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쿠야가 여자친구를 공개한다.21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 229회에서는 1992년 LA 폭동을 직접 겪은 썬킴의 증언과 함께 강원도 원주,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여행기가 소개된다. 방송인 임우일도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썬킴은 '썰사(史)' 코너에서 LA 폭동 당시의 상황을 전한다. 1992년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유학 중이었던 그는 폭동이 발생하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유서까지 작성했다고 밝힌다.썬킴은 폭동 발생 직후 사람들이 몰려왔던 상황과 건물 옥상에서 직접 목격한 '루프톱 코리안' 의 모습을 설명한다. '루프톱 코리안'은 당시 폭동으로 경찰의 보호를 받기 어려웠던 한인들이 상점 등을 지키기 위해 옥상에 올라가 무장한 모습을 가리킨다. 당시 한인 사회에 폭동 상황을 알렸던 '라디오코리아' 최영호 앵커도 출연해 현장의 이야기를 전한다.한편 임우일은 약 6개월 만에 '톡파원 25시'를 다시 찾는다. 지난 출연 당시 선보였던 춤을 다시 추는가 하면, 이번에는 출장 톡파원으로도 나설 예정이다. 강원도 원주 여행에는 타쿠야가 참여한다. 타쿠야는 여자친구를 처음으로 공개하고 함께 원주를 찾는다.두 사람이 방문한 첫 장소는 소금산이다. 약 972m 구간을 운행하는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한 뒤 200m 길이의 출렁다리를 건넌다. 이후 원주 전통시장의 만두 골목에서 음식을 맛보고 '원주 댄싱 카니발' 현장도 방문한다. 축제에서는 예상하지 못했던 스타와 마주친다고 전해졌다.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여행에서는 독특한 교통수단이 소개된다. 내부에서 대변을 보면 벌금이 부과되는 슬리핑 버스를 비롯해 사람의 힘으로 움직이는 수
"감독님의 젊은 배우 라인업에 제가 있었다는 게 기쁘죠. 앞으로도 저를 까먹지 않으시도록 계속 각인시켜 드려야겠어요. 명절에도 연락드리고, 명절이 아닐 때도 연락드려야죠."'연상호의 부름'에 짓궂은 너스레를 떨면서도 배우 배현성의 눈빛에는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선 설렘과 다부진 각오가 묻어났다. 넷플릭스 '지옥' 시즌2에서 1회차 출연의 짧은 인연을 맺었던 그는, 연 감독의 신작 '실낙원'의 주연 배우로 당당히 낙점되며 그간의 순둥한 이미지를 완전히 지워낸 서늘한 얼굴을 스크린에 펼쳐냈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장흥도 캐릭터와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21일 극장 공개되는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배현성은 9년 전 실종되기 전의 선하고 순수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낯설고 서늘한 기운을 풍기며 돌아와 극 전체를 뒤흔드는 아들 류선우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돼 너무 좋고, 김현주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아요. 토론토와 부산 영화제까지 가게 됐다는 사실도 아직 믿기지 않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연상호 감독과의 재회는 '지옥2'의 아쉬움에서 시작됐다. 배현성은 "'지옥2' 촬영 분량이 1회차밖에 안 나와서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감독님에게 대본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좋았다"고 회상했다."대본 자체가 인간의 어둡고 깊은 심연을 다룬 이야기라 읽자마자 단숨에 빠져들었어
그룹 트와이스 멤버 겸 배우 다현과 차우민이 영화에서 연상연하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투샷이 공개된 가운데, 2살 나이 차이와 26cm에 달하는 키 차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영화 '구름이 구르미'는 평생 휠체어를 타고 살아온 명랑한 소녀와 남모를 상처를 품은 수영 유망주 소년이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어가는 첫사랑 성장기를 그린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두 청춘이 만나 각자의 세상을 넓혀가는 하이틴 로맨스로, JTBC '킹더랜드', '낮과 밤이 다른 그녀', '경도를 기다리며'에 공동 연출로 참여한 최선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다현은 극 중 밝고 자존감 높은 고등학생 구름 역을 맡는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전력질주', '러브 미'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 첫사랑에 빠진 10대 소녀의 모습을 선보인다.구름은 하반신 마비로 열일곱 평생 휠체어에 의지해 살아왔지만, 긍정적인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미술부 소속인 그는 어느 날 복근을 직접 보고 그리고 싶다는 생각에 학교 수영장을 찾는다. 이후 선배와 다툰 탓에 훈련에서 제외된 준산의 봉사활동 멘토가 되면서 예상치 못한 인연을 맺는다.상대역인 차우민은 뛰어난 외모와 신체 조건을 갖춘 수영 유망주 준산으로 분한다. '보물섬', '스터디그룹', '최애의 사원'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그는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내면에 콤플렉스와 상처를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수영밖에 모르던 준산은 봉사활동을 계기로 구름과 가까워지고, 점차 호감을 느끼지만, 오랫동안 품어온 자괴감으로 혼란을 겪는다.두 배우의 실
