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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수영·엄정화 듀오 결성하나…"길이 때문에 밀릴 것 같아" ('오케이 마담2')

    최수영·엄정화 듀오 결성하나…"길이 때문에 밀릴 것 같아" ('오케이 마담2')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엄정화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냈다.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참석했다.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물이다. 최수영은 크루즈를 흔든 범죄 조직의 리더 안야 역을 맡았다.최수영은 영화를 통해 첫 액션에 도전했다. 그는 "활동한 지 20년 정도 만에 첫 액션을 한 것도 의미 있는데 엄정화와 함께한다는 것도 새로운 의미였다"라고 말했다.최수영은 엄정화와 고난도 액션 연기를 펼친다. 그는 "내가 연기한 안야는 미영을 동경하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실에서도 내가 엄정화를 동경하는데 영화가 현실과 묘하게 닮은 것 같은 설정이 재밌다"라고 말했다.최수영와 엄정화는 각각 효리수와 환불원정대라는 프로젝트 그룹에 속해있다. 가요계 선후배이기도 한 두 사람에게 새로운 듀엣에 대한 가능성도 언급됐다. 엄정화는 "좋을 것 같다"고 의욕을 보이면서도 "길이 때문에 내가 밀릴 것 같다"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박성웅 "엄정화가 날 무서워해 잘릴 뻔…6년 만의 재회 반가워" ('오케이 마담2')

    박성웅 "엄정화가 날 무서워해 잘릴 뻔…6년 만의 재회 반가워" ('오케이 마담2')

    배우 박성웅이 '오케이 마담2' 촬영 비하인드를 언급했다.13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철하 감독과 배우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박진주, 려운, 최수영이 참석했다.영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물이다.박성웅은 '오케이 마담1'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엄정화와 6년 만에 재회했다. 그는 시즌1 준비할 당시를 회상하며 "누나가 나를 무서워해서 잘릴 뻔했다가 같이 밥 먹고 안 무서운 걸 증명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6년 만에 배우들이 만나 가족사진을 다시 찍는데 극 중 가족들이 6년 동안 지내왔던 게 상상됐다. 반가운 현장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박성웅과 영화에서 많은 시간 호흡을 맞췄던 박진주는 "박성웅을 이 작품에서 처음 만났는데 뭐든지 할 때마다 받아주셨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그는 "첫 촬영부터 박성웅이 얼굴을 막 쓰는 모습을 보고 배워 다 내려놓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성웅이 "얼굴을 막 쓴 게 아니라 그냥 내 얼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톰 홀랜드, 천장까지 날아다닌다…'스파이더맨' 할리우드 최초 4면 SCREENX

    톰 홀랜드, 천장까지 날아다닌다…'스파이더맨' 할리우드 최초 4면 SCREENX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가 할리우드 영화 최초로 천장까지 스크린을 확장한 4면 SCREENX 상영을 선보인다. 제작 초기부터 SCREENX 제작진과 협업한 최초의 'Shot for SCREENX' 작품으로, 약 90분 분량이 3면 스크린으로 구현된다. 이 가운데 웹스윙과 고공 낙하 등 주요 액션 장면은 좌우 벽면을 넘어 천장까지 화면을 확장한 4면 스크린으로 관객과 만난다.'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톰 홀랜드)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과 마주하고,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까지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피터 파커가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과정을 담는다.이번 작품은 제작 초기부터 SCREENX 제작진과 긴밀하게 협업해 감독의 연출 의도에 맞춰 제작된 최초의 'Shot for SCREENX' 작품이다. 약 90분 분량을 3면 스크린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이 가운데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상징하는 빌딩 숲 사이의 웹스윙 액션과 아찔한 고공 낙하 등 주요 액션 시퀀스는 좌우 벽면을 넘어 천장까지 화면이 확장되는 4면 스크린으로 구현된다.제작 단계부터 SCREENX 상영을 고려해 설계한 만큼 액션의 속도감과 공간감을 한층 강조됐다는 게 제작진 측 설명이다. 관객들은 스파이더맨과 함께 뉴욕 상공을 활공하는 듯한 현장감을 비롯해 일반 상영관과는 다른 공간의 깊이와 미장센을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화면비에도 변화를 줬다. 1.85:1 화면비의 플랫(Flat) 스크린에서는 1.90:1 화면비의 영상을 활용해 기존 레터박스를 최

  • '호프' 예매율 61% 돌파…사전 예매량 37만 '올해 최고 기록'

