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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고아성, 문근영과 미스터리 세계관 뛰어든다…연상호 감독 '에토' 출연 "매력 푹 빠져"

    [공식] 고아성, 문근영과 미스터리 세계관 뛰어든다…연상호 감독 '에토' 출연 "매력 푹 빠져"

    배우 고아성이 문근영과 호흡을 맞춘다.고아성 측은 21일 "고아성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예토'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예토'는 인플루언서 자매가 함께 캠핑을 떠난 뒤 의문스러운 사이비 종교의 옛터에서 동생이 사라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고아성은 극 중 낯선 세계에서 자매를 마주하는 덕희 역을 맡는다.고아성은 영화 '괴물', '설국열차', '항거: 유관순 이야기',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인물이 예상치 못한 사건과 마주하며 겪는 감정의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해왔다. 이번에는 미스터리한 세계관을 배경으로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아성은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예토'가 가진 매력에 푹 빠졌다"며 "전에 보여드린 적 없는 새로운 얼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연상호 감독과 고아성이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도 관심이 쏠린다. 연 감독은 영화 '부산행', '반도', '얼굴'과 시리즈 '가스인간', '지옥', '기생수: 더 그레이' 등을 통해 자신만의 장르적 세계관을 구축해왔다. 현실적인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온 고아성이 연 감독의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를 완성할지 주목된다.'예토'는 연상호 감독과 윤영우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으며 고아성을 비롯해 문근영, 김시아 등이 출연한다. 현재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신승호, 구교환만 조종 못 한다…'부활남'서 팽팽한 대립

    신승호, 구교환만 조종 못 한다…'부활남'서 팽팽한 대립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 신승호가 구교환을 집요하게 쫓는 미스터리한 추격자로 변신한다. 신승호는 캐릭터를 위해 목소리 톤부터 영어와 일본어 대사까지 준비했다.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준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D.P.', '환혼', 영화 '파일럿' 등에서 활약한 신승호는 이번 작품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블랙 역을 맡았다. 블랙은 석환이 부활 능력자라는 사실을 알아챈 뒤 그를 집요하게 쫓기 시작한다. 타인을 조종해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게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석환에게만 능력이 통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은 팽팽하게 대립한다.신승호는 쉽게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블랙의 성격에 맞춰 연기에도 변화를 줬다. 캐릭터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대사와 발음, 목소리 톤을 세밀하게 준비했으며 극 중 등장하는 영어와 일본어 대사도 소화했다.백 감독은 "신승호 배우는 긴 시간 동안 대사와 발음, 목소리 톤까지 세밀하게 준비했고, 그 과정이 블랙의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구교환과 신승호의 액션 대결도 펼쳐진다. 죽어도 72시간 뒤 되살아나는 석환과 타인을 조종하면서도 석환만큼은 뜻대로 움직일 수 없는 블랙이 서로 쫓고 쫓기며 맞붙는다.'부활남: 더 레드'에는 구교환과 신승호를 비롯해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효진, ♥케빈오 결혼 후 식구도 기쁨도 '더블'…'유부녀 킬러' 10% 돌파→'경주기행' 예열 [TEN인터뷰]

    공효진, ♥케빈오 결혼 후 식구도 기쁨도 '더블'…'유부녀 킬러' 10% 돌파→'경주기행' 예열 [TEN인터뷰]

