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이 하지원의 캐릭터 스틸과 함께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 하지원은 톱스타에서 한순간에 추락한 생계형 연예인 남미 역을 맡아 류승룡과 호흡을 맞춘다.'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하지원은 톱스타였지만 중구의 딸 동주의 등장으로 삶이 송두리째 바뀐 남미를 연기한다. 과거의 남미는 타고난 매력과 오랜 활동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스타였지만, 파경 이후에는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생계형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같은 인물이지만 극과 극으로 달라진 삶을 살아가는 남미의 변화는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하지원은 화려한 과거와 절망적인 현재를 오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특히 가정이 무너지고 명예까지 잃으며 회복하기 어려운 절망에 빠진 남미의 심리 변화를 밀도 있게 표현한다. 가장 믿었던 남편 중구에게 숨겨진 딸 동주가 나타나면서 흔들리는 감정과 혼란, 불안감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을 이끌어간다.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절망한 표정을 한 남미의 모습이 담겼다. 겉모습은 화려하게 꾸몄지만 눈동자는 공허하다. 휴대전화를 움켜쥐고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묘한 긴장감과 불안감이 느껴진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충격을 받은 듯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남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흔들리는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
영화 '남벌'(감독 이모개)이 배우 박해준의 출연을 확정했다. 박해준은 대마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왜구들의 수장 미요시 역을 맡아 이병헌과 대립한다.'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아홉 명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영화다.박해준이 연기하는 미요시는 대마도를 지배하는 왜구 무리의 수장이다. 자신의 야망과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인물로, 대마도 토벌에 나선 무사들과 맞서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특히 무사들의 수장 임억 역의 이병헌과 펼칠 팽팽한 대립이 작품의 핵심 축을 이룰 전망이다. 앞서 이병헌을 비롯해 고윤정, 이도현, 우즈(조승연)의 출연이 알려진 가운데 박해준까지 합류하며 라인업에 무게감을 더했다.박해준은 영화 '서울의 봄', '야당', '휴민트', '독전'과 넷플릭스 시리즈 '모두 당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지닌 악역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남벌'은 영화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의 촬영을 맡았던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과 청룡영화상 촬영상을 비롯해 다수의 촬영상을 받은 이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연출 데뷔에 나선다.제작은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디즈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구교환은 죽은 뒤 72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가진 취업준비생으로 변신해 액션 연기를 펼친다.'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준비생 석환(구교환 분)이 자신에게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의문의 추격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올해 영화 '만약에 우리', '군체'와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활동한 구교환은 이번 작품에서 죽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석환 역을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첫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그는 부활을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액션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 개성을 더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여기에 '파일럿', '약한 영웅', 'D.P.' 등에 출연한 신승호와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이 합류해 극을 함께 이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선보일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얼굴 곳곳에 상처를 입고 벽에 박힌 탄흔 앞에서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석환의 모습이 담겼다. 평범한 취업준비생에서 부활 능력자로 거듭나는 캐릭터의 변화를 예고하는 동시에, 레드 컬러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구교환의 새로운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얼굴 곳곳에는 상처가 남아 있고 배경에는 총탄 자국이 새겨져 있지만, 무심한 표정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여유와 불량스러운 매력이 동시에 느껴진다. 평범한 취업준비생에서 죽을수록 강해지는 부활 능력자로
