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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역사 왜곡 논란에도 끄떡없었다…'암살자(들)', 3일 연속 박스오피스1위

    [공식] 역사 왜곡 논란에도 끄떡없었다…'암살자(들)', 3일 연속 박스오피스1위

    영화 '암살자(들)'이 역사 왜곡 논란 속에서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50만 관객 돌파도 눈앞에 뒀다.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전날 5만417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6만6991명으로, 250만까지 약 3만3000명을 남겨두고 있다.지난달 23일 개봉한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벌어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했으며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등이 출연했다.개봉 이후에는 영화 속 설정을 두고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졌다. 정치권에서도 영화의 역사적 해석을 두고 비판과 반박이 이어지면서 논란이 커졌다.제작진은 지난달 28일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새롭게 확정하거나 기존의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제작된 영화가 아니다"라며 "영화 어디에서도 특정 인물을 사건의 배후로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영화 속 가설과 극적 설정을 역사적 사실로 제시하고 있지도 않는다"고 밝혔다.논란에도 암살자(들)'은 전날에도 5만명 넘는 관객을 모으며 경쟁작을 제치고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역시 25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2위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다. 전날 3만3091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76만9127명을 기록했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2만9569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9만1925명으로 150만 돌파를 앞뒀다.'오디세이'와 '부활남: 더 레드'가 각각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심은경→한선화, BIFF 개막작 무대에 떨림 가득…"작고 사소한 것의 의미 알아봐줘" [BIFF]

    심은경→한선화, BIFF 개막작 무대에 떨림 가득…"작고 사소한 것의 의미 알아봐줘" [BIFF]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감독 김종관)의 배우진이 개막식 무대에 올라 인사를 건넸다.6일 저녁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많은 영화계 스타들 및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회는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감독 김종관)의 주연 배우 김민하가 맡았다.김종관 감독은 "열심히 만든 영화를 처음 봐주실 관객분들 앞에 서니까 매우 설렌다"고 벅찬 심경을 나타냈다. 그는 "우리 영화는 작고 사소한 것에 아름다움에 대해 얘기를 한다"며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좋은 일이 많았는데 이 영화제가 작고 사소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봐준 것 같아서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야외 상영에서 사운드가 울려서 고민했는데 대사가 많은 영화라 한글 자막도 같이 넣었다"고 설명했다.심은경은 "무대에 서는 건 부산국제영화제 참석한 이래로 처음"이라며 떨리는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야외 상영과 영화의 분위기가 잘 어우러질 것 같다. 관객분들이 재밌게 봐주시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전소영은 "이 영화는 대사가 울림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영화를 보고 나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 따뜻한 영화"라고 설명했다. 그는 "선배, 감독과 작업하면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며 "대사를 꼭 집중해서 보시길 추천한다"고 강조했다.김동휘는 "부산영화제는 학도일 때부터 많이 찾아왔다"며 "개막작을 티켓팅해서 보면서 '앞에 선 배우들이 왜 이렇게 떨면서 말하지'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떨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영화는 어

  • 양자경, 15년 만에 BIFF 귀환…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부끄럽지 않은 사람 되고파" [BIFF]

    양자경, 15년 만에 BIFF 귀환…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 "부끄럽지 않은 사람 되고파" [BIFF]

    말레이시아 배우 양자경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가운데, 영화계 관계자와 관객들에게 감사를 표현했다.6일 저녁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많은 영화계 스타들 및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회는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감독 김종관)의 주연 배우 김민하가 맡았다.김민하는 양자경이 했던 말을 언급했다. 그는 "양자경이 '여성들에게 누구도 전성기가 지났다고 말하게 두지 말라 그리고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30년 전 한 감독이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를 만들었다. 바로 허안화 감독이다. 30년 전에 감독과 배우가 오늘 밤 같은 무대에서 나란히 상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허안화 감독은 앞서 까멜리아상을 수상했다.무대에 오른 양자경은 15년 만에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것에 대한 벅찬 감정을 나타냈다. 그는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부산을 찾게 돼서 매우 뜻깊다"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이룬 성취에 대해서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양자경은 "영화 인생을 돌이켜 보면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이 있다"며 "누구도 이 일을 혼자 해낼 수는 없다. 모든 영화의 뒤에는 당신을 믿어주고 도전하게 하며 곁을 지켜준 사람이 있다"고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 "그들은 때로 가장 길고 힘든 날에도 그저 웃음을 짓게 만들어 줬다. 지금까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영광을 누렸던 모든 감독님, 제작자, 작가, 배우, 스태프분들, 동료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앞으로의 여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양자경은 "작품을 만나고 이야기를

