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이 '오싹한 연애'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N
박은빈이 '오싹한 연애'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N
배우 박은빈이 '오싹한 연애'에서 재벌 상속녀로 분하며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다. 한편 지난 2022년 종영한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한 박은빈이 또 한 번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다음 달 18일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다. 15일 tvN 측은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의 비밀을 담은 '여리의 비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박은빈이 '오싹한 연애'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N
박은빈이 '오싹한 연애'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tvN
영상은 레이나 그룹 상속녀이자 국내 최고 럭셔리 호텔 대표 천여리를 향한 직원들의 시선으로 이어진다. 직원들은 사람들을 본체만체하거나 장갑을 낀 채 "거리 유지"를 강조하며 접근을 차단하는 천여리의 행동을 곱지 않게 바라본다. 특히 이러한 모습이 자신들을 투명인간 취급하는 특권의식에서 비롯된 것 아니냐는 반응까지 나오며 긴장감을 더한다.

천여리를 향해 "귀신들이 안 잡아가나 몰라"라며 수군대는 직원들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지내던 천여리에게 뜻밖의 손님들이 찾아온다. 매일 밤 천여리 앞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는 수상한 존재들이 나타나는 것. 과연 이들이 누구이며 천여리와 어떤 인연으로 얽혀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처럼 '오싹한 연애'는 '여리의 비밀' 티저 영상을 통해 귀신을 보는 재벌 천여리의 숨겨진 사연을 예고하며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과연 천여리가 끊임없이 찾아오는 망자들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싹한 연애'는 7월 18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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