영화 '오케이 마담2'가 6년 만에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배우들은 다시 뭉친 소감부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 새로운 캐릭터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믹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흥행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27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철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정화, 박성웅, 최수영, 려운, 박진주, 배정남, 이상윤이 참석했다.'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6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엄정화는 "감개무량하다고 할까. 코로나도 지나고 극장 상황도 안 좋아지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객분들도 줄어든 상황에서 2편을 준비한다는 게 꿈같은 시기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었고, 드디어 투자를 받을 수 있었고, 팀과 다시 만날 수 있는 상황들이 기적 같은 큰 감격으로 다가왔다"며 "매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엄정화와 처음 호흡을 맞춘 최수영은 선배를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최수영은 "실제 롤모델이기도 한 선배님인데 영화 속에서도 롤모델로 삼는 상황이 재밌고 흥미롭더라"며 "액션신이 굉장히 많았는데 실제 크루즈 안에서 육지를 밟지 않은 상태로 촬영을 이어가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항상 웃는 얼굴로 100%, 200%를 다하시는 모습을 보며 그 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밝은 에너지에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말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엄정화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엄정화, 박성웅, 최수영, 려운, 박진주, 배정남, 이상윤이 참석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2'(연출 이철하)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최수영은 엄정화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실제 롤모델이기도 한 선배님인데 영화 속에서도 롤모델로 삼는 상황이 재밌고 흥미롭더라"며 "선배님이 액션신이 굉장히 많으셨다. 실제 크루즈 안에서 육지를 밟지 않은 상태로 촬영을 강행하는 게 육체적으로도 쉽지 않았을 텐데 항상 웃는 얼굴로 100%, 200%를 다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 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밝은 에너지에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밥을 먹을 때도 '너무 대단하시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다. 왜 다들 엄정화, 엄정화 하는지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나중에 저도 선배님처럼 이런 캐릭터를 만났을 때 어떤 태도와 에너지를 가져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영화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최수영이 첫 빌런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엄정화, 박성웅, 최수영, 려운, 박진주, 배정남, 이상윤이 참석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2'(연출 이철하)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이날 최수영은 첫 빌런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악역을 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었는데 이렇게 장난꾸러기 같고 사랑스러운 빌런 역할을 제안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아이 같은 면이 있는 캐릭터로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러 아이디어를 드렸는데 감독님께서 모두 좋게 봐주시고 수용해 주셨다. 현장에서도 계속 상의하면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조금 텀이 있다가 현장에 가도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는 전혀 외롭지 않았다. 엄정화 선배님이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그는 "역할에 따라 평소 바이브가 달라지는데 그렇다고 건방지게 행동한 건 아니었다"며 웃은 뒤 "악역을 맡아서 현장에서 조금 더 자유롭게 놀 수 있었다. 재밌는 말을 하면 다들 많이 웃어주셨다"고 회상했다.다만 "빌런이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과 마주치는 신이 많지 않아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고 털어놨다.영화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영화 '오케이 마담2'의 배우들이 6년 만에 다시 뭉친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엄정화, 박성웅, 최수영, 려운, 박진주, 배정남, 이상윤이 참석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2'(연출 이철하)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전편 개봉 이후 6년 만에 2편으로 복귀하게 된 소감에 대해 엄정화는 "감개무량하다고 할까. 코로나도 지나고 극장 상황도 안 좋아지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객분들도 줄어든 상황에서 2편을 준비한다는 게 꿈같은 시기도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었고, 드디어 투자를 받을 수 있었고, 팀과 다시 만날 수 있는 상황들이 기적 같은 큰 감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매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박성웅은 전편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오히려 더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6년 전에 캐릭터를 소화했기 때문에 2는 수월하게 할 수 있겠지 생각하지 않았다"며 "6년간의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캐릭터를 더 파려고 했다. 캐릭터도 더 찌질해졌고 그런 부분을 더 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복했던 건 열심히 잘하면 3까지, 4까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시리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이상윤은 "시리즈물에 참여하게 돼 흥미롭고 영광이었다"며 "1편 멤버들이 워낙 친해서 그런지 한동안 못 봤던 친척을 만나러 가는 느낌이었