    '호프' 예매율 61% 돌파…사전 예매량 37만 '올해 최고 기록'

    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HOPE)가 개봉 전 전체 예매율 60%를 넘어섰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13일 오전 8시 30분께 예매율 61.5%를 기록하고 있다. 사전 예매량도 37만 장을 넘겼다.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 1위의 자리에 오른 '호프'는 사전 예매율 60%를 돌파하고, 올해 최고의 사전 예매량까지 갈아치우며 연일 예매 신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쟁쟁한 외화 신작들이 쏟아지는 가운데에도 우월한 수치로 예매 우위를 지키고 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 속 장면들은 대부분의 스턴트를 CG의 도움 없이 배우들이 직접 소화하고 촬영했다.'호프'는 오는 1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호프', 나홍진의 감각적 연출에도 남은 물음표…156분은 길었다 [TEN리뷰]

    '호프', 나홍진의 감각적 연출에도 남은 물음표…156분은 길었다 [TEN리뷰]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가 개봉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결과적으로 '호프'는 영화 팬들이 기대하는 나홍진 특유의 세계관과 연출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을 이끈다. 다만 156분의 긴 러닝타임을 몰입도 있게 끌고 갔는지에는 의문이 남는다. 강렬한 장면과 독창적인 설정은 여전하지만, 호흡이 길어지는 구간에서는 아쉬움이 따른다.'호프'는 가상의 시골 마을 호포항에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신고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마을로 향한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은 참담한 광경을 목격한다. 여기저기 무너진 건물, 잔인하게 죽어있는 사람들, 이따금 들리는 괴성으로 범석은 장총 하나만 든 채 덜덜 떨면서 정체 모를 존재를 쫓는다.범석이 마주하는 실체는 외계인이다. 온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그 존재는 영화가 시작된 지 1시간이 돼서야 관객에게 모습을 드러낸다. 인간을 닮았지만 기괴한 외형과 움직임, 인간이 상대할 수 없는 압도적인 힘은 관객을 단숨에 얼어붙게 한다.나홍진 감독이 앞서 '곡성'(2016)을 선보였을 당시, 관객들의 호불호는 갈렸다. 많은 부분을 관객의 상상과 해석에 맡겼기 때문이다. '호프' 역시 그렇다. 다만 전작에 비해 훨씬 쉽고 직관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낸다. 여전히 해석의 여지를 남기지만 진입장벽은 한층 낮아졌다는 인상을 준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적절하게 배치한 유머는 극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무거운 분위기를 환기한다.영화가 중반을 넘어서면 외계인과의 액션 장면이 본격적으로 이어진다. 인간과 외계인의 체급 차이는 압도적이다. 아무리 총을 쏴도 죽지 않는 그들

  • 김우빈과 ♥결혼 후 첫 작품이라더니…신민아, 초췌한 스타일링에도 자체발광 미모 ('눈동자')

    김우빈과 ♥결혼 후 첫 작품이라더니…신민아, 초췌한 스타일링에도 자체발광 미모 ('눈동자')

    배우 신민아가 영화 '눈동자' 흥행을 이끌며 올여름 극장가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영화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파헤치다 사건의 진실과 마주하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지난 6월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한국 스릴러 영화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흥행의 중심에는 신민아가 있다. 지난해 12월 배우 김우빈과 장기 연애 끝에 결혼한 그는 극 중 시력을 잃어가는 절망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서진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인물이 느끼는 심리적 압박과 공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신민아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도 공개됐다. 극 중 시력을 잃어가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초췌한 스타일링과 수수한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선 그는 깊어진 눈빛만으로도 강한 몰입감을 자아냈다. 식탁에 앉아 미스터리한 분위기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부터 어두운 조명 아래 긴장감 어린 표정을 짓는 장면까지 작품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눈동자'는 국내 흥행을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장르 영화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제59회 시체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데 이어 북미를 비롯한 주요 국가 개봉도 확정했다. 신민아의 연기 역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 신민아는 한층 깊어진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결혼 이후 첫 스크린 흥행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눈동자'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이소정 텐아시

