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눈동자’에 이어 ‘재혼 황후’까지 열일한다.영화 ‘눈동자’(감독 염지호)로 올 상반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신민아가 하반기에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눈동자’에서 신민아는 쌍둥이 자매 서진과 서인 두 인물을 세밀한 연기로 그려냈다.신민아의 저력에 힘입어 ‘눈동자’는 입소문을 타고 152만 관객을 모았다. 더불어 제59회 시체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공식 초청 및 북미를 포함한 해외 개봉까지 진행되며 신민아가 빚어낸 묵직한 공포가 전 세계 관객을 매료했음을 증명하기도 했다.이어 신민아는 하반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를 통해 전혀 다른 결의 역할을 탁월하게 소화한다.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로 분해 거대한 시련 앞에서도 결코 무너지지 않고 주체적으로 운명을 개척해 나가는 황후의 강인한 의지를 선보일 예정이다.신민아는 로맨스 판타지 세계관에 어우러지는 화려한 비주얼과 독보적인 아우라, 당당한 기품으로 존재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카리스마는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더해 우아하면서도 강인한 캐릭터를 완성할 전망이다.한편, 신민아가 출연하는 영화 ‘눈동자’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는 올가을 시청자들과 만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가 11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며 29일 개봉했다. 개봉 당일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량은 93만 장을 넘어섰으며 예매율은 73%를 기록했다. LA 프리미어 이후에는 액션과 새로운 빌런, 톰 홀랜드의 연기를 향한 해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2026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높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다. 개봉일이 문화의 날과 맞물린 만큼 첫날 관객 수와 이후 흥행 추이에도 관심이 쏠린다.해외 매체와 평단은 작품의 액션과 규모에 주목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기대를 충족시킬 작품"이라고 평했고, 롤링스톤은 강한 인상을 남기는 작품이라고 전했다. 프리미어 참석자들 사이에서도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 시리즈 가운데 가장 인상 깊은 액션", "VFX와 액션이 장관이다", "스펙터클하고 강렬하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톰 홀랜드의 연기와 데스틴 크리튼 감독의 연출을 향한 평가도 이어졌다. 해외에서는 감정과 유머, 액션, 시각효과와 음악이 조화를 이룬다는 반응과 함께, 이번 작품이 '스파이더맨'이라는 인물을 한층 깊이 있게 그려냈다는 평이 나왔다.개봉과 함께 '정체불명의 빌런' 영상도 공개됐다. 영상에는 스파이더맨뿐만 아니라 피터 파커의 일상과 주변 인물까지 위협하는 새로운 적의 모습이 담겼다.데스틴 크리튼 감독은 해당 빌런에 대해 "타인의 머릿속에 들어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정체를 감춘 빌런은 모두에게 잊힌 피터 파커가 스파이더맨이라는 사실을 유일하게 알고 있으며, 그의 연인 MJ
소녀시대 최수영이 휴식을 위해 해외 장기 거주까지 고민했지만, 엄정화의 연락을 받고 '오케이 마담 2'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8월 12일 개봉하는 영화 '오케이 마담 2'의 주역 최수영과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최수영은 "6년 전 '오케이 마담' 시사회에 관객으로 참석했다. 티파니와 같이 보러 갔던 기억이 난다. 내가 그 영화에 합류하다니,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작품을 제안받았을 때만 해도 당분간 조금 쉬고 싶은 마음이었다. 해외로 떠나려고 장기 거주도 알아보고 있었다"고 털어놨다.그는 "내가 맡은 '안야'라는 인물이 계속 눈에 밟히더라. 자기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 밑도 끝도 없이 달려가는 유쾌한 악마 같은 여자다. 자려고 누우면 떠올랐다.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는 욕심도 생겼다. 게다가 악역은 처음이었다"고 설명했다.최수영은 "운명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다. 그런 상태에서 엄정화 선배님이 직접 연락을 주셔서 마음을 먹게 됐다"며 출연을 결심한 배경을 전했다.최수영은 "원래 사람은 실수도 하고, 그 과정에서 정이 생기기도 한다. 그런데 요즘 사회는 각자의 경계가 너무 분명해지다 보니 절대 실수하면 안 되고, 민폐 끼치면 안 되고, 그러면서 교감도 줄어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극장이 예외적인 공간 아닐까. 함께 웃고 울고 호흡하고…. 설사 전혀 모르는 사람이 의자를 차더라도 말이다"라고 덧붙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가 홍경표 촬영감독이 직접 촬영한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로케이션 풍경부터 배우와 제작진의 촬영 현장까지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이 사진에 담겼다.