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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954만 계정 털린 티빙, 구렁이 담 넘어가나 했더니…3개월 만에 대표 등판 [TEN스타필드]

    3954만 계정 털린 티빙, 구렁이 담 넘어가나 했더니…3개월 만에 대표 등판 [TEN스타필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티빙의 뒤늦은 사후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티빙은 사고 발생 약 3개월 만에 경영진이 직접 참석한 설명회를 열고 구체적인 고객 보상안을 내놨다. 최주희 대표가 사고 직후 사과문을 통해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 구제를 약속했지만, 실질적인 보상책이 곧바로 뒤따르지 않으면서 자칫 사고가 흐지부지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아쉬움을 남겼다.티빙은 3일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설명회를 열었다. 최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사고에 관해 다시 사과하고 고객 보상안과 정보보안 강화 계획을 발표했다.최 대표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며 이번 침해 사고로 고객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이후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며 긴급 보안 조치를 시행하고 고객 보호에 힘써왔다"며 "고객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사고는 지난 5월 말 발생했다. 민관합동조사단 조사 결과 중복을 포함해 총 3954만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유출 정보에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휴대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연계 정보(CI) 등이 포함됐다.티빙은 지난 6월 3일에도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내고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인정했다. 당시 최 대표는 "이용자 여러분께서 믿고 맡겨주신 정보를 지켜드리지 못했으며 그 책임은 전적으로 티빙에 있다"며 "피해 구제와 이용자 보호를 위해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당시는 민관합동조사단이

  • "SBS 제작진 경황없어"…하영 '중증2' 자진 하차했지만 '승산' 거취 결정은 난항 [TEN스타필드]

    "SBS 제작진 경황없어"…하영 '중증2' 자진 하차했지만 '승산' 거취 결정은 난항 [TEN스타필드]

    배우 하영이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서 자진 하차하면서 SBS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아직 촬영에 들어가지 않은 '중증외상센터'와 달리 '승산 있습니다'는 이미 제작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이다. 하영 개인의 의사만으로 향후 방향을 결정하기 어려운 만큼 제작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넷플릭스와 하영의 소속사는 1일 하영이 '중증외상센터' 시즌2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양측은 "배우의 뜻을 존중해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지난달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불거진 지 약 3주 만이다.하영은 지난해 1월 공개된 '중증외상센터'에서 중증외상팀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아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후속 시즌 출연도 예정돼 있었다. 지난달 27일에는 하영이 시즌2뿐 아니라 시즌3까지 준비하고 있다는 한 매체의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 이후에도 작품에 합류하는지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그러나 6일 만에 하차가 공식화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중증외상센터' 시즌2는 아직 촬영을 시작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영의 촬영분이 없는 만큼 배우가 물러나더라도 기존 촬영분을 폐기하거나 다른 출연진이 재촬영해야 하는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반면 '승산 있습니다'는 상황이 다르다. 하영의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이 불거진 지난달 10일을 기준으로 이미 적지 않은 분량의 촬영을 마친 상태였다. 하영은 이제훈과 함께 작품을 이끄는 주요 배역을 맡았다. SBS가 편성하고 스튜디오S와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제작에 참여했다.이미 촬

  • 송강X이준영 관계성 통했나…'포핸즈' 3.4%→5.9%, 이제 관건은 장규리와 로맨스 [TEN스타필드]

    송강X이준영 관계성 통했나…'포핸즈' 3.4%→5.9%, 이제 관건은 장규리와 로맨스 [TEN스타필드]