배우 배현성이 영화 '실낙원'으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아 극장을 찾은 벅찬 소회와 함께, 유쾌한 팬서비스 각오를 전했다.지난 2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실낙원'(감독 연상호) 개봉을 앞둔 배우 배현성을 만났다.'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배현성은 실종된 지 9년 만에 낯선 모습으로 돌아와 극 전체의 긴장감을 쥐고 흔드는 아들 류선우 역을 맡아 첫 스크린 주연으로 활약했다.극 중 AI 프로그램이 주요 소재로 등장하는 만큼 실제로도 AI를 사용하는지 묻자 배현성은 "이용은 하지만 많이 쓰지는 않는다"며 미소를 지었다. 그는 "스킨, 로션 바르는 순서 같은 걸 물어본다. '이 크림을 새로 샀는데 어느 순서에 넣어야 해?' 하고 물어보면 그런 걸 잘 알려주더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개봉 전 시사회 무대인사를 마친 그는 관객들과 마주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배현성은 "처음에는 긴장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런데 앞에 앉아 계신 분들을 보니 울컥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영화를 보러 와주신 것도 감사했고, 열심히 하다 보니 감사하게 영화 주연으로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는 생각에 감격스럽고 뿌듯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최근 극장가에서 화제가 되는 무대인사 팬서비스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배현성은 "갈 수 있다면 무대인사는 최대한 열심히 가려 한다. 팬들이 원하는
배우 배현성이 영화 '실낙원'을 통해 기존의 순둥한 이미지가 아닌 불편함을 자아내는 캐릭터로 파격 변신한 과정을 전했다.지난 2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실낙원'(감독 연상호)의 주연 배우 배현성을 만났다.'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극 중 선우는 9년 전 실종되기 전의 선하고 순수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낯설고 서늘한 기운을 풍기며 살아 돌아와 충격을 안기는 인물이다.배현성은 순둥한 실제 비주얼과 상반되는 강렬한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해 "연기하면서 늘 새로운 모습에 도전하고 싶다"며 "'실낙원' 선우도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센 캐릭터라 처음에는 걱정도 했다. 촬영 전에도 감독님, 분장팀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가발도 써보고 분장도 많이 해봤다. 그런 시간이 있었기에 제 낯설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다. 만족스럽다"고 말했다.극 중 선우와 실제 자신의 성격 싱크로율에 대해서는 "거의 0에 수렴한다. 캐릭터와 비슷한 부분이 있으면 좀 위험하지 않을까 싶다"며 웃었다. 엄마에게 물어봐야 하는 것 아니냐는 농담 섞인 질문에는 "엄마한테 물어봐야겠지만, 저는 말 잘 들으며 커왔다고 생각한다"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자신에게서 가져온 행동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선우의 느리고 나른한 모습이 조금 비슷하지 않나 싶다. 저도 평소 집에 있을 땐 나른
배우 배현성이 연상호 감독의 영화 '실낙원'으로 스크린 주연 데뷔를 알리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2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실낙원'(감독 연상호) 개봉을 앞둔 배우 배현성을 만났다.오는 21일 개봉하는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사라졌던 아들 류선우(배현성 분)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며 엄마 류소영(김현주 분)과 겪는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배현성은 죽은 줄 알았으나 낯선 모습으로 9년 만에 돌아온 아들 류선우 역을 맡았다.스크린 데뷔작으로 김현주와의 모자 호흡은 물론 부산국제영화제와 토론토국제영화제까지 다녀온 배현성은 여전히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스크린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되어 좋다. 김현주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 좋다"며 "토론토와 부산 영화제까지 가게 됐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연상호 감독과의 인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시즌2에서 시작됐다. 배현성은 "'지옥2'에서 감독님을 처음 만났는데 촬영 분량이 1회차밖에 되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컸다. 꼭 다시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는데, 감독님에게 대본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대본 자체가 인간의 어둡고 깊은 심연을 다룬 이야기라 재밌었다. 선우 캐릭터도 매력적이어서 곧바로 하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연 감독이 자신을 떠올린 배경에 대해서는 "주변을 통해 전해 듣기로는 감독님께서 젊은 배우를 고민하시다가 ''지옥2'에 나왔던 현성이한테 한번 연락해 볼까' 하셨다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감독님의 라인업에 제가 있었다