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루마니아 레테자트와 해남, 합천 등 다양한 로케이션을 배경으로 촬영이 진행되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 다른 지역을 영화 속 가상의 공간인 '호포항'으로 구현하기 위한 제작진의 고민과 작업 과정도 엿볼 수 있다.이번 사진은 홍경표 촬영감독이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한 스틸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자연광을 적극 활용한 풍경과 촬영 현장의 순간들을 담아내며 영화 특유의 미장센과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황정민, 정호연 등 배우들의 액션 장면을 준비하는 모습과 촬영에 집중하는 스태프들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와 제작진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영화의 제작 과정을 엿보게 한다.관객들은 '호프'의 영상미에 대해 "미장센을 다시 보기 위해 재관람했다", "렌즈를 활용한 빛의 표현이 인상적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듣고, 온 마을이 비상에 빠진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호프'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이 하지원의 캐릭터 스틸과 함께 스크린 복귀를 예고했다. 하지원은 톱스타에서 한순간에 추락한 생계형 연예인 남미 역을 맡아 류승룡과 호흡을 맞춘다.'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다.하지원은 톱스타였지만 중구의 딸 동주의 등장으로 삶이 송두리째 바뀐 남미를 연기한다. 과거의 남미는 타고난 매력과 오랜 활동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스타였지만, 파경 이후에는 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는 생계형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같은 인물이지만 극과 극으로 달라진 삶을 살아가는 남미의 변화는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하지원은 화려한 과거와 절망적인 현재를 오가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특히 가정이 무너지고 명예까지 잃으며 회복하기 어려운 절망에 빠진 남미의 심리 변화를 밀도 있게 표현한다. 가장 믿었던 남편 중구에게 숨겨진 딸 동주가 나타나면서 흔들리는 감정과 혼란, 불안감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극을 이끌어간다.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절망한 표정을 한 남미의 모습이 담겼다. 겉모습은 화려하게 꾸몄지만 눈동자는 공허하다. 휴대전화를 움켜쥐고 굳은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묘한 긴장감과 불안감이 느껴진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충격을 받은 듯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는 남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흔들리는 눈빛과 굳게 다문 입술
영화 '남벌'(감독 이모개)이 배우 박해준의 출연을 확정했다. 박해준은 대마도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왜구들의 수장 미요시 역을 맡아 이병헌과 대립한다.'남벌'은 조선 초 능력도 계급도 제각각인 아홉 명의 무사들이 왜구에게 납치된 포로를 구하기 위해 대마도로 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드보일드 무협 액션 영화다.박해준이 연기하는 미요시는 대마도를 지배하는 왜구 무리의 수장이다. 자신의 야망과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인물로, 대마도 토벌에 나선 무사들과 맞서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특히 무사들의 수장 임억 역의 이병헌과 펼칠 팽팽한 대립이 작품의 핵심 축을 이룰 전망이다. 앞서 이병헌을 비롯해 고윤정, 이도현, 우즈(조승연)의 출연이 알려진 가운데 박해준까지 합류하며 라인업에 무게감을 더했다.박해준은 영화 '서울의 봄', '야당', '휴민트', '독전'과 넷플릭스 시리즈 '모두 당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에서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지닌 악역으로 또 다른 연기 변신에 나선다.'남벌'은 영화 '서울의 봄', '파묘', '헌트', '야당', '비상선언' 등의 촬영을 맡았던 이모개 촬영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다. 제59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예술상과 청룡영화상 촬영상을 비롯해 다수의 촬영상을 받은 이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연출 데뷔에 나선다.제작은 '서울의 봄', '하얼빈',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디즈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감독 백)가 오는 9월 개봉을 확정하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구교환은 죽은 뒤 72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나는 능력을 가진 취업준비생으로 변신해 액션 연기를 펼친다.'부활남: 더 레드'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취업준비생 석환(구교환 분)이 자신에게 죽은 뒤 72시간이면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의문의 추격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다.