지석은 액션을 위해 5kg을 증량했다며 "벌크업을 했다. 근육만 5kg는 아니다. 살을 5kg"라고 말했다. 이에 용강파 두목 용강으로 분한 윤경호는 "김지석 씨가 겸손하게 살크업이라고 했는데 진짜 벌크업을 했다. 현장에서 달라진 몸을 보고 놀랐다. 배역을 위해 열심히 준비를 했다. 액션을 하면서도 파워가 느껴졌다"고 김지석을 칭찬했다.그러면서 "감독님이 근육이 쫙 보이는 용강을 써놨다가 나를 캐스팅하고 당황했다. '지금이라도 만들어볼까요?'라고 했는데 '시간이 없으니 대사를 바꾸겠다'고 하더니 '넓은 등판, 태평양 같은 등을 가진 용강'으로 바뀌었다. 나야말로 살크업을 했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명, 4년 전에 '육사오' 캐스팅 불발됐는데…"감독님과 작업해보고파"('남편들')

    공명, 4년 전에 '육사오' 캐스팅 불발됐는데…"감독님과 작업해보고파"('남편들')

    '남편들' 배우들이 박규태 감독의 '육사오'(2022) 팬임을 밝혔다.1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진선규, 공명,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전소민, 박규태 감독이 참석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공명은 수의사인 현남편 민석을 연기한다. 그는 “박규태 감독님과 꼭 한번 작업해 보고 싶었다. 사실 영화 ‘육사오’를 함께할 뻔했지만 성사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에는 꼭 함께하고 싶었다. 무엇보다 ‘극한직업’ 이후 진선규 형과 다시 호흡을 맞출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굉장히 큰 이유였다”고 말했다.용강파 두목 용강으로 분한 윤경호는 “박규태 감독은 시대를 관통하는 코미디 장인이라고 생각한다. ‘달마야 놀자’부터 ‘육사오’까지 너무 재미있게 봤다”고 말했다. 이어 “신구 캐릭터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대본도 좋았고, 함께하는 배우들 대부분이 처음 만나는 분들이었는데 평소 팬이었던 만큼 어떤 시너지가 나올지 기대됐다”고 덧붙였다.김지석은 신종 마약 조직의 두목 도준을 연기했다. 그는 “박규태 감독 특유의 보법이 다른 코미디 연출력이 기대됐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함께하는 1분 1초가 아쉬워"…공명, 공식석상서 공개고백('남편들')

    "함께하는 1분 1초가 아쉬워"…공명, 공식석상서 공개고백('남편들')

    배우 진선규와 공명이 '극한직업' 이후 다시 만났다.15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진선규, 공명, 김지석, 윤경호, 강한나, 이다희, 전소민, 박규태 감독이 참석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남편의 예측불허 구출 대작전을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 진선규는 마약반 형사인 전남편 충식으로 분했고 공명은 수의사인 현남편 민석을 연기한다.이날 공명은 '극한직업' 이후 오랜만에 재회한 진선규에 대해 "형과 두 번째로 같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될 것 같아서 출연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장에 갈 때마다 행복했다. 형과 함께한 시간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소중했고, 함께 연기하는 1분 1초가 아쉬울 정도로 즐거웠다"고 덧붙였다.진선규는 "그 사이 명이가 많이 성장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께 작업하며 서로 더 돈독해졌고, 제가 매번 다르게 연기해도 명이가 잘 받아줘 유기적으로 호흡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칭찬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지창욱, 누나 살리려 몸 던졌다…'군체' 500만 관객 이끈 처절한 생존 연기

