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입 열수록 깬다"…박나래·키·이이경, 안 하느니만 못한 해명 '긁어 부스럼' [TEN스타필드]

    "입 열수록 깬다"…박나래·키·이이경, 안 하느니만 못한 해명 '긁어 부스럼'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연예계가 잇단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관련 당사자들이 입장을 밝힐수록 여론의 반발이 커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코미디언 박나래,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배우 이이경이 최근 논란에 대해 해명한 뒤에도 여론이 진정되지 않는 게 대표적이다. "깔끔한 사과가 낫다", "섣불리 반박했다가는 자칫 '긁어 부스럼'이 될 수 있다"는 등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논란의 시작은 지난 6일 보도된 박나래 관련 의혹이다. 관련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는 의료기관이 아닌 자택에서 A씨로부터 불법 주사 시술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이후 A씨가 키와 10년 넘게 친분을 이어온 인물이라는 주장이 나오며 키 역시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함께 휘말렸다.키 측은 이 의혹에 대해 침묵하다가 11일이 지난 17일이 돼서야 입을 열었다.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A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을 방문해 그를 처음 알게 됐다"며 "이후에도 이 병원에서 지속해서 진료받았다"고 고백했다.이어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집에서 몇 차례 진료받은 적이 있다"며 "A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별다른 언급이 없던 상황에서 자택 진료가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A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인해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 키는 매우 혼란스러워하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예정된 일정을

  • 조세호 하차→이이경 대타…'KBS 18년 터줏대감' 김종민, 논란 속 재조명됐다 [TEN스타필드]

    조세호 하차→이이경 대타…'KBS 18년 터줏대감' 김종민, 논란 속 재조명됐다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이이경을 둘러싼 논란과 조세호의 하차가 연이어 불거지며 KBS 예능 판도에 변화가 일었다. 이런 가운데 김종민의 안정적인 예능 존재감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조세호는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의혹이 불거지자 출연 중이던 방송에서 자진 하차했다. 이에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을 약 1년 만에 떠났다. 반면 김종민은 2007년 '1박 2일' 시즌1부터 현재 시즌까지 무려 18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최장기 멤버다. 여러 차례 시즌 개편과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김종민은 꾸준히 프로그램과 동행했다.김종민은 이이경 대신 '슈퍼맨이 돌아왔다' 새 MC로 합류하기도 했다. 당초 이 프로그램은 최지우, 박수홍, 안영미가 하차하고 이이경과 크리에이터 랄랄이 새 MC로 발탁됐다. 그러나 이이경이 사생활 이슈로 인해 하차하면서 김종민이 대신 자리를 꿰찼다.이이경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미혼인 이이경과 육아 프로그램 콘셉트가 다소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 반면 김종민이 대타로 낙점됐을 때는 프로그램 취지와 더 적합하다는 긍정적 평가가 이어졌다. 그는 지난 4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김종민은 2000년 그룹 코요태로 데뷔한 후 가수와 예능인을 오가며 활동해왔다. 예능에서는 이른바 '바보 캐릭터'를 통해 친근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긴 연차에도 사소한 구설조차 없다는 점에서, 그는 드물게 신뢰를 유지해온 예능인으로 평가받는다. 웃음을 책임지는 역할을 맡고 있으면서도 선을 넘지

  • MBC, 총체적 난국 됐다…박나래·키 논란 터진 예능판→'시청률 꼴찌' 낙인찍힌 드라마국 [TEN스타필드]

    MBC, 총체적 난국 됐다…박나래·키 논란 터진 예능판→'시청률 꼴찌' 낙인찍힌 드라마국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MBC의 예능·드라마가 올해 전 부문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출연진이 잇따라 구설에 휘말렸던 게 부진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인 샤이니 키가 '주사 이모' 의혹에 휩싸였다. 키가 이에 대해 일주일 가까이 아무 입장을 내지 않았고, MBC도 키가 출연한 부분을 편집할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지 않아 시청자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키는 '주사 이모'를 통해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지 6일이 지났음에도 침묵하고 있다. 비슷한 시기 '주사 이모' 논란에 얽힌 정재형과 샤이니 온유는 각각 "일면식 없다", "지인의 소개로 병원을 찾았을 뿐"이라고 입장을 밝혀 논란을 차단했다. 1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 키가 등장할지 여부를 두고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MBC 측은 정오부터 "확인 중"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박나래는 지난 8일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관련 추가 폭로, 매니저들의 폭로전 등이 이어지면서 예능판 전체가 흔들리는 분위기다.'나 혼자 산다'는 박나래가 프로그램의 중심축으로 활약해왔던 만큼 작지 않은 타격을 받았다. 박나래가 출연했던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역시 직격탄을 피할 수 없었다. 여기에 '놀면 뭐하니?'는 올해에만 박진주·미주·이이경 등 수년간 고정으로 출연했던 멤버들이 하차하며 잡음이 일었다.핵심 인물이 잇따라 구설에 휘말리고 프