    "이제는 실망이 무서운 나이는 아닌 것 같아요. '오늘이 가장 행복할지도 모르니 오늘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행복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드라마 '유부녀 킬러'의 파죽지세 흥행 속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개봉을 기다리는 배우 공효진의 얼굴에는 불안함 대신 편안한 미소가 번져 있었다. 25년간 쌓아온 연기 내공 속에서 비로소 찾아낸 마음의 평정, 그리고 결혼 후 더 넓어진 가족의 품 안에서 그는 그 어느 때보다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달 26일 개봉하는 '경주기행'은 8년 전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막내를 위해 복수의 여정을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효진은 가족이 최우선인 든든한 첫째 딸 장주 역을 맡아 K-장녀의 모습을 보여준다.당초 스케줄 문제로 출연을 한 차례 거절했던 공효진을 다시 움직인 건 대본의 여운과 '엄마' 이정은이었다. 공효진은 "대본을 읽고 너무 뭉클했다. 고사한 뒤에도 반년 동안 '어떻게 돼가고 있냐'며 계속 물었다"며 "이정은 선배님이 엄마 역을 한다는 소식에 그 연기를 눈앞에서 꼭 보고 싶었다. 박소담, 이연까지 동생들이 붙으니 그림이 더 선명해졌고, 다시 제안이 왔을 때 운명이라 느껴 잡았다"고 밝혔다.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한 번 더 '모녀의 인연'을 맺은 이정은을 향한 신뢰는 절대적이었다. 공효진은 "선배님은 코믹을 비롯해 감정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끊임없이 영감을 준다. 혼이 나간 듯한 표정 하나만으로 소름이 돋는다. 얼굴과 머리 스타일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라고 극찬했다. 그는 극 중 엄마의 오른팔 역할을 살

  • '타짜4' VS '암살자(들)', 나란히 9월 23일 개봉…박터지는 추석, 오히려 호재[TEN스타필드]

    '타짜4' VS '암살자(들)', 나란히 9월 23일 개봉…박터지는 추석, 오히려 호재[TEN스타필드]

    올 추석 극장가에서 한국 영화 두 편이 같은 날 맞붙는다. 20년간 이어온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과 유해진·박해일을 앞세운 '암살자(들)'이 나란히 개봉하면서 흥행 경쟁을 벌인다.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이하 '타짜4')와 '암살자(들)'은 오는 9월 23일 동시에 관객을 만난다. 장르와 작품의 색깔은 다르지만 두 편 모두 추석 연휴를 겨냥해 개봉하는 만큼 관객의 선택을 두고 경쟁하게 됐다.먼저 변요한과 노재원이 주연을 맡은 '타짜4'는 2006년 시작된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1편 이후 20년 만에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다.'타짜' 시리즈는 추석 시즌과 인연이 깊다. 1편부터 이번 4편까지 모두 추석을 전후해 관객을 만났다. 도박판을 배경으로 욕망과 배신, 인간 군상을 다뤄온 시리즈가 마지막 작품에서도 기존 색깔을 이어갈지가 관심사다.이번 작품은 베트남 로케이션을 진행하며 공간적 배경도 넓혔다. 익숙한 '타짜' 특유의 도박판과 인물 간 관계를 유지하면서 해외를 무대로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도 관전 포인트다.이에 맞서는 '암살자(들)'은 유해진과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다. 영부인 저격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작품으로, 장기간 이어진 시리즈물인 '타짜4'와 달리 사건과 인물을 앞세운 새로운 이야기로 관객을 만난다.출연진도 눈에 띈다. 배성우, 엄지원, 박지환, 박훈, 류혜영, 최유리, 장률, 류경수, 김대명, 심은경, 박해준, 박성훈, 오정세, 신현빈, 정우성 등이 특별출연한다. 주연뿐 아니라 다양한 배우들이 짧게 등장하며 극의 여러 인물을 채울 예정이다.두 작품의 장르와 강점이 다르다는 점

  • [공식] 박해일·박서준·최대훈 조합 성사…이준익, 5년 만의 스크린 복귀 '반딧불이'

    [공식] 박해일·박서준·최대훈 조합 성사…이준익, 5년 만의 스크린 복귀 '반딧불이'