    지창욱, 누나 살리려 몸 던졌다…'군체' 500만 관객 이끈 처절한 생존 연기

    지창욱이 '군체'에서 생존자 무리를 이끄는 선봉자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건물 안에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다. 지창욱은 봉쇄된 빌딩의 보안팀 최현석으로 분했다. 건물 구조를 잘 알고 있는 그는 생존자들에게 이동 경로를 제시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동시에 하반신 장애가 있는 누나 최현희(김신록 분)를 지키기 위한 사투를 벌였다. 최현석은 권세정(전지현 분)과 함께 구조대가 있는 빌딩의 옥상으로 향하는 험난한 여정에서도 몸을 던져 길을 개척한다. 최현석을 움직이는 동력은 단순하고 강렬하다. 바로 하반신 장애를 가진 누나 최현희를 반드시 살려 이 지옥을 나가겠다는 것. 지창욱은 누나를 지키겠다는 목표로 매 순간 좀비에 맞섰다.최현석은 빌런 서영철(구교환 분)의 방해 공작과 몰아치는 위협 앞에서 사지가 떨리는 공포를 느낀다. 지창욱은 위기에서 벗어나려 내지르는 비명, 땀과 피로 뒤범벅되어 일그러진 얼굴, 독기로 충혈된 눈빛을 통해 생존자 최현석을 그려냈다.'군체'에서는 이전 작품에서 했던 스타일리시한 액션 대신 살아남기 위해 주변의 집기를 휘두르고 온몸으로 부딪히며 생존형 육탄전을 보여줬다. 지창욱은 밀려드는 위협을 온 힘으로 막아설 때 떨리는 근육도 표현했다.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는 권세정과 통제 불능의 광기를 뿜어내는 서영철 사이에서 지창욱은 관객이 가장 이입하기 쉬운 보편적인 인간의 모습을 담당했다. '군체' 속 최현석으로 보여준 치열한 사투는 그의

  • [공식] 전지현, 필모에 '500만' 영화 또 추가…'군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공식] 전지현, 필모에 '500만' 영화 또 추가…'군체'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배우 전지현 주연의 영화 '군체'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지난 6월 13일 5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군체'가 개봉 4주차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흥행세를 입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6월 15일 오전 7시 기준, 6월 12일(금)부터 6월 14일까지 301,0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4주차 주말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로써 '군체'는 개봉 이후 4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게 됐다. 또한 '군체는' '디스클로저 데이', '와일드 씽' 등 신작들의 개봉 속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500만 관객을 돌파한 '군체'가 앞으로 어떤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군체'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군체, 개봉 24일 만에 500만 돌파…'왕사남' 이어 올해 두 번째

    군체, 개봉 24일 만에 500만 돌파…'왕사남' 이어 올해 두 번째

    영화 '군체'가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이날 오전 기준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달 21일 개봉 이후 24일 만의 성과다. 이로써 '군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 '왕과 사는 남자'에 이어 두 번째로 500만 관객 고지에 올랐다.흥행세도 여전하다. '군체'는 개봉 이후 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다 지난 11일 개봉한 '디스클로저 데이'에 잠시 정상을 내줬다. 그러나 하루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전날 박스오피스 2위와 3위는 각각 '와일드 씽', '디스클로저 데이'가 차지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형태로 진화한 감염자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부산행', '반도'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등이 출연했다. 특히 전지현의 2015년 영화 '암살' 이후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개봉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 진선규·공명, '극한직업'에서 먹어본 맛…'남편들'에 독 될까 득 될까[TEN스타필드]

    진선규·공명, '극한직업'에서 먹어본 맛…'남편들'에 독 될까 득 될까[TEN스타필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공개 전부터 눈길을 끄는 건 배우 라인업이다. 진선규와 공명이 나란히 이름을 올린 순간,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영화 '극한직업'을 떠올리게 된다.'남편들'은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전남편과 현 남편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극 중 진선규는 전남편 역을, 공명은 현 남편 역을 맡았다. 캐릭터만 놓고 보면 서로 다른 위치에서 대립하고 부딪히는 인물들이다.배우 조합으로 보면 두 사람의 호흡은 기대를 모은다. 진선규와 공명은 '극한직업'에서 이미 한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진선규는 마 형사, 공명은 재훈 역으로 활약했다. '극한직업' 팀은 영화 흥행 이후에도 여러 차례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의 연기 스타일과 리듬을 알고 있다는 점은 코미디 장르에서 분명한 강점이 될 수 있다.특히 코미디는 배우 간 호흡이 작품의 재미를 좌우하는 장르다. 대사의 속도, 리액션, 몸의 움직임 하나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진선규와 공명은 이미 관객에게 익숙한 조합인 만큼, '남편들'에서도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최근 넷플릭스 작품에서도 익숙한 배우 조합은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 '다 이루어질지니'는 수지와 김우빈이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다시 만난 작품으로 주목받았고, '레이디 두아' 역시 신혜선과 이준혁의 재회가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에게 익숙한 조합은 공개 전 관심을 끌어올리는 데 유리한 요소가 될 수 있다.다만 익숙함이 늘 장점으로만 작용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강한