배우 배현성이 영화 '실낙원'을 통해 첫 스크린 주연에 나선다. 21일 개봉하는 영화 '실낙원'(감독 연상호)은 죽은 줄 알았던 아들이 9년 만에 돌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배현성은 류소영(김현주 분)의 아들 류선우 역을 맡았다.류선우는 오랜 시간 모습을 감췄다가 어머니 앞에 다시 나타나는 인물이다. 반가워해야 할 재회지만 그의 행동과 태도에는 쉽게 설명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배현성은 감정을 좀처럼 표현하지 않는 류선우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이번 작품에서 배현성은 절제된 표정과 말투로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표현한다. 상대방을 바라보는 시선이나 짧은 대답에도 미묘한 변화를 주며 류선우가 어떤 인물인지 쉽게 판단할 수 없게끔 행동한다.김현주와의 모자 호흡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9년 만에 아들과 재회한 류소영은 조심스럽게 관계를 회복하려 하지만 류선우는 좀처럼 속마음을 내보이지 않는다. 두 사람은 오랜 공백으로 생긴 거리감과 서로를 향한 복잡한 감정을 그려낸다.배현성에게 '실낙원'은 첫 스크린 주연작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기존 작품에서 주로 선보였던 친근하고 단정한 모습에서 벗어나 미스터리한 인물을 그려내며 연기 영역을 넓힌다.'실낙원'은 이날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이진희가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감독 이용재)에서 베테랑 수능 출제위원으로 변신한다.오는 28일 개봉하는 '수능, 출제의 비밀'은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외부와 격리되는 출제 본부에 합류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선빈 분)이 문제를 만드는 과정에서 겪는 일을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 등이 출연한다.이진희는 극 중 국어 교사 강지혜 역을 맡았다. 강지혜는 수능 출제에 다섯 차례 참여한 인물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출제 과정의 세부 사항까지 확인하는 출제위원이다. 이진희는 원칙을 중시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는 강지혜의 성격을 연기로 표현할 예정이다.이진희는 최근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는 구서대학교 병원 마취과 교수 조원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자신의 원칙과 신념을 지키는 의사 역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는 수능 출제 경험이 많은 국어 교사를 연기한다.그동안 이진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다 이루어질지니', JTBC '마이 유스', ENA '착한 여자 부세미', KBS 2TV '은애하는 도적님아' 등 여러 작품에 참여했다. 장르가 다른 작품에서 다양한 인물을 연기해온 그는 이번 영화에서도 기존 배역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수능, 출제의 비밀'은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관객들과 먼저 만났다. 오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영화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이 역사 왜곡 논란 속에서도 3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극장 상영 이후 작품을 선보일 OTT 플랫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개봉 5주 차에도 상영이 진행 중인 만큼 계약 미체결 자체를 이례적인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작품을 둘러싼 역사 왜곡 논란이 향후 OTT 계약 과정에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20일 '암살자(들)' 측은 텐아시아에 극장 상영 이후 OTT 공개와 관련해 아직 계약을 체결한 플랫폼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극장 상영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향후 OTT 공개 일정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지난달 23일 개봉한 '암살자(들)'은 1974년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다. 사건의 배후를 둘러싼 의문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그러나 역사적 사건에 상상력을 더한 전개를 두고 일부 관객과 정치권에서 역사적 사실을 왜곡했다는 비판이 나왔다. 제작진은 역사 왜곡 의도가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작품을 둘러싼 논쟁은 이어졌다.논란에도 극장 성적은 순항 중이다. '암살자(들)'은 누적 관객 320만 명을 넘어서며 흥행 중이다. 이 가운데, 관심은 극장 상영 이후의 유통으로 향한다. OTT 판권 판매는 영화가 극장 매출 외에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 경로 중 하나다. IPTV와 해외 유통 등도 영화의 부가 수익을 구성한다.다만 OTT 계약이 체결되는 시점은 작품마다 다르다. 개봉 전부터 플랫폼과 계약을 맺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극장 개봉 이후 흥행 성적과 관객 반응을 지켜본 뒤 협상에 나서는 사례도 있다. 업계에 따르면 개봉 후 계약을