배우 류승룡이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에서 딸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아빠로 돌아온다.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디즈니+ '무빙'에 이어 또 한 번 부성애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얼굴의 'K-아빠'를 예고했다.'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가족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류승룡은 전직 야구선수 출신이자 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아빠 중구를 연기한다. 과거 최고의 야구선수였지만 딸 동주의 등장 이후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로, 거친 겉모습과 달리 딸 앞에서는 누구보다 약해지는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다.류승룡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명량'(감독 김한민),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등 네 편의 천만 영화를 이끈 배우다. 최근에는 디즈니+ '무빙', '파인: 촌뜨기들'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갔다.특히 '7번방의 선물'에서는 딸 예승이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지닌 용구를, '무빙'에서는 딸 희수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장주원을 연기하며 깊은 부성애를 그려 호평받았다. '비광'에서는 사랑을 표현하는 데 서툴지만 딸을 향한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깊은 중구를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결의 부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캐릭터를 위해 류승룡은 20대부터 40대 초중반까지의 중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체중 관리와 식이조절을 병행했다. 또한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는 스크린 밖에서는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은 서로를 향한 애정과 비하인드를 쏟아내며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예상치 못할 전개와 결말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2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경주기행'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참석했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 김 감독은 "제가 실제로 딸만 넷 있는 집의 막내딸이다. 가족들과 경주로 여행을 간 적 있다. 경주는 흔히 수학여행지나 관광지로 인식돼 있는데,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르더라. 가족과 살인 여행기라는 아이러니를 잘 담아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경주기행'이라는 제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경주기행'이라는 제목도 중의적이다. '경주'에는 지명과 사람 이름을 모두 담고 있고, '기행'에는 여행기와 기이한 행동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끝까지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지독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와닿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정은은 막내딸을 잃고 오직 복수만 바라온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도 마음에 들었지만, 제가 '오마주'라는 영화를 찍고 있을 때 감독님이 스크립터로 참여하셨다. 영화에 대한 현장감을 배우러 오신 것 같
배우 박소담이 영화 '경주기행'을 함께하게 된 이정은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2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참석했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 이정은은 막내딸을 잃고 오직 복수만 바라온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가족이 1순위인 첫째 딸 장주를 연기했다. 박소담은 법대 출신의 엘리트 둘째 영주로 분했다. 이연은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셋째 동주 역으로 출연했다.실제로 3남매라는 박소담은 "저와 동주, 저와 장주의 관계성이 재밌게 읽혔다. 감독님이 어떻게 이렇게 세세하게 잘 썼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4자매더라. 대사를 처음 읽는데도 입에 착 붙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은 언니가 엄마라고 해서 더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박소담은 이정은과 '기생충'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정은은 "'기생충' 때는 호시탐탐 저를 내쫓을 눈빛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역할로 만나니 그 전 기억이 싹 사라졌다. 다음번에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작품 안에서 정을 나누는 둘째 딸이 돼줘서 제가 특별한 운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갑상샘암 투병 경험이 있는 박소담도 "'기생충' 때도 언니와 마음이 통했지만, 제가 아프고 난 다음 요양할 때 언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가족한테는 제가 얼마나 아픈지 100% 말하기 어려웠는데, 언니한테는 힘든 걸 다 털어놨다. 새벽에도 저희 집 앞에 찾
배우 이정은이 영화 '경주기행'의 시사회에 이상순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2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참석했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 이정은은 막내딸을 잃고 오직 복수만 바라온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가족이 1순위인 첫째 딸 장주를 연기했다. 박소담은 법대 출신의 엘리트 둘째 영주로 분했다. 이연은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셋째 동주 역으로 출연했다.이정은은 "시나리오도 마음에 들었지만, 제가 '오마주'라는 영화를 찍고 있을 때 감독님이 스크립터로 참여하셨다. 영화에 대한 현장감을 배우러 오신 것 같았다"고 이번 작품의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딸들을 기다리는 데 1년이 걸렸다. 귀하게 개봉하게 됐다"고 전했다.공개된 스틸 속 기억이 멈춰있는 옥실을 표현하기 위한 이정은의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이 이상순과 닮은꼴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정은은 "이상순, 성지루 씨를 닮은 것 같다"며 "시사회에 초청하고 싶다. 