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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맷 데이먼, 분량 적었어도 흔쾌히…"내 커리어 최고의 경험" ('오디세이')

    맷 데이먼, 분량 적었어도 흔쾌히…"내 커리어 최고의 경험" ('오디세이')

    맷 데이먼이 적은 분량에도 참여한 영화 '오디세이'의 작업에 만족감을 표했다.3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오디세이(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내한 공식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맷데이면, 샤를리즈 테론, 프로듀서 엠마 토마스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맷 데이먼은 "감독님께서 직접 전화를 걸어 이 역할을 제안해주셨을 때부터 내 커리어 최고의 경험이 될 거라고 확신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전에도 두 작품을 함께했지만 당시에는 비중이 크지 않았다. 하지만 감독님의 작업 방식이 워낙 훌륭했기 때문에 이번 작품은 더 큰 도전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전했다.맷 데이먼은 이번 작업에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내가 꿈꿔왔던 모든 것이 담긴 작업이었다. 무엇보다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전편을 IMAX 필름으로 촬영한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매일 수백 명의 스태프가 함께했고, 그렇게 열정적으로 일하는 현장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람들이 이 작업에 참여하고 싶어 했고, 그들과 함께 땀 흘리며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큰 영광이었다"고 전했다.'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올 여름 최고의 시네마틱 블록버스터다. 오는 5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크리스토퍼 놀란, 36도 무더위에 놀라…"한강 아름다운데 더워"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36도 무더위에 놀라…"한강 아름다운데 더워"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영화 '오디세이'를 홍보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 놀랐다.3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오디세이(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내한 공식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맷데이면, 샤를리즈 테론, 프로듀서 엠마 토마스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한국에 오게 돼 영광이다. 굉장히 오랫동안 오고 싶었는데 처음으로 방문하게 됐다"고 인사했다. 이어 "한강을 따라 걸었는데 너무 아름답더라. 근데 더웠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그래도 들어가 시원하게 있을 수 있는 공간이 많아 잘 쉬었고 소금빵을 먹어봤다. 아주 맛있더라"고 했다.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환영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는 "한국 팬 분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환대해 주셔서 좋았다"며 "서울은 정말 대단한 도시인 것 같다. 더 많은 시간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오디세이'는 트로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 오디세우스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신들의 분노에 맞서 싸우는 올 여름 최고의 시네마틱 블록버스터다. 오는 5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맷 데이먼, KBO에 열광…"팬심 엄청나고 응원 재밌어" ('오디세이')

    맷 데이먼, KBO에 열광…"팬심 엄청나고 응원 재밌어" ('오디세이')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오디세이' 개봉을 앞두고 10년 만에 내한한 가운데, 한국 프로야구 경기장을 깜짝 방문한 비하인드가 알려졌다.3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는 영화 '오디세이(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내한 공식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맷데이면, 샤를리즈 테론, 프로듀서 엠마 토마스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맷 데이먼은 지난 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장 관람석에서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이에 대해 맷 데이먼은 "공교롭게도 야구 에이전트로 일하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가 담당하는 선수(맷 데이비슨)가 키움 히어로즈에서 일을 한다"라며 "공항에 도착해서 경기를 볼 수 있다고 하길래 평소 들었던 한국 야구를 꼭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즐겁게 야구를 봤다. 두 팀이 응원을 하는데 너무 신기했다. 미국에서는그렇게 안 한다. 에너지가 정말 대단하고 팬심이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응원하는 방식이 흥미롭고 재밌어서 기뻤다"라며 한국 야구팬들의 에너지에 감탄했다. 다만 "아이들도 함께 왔는데 시차 적응 때문에 끝까지 보지는 못했다"라며 아쉬워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꽈배기 주는 엄정화, '폭염' 탓에 못 본다…"'오케이 마담2' 배우 참석은 취소, 꽈배기는 제공"