    이준익 감독이 영화 '반딧불이'로 5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박해일, 박서준, 최대훈이 주연으로 캐스팅됐으며, 오는 9월 27일 촬영을 시작한다.영화 '반딧불이'(감독 이준익)는 1974년, 연좌제의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은 형사 준경(박서준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인물 만섭(박해일 분)이 들려준 "큰 실적을 거둘 사건이 있다"는 말을 쫓아 화용면을 찾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왕의 남자', '동주', '박열', '자산어보' 등 시대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꾸준히 그려온 이준익 감독이 '자산어보' 이후 5년 만에 영화 연출에 나선다. 이번 작품에서는 독재 정권 아래의 1974년과 한국전쟁이 발발한 직후인 1950년 여름을 오간다. 24년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화용마을 사람들에게 벌어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박해일은 1974년 형사 준경에게 화용면으로 향할 것을 제안하는 의문의 인물 만섭 역을 맡는다. 만섭은 준경에게 화용면에 가면 큰 실적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미끼를 던지는 인물이다. 그가 왜 준경을 화용면으로 유인하는지, 1950년 화용면에서 벌어진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가 작품의 주요 미스터리를 형성한다.박해일은 '한산: 용의 출현', '헤어질 결심', '남한산성', '최종병기 활', '괴물', '살인의 추억' 등 다양한 장르와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이번에는 1950년과 1974년을 연결하는 인물을 연기한다.박서준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후 3년 만에 국내 영화로 돌아온다. 그가 맡은 준경은 연좌제에 묶여 승진과 출세길이 막힌 형사다. 실적이 절실한 상황에서 만섭이 던진 미끼를 따라

  • 윤경호, 요즘 안 나오는 데가 없네…이번엔 '타짜4' 국제 해결사

    윤경호, 요즘 안 나오는 데가 없네…이번엔 '타짜4' 국제 해결사

    자타공인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배우 윤경호가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서 두 태영의 운명을 뒤흔드는 해결사로 변신한다.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감독 최국희)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 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분)과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 분)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는 범죄 영화다.윤경호는 극 중 국제적인 해결사 조중환 역을 맡았다. 조중환은 청부를 받아 뒤처리를 도맡으며 아브라함(문지훈 분)을 수하로 둔 인물이다. 장태영과 박태영의 인생을 뒤바꿀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극의 시작과 끝을 잇는다.윤경호의 출연은 최국희 감독이 보낸 장문의 문자에서 시작됐다. 윤경호는 "조중환이 작품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중요한 인물인데 이 역할을 윤경호가 꼭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반가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책임감이 느껴지는 무거운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조중환의 독특한 말투에는 윤경호의 아이디어가 반영됐다. 올백으로 넘긴 헤어스타일의 분장을 처음 마주한 윤경호는 이북에서 베트남으로 넘어온 인물이라는 설정을 떠올렸다. 그는 그 자리에서 최국희 감독에게 이를 제안했고, 평양과 평안도 방언을 캐릭터의 말투에 접목했다.윤경호는 "어디에서 출발해 어떤 경유로 베트남까지 흘러들었는지 모를 산전수전 겪은 사람이었으면 했다"고 설명했다. 캐릭터의 배경과 말투뿐 아니라 수하의 이름인 '아브라함' 역시 윤경호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공개된 캐릭터 스틸에서는 윤경호의 변신을 확인할 수 있다. 머리카락을 반듯하게 뒤로 넘긴 조

  • 박소담, 갑상샘암 수술 후 2년 공백 끝냈다…"기회 왔을 때 잡으려 건강 챙겨" ('경주기행')[TEN인터뷰]

    박소담, 갑상샘암 수술 후 2년 공백 끝냈다…"기회 왔을 때 잡으려 건강 챙겨" ('경주기행')[TEN인터뷰]