꼭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경주기행'은 오는 8월 26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캐스팅 제안 2번 만에 영화 '경주기행' 출연에 응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2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참석했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 이정은은 막내딸을 잃고 오직 복수만 바라온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가족이 1순위인 첫째 딸 장주를 연기했다. 박소담은 법대 출신의 엘리트 둘째 영주로 분했다. 이연은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셋째 동주 역으로 출연했다.공효진은 가족이 1순위인 첫째 딸 장주를 연기했다. 공효진은 캐스팅 제안을 2번 받았다고. 그는 "캐스팅 초반에 제가 하던 작품과 시기적으로 물려서 대본이 재밌는데 못하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동생들이 다 캐스팅되고 저한테 다시 제안이 왔다. 준비하다 보니 시기가 미뤄졌더라. 고사했던 기간이 6~8개월 정도 됐는데, 그때도 늘 생각이 났다. 누가 캐스팅돼서 하게 됐을지 궁금해서 회사에도 몇 번 물어봤다. 그런데 극적으로 제가 하게 됐다"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공효진과 이정은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이미 모녀 사이로 연기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공효진은 "엄마로 다시 만나고 싶었다"며 "엄마 역할이 중요하다. 저희는 들러리다. 옷도 딸들은 블랙으로 입고 왔다"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정은은 "공효진이 저를 많이 돕고 싶다고 했다더라. 고맙다"고 화답했다. 공효진은 "대본을 보면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배우 유해진이 연기한 철구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유해진은 이번 작품에서 영부인 저격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형사로 변신한다.'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영부인 저격 사건의 의혹과 배후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유해진은 영부인 저격 사건 현장을 직접 목격한 중부서 경감 철구 역을 맡았다.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위험한 의혹을 추적하는 인물로, 형사의 집념과 신념을 중심으로 극을 이끈다.유해진은 영화 '왕의 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 '파묘', '왕과 사는 남자' 등 흥행작에 출연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번 작품에서는 사건을 직접 목격한 형사로 분해 기존과는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공개된 스틸에는 사건 직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혼란스러운 현장을 바라보는 철구의 모습이 담겼다. 아수라장 속에서도 단서를 놓치지 않으려는 예리한 눈빛이 긴장감을 더한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경찰서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통화에 집중하는 철구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사건을 둘러싼 수상한 정황을 추적하는 형사의 집요한 수사 과정과, 점차 거대한 진실에 다가가는 인물의 모습이 담겨 영화 속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암살자(들)'은 올 추석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개봉 2주 차에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유지했다. 또한 개봉 12일 만에 341만 명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호프'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28만5882명의 관객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수 341만5709명을 기록했다. 이에 12일 연속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최단 기간 100만,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개봉 2주 차에 300만 관객을 넘겼다.특히 350만 관객 돌파를 앞두면서 '호프'의 흥행과 함께 수익성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개봉 전 해외 선판매가 이뤄지면서 실제 국내 손익분기점이 낮아진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재의 흥행 추이를 고려하면 수익 구간 진입 가능성도 높게 점치고 있다.국제적인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나홍진 감독은 최근 제25회 뉴욕 아시아 영화제에서 '다니엘 A. 크래프트 우수 액션시네마상'을 수상했으며, 영화제는 나 감독의 전작을 상영하는 특별 회고전도 마련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전체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호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나홍진 감독, 김지운 감독이 함께하는 스페셜 GV를 개최한다. 이번 GV는 오는 29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앞서 봉준호 감독과의 GV도 영화 팬들에게 호응을 얻은 가운데, 김지운 감독은 어떤 시선으로 '호프'를 풀어낼지 관심을 받고 있다.오는 29일 오후 6시 35분 상영 종료 후 진행되는 이번 GV에는 나홍진 감독과 김지운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앞서 '호프'는 이창동 감독, 봉준호 감독, 장재현 감독과 함께하는 GV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영화 '거미집', '밀정',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이 게스트로 나서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다.이번 GV에서는 작품의 기획 과정과 연출 의도, 촬영 비하인드 등을 비롯해 영화를 둘러싼 다양한 이야기가 오갈 예정이다.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에서 가능하다.감독들과의 GV들 중 봉준호 감독의 코멘트는 특히 화제를 모았다. 지난 15일 진행된 GV에서 봉준호 감독은 "'내가 도대체 뭘 본 거지'라는 즐거운 영화적 충격과 흥분감을 가라앉히고 많은 것들을 물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호프'는 굉장히 놀라운 영화적 모험이다. 패기와 광기가 폭발하는 영화"라고 작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전체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개봉 9일 만에 264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았으며,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