    꽈배기 주는 엄정화, '폭염' 탓에 못 본다…"'오케이 마담2' 배우 참석은 취소, 꽈배기는 제공"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인해 배우 참석이 예정됐던 꽈배기차 이벤트 일부를 변경했다. 배우들의 참석은 취소됐지만, 꽈배기와 아이스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는 시간만 변경해 정상 진행된다. 기상청 폭염특보 권고와 현장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다.3일 '오케이 마담2' 측은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기상청 폭염특보 업무규정 권고 및 현장 안전 관리 지침에 따라 8월 6일 오후 4시 예정이었던 꽈배기차 이벤트의 배우 참석 일정을 부득이하게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의 안전을 위해 폭염 속에서 이벤트를 기다릴 예비 관객들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자 내린 결정"이라며 양해를 당부했다.당초 배우 엄정화, 박성웅, 배정남, 려운과 이철하 감독이 이 이벤트 참석이 예정돼 있었다. 배우 참석은 취소됐지만 증정 이벤트는 계획대로 진행된다. 오후 4시로 예정됐던 행사는 8월 6일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서울신문사 광장에서 열린다. 배우는 참석하지 않지만 꽈배기와 아이스커피는 수량 소진 시까지 무료로 제공된다.'오케이 마담2' 측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현장 대기 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및 관람객 안전을 위해 배우 참석 일정만 제외됐다"며 "증정품은 정상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록 배우와의 만남은 아쉽게 취소됐지만 영화가 선사할 시원한 웃음과 카타르시스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벌어진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펼쳐지는 코믹 액션

  • 이민호, 기자회견장 등장…알고 보니 사건 목격자('암살자들')

    이민호, 기자회견장 등장…알고 보니 사건 목격자('암살자들')

    배우 이민호가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에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신입 기자로 변신한다. 공개된 캐릭터 스틸에는 정의감과 패기로 뭉친 기자 영일로 변신한 이민호의 모습이 담기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사건의 목격자에서 진실을 쫓는 추적자로 변모하는 이민호가 어떤 새로운 얼굴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작품이다.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 '푸른 바다의 전설',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등을 통해 장르와 매체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이민호는 이번 작품에서 동성일보 신입 기자 영일 역을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영일은 광복절 기념식 현장을 취재하던 중 영부인 저격 사건과 무고한 희생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목격한 뒤,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뛰어드는 인물이다.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사건의 실체를 쫓는 영일의 치열한 순간들을 담아냈다. 먼저 소매를 걷어붙이고 넥타이를 느슨하게 푼 채 책상 앞에 앉아 서류를 들여다보는 모습에서는 사건의 단서를 하나씩 맞춰가려는 신입 기자의 집요함이 엿보인다. 흐트러진 차림과 깊게 잠긴 표정은 현장을 뛰어다니며 진실을 좇는 '영일'의 긴박한 일상을 고스란히 전한다.이어 기자회견장에서는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흔들림 없는 눈빛과 단호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한다. 손에 수첩을 쥔 채 날카롭게 상황을 살피는 모습은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려는 기자의 신념을 보여준다. 목

  • 황정민 논란 속 '호프', 411만 돌파했지만…예매율 3위 밖 밀려났다

    황정민 논란 속 '호프', 411만 돌파했지만…예매율 3위 밖 밀려났다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누적 관객 411만 명을 넘어섰지만, 개봉 초반과 비교하면 흥행 동력은 다소 약해진 모습이다. 주연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이어지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온 데 이어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4위까지 밀렸다.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11만78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411만583명이다.전날인 1일에는 13만6415명을 모았지만, 하루 만에 관객 수가 1만8518명 줄었다. 감소율은 13.6%다. 개봉 직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던 '호프'는 지난달 29일부터 2위에 머물고 있다.예매 순위도 하락했다. 이날 오전 9시께 '호프'의 실시간 예매율은 3.8%, 예매 관객 수는 3만3110명으로 전체 4위에 그쳤다.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43.3%로 1위, '오디세이'가 39.3%로 2위,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이 6.9%로 3위를 차지했다. 개봉을 앞둔 신작들에 밀려 예매율 3위권 밖으로 내려간 것이다.'호프'는 가상의 마을 호포항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을 비롯해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작품 외적으로는 황정민을 둘러싼 논란이 변수로 떠올랐다. 소속사 샘컴퍼니는 최근 온라인 게시물 작성자가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후 온라인에서 함께 거론된 다른 인물에 대해서는 "순수한 팬일 뿐 일각에서 제기되는 스토커가 아니다"라며 무분별한 추측과 비방을 멈춰 달라는 두 번째 입장을 냈다.400만 관객을 넘긴 '호프'가 신작

