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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기자
정세윤 기자

정세윤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2025년부터 취재하고 있습니다. KBS, ENA,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국내 주요 방송사와 OTT 플랫폼을 담당하며 드라마·예능·콘텐츠 업계 전반을 폭넓게 다룹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정세윤 기자는 독일어와 미디어를 전공했습니다. 언어와 콘텐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시각을 길렀습니다.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yoon@tenasia.co.kr
  • 박지현, 父 암 투병 고백했다…"시한부 말기 암 연기 위해 자문 받아" ('유퀴즈')

    박지현, 父 암 투병 고백했다…"시한부 말기 암 연기 위해 자문 받아" ('유퀴즈')

    배우 박지현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아버지의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다. 2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5회에는 국내 최대 규모 병원 약국의 차승현·박근미 약사, 학생들에게 헬스로 자신감을 심어준 지한구 교사, 가수 이준, 배우 박지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날 박지현은 영화 '와일드 씽'에서 '트라이앵글'의 센터로 변신한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이어 그는 핑클 이효리를 모티브로 캐릭터를 연구한 일화를 공개하고 강동원, 엄태구와 함께했던 연습 시간을 회상한다. 'Love is' 단독 무대도 최초로 공개된다. 평소 내향적인 성격으로 알려진 박지현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10년 차 배우로 성장한 박지현의 이야기도 이어진다. 박지현은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놓으며 시한부 말기 암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암 투병을 겪은 의사 아버지에게 직접 자문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이어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고은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줘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안 시켜주면 정문성이 하차하겠다고"…'허수아비' 감독, 캐스팅 비하인드 밝혔다 [인터뷰③]

    "안 시켜주면 정문성이 하차하겠다고"…'허수아비' 감독, 캐스팅 비하인드 밝혔다 [인터뷰③]

    '허수아비'를 연출한 박준우 감독이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박준우 감독, 이지현 작가를 만났다.'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가 자신이 혐오하던 인물 차시영(이희준 분)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캐스팅 비하인드를 묻자 박준우 감독은 "작품의 처음과 끝, 노년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배우를 섭외하는 것에 가장 우선순위를 뒀다"고 답했다. 박 감독은 "이 작품은 30년이라는 긴 시간을 오간다. 그래서 그것을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 배우가 필요했다. 그 기준으로 봤을 때 박해수 배우는 처음부터 원픽이었다"고 밝혔다.살인사건의 진범 이용우 역을 맡은 배우 정문성의 캐스팅 비하인드도 공개했다. 박 감독은 "박해수, 이희준, 곽선영 등 주요 배우들이 있었지만, 이용우 역은 특히 고민이 많았다"라며 "정문성 배우를 캐스팅하고 진범의 노년 연기는 또 다른 배우를 섭외할까 생각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는 "그런데 정문성 배우가 '노년 연기를 직접 하지 못하면 작품에서 하차하겠다'고 할 정도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결국 정문성 배우가 노년 역할까지 직접 맡았는데 결과적으로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라며 웃어 보였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허수아비' 박해수·곽선영 로맨스 가능성 있었나…작가 "노년에 결혼 가능성 有" [인터뷰②]

    '허수아비' 박해수·곽선영 로맨스 가능성 있었나…작가 "노년에 결혼 가능성 有" [인터뷰②]

    '허수아비'를 집필한 이지현 작가가 극 중 강태주, 서지원의 로맨스 발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박준우 감독, 이지현 작가를 만났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가 자신이 혐오하던 인물 차시영(이희준 분)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 극 중 강태주(박해수 분)와 서지원(곽선영 분)의 로맨스 발전 가능성이 있었는지 묻자 이지현 작가는 "열린 결말로 해석해달라"며 웃었다. 이 작가는 "원래는 지원이가 결혼을 해서 가정을 꾸리는 설정이었다. 연쇄살인사건이라는 비극을 겪은 만큼 지원이라는 인물은 평범하게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으며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감독님과 배우들을 비롯해 주변에서 모두 '지원이는 결혼하면 안 된다'고 해서 급하게 수정했다"고 말했다.이어 이 작가는 "만약 지원이가 다른 사람과 결혼하게 되면 노년의 태주가 너무 쓸쓸해 보인다는 의견이 많았다"라며 "그래서 지금은 태주와 지원이의 관계를 그냥 열린 결말로 바라봐 주셨으면 한다. 만약 연쇄살인이 없었다면 두 사람 모두 일만 하다가 인생의 마지막쯤에 결혼했을 수도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설명했다.마지막 회에 등장한 태주의 꿈속 회상 장면에 담긴 의미도 설명했다. 이 작가는 "이 드라마를 쓰면서 가장 많이 했던 생각이 '만약 그 사건이 없었다면 어땠을까'였다&

