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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해'·'곡성'·'호프' 모두 러닝타임 156분…나홍진 "나도 놀라, 의도 아냐" ('호프')[인터뷰③]

    '황해'·'곡성'·'호프' 모두 러닝타임 156분…나홍진 "나도 놀라, 의도 아냐" ('호프')[인터뷰③]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156분 러닝타임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호프'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존재의 정체를 추적하던 중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한다.'호프'의 러닝타임은 156분이다.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황해', '곡성' 역시 모두 156분으로 제작됐다.세 작품의 러닝타임이 모두 같은 이유를 묻자 나 감독은 "의도한 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나도 세 작품의 러닝타임이 같은 걸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 그는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내 안에 나도 모르는 리듬이 있는 것 같다"며 "영화를 만들다 보면 이 정도가 가장 적절한 흐름이라고 느끼는데 그 결과가 156분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호프'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나홍진 "액션 장면 한 프레임에 사운드 1700개"…SF 제작 고충 토로 ('호프')[인터뷰②]

    나홍진 "액션 장면 한 프레임에 사운드 1700개"…SF 제작 고충 토로 ('호프')[인터뷰②]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SF 영화 제작 고충을 토로했다.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호프'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이의 정체를 추적하다가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나홍진 감독은 '호프'를 통해 첫 SF 장르 영화를 선보였다. 나 감독은 이번 제작 과정이 그 전 작품을 제작할 때보다 훨씬 더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CG로 등장하는 외계인 손가락 하나까지 세심하게 챙겨야 한다"며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외계인과 인간의 액션 장면에서는 한 프레임에 사운드트랙이 1700개에 달한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나홍진 감독은 "어제 시사회를 하고 음향 수정이 필요한 것 같아서 믹싱실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거기서도 제발 그만 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호프'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나홍진 "황정민, 말이 필요 없는 배우"…굳건한 신뢰 밝혔다 ('호프')[인터뷰①]

    나홍진 "황정민, 말이 필요 없는 배우"…굳건한 신뢰 밝혔다 ('호프')[인터뷰①]

    영화 '호프'의 나홍진 감독이 배우 황정민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보여줬다.7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호프'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든 이의 정체를 추적하다가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황정민은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아 마을에 나타난 외계인을 쫓는다. 이 과정에서 극 초반부 50분을 혼자서 긴장감 있게 이끌어 간다.나홍진 감독은 초반 50분에 황정민만 등장시킬 정도로 그에 대한 믿음이 두터웠다. 그는 황정민에 대해 "말이 필요 없다. 믿을 수밖에 없는 배우"라고 극찬했다. 그는 "황정민은 이미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해내고 증명한 배우다"라며 "영화에서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배우에게 디테일한 부탁들을 했다"라고 털어놨다.나 감독은 심화한 연기를 하려면 배우 본연의 모습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본연의 모습이 나왔을 때 그 인물이 선한지 본다. 어떤 연기를 하든 그 안에 선이 담겨있는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소신을 밝혔다.'호프'는 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호프'로 신세계 연 나홍진 "외계인 의미는 관객의 상상에 따라"[종합]

    '호프'로 신세계 연 나홍진 "외계인 의미는 관객의 상상에 따라"[종합]

    156분이라는 짧지 않은 러닝타임 동안 쌓아 올린 복선은 후반부에 힘을 발휘한다. 지원 인력도 없고 통신마저 끊긴 상황에서 액션 장면이 연이어 펼쳐지며 긴장감을 높인다. 나홍진 감독과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황정민은 무게감을 유지하면서도 극을 과하게 짓누르지 않는 연기로 중심을 잡는다. 조인성, 정호연의 연기 역시 더해지며 관객이 인물들의 선택을 끝까지 따라가게 만든다.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홍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의 출장소장이 마을을 혼란에 빠뜨린 존재의 정체를 추적하다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한다.나홍진 감독은 영화에 등장하는 외계인의 의미에 대해 "관객들이 여러 가지를 대입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시나리오를 썼다"고 밝혔다. 영화는 외계인과 인간이 맞부딪히는 액션을 주요 축으로 삼는다.나 감독은 "관객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고 생각한다. 영화를 비주얼과 사운드 그대로 받아들이는 관객과 텍스트로 받아들이는 관객이 있다"며 "두 부류의 관객이 모두 재미있게 느낄 수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호프'에서는 인물의 대사보다 액션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황정민은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았다. 그는 외계인을 상대로 한 액션 연기에 대해 "상상으로만 연기하는

