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이 총 쏘는 장면을 위해 근육을 4kg 증량했다. / 사진=텐아시아DB
정호연이 총 쏘는 장면을 위해 근육을 4kg 증량했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정호연이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를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호프'에 출연한 정호연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호프'는 출장소장 범석(황정민 분)이 마을에 출현한 비현실적인 존재를 마주하고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그 존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다. 정호연은 범석과 함께 그 존재에 맞서는 순경 성애 역을 맡았다.
정호연이 총 사용 연기에 뿌듯한 마음을 내비쳤다. /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정호연이 총 사용 연기에 뿌듯한 마음을 내비쳤다. / 사진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정호연의 주 무기는 총이다. 그는 5kg 정도 되는 총기를 자유자재로 다루기 위해 6개월간 총기 훈련은 물론 웨이트 트레이닝을 받았다. 결국 4kg을 근육으로 증량했다. 그는 "영화에서 총을 쏘고 빠르게 장전하는 장면이 있다"며 "총을 장전할 때 빠르고 걸림이 없어서 행복했다. 그게 연습의 결과물"이라며 뿌듯해했다.

드리프트를 하는 장면을 찍기 위해서는 수동 면허를 취득했다. 정호연은 "자랑하자면 면허를 한 번에 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프'는 오는 15일 개봉한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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