  • 김민하 "작년에 부산에 빚졌다"…떨리는 목소리로 연 개막식 [BIFF]

    김민하 "작년에 부산에 빚졌다"…떨리는 목소리로 연 개막식 [BIFF]

    배우 김민하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진행을 맡은 가운데, 벅찬 소감을 밝혔다.17일 저녁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많은 영화계 스타들 및 관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사회는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감독 김종관)의 주연 배우 김민하가 맡았다.김민하는 반짝이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섰다. 조금은 떨린 듯한 목소리로 개막식 사회자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김민하는 "작년에 부산국제영화제에 빚을 졌다"며 "'하나 코리아'가 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탔다"고 말했다. 그는 "그 상은 심사위원이 준 상이 아니라 관객이 직접 투표한 상"이라며 "이곳에도 그 표를 던져주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다"고 감사를 나타냈다.김민하는 떨리는 심정을 그대로 나타냈다. 그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 무대 오르기 전에 정말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생각해보면 이 자리에 계신 분도 다르지 않을 거다. 영화를 만드는 일이라는 게 늘 처음 가보는 길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부산은 비로소 서른을 맞아 단단해졌고 오늘 우리는 선 자리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향해 한걸음 내딛는다"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그 첫걸음을 지금 함께 떼어볼까요"라며 영화제의 시작을 당차게 알렸다.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이어진다. 올해 영화제는 59개국 24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20대 중국인부터 70대 영화팬까지…BIFF 개막 앞두고 영화의전당 북적 [BIFF현장]

    20대 중국인부터 70대 영화팬까지…BIFF 개막 앞두고 영화의전당 북적 [BIFF현장]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을 한 시간 앞둔 6일 오후 5시께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는 긴 줄이 늘어섰다. 개막식을 보기 위해 일찌감치 자리를 잡은 관객들부터 영화제 분위기를 즐기려는 관광객까지 몰리면서 행사장 곳곳이 북적였다.관객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영화제를 즐겼다. 영화제 로고가 있는 포토존 앞에서는 사진을 남겼고, MD숍에서는 기념품을 고르는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충북 청주에서 유학 중인 중국인 메이 씨(26)는 아침 일찍 부산을 찾았다. 영상을 공부하고 있는 그는 "학교에서 단체로 관람하러 왔다"며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제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으로는 배우 판빙빙의 참석 프로그램을 꼽았다. 판빙빙은 오는 8일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리는 '까르뜨 블랑슈: <아가씨> X 판빙빙'을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서울에서 온 70대 김모 씨는 영화제 책자를 꼼꼼히 살피며 관람할 작품을 고르고 있었다. 평소 영화를 좋아한다는 그는 책자 속 한국 영화를 찾아 동그라미를 표시했다. 김 씨는 영화제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가 좋아 부산국제영화제를 종종 찾는다고 말했다.고령 관객을 위한 현장 안내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 씨는 "65세가 넘으면 온라인으로 예매하는 게 쉽지 않은데, 현장에서 친절하게 상담해줘서 좋다"고 말했다. 온라인 예매가 익숙하지 않은 관객에게는 현장 안내가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통로가 되는 셈이다.오후 6시에 가까워질수록 영화의전당 주변의 인파는 더욱 불어났다. 길게 늘어선 관객들은 입장을 기다렸고, 포토존과 행사장 곳곳에서도 개막을 앞둔 설렘이 묻어났다.제31회 부산국제

  • 심은경 향한 '암살자(들)' 질문에 BIFF 측 제지…"개막작에 집중해 달라" [BIFF]

    심은경 향한 '암살자(들)' 질문에 BIFF 측 제지…"개막작에 집중해 달라" [BIFF]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감독 김종관) 기자간담회에서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 관련 질의가 들어오자 영화제 측이 답변을 차단했다.6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현장에서는 최근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암살자(들)'과 관련한 질의가 나왔다. 질문은 특별 출연한 배우 심은경과 감독에게 향했다. 이에 모더레이터 정지혜 프로그래머는 "이 자리는 개막작에 대한 기자회견인 만큼 해당 작품에 집중해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며 대신 답했다. 그러면서 "영화 '암살자(들)'과 관련해서는 부산국제영화제 측의 공지가 나간 부분이 있으니 참고해 달라"고 설명했다.앞서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영부인 피격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설정한 영화적 가설로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확산하자 배우 및 제작진의 안전을 우려한 '암살자(들)' 측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예정된 개막식 레드카펫, 야외 무대인사, 대시민 시사회 등 각종 행사 참석을 전면 취소됐다.부산=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공식] 유해진, 부일영화상도 불참…'암살자(들)' 논란 속 부산 일정 전면 취소