올해 영화 '만약에 우리', '군체'와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활동한 구교환은 이번 작품에서 죽을수록 더욱 강해지는 석환 역을 맡아 또 한 번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첫 본격 액션 연기에 도전하는 그는 부활을 거듭할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액션과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 개성을 더한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여기에 '파일럿', '약한 영웅', 'D.P.' 등에 출연한 신승호와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이 합류해 극을 함께 이끈다.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배우들이 선보일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쏠린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얼굴 곳곳에 상처를 입고 벽에 박힌 탄흔 앞에서도 여유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석환의 모습이 담겼다. 평범한 취업준비생에서 부활 능력자로 거듭나는 캐릭터의 변화를 예고하는 동시에, 레드 컬러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구교환의 새로운 비주얼도 눈길을 끈다. 얼굴 곳곳에는 상처가 남아 있고 배경에는 총탄 자국이 새겨져 있지만, 무심한 표정에서는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여유와 불량스러운 매력이 동시에 느껴진다. 평범한 취업준비생에서 죽을수록 강해지는 부활 능력자로
영화 '오케이 마담2'가 6년 만에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배우들은 다시 뭉친 소감부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애정, 새로운 캐릭터와 한층 업그레이드된 코믹 액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흥행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27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철하 감독을 비롯해 배우 엄정화, 박성웅, 최수영, 려운, 박진주, 배정남, 이상윤이 참석했다.'오케이 마담2'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엄정화 분)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에서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다.6년 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엄정화는 "감개무량하다고 할까. 코로나도 지나고 극장 상황도 안 좋아지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객분들도 줄어든 상황에서 2편을 준비한다는 게 꿈같은 시기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었고, 드디어 투자를 받을 수 있었고, 팀과 다시 만날 수 있는 상황들이 기적 같은 큰 감격으로 다가왔다"며 "매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엄정화와 처음 호흡을 맞춘 최수영은 선배를 향한 존경심을 나타냈다. 최수영은 "실제 롤모델이기도 한 선배님인데 영화 속에서도 롤모델로 삼는 상황이 재밌고 흥미롭더라"며 "액션신이 굉장히 많았는데 실제 크루즈 안에서 육지를 밟지 않은 상태로 촬영을 이어가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항상 웃는 얼굴로 100%, 200%를 다하시는 모습을 보며 그 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밝은 에너지에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말
가수 겸 배우 최수영이 엄정화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엄정화, 박성웅, 최수영, 려운, 박진주, 배정남, 이상윤이 참석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2'(연출 이철하)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최수영은 엄정화와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실제 롤모델이기도 한 선배님인데 영화 속에서도 롤모델로 삼는 상황이 재밌고 흥미롭더라"며 "선배님이 액션신이 굉장히 많으셨다. 실제 크루즈 안에서 육지를 밟지 않은 상태로 촬영을 강행하는 게 육체적으로도 쉽지 않았을 텐데 항상 웃는 얼굴로 100%, 200%를 다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 태도와 현장을 아우르는 밝은 에너지에 감동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밥을 먹을 때도 '너무 대단하시다'고 말씀드렸던 것 같다. 왜 다들 엄정화, 엄정화 하는지 옆에서 많이 보고 배우고 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나중에 저도 선배님처럼 이런 캐릭터를 만났을 때 어떤 태도와 에너지를 가져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영화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최수영이 첫 빌런 역할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엄정화, 박성웅, 최수영, 려운, 박진주, 배정남, 이상윤이 참석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2'(연출 이철하)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이날 최수영은 첫 빌런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오랫동안 악역을 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었는데 이렇게 장난꾸러기 같고 사랑스러운 빌런 역할을 제안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며 "아이 같은 면이 있는 캐릭터로 보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여러 아이디어를 드렸는데 감독님께서 모두 좋게 봐주시고 수용해 주셨다. 