  • '허수아비' 진범 목소리, 정문성 아니었다…"이희준 목소리 섞어, 안 들키게끔" [인터뷰①]

    '허수아비' 진범 목소리, 정문성 아니었다…"이희준 목소리 섞어, 안 들키게끔" [인터뷰①]

    '허수아비' 박준우 감독이 진범 목소리에 AI 보이스를 활용했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박준우 감독, 이지현 작가를 만났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가 자신이 혐오하던 인물 차시영(이희준 분)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 극 중 진범 이용우(정문성 분)의 얼굴이 공개되기 전, 그의 목소리를 두고 시청자들의 다양한 추측이 이어졌다. 이후 이용우의 정체가 밝혀진 뒤에는 "초반에 들리던 목소리가 정문성의 목소리와 다른 것 같다"는 반응도 나왔다.이에 대해 박준우 감독은 "얼굴은 보여주지 않을 수 있었지만 목소리는 피할 수 없었다. 그래서 AI 보이스 업체와 계속 시뮬레이션을 돌렸다. 박해수 배우 목소리도 넣어보고 여러 인물의 목소리를 섞어봤는데, 이상하게 정문성 배우 목소리의 특징이 계속 남더라"고 회상했다.이어 박 감독은 "그런데 이희준 배우의 목소리를 섞었을 때 유일하게 다르게 들렸다. 그래서 초반에는 두 사람의 목소리를 섞어 사용했다. 범인의 얼굴이 공개된 7부 이후부터는 비율을 5대5에서 6대4 등으로 조금씩 조정했고, 마지막에는 정문성 배우 본인의 목소리로 서서히 넘어가도록 했다"고 밝혔다.진범의 정체를 비교적 빨리 공개한 이유도 설명했다. 이지현 작가는 "'허수아비'라는 제목이 가진 여러 의미를 각기 다르게 활용하고 싶었다"라며 "범인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이

  • '허수아비' 흥행한 이유 이거였나…박해수, "땀에 젖어 옷 4벌씩 환복, 그럼에도 화목" [인터뷰③]

    '허수아비' 흥행한 이유 이거였나…박해수, "땀에 젖어 옷 4벌씩 환복, 그럼에도 화목" [인터뷰③]

    배우 박해수가 '허수아비'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 출연한 박해수를 만났다.'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 강태주가 자신이 혐오하던 친구 차시영(이희준 분)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 극 중 박해수는 진실과 정의를 쫓는 형사 강태주 역을 맡아 이희준과 혐관 케미를 보여줬다.촬영 현장 분위기가 어땠냐고 묻자 박해수는 "정말 행복했다"고 답했다. 박해수는 "여러 감독님을 만나봤지만 박준우 감독님은 캐릭터나 배역보다 그 안의 인간을 사랑하는 분"이라며 "모든 스태프를 아끼고 사랑하신다. 그래서 현장에 있는 모두가 '진짜 내 작품이다'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생각보다 굉장히 타이트하게 촬영했다. 작품의 특성상 그렇게 찍었을 때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는 걸 느꼈다. 한 번에 쫙 몰아서 찍었을 때 나오는 힘이 있었다"고 회상했다.지난 26일 종영한 '허수아비'는 마지막 회에서 8.1%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작품의 흥행 비결에 대해 박해수는 "한여름에 촬영했다. 땀에 젖어 옷을 네 번씩 갈아입을 정도였다. 그래도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작품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이지 않았나"라고 회상했다.그러면서 "너무 더워서 감독님이 4시간 쉬는 시간을 주기도 하셨다. 그 정도로 힘들었는

  • "어머니가 눈물 쏟아" 박해수 母, '허수아비' 본방사수 하며 오열했다…"위로도 건네" [인터뷰②]

    "어머니가 눈물 쏟아" 박해수 母, '허수아비' 본방사수 하며 오열했다…"위로도 건네" [인터뷰②]