  • 신민아의 힘…'눈동자' 100만 관객 돌파

    신민아의 힘…'눈동자' 100만 관객 돌파

    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가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첫 주보다 둘째 주 관객 수가 더 늘어난 데 이어 셋째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눈동자'는 지난 9일 누적 관객 수 101만 9447명을 기록했다. '눈동자'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서진이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추적하다 숨겨진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배우 신민아가 주연을 맡았다.개봉 직후부터 긴장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가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탔다. 특히 개봉 첫 주보다 둘째 주에 더 많은 관객을 모았고, 셋째 주에도 흥행세를 이어가며 장기 흥행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100만 관객 달성 속도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여름 장르 영화 흥행작 '노이즈'보다 이틀 빠르게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5위인 '와일드 씽'보다도 이틀 앞선 기록이다. '눈동자'는 2026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에 올라 있다.'눈동자'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해진·박해일·이민호, 진실 쫓는 3인의 눈빛('암살자들')

    유해진·박해일·이민호, 진실 쫓는 3인의 눈빛('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 배우는 1974년 영부인 저격 사건을 각자의 방식으로 추적하는 인물을 맡아 긴장감 있는 서사를 이끈다. 이 영화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도 공식 초청됐다.'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추적극이다.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사건 한가운데 놓인 세 인물의 모습이 담겼다. 혼란스러운 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표정과 시선이 담기며, 서로 다른 위치에서 진실을 쫓는 인물들의 서사를 예고한다.유해진은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철구로 분한다. 충격적인 현장을 바라보는 표정과 '진실을 추적하는 자'라는 문구는 사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의 모습을 드러낸다.박해일은 신문사 사회부 부장 재환 역을 맡았다. 흔들림 없는 눈빛과 '진실을 알리려는 자'라는 카피는 압박 속에서도 취재를 이어가는 언론인의 신념을 보여준다.이민호는 열정 넘치는 신입 기자 영일을 연기한다. 사건 직후 긴박하게 현장을 전하는 모습과 '진실을 파헤치는 자'라는 문구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뛰어드는 인물의 활약을 예고한다.'암살자(들)'은 하나의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위치에서 진실을 추적하는 세 인물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의 연기 호흡과 허진호 감독의 연출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완성할지 관심이 쏠린다.'암살자(들)'은 올 추석 개봉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이선빈, 스타 셰프가 교도소로…'감옥의 맛' 크랭크인

    이선빈, 스타 셰프가 교도소로…'감옥의 맛' 크랭크인

    이선빈, 박지환, 배현성 주연의 영화 '감옥의 맛'(감독 김구정)이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첫 촬영과 함께 배우들의 호흡이 담긴 대본 리딩 현장도 처음 공개됐다. 스타 셰프가 교도소 주방에서 새로운 요리를 만들어가는 독특한 설정의 미식 코미디가 관객들을 찾는다.'감옥의 맛'은 정통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스타 셰프가 교도소 주방에서 일하게 된 뒤, 독창적인 레시피와 예상치 못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내는 수감자들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다.이선빈은 타이틀롤 제시카 역을 맡았다. 제시카는 독설도 서슴지 않는 오만한 스타 셰프였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교도소 주방에 들어가게 되는 인물이다. 박지환은 교도소 3번방 방장 정배를 연기한다. 제시카와 끊임없이 부딪히면서도 독특한 감각으로 음식을 만들어내는 인물로 극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배현성은 절대 미각을 지닌 3번방 신참 수현 역을 맡는다. 교도소의 'Gen Z 요리사'로 성장하는 캐릭터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조연진도 화려하다. 박영규가 3번방의 정신적 지주이자 커피의 달인 노자 역을, 조복래가 허풍쟁이 사기꾼 용탁 역을, 조동인이 먹성을 자랑하는 경제사범 기출 역을 맡았다. 이상진은 제시카의 오랜 친구이자 레스토랑 대표 성열을, 이봉련은 제시카와 애증의 관계인 언니 순영을 연기하며 극에 힘을 보탠다.배우들은 대본 리딩 현장에서 연기 호흡을 맞춰보기도 했다. 이선빈은 "멋진 작품과 함께하게 되어 기대된다. 무탈하고 안전하게 촬영을 마치고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날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박지환은 "좋은 감독님, 동료들과 함께 여행을

