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윤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2025년부터 취재하고 있습니다. KBS, ENA,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국내 주요 방송사와 OTT 플랫폼을 담당하며 드라마·예능·콘텐츠 업계 전반을 폭넓게 다룹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정세윤 기자는 독일어와 미디어를 전공했습니다. 언어와 콘텐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시각을 길렀습니다.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SBS 새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측이 재벌가 후계자 자리를 둔 허남준, 장승조의 신경전을 공개했다.오는 8일 첫 방송되는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 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일촉즉발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임지연(강단심/신서리 역)과 허남준(차세계 역)이 첫 로맨스 호흡을 예고해 주목받고 있다.극중 세계는 차일그룹 회장 차달수(윤주상 분)의 직계 손자지만, 차일그룹 계열사가 아닌 자신의 사업체인 비오제이를 운영 중이다. 세계와 대립각을 세우는 차일건설 사장 최문도는 차달수 회장의 조카로 차일그룹의 회장 자리까지 꿈꾸는 야심가다. 특히 두 사람은 각자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신서리와 뜻밖의 인연을 맺게 된다. 이에 차일그룹의 후계자 자리를 두고 직계 손자 세계와 방계 조카 문도의 피할 수 없는 격돌이 예고돼 관심을 끈다.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한밤중 문도와 대치 중인 세계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가족 간의 친근감은 온데간데없이 살얼음판 같은 냉기만이 감돌아 보는 이들까지 숨을 죽이게 만든다. 특히 세계와 문도의 극과 극 표정이 흥미를 고조시킨다. 분노를 삼킨 듯 잔뜩 굳은 표정의 세계와 그를 향해 서늘하면서도 여유 있는 미소를 띤 문도의 표정이 대비를 이룬다.'멋진 신세계'는 8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10살 연하 남편 윤승열과 결혼한 김영희가 '말자쇼'에서 성인영화 연출 경험이 있다고 밝히며 늦은 나이에도 꿈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지난 4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고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말자 할매' 김영희는 "남들이 비웃을까 봐 아무에게도 말 못 한 꿈이 있습니다. 늦은 나이 다시 꿈꿔도 될까요?"라는 특별한 고민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영희는 자신에게 개그우먼 말고 또 다른 꿈이 있다면서 '성인영화 감독'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남편을 만나기 전 11년 동안 연애를 못 했다"라며 "연애를 너무 못하면 흔히 하는 배려에도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 심각성을 느끼고 연애 세포를 깨우겠다는 생각으로 심야에 하는 유료 성인 채널을 가입했다"라고 털어놨다.이어 김영희는 "매 작품 나오는 똑같은 남자 배우가 있는데 민도윤이라는 배우다. 그 친구가 연기를 너무 잘했다"라며 "어느 날부터 신작이 안 나와 걱정이 돼서 SNS를 찾아 DM을 보냈다. 알고 보니 동갑이었고 이를 계기로 정말 친한 친구가 됐다"라고 밝혔다.김영희는 "어느 날 민도윤에게 '너로 영화를 하나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했다. 