    "활동을 쉬는 2년 동안 '경주기행'의 영주를 마음에 품고 잘 살아왔던 것 같아요. 2년 전 맡았던 역할로 다시 홍보를 시작할 수 있는 요즘 신나고 기분이 좋아요."갑상샘암 수술 이후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 촬영을 끝으로 2년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박소담이 오랜만에 활동에 나섰다. 그동안 한 작품의 촬영을 마친 뒤 개봉하기 전까지 다른 캐릭터를 연이어 소화해왔던 박소담은 '경주기행'의 영주를 끝으로 새로운 역할을 연기하지 않았다. 2년 만에 마지막으로 연기했던 영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어 기쁘다는 그의 얼굴에는 설렘이 가득했다.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경주기행'은 한 가족이 수학여행을 떠난 막내딸 경주의 죽음을 겪으면서 시작된다. 남겨진 네 모녀는 8년 뒤 가해자가 출소하는 시점에 맞춰 복수를 계획하고 경주에서 이를 행동으로 옮긴다. 박소담이 맡은 둘째 딸 영주는 법대 출신의 엘리트이자 살벌한 복수 일정을 계획하는 인물이다.박소담은 "시나리오를 읽을 때부터 많이 울었고 어느 역할에 집중해서 읽기보다 글 자체를 재미있게 읽었다"라고 밝혔다. 영주 캐릭터에 대해서는 "가해자를 응징하는 계획을 세우고 관리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심 엄마가 그러지 않기를 바라기도 한다"라고 소개했다. 또한 "배우와 인간 박소담으로서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하지만 작품이 끝난 뒤에는 긴 휴식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경주기행' 촬영이 끝난 후 쉬고 있는데 이정은, 공효진, 이연 배우는 다 열심히 활동하니까 '내가 이렇게 쉬어도 되나?'라고

  • 민낯으로 툭, 말하다 왈칵…이연, 인터뷰 중 2번이나 눈물 [TEN인터뷰]

    민낯으로 툭, 말하다 왈칵…이연, 인터뷰 중 2번이나 눈물 [TEN인터뷰]

    배우 이연은 화장기 없는 민낯에 블랙 오버핏 스트릿 의상을 걸치고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머리 위로 선글라스를 무심하게 툭 올려 짧은 숏컷 머리를 쓸어넘겼다.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차림새는 그간 독자적인 길을 걸어온 필모그래피와 꼭 닮아 있었다. 이제 막 대중에게 뚜렷하게 이름을 각인시키기 시작한 신예지만, 베테랑 못지않은 여유와 거침없는 솔직함이 묻어났다. 그런 그는 영화 '경주기행'과 자신의 삶을 이야기하던 도중 벅차오르는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두 차례나 눈물을 훔쳤다.지난 1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 출연한 배우 이연을 만났다. 이달 26일 개봉하는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복수의 여정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이다. 이연은 프로 레슬링 선수 출신인 셋째 딸 동주 역을 맡았다.당초 스케줄 문제로 출연 제안을 고사했던 이연은 김미조 감독의 끈질긴 러브콜 덕에 작품과 다시 연이 닿았다. 이연은 "코로나 시절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김 감독님을 처음 뵀다. 당시 관객이 없어 감독님, 배우들끼리 대화를 나누고 관계를 쌓을 시간이 많았는데, 그때 감독님이 '언젠가 같이하자'고 하셨다"고 회상했다.김 감독은 이연의 거절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제안을 건넸다. SNS DM으로도 연락했다고. 이연은 "한번 거절했던 작품이 어떤 타이밍에 다시 들어와 할 수 있게 되면 '내가 해야 하는 운명인가 보다' 생각하고 잡는다"고 합류 배경을 밝혔다.프로 레슬러 출신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남달랐다. 액션스쿨 훈련은 물론 체

  • "자기도 기쁠 수 있잖아"…공효진, ♥케빈오와 결혼 후 기쁨 몇 배로 [인터뷰③]