    드라마 '포핸즈'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을 2배 가까이 끌어올렸다. 청춘 학원물 특유의 대사와 연출을 두고 호불호가 갈렸지만, 송강과 이준영의 관계성과 피아노라는 소재가 초반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힘으로 작용하고 있다.지난 29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청춘들이 피아노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송강과 이준영이 천재 피아니스트로 호흡을 맞추고 장규리가 이들과 얽히며 극을 이끌어간다. 송강의 전역 후 첫 드라마이자 이준영이 입대 전 촬영을 마친 마지막 작품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실제 나이 30대인 송강과 이준영이 극 초반 10대 예고생을 연기한다는 점은 기대와 우려를 동시에 낳았다. 실제 나이와 캐릭터 사이의 간극을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으로 꼽힌 가운데, 첫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3.4%를 기록했다. 전작 '오싹한 연애'가 자체 최고 7.9%로 종영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였다.다만 전작 역시 3.0%로 출발한 뒤 상승세를 탔다. 앞서 '은밀한 감사', '언더커버 미쓰홍' 등도 초반보다 시청률을 끌어올리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첫 방송 수치만으로 성패를 판단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포핸즈'를 향한 시청자 반응 역시 엇갈렸다.청춘 학원물 특유의 대사와 연출이 유치하거나 오글거린다는 의견이 나왔다. 송강의 연기를 두고 이전 작품과 비교해 여전히 아쉽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반면 송강과 이준영의 비주얼 합과 예술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풋풋한 감성이 잘 어울린다는 반응도 맞섰다.이처럼 첫 방송부터 호불호가 갈렸지만 시청률은 오히

  • 피아니스트까지 붙은 송강X이준영 '포핸즈'…클래식 전문성과 대중성 사이 [TEN스타필드]

    피아니스트까지 붙은 송강X이준영 '포핸즈'…클래식 전문성과 대중성 사이 [TEN스타필드]

    클래식 음악을 전면에 내세운 드라마가 약 6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송강과 이준영을 피아니스트로 내세운 '포핸즈'다. 제작진은 전문 피아니스트를 대역으로 섭외하고 클래식 공연과 협업하는 등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 클래식의 전문성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비전공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대중성을 확보하느냐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오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송강은 피아니스트 강비오, 이준영은 최정요 역을 맡아 경쟁과 우정을 오가는 관계를 그린다. 장규리는 비올리스트 홍재인으로 분해 두 사람과 호흡을 맞춘다. 송강에게는 군 전역 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며 이준영에게는 입대 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드라마다.'포핸즈'는 클래식을 단순한 인물 설정이 아닌 이야기의 중심 소재로 내세운다.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쟁과 성장이 중심축인 만큼 연주와 음악적 설정이 극 전반에 담길 예정이다.클래식을 주요 소재로 삼은 드라마는 약 6년 만이다. 2008년 '베토벤 바이러스'는 오케스트라와 지휘자를, 2014년 '내일도 칸타빌레'는 음대생들의 성장과 로맨스를 다뤘다. 2016년 '페이지터너'는 피아노를 중심으로 청춘의 좌절과 성장을 그렸고, 2020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전공하는 음대생들의 고민과 사랑을 담았다.이같은 작품이 꾸준히 있어왔지만, '포핸즈'만의 차별점은 고교 청춘물이라는 점다. '포핸즈'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주요 공

  • 장동윤·조보아·이채민, 사랑도 커리어도 포기 안 해 [TEN스타필드]

    장동윤·조보아·이채민, 사랑도 커리어도 포기 안 해 [TEN스타필드]

    한창 활발하게 연예 활동하는 시기에 결혼과 공개 연애를 택한 스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장동윤이 5살 연하 배우 김승윤과 백년가약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조보아와 이채민 등 커리어 상승세 속에서도 사랑을 숨기지 않은 스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장동윤은 25일 SNS에 자필 편지를 올리고 10월 김승윤과 결혼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공식화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예배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그는 "결혼을 결정하기까지 많은 생각과 고민이 있었다.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 가지 모습을 알아가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고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장동윤은 연기와 연출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고현정과 호흡했고 디즈니+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특별출연도 앞두고 있다. 1992년생인 그는 2023년 단편영화 '내 귀가 되어줘'를 시작으로 연출에도 도전했다. 지난 4월에는 첫 장편 연출작 '누룩'을 선보였다. 예비 신부 김승윤과는 2019년 '조선로코 녹두전'을 시작으로 두 연출작에서도 함께했다. 정확한 교제 시작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비슷한 사례로 조보아가 있다. 1991년생인 조보아는 2024년 10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별다른 공개 연애 없이 전해진 소식인데다 당시 넷플릭스 '탄금' 촬영을 마치고 디즈니+ '넉오프' 등 차기작을 준비하던 시기여서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결혼 후에도