이후 우연한 기회가 찾아와 이 친구를 주인공으로 한 성인영화를 찍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세 편의 성인영화를 연출했다면서 "연애하고 결혼하니 아이디어가 고갈됐다. 하지만 언젠가 또 할 거다"라며 "본인이 갖고 있는 꿈, 내 직업은 내가 존중해야 남이 존중한다. 주변 사람들한테 많이 알리고, 그걸 실행할 수 있는 한 걸음을 내딛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정세윤 텐아시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임시 보호 중 발생한 반려견 사망 미스터리와 탈세를 노린 처형과의 위장 불륜이 역대급 배신으로 돌아온 사연까지, 상상을 뛰어넘는 사건들로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임시 보호자에게 맡긴 반려견의 생사를 알 수 없다"는 한 여성의 절박한 사연이 공개됐다. 의뢰인은 2024년 10월 해외 발령으로 출국하게 되면서 반려견인 골든두들 '구름이(가명)'를 임시 보호자에게 맡겼다. 임시 보호가 시작되고 한동안 구름이는 체중도 늘고 잘 관리된 모습으로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었다.하지만 2025년 8월, 본격적으로 구름이의 해외 운송 준비를 시작하려 하자 문제가 생겼다. 임시 보호자는 "바쁘다"는 이유로 일정을 12월로 미루더니 막상 12월이 되자 연락을 끊어버렸다. 그리고는 12월 27일 "구름이가 죽었다"며 "이미 장례와 화장까지 마쳤다"는 문자를 보내왔다. 그러나 의뢰인이 동물병원에 확인한 결과 "그런 진료 자체가 없었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급히 귀국해 임시 보호자의 집을 찾은 의뢰인은 "복도에서부터 숨쉬기 힘들 정도의 악취가 나는" 섬뜩한 상황과 마주했다. 당시 집 안에서는 인기척과 함께 컴퓨터 게임 소리가 들렸지만 임시 보호자가 끝내 문을 열어주지 않아 구름이의 생사도 확인하지 못한 채 다시 한국을 떠나야 했다.동물 탐정은 구름이의 생사를 확인하기 위해 곧장 임시 보호자의 주소지로 향했다. 아파트 관리단의 협조로 만난 임시 보호자의 윗집 주민들은 "그동안 집 안을 가득 채운 악취와 심각한 개 짖는 소리에 시달려왔다
'불꽃야구2'가 수많은 지원자의 야구 열정에 힘입어 새출발을 알렸다. 한편 서울중앙지법은 지난해 12월 JTBC가 스튜디오C1을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불꽃야구'의 제작·판매·유통 등을 금지한 바 있다.지난 4일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화에서는 새롭게 전열을 다듬는 불꽃 파이터즈의 첫 여정이 그려졌다. 이날 동시 시청자 수는 15만 7천 명 돌파했다.앞서 진행된 불꽃 파이터즈 선수단 공개 모집에는 무려 207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프로그램의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봐야 할 영상 길이만 6시간에 달하는 마라톤 심사에도 김성근 감독은 "그런 건 각오하고 있다"라며 불꽃 파이터즈의 새 얼굴을 뽑는 데 진심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처음으로 심사한 1루수 부문에서는 이대호, 정훈 등 KBO리그를 호령했던 전설적인 이름들이 연달아 등장해 시청자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심사대에 오른 지원자들을 향해 까다로운 기준을 내건 김성근 감독은 이들에게 날카로운 피드백을 전해 앞으로 이어질 긴장감 넘치는 선수 선발 과정을 기대하게 했다.야수 포지션 중 가장 경쟁률이 치열했던 유격수 부문에서는 패기의 영건들이 눈길을 끌었다. 김재호는 자기소개 영상만 세 버전을 보내며 "꼭 감독님께 인정받고 싶다"고 어필했지만 "1할 치잖아"라는 웃픈 평가를 들었다. 다른 지원자들 역시 깊은 인상을 남기지 못하며 심사장 분위기가 가라앉던 중, 김성근 감독은 야무진 타격을 보이는 대학생 선수 이시원과 유태건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한편 나이를 잊은 지원자들의 선전도 눈에 띄었다.