  • 송중기 이어 박서준도 이름값 못했다…♥로맨스 장인이라더니, 한 자릿수 처참한 시청률 굴욕 [TEN스타필드]

    송중기 이어 박서준도 이름값 못했다…♥로맨스 장인이라더니, 한 자릿수 처참한 시청률 굴욕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배우 송중기에 이어 박서준까지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 배우들의 성적표가 잇따라 기대에 못 미치고 있다. 오랜 시간 '믿고 보는 배우'로 불려온 두 사람이지만, 복귀작은 한 자릿수의 초라한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지난 6일 첫 방송된 박서준 주연의 JTBC '경도를 기다리며'는 시청률 2.7%로 출발했다. 이어 2회에서 3.3%로 소폭 상승했으나, 박서준의 그동안의 커리어와 대중적 기대치를 감안하면 씁쓸 수치라는 반응이 많다. 특히 이번 작품이 박서준에게는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7년 만에 로맨스물 복귀작이었던 만큼 아쉬움이 크다.박서준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쌈, 마이웨이' 등 연이어 히트 로맨스물을 탄생시키며 '로맨스 흥행 공신'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신작에 대한 기대 역시 자연스레 커졌다. 그러나 이번 작품에서는 연출과 캐릭터 설정 등에서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점이 많아 시청률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지적이 나온다.시청자들이 가장 크게 지적한 건 나이 관련 괴리감이다. 1988년생으로 실제 만 36세인 박서준은 아역 배우를 따로 쓰지 않고 20세 시절을 연기했다. 이에 일부 시청자는 "과도한 피부 보정 때문에 뿌연 필터를 씌운 것 같다"고 지적했다. 여주인공인 원지안은 1999년생으로, 두 사람은 실제 11살 차이다. 극 중에서는 동갑내기 설정이라는 점에서 "무리한 캐스팅 아니냐"는 부정적 반응도 이어졌다.앞서 송중기 역시 천우희와 로맨스물 '마이 유스'로 호흡

  • 김수현 품은 '굿데이'→하차 논란 '놀뭐'·'나혼산'…MBC 예능국, 초비상 사태 터졌다 [TEN스타필드]

    김수현 품은 '굿데이'→하차 논란 '놀뭐'·'나혼산'…MBC 예능국, 초비상 사태 터졌다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MBC 예능국이 위기다. 상반기 '굿데이'가 미성년 교제 의혹에 휩싸인 김수현을 녹화에 참여시킨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고, 하반기 들어서는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출연자들의 하차와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박나래 불법 의료 시술 논란까지 터졌다. 유재석이 중심을 잡아온 '놀뭐', 박나래·전현무가 장기간 활약해온 '나혼산' 등이 흔들리면서 상황이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박나래가 지난 8일 방송 활동 전면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 4일부터 갑질 의혹, 불법 의료 시술 의혹, 1인 기획사 미등록 운영 의혹 등 여러 구설에 휘말린 데 따른 것이다. 이 결정은 MBC 예능국에도 직격타가 됐다. 박나래가 고정 출연하던 '나혼산'과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가 난감한 상황이 됐다. '나혼산'의 주축 멤버이자 '홈즈'의 주요 MC 역할을 맡고 있던 박나래가 빠진 건 이들 프로그램에 작지 않은 타격이 될 전망이다.지난 6일 한 매체는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증거를 확보했다며 이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주사 이모'의 정체를 '나혼산'이 알고 있었는지에 대한 후속 취재를 하겠다고 예고했다. '나혼산'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인 키 역시 박나래와 함께 불법 의료 시술 당사자로 거론됐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 표명하지 않은 상태다. 논란이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출연자가 침묵하면서 프로그램 전체의 신뢰도가 흔들리고 있다.유