한국 영화 최초로 시리즈 두 편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신과함께'가 세 번째 이야기로 돌아온다. 1·2편으로 누적 2668만 관객을 동원한 김용화 감독이 8년 만에 후속작 제작에 나선다. 이번에는 일곱 개의 지옥을 넘어 아홉 개의 세계를 배경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펼친다.20일 덱스터스튜디오에 따르면 김용화 감독은 차기작으로 영화 '신과함께-생과 사'(감독 김용화)를 확정했다. 2027년 하반기 크랭크인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전작의 시각특수효과(VFX)를 담당했던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번에도 투자사로 참여한다.'신과함께' 시리즈는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2017년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1441만 관객을 동원했고, 2018년 선보인 '신과함께-인과 연'은 1227만 관객을 모았다. 두 작품의 누적 관객 수는 2668만명에 달한다.특히 '신과함께'는 한국 영화 최초로 시리즈 1·2편이 모두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2편은 개봉 당시 124만6692명의 오프닝 관객을 기록하며 한국 영화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해외에서도 흥행 성과를 거뒀다. 1·2편은 대만에서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2위에 올랐으며, 2편은 북미와 호주, 뉴질랜드, 베트남, 대만, 홍콩 등에서 개봉 당시 한국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8년 만에 제작에 나서는 세 번째 작품은 기존 시리즈와 다른 공간을 배경으로 한다. 앞선 두 작품이 망자가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일곱 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과정과 삼차사의 천 년에 걸친 인연을 그렸다면, '신과함께-생과 사'는 저승으로 떠나지 못한 영혼들의 세계를 다룬다
수능 출제 본부의 이야기가 세상에 밝혀진다. 국가기밀로 철저하게 통제되는 공간에서 대한민국 수험생들의 운명을 좌우할 시험 문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을 통해 스크린에 펼쳐진다. 40일간 외부와 단절된 채 수능 문제를 완성해야 하는 출제위원들의 치열한 고군분투를 유쾌한 코미디로 풀어냈다.19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용재 감독과 배우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가 참석했다.'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봉인되는 출제 본부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 '문제없는 문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코미디다.이용재 감독은 2022년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이어 '수능: 출제의 비밀'로 돌아오게 됐다. 이 감독은 "수능은 온 국민의 관심사라 이 이야기를 가지고 관객들에게 접근하면 관심을 끌 수 있는 지점이 있겠다고 생각했다. 우리 사회에서 어느 소재를 택하든, 그 단면을 잘라보면 다양한 모습들이 드러날 것이라 생각했다"며 "제한된 공간 안에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것이 신인 감독에겐 시간과 예산을 절약할 수 있다는 지점이 현실적인 부분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에 이어 수능 국어 과목, 수학, 국어에 이어 다음에 영어를 소재로 '국영수 3부작'을 완성하면 좋을 것 같다는 농담을 주변에서 하시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내가 교육 문제에 특별히 관심이
