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의 유노왓≫'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유어 아너'는 지니 TV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및 플랫폼 가입자 혜택 증대에 목적을 둔 작품입니다. 시청자들이 큰 사랑을 보내주는 건 알고 있지만, 타 OTT 서비스 계획은 현재까지 없습니다."ENA 월화 드라마 '유어 아너'가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스튜디오지니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출연진 라인업부터 스토리, 몰입도까지 '유어 아너'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지만, OTT로는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시청자들 사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유어 아너'는 이스라엘 원작으로, 성공적인 판사(손현주 분)와 그의 아들(김도훈 분)이 연루된 복잡한 사건을 다루며,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과 윤리를 넘어서야 하는 아버지의 딜레마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손현주와 김명민의 출연작으로 공개 전부터 기대가 뜨거웠다. 특히 김명민의 3년 만에 복귀작이기도 했다.두 배우의 연기 차력쇼로 이목을 끌었지만, 허남준, 김도훈 등 신예 배우들의 활약과 긴장감을 놓칠 수 없는 흥미로운 스토리 등 여러 긍정 요소는 대중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지난 12일 첫 방송한 '유어 아너'는 몰입도가 남다르다고 호평을 받았지만, 예상외로 시청률은 1.73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로 저조했다.그러나 2회에서는 2.8%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엔딩 무렵에는 송판호(손현주 분)가 눈앞에서 이상택(안병식 분)의 가족이 살던 컨테이너가 폭발하는 것을 목격하게 되면서 사건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갔다. 정의를 버린 송판호
≪이소정의 유노왓≫'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요즘 방송계를 보면 대중들이 얼마나 신선함에 목말라 있었는지가 느껴져요. 대표적인 예시로 변우석 씨가 있죠. 물론 드라마의 역할을 잘 소화해서 떴겠지만, 신선한 매력이 가장 크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업계 관계자들은 방송가 현황에 관해 이렇게 이야기했다.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이 드라마가 종영한 지 2달이 넘었는데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최근 해외 팬 미팅을 마친 그에게서는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끊기질 않고 있다. '선업튀' 종영 전까지만 해도 변우석이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건 아웃도어 브랜드가 유일했다.그러나 드라마가 끝나자 변우석은 뷰티, 구강용품, 가전제품, 금융, 식품 등 8개의 광고 모델이 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변우석을 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들은 제각각의 이유를 들었다. 사례로 NH는 "다정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크리니크는 "그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가 브랜드 지향성과 일치했다"고 밝혔다.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변우석은 '선업튀'의 인기가 안 믿길 정도로 놀랍다고 말했다. 그는 "'선업튀' 전 영화제에 방문하면 '저 키 큰 애는 누구지?'라는 낯선 반응이 대다수였다"고 말하면서 '선업튀'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변우석은 8년 만에
≪이소정의 유노왓≫'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신현빈 씨가 문상민 씨보다 14살 많지만, '파격적인 연상연하' 이슈를 노리고 캐스팅한 건 아닙니다. 오로지 비주얼만 보고 섭외를 진행했어요. 넓은 어깨가 강점인 문상민 씨 키가 190cm나 되고, 신현빈 씨 또한 168cm로 키가 큰 편입니다. 그래서 매너 다리가 필요 없을 정도로 정말 잘 어울립니다."30일 드라마 관계자는 '새벽 2시의 신데렐라'(이하 '신데렐라') 캐스팅에 관해 "배우들의 실제 나이는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고 강조하며 외적인 측면에 만족감을 내비쳤다. 김희애와 유아인이 호흡을 맞춘 드라마 '밀회' 이후 10여 년 만에 다시금 연상연하 케미스트리가 대중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종영한 '졸업'은 10살 차이 나는 정려원과 위하준이 출연해 '사제 케미'를 뽐냈다. 이어 올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드라마 '신데렐라'에서는 14살 차이 나는 주연들이 출연을 확정 지어 방송 전부터 화제다. 1986년생 신현빈과 2000년생 문상민이 그 주인공이다.'밀회'와 '졸업'을 비롯해 '봄밤', '밥 잘사주는 예쁜 누나' 등 연상연하 케미스트리로 이슈된 작품이 여럿 있었지만, '신데렐라'는 20살 차이 나는 '밀회' 이후 손꼽히는 나이 차로 참신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작품 관계자는 두 사람의 호흡이나 비주얼적으로 자연스럽다고 말하며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를 풀었다.3월에 촬영을 마쳤다는 '신데렐라'의 현장을 지켜본 측근은 "신현빈 씨와 문상
