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는 촬영, 미술, 음악, 액션 등 제작 전반에 걸쳐 각 분야 스태프들의 협업을 통해 완성된 작품이다. 독창적인 비주얼과 미장센, 액션 시퀀스를 바탕으로 극장 환경에서의 관람 경험을 강조한다.
칸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이후 해외 언론도 작품의 영화적 체험에 주목했다. 프랑스 매체 르 피가로(Le Figaro)는 "장르적 쾌감과 시각적 즐거움이 가득하며 극장에서 보는 맛을 극한으로 살려냈다"고 평가했다. 텔레라마(Télérama)는 "관객을 완전히 압도하는 거대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IMAX의 대형 스크린과 고해상도 영상, 입체적인 사운드 시스템은 작품의 공간감과 액션 장면을 보다 선명하게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속도감 있는 액션 시퀀스와 스케일 있는 장면들은 IMAX 포맷을 통해 더욱 강한 몰입감을 전달할 전망이다.
IMAX 해외개발 및 배급 부문 부사장 크리스토퍼 틸먼은 "'호프'는 뛰어난 창의적 비전과 규모감, 스펙터클을 갖춘 작품으로 IMAX 포맷과 잘 어울리는 영화"라며 "관객들이 IMAX만의 몰입감 있는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작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 출현 소식을 전해 듣고, 마을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홍진 감독이 오랜 기간 준비한 신작 '호프'는 오는 7월 15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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