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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편들'=2000년대 영화 혹평에…김지석 "easy하게 만든 것, 시청자 수준 높아"[TEN인터뷰]

    '남편들'=2000년대 영화 혹평에…김지석 "easy하게 만든 것, 시청자 수준 높아"[TEN인터뷰]

    배우 김지석이 '남편들'의 호불호 갈리는 평가에 소신을 밝혔다. 오히려 그는 감독에 대한 신뢰를 보이며 글로벌 시청자를 위해 쉽게 만들어진 코미디물이라고 작품을 감쌌다.23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남편들'에 출연한 김지석과 만났다. 5kg 벌크업을 한 김지석은 한층 더 탄탄하고 다부진 피지컬로 취재진을 맞이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공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김지석은 마도준으로 분해 외형적인 세련미 뒤에 숨겨진 거칠고 불량한 기질의 캐릭터를 그려냈다.'남편들'은 개봉 직후 호불호가 갈렸다. 가볍게 보기 괜찮다는 의견도 있었으나 대부분 올드한 말장난과 몸 개그로 인해 2000년대 초반 영화 같다는 혹평이 이어졌다.김지석은 "평가를 당연히 찾아봤다. 호불호가 극명하게 나뉜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작품이 인정받고 사랑받을수록 관객의 수준이 더 높아졌다고 생각한다"며 "'남편들'은 넷플릭스 작품이고 전 세계를 통해 송출되다 보니 감독님이 이를 염두에 두고 조금 더 이지(easy)하게 만드시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전했다.동시에 박규태 감독에 대한 존경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실제로 박 감독과 개그 코드가 잘 맞는다고. 김지석은 "감독님의 개그에 열광하는 편이다. 감독님만의 템포 있고, 쉽고, 빠르게 웃을 수 있는 개그를 선호한다"고 덧붙였다.감독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만큼 김지석은 작품에 대한 애정이 컸다. 그는 실제로 마도준 역할을 위

  • 이주명, ♥김지석 영화 보더니…"이다희랑 잘 어울리더라" 심플한 후기[인터뷰③]

    이주명, ♥김지석 영화 보더니…"이다희랑 잘 어울리더라" 심플한 후기[인터뷰③]

    배우 김지석이 연인인 이주명에게 '남편들'과 관련해 기분 좋은 칭찬을 받았다.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남편들' 김지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5kg 벌크업을 한 김지석은 한층 더 탄탄하고 다부진 피지컬로 취재진을 맞이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김지석은 마도준으로 분해 외형적인 세련미 뒤에 숨겨진 특유의 거칠고 불량한 기질을 리얼하게 그려냈다.이날 김지석은 여자친구인 배우 이주명에게 영화 어땠냐고 묻자 "'심플했다'라고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다희 배우랑 굉장히 잘 어울린다' 라는 말에 기분이 굉장히 좋더라. 우리가 잘 어울리고 잘 녹아든다고 했다. 그 어떤 모니터링보다 좋게, 신선하게 들렸다"고 후일담을 들려줬다.그러면서 이주명과의 연애에 대해 "사랑꾼 아닌 사람이 있나? 다 사랑의 방식이 다른 것같다. 나이가 들면서 상대방이 편한 게 좋아지는 것같다. '네가 좋으면 나도 좋아' 같은"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남편들'은 현재 국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나 지난 22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영어권 포함) 부문 3위에 올랐다. 톱10 진입국가는 57개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정상을 찍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말 많고 웃기기만 한 게 아니었네…'대세' 윤경호, 마약 조직 보스로 빌런 캐릭터 활약 ('남편들')

    말 많고 웃기기만 한 게 아니었네…'대세' 윤경호, 마약 조직 보스로 빌런 캐릭터 활약 ('남편들')

    배우 윤경호가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에서 짠함과 카리스마를 오가는 빌런 김용강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지난 19일 공개된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윤경호는 극 중 10년 전 한 지역을 주름잡던 마약 조직 용강파의 보스 김용강으로 분해 극의 한 축을 담당했다.영화 초반 김용강은 자신을 잊은 세상 앞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출소 후 자신의 영역을 차지한 새 마약 조직의 두목 마도준(김지석 분)을 찾아가 당당하게 협업을 제안했지만, 조롱과 무시를 당하며 굴욕을 맛봤다. 이후 체포된 마도준을 찾아다니며 복수를 다짐하는 등 좌충우돌 행보를 이어갔다.후반부로 갈수록 김용강의 서늘한 본색이 모습을 내비친다. 조직 재건을 위해 마도준과 과거 자신을 체포했던 황충식(진선규 분), 그들의 가족까지 위협하며 냉혹한 면모를 보여준 것. 마도준의 마약 사업 핵심인 AI 프로그램 '나비'를 파괴하는 장면에서는 광기 어린 집념과 위압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홀로 다수를 상대하는 거친 액션과 흔들림 없는 기세까지 더해 최종 빌런다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윤경호는 짠함과 누아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그동안 대중에게 각인된 친근하고 따뜻한 이미지와는 다른 결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최근 윤경호는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박지훈과 코믹한 호흡을 맞췄다. 또 소지섭 주연의 SBS 드라마 '김부장' 출