    배우 박해수가 '허수아비'를 시청한 어머니의 반응을 전했다.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 출연한 박해수를 만났다.'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 강태주가 자신이 혐오하던 친구 차시영(이희준 분)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 극 중 박해수는 진실과 정의를 쫓는 형사 강태주 역을 맡아 이희준과 혐관 케미를 보여줬다.박해수는 '허수아비'를 가장 몰입해서 본 시청자로 어머니를 꼽았다. 그는 "어머니가 드라마를 보시고 우셨다. 아내에게 울면서 전화를 하셨더라. 그 시대를 직접 살아오셨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태주를 안쓰럽게 여기셨다. 모든 걸 짊어지고 살아가는 태주가 너무 불쌍하다고 하시면서 위로를 많이 해주셨다. 내 작품 중에서 어머니가 가장 몰입해서 보신 드라마인 것 같다"고 말했다.종영을 맞아 강태주를 떠나보내는 소감도 밝혔다. 박해수는 "촬영이 끝난 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도 방영이 시작되면서 다시 태주가 된 느낌이었다"라며 "이제는 태주를 잘 보내줘야 할 것 같다. 언젠가 좋은 어른으로 성장한다면 태주가 가진 좋은 면을 조금이라도 닮은 사람이 되고 싶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시간이 지나면 작품은 조금씩 잊히겠지만, '허수아비'가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위로만큼은 오래 남았으면 좋겠다. 함께 고생한 감독님, 작가님, 동료 배우들에게 모

  • 박해수, '허수아비' 결말에 입 열었다…"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 좋게 봐주셨으면" [인터뷰①]

    박해수, '허수아비' 결말에 입 열었다…"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워, 좋게 봐주셨으면" [인터뷰①]

    배우 박해수가 '허수아비' 결말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 출연한 박해수를 만났다.'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 강태주가 자신이 혐오하던 친구 차시영(이희준 분)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 극 중 박해수는 진실과 정의를 쫓는 형사 강태주 역을 맡아 이희준과 혐관 케미를 보여줬다.지난 26일 종영한 '허수아비'는 마지막 화에서 8.1%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해수는 시청률에 대한 부담감보다는 작품 자체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그는 "TV 드라마를 오랜만에 하는 거라 시청률에 대해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그런데 초반부터 상승 곡선을 타니까 '이거 뭐지?' 싶더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사람 마음이 간사한 게, 어느 순간 시청률이 조금 주춤하니까 '더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역시 사람이구나 싶었다"고 털어놨다.결말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박해수는 "만족스러운 결말"이라며 "모든 인물이 죗값을 치르는 건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제자리를 찾아가는 결말이라고 생각한다. 영범이가 결국 진실을 알게 됐고, 태주를 다시 '삼촌'이라고 부르는 장면도 좋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개인적으로 마지막 화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은 태주가 꿈을 꾸는 신이다. 강성의 모든 인물이 등장하는데, '만약 그랬더라면 어땠을까'를

  • '허수아비' 도지원, 30년 뒤 순영이로 깜짝 등장했다…박해수와 재회→눈물의 고백

    '허수아비' 도지원, 30년 뒤 순영이로 깜짝 등장했다…박해수와 재회→눈물의 고백

    배우 도지원이 '허수아비'에서 30년 뒤 순영이의 모습으로 깜짝 등장했다. 지난 26일 종영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추적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인물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며 펼쳐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극 중 도지원은 강순영의 2019년 현재 모습을 연기했다.강순영은 태주(박해수 분)의 동생이자 기범(송건희 분)의 연인이다. 밝고 당찬 성격으로 강성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청춘이었지만 연쇄살인 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완전히 뒤바뀌게 된다. 이어 사랑하던 연인 기범을 잃은 뒤 깊은 상처 속에서 가족과도 연을 끊게 된다. 순영은 오랜 시간 말 못 할 상처를 안고 살아왔다.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아들 영범(송건희 분)의 탄생 순간을 함께하지 못했고, 혼수상태에 빠진 사이 시영(이희준 분)이 영범을 키우다시피 하면서 영범에게는 아버지 같은 존재가 됐다. 순영은 사랑하는 이를 죽음으로 내몬 시영을 영범이 따르는 모습을 지켜봐야 했지만, 아들이 받을 상처를 생각해 끝내 진실을 드러내지 않은 채 살아왔다.특히 태주에게 기범을 죽음으로 몰아간 경찰로 남아달라고 부탁한 뒤, 차 안에서 홀로 눈물을 쏟는 장면은 순영이 짊어져 온 죄책감과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어 모든 진실을 알게 된 영범을 기범의 납골당으로 데려가 오랫동안 가슴에 묻어둔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도지원은 '허수아비'를 통해 담담하지만 그 안에 감춰진 감정의 결을 보여주며 섬세한 연기를 보여줬다. 그런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