가수 홍지윤이 '말자쇼'에서 금수저 설을 해명했다.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말자쇼'에는 홍지윤이 출연했다. 그는 '폭탄 고백 들고 왔지윤'이라는 재치 있는 타이틀로 자신의 고민과 진심을 꺼내놓았다.이날 홍지윤은 "평소 '말자쇼'의 열혈 시청자로서 방송을 보며 큰 위로와 공감을 얻어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많은 트로트 가수들이 탐내는 무대인 만큼, 치열한 경쟁을 뚫고 마침내 이 자리에 서게 됐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남다른 예능감과 함께 당찬 포부도 빛났다. 홍지윤은 "앞서 출연한 박군 선배가 3.1%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들었다. 오늘은 4%의 벽을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약하겠다"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이어 홍지윤은 MC 김영희를 향한 각별한 감사 인사를 건넸다. 홍지윤은 "과거 힘든 시기를 겪을 때 '말자쇼'를 보며 큰 위안을 얻었다"라며 "특히 '-100까지 떨어지는 똥밭을 걷고 있을 때, 제자리걸음을 하다 보니 그 땅이 비옥해져 천연 거름이 되었더라'라는 김영희 선배의 명언이 버티게 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꼭 직접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이날 방송의 백미는 '금수저 설'에 대한 명쾌한 해명이었다. 홍지윤은 "동료들에게 꼭 명확히 밝히고 싶은 부분이 있다"고 운을 뗀 뒤 "'재력이 뛰어나 기부를 한다', '취미로 트로트를 한다'는 소문이 돌며 금수저로 오해받고 있지만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마음 같아서는 통장 잔고를 직접 보여주며 오해를 풀고 싶을 정도로 평범한 '빈털터리'다. 굳이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김고은, 김재원이 웨딩마치를 울리며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지난 4일 마지막 회인 7~8회를 공개했다. 연인이 된 유미(김고은 분)와 순록(김재원 분)이 결혼식까지 올리며 이보다 더 완벽할 수 없는 해피엔딩을 맞이했다.제니(전소영 분)와의 관계를 포함해 순록으로 인해 더 이상의 혼란을 겪고 싶지 않았던 유미와 세포들은 순록의 고백을 거절했다. 순록은 상심했지만 유미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는 걸 상상조차 할 수 없어 다시 용기를 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작가님이 좋아요. 그걸 이제야 깨달은 게 한심하지만 아마 처음부터 좋아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라는 순록의 두 번째 고백은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이어 "후회할 것 같아서요"라는 순록의 진심이 유미의 마음을 움직였다.연인이 된 유미와 순록은 호칭도 더 이상 작가님이 아닌 누나였다. 들킬 수 있으니 출판사와 작업실 반경 1km 내에서는 스킨십 금지 원칙을 세웠던 순록. 하지만 연애 첫날부터 순록은 주말이란 핑계로 작업실에서 유미와 달콤한 키스를 하며 원칙을 깼다. 급기야 비밀연애 때문에 둘만의 여행을 망치자, 순록은 편집장 대용(전석호 분)에게 유미와의 연애 사실을 고백했다. 순록에게 유미보다 중요한 원칙은 없었다.순록은 유미에게 프러포즈했다. 만난 지 한 달도 안돼 서로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확신하냐는 유미에게 순록은 확신이 없다면 애초에 다시 고백하기 위해 찾아가지도 않았을 거라고 했다. 인생에서 그런 적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확신한다는 순록의 말은 설렘을 안겼다. 이어 어떤
배우 엄준기가 신혜선의 주연작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 열연하고 있다. 한편 엄준기는 유연석의 주연작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구효중 역을 맡아 이목을 끈 바 있다.'은밀한 감사' 3회에서 안민수(엄준기 분)는 회사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무광일(오대환 분)의 사내 불륜 의혹 사건을 조사하게 됐다. 같은 팀인 노기준(공명 분) 대신 해당 사건을 배당받게 된 것. 그는 상사 주인아(신혜선 분)의 호출에 수첩과 펜을 챙겨 들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이후 본격적인 광일과의 면담 및 각종 조사를 거쳐 불륜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인아의 견책 지시에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인아의 뜻에 절대적 충성을 보이며 지시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 웃픈 공감을 자아냈다.이어 4회에서는 이른바 민수의 프로 직장인 면모가 더욱 두드러졌다. 