  • 박은빈→양세종·옹성우, 종영 인터뷰 '전멸'…화제성 1위 뛰고도 아쉬운 마무리 [TEN스타필드]

    박은빈→양세종·옹성우, 종영 인터뷰 '전멸'…화제성 1위 뛰고도 아쉬운 마무리 [TEN스타필드]

    시청률은 첫 방송 대비 두 배 이상 뛰었지만, 종영 분위기는 조용하다.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주연을 맡은 '오싹한 연애'가 7%대 자체 최고 시청률과 화제성 상위권이라는 성적에도 체감 인기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주연 배우 3인방 모두 종영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면서 작품을 다시 환기할 기회도 줄어들게 됐다.지난달 18일 첫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오는 23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3.0%로 출발한 시청률은 방영 기간 등락을 거듭했다. 그러다 지난 10일 방송된 10회에서 7.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첫 방송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오른 수치다.'오싹한 연애'는 2011년 개봉한 손예진·이민기 주연의 동명 영화를 15년 만에 드라마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이번에는 박은빈과 양세종이 주연을 맡았다. 박은빈에게는 2023년 '무인도의 디바' 이후 오랜만에 선보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1992년생 동갑내기인 양세종과 처음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도 이목을 끌었다.옹성우의 변신 역시 관전 포인트였다. 군 전역 후 단막극을 제외하면 '오싹한 연애'가 본격적인 드라마 복귀작이다. 여기에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하면서 기존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됐다.다만 방송 이후 반응이 호평으로만 이어지지는 않았다. 박은빈을 두고는 어려 보이는 외모와 재벌 상속녀라는 캐릭터 설정 사이에서 다소 이질감이 느껴진다는 일부 반응이 나왔다. 양세종 역시 데뷔 초 슬림한 이미지와 달라진 외적인 변화를 두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엇갈렸다.옹성우 역시 캐릭터의 비중과 임팩트가 크지 않아 기대만큼 존

  • 독일 출생·패션 셀럽 넘어…문가영, 백상 수상 터닝 포인트→염정아와 투톱 호흡 [TEN스타필드]

    독일 출생·패션 셀럽 넘어…문가영, 백상 수상 터닝 포인트→염정아와 투톱 호흡 [TEN스타필드]

    문가영이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한때 작품보다 패션 앰버서더 활동과 스타일링으로 화제를 모으며 셀럽 이미지가 부각되기도 했지만, 영화 '만약에 우리'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흐름이 달라졌다.최근 문가영은 스릴러 영화 '투피스' 출연을 확정했다. 염정아와 함께 극을 이끄는 작품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여성 배우와 투톱 호흡에 나선다. 백상예술대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수상 이후 선택한 차기작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문가영은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아역 배우 출신이다. '메리대구 공방전', '명가', '나쁜남자' 등에서 주인공의 아역을 맡으며 연기 경력을 쌓았다. 이후 꾸준히 작품에 출연했지만 문가영 스스로는 오랜 기간 자신을 대표할 작품에 대한 갈증을 느꼈다고 밝힌 바 있다.대중적 인지도를 크게 높인 작품은 2020년 방송된 tvN '여신강림'이었다. 문가영은 주인공 임주경 역을 맡아 국내외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국내 시청률은 3~4%대였지만 해외에서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인지도를 키웠다.그런데도 대표작에 대한 고민은 남아 있었다. 문가영은 '만약에 우리' 개봉 전인 지난해 4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10년 무명을 거쳤다"며 "빨리 대표작을 갖고 싶었다"고 털어놨다.그 갈증을 해소한 작품이 '만약에 우리'였다. 문가영은 지난해 개봉한 이 영화로 올해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파과' 이혜영,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파반느' 고아성, '봄밤' 한예리 등과 경쟁해 거둔 성과다. 연기로 상을 받은 것은 '

