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김부장’
사진 = SBS ‘김부장’
‘김부장’ 소지섭을 둘러싼 모든 판이 흔들렸다. 믿었던 임무 안에는 배신자가 있었고, 과거를 숨긴 채 살아가던 그의 정체까지 세상 밖으로 드러났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는 김부장(소지섭 분)이 북한 최고위급 인사 리응령(이재용 분)을 지키기 위한 임무에 나선 가운데, 주강찬(주상욱 분)이 그동안 감춰져 있던 ‘66’의 비밀을 알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에게 무릎까지 꿇었던 남자를 완전히 끝냈다고 생각했던 주강찬. 하지만 그 순간 예상하지 못했던 진실이 모습을 드러냈다. 김부장은 평범한 인물이 아니었다. 북한에서조차 추적 대상이었던 엘리트 공작원, ‘코드네임 66’이었다.
사진 = SBS ‘김부장’
사진 = SBS ‘김부장’
한 사람을 향했던 분노는 곧 집착으로 변했다. 김부장을 무너뜨릴 방법을 찾던 주강찬은 결국 자신이 가진 모든 인맥을 움직였고, 위험한 선택을 했다. 상대는 다름 아닌 북한 측 인사였다.

김부장의 존재를 넘긴 순간,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주강찬은 자신을 짓눌렀던 남자를 향한 마지막 복수를 준비했고, 김부장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가장 위험한 표적이 됐다.

하지만 김부장은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리응령을 지키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끌어냈고, 추격자들의 포위망 속에서도 살아남기 위한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사진 = SBS ‘김부장’
사진 = SBS ‘김부장’
살아남았다는 안도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김부장이 마주한 것은 동료가 아닌 또 하나의 배신이었다. 땅강아지(원현준)가 모습을 드러냈고, 김부장의 작전은 예상 밖의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했다.

과거의 비밀, 내부의 배신, 그리고 딸을 지켜야 하는 절박한 상황까지 겹친 가운데 김부장이 다시 한번 위기를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