    "자기도 기쁠 수 있잖아"…공효진, ♥케빈오와 결혼 후 기쁨 몇 배로 [인터뷰③]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향한 호응과 영화 '경주기행'를 향한 기대감에 벅차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지난 1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 출연한 배우 공효진을 만났다. 이달 26일 개봉하는 '경주기행'은 8년 전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막내를 위해 복수의 여정을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효진은 가족이 최우선인 첫째 딸 장주 역을 맡았다.오랜 시간 톱배우로서 자리를 지켜온 공효진은 지나온 날들을 돌아보며 한층 성숙해진 내면을 내비쳤다. 오래 연기 생활을 했지 않냐는 물음에 공효진은 "맞다. 저 너무 오래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요즘에 과거 작품 짤들을 보면 '벌써 10년이 넘었나' 싶다. 그걸 보면 제가 귀엽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다. 그런데 예전에는 '별로다', '부었다', '인상을 너무 썼다' 등 단점만 보였다. 스스로를 거슬려하고 즐기지 못했다. 그때는 왜 못 느꼈을까 싶다. 그때는 계속 발전해야 하는 시기라 그게 건강했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너무 나를 인정하지 못하고 즐기지 못했구나 싶더라"고 고백했다.이어 "40이 넘으면서 여유가 생겼다. 그게 바로 나이를 먹으면서 온 여유인 거 같다. 예전에는 커리어와 사람들에게 비치는 내 모습만 생각했다면, 지금은 내 인사이드와 정신 건강, 행복을 더 생각한다. 질타든 칭찬이든 소화할 수 있게 됐다"고 털어놨다. 또한 "후배들에게도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니 버텨라. 그때가 되면 그렇게까지 관심 안 갖고, 그렇게 안 혼나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잘

  • 공효진, 시청률 10.2% 찍더니 '어르신 픽' 셀프 인정…"실망 무서운 나이 아냐" [인터뷰②]

    공효진, 시청률 10.2% 찍더니 '어르신 픽' 셀프 인정…"실망 무서운 나이 아냐" [인터뷰②]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유부녀 킬러'를 향한 호응과 영화 '경주기행'를 향한 기대감에 벅차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1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공효진을 만났다. 이달 26일 개봉하는 '경주기행'은 8년 전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막내를 위해 복수의 여정을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효진은 가족이 최우선인 첫째 딸 장주 역을 맡았다.최근 언론시사회 후 호평을 얻고 있는 영화 '경주기행'과 더불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까지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7월 31일 1회 7.4%의 시청률로 시작한 '유부녀 킬러'는 시청률이 점점 상승하더니, 최신 회차인 6회에서는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공효진은 "예전에는 들뜨지 않으려 했다. 시청률은 갑자기 정체 상태에 빠질 수도, 떨어질 수도 있잖나. 이제는 실망이 무서운 나이는 아닌 것 같다. '오늘이 가장 행복할지도 모르니 오늘을 즐기자'는 생각으로 행복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꿈결 같은 시간이다"고 털어놨다.'공효진이 나오는 지상파 드라마'는 유독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공효진은 "나는 공중파가 맞는 게 아닌가 싶다. 어르신들이 날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내가 나오는 드라마를 어떤 느낌으로 기대하시는지 잘 모르겠다. 찍으면서도 '잘될 것 같다'는 느낌이 온 적은 없다. 이유나 특징을 찾기 어렵다"며 신기해했다. 또한 "이번 드라마도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반응이 폭발적이다. 유보나라는 캐릭터

  • 엄마만 2번째…공효진 "얼굴 자체가 스토리" 이정은 향한 깊은 믿음 ('경주기행')[인터뷰①]