    [공식] 유해진, 부일영화상도 불참…'암살자(들)' 논란 속 부산 일정 전면 취소

    배우 유해진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부일영화상에도 불참한다.6일 유해진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유해진이 부일영화상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유해진은 당초 오는 7일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제35회 부일영화상에 참석할 예정이었다.유해진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이번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남우주연상 후보에는 유해진을 비롯해 구교환('만약에 우리'), 이병헌('어쩔수가없다'), 박지훈('왕과 사는 남자'), 조인성('호프')이 이름을 올렸다.앞서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이면서, '암살자(들)' 관련 부산국제영화제 행사가 모두 취소됐다. 당초 야외무대인사에 허진호 감독과 출연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었다.'암살자(들)'은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개봉 이후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제작진은 여러 기록과 자료에 영화적 상상력을 더한 극영화라는 입장을 밝혔다.논란은 유해진 개인에게까지 번졌다. 지난 4일에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가 유해진의 자택 인근에서 집회를 열었고,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과 비방,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해 필요한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이런 상황에서 유해진은 '암살자(들)'과 직접 관련된 일정뿐 아니라 별개의 작품 '왕과 사는 남자'로 후보에 오른 부일영화상까지 불참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예정돼 있던 유해진의 부산 공식 일정은 모두 취소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민하→심은경, BIFF 개막작으로 뭉쳤다…"'낮과 밤은 서로에게', 어디로 흘러갈지 상상" [BIFF]

    김민하→심은경, BIFF 개막작으로 뭉쳤다…"'낮과 밤은 서로에게', 어디로 흘러갈지 상상" [BIFF]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가 베일을 벗었다. 김종관 감독은 네 개의 대화를 통해 작고 사소한 순간과 감정을 들여다봤다. 배우들은 작품에 참여한 게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6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변하는 동안 하나의 카페를 스쳐 간 네 쌍의 남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김종관 감독은 "같은 작업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단련됐다고 생각하는데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에 대해서는 "작고 사소함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그는 "극 중 현오(주종혁 분)가 시계를 볼 때 시계의 작은 세계 안에서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것 같이 영화는 네 개의 대화만 있다"며 "대화 속 한 면을 확대하면서 이 사람들이 어디로 흘러갈 건지 상상하게 하는 걸 의도했다"고 설명했다.영화의 제목과 내용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종관 감독은 "첫 번째 이야기에서 한 사람은 낮에 있고 한 사람은 밤에 있다"며 "그런 두 사람이 연결될 수 있는 얘기라면 마지막 에피소드는 같은 공간에 있다가 서로가 낮과 밤이 되는 이야기일 수도 있다. 양면에 대한 것들이 계속 오고 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배우들에 대한 신뢰도 나타냈다. 김 감독은 "대본에 지시하는 지문을 많이 쓰지 않는다"며 "인물이 이 말을 할 때 웃는 것일지 슬픈 감정일지 지시가 없기 때문에 배우들의 해석이 필요

  • 심은경, '낮과 밤은 서로에게' 캐스팅에 의문…"더 어울리는 배우 있을 것 같았다" [BIFF]

    심은경, '낮과 밤은 서로에게' 캐스팅에 의문…"더 어울리는 배우 있을 것 같았다" [BIFF]

    배우 심은경이 '낮과 밤은 서로에게'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6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변하는 동안 하나의 카페를 스쳐 간 네 쌍의 남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심은경은 웹소설 작가 혜진으로 분했다.심은경이 맡은 혜진은 영화감독 동남(이희준 분)과 불꽃 튀는 첫 만남을 갖는 인물이다. 그는 "혜진 역이 어렵게 다가오기도 했다"며 "나에게 없는 성격이고 해보지 않았던 느낌의 캐릭터였기 때문에 '왜 감독님은 나에게 이 역할을 제안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컸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래서 사실 내가 아니라 더 잘 어울리는 배우가 있지 않을까 생각도 들긴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좋아하는 감독의 작품에 참여하며 지금까지 해보지 않은 역할에 도전하고 싶었다고 언급했다.심은경은 "촬영 전까지 긴장을 많이 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너무 편하더라"고 밝혔다. 그는 "연기를 할 때 두 테이크까지는 긴장했지만, 차츰 안정되면서 나중에는 애드리브까지도 섞어서 하기도 했다"며 "관객분들이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캐릭터를 어떻게 봐주실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오는 11월 개봉한다.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부산=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한선화, 생일에 개막작 선물…"고향 부산서 더 행복해" ('낮과 밤은 서로에게')[BIFF]