  • 이보영마저 1%대 시청률...전멸한 MBC, 빈접 털이 '연기대상' 속 서강준 vs 정경호 대결 [TEN스타필드]

    이보영마저 1%대 시청률...전멸한 MBC, 빈접 털이 '연기대상' 속 서강준 vs 정경호 대결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올해 MBC 드라마가 줄줄이 흥행 부진을 겪으면서 '2025 MBC 연기대상'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지고 있다.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라 불리는 이보영마저 1%대 시청률을 기록했고, 정경호부터 서강준까지 간판급 배우들도 시청률 부진을 막지 못했다. 흥행 공백 속 연기대상 유력 후보 역시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다.6일 MBC에 따르면 이 방송사는 오는 30일 '2025 MBC 연기대상' 시상식을 한다. 올해 MBC는 이세영 주연의 '모텔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언더커버 하이스쿨', '바니와 오빠들', '노무사 노무진',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그리고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넓은 스펙트럼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성적표는 싸늘했다.MBC의 올해 첫 드라마였던 '모텔 캘리포니아'는 나인우의 군 면제 이슈 뒤 첫 출연작이자,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흥행한 이세영의 MBC 컴백작이어서 주목받았다. 그러나 동시간대에 편성된 SBS '나의 완벽한 비서'와의 시청률 경쟁에서 완패했다. 이 작품의 잔잔한 연출에 대해 "심심한 전개"라는 불호 반응이 나오며 시청률이 3~5%대에 머물렀다.'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서강준의 군 복무 뒤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초반에는 기세가 있었지만 갈수록 "전개와 연출이 유치하다"는 혹평을 받으며 시청률 반등에 실패했다. 정경호가 주연을 맡은 '노무사 노무진' 시청률은 최저 2.8%, 최고 5.6%로 들쭉날쭉했

  • 어학연수 마친 윤시윤, 제대로 일냈다…故 김새론 미담 재조명→제2의 전성기 조짐 [TEN스타필드]

    어학연수 마친 윤시윤, 제대로 일냈다…故 김새론 미담 재조명→제2의 전성기 조짐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연기력은 물론 바른 인성과 성실한 태도로 꾸준히 대중의 신뢰를 받아온 배우 윤시윤이 돌아왔다. 2년 전 필리핀 어학연수를 떠났던 그가 오랜만에 작품 활동을 재개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최근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 특별 출연한 데 이어, 과거 고(故) 김새론과의 일화까지 재조명돼 '제2의 전성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윤시윤은 2023년 영화 작업을 마친 뒤 국내 연예 활동을 멈추고 해외로 어학연수를 다녀왔다. 그는 2022년 KBS2 '현재는 아름다워' 이후 3년 만에 '모범택시3'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이 작품을 위해 윤시윤은 키 177cm에 몸무게 62kg로, 체지방률은 3%대까지 감량했다고 알려졌다.'모범택시3'는 전 시즌이 큰 인기를 끈 만큼 첫 방송 전부터 주목받았지만, 초반 시청률은 한 자릿수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지난달 말 윤시윤이 빌런으로 특별 출연한 회차가 공개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윤시윤이 등장한 에피소드는 11.6%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예상 밖 악역 연기에 대한 시청자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단정한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차갑고 서늘한 캐릭터를 완성도 높게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이 넓어졌다"는 호평을 끌어냈다.작품 복귀에 앞서 윤시윤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 출연해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연예인들이 예능에서 가정사를 반복해 이야기하며 시청자들에게 피로감을 주는 사례가 많지만, 윤시윤은 과장하지 않고 담담하게 16년 만에

  • 정경호♥최수영, 공개 연애 14년 차에 겹경사 터졌다…판사X변호사, 법정물 주연으로 연말 장식 [TEN스타필드]