≪이소정의 유노왓≫'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그룹 라이즈의 원빈 씨 팬분이 휠체어를 타고 계셨는데 시야 제한 등 관람에 불편함을 느낀다고 하셔서 제가 옮겨 드렸습니다. 그분의 열정적인 팬심이 신경 쓰여 라이즈 측에 이야기를 전달했어요. 이후 원빈 씨가 팬분을 직접 뵙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백스테이지에서 만나는 시간을 가지게 됐죠. 원빈 씨가 팬분의 에너지를 얻었다고 했어요. 서로 시너지를 주고받는 모습이 무척 보기 좋았습니다."'ENA 케이팝업 차트쇼' 제작진은 프로그램 녹화 중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며 텐아시아에게 라이즈 원빈의 훈훈한 미담을 들려줬다. 예능 '나는 SOLO <나는 솔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방영 채널로 인지도를 높인 ENA는 출연 아티스트의 후일담 등 K팝 팬들이 좋아할 만한 포인트를 짚어가며 프로그램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개국 20주년을 맞은 skyTV는 4월 '매일 새로운 ENA' 슬로건과 함께 더욱 강화된 예능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간 ENA는 음악 장르와 거리가 멀었다. 그러나 지난달 중순 처음으로 'ENA 케이팝업 차트쇼'를 론칭하며 K팝 팬들에게 호감을 어필핬다.20주년 기념 포부를 담은 만큼 'ENA 케이팝업 차트쇼'는 기존 음악 방송들과의 차별화된 점이 눈길을 끌었다. 공연 퀄리티는 물론이고 스타와 팬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특별한 코너를 배치했기 때문이다. 음악 장르의 확장도 참신하다. 아이돌뿐만 아니라 1회에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 2회엔 발라드 가수 KCM이 출연해 다
≪이소정의 유노왓≫'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중장년층을 넘어 젊은 세대까지 시청층을 확대하기 위해 MBN이 노력을 가하고 있다. '보쌈', '세자가 사라졌다' 등 팬덤 있는 젊은 배우들이 출연하는 작품을 방영한 데 이어 이번엔 김재중이 주연인 로맨스 코미디 장르를 편성했다.이 같은 MBN의 도전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내달 2일 첫 방송을 앞둔 금토 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의 홍보가 한창이다. 이 작품은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다.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했고 가요, 예능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는 김재중과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 김재중을 제외하고 세 배우는 모두 1990년대생으로 평균 연령이 낮은 편이다. 김재중은 동방신기 활동으로 한류 팬덤을 가진 터. 해외에서도 방송 전부터 관심이 크다.'나쁜 기억 지우개'는 2022년 2월 촬영을 마쳤지만, 편성을 받지 못하다가 2년 만에 MBN으로 확정됐다고 전해졌다. 편성이 오래 걸린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업계 관계자는 "'나쁜기억 지우개' 제작의 시작은 글로벌 OTT 로맨스로 기획됐다. 그러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미디어 업계의 큰 변화가 불어오면서 OTT 사에서 시리즈물 또는 장르물로 제작 편성 방향이 전환돼 로맨스물의 자리가 좁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체 채널 편성을 목표로 방향을 수정했고, 현시점 로맨스의 트랜드를 적용하기 위해 후반 작업을 수정하고 완성도를 올리면서 편성 시
≪이소정의 유노왓≫'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작품 활동 외 직업을 하나 더 두면서 '투잡'을 뛰고 있는 배우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종영 인터뷰를 통해 텐아시아가 만난 송지호, 오승훈, 김노진이 제각각의 이유로 작품 외 다른 일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세 사람은 1990년대생으로,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답게 적극적으로 배우로서의 삶을 즐기고 있다.디즈니+ '삼식이 삼촌'에서 청우회 의장이자 세강방직 사장인 안요섭의 막내아들 안기철 역을 맡은 오승훈은 "이야기하는 것과 기획하는 걸 즐긴다"면서 작품 활동과 카페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이유를 이야기했다. 그는 서초동에 카페를 오픈하고 최근 역삼동에 2호점을 냈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오승훈은 "친동생과 함께하고 있는데, 동생이 있어서 (투잡이)가능한 거다"라고 말했다.오승훈은 "삶에 있어서 본질과 진정성을 중요시한다. 운영하는 카페명이 프랑스어 '코어'인데, '마음속 깊은 진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작품 활동과 커피 산업에 모두 진심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규모가 작은 커피숍이지만, 열심히 해서 쇼룸으로 확장하고 싶다"고 꿈을 펼쳤다. 그러면서 "커피도 너무 중요하지만, 연기가 최우선이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작품이 있을 땐 연기에만 몰두하느라 동생과 직원들이 카페를 담당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작품에서도 그렇지만, 카페 직원들을 통해서도 인복이 많다고 체감했다. 직원이 8명 있는데 어떻게 이런 심성을 가진 친구
변우석 신드롬이 불기까지 비주얼과 연기력 등 그가 가진 많은 요소가 작용했지만, 특히 '인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단역·조연 시절부터 그와 함께 연예계 길을 걸어온 지인들의 칭찬이 파다하기 때문. 텐아시아는 변우석과 친분이 있는 여러 스타와 만나면서 '선재앓이'에 진심 어린 축하를 느꼈다.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의 연출진은 지난달 31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류선재 역을 맡은 변우석에 관한 칭찬을 쏟아냈다. 김태엽 감독은 "한겨울에 촬영하는데 입김을 없애려고 변우석이 먼저 '얼음을 먹어볼까요?'라고 이야기했다. 너무 기특하고 감동이었다"고 촬영하면서 인상 깊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윤종호 감독은 변우석 덕분에 작업하면서 원동력을 얻었다고. 윤 감독은 "'선업튀' 1~2회를 보고는 변우석이 내게 와서 '감독님을 믿었는데 역시'라면서 만개 웃음을 지었다. 그의 예쁜 미소를 보면서 큰 뿌듯함을 느꼈다. 촬영 내내 열심히 해준 것도 고마웠지만, 완성본을 보고 난 후의 리액션이 참 감명 깊었다. 감독을 믿고 따라갔다는 것에 뿌듯함을 느끼는 듯한 뉘앙스였다. 그때 '선업튀'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배우를 또다시 만날 수 있을까 싶었다"면서 고마움을 전했다.극 중 변우석과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이자, 그룹 이클립스 활동을 함께 하는 백인혁 역의 이승협도 변우석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지난달 22일 텐아시아와 만나 "변우석에게 고마운 점이 많다. 본격적으로 촬영에 들어가기 전 리딩 시간부터 이야기를 많이 나눴다. 바쁜데도 내게 먼저 연락해서 스케줄을 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