  • 엄정화, 크루즈 납치 사건 휘말렸다…꽈배기 사장→레전드 요원 귀환 '오케이 마담2'

    엄정화, 크루즈 납치 사건 휘말렸다…꽈배기 사장→레전드 요원 귀환 '오케이 마담2'

    영화 '오케이 마담2'(감독 이철하)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하며 올여름 극장가를 시원하게 만들 코믹 액션을 예고했다. 꽈배기 맛집 사장으로 살아가던 엄정화가 다시 레전드 요원으로 돌아와 크루즈 납치 사건에 맞서는 모습이 담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질 화끈한 액션과 유쾌한 웃음이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8월 12일 개봉하는 '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바다 한가운데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 2020년 개봉한 전편이 비행기를 배경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무대를 푸른 바다 위 초호화 크루즈로 옮겨 한층 확장된 스케일을 선보인다.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전직 레전드 요원이지만 현재는 꽈배기 맛집을 운영하는 미영(엄정화 분)과 남편 석환(박성웅 분)의 익숙한 부부 케미가 담겼다. 여기에 현민(배정남 분)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초호화 크루즈에 오른 미영의 행복한 모습과 마술사 지훈(려운 분)의 제안으로 뜻밖의 마술쇼 무대에 오르는 장면도 시선을 끈다.하지만 평화로운 여행은 범죄 조직의 리더 안야(최수영 분)가 등장하면서 순식간에 납치 사건으로 뒤바뀐다. 아수라장이 된 크루즈 한복판에서 미영은 다시 레전드 요원의 본능을 깨우고, 강렬하게 달라진 눈빛으로 위기에 맞선다.전직 국정원 내근직 출신 석환과 크루즈를 지키려는 이스턴 비너스호 대표 선아(박진주 분)의 색다른 공조도 흥미를 더한다. 여기에 과거 미영의 동료 요원 철승(이상윤 분)까지 합류하면서 한층 커진 스케일의 액션과 코믹한 팀플레이를 예고한다.'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전국 극

  • 조인성 "말과 호흡하는 게 어려웠다"…주 2~3회씩 말 타며 승마 액션 준비 ('호프')

    조인성 "말과 호흡하는 게 어려웠다"…주 2~3회씩 말 타며 승마 액션 준비 ('호프')

    배우 조인성이 승마 연기 준비 비하인드를 털어놨다.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홍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섰다가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했다.조인성은 호포항에서 돈 되는 일은 다 하는 청년 성기 역을 맡았다. 그는 영화에서 선보이는 액션 중 말을 타는 장면을 위해 꾸준히 말과 연습하며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조인성은 "일주일에 두세번씩 석 달간 연습했다"며 "실제 아스팔트에서 뛰어보기도 하고 허락된 공간 안에서 산을 타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조인성은 "아무래도 자동차나 오토바이가 아닌 동물이다 보니 말의 컨디션이 나와 맞지 않으면 급브레이크를 밟아 당황하게 되더라"며 "말과 호흡하는 게 어렵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배우가 영화를 통해 배워가는 것들이 있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승마를 배웠다"고 덧붙이며 뿌듯한 감정을 내비쳤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나홍진 감독, 칸 '인종차별 논란'에 입 열었다…"기분 나빴지만 표현할 자리 아니었다" ('호프')

    나홍진 감독, 칸 '인종차별 논란'에 입 열었다…"기분 나빴지만 표현할 자리 아니었다" ('호프')

    영화 '호프'를 연출한 나홍진 감독이 칸 국제영화제에서 벌어졌던 인종차별 논란을 언급했다.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홍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섰다가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했다.나홍진 감독은 칸 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논란이 됐던 발언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그런 얘기 듣고 기분이 당연히 나쁘다"며 "하지만 (기분이 나쁜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다"로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얘기는 더 하고 싶지 않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앞서 칸 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영화 '호프'의 공식 기자회견에서 한 기자가 할리우드 스타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호명한 뒤 무대 위 다른 배우들을 가리키며 "나머지 분들은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무대에는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과 테일러 러셀 등이 앉아있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정호연 "황정민 욕설 연기 보고 배워"…연기 비하인드 고백 ('호프')

    정호연 "황정민 욕설 연기 보고 배워"…연기 비하인드 고백 ('호프')