    엄마만 2번째…공효진 "얼굴 자체가 스토리" 이정은 향한 깊은 믿음 ('경주기행')[인터뷰①]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영화 '경주기행'으로 재회한 배우 이정은을 향한 두터운 신뢰를 나타냈다.지난 19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 출연한 배우 공효진을 만났다. 이달 26일 개봉하는 '경주기행'은 8년 전 경주로 수학여행을 갔다가 돌아오지 못한 막내를 위해 복수의 여정을 떠난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효진은 가족이 최우선인 첫째 딸 장주 역을 맡았다.당초 스케줄 문제로 출연 제안을 한 차례 고사했던 공효진은 대본의 여운을 잊지 못해 결국 다시 작품을 잡았다. 공효진은 "대본을 읽고 너무 뭉클하고 미치겠더라. 비록 스케줄이 겹쳐 고사했지만 반년 동안 '어떻게 돼가고 있냐'며 계속 물어봤다"고 털어놨다.이어 "이정은 선배님이 엄마 역을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연기를 눈앞에서 꼭 보고 싶다는 기대감이 컸다. 동생들(박소담, 이연)까지 캐스팅되니 그림이 더 선명해지더라"고 말했다. 또한 "다시 제안이 왔을 때 '이게 운명인가 보다' 싶어 잡았다. 그냥 하신 말씀인 줄 알았는데 감독님이 저한테 목숨을 거셨다고 하더라"며 웃었다.'동백꽃 필 무렵'에 이어 두 번째로 모녀 호흡을 맞춘 이정은에 대해서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공효진은 "선배님은 코믹을 비롯해 감정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연기를 펼친다. 끊임없이 영감을 주신다. 혼이 나간 듯한 표정 하나만으로 소름이 돋는 순간들이 많았다. 얼굴과 머리 스타일 자체가 하나의 스토리"라고 극찬했다.장주 캐릭터를 구축하기 위한 디테일한 설정도 전했다. 공효진은 "감독님이 장주를 '엄마의 오

  • 박소담, 변요한 노개런티 출연 몰랐다…"티 전혀 안 내, 기사로 알아" ('경주기행')[인터뷰③]

    박소담, 변요한 노개런티 출연 몰랐다…"티 전혀 안 내, 기사로 알아" ('경주기행')[인터뷰③]

    배우 박소담이 학교 선배이자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서 호흡을 맞춘 변요한의 연기에 감탄했다.2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경주기행'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을 만났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끔찍한 범죄로 막내딸 경주를 잃은 가족이 8년 뒤 가해자의 출소 시점에 맞춰 여행을 빙자한 복수를 시행하는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소담은 둘째 딸 영주 역을 맡았다. 변요한은 모든 비극의 시작인 경주를 죽인 가해자 백상현 역으로 출연했다.박소담과 변요한은 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이다. 박소담은 변요한에 대해 "학교 다닐 때도 열정이 넘쳤다. 연기 잘하는 건 유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변요한의 합류 소식을 들었을 때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모습을 볼 수 있겠다는 기대가 됐다. 함께 연기하면 재밌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작품이 완성된 뒤 후기도 전했다. 박소담은 "영화를 보면서 변요한의 맑은 눈을 보고 화가 났다"며 그의 연기에 감탄했다.박소담은 특별 출연한 변요한이 노개런티로 촬영했다는 사실을 기사를 통해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티를 전혀 안 내서 몰랐다"며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박소담, 이연과 현실 자매 케미…"인터뷰서 울었다는 기사 바로 캡처" ('경주기행')[인터뷰②]

    박소담, 이연과 현실 자매 케미…"인터뷰서 울었다는 기사 바로 캡처" ('경주기행')[인터뷰②]

    배우 박소담이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의 친분을 자랑했다.2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경주기행'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을 만났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끔찍한 범죄로 막내딸 경주를 잃은 가족이 8년 뒤 가해자의 출소 시점에 맞춰 여행을 빙자한 복수를 시행하는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소담은 둘째 딸 영주 역을 맡았다. 이연은 셋째 딸 동주로 분해 박소담과 호흡을 맞췄다.박소담은 이연에 대해 "함께 놀면 재밌다. 굉장히 힙하고 맛집도 많이 안다"고 말했다. 그는 "같이 있으면 말을 많이 하지 않아도 편안한 관계"라며 "(이연이)긍정적이고 해맑다. 보면 귀여워서 자꾸 웃게 된다"라며 애정을 보여줬다.두 사람을 비롯해 '경주기행'에 출연한 이정은, 공효진과도 여전히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 박소담은 지난 19일 진행된 언론 인터뷰에서 이연이 운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새벽까지 단체 대화방이 활성화돼있었는데 효진 언니가 '연아 기사 그만 읽어보고 자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박소담은 이연이 울었다는 기사를 보자마자 캡처해서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맨날 울어서 연이가 놀렸는데 어제는 기사를 보내면서 '이제 너가 우냐?'라고 말했다"고 털어놨다.'경주기행'은 오는 26일 관객과 만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박소담 "몸 괜찮아졌다고 했는데 아니었다"…갑상샘암 수술 후 뒤늦은 고백 ('경주기행')[인터뷰①]