  • '스파이더맨' 5일 만에 338만 돌파…'첫 주말' 기록은 '왕사남' 넘었다

    '스파이더맨' 5일 만에 338만 돌파…'첫 주말' 기록은 '왕사남' 넘었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가 개봉 첫 주말 3일간 22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또한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수는 338만 명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82만5968명의 관객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338만4152명으로 집계됐다.개봉 첫 주말 3일간 (7월 31일~8월 2일) 225만 2935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개봉작 가운데서도 주말 3일간 200만 관객 이상을 동원한 첫 기록이다. 또한 이 기록은 2월 27일~3월 1일 3일간 175만960명의 관객을 동원한 역대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의 기록을 깨며, 주말 3일간 기준 올해 최다 관객수를 경신했다.'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사건으로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자신의 정체를 기억하는 의문의 적의 등장과 DNA 변이로 통제 불가능한 힘을 얻으며 더 깊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위협에 맞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56세 미혼' 엄정화, 소신 발언했다…"여성 영화 만들어서 사람들 불러내는 게 내 일"

    '56세 미혼' 엄정화, 소신 발언했다…"여성 영화 만들어서 사람들 불러내는 게 내 일"

    1969년생 미혼 배우 엄정화가 여성 서사를 담은 영화를 계속 만들어가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고 밝혔다.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 2'의 주역 엄정화, 박성웅, 배정남, 최수영, 려운과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6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엄정화는 "줄곧 이날만을 기다렸다. 두 편이나 함께했으니 이제는 가족 같다"고 말했다.박성웅은 "미영(엄정화)과 석환(박성웅)의 딸내미 나리를 연기했던 정수빈 배우까지 그대로 함께한다. 그 친구는 '오케이 마담'을 찍고 연기 활동을 거의 안 하다가 이번 후속작에 함께하고서 연기를 계속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고 전했다.이어 "(이)상윤이는 특별출연이었는데 3개월 동안 금주하고 운동해서 상의 탈의도 했다. 아무래도 이 작품에 어떤 마성의 힘이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배정남은 "이 사람들이 너무 좋아서 하고 싶었다. 감독님도, 배우들도 좋고, 제작사 대표님도 다 좋아서 하는 거다. 이 팀은 검증이 돼 있으니까 그냥 믿고 가는 것이다. 내가 딱 한 신만 나온대도 아주 기쁜 마음으로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엄정화는 '오케이 마담 2'가 여성 대 여성의 액션을 전면에 내세운 작품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내가 할 일은 계속해서 이런 여성 영화를 만들어서 사람들을 극장으로 불러내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영화도 김윤미 대표와 기획 단계부터 함께했다. 아예 처음부터 선언했다. 내가 뭐든 다 할 테니 꼭 이 영화를 만들자고 했다. 그렇기에 이 영화가 더욱 남다르다.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이야기를

  • [공식] 황정민의 '호프' 제대로 무너졌다…하루새 또 관객 감소, 예매율 3위

    [공식] 황정민의 '호프' 제대로 무너졌다…하루새 또 관객 감소, 예매율 3위

    영화 '호프'가 경쟁작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흥행 돌풍과 주연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이 겹치며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감독 나홍진)는 지난 30일 하루 동안 6만76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7만4776명이다.반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는 같은 날 44만1554명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3만1222명으로, 개봉 이틀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호프'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 전인 지난 28일까지만 해도 일일 관객 10만147명을 기록했지만, 경쟁작이 개봉한 29일에는 8만7927명, 30일에는 6만7626명까지 감소했다.예매율에서도 차이가 뚜렷하다. 이날 오전 기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예매율 66.8%, 예매 관객 수 81만여 명으로 1위를 달렸다. 오는 5일 개봉하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16.6%로 뒤를 이었고, '호프'는 6.4%에 머물며 3위로 밀렸다.'호프'는 경쟁작의 공세와 함께 주연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의혹이라는 악재도 맞닥뜨렸다.논란은 지난 29일 A씨가 SNS를 통해 황정민과 부적절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통화 녹음과 메신저 대화 등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이에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A씨를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히며 형사 고소 사실을 공개했다. 또 법원이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세 차례 결정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 김민하, '뼈말라'로 난리더니 또 화제성 입증했다…부산영화제 개막식 단독 MC