    한선화, 생일에 개막작 선물…"고향 부산서 더 행복해" ('낮과 밤은 서로에게')[BIFF]

    배우 한선화가 '낮과 밤은 서로에게' 준비 당시 에피소드를 밝혔다.6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변하는 동안 하나의 카페를 스쳐 간 네 쌍의 남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선화는 두 번째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상미로 분했다.한선화는 앞서 김민하가 영화를 통해 선물을 받았다고 말하자 "나한테도 선물을 주신 것 같다"며 "오늘 생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향인 부산에서 개막작 선정으로 선물을 받아서 행복하다"며 "대본을 받았을 때 부산 여행 중이었는데 연락을 받고 신기했다"고 털어놨다.한선화는 상미가 등장하는 두 번째 시퀀스를 보고 "궁금증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대본을 봤을 때 '상미는 왜 이러는 거지?'라고 생각했다"며 "처음에는 톤을 잘못 짚었다. 김종관 감독의 '더 테이블'에서처럼 잔잔한 정도를 생각해서 갔는데 그게 전혀 아닌 인물이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감독님이 나랑 왜 같이하고 싶어 하셨는지 그제야 알겠더라"며 "시퀀스에 대한 해석과 상미가 어떤 인물로 그려졌으면 하는지에 대한 감독님의 시선을 알았다"고 말했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오는 11월 개봉한다.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부산=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김민하 "세 번의 선물 받아"…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감독 향한 팬심 [BIFF]

    김민하 "세 번의 선물 받아"…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 감독 향한 팬심 [BIFF]

    배우 김민하가 '낮과 밤은 서로에게'를 통해 세 가지의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6일 부산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김종관 감독과 배우 김민하, 주종혁, 한선화, 장률, 심은경, 전소영, 김동휘가 참석했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변하는 동안 하나의 카페를 스쳐 간 네 쌍의 남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민하는 현오(주종혁 분)와 같은 꿈을 꾼 유진 역을 맡았다.김민하는 "대본 처음 받았을 때 토론토에서 촬영하고 있었을 때였다"고 회상했다. 그는 "감독님의 오랜 팬이어서 어렸을 때부터 GV도 다녔다"며 "대본을 주신다고 했을 때 꿈 같았다. 선물을 받은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대본 받고 1년 반 정도 후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촬영 시작하는 날이 생일이었다"며 "그날도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다.영화에 대한 애정도 나타냈다. 김민하는 "같은 공간 안에서 수많은 이야기가 오고 가는데 그것들이 모여서 편지가 될 수도 있고 소설이 될 수도 있고 영화가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소소한 행복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할 수 있게 된 것까지 총 세 번의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오는 11월 개봉한다.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진행된다.부산=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구교환 '부활남', 제목값 제대로 했다…첫날 4위→韓영화 1위

    구교환 '부활남', 제목값 제대로 했다…첫날 4위→韓영화 1위

    '부활남: 더 레드'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부활남: 더 레드'는 죽은 뒤 72시간이면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가진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6일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의 촬영 현장이 담겼다. 액션 장면을 준비하는 모습부터 촬영 중간 배우들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까지 총 12장의 사진이 공개됐다.석환 역의 구교환은 액션 장면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을 가진 블랙 역의 신승호 역시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석환의 친구 영하 역을 맡은 강기영과 조력자 예린으로 출연한 김시아의 모습도 담겼다. 김시아는 촬영에 집중하는 모습과 카메라 밖에서 웃고 있는 모습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보여준다.네 배우가 한자리에 모인 현장 사진도 공개됐다. 촬영에 들어간 뒤 각자 캐릭터에 집중하는 모습과 촬영 사이 함께 웃는 모습 등이 담겼다.'부활남: 더 레드'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5년 만에 드디어 나온다…'30년째 말도 안 섞는 형제' 류승룡·박해준, '정가네' 12월 2일 개봉