배우 이선빈이 올해 수능을 보는 응시자 55만 명을 향해 응원의 말을 남겼다.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용재 감독, 배우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가 참석했다.이날 이선빈은 "매년 찾아오는 큰 이슈다. 이 하루를 위해 많은 학생들이 피땀 눈물을 흘려가며 이 순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는 걸 알고 있는데 조금만 더 버티시고 시험 잘 봐서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유재명 역시 "무엇보다 체력이 중요하다. 감기 걸리지 말고, 컨디션 관리 잘해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잘 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봉인되는 출제 본부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선빈)이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문제없는 문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미션 코미디다. 작품은 오는 28일 개봉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선빈이 내추럴한 모습으로 영화에 출연했다.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용재 감독, 배우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가 참석했다.이날 이선빈은 "모니터 속 내 외모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무방비 상태로 나온 게 거의 처음이었다"라며 "전작 때 제주도에서 촬영해서 타기도 했고, 더 어두운 톤으로 화장했다. 헤어스타일도 그냥 질끈 묶은 머리였다. 의상도 핏되는 옷은 잘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어 "촌스러워 보이려고 노력하지 않았는데 금방 되더라.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게 돼서 유쾌하고 재밌었다. 예뻐야 한다는 건 내려놨다"고 덧붙였다.'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봉인되는 출제 본부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선빈)이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문제없는 문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미션 코미디다. 작품은 오는 28일 개봉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유재명이 영화 출연을 거절하려고 했던 일화를 밝혔다.1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에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용재 감독, 배우 이선빈, 유재명, 김영민, 전석호가 참석했다.유재명은 극 중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출제본부 실세 '문주열'을 연기했다. 이날 유재명은 "어른이 너무 정의롭지 못해 마음이 아팠다"며 "나도 이미지가 있는 사람이라 사실 작품을 거절할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이어 "내가 악역은 많이 했지만 이런 못된 역할까지 해야 하나 고민했다"면서도 "(작품이 수능을 다루고 있기에)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줄 거 같아서 이미지 변신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수능, 출제의 비밀'은 대한민국 2급 국가기밀인 수능 출제를 위해 40일간 봉인되는 출제 본부에 얼떨결에 합류하게 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선빈)이 오탈자도 시비도 없는 문제없는 문제를 만들어내기 위해 좌충우돌하는 미션 코미디다. 작품은 오는 28일 개봉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전도연과 조인성이 제4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영평상)에서 각각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을 받는다. 이창동 감독의 '가능한 사랑'이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된 가운데,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촬영상까지 3관왕에 올랐다.한국영화평론가협회는 본심 회의를 거쳐 제46회 영평상 수상자와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심사 대상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의 작품이다.최우수작품상은 이창동 감독의 영화 '가능한 사랑'(감독 이창동)에 돌아갔다. '가능한 사랑'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두 부부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연을 맡은 전도연은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선정되며 작품상과 함께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영화 '호프'(감독 나홍진)는 3개 부문에서 수상한다. 나홍진 감독이 감독상을, 조인성이 남우주연상을 받는다. 홍경표 촬영감독은 촬영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조연상 수상자도 발표됐다. 여우조연상은 영화 '사람과 고기'(감독 양종현)의 예수정, 남우조연상은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의 오정세에게 돌아갔다.신인상 부문에서는 배우 박지훈과 서수빈이 이름을 올렸다.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로 신인남우상을, 서수빈은 '세계의 주인'(감독 윤가은)으로 신인여우상을 받는다. 신인감독상은 애니메이션 '광장'의 김보솔 감독이 차지했다.각본상은 '굿뉴스'의 변성현 감독과 이진성 작가가 공동 수상한다. 기술상은 '살목지'의 김영호 음향감독, 음악상은 '파반느'의 이민휘 음악감독에게 돌아갔다. '사람과 고기'는 연기앙상블상에도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