  • '4대째 의사 집안' 하영, 증조부 안상호 확인…선대 행적과 후손 평가는 별개[TEN스타필드]

    '4대째 의사 집안' 하영, 증조부 안상호 확인…선대 행적과 후손 평가는 별개[TEN스타필드]

    배우 하영이 방송에서 공개한 '4대째 의사 집안' 이력을 계기로 증조부의 과거 행적이 주목받고 있다. 하영 측은 증조부가 의사 안상호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친일 관련 의혹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영은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 홍보차 출연해 가족사를 소개했다. 그는 "증조할아버지께서 일본 유학 후 한양에 최초로 서양식 병원을 개원하셨고 고종 황제도 진료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증조부부터 조부, 부친, 친언니까지 의사로 활동했다고 밝혔다.방송 이후 온라인에서는 하영이 설명한 이력을 토대로 그의 증조부가 안상호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안상호는 일본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국내에서 의사로 활동했으며, 왕실 진료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안상호의 일제강점기 기록도 다시 관심을 받았다. 1918년 당시 기사에는 그가 일본식 복식과 생활방식에 익숙해졌다고 언급한 내용과 일본인 아내 및 가족의 생활상이 소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기록을 근거로 온라인에서는 그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문제 제기도 나왔다.하영의 소속사는 10일 텐아시아에 "증조부가 안상호가 맞다"고 밝혔다. 다만 친일 관련 의혹에 대해서는 온라인에 알려진 내용 가운데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사실과 다른지에 대해서는 별도의 설명을 내놓지 않았다.하영이 가족사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9년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한 이후 인터뷰와 방송 등을 통해 가족들의 직업과 성장 배경을 소개해왔

  • 시즌5 시작부터 '겹악재'…황정민·유연석 논란에 난감해진 '틈만나면,'[TEN스타필드]

    시즌5 시작부터 '겹악재'…황정민·유연석 논란에 난감해진 '틈만나면,'[TEN스타필드]

    '틈만나면,' 시즌5가 오는 11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방송인 유재석과 배우 유연석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직접 찾아가 소통하는 콘셉트로 사랑받아온 예능이다. 지난 시즌 마지막 회는 시청률 4.2%를 기록했고, 스타보다 시민들의 이야기에 집중하는 기획으로 호평받으며 다섯 번째 시즌까지 이어졌다.다만, 새 시즌 출발을 앞두고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첫 회 게스트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논란에 휘말리면서다. 첫 방송을 일주일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이지만 제작진은 현재까지 황정민 출연분과 관련해 별도의 편집 방침을 밝히지 않고 있다.최근 공개된 예고 영상에도 황정민의 모습은 별다른 편집 없이 담겼다. 본방송은 후반 작업과 편집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상황을 지켜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예고 영상은 상대적으로 빠른 수정이 가능한 콘텐츠다. 그럼에도 기존 영상을 유지하면서 제작진이 이번 논란에 어떤 방식으로 대응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프로그램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출발이다. 예고편은 새 시즌의 분위기와 관전 포인트를 가장 먼저 보여주는 콘텐츠다. 그러나 시즌5 첫 홍보 과정에서 프로그램 자체보다 첫 회 게스트의 논란이 부각되면서 기대감에 앞서 우려가 형성되는 모양새다.여기에 공동 MC 유연석을 둘러싼 세금 이슈까지 더해졌다. 지난 5일 유연석이 약 30억원의 추징금 부과에 불복해 조세심판을 청구했으나 기각된 사실이 알려졌다. 황정민의 사생활 논란과는 성격이 다른 사안이지만, 첫 방송을 앞둔 시점에 고정 MC까지 구설에 오르면서 제작진으로서는 또 하나의 부담을 떠안게 됐다.특히 '틈만나면,'은 출연진의 이미지가 프로그