    정경호♥최수영, 공개 연애 14년 차에 겹경사 터졌다…판사X변호사, 법정물 주연으로 연말 장식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2012년부터 13년째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정경호와 최수영이 올 연말 나란히 법정물 주연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연예계 장수 커플이 같은 시기, 비슷한 장르의 작품에서 동시에 활약하게 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경호는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프로보노'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프로보노'는 판사 출신으로 잘 알려진 문유석 작가의 차기작으로, 제작 단계부터 이목을 끌었다.문 작가는 '미스 함무라비', '악마판사' 등 정의 구현에 진심인 판사들의 이야기를 선보이며 굵직한 법정물 필모그래피를 구축해왔다. 4년 만에 돌아오는 그의 세 번째 법정물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고, 정경호의 출연 역시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프로보노'는 출세에 목을 매던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 팀에 배치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정경호가 연기하는 강다윗은 한때 스타 판사로 명성을 누렸으나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판사직을 내려놓고 공익변호사로 전직하는 캐릭터다. 그는 잃어버린 명예와 성공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며 공익 팀에서 다양한 사건과 마주하게 된다.문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공익변호사의 세계를 깊이 있게 조명할 계획이다. 그는 "'프로보노' 팀은 법조계의 중증외상센터라고 볼 수 있다. 가장 힘든 처지에 놓인 이들을 살리기 위해 기꺼이 돈이 되지 않는 일을 떠맡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라고 작품의 메시지를 설

  • 김세정, 또 '햇살 여주' 입증했다…'프듀'→'사내맞선'→'이강달' 10년 차에 독보적 커리어 [TEN스타필드]

    김세정, 또 '햇살 여주' 입증했다…'프듀'→'사내맞선'→'이강달' 10년 차에 독보적 커리어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김세정이 데뷔 10년 차에 배우로서 존재감을 또 한 번 입증하고 있다. 그는 현재 MBC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햇살 여주'(햇살처럼 밝고 따뜻한 성격을 가진 여성 주인공) 타이틀을 이어가고 있다.'이강달'은 김세정의 데뷔 이래 첫 사극 출연작이다. 새로운 장르에 도전한 김세정은 개성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MBC 드라마 라인업 속에서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하는 중이다.올해 MBC는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이 1~2%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그런 가운데 '이강달'은 지난 21일 방송된 5회에서 자체 최고치인 6.1%를 기록하며 반등의 기회를 가져왔다. 상승 흐름에는 주연을 맡은 김세정과 강태오의 연기 호흡이 좋았다는 얘기가 나온다.외부 요인도 긍정적이었다.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글로벌 인기를 얻으면서 김세정과 호흡을 맞췄던 안효섭의 주가가 크게 뛰었다. 자연스럽게 두 사람이 함께했던 SBS 드라마 '사내맞선'이 3년 만에 다시 회자하며 '김세정 표 로맨스 코미디'가 재조명됐다.지난달 열린 '이강달' 제작발표회에서 김세정은 '사내맞선'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너무 체감하고 있다. 해외 팬들이 SNS에 댓글을 남겨 주시거나 새로운 작품을 응원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감사하다"며 미소 지었다.이어 "'

  • 민효린·박수진·박예진, '은퇴설' 불거졌다…결혼 후 연예계 자취 감춘 40대 여배우들 [TEN스타필드]

    민효린·박수진·박예진, '은퇴설' 불거졌다…결혼 후 연예계 자취 감춘 40대 여배우들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결혼 뒤 모습을 감춘 여배우의 근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0년대생 민효린, 박수진, 박예진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은 활동 당시 드라마·영화와 예능을 오가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새 가정을 꾸린 뒤 활동이 뜸해져 근황에 대한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2011년 영화 '써니'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민효린은 데뷔 후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활동했다. 2018년 그룹 빅뱅의 태양과 결혼한 뒤 활동 폭이 점점 줄었다. 2019년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을 마지막으로 활동을 멈췄다.민효린은 2021년 아들을 출산한 공식적인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최근 MBC 예능 '아임 써니 땡큐'에서 '써니' 출연진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다시 모였지만, 이 자리에도 민효린은 불참했다.지난달 그가 쿠시와 비비엔의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온라인에 떠돌며 화제가 됐다. 이후 민효린은 "엄마로서 지내는 나의 모습을 응원해달라"는 글을 남기며 현재는 육아와 가정에 집중하고 있음을 밝혔다.걸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은 2015년 배용준과 결혼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그는 뛰어난 비주얼과 다양한 예능 출연으로 활동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러나 2017년 삼성병원 신생아 중환자실 특혜 의혹 논란이 불거져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다.계속해서 여론이 좋아지지 않자 박수진은 어떤 방송에서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근황도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는 하와이에 거주 중인 것으로 전해지는 정도다. 연예계 복귀 여부에 대한 언급

  • "빨래·요리 평생 NO" 박진영, 가부장적 발언 갑론을박…"자랑이냐" vs "돈 많이 버니까" [TEN스타필드]