  • "절대 성공 못 해"…'모아나' 실사판 바다 모험 어떨까

    "절대 성공 못 해"…'모아나' 실사판 바다 모험 어떨까

    영화 '모아나'(감독 토마스 카일)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는 모아나와 마우이의 여정을 비롯해 실사 영화로 구현된 바다의 풍경이 담겼다. 올여름 극장가에 찾아올 오션 어드벤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 실사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서로의 꿈과 목표를 이야기하며 조금씩 가까워지는 모아나(캐서린 라가이아)와 마우이(드웨인 존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모투누이 섬을 지키기 위해 테 피티의 심장을 훔친 마우이를 찾아 나선 모아나의 용기 있는 모습과 자신감 넘치는 마우이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마우이는 "이 작전은 절대 성공 못 해. 위험천만한 바다를 건너야 한다고"라며 암초 너머 바다로 향하려는 모아나에게 경고한다. 하지만 모아나는 두려움 대신 의지를 드러내고, 마우이 역시 그의 용기에 마음을 열며 여정에 동참한다.예고편에는 실사화로 구현된 광활한 바다와 다양한 항해 장면도 담겼다. 거대한 파도와 드넓은 수평선, 바다 위에서 펼쳐지는 모험은 작품의 스케일을 짐작하게 한다.마우이는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특유의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며 분위기를 환기시킨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차 서로를 이해해 가는 모아나와 마우이의 관계 역시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모아나'는 오는 7월 8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눈동자' 신민아, '유전병' 동생 죽음 의혹 밝힌다…스릴러 계보 도전

    '눈동자' 신민아, '유전병' 동생 죽음 의혹 밝힌다…스릴러 계보 도전

    신민아 주연의 서스펜스 스릴러 '눈동자'가 이달 24일 개봉한다. '눈동자'는 시력을 잃어가는 주인공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여성 주인공이 사건의 중심에서 진실을 파헤치는 서사를 앞세워 또 다른 긴장감을 예고한다.'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추적하던 중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앞서 지난해에도 현실 공포물이 개봉된 바 있다. 영화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갈등이 이어지는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동생을 찾던 주영(이선빈 분)이 의문의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층간소음이라는 현실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일상 속 불안을 그려냈다.'눈동자'는 시력을 잃어가는 인물을 중심에 내세워 또 다른 방식의 긴장감을 선보인다. 점차 흐려지는 시야 속에서 쌍둥이 동생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추적해야 하는 서진의 상황은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그의 시점에 몰입하도록 만든다. '노이즈'가 일상에서 비롯된 공포를 다뤘다면, '눈동자'는 제한된 시야 속에서 발생하는 불안과 서스펜스를 통해 차별화된 긴장감을 전할 예정이다.두 작품은 여성 주인공이 사건의 중심에서 직접 진실을 추적한다는 공통점도 지닌다. '노이즈'의 주영이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해 위험 속으로 뛰어들었다면, '눈동자'의 서진은 쌍둥이 동생의 의문스러운 죽음 뒤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선다. 각기 다른 장르적 색채 속에서도 인물이 사건을 추적해 나가는 과정을 중심으로 몰입감