    박소담 "몸 괜찮아졌다고 했는데 아니었다"…갑상샘암 수술 후 뒤늦은 고백 ('경주기행')[인터뷰①]

    배우 박소담이 갑상샘암 수술 이후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갔던 당시를 떠올리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밝혔다.20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에 출연한 배우 박소담을 만났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끔찍한 범죄로 막내딸 경주를 잃은 가족이 8년 뒤 가해자의 출소 시점에 맞춰 여행을 빙자한 복수를 시행하는 네 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박소담은 둘째 딸 영주 역을 맡았다.박소담은 2021년 갑상샘암 수술을 받은 뒤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 상태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출연 제안을 받았다. 당시 감독에게 촬영까지 1년 정도 남았으니 함께해줬으면 좋겠다는 말을 듣고 최선을 다해 회복에 집중했다고 했다. 박소담은 "2023년에 영화 '유령'으로 홍보 활동을 하면서 '몸이 괜찮아졌다'고 말하고 다녔는데 지금 보면 안 괜찮았던 것 같다"며 "'이재, 곧 죽습니다' 촬영이 끝나면 온몸이 바들바들 떨릴 정도였다"라고 털어놨다.이후 그해 겨울 하고 싶었던 작품이 있었지만, 건강 문제로 작품에 폐를 끼칠 것을 우려해 결국 출연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박소담은 "당시 작품을 못 한 게 속상해서 몇 달 동안 후회했는데 정은 언니가 '혹시 그 작품이 잘될까 봐 불안해서 그래?'라고 했다"며 웃었다. 이어 "언니한테 '당연히 아니지'라고 했더니 언니가 '그게 아니면 됐다'라고 해줘서 위안이 됐다"고 말했다.박소담은 "기회가 왔을 때 잘 잡으려면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겨울을 잘 쉬고 만난 작품이 &

  • 암표 10만원대라더니…4.7만명 몰린 '오디세이', 놀란은 화제성 6위

    암표 10만원대라더니…4.7만명 몰린 '오디세이', 놀란은 화제성 6위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3주차에도 예매량 70만 장을 넘기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4주차 예매가 시작되자 한때 4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몰려 CGV 앱 접속이 지연됐고, 인기 IMAX 상영관 티켓에는 웃돈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국내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작품을 향한 관심을 입증했다.영화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20일 오후 1시 50분 기준 전체 예매량 70만 장을 돌파했다. 개봉 3주차에도 예매량 70만 장을 넘어선 것은 올해 개봉작 가운데 처음이다.'오디세이'는 16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도 지키고 있다. 개봉 3주차 동시기 기준 예매량은 천만 관객을 동원한 '왕과 사는 남자', '파묘', '범죄도시4'보다 높은 수치다.4주차 예매가 시작되자 다시 한번 관객이 몰렸다. CGV에서는 한때 예매 대기 인원이 4만 명을 넘어서면서 앱 접속이 지연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개봉 한 달 차를 앞두고도 좋은 좌석을 선점하려는 관객들의 예매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이 같은 열기는 IMAX 상영관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높은 관람 수요로 일부 인기 IMAX 상영관 티켓이 중고거래 플랫폼 등에서 정가에 웃돈이 붙은 가격으로 거래되는 사례까지 나타났다. 10만원대가 훌쩍 넘는 암표도 등장했다. 예매 오픈 때마다 좌석 확보 경쟁이 벌어지면서 '오디세이'의 IMAX 관람을 둘러싼 관심도 계속되고 있다.'오디세이'의 흥행 열기는 예상치 못한 곳에서도 나타났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2026년 8월 2주차 조사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