    배우 황정민과 정호연이 '호프'(감독 나홍진) 촬영 중 비하인드를 털어놨다.6일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호프'의 언론 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홍진 감독과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참석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에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섰다가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추격자', '황해', '곡성'을 연출한 나홍진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이 출연했다.황정민은 호포항의 출장소장 범석 역을 맡아 외계인과 액션을 주고받았다. 황정민은 "상상으로만 연기하는 게 처음이다. 배우들도 익숙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별히 더 계산이 필요했던 연기였다"며 "상대 배우가 어떤 식으로 반응하는가에 따라 작품이 완성되는데 이번에는 촬영 전부터 철저히 계산된 연기인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정호연은 호포항의 순경 성애로 분했다. 정호연은 "나홍진 감독, 황정민, 조인성과 호흡 맞추는 것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말 보다 눈빛으로 대화가 이뤄졌기 때문에 속도를 따라잡는 게 개인적으로 어려웠다"면서도 "나중에는 한 몸이 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욕설 연기에 대해서는 "욕설 연기로 훌륭한 황정민이 있어서 괜찮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자연스러운 욕설 연기를 위해 황정민이 출연한 전 작품을 참고했다고 밝혔다.'호프'는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 나홍진 '호프', 예매율 1위 독주

    나홍진 '호프', 예매율 1위 독주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개봉을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개봉 11일 전부터 예매율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2위 작품과의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렸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오후 1시 41분께 '호프'는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토이 스토리 5'와의 격차를 두 배 이상 벌린 것은 물론, 개봉일이 다가올수록 예매량이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개봉 11일 전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올해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예매 속도를 기록했다.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호프'는 해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넥스트 베스트 픽처(Next Best Picture)는 "첫 시퀀스부터 거침없이 내달리는 경이롭고 광기 어린 아드레날린의 분출"이라고 평가했다. 더 랩(TheWrap)은 "액션 시네마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라고 극찬했다. 리베라시옹(Libération)은 "관객의 정신을 완전히 혼미하게 만드는 강렬한 페이스와 시네마틱한 에너지가 러닝타임 내내 스크린을 지배한다"고 평했다. 더 뉴요커(The New Yorker)는 "순도 100%의 거침없는 블록버스터 아드레날린"이라고 호평했다.오는 15일 개봉하는 '호프'는 IMAX, 돌비 시네마, 돌비 애트모스, SCREENX, 4DX 등 다양한 특별관에서도 상영될 예정으로,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몰입감을 예고하고 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을 전체가 비상에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

  • 김민하, 설경구는 아저씨 송윤아는 언니…"네 속도대로 가라고" [인터뷰]

    김민하, 설경구는 아저씨 송윤아는 언니…"네 속도대로 가라고" [인터뷰]

    배우 김민하가 선배 설경구, 송윤아 부부와의 특별하고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옆집 이웃사촌인 설경구, 송윤아는 김민하를 어릴 적부터 봐왔으며, 지금까지도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지난 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나 코리아'(감독 프레드릭 쇨베르)의 개봉을 앞둔 배우 김민하를 만났다. '하나 코리아'는 북한을 떠나 남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여성 혜선(김민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바탕의 작품이다.김민하는 원래 배우가 아닌 가수를 꿈꿨던 반전 과거를 털어놨다. 그는 "당시 엄마, 아빠 몰래 실용음악학원에 등록할 정도로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준비를 하면서 한계를 느꼈다"며 "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고 나는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해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고 돌아봤다.부모님은 대학 영어 교수가 되기를 원했기에 "배우를 하고 싶다고 말하기가 무서웠다"는 김민하. 그의 인생을 바꾼 건 뜻밖에도 '이웃집 아저씨'의 한 마디였다. 김민하는 "설경구 아저씨가 '너 배우 해봐라'라고 했다"고. 이후 김민하는 광고 촬영 등을 시작으로 연기자의 길로 접어들었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독립영화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쌓았다.실제로 김민하는 설경구·송윤아 부부와 절친한 이웃 사이로 유명하다. 대선배인 두 사람을 향한 호칭 역시 '경구 아저씨', '윤아 언니'로 남다르다. 이에 대해 김민하는 "어쩔 수 없다. 그렇다고 언니를 갑자기 이모라고 부를 수는 없지 않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이번 '하나 코리아' 시사회에도 두 사람이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민하는 "윤아 언니는 항상 뿌듯해한

  • 2년 전 모습 낯선 김민하, 17kg 감량 '뼈말라' 난리에 "100% 일 때문" [TEN인터뷰]

    2년 전 모습 낯선 김민하, 17kg 감량 '뼈말라' 난리에 "100% 일 때문" [TEN인터뷰]