현장에서도 계속 상의하면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조금 텀이 있다가 현장에 가도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고, 현장에서는 전혀 외롭지 않았다. 엄정화 선배님이 정말 많이 챙겨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그는 "역할에 따라 평소 바이브가 달라지는데 그렇다고 건방지게 행동한 건 아니었다"며 웃은 뒤 "악역을 맡아서 현장에서 조금 더 자유롭게 놀 수 있었다. 재밌는 말을 하면 다들 많이 웃어주셨다"고 회상했다.다만 "빌런이다 보니 다른 캐릭터들과 마주치는 신이 많지 않아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고 털어놨다.영화 '오케이 마담2'는 오는 8월 12일 개봉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영화 '오케이 마담2'의 배우들이 6년 만에 다시 뭉친 소감을 전했다. 27일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2' 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엄정화, 박성웅, 최수영, 려운, 박진주, 배정남, 이상윤이 참석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2'(연출 이철하)는 초호화 크루즈 여행을 떠난 전직 레전드 요원 미영의 가족들이 푸른 바다 한복판, 크루즈 납치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전편 개봉 이후 6년 만에 2편으로 복귀하게 된 소감에 대해 엄정화는 "감개무량하다고 할까. 코로나도 지나고 극장 상황도 안 좋아지고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객분들도 줄어든 상황에서 2편을 준비한다는 게 꿈같은 시기도 있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를 기분 좋게 준비할 수 있었고, 드디어 투자를 받을 수 있었고, 팀과 다시 만날 수 있는 상황들이 기적 같은 큰 감격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매 순간이 소중하고 감사했다"고 덧붙였다.박성웅은 전편과 같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오히려 더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그는 "6년 전에 캐릭터를 소화했기 때문에 2는 수월하게 할 수 있겠지 생각하지 않았다"며 "6년간의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캐릭터를 더 파려고 했다. 캐릭터도 더 찌질해졌고 그런 부분을 더 살리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복했던 건 열심히 잘하면 3까지, 4까지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시리즈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이상윤은 "시리즈물에 참여하게 돼 흥미롭고 영광이었다"며 "1편 멤버들이 워낙 친해서 그런지 한동안 못 봤던 친척을 만나러 가는 느낌이었
배우 류승룡이 영화 '비광'(감독 이지원)에서 딸을 위해 모든 것을 거는 아빠로 돌아온다. 영화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디즈니+ '무빙'에 이어 또 한 번 부성애 연기를 선보이며 새로운 얼굴의 'K-아빠'를 예고했다.'비광'은 톱스타 부부 중구(류승룡 분)와 남미(하지원 분)가 갑자기 나타난 중구의 딸 동주(김시아 분)로 인해 파경을 맞은 뒤, 8년 후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린 동주를 구하기 위해 마지막 남은 모든 것을 걸고 진실을 파헤치는 가족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류승룡은 전직 야구선수 출신이자 딸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아빠 중구를 연기한다. 과거 최고의 야구선수였지만 딸 동주의 등장 이후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인물로, 거친 겉모습과 달리 딸 앞에서는 누구보다 약해지는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한다.류승룡은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 '7번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명량'(감독 김한민), '극한직업'(감독 이병헌) 등 네 편의 천만 영화를 이끈 배우다. 최근에는 디즈니+ '무빙', '파인: 촌뜨기들' 등에 출연하며 활약을 이어갔다.특히 '7번방의 선물'에서는 딸 예승이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지닌 용구를, '무빙'에서는 딸 희수를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장주원을 연기하며 깊은 부성애를 그려 호평받았다. '비광'에서는 사랑을 표현하는 데 서툴지만 딸을 향한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깊은 중구를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결의 부성애를 선보일 예정이다.