    "빨래·요리 평생 NO" 박진영, 가부장적 발언 갑론을박…"자랑이냐" vs "돈 많이 버니까"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밝힌 생활 습관 발언에 시청자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박진영이 "평생 빨래와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자 그가 무인도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온라인에서는 "자랑이냐"며 불편하다는 반응과 "돈을 많이 버니까 가능한 선택"이라는 옹호 의견이 맞서고 있다.지난 10일 방송된 회차에서 박준형은 바다 앞에서 "여기가 우리 주방이 될 거다"라고 말하며 야외 생활 준비를 했다. 그때 박진영은 "나 평생 요리 한 번도 안 해봤다"며 "평생 안 해본 게 두 개인데 빨래랑 요리"라고 말했다. 모든 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환경에 그는 난감해했다.이를 들은 박준형은 "미국에서 같이 살았을 때 빨래 안 했냐. 그거 내가 다 한 거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은 태연하게 "나는 세탁기를 작동시켜 적이 없다"고 답했고, "요리로는 달걀프라이를 시도해봤는데 프라이팬을 태웠다. 그 뒤로 안 한다"고 덧붙였다. 박준형이 "아내가 너랑 같이 살아주냐"고 되묻자 박진영은 "나는 열심히 돈을 번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본 데니안은 "그 정도 벌면 집안일을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었다.네티즌들은 방송 직후 이 장면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냈다. 일부 누리꾼은 "많은 사람이 보는 방송에서 '평생 집안일 안 해봤다'는 말을 가볍게 하는 건 불편하다", "1971년

  • 김요한, '엠넷 조작 논란 피해' 딛고 승승장구…X1 해체 6년 차에 맞이한 전성기 [TEN스타필드]

    김요한, '엠넷 조작 논란 피해' 딛고 승승장구…X1 해체 6년 차에 맞이한 전성기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가수 겸 배우 김요한이 4년 공백의 아픔을 딛고 올해 세 작품 출연 소식을 알렸다. '프로듀스 X 101' 센터로 화려하게 데뷔 후 그룹 해체라는 큰 변수를 겪었지만, 연기자로서 새로운 길을 열며 커리어를 폭넓게 이어가고 있다. 가수로서 성과는 다소 잠잠했지만, 배우로서는 공중파 주연 자리를 꿰차며 입지를 굳히고 있다.김요한은 서울체육고등학교에서 태권도를 전공한 뒤 상명대학교 사회체육학과에 진학했다. 운동선수로서 길을 걷던 그는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하며 전환점을 맞았다. 당시 연습생 기간은 고작 3개월로, 완성도 높은 실력파 연습생들 사이에선 미숙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순수함이 매력으로 작용했다. 곱상한 외모와 181.6cm의 장신, 성실하고 수더분한 성격, 빠르게 성장하는 퍼포먼스 실력으로 방송 내내 주목받으며 101명 중 최종 1위를 차지했다.그러나 데뷔의 영광은 오래가지 않았다. 김요한이 속한 그룹 X1이 엠넷 제작진의 투표 조작 논란에 휘말리며 5개월 만에 해체됐다. 앞서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센터로 데뷔한 강다니엘이 워너원 활동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만큼, 김요한 역시 바통을 받은 센터로서 큰 성공을 기대했으나 조작 사태로 기회가 무너졌다.좌절 속에서도 김요한은 멈추지 않았다. 2020년 10월, 기존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6인조 그룹 위아이(WEi) 로 재데뷔했고, 같은 해 12월에는 웹드라마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를 통해 연기자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 작품에서 그는 첫사랑의 순수함

  • "웬만한 드라마보다 낫다" 수지♥이도현·차은우♥고윤정…또래 캐스팅에 쏟아진 호응 [TEN스타필드]