  • 강한나, 진선규·공명 사이에서도 안 묻혔다…위기 속 빛난 존재감 ('남편들')

    강한나, 진선규·공명 사이에서도 안 묻혔다…위기 속 빛난 존재감 ('남편들')

    배우 강한나가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에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당찬 매력을 발산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이 함께 나서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 강한나는 극 중 두 남편의 아내 시내를 연기했다.시내는 겉으로는 무뚝뚝하지만 가족을 향한 애정을 지닌 인물이다. 강한나는 인물의 강단 있는 모습과 인간적인 면을 함께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강한나는 일상적인 말투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내를 표현했다. 긴장감이 필요한 장면과 코믹한 장면을 오가며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줬다. 납치된 상황에서도 위축되지 않고 맞서는 모습으로 존재감을 남겼다.배우들과의 호흡도 눈길을 끌었다. 강한나는 진선규, 공명과의 티키타카를 바탕으로 코믹한 장면의 재미를 살렸고, 안정적인 대사 전달로 캐릭터의 성격을 보여줬다.강한나는 최근 넷플릭스 '캐셔로', tvN '폭군의 셰프', KBS2 '러브 : 트랙 -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 '남편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tvN 새 드라마 '고래별'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독립운동가 한연경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김지석♥이주명, 서로 언급 지양하기로…"편하지만 누가 될 때도"[인터뷰②]

    김지석♥이주명, 서로 언급 지양하기로…"편하지만 누가 될 때도"[인터뷰②]

    배우 김지석이 연인인 이주명과의 공개 열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지석은 2024년 8월, 12살 연하 이주명과의 열애를 인정하고 교제 중이다.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남편들' 김지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5kg 벌크업을 한 김지석은 한층 더 탄탄하고 다부진 피지컬로 취재진을 맞이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김지석은 마도준으로 분해 외형적인 세련미 뒤에 숨겨진 특유의 거칠고 불량한 기질을 리얼하게 그려냈다.이날 김지석은 여자친구인 배우 이주명과의 공개열애에 대해 "둘 다 언급을 최대한 지양하려고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한 개인으로서는 마음이 예전보다 편하고 자유로운 건 있다. 그렇지만 작품을 연기하고 책임지는 배우로서는 본의 아니게 누가 될 때가 있다. 투머치 걱정일 수도 있지만. 수식어가 된다는게, 배우로서 작품으로서 빛나야 되기에 조심스러울 때가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남편들'은 현재 국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나 지난 22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영어권 포함) 부문 3위에 올랐다. 톱10 진입국가는 57개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정상을 찍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명 "진선규 같은 선배 되고 싶어"…'남편들'로 배운 배우의 태도 [TEN인터뷰]

    공명 "진선규 같은 선배 되고 싶어"…'남편들'로 배운 배우의 태도 [TEN인터뷰]

    배우 공명은 2023년 전역 후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군 복무 시절 깨달은 일의 소중함이었다. 공명은 "군대에서 내가 이 일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알고 나니 전역 후 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힘이 됐다"고 털어놨다. 그런 그가 코미디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로 돌아왔다.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 남편의 공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공명은 수의사이자 현 남편 민석 역을 맡았다. 여기에 7년 전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서 호흡을 맞춘 진선규가 전남편으로 등장한다. 남편 역할에 처음 도전한 그는 선배 진선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남편 역할을 처음 해봐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범위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그런 부분은 실제 가장인 선규 형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둘이 자주 만나 대사도 맞춰봤죠. 이번 작품을 하면서 내면적으로 한층 더 성장한 것 같아요."'극한직업'에서 보여준 호흡 덕분에 두 배우의 재회에는 기대도 컸다. 하지만 영화 공개 후 관객 반응은 엇갈렸다.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코미디라는 평가가 있는 반면, 전개가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다. 공명은 직접 후기를 찾아봤다며 담담하게 반응했다."코미디 영화 특성상 개그 취향에 따라 반응이 갈린 것 같아요. 재밌게 본 사람이 있지만, 아쉬움을 느낀 사람도 있더라고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아요. 상처를 받지는 않았어요."공명의 여유로운 태도는 흥행 기록을 대하는 방식에서도 나타났다. 그가

