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상민이 영화 데뷔작으로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다./사진제공=어썸이엔티
배우 문상민이 영화 데뷔작으로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다./사진제공=어썸이엔티
2019년 데뷔한 2000년생 배우 문상민이 영화 데뷔작으로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다.

문상민은 지난 8일 열린 제46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황금촬영상'은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가 주관하는 영화 시상식으로, 촬영감독들의 시선에서 한 해의 우수한 영화와 영화인을 선정한다.

이날 문상민은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는 "애정하는 작품 '파반느'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부족한 저를 따뜻하게 이끌어준 배우분들과 끝까지 믿어주신 감독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촬영 감독님의 따뜻한 시선으로 아름답게 담아주신 영화가 많은 분께 사랑받을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파반느'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문상민이 영화 데뷔작으로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다./사진제공=어썸이엔티
배우 문상민이 영화 데뷔작으로 신인남우상을 품에 안았다./사진제공=어썸이엔티
'파반느'에서 문상민은 무용수의 꿈을 접고 백화점 주차 안내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경록 역을 맡았다. 그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의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사랑을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

2019년 데뷔한 문상민은 2022년 드라마 '슈룹'으로 백상예술대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AA) 등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받으며 주목받았다. 이어 영화 데뷔작 '파반느'로도 신인남우상을 거머쥐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하고 있다.

문상민은 넷플릭스 시리즈 '뷰티 인 더 비스트'(가제)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공개를 앞두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는 그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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