  • '군체' 생존자들 위해 희생한 '60대 노인'…알고 보니 32년차 베테랑 김재록

    '군체' 생존자들 위해 희생한 '60대 노인'…알고 보니 32년차 베테랑 김재록

    배우 김재록이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에서 짧지만 강한 존재감을 남기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육상선수 출신 60대 노인 역을 맡은 그는 극한 상황에서도 생존자들을 위해 희생하며 몸을 던지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였다.연상호 감독의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지난달 21일 개봉해 14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김재록은 '군체'에서 육상선수 출신 60대 노인 역할로 분해 짧지만 극 초반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권세정(전지현 분)이 속한 생존자 그룹에서 최고령자로 존재감 없던 그가 감염자들을 교란시키기 위한 작전에 망설임없이 자원하고, 날렵한 몸놀림과 기지로 감염자들을 물리치는 모습은 신선한 충격을 안기며 관객들의 몰입감을 끌어올렸다.감염자들 사이 거침없이 슬라이딩하고 달리며 임무를 완수해내는 노익장의 활약은 단순히 예측 불허의 재미를 넘어, 극한 상황 속 휴머니즘을 조명하며 관객들에게 뭉클한 카타르시스를 안긴다.김재록은 1994년 데뷔해 올해로 32년 차 연기 내공을 지닌 베테랑 배우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소공녀', '전, 란', 드라마 '아직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뿐', '법쩐',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 속 다양한 작품에서 그만의 색깔과 연기 내공을 선보여왔다.김재록은 앞서 영화 '얼굴'에서 악덕 업주 백주상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중풍으로 초라하게 늙어가면서도 추악한 지난날에 웃음짓는 비열한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

  • '호프' IMAX 개봉 확정…"창의적 비전, 규모감, 스펙터클 갖춰"

    '호프' IMAX 개봉 확정…"창의적 비전, 규모감, 스펙터클 갖춰"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IMAX 개봉을 확정했다. 칸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 이후 해외 평단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IMAX 포맷으로도 관객과 만나게 됐다. 대형 스크린과 입체적인 사운드를 통해 작품의 액션과 스케일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전망이다.'호프'는 촬영, 미술, 음악, 액션 등 제작 전반에 걸쳐 각 분야 스태프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 독창적인 비주얼과 미장센, 액션 시퀀스를 바탕으로 극장 환경에서의 관람 경험을 강조한다.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이후 해외 언론도 작품의 영화적 체험에 주목했다. 프랑스 매체 르 피가로(Le Figaro)는 "장르적 쾌감과 시각적 즐거움이 가득하며 극장에서 보는 맛을 극한으로 살려냈다"고 평가했다. 텔레라마(Télérama)는 "관객을 완전히 압도하는 거대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고 전했다.IMAX의 대형 스크린과 고해상도 영상,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은 작품의 공간감과 액션 장면을 보다 선명하게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속도감 있는 액션 시퀀스와 스케일 있는 장면들은 IMAX 포맷을 통해 더욱 강한 몰입감을 전달할 전망이다.IMAX 해외개발 및 배급 부문 부사장 크리스토퍼 틸먼은 "'호프'는 뛰어난 창의적 비전과 규모감, 스펙터클을 갖춘 작품으로 IMAX 포맷과 잘 어울리는 영화"라며 "관객들이 IMAX만의 몰입감 있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작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 출현 소식을 전해 듣고, 마을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 '군체' 482만 돌파…20일 연속 1위

    '군체' 482만 돌파…20일 연속 1위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며, 482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9일 일일 관객 수 4만 4403명, 누적 관객 수 482만 3944명을 기록하며 2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군체'는 개봉 4일째 100만, 5일째 200만, 10일째 300만, 14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최단기간 기록을 연이어 경신했다. 이 작품은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다.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이 출연했다.박스오피스 2위는 전날에 이어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3만 261명, 누적 관객 수는 60만 5677명이었다.'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배우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오정세가 주연을 맡았다.3위는 '백룸'(감독 케인 파슨스)이었다. 하루 동안 1만 6155명의 관객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83만 3623명을 동원했다.'백룸'은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 펼쳐진 기이한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