  • 공명, '극한직업' 순위 하락 당시 심경 밝혔다…"부모님이 더 놀라" [인터뷰③]

    공명, '극한직업' 순위 하락 당시 심경 밝혔다…"부모님이 더 놀라" [인터뷰③]

    배우 공명이 '남편들'(감독 박규태)로 코미디 영화를 선보인 가운데, 전 출연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을 언급했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남편들'에 출연한 공명을 만났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 남편의 공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공명은 수의사이자 현 남편 민석 역을 맡았다.공명은 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로 천만배우에 등극했다. '극한직업'은 1626만 관객 수를 기록하며 한국 역대 흥행 영화 2위 자리를 지켜왔는데, 올해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69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3위 자리로 밀려났다.공명은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에 "두 개의 마음이 공존했다"고 밝혔다. 그는 "'왕과 사는 남자' 관객 수가 올라갈수록 '이러다 잡히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극장이 살아날 수 있겠다는 기대감도 커졌다"고 말했다. 관객 수가 따라 잡혔을 때 공명은 오히려 덤덤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오히려 주변 사람들이 놀랐다"며 "부모님이 '잡혔다'고 알려주셔서 그때 알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4위로 떨어지면 아쉬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남편들'은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남편들'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7개국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공명, 동생 NCT 도영에게 차 선물 받고도 여유…"도영 생일 다가와도 안 불편해" [인터뷰②]

    공명, 동생 NCT 도영에게 차 선물 받고도 여유…"도영 생일 다가와도 안 불편해" [인터뷰②]

    배우 공명이 동생이자 NCT 멤버인 도영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지난주 공개된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의 공명을 만났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 남편의 공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공명은 수의사이자 현 남편 민석 역을 맡았다.공명은 최근 도영에게 차 선물을 받았다고 웹예능 '핑계고'에서 언급한 바 있다. 도영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 공명은 "(동생이) 방송에서 언급한 거 잘했다고 말하더라"며 "'군대에 있으면서 잠시나마 즐거웠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동생 도영의 생일이 다가오는 게 불편하지 않느냐는 말에는 "불편하지 않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공명은 "동생과 연예계 생활하면서 심적으로 의지된다"고 털어놨다. 그는 "각자 분야가 달라도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다"며 "가족이라도 이야기 못하는 부분을 동생한테는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좋다"고 고백했다.'남편들'은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남편들'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7개국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공명, '남편들' 엇갈린 평가에 입 열었다…"취향 차이, 상처 안 받아" [인터뷰①]

    공명, '남편들' 엇갈린 평가에 입 열었다…"취향 차이, 상처 안 받아" [인터뷰①]

    배우 공명이 '남편들'(감독 박규태)의 엇갈린 후기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남편들'에 출연한 공명을 만났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힘을 합친 전남편과 현 남편의 공조를 그린 코미디 액션 영화다. 공명은 수의사이자 현 남편 민석 역을 맡았다. 영화가 공개된 이후 관객 평은 엇갈렸다.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라는 반응이 있는 반면, 배우들의 조합에 비해 억지스러운 전개가 아쉽다는 평도 이어졌다. 영화 후기를 찾아봤다는 공명은 "어쩔 수 없이 개그 취향에 따라 반응이 갈린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그는 "재밌게 본 사람이 있는 반면, 아쉬움을 느낀 사람도 있더라"며 "상처가 된 반응은 없다"고 말했다.호불호가 엇갈리는 와중에 '남편들'은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지 3일 만인 22일,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 한국을 비롯해 홍콩, 대만,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 7개국 영화 부문 1위에 올랐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김지석, 하루에 햄버거 2개씩 먹어…"인생 최대 몸무게, 유지하려 노력"[인터뷰①]

    김지석, 하루에 햄버거 2개씩 먹어…"인생 최대 몸무게, 유지하려 노력"[인터뷰①]