  • "한국 역사 속 충격적 한 장"…'암살자(들)', 토론토영화제 초청

    "한국 역사 속 충격적 한 장"…'암살자(들)', 토론토영화제 초청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Gala Presentations)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허진호 감독은 같은 섹션에 세 번째로 이름을 올리며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번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개봉에 앞서 글로벌 관객들과 먼저 만나며 추석 극장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오는 9월 10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칸, 베를린, 베니스와 함께 세계 4대 영화제로 꼽히는 국제 영화제다.갈라 프레젠테이션은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춘 화제작들이 초청되는 대표 메인 섹션이다. '어쩔수가없다'(2025), '하얼빈'(2024), '보통의 가족'(2024), '콘크리트 유토피아'(2023), '밀수'(2023), '헌트'(2022) 등이 이 부문을 통해 글로벌 관객과 만났다. 특히 허진호 감독은 2012년 '위험한 관계', 2023년 '보통의 가족'에 이어 '암살자(들)'까지 같은 섹션에 세 번째 초청되는 기록을 세웠다.토론토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카메론 베일리는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영화감독 중 한 명인 허진호 감독이 뛰어난 연출력으로 풀어낸 한국 역사 속 충격적인 한 장을 다룬 역동적인 이야기"라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이끄는 출연진의 연기 또한 환상적"이라고 초청 이유를 밝혔다.'암살자(들)'은 한국 현대사에 남겨진 기록과 의문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작품이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가 출연한다. '서울의 봄', '

  • [공식] '타짜4' 9월 개봉 확정…시리즈의 피날레

    [공식] '타짜4' 9월 개봉 확정…시리즈의 피날레

    국내 대표 범죄 시리즈 '타짜'가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허영만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가 추석 극장가 출격을 확정했다. 변요한과 노재원이 절친에서 적으로 맞서는 복수극을 예고하며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도 함께 공개했다.'타짜4'는 오는 9월 추석 개봉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 승부를 벌이는 범죄 영화다. 허영만 원작 만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기존 시리즈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포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을 펼쳐낸다.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서로 다른 운명을 살아가는 장태영과 박태영의 대립이 담겼다. '가장 믿었던 친구가 가장 잔혹한 패가 되었다'는 카피와 함께 두 사람의 팽팽한 긴장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는 글로벌 도박판을 설계하는 가네코(미요시 아야카 분)를 비롯해 조중환(윤경호 분), 전설의 도박꾼 곽동욱(조우진 분) 등 주요 인물들도 모습을 나타내 기대감을 자극한다.함께 공개된 라이벌 예고편은 절친이었던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칼끝을 겨누게 되는 과정을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운으로 승부하는 장태영과 실력으로 정상에 오른 박태영의 대결, "운으로 먹고 산 새끼는 이해 못해"라는 박태영의 대사는 두 사람의 극한 대립을 예고한다.미요시 아야카와 홍다오, 이하라 츠요시 등 해외 배우들도 합류해 한국·일본·베트남을 넘나

  • '호프' 사전 예매량 20만장 돌파…총 든 황정민·조인성·정호연

    '호프' 사전 예매량 20만장 돌파…총 든 황정민·조인성·정호연

    나홍진 감독의 신작 '호프'(HOPE)가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높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개봉을 앞두고 돌비 시네마부터 IMAX, SCREENX, 4DX까지 특별관 상영도 확정했다. 각 포맷의 특성을 살린 특별관 포스터 4종도 공개됐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께 사전 예매량은 이미 20만 장을 넘어섰다.'호프'는 독창적인 미장센과 대담한 액션 시퀀스, 작품에 깊이를 더하는 음악, 속도감 있는 전개를 앞세워 압도적인 영화적 체험을 예고한다. 촬영과 미술, 음악, 액션 등 프로덕션 전반에는 각 분야의 정상급 스태프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특히 돌비 시네마와 IMAX, SCREENX, 4DX 등 다양한 포맷으로도 관객과 만난다. 특별관에서는 영화의 섬세한 사운드와 압도적인 비주얼, 긴장감 넘치는 액션을 한층 더 밀도 있게 경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함께 공개된 특별관 포스터 4종에는 '호프'만의 독창적인 볼거리와 영화적 긴장감이 담겼다. 각 포맷의 특성을 반영한 강렬한 비주얼로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총을 든 채 결연한 눈빛을 하고 있는 주인공들의 모습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호프'는 오는 15일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마침내 세상에 나온다…류승룡·하지원 '비광' 9월 2일 개봉