    5년 만에 드디어 나온다…'30년째 말도 안 섞는 형제' 류승룡·박해준, '정가네' 12월 2일 개봉

    영화 '정가네'(감독 김지현)가 오는 12월 2일 개봉을 확정했다. 2021년 촬영을 끝낸 지 약 5년 만이다. 류승룡과 박해준은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온 원수 같은 형제로 만나 호흡을 맞춘다.'정가네'는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살아온 형제 만수(류승룡 분)와 병수(박해준 분)가 마을을 덮친 위기 속에서 운명처럼 태어난 송아지 장수를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류승룡은 동생에게만 유독 무뚝뚝한 형 만수를 연기한다. 영화 '극한직업'(2019), '명량'(2014), '7번방의 선물'(2013),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와 드라마 '무빙'(2023), '킹덤'(2019~2020) 시리즈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류승룡은 이번 작품에서 진지해서 더 엉뚱하고 유쾌한 인물을 선보인다.박해준은 형에게만 까칠한 동생 병수 역을 맡았다. 영화 '휴민트'(2026), '야당'(2025), '서울의 봄'(2023), '독전'(2018),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2025), '부부의 세계'(2020) 등에 출연한 박해준은 미워할 수 없는 병수를 그려내며 류승룡과 형제 호흡을 맞춘다.옹성우는 두 형제 사이에서 눈치를 보는 횡산군 신입 수의사 정훈으로 합류한다.개봉일 확정과 함께 퍼스트 스틸도 공개됐다. 축사 안에서 소들을 바라보는 만수의 모습에서는 오랜 기간 '정가네 목장'을 운영해온 인물의 면모가 드러난다. 소들과 교감하는 만수의 모습과 달리 동생 병수는 형을 의식한 듯 '원조 정가네'라는 간판을 따로 세우고 있어 두 사람이 30년 동안 남보다 못한 형제로 살아온 사연에 궁금증을 더한다.정훈은 송아지 옆에 앉아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횡산군에 갓

  • 'A리스트'로 국제적 위상 높인 BIFF…김민하·심은경이 개막작으로 문 연다 [TEN이슈]

    'A리스트'로 국제적 위상 높인 BIFF…김민하·심은경이 개막작으로 문 연다 [TEN이슈]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오늘(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를 중심으로 열린다. 경쟁 부문을 도입한 지 2년째인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이 공인하는 'A-리스트' 영화제로 도약하며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 개막작은 김민하 주연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감독 김종관)로 선정됐다.6일 저녁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개최된다. 개막작 '낮과 밤은 서로에게'는 여름부터 가을까지 계절이 변하는 동안 하나의 카페를 스쳐 간 네 쌍의 남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김민하와 주종혁, 한선화와 장률, 심은경과 이희준, 전소영과 김동휘가 각각 커플로 출연한다.올해 영화제는 59개국 247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69편을 더하면 총 316편이다.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영화진흥위원회 표준시사실, 소향씨어터 우리은행홀,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 등을 포함해 8개 극장 31개 스크린에서 관객들과 만난다.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 FIAPF의 'A-리스트 영화제'로 공식 선정됐다. 경쟁 부문 최고상인 '부산 어워드 대상' 수상작에는 미국 아카데미 국제장편영화상 출품 자격도 주어진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에 따르면 이 같은 자격을 인정받은 영화제는 부산을 비롯해 칸, 베니스, 베를린, 선댄스, 토론토 등 6곳이다.관객들의 관람 기회도 확대했다. 기존 수요일이었던 개막일을 올해 처음 화요일로 하루 앞당겼다. 관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기존 하루 4회였던 상영 횟수를 5회로 늘렸다.올해 두 번째를 맞는 경쟁 부문에서는 한국과 일본, 중국, 대

  • [공식] "상영 중단하라" 시위까지 벌어졌는데…'암살자(들)', 241만 찍고 박스오피스 1위

    [공식] "상영 중단하라" 시위까지 벌어졌는데…'암살자(들)', 241만 찍고 박스오피스 1위

    역사 왜곡 논란에 정치권 공방, 주연 배우 유해진의 자택 앞 시위까지 이어졌지만 '암살자(들)'은 연휴 극장가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전날 17만8854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41만2817명이다.개천절 연휴 성적도 선두였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52만2405명이 '암살자(들)'을 관람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작품은 4일 만에 100만, 11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선 데 이어 300만을 향하고 있다.다만 개봉 초반과 비교하면 관객 증가 속도는 다소 느려졌다. 개봉 1주차 154만6582명을 모았던 '암살자(들)'은 2주차 66만7776명을 기록했다. 약 57% 감소한 수치다. 6일 오전에는 전체 예매 순위에서도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 '오디세이'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사건의 배후를 추적하는 과정을 그렸다. 극 중 제시되는 가설과 설정을 두고 정치권을 중심으로 역사 왜곡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제작진은 특정한 역사적 결론을 확정하거나 기존 사실을 부정·왜곡하기 위해 만든 작품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논란은 출연 배우에게까지 향했다. 지난 4일 보수 성향 단체가 유해진의 자택 앞에서 집회를 열고 영화 상영 중단과 제작진·배우의 사과를 요구했다.이에 유해진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배우를 향한 비방과 허위사실, 인신공격 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의 권익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