  • 스타 탄생 공식 뒤집혔다…1%대 시청률 '개콘'→청룡 빛낸 쿠플, 달라진 예능 판도 [TEN스타필드]

    스타 탄생 공식 뒤집혔다…1%대 시청률 '개콘'→청룡 빛낸 쿠플, 달라진 예능 판도 [TEN스타필드]

    예능 스타를 배출하는 공식이 달라지고 있다. 한때 지상파 공개채용이 신인 개그맨의 대표 등용문이었다면, 최근에는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을 통해 이름을 알리고 방송가 전반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공채의 상징성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대중적 화제성을 만드는 중심축은 OTT와 디지털 콘텐츠로 이동하는 흐름이다.과거 예능계는 지상파 공채 시스템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KBS, SBS, MBC 공채와 특채를 거친 개그맨들은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뒤 각종 예능의 MC와 패널로 활약했다. 현재 방송계를 대표하는 유재석, 신동엽, 박명수, 장도연, 송은이, 김숙 등도 모두 공채, 특채 등 방송사를 통해 발탁된 코미디언들이다. 코미디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이들은 수십 년간 방송계를 이끌며 정상급 예능인으로 자리 잡았다.그만큼 지상파 공채는 방송인으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관문이었다. 지금도 공채 개그맨 선발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문턱이 높다. 하지만 공채 이후 대중적 스타가 탄생하는 구조에는 변화가 생겼다. 이를 가장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가 '개그콘서트'다.KBS2 '개그콘서트'는 2024년 11월 부활해 일요일 오후 9시 20분 황금시간대에 편성됐지만, 시청률은 1~2%대에 머무르고 있다. 지난해 KBS는 34기 공채 개그맨 14명을 선발했지만, 현재까지 대중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신인은 많지 않다. 공채 제도는 유지되고 있지만, 신인을 대중에게 각인하는 역할은 과거보다 약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반면 쿠팡플레이는 새로운 스타의 산실로 떠오르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SNL 코리아'(이하 SNL')다. 코미디언뿐 아니라 배우와 방송인까지 색다른 모

  • 강훈·장규리, 소속사 제작 작품 주연으로…연기로 캐스팅 설득해야 [TEN피플]

    강훈·장규리, 소속사 제작 작품 주연으로…연기로 캐스팅 설득해야 [TEN피플]

    배우 강훈과 장규리가 소속사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의 주연으로 나선다. 배우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을 함께하는 회사가 늘면서 소속 배우가 자사 제작 작품에 출연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다음 달 3일 처음 방송되는 tvN '최애의 사원'은 강훈의 첫 로맨틱 코미디 메인 주연작이다. 강훈은 남자 주인공을 맡아 극을 이끈다. 작품 제작에는 강훈의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가 참여했다.강훈은 2014년 데뷔한 뒤 여러 작품에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홍덕로 역을 맡아 인지도를 높였고, 해당 작품 역시 앤피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했다. 이후 SBS '런닝맨' 임대 멤버로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으며 '나의 해리에게', '메스를 든 사냥꾼' 등에 출연했다. '최애의 사원'에서는 처음으로 정극의 중심을 맡는다.오는 8월 29일 처음 방송되는 tvN '포핸즈'에는 나무엑터스 소속 송강과 장규리가 출연한다. 나무엑터스는 이 작품의 제작에 참여했다. 송강은 이준영과 함께 남자 주인공을 맡았고, 장규리는 여자 주인공으로 나선다.장규리에게 '포핸즈'는 그룹 프로미스나인 탈퇴 이후 처음 맡는 정극 메인 주연작이다. MBC '지금 거신 전화는' 이후 약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기도 하다.소속사가 제작에 참여한 작품에 소속 배우가 출연하는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판타지오가 제작한 SBS '김부장'에는 판타지오 소속 루네이트 카엘과 유지안이 출연했다. 두 사람 모두 이 작품을 통해 연기에 처음 도전했다. 작품 공개 이후에는 신인 배우로서 무난한 연기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매니지먼트와 제작을 함께하는 회사 입