    김민하, '뼈말라'로 난리더니 또 화제성 입증했다…부산영화제 개막식 단독 MC

    배우 김민하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단독 사회자로 나선다. 지난해 경쟁 부문을 신설한 부산국제영화제는 김민하와 함께 올해 영화 축제의 막을 올린다.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배우 김민하가 단독 선정됐다"고 밝혔다.김민하는 2016년 데뷔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특히 애플TV+ 시리즈 '파친코'에서 젊은 선자 역을 맡아 시대의 격랑 속에서도 강인하게 살아가는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2022 아시안아메리칸어워즈 TV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이후 '조명가게', '내가 죽기 일주일 전', '태풍상사', 영화 '하나 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2025 서울드라마어워즈 국제경쟁부문 여자연기자상, 2025 청룡시리즈어워즈 신인여우상, 2026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여자배우상(라이징스타) 등을 받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작품마다 인물의 내면을 깊이 있게 표현해온 김민하의 행보에 주목했다"며 "진중하면서도 당찬 매력으로 개막식을 안정감 있게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김민하는 최근 '뼈말라' 몸매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민하가 체중을 감량한 것은 작품 속 역할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열린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370만 돌파지만 실상은 '반토막'…황정민 사생활 리스크까지 덮친 '호프' [TEN스타필드]

    370만 돌파지만 실상은 '반토막'…황정민 사생활 리스크까지 덮친 '호프' [TEN스타필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개봉 2주 만에 누적 관객 수 370만 명을 넘어섰지만 흥행 전망은 낙관하기 어렵다. 첫 주말과 비교해 2주 차 주말 관객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데다 할리우드 대작들의 개봉까지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주연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도 불거지면서 흥행 동력을 다시 끌어올려야 할 시점에 예상하지 못한 부담까지 안게 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개봉 첫 주말인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150만3947명의 관객을 모았다. 그러나 2주 차 주말인 24일부터 26일까지의 관객 수는 76만7349명으로 집계됐다. 일주일 만에 주말 관객 수가 절반 가까이 줄어든 셈이다. 평일 흥행 흐름을 보여주는 좌석판매율도 28일 기준 9%대로 떨어졌다.관객 유입이 눈에 띄게 둔화한 상황에서 제작·배급 측은 최근 해외 선판매 실적 등을 근거로 '손익분기점 능선을 넘었다'는 취지의 입장을 내놨다. 다만 극장 관객 수를 기준으로 거론돼 온 손익분기점 추정치는 약 600만 명이다. 해외 판매와 부가 판권 수익을 포함한 전체 손익 구조가 공개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로 다른 기준이 혼재되면서 흥행 성과를 둘러싼 혼선도 생겼다.'호프'에 나홍진 감독의 이름은 개봉 초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 강력한 동력이었다. 사전 예매율이 60%를 넘긴 데에도 감독과 출연진을 향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했다. 그러나 개봉 이후에는 감독 특유의 작가적 색채와 높은 서사적 난도가 대중적 확산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실관람객 사이에서 나온 "내가 뭘 본 거지?"라는 반응은 작품의 독창성을 높이 평가하는 시선과 서사를 이

  • 이정은, 막내딸 잃고 얼마나 슬펐을까…'경주기행' 주최한 엄마

    이정은, 막내딸 잃고 얼마나 슬펐을까…'경주기행' 주최한 엄마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이 배우 이정은의 캐릭터를 공개했다. 이정은은 막내딸을 잃은 뒤 8년간 복수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엄마 옥실을 연기한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이정은을 비롯해 공효진, 박소담, 이연 등이 출연한다.이정은이 연기하는 엄마 옥실은 동네 수선집 '옥패션'을 운영하며 생계를 이어가던 평범한 인물이다. 하지만 막내딸 '경주'를 잃은 뒤 슬픔과 죄책감을 품고 오직 복수만을 바라며 살아온 끝에, 네 모녀의 '죽이는 여행'을 이끄는 인물로 변한다.이정은은 앞서 '기생충', '타인은 지옥이다', '운수 오진 날'에서는 강렬한 존재감을, '동백꽃 필 무렵', '조명가게'에서는 따뜻한 모성애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좀비딸'에서는 생활밀착형 캐릭터를 선보여왔다. 이번 작품에서 복수와 모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그려낼 예정이다.이번 작품은 영화 '오마주'를 함께했던 김미조 감독과 이정은의 인연에서 출발했다. 김미조 감독은 "옥실은 가슴속 불덩이를 꺼뜨리기 위해 달려가지만 인간이기에 끊임없이 흔들리고 갈등하는 복합적인 인물"이라며 "깊은 내면의 민낯까지 이정은 배우가 대체 불가하게 완성해냈다"고 전했다. 이정은은 "복수라는 공통된 목표 아래서도 엄마와 딸들의 생각은 저마다 다르다"며 "'옥실'의 선택에 관객들이 깊이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지점을 표현하는 데 가장 신경 썼다"고 밝혔다.가족 복수