    "웬만한 드라마보다 낫다" 수지♥이도현·차은우♥고윤정…또래 캐스팅에 쏟아진 호응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최근 공개된 뮤직비디오와 광고 속 또래 배우들의 만남이 "웬만한 드라마 캐스팅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수지♥이도현, 차은우♥고윤정 등 청춘 비주얼 커플들이 짧은 영상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수지(1994년생)와 이도현(1995년생)은 지난 3일 공개된 어반자카파의 신곡 'Stay'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또래 배우의 자연스러운 호흡과 안정된 감정선이 어우러지며 "실제 연인 같다", "비주얼 합이 완벽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짧은 러닝타임 속에서도 두 사람의 감정이 섬세하게 표현됐다. 영상 공개 직후 SNS 반응도 뜨겁다. 다만 작품의 서사 완성도에 관한 아쉬움도 존재했다. 일부 시청자들은 "배우들의 케미는 좋은데 스토리가 다소 밋밋하다"고 평가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대사 없이 음악과 감정선에 집중한 구성으로, 아련하고 계절감 있는 영상미를 강조했다. 한정된 공간과 눈빛 중심의 연출이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냈지만, 서사적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두 배우가 정극에서 재회하길 바라는 기대의 목소리도 있다. 팬들은 "대사가 없는 단편에서도 이 정도의 케미면, 본격적인 로맨스 드라마에서는 어떨까"라며 또 한 번의 만남을 소망했다.수지와 이도현의 비주얼 조합은 '토끼상'과 '여우상'의 만남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디즈니 영화 '주토피아'의 닉과 주디를 빗대 '닉주디 커플'이라 부르며 "얼굴 합만

  • 1%대 시청률 굴욕 씻을까…강태오, 이선빈과 결별 후 사극 복귀에 쏠린 관심 [TEN스타필드]

    1%대 시청률 굴욕 씻을까…강태오, 이선빈과 결별 후 사극 복귀에 쏠린 관심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배우 강태오가 6년 만에 사극물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로 돌아온다. 지난해 3월 전역해 로코물 tvN '감자연구소'로 첫 행보를 마친 그가 7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주연작이다. 이번에는 장르를 완전히 달리한 만큼 전작의 시청률 부진을 씻을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강태오는 2019년 방송된 KBS2 '녹두전'에서 차율무 역을 맡아 특유의 안정된 톤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당시 그는 섬세한 눈빛 연기와 부드러운 발성으로 "사극이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호평을 얻었다. 이후 2022년 8월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이준호 캐릭터로 배우 커리어의 정점을 찍은 그는 "섭섭한데요"라는 대사 한마디로 '국민 섭섭남'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그러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강태오는 잠시 연예계를 떠나야 했다. '우영우' 종영 한 달 만에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에 입대하면서다. 당시 팬들과 업계 사이에서는 "가장 빛날 때 멈췄다"는 아쉬움이 이어졌지만, 동시에 "돌아온 후가 더 기대된다"는 응원의 목소리도 컸다.올해 상반기 방영된 '감자연구소'는 강태오의 전역 후 첫 복귀작이었다. 동갑내기 이선빈과 호흡을 맞춘 이 작품은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로맨스 코미디 장르에 '전역 후 첫 행보'라는 타이틀이 더해지며 관심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시청률은 1~2%대에 그치며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

  • 아이돌·프로듀서·배우 다 잡았다…'B1A4 출신' 진영, 14년간 소리 없이 묵직한 행보 [TEN스타필드]

    아이돌·프로듀서·배우 다 잡았다…'B1A4 출신' 진영, 14년간 소리 없이 묵직한 행보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데뷔 15년 차를 맞은 보이그룹 B1A4 출신 진영이 올해 조용하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아이돌로 출발해 프로듀서와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히며 자기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며 화려함보다 꾸준함으로 신뢰를 쌓고 있다. 진영은 ENA 월화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 중이다. 전여빈이 1인 2역을 맡아 화제를 모은 작품 속에서 진영은 과장되지 않은 연기로 극의 균형을 잡고 있다. 초반부 분량이 크지 않은 역할이지만, 캐릭터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하며 자연스럽게 극의 흥미를 높였다.진영은 이번 작품 선택에 있어 "대본"을 우선시했다고 밝혔다. 첫 방송 전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부세미' 대본을 4부까지 읽은 뒤 스토리에 빠져들어 "5부 내용이 궁금했다"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10년 이상 연차가 쌓인 배우들이 흔히 주연 자리를 고집하는 것과 달리, 진영은 스토리의 매력을 우선으로 판단했다. 이러한 선택은 결과로 통했다. '부세미'는 올해 방송된 ENA 월화극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흥행을 모두 잡았다.진영은 올해 스크린에서도 존재감을 자랑했다.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에 출연해 잔잔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한류 배우로서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그는 아시아 주요 도시는 물론, 브라질, 페루, 멕시코, 콜롬비아 등 남미와 라틴 아메리카까지 접수하며 해외 팬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아이돌로 시작해 프로듀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