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KBS에서 북중미 월드컵 캐스터를 맡게 됐다. / 사진제공=KBS
방송인 전현무가 KBS에서 북중미 월드컵 캐스터를 맡게 됐다. / 사진제공=KBS
KBS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서 화려한 해설진을 앞세워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번 월드컵 KBS의 메인 해설진은 전현무, 이영표, 남현종이다.

지난 14일 KBS 2TV의 북중미 월드컵 중계가 또다시 전 경기에서 시청률 우위를 점했다. 이영호 캐스터·김신욱 해설위원이 중계한 조별리그 C조 브라질과 모로코의 경기는 전국 시청률 3.3%(이하 닐슨코리아 기준), 2049 수도권 시청률 0.9%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 4.9%까지 치솟은 이 경기의 결과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이어 펼쳐진 조별리그 C조 아이티와 스코틀랜드의 맞대결 역시 전국 시청률 2.5%, 2049 수도권 시청률 0.6%를 기록했다. 중계석에는 김종현 캐스터·조원희 해설위원이 함께했고, 스코틀랜드가 1대0 승리를 거뒀다. 이재후 캐스터·박주영 해설위원·박찬하 해설위원이 전한 조별리그 D조 호주와 튀르키예의 매치는 전국 시청률 2.2%, 2049 수도권 시청률 0.7%이 나왔다. KBS는 월드컵 개막부터 연이어 시청률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KBS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 사진제공=KBS
KBS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중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 사진제공=KBS
한편 KBS는 '대한민국을 하나로! 월드컵은 KBS'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 달 19일까지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전 경기를 지상파 독점 중계한다. MBC와 SBS가 월드컵 중계권을 보유한 JTBC와 협상에 실패하면서 이번 대회를 중계하지 못한 가운데, 중계권을 따낸 KBS가 괄목할 성과를 이루며 웃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앞선 체코전 승리에 이어, 한국시각 19일(금) 오전 10시 멕시코, 25일(목) 오전 10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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