    배우 김지석이 벌크업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남편들' 김지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5kg 벌크업을 한 김지석은 한층 더 탄탄하고 다부진 피지컬로 취재진을 맞이했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김지석은 마도준으로 분해 외형적인 세련미 뒤에 숨겨진 특유의 거칠고 불량한 기질을 리얼하게 그려냈다.실제로 배역을 위해 5kg 벌크업에 나선 김지석은 "마도준은 파워 액션이었다. 무게감이 있었으면 좋겠더라. 빡빡 꽂아주는 시원함과 통쾌함 말이다"라며 "수트를 입으니까 태가 듬직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벌크업을 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운동하고 1시간 안에 햄버거를 먹으면 벌크업이 된다더라. 그래서 하루에 2개씩 먹었다. 감자튀김과 탄산은 안 된다"라며 "몸이 커지니 몸에서 주는 에너지가 좋아서 유지를 하려고 노력 중이다. 인생 최대 몸무게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남편들'은 현재 국내에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고 있으나 지난 22일 넷플릭스 글로벌 영화(영어권 포함) 부문 3위에 올랐다. 톱10 진입국가는 57개국으로, 한국을 비롯해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7개국에서 정상을 찍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30억 빚' 이훈, 생활고 호소하더니 17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비상계엄 12.3' 출연 확정

    '30억 빚' 이훈, 생활고 호소하더니 17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다…'비상계엄 12.3' 출연 확정

    배우 이훈이 17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이훈이 오는 9월 크랭크인을 앞둔 영화 '비상계엄 12.3'(감독·각본 박경수)에 캐스팅됐다. '비상계엄 12.3'은 2024년 12월 3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를 모티브로 한 정치 스릴러 드라마다.극 중 이훈은 대통령 계영(공형진 분)의 선택을 강력하게 만류하며 정면으로 대립하는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분한다. 그는 대통령과 첨예하게 대립하는 인물을 연기하며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한편 이훈은 2006년 스포츠센터 사업 실패로 30억 원대의 빚을 지고 반지하 생활과 개인회생을 겪었다. 그는 지난 4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3년간 준비하던 작품들이 잇따라 무산되면서 경제적으로 완전히 막혔다. 정말 절실한 상황"이라며 생활고를 호소하기도 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진선규 "혼자 잘한다고 잘 되는 작품 없어"…23년차 배우로 밝힌 소신 [TEN인터뷰]

    진선규 "혼자 잘한다고 잘 되는 작품 없어"…23년차 배우로 밝힌 소신 [TEN인터뷰]

    배우 진선규는 서두르지 않는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젓기보다 지도를 먼저 살피고, 혼자 앞서가기보다 동료 배우들과 함께 탈 배를 넓히는 쪽을 택한다. 23년째 무대와 매체를 오가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지금도 후배들에게 배우고 연극 무대에서 성장한다고 말했다."연기도 어떻게 보면 유행과 흐름이 있어요. 제 패턴만 유지하기보다는 여러 세대가 하는 연기를 해내고 싶어요. 공연할 때도 후배들을 보면서 많이 배우고 있거든요. 혼자 잘한다고 작품이 잘 되는 건 아닌 것 같아요."그런 진선규가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로 다시 한번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전남편과 현 남편이 공조하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액션 영화다. 진선규는 마약반 형사이자 시내(강한나 분)의 전남편 충식 역을 맡았다.진선규는 7년 전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으로 역대급 흥행 기록을 세운 만큼 이번 작품에도 자연스레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과거의 흥행은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냥 호재는 아니었다. 비교와 기대의 시선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진선규는 "어쩔 수 없다"고 받아들이면서도 부담을 내려놓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남편들'만의 스타일과 이야기가 확실히 있다고 생각해요. 관객들은 '극한직업'보다 재미있을 거라 기대할 수 있지만, 저는 작품에 맞는 연기와 캐릭터를 보여주는 데 집중했어요. 부담을 떨쳐내려고 노력했죠."하지만 진선규의 이런 노력에도 작품의 연출이나 개연성 측면에서 완성도를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아쉽다'는 평이 나오고 있

  • 연예계 공식 띠동갑 커플, 커리어도 나란히 상승세…'이주명♥' 김지석, 조직 두목 변신 ('남편들')

    연예계 공식 띠동갑 커플, 커리어도 나란히 상승세…'이주명♥' 김지석, 조직 두목 변신 ('남편들')