회사 복귀 기념으로 감사실에 인사차 들른 상무 전성열(강상준 분)이 단체 회식을 제안하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성열이 인아를 찾자 재빠른 눈치로 인아의 출장 소식을 알리는가 하면, 회식을 마친 후 다음에 당구를 치자는 성열의 말에 특유의 넉살로 맞받아치는 등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이처럼 엄준기는 상사에 대한 충성심과 월등한 사회생활 모먼트,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련함을 디테일하게 구현해 호평을 얻었다.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는 캐릭터의 생동감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이에 엄준기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정지선, 권성준 셰프가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언더커버 셰프'에서 해외로 떠난다.'언더커버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 셰프들이 본인 요리의 기반이 된 나라 식당의 주방 막내로 위장 취업해 계급장을 내려놓고 히든 미션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4일 tvN 측이 자연주의 성자 셰프 샘 킴과 중식 여왕 정지선의 아슬아슬한 언더커버 막내 생활이 담긴 단독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먼저 공개된 샘 킴 셰프의 영상은 이탈리아 파르마의 한 레스토랑에 한국 본명인 희태와 농부라는 가짜 신분으로 잠입해 벌어지는 수상한 일상을 담았다. "직업이 농부라고 했지?"라는 현지 선배의 확인 질문에 눈치를 보는 샘 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정작 실전에서는 톱 셰프의 DNA가 터져 나왔다. 파스타 팬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며 전문가급 팬 핸들링을 선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현지 선배가 눈을 떼지 못하며 경탄한 것. 정체를 숨겨야 하는데, 무심결에 튀어나온 실력에 감출 수 없는 뿌듯함이 서린 샘 킴의 표정과 '내 정체는 아무도 모르겠지?'라는 자막은 아슬아슬한 언더커버 작전에 대한 흥미와 함께 반전의 재미를 더한다.복싱 선수 출신 막내라는 파격적인 신분으로 중국 청두로 향한 정지선 셰프의 영상은 그야말로 수난시대 그 자체다. 잠입 전 "중국 요리하는 사람인데 (본토에서) 당연히 먹히죠"라며 당당히 출사표를 던진 정지선은 정작 전쟁터 같은 현지 주방에 "뚜이부치(미안합니다)"를 연발하는 신세가 된다. 정신없이 돌아가는 주방 분위기 속 선배에게 칼을 뺏기는 굴욕을 당하는가 하면, 생소한 식재료에 몸서리치는 등 중식 여왕의 카리스마
지난해 결혼한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무인도 임장 관련 문제를 두고 갈등을 빚었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허경환, 최진혁, 육중완과 함께 경남 통영으로 무인도 임장에 나섰다.이날 김준호는 "섬주(섬 주인)라고 들어봤냐. 할리우드 배우들은 섬주다.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현 섬주에게 협찬받은 장화와 고무줄 바지로 갈아입은 그는 장화 위에 바지를 덧입는 독특한 패션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본격적인 섬 임장에 나선 김준호는 멤버들에게 따박섬을 가리키며 자신감을 보였고, 멤버들과 함께 섬 가격 맞추기에 돌입했다. 이후 공개된 가격이 1억 3천만 원에 달하자 현장은 놀라움에 휩싸였다. 김준호는 전화가 잘 터지지 않는 환경을 강조하며 멤버들을 설득하는가 하면 "이 섬을 사면 머드 축제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그러나 섬으로 향하는 길은 녹록지 않았다. 갯벌을 건너야 하는 상황에서 김준호의 몸개그가 펼쳐지며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우여곡절 끝에 섬 정상에 도착한 김준호는 캠핑 장비가 완벽하게 갖춰진 공간을 소개하며 낭만적인 섬 라이프를 시작했다. 준비해온 해먹 설치까지 마친 김준호는 "자유의 끝이 뭐냐"라며 자연 속 삶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또한 "트림, 방귀도 다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김준호는 "지민이가 날 좋아한다"며 달콤한 신혼 생활을 언급하는가 하면, 장모님에게 크루즈 여행을 선물한 일화를 전하며 스윗한 사위 면모도 뽐냈다. 이어 멤버들의 제안에 따라 아내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섬 구입 의사를 조심스