    "2년 전 제 모습을 보는 게 낯설기도 하네요. 하하."배우 김민하가 영화 '하나 코리아'(감독 프레드릭 쇨베르)를 촬영한 지 약 2년 만에 선보이게 됐다. 오는 8일 개봉하는 '하나 코리아'는 북한을 떠나 남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여성 혜선(김민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김민하는 "2년 사이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폭삭'"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작품을 선택할 때 아직 규모나 돈, 명예가 제 기준은 아니에요. 이야기가 가진 힘이 크다고 생각했어요. 규모가 큰 영화도 훌륭하고, 물론 하고도 싶죠. 하지만 '속닥속닥' 잔잔하게 알려주는 이야기의 힘이 크다고 생각해서 매료됐어요."영화는 하나원(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시설)에서의 생활부터 서울 아파트에서의 독립적인 삶까지, 새로운 터전에 적응해나가는 혜선의 모습을 그린다. 낯설고 버겁지만 혜선은 간호사라는 꿈, 북한에 남겨둔 어머니를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버텨간다. 외로움, 죄책감, 기대감 등 혜선의 감정은 극 중 내레이션을 통해 전달된다. 혜선이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는 영화 전반에 걸쳐 인물의 내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치로 작용한다. "실제 인물이 자신의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많이 참고했다고 하더라고요. 연기할 때 한 단어, 한 단어 꾹꾹 눌러 담으려고 했어요. 편지 내용을 되새기면서 했습니다."작품 개봉을 앞두고 김민하는 무엇보다 외모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식석상에 깡마른, 이른바 '뼈말라' 몸매로 등장한 것. 통통하고 개성 있는 외모로 사랑 받았던 김민하는 최근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이다. 이날 인터뷰에서

  • '사랑의 불시착'으로 데뷔한 강형석, 이준익 첫 숏드라마 출연…BIFAN 참석

    '사랑의 불시착'으로 데뷔한 강형석, 이준익 첫 숏드라마 출연…BIFAN 참석

    배우 강형석이 이준익 감독의 첫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으로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를 찾는다. 작품은 '플랫폼 기획전: 숏폼 시네마' 섹션에 공식 초청됐으며, 강형석은 개막식에 이어 관객과의 대화(GV)에도 참석한다.'아버지의 집밥'은 영화 '왕의 남자', '사도', '동주'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처음 선보이는 숏드라마다. 평생 가족의 식사를 책임져온 아내 안순애가 사고로 요리에 대한 기억을 잃은 뒤, 남편 고하응(정진영 분)이 처음으로 부엌에 서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가족 드라마다.강형석은 20~30대의 젊은 고하응을 연기한다. 고하응은 경상도에서 상경해 구두수선 일을 하며 삶을 일궈가는 인물로, 가진 것은 많지 않지만 기술 하나로 생계를 이어가며, 가족을 책임지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간다. 강형석은 현재의 고하응으로 이어지는 서사를 보여주며 극에 설득력을 더한다.강형석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데뷔한 뒤 '프로보노', '금주를 부탁해', '월수금화목토', '갯마을 차차차', '이태원 클라쓰'와 영화 '무도실무관', '아줌마' 등에 출연했다.강형석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으며, 오는 4일 오후 2시 CGV소풍 4관에서 열리는 '아버지의 집밥' 관객과의 대화(GV)에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아버지의 집밥'은 올 하반기 레진스낵을 통해 공개된다. 강형석은 차기작 '너에게 다이브'와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촬영도 앞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민하 "주변 사람 일기장 보는 느낌"…한 단어씩 꾹꾹 눌러 담은 '하나 코리아' [인터뷰③]

    김민하 "주변 사람 일기장 보는 느낌"…한 단어씩 꾹꾹 눌러 담은 '하나 코리아' [인터뷰③]

