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먹고 올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뜬뜬'
'라면 먹고 올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뜬뜬'
유재석, 김남길, 주지훈, 윤경호가 뭉친 '라면 먹고 올래?'가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뜬뜬’의 여름방학 특집 프로젝트 ‘2026 썸머로드 시리즈-라면 먹고 올래?’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유재석, 윤경호, 김남길, 주지훈이 함께 여행을 이어가며 무해한 에너지를 뽐내는 모습이 담겼다.

19일 오전 9시 기준 첫 번째 에피소드가 610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번 편도 하루만에 189만을 돌파했다.

‘라면 먹고 올래?’ 시리즈는 김남길이 ‘핑계고’에서 “라면 먹으러 다니는 유튜브를 해보고 싶다”는 한마디를 던진 것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다.
'라면 먹고 올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뜬뜬'
'라면 먹고 올래'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뜬뜬'
김남길은 수봉공원에서 이어진 두 번째 에피소드 내내 사소한 순간까지 즐길 줄 아는 ‘긍정 남길’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강 라면 챌린지를 누구보다 신나게 지켜보며 폭발적인 리액션을 쏟아낸 것은 물론, “어린이 여러분은 따라 하지 마세요”라며 어린 시청자들까지 챙겼다.

김남길은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귀 기울여 듣는 것은 물론, 작은 농담 하나에도 크게 웃고 공감하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살려냈다. 윤경호가 휴대전화를 두고 온 사실을 알게 되자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오르막길을 다시 올라가는 모습에서는 배려심이 전해졌다.

스카이워크에서는 풍경을 감상하고 사진을 찍으며 연신 감탄을 쏟아내는가 하면, 운동기구까지 적극적으로 즐겼다. “비가 올 줄 알았는데 안 와서 너무 좋다”, “어릴 때로 돌아가 노는 것 같다”는 순수한 감상은 보는 이들에게도 자연스러운 미소를 안겼다.

라면을 앞에 둔 네 사람의 추억 여행도 빼놓을 수 없었다. 추억의 CM송과 애니메이션 주제곡을 함께 흥얼거리며 어린 시절의 기억을 나누는 모습은 소소한 웃음을 안겼고, “까칠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는 유재석의 말처럼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분위기 역시 힐링을 선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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