1995년 김한길과 결혼한 배우 최명길이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 과거 남편이 스캔들에 휘말렸던 사연을 공개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의 오랜 절친인 배우 최명길이 싱글맘즈를 찾아온다. 봄처럼 화사한 모습으로 등장한 최명길을 반갑게 맞이한 싱글맘즈는 오프로드 위를 달리는 버기카 체험으로 그녀를 이끈다. 본격적인 주행이 시작되고 거친 오프로드에 접어들자, 장윤정과 정가은은 한껏 들뜬 모습으로 즐기는 데 반해, 황신혜는 연신 비명을 질러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이날 황신혜와 최명길이 30년 넘게 이어온 우정을 공개한다. 서로의 연애사까지 꿰뚫고 있는 절친 사이답게 최명길은 황신혜의 이상형까지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은 비슷한 시기에 출산해 같은 산부인과의 병실 동기가 됐던 일화를 밝히며 남다른 인연을 전한다. 한편 최명길은 남편 김한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김한길과의 첫 통화에서 "나한테 시집와요"라고 깜짝 고백을 받았던 순간을 떠올리고, 두 사람의 첫 만남을 도왔던 황신혜 역시 자연스럽게 김한길을 "형부"라고 불렀던 당시를 회상한다.우아한 여배우 이미지로 각인된 최명길의 반전 매력이 공개되기도 한다. 최명길은 황신혜와의 대화 도중 어디서도 공개된 적 없는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황신혜는 "어디서 앙탈이야"라고 받아치며 오랜 절친 케미를 보여준다. 한편 최명길은 드라마 '용의 눈물'의 폭발적인 인기로 촬영이 연장되면서 출산 직전까지 연기를 이어갔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최명길은 황신혜와 함께 LA로 떠났던
2014년 김윤주와 결혼한 가수 권정열(십센치, 10CM)가 '히든싱어8'에 출연한다.5일 방송되는 JTBC '히든싱어8' 6회에서는 목소리가 지문인 싱어송라이터 십센치가 여섯 번째 원조 가수로 출연, 역대 원조 가수 중 가장 높은 자신감으로 우승을 노린다.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십센치는 '히든싱어' 출연이 자신의 버킷리스트였다며 이번 시즌 무대에 오르는 기쁨을 전한다. 과거 김종서, 윤도현 등을 모창하며 노래를 연습했다고 밝힌 그는 다양한 창법이 섞인 자신의 목소리를 따라 하는 게 어려울 거라고 호언장담한다.이에 MC 전현무는 "그렇게 말하고 준우승한 원조 가수가 많다"라며 지난 회차에서 준우승했던 윤하, 다비치 이해리, 김현정을 언급한다. 하지만 십센치는 "연습을 좀 덜 하고 오신 게 아니냐"라고 깜짝 발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허경환이 "컨셉을 잘못 잡고 온 거 같다"고 말리지만 십센치는 "재미없을까 봐 걱정된다"라며 꿋꿋하게 소신을 밝힌다.또한 원조 가수가 아닌 사람을 투표하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0표를 받을 거라고 하면서 "0표가 아니라면 '히든싱어' 헌정 송을 만들겠다"고 공약까지 내세워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0표 공약까지 선언할 정도로 당당한 원조 가수 십센치와 모창능력자들과의 본격적인 대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십센치 편에는 그의 최애 곡이자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 공감을 자아내는 '스토커'가 등장한다. 십센치가 쟁쟁한 모창능력자들을 뚫고 정말 0표를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히든싱어8'은 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개그맨 양상국(44)이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신붓감을 찾아 나선다.4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양상국이 결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준다. 특히 양상국의 결혼 도전은 이미 지난 2월부터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과 접촉하며 준비해 온 장기 프로젝트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조선의 사랑꾼'은 앞서 '소개팅 백 번 한 남자(소백남)' 심현섭의 영화 같은 연애와 결혼을 성공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에게 감동을 안긴 바 있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양상국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결혼 상대 찾기에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심현섭에 이어 '조선의 사랑꾼'에서 보여줄 양상국의 새로운 도전 역시 기대를 모은다.'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방송인 전현무가 진행을 맡은 MBC '나 혼자 산다'가 2026년 4월 5주 주간 2054 시청률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나 혼자 산다' 고정 출연자였던 방송인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각종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지난 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결성한 펀런 크루 1기의 첫 러닝과 안재현이 반려묘 안주와 가족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1%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 역시 3.3%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나아가 4월 5주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이날 최고의 1분은 전현무가 펀런 크루 정식 입단을 위한 체력 테스트를 진행하는 장면으로 최고 시청률 6.3%까지 치솟았다. 