캐릭터를 위해 류승룡은 20대부터 40대 초중반까지의 중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체중 관리와 식이조절을 병행했다. 또한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는 스크린 밖에서는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했다.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은 서로를 향한 애정과 비하인드를 쏟아내며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또한 예상치 못할 전개와 결말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2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경주기행'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참석했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 김 감독은 "제가 실제로 딸만 넷 있는 집의 막내딸이다. 가족들과 경주로 여행을 간 적 있다. 경주는 흔히 수학여행지나 관광지로 인식돼 있는데,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르더라. 가족과 살인 여행기라는 아이러니를 잘 담아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경주기행'이라는 제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경주기행'이라는 제목도 중의적이다. '경주'에는 지명과 사람 이름을 모두 담고 있고, '기행'에는 여행기와 기이한 행동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김 감독은 "끝까지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해보고 싶었다"며 "지독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에게나 와닿을 수 있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이정은은 막내딸을 잃고 오직 복수만 바라온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도 마음에 들었지만, 제가 '오마주'라는 영화를 찍고 있을 때 감독님이 스크립터로 참여하셨다. 영화에 대한 현장감을 배우러 오신 것 같
배우 박소담이 영화 '경주기행'을 함께하게 된 이정은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2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참석했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 이정은은 막내딸을 잃고 오직 복수만 바라온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가족이 1순위인 첫째 딸 장주를 연기했다. 박소담은 법대 출신의 엘리트 둘째 영주로 분했다. 이연은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셋째 동주 역으로 출연했다.실제로 3남매라는 박소담은 "저와 동주, 저와 장주의 관계성이 재밌게 읽혔다. 감독님이 어떻게 이렇게 세세하게 잘 썼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4자매더라. 대사를 처음 읽는데도 입에 착 붙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은 언니가 엄마라고 해서 더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박소담은 이정은과 '기생충'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정은은 "'기생충' 때는 호시탐탐 저를 내쫓을 눈빛을 하고 있었는데, 다른 역할로 만나니 그 전 기억이 싹 사라졌다. 다음번에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작품 안에서 정을 나누는 둘째 딸이 돼줘서 제가 특별한 운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말했다. 갑상샘암 투병 경험이 있는 박소담도 "'기생충' 때도 언니와 마음이 통했지만, 제가 아프고 난 다음 요양할 때 언니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가족한테는 제가 얼마나 아픈지 100% 말하기 어려웠는데, 언니한테는 힘든 걸 다 털어놨다. 새벽에도 저희 집 앞에 찾
배우 이정은이 영화 '경주기행'의 시사회에 이상순을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27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경주기행'(감독 김미조)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미조 감독과 배우 이정은, 공효진, 박소담, 이연이 참석했다.'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 이정은은 막내딸을 잃고 오직 복수만 바라온 엄마 옥실 역을 맡았다. 공효진은 가족이 1순위인 첫째 딸 장주를 연기했다. 박소담은 법대 출신의 엘리트 둘째 영주로 분했다. 이연은 머리보다 몸이 먼저 반응하는 셋째 동주 역으로 출연했다.이정은은 "시나리오도 마음에 들었지만, 제가 '오마주'라는 영화를 찍고 있을 때 감독님이 스크립터로 참여하셨다. 영화에 대한 현장감을 배우러 오신 것 같았다"고 이번 작품의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딸들을 기다리는 데 1년이 걸렸다. 귀하게 개봉하게 됐다"고 전했다.공개된 스틸 속 기억이 멈춰있는 옥실을 표현하기 위한 이정은의 부스스한 헤어스타일이 눈길을 끌었다. 이 모습이 이상순과 닮은꼴 같다는 반응이 나왔다. 이에 대해 이정은은 "이상순, 성지루 씨를 닮은 것 같다"며 "시사회에 초청하고 싶다. 꼭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경주기행'은 오는 8월 26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