  • 제2의 '선업튀' 정조준…tvN, 2년 만에 다시 던진 아이돌 로코 승부수 [TEN스타필드]

    제2의 '선업튀' 정조준…tvN, 2년 만에 다시 던진 아이돌 로코 승부수 [TEN스타필드]

    tvN이 2년 만에 아이돌 소재를 전면에 내세운 월화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인다. 내달 3일 첫 방송되는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이다. 아이돌과 팬덤을 다룬 작품은 꾸준히 제작됐지만, 대중적인 흥행으로 이어진 사례는 많지 않았다. '최애의 사원'이 쉽지 않은 조건을 딛고 반전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최애의 사원'은 '최애'인 아이돌을 만나려다 우연히 최애가 소속된 회사의 사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를 그린다. 김혜준이 남다름 역을, 차우민이 인기 아이돌 이찬 역을, 강훈이 연예기획사 대표 강하기 역을 맡는다.아이돌과 연예기획사를 소재로 한 로맨틱 코미디는 시청층의 호불호가 뚜렷한 장르다. 팬덤 문화에 익숙한 젊은 시청자에게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지만, 팬 문화를 낯설게 느끼는 시청자에게는 비현실적이거나 유치한 이야기로 받아들여질 가능성도 있다.앞서 2022년 방송된 tvN '별똥별'도 연예기획사를 배경으로 스타와 홍보팀 직원의 로맨스를 그렸다. 그러나 업계 묘사의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1%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아이돌과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전면에 내세우는 것만으로는 대중성을 확보하기 어렵다는 점을 보여준 사례다.3인의 주연 배우들에게 이번 작품은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강훈은 2014년 데뷔해 2021년 MBC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얼굴을 알렸다. 2024년에는 SBS '런닝맨' 임대 멤버로 활약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다만 예능에서 얻은 인지도를 배우로서의 흥행 성과로 연결하지는 못했다. 첫 로맨틱 코미디 주연인 '최애의 사원'을 통해 대표 캐릭터를 만

  • 뜨기 힘든 중소돌, 연기돌로 빛 볼까…'김부장' 카엘→'스터디그룹' 현석의 도전 [TEN스타필드]

    뜨기 힘든 중소돌, 연기돌로 빛 볼까…'김부장' 카엘→'스터디그룹' 현석의 도전 [TEN스타필드]

    그룹 활동만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넓히기 어려웠던 비대형 기획사 출신 아이돌들이 연기를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 데뷔 후 연차가 쌓이면서 개별 활동의 기회를 얻은 이들은 드라마에서 그룹 활동 당시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꺼내 들고 있다. SBS '김부장'에 출연한 루네이트 카엘과 tvN '최애의 사원' 출연을 앞둔 CIX 출신 현석, 이펙스 백승이 대표적이다.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인물은 루네이트 카엘이다. 카엘은 최고 시청률 23.1%를 기록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송인고 배구부 유망주 김남훈 역을 맡았다. 극 중 김부장의 딸 민지(서수민)와 호흡을 맞춘 데 이어 실종 사건의 전개에도 관여하며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했다.카엘은 2023년 데뷔한 7인조 보이그룹 루네이트의 멤버다. 루네이트는 차은우가 속한 아스트로 이후 판타지오가 7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데뷔 당시 관심을 받았지만, 그룹 활동만으로 뚜렷한 대중적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카엘은 '김부장'을 통해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했다. 186cm의 큰 키와 단정한 외모뿐 아니라 실제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 배구 선수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캐릭터에 현실감을 더했다. 첫 작품임에도 극의 흐름을 해치지 않는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남겼다.이 같은 흐름은 다음 달 3일 처음 방송되는 tvN '최애의 사원'에서도 이어진다. 작품에는 CIX 출신 현석과 이펙스 백승이 출연해 차우민과 함께 극 중 아이돌 그룹 D.N.X 멤버로 활약한다.현석은 최근 배우 활동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 시즌2에서는 황민현과 함께 주연으