러닝 대신 택시로 이동하고, 테스트 후 박지현이 준비한 주먹밥을 즐기는 무도라지의 자유분방한 모습에 김신영은 "또 먹어?!"라며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전현무는 펀런 트렌드를 이끌겠다며 박지현, 도운, 배나라와 함께 펀런 크루 1기를 결성했다. 팀명은 멤버들의 이름을 딴 무도라지였다. 전현무는 직접 디자인한 창단 티셔츠를 선물하고, 고래런이라는 러닝 코스를 공개하며 남다른 열정을 보여줬다. 한편 안재현은 반려묘 13살 안주와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그는 셀프 사진관을 찾아 '안주'와 가족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촬영 시간 20분 안에 사진을 완성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안재현은 무릎을 꿇고 안주를 따라
'꽃보다 청춘' 최우식이 첫 회부터 예측 불가한 매력을 보여줬다.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예능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에서는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은 채 여행에 던져진 배우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은 김대주 작가 데뷔 20주년이라는 가짜 라이브로 세 사람을 속이는 설정에서 시작했다. 정체를 모른 채 사전 미팅에 참석한 이들은 갑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에 합류했다가 즉흥 여행 미션까지 부여받았다. 특히 핸드폰 사용 제한, 인당 10만 원이라는 조건까지 더해지며 긴장감과 호기심을 자극했다.초반부터 최우식의 존재감은 뚜렷했다. "첫날에 멀리 이동한 뒤 돌아오자", "저녁을 뭘 먹고 싶은지 생각해서 여행 장소를 정해보자" 등 아이디어 뱅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여행지를 정하는 과정에서는 예능 7년 차다운 순발력으로 코끼리 코까지 돌며 몸을 아끼지 않았고, 결국 미식의 도시 대구로 첫 여행지를 확정했다.혹시 몰라 간단한 생필품을 챙겨온 정유미, 박서준과 달리 준비 없이 등장한 최우식은 맨몸 여행자 설정으로도 웃음을 만들어냈다. 출발을 앞두고 대기실의 간식과 과일을 챙기고 급히 입에 넣는 모습으로 현실적인 면모를 보여줬고 "속옷이 가장 중요하다"는 집착(?)으로 또 다른 관전 포인트를 형성했다.이동 과정에서도 최우식의 활약은 이어졌다. 지하철과 KTX를 오가는 와중에도 밝은 인사성과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살렸고, 당시 상영 중이었던 영화 '넘버원'을 능청스럽게 언급하는 등 센스 있는 입담으로 활기를 더했다. 여기에 캠코더를 맡아 최 감독으로 변신, 여행의 감성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담
배우 구교환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서 열연 중이다.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에서 황동만 역을 맡은 구교환이 인물의 서사를 밀도 있게 그리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모자무싸' 6회는 2.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기준) 현재 '모자무싸'는 첫 방송부터 줄곧 2%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모자무싸' 5, 6회에서는 스스로를 무가치한 인간이라 규정했던 동만이 은아(고윤정 분)와의 관계 속에서 점차 변화해 가는 과정이 펼쳐졌다. 스스로를 상대에 따라 달라지는 리트머스지라고 표현하던 동만은 오랜 시간 함께 해온 8인회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 은아의 피드백을 받아 '날씨를 만들어 드립니다' 작업에 박차를 가하며 이전과는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그런가 하면 동만은 은아의 전 남자 친구인 재영(김종훈 분)의 당선작을 보고 '천 개의 문', '감정 덩어리' 등 은아의 표현을 바로 알아차린 뒤 분노를 참지 못했다. 그는 "너는 훔치면 안 되는 사람 거를 훔쳤어. 천재 거를 훔쳤어. 너무너무 보석같이 반짝반짝 빛나서 누구 거라는 걸 모를 리 만무한, 보석 같은 인간 걸 훔쳤다고"라고 말하며 은아를 향한 존중과 신뢰를 보여줬다.평온한 시간이 이어질 것만 같았던 동만의 일상은 형 진만(박해준 분)의 자살 시도를 다시 마주하자 또 한 번 무너졌다. 형을 살리기 위한 절박한 몸짓과 눈빛은 슬픈 감정을 생생하게 전하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형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때마다 자신의 감정 워치에 '알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