    [공식] 마침내 세상에 나온다…류승룡·하지원 '비광' 9월 2일 개봉

    류승룡과 하지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이 오랜 기다림 끝에 관객과 만난다. 2021년 촬영을 마친 뒤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개봉이 미뤄졌던 작품이 크랭크업 5년 만에 9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도 함께 공개되며 베일을 벗었다.'비광'은 오는 9월 2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화려한 삶을 누리던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작스럽게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중구와 남미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쫓는 과정을 담았다.이 작품은 영화 '미쓰백'으로 제55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을 받은 이지원 감독의 신작이다. 전작에서 소외된 이들의 구원을 그렸던 이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는 가족이라는 관계를 중심에 둔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인다.류승룡은 한때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지만 딸의 등장으로 삶이 무너진 중구 역을 맡았다. 모든 것을 잃은 뒤 딸을 지키기 위해 진실을 쫓는 인물이다. 하지원은 한순간에 추락한 톱스타 남미를 연기한다.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동주를 외면하지 못하는 인물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김시아는 친구의 죽음 이후 살인 용의자로 몰린 동주 역을 맡아 '미쓰백'에 이어 이지원 감독과 다시 호흡을 맞춘다.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화투패 '비광'을 연상시키는 이미지와 수양버들 아래 우산을 쓴 중구의 뒷모습을 담아 작품의 상징성을 강조했다. 포스터 속 '위기의 순간 가장 빛나는 패'라는 문구와 예고편에 담긴 개구리와 수

  • 정호연, '뼈말라'인데 5kg 총 들려고 4kg 증량…"연습 흔적 보여 행복" ('호프')[TEN인터뷰]

    정호연, '뼈말라'인데 5kg 총 들려고 4kg 증량…"연습 흔적 보여 행복" ('호프')[TEN인터뷰]

    "영화 데뷔라니 신기해요. 제 얼굴을 그렇게 큰 화면에서 본다는 건 꿈 같은 일이에요. 배우로서 어떤 이미지라도 관객에게 심어줄 수 있다면 감사한 일이에요. 관객이 영화에 쓰는 시간 동안 꼭 즐거움을 느끼시면 좋겠어요."영화 '호프'(감독 나홍진)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정호연이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호프'는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마을에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시작된다. 범석과 성애(정호연 분)는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비현실적인 존재를 마주하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 존재에 맞선다. '황해', '곡성' 등 굵직한 필모그래피를 쌓아 온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영화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정호연은 황정민의 추천으로 나홍진 감독과 미팅하게 됐다. 나 감독을 보자마자 강렬한 눈빛에 압도된 그는 "내가 뭘 해도 나를 꿰뚫어 볼 것 같아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려고 했다"고 털어놨다. 큰 기대 없이 임한 미팅이었지만, 정호연은 이후 나 감독에게 '호프'의 시나리오를 받았다."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죠. 제 손에 있는 시나리오가 금은보화보다 더 값지게 느껴졌어요. 차에서 이동하는 동안 가방에도 안 넣고 품에 안고 갔어요."그렇게 '호프'에 합류한 정호연은 나홍진 감독의 디테일한 작업 방식에 감탄했다. 극에서 경찰복 한 벌만 입고 등장하지만 리허설까지 피팅만 네 차례 진행했다. 나 감독은 경찰복 한 벌에도 여러 색상을 두고 자연광에서 어떻게 보일지, 피 분장과 먼지 분장이 효과적으로 보이는 의상은 무엇인지까지 고민했다고 한다."주변에서 '나홍진 감독님은 결과

  • 정호연 "황정민은 긴장 놓지 않고, 조인성은 현장 이끌어…나는 해맑은 아이" ('호프')[인터뷰③]

    정호연 "황정민은 긴장 놓지 않고, 조인성은 현장 이끌어…나는 해맑은 아이" ('호프')[인터뷰③]

    배우 정호연이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촬영 현장에서 황정민, 조인성에게 배운 점들을 밝혔다.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호프'에 출연한 정호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호프'는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마을에 출현한 비현실적인 존재를 마주하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 존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정호연은 범석과 함께 그 존재에 맞서는 순경 성애 역을 맡았다.정호연은 "모든 현장이 그렇지만 특히 배울 점이 많은 현장이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황정민에 대해서는 "현장에 절대 늦지 않고 기본 20분씩 일찍 오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정호연도 자연스럽게 현장에 일찍 가게 됐다고. 정호연은 "황정민은 현장에서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며 "서로가 익숙해지면 편해지는 순간이 올 법한데 그런 순간을 항상 경계하더라"고 감탄했다. 조인성에 관해서는 유연한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정호연은 "조인성이 유머러스하게 스태프를 일일이 챙겼다"며 "현장을 유연하게 흘러가게 하는 에너지가 있어서 많이 배웠다"라고 고백했다. 자신은 어떤 역할이었느냐는 질문에 정호연은 "해맑은 아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모든 것이 신기했다"며 "현장에 있는 내내 나홍진 감독과 황정민, 조인성이 영화 얘기하는 걸 옆에서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털어놨다. '호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