  • 박보검은 절친 고경표, 염정아는 전원 새 얼굴…tvN 간판 예능의 엇갈린 승부수 [TEN스타필드]

    박보검은 절친 고경표, 염정아는 전원 새 얼굴…tvN 간판 예능의 엇갈린 승부수 [TEN스타필드]

    tvN 간판 예능들이 새 시즌을 앞두고 서로 다른 멤버 전략을 택했다. '보검매직컬2'는 박보검을 중심으로 기존의 관계성을 이어갈 수 있는 출연진을 구성한 반면, '언니네 산지직송3'는 염정아를 제외한 멤버 전원을 교체하며 새로운 조합에 승부를 걸었다. 검증된 친분을 활용한 안정적인 재편과 낯선 관계성에서 재미를 찾으려는 과감한 변화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최근 tvN은 '보검매직컬2'의 새 멤버로 고경표가 합류한다고 밝혔다. 시즌1에서 호흡을 맞춘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 가운데 박보검과 이상이는 자리를 지키고 곽동연 대신 고경표가 새롭게 합류한다. 프로그램은 촬영을 거쳐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곽동연의 하차는 병역 의무에 따른 결정이다. 그는 오는 8월 25일 현역으로 입대할 예정이어서 시즌2 촬영에 참여하기 어렵게 됐다. 공교롭게도 시즌1 종영 이후 소속사를 옮기며 박보검과 한솥밥을 먹게 됐지만, 군 복무로 새 시즌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보검매직컬'은 최고 시청률 3.8%를 기록한 뒤 지난 4월 2.5%로 막을 내렸다. 수치만 놓고 보면 폭발적인 흥행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자극적인 설정 대신 지역 주민과 교감하는 따뜻한 분위기와 출연진의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호평받았다.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실제 친분을 바탕으로 보여준 편안한 관계성은 프로그램의 핵심 강점으로 꼽혔다.시즌2도 이러한 방향성을 크게 바꾸지 않았다. 고경표는 박보검과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한 뒤 10년 넘게 친분을 이어온 사이다. 기존 멤버를 단순히 새로운 인물로 대체하기보다 박보검과 이미 관계가 형성된

  • 23% 찍은 '김부장' 맞선 박은빈, 침체된 로코물 살릴까…2회 만에 시청률 반등 [TEN스타필드]

    23% 찍은 '김부장' 맞선 박은빈, 침체된 로코물 살릴까…2회 만에 시청률 반등 [TEN스타필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침체한 로맨틱 코미디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박은빈의 이미지 변신과 양세종과의 케미스트리가 호평을 얻으며 치열한 주말극 경쟁 속에서도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 마강욱(양세종 분)이 펼치는 오컬트 로맨스다. 2011년 개봉한 손예진, 이민기 주연의 동명 영화를 드라마로 리메이크했다. 지난 18일 첫 방송에서 전국 가구 기준 시청률 3.0%로 출발한 뒤, 이튿날 방송된 2회에서 5.3%를 기록하며 반등했다.토요일 밤 드라마 경쟁은 치열하다. 최근 23.1% 시청률을 찍은 소지섭 주연의 SBS '김부장'을 비롯해 지성 주연의 JTBC '아파트', 남궁민 주연의 KBS2 '결혼의 완성' 등 기대작들이 나란히 편성된 가운데 '오싹한 연애'도 초반 기세를 끌어올렸다. 첫 방송일인 지난 18일에는 '김부장' 8회가 자체 최고 시청률인 23.1%를 기록하며 강세를 이어갔지만, '김부장'이 방송되지 않은 19일에는 '오싹한 연애'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오는 25일 '김부장'이 종영을 앞둔 만큼, 이후 주말 시청층 일부가 '오싹한 연애'로 이동할지도 관전 포인트다.이번 작품은 박은빈에게도 의미 있는 도전이다. 1997년 MBC '사랑과 이별'로 연기를 시작한 그는 30년 가까운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지난해 공개된 디즈니+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 올해 공개된 넷플릭스 액션 어드벤처 '원더풀스' 등에서 강한 개성의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