    배우 김지석이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에서 신종 마약 조직의 두목 역을 맡았다.김지석은 지난 19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에서 신종 마약 업계를 장악한 두목 마도준 역을 맡았다. 첨단 AI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국으로 세력을 확장하는 지능형 범죄자로 등장하며 기존 작품들과는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를 선보였다.'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얼떨결에 힘을 합친 전남편 충식(진선규 분)과 현 남편 민석(공명 분)의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극 중 마도준은 세련된 외형 뒤에 거친 기질을 지닌 인물로, 충식과 민석이 맞닥뜨리는 신종 마약 조직의 수장이다. 김지석은 액션과 감정 연기를 오가며 인물의 복합적인 면모를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혜란(이다희 분)과의 관계는 마도준 캐릭터의 또 다른 축을 이룬다. 마도준은 비정한 범죄자의 모습과 아내를 향한 감정 사이에서 복합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서사를 만들어간다. 충식, 민석과의 대립 구도 역시 극 전개 과정의 한 축을 담당한다.김지석은 그동안 '동백꽃 필 무렵',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월간 집', '키스 식스 센스', '신병2' 등에서 로맨스와 코미디, 생활 밀착형 캐릭터를 주로 선보여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악역 캐릭터에 도전했다.김지석은 2024년 12살 연하 배우 이주명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주명은 최근 JTBC '신입사원 강회장'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공개 열애 이후에도 두 사람은 나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지석은 '남편들'

  • '남편들' 1.5배속으로 봤는데도 지루해…남은 건 호들갑뿐 [TEN리뷰]

    '남편들' 1.5배속으로 봤는데도 지루해…남은 건 호들갑뿐 [TEN리뷰]

    '극한직업'으로 1000만 배우가 된 진선규와 공명이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감독 박규태)로 7년 만에 다시 만났다. 검증된 배우들의 만남에 적어도 이번 작품이 재미없는 영화는 아닐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 기대는 처참하게 무너진다. 러닝타임 내내 웃었던 적이 한 번도 없다. 심지어 1.5배속으로 봤는데도 지루하다.'남편들'은 아내 시내(강한나 분)와 딸 연주(오은서 분)를 구하기 위해 나선 전남편과 현남편의 이야기를 그린다. 설정이 단순한 만큼 극본도 단순했다. 전남편인 충식(진선규 분)와 현남편인 민석(공명 분)이 극 내내 호들갑을 떨며 아내 구출 작전에 나서지만, 이야기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가장 큰 문제는 재미가 없다는 것이다. '남편들'이 내세우는 웃음 코드 대부분이 너무 오래됐다. 올드한 말장난에 억지스러운 몸 개그. 한때 한국 코미디 영화에서 자주 사용되던 방식이다. 마치 2000년대 초반 코미디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다.웃겨야 하는 장면에서는 웃기지 않고, 진지해야 하는 장면에서는 진지하지 않다. 배우들은 최선을 다해 작품에 임한 듯하지만, 그 텐션을 받아줄 탄탄한 극본과 연출이 없다. 거기다가 혜란(이다희 분)의 남편 도준을 연기한 김지석은 캐릭터를 위해 5kg 벌크업까지 했다는데, 벌크업이 필요했던 이유를 짐작하기 어렵다.연기력으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주름잡는 배우들이 한데 모였지만 억지스러운 연출의 방향 때문이었을까. 캐릭터들이 다소 과장된 톤에 맞춰져 있다. 대사도, 액션도 지나치게 크다. 영화라기보다는 뮤지컬이나 콩트를 보는 느낌이다.좋은 배우들이 모였다고 해서 대박 코미디가 만들어지는

  • 진선규, 속마음 털어놨다…"'극한직업', '왕사남'에 2위 내줘 스크래치" ('남편들')[인터뷰③]

    진선규, 속마음 털어놨다…"'극한직업', '왕사남'에 2위 내줘 스크래치" ('남편들')[인터뷰③]

    배우 진선규가 '남편들'(감독 박규태)로 또다시 코미디 영화를 선보인 가운데, 천만 코미디 영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도 보여줬다.22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남편들'에 출연한 배우 진선규를 만났다. '남편들'은 범죄 조직에게 납치당한 아내를 구출하기 위해 전남편과 현남편이 힘을 모으는 내용을 담은 코미디 액션 영화다. 진선규는 마약반 형사이자 시내(강한나 분)의 전남편 충식 역을 맡았다.2019년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은 1626만 관객수를 기록하며 한국 역대 흥행 영화 2위 자리를 지켜왔다. 하지만 올해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흥행하며 3위로 밀려났다.'극한직업'에 출연한 진선규는 "그래도 코미디 장르 중에서는 1위"라고 변치 않는 자부심을 보여줬다. 그는 "밀려난 것에 대한 마음의 스크래치는 있지만 아직 3위 안에 있으니까 괜찮다"면서도 "거기서 4위로 내려가면 아쉬울 것 같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진선규는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은 배우로 '왕과 사는 남자'에서 단종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지훈을 꼽았다. 그는 "박지훈의 강렬한 눈빛을 앞에서 느껴보고 싶다"고 고백했다.'남편들'은 지난 1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22일 넷플릭스 전 세계 영화 차트에서 3위를 기록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