    배우 김민하가 영화 '하나 코리아'(감독 프레드릭 쇨베르)를 통해 탈북민 캐릭터를 연기하며 느낀 소회와 비하인드를 전했다.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나 코리아'의 주인공 김민하를 만났다. '하나 코리아'는 북한을 떠나 남한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여성 혜선(김민하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작품이다.영화 개봉을 앞둔 김민하는 "2년 전에 찍은 건데, 시간이 빨리 지나간 것 같다"라며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년 전 모습을 보는 게 낯설기도 하다"고 미소 지었다.처음 대본을 마주했을 때의 느낌에 대해서는 "우리 영화에 내레이션이 많지 않나. 주변 사람의 일기장을 읽는다는 느낌이 컸다"고 기억했했다. 작은 이야기의 힘을 믿는 김민하는 "실존 인물이 너무나 잘 살고 계시기도 해서, 더 소중한 마음으로 작품에 다가갔다"며 "'속닥속닥' 작은 말로서 전달하는 힘을 키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진정성을 표했다.극 중 혜선이 어머니에게 보내는 편지는 영화 전반에 걸쳐 인물의 내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치로 작용한다. 김민하는 "실제 인물이 자신의 어머니께 보낸 편지를 많이 참고했다고 하더라"며 "한 단어, 한 단어 꾹꾹 눌러 담으려고 했다. 연기를 할 때도 편지 내용을 되새기면 했다"고 중점을 둔 부분을 설명했다. 북한 사투리 연기에 대해서는 "사투리 코치 선생님이 실제 양강도에서 오신 분들이다. 다큐멘터리도 많이 찾아봤다"고 밝혔다.생생하게 전해 들은 탈북민들의 실제 사연은 김민하에게

  • 김민하, 뼈말라 패션 매번 난리…"어폐 있다는 오해 풀고파, 통통 모습도 만족" [인터뷰②]

    김민하, 뼈말라 패션 매번 난리…"어폐 있다는 오해 풀고파, 통통 모습도 만족" [인터뷰②]

    배우 김민하가 뼈말라 몸매와 패션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통통했던 과거 자신의 모습도, 깡마른 현재 자신의 모습도 모두 만족한다고 밝혔다.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나 코리아'의 개봉을 앞둔 배우 김민하를 만났다.최근 김민하의 '뼈말라 몸매'는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하는 "저도 이게 이렇게 많이 화제가 될 줄 몰랐다. 너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오해를 풀고 싶은 게 있다"며 "제가 예전에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사랑한다. 꼭 말라야 하는 건 아니다'고 해서 많은 분들이 말에 어폐가 있는 거 아니냐고 하신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건 무조건, 100% 일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통통했던 제 모습도 지금의 제 모습도 다 만족한다. 세상에는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데, 그걸 표현하는 게 제 직업이다. 카멜레온처럼 변하는 모습을 보여줘야한다"고 설명했다.김민하가 최근 SNS를 통해 깡마른 몸매로 선보이는 다양한 스타일링도 관심을 받고 있다. 분리수거나 외출 때마다 사진을 찍어 올리고 있는 것. 업로드의 이유에 대해서는 김민하는 "재미다. 분리수거를 보통 약속 나갈 때 한꺼번에 하잖나. 기록용, 재미용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데 '이제 왜 분리수거짤 안 올리냐'고 하길래 조금 조금해지고 있다"며 웃었다. 또한 "좋아해 주시니 재밌다. 옷 입는 것도 많이 참고해주고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추구하는 스타일이나 패션 가치관이 있냐는 물음에는 "특별히 (패션) 철학은 없다. 워낙 옷을 좋아했다. 저는 편하게 입는 걸 좋아한다. 제 몸, 체형에

  • 김민하, '뼈말라 몸매' 9kg 아닌 17kg 감량이었다…"2년간 소식과 운동" [인터뷰①]

    김민하, '뼈말라 몸매' 9kg 아닌 17kg 감량이었다…"2년간 소식과 운동" [인터뷰①]

    배우 김민하가 약 17kg 감량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알려진 9kg 감량이라는 수치보다 훨씬 많은 수치다. 김민하는 오랜 기간 소식과 운동을 통해 감량했다고 전했다.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하나 코리아'의 개봉을 앞둔 배우 김민하를 만났다.김민하는 공식석상에 깡마른 몸매로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하나코리아' 때 비해서 많이 빠졌다. '태풍상사' 했을 때부터 많이 빼왔다. 총 2년에 걸쳐서 뺐다. '하나코리아' 때보다는 거의 16~17kg을 뺐다. 많이 뺐다"고 다이어트를 인정했다. 이어 "살을 왜 이렇게 빼냐고 한다면 역할 때문인 게 90%다. 어떻게 하면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찰나였다. 이렇게 감량하고 체력까지 유지하기 위해 오랜 시간에 걸쳐 감량했다"며 "지금도 조금씩 더 (감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다이어트 방법에 대해서는 김민하는 "많이들 궁금해하신다"며 "하루 한 끼 엄청 소식하면서 감량했다. 운동 안 했다고 하시는데, 운동도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대한 건강하게,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선에서 오랜 기간 해왔다"고 강조했다.김민하가 주연을 맡은 '하나 코리아'는 탈북민 혜선(김민하 분)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는 8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