  • 황정민 사생활 논란 덮친 '호프'…14일 만에 천하 끝났다

    황정민 사생활 논란 덮친 '호프'…14일 만에 천하 끝났다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첫날 68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4일 연속 정상을 지켜온 '호프'는 강력한 경쟁작의 등장과 주연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논란이 겹친 가운데 2위로 내려앉았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지난 29일 하루 동안 68만 8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약 69만 명이다.이는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이자 톰 홀랜드가 주연을 맡은 '스파이더맨' 시리즈 가운데 가장 높은 개봉 첫날 성적이다. '스파이더맨: 홈커밍'(약 54만 명), '파 프롬 홈'(약 67만 명), '노 웨이 홈'(약 63만 명)의 오프닝 기록도 모두 뛰어넘었다.반면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이날 8만 7000여 명을 동원하는 데 그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370만 명을 돌파했다. '호프'는 지난 15일 개봉 이후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과 흥행을 이어왔지만,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개봉과 함께 선두 자리를 내줬다.흥행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70% 안팎으로 압도적인 1위를 달렸고,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신작 '오디세이'가 뒤를 이었다. '호프'는 3위에 머물며 대형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사이에서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이와 함께 주연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도 변수로 떠올랐다. 최근 황정민 측은 의혹을 제기한 작성자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지목하며 허위 게

  • 김태호 PD, 누구도 예상 못한 행보…"취향 나누는 시도"

    김태호 PD, 누구도 예상 못한 행보…"취향 나누는 시도"

    영화 '더 드라마'(감독 크리스토퍼 보글리)가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TEO와 패션 브랜드 썬러브투어를 공동배급 파트너로 맞아 오는 9월 국내 관객과 만난다. 김태호 PD가 설립한 TEO가 영화 배급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호 PD와 제작사 TEO의 의외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더 드라마'는 결혼식을 앞둔 한 커플이 서로 숨겨온 과거를 털어놓으면서 완벽할 줄 알았던 결혼식 준비 기간이 예측할 수 없는 혼돈으로 치닫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스릴러다.영화는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으로 개봉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여기에 '유전', '미드소마'를 연출한 아리 애스터가 제작에 참여해 기대를 높였다. 북미 개봉 당시 역대 A24 오프닝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고, 전 세계에서 약 20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흥행성과 화제성을 입증했다.이번 작품은 TEO가 국내에 공동배급한다. TEO는 김태호 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로, '지구마불 세계여행', '데블스 플랜', '피지컬: 아시아', '굿데이' 등 다양한 예능 콘텐츠를 제작해 왔다.김태호 PD는 "제가 좋아하던 영화들을 멋지게 소개해 온 워터홀컴퍼니와 재미있는 일을 함께하게 됐다"며 "포맷은 달라도 TEO가 다루지 못할 콘텐츠의 경계는 없다고 본다. 거창한 선언이라기보다 우리의 크리에이티브를 확장하고 취향을 나누는 즐거운 시도다. 이 과정이 대중과 더 깊이 호흡하는 좋은 자극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더 드라마'는 오는 9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박해일, 검열·외압에도 안 꺾인다 ('암살자들')

    박해일, 검열·외압에도 안 꺾인다 ('암살자들')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박해일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박해일은 1974년 영부인 저격 사건의 진실을 좇는 신문사 사회부 부장으로 분해 사건의 배후를 추적한다. 허진호 감독과 '덕혜옹주' 이후 다시 호흡을 맞춘 박해일의 연기에 관심이 쏠린다.'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박해일은 무수한 검열과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신문사 사회부 부장 재환을 연기한다. 날카로운 판단력과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흩어진 단서를 추적하며 사건의 진실에 다가가는 인물이다.박해일은 '헤어질 결심', '한산: 용의 출현', '남한산성' 등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대를 기록하는 언론인의 책임감과 신념을 밀도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신념 있는 재환의 면모가 느껴진다. 낡은 서류와 취재 자료가 빼곡히 쌓인 신문사 사무실 한가운데 앉은 재환은 묵직한 표정으로 사건의 단서를 곱씹고 있다. 정면을 응시하는 흔들림 없는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에서는 거센 검열과 외압 속에서도 진실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언론인의 단단한 의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취재진과 카메라 플래시가 뒤섞인 혼란스러운 현장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앞을 바라보는 재환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넥타이가 느슨해질 만큼 숨 가쁜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시선과 결연한 표정은 사건의 진실을 끝까지 추적하려는 집념을 드러낸다. 수많은 사람들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