  • 박해수, 유종의 미 제대로 거뒀다…8.1% 자체 최고 경신→범인 향한 통쾌한 일갈까지 ('허수아비')[종합]

    박해수, 유종의 미 제대로 거뒀다…8.1% 자체 최고 경신→범인 향한 통쾌한 일갈까지 ('허수아비')[종합]

    '허수아비'가 마지막 화에서 8.1%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 26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12회에서는 강태주(박해수 분)가 30년의 세월이 흘러 2019년 현재까지 끝나지 않은 사건들, 그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을 위한 싸움을 계속해 나가는 모습이 공개됐다.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8.1%, 수도권 8.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국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은 9.3%, 2049 타깃 시청률은 분당 최고 3.3%까지 치솟으며 월화드라마는 물론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이날 방송에서는 재심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장명도(전재홍 분), 도형구(김은우 분), 박대호(박원상 분)가 임석만(전석찬 분)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강압 수사 의혹을 부인했다. 반면 강태주는 과거 자신의 착오를 인정하며 가혹 행위를 당한 또 다른 피해자 이성진(박상훈 분)을 증인으로 세웠다. 차영범(송건희 분)은 그가 지목한 이들 외에도 강태주의 폭행은 없었는지 물었지만, 이성진은 "그분은 저를 풀어준 은인"이라며 차시영(이희준 분)을 언급했다. 아버지처럼 따랐던 차시영이 허위 자백을 강요했다는 말에 차영범은 혼란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한편 강태주는 30년 만에 서지원(곽선영 분)을 다시 만났다. 강태주가 아무 말 없이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된 서지원은 "늦었지만 이젠 내가 망친 일들 다시 바로잡을 거다"라는 그의 말에 자신도 힘을 보태겠다고 거들었다. 이어 서지원은 '연쇄살인범과 프로파일러의 공조'라는 기획으로 단독보도를 준비했다. 이 과정에서 강태주는 서지원과 사전 상의 없이 라이브 방송에서 장명도,

  • ''무빙2' 악역?' 이희준, 시청자 반응에 "나쁜 역할 아냐, 많은 기대 부탁" ('허수아비')[인터뷰③]

    ''무빙2' 악역?' 이희준, 시청자 반응에 "나쁜 역할 아냐, 많은 기대 부탁" ('허수아비')[인터뷰③]

    배우 이희준이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무빙2'에 출연하는 소감을 밝혔다.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 출연한 이희준을 만났다.'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가 자신이 혐오하던 인물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 극 중 이희준은 정치계 입문을 노리는 검사 차시영 역을 맡아 박해수와 혐관 케미를 보여줬다.이희준은 차시영이라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외적인 변화뿐 아니라 내면의 심리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그는 "외적으로는 특수분장팀이 워낙 잘해주셨고, 나는 내적으로 많이 신경쓰려 했다. 특히 이 인물이 어떻게 늙어갔을지 계속 고민했다"고 말했다.이어 이희준은 "차시영은 아이의 시신을 땅에 묻고 여러 악행을 일삼는 캐릭터였다"라며 "그런 상황에서 자신의 출세와 입지를 위해 어떤 태도를 취할지, 또 그 과정에서 죄책감은 어떻게 쌓여갈지를 생각하며 연기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18일 이희준의 디즈니+ 시리즈 '무빙2'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넷플릭스 시리즈 '악연'과 '허수아비'에서 연이어 강렬한 악역을 선보인 만큼, 일각에서는 이번에도 악역을 맡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이에 대해 이희준은 "다행히 '무빙2'에서는 착한 역할을 맡았다. 성격이 착하다기 보다는 나쁜 역할은 아니다"라며 웃었다. 이어 "CG의 힘을 많이 빌리긴 하지만 자

  • '허수아비' 시청률 폭발한 이유 있었다…"함께 동네 목욕탕 가" 이희준이 밝힌 비하인드 [인터뷰②]

    '허수아비' 시청률 폭발한 이유 있었다…"함께 동네 목욕탕 가" 이희준이 밝힌 비하인드 [인터뷰②]

    배우 이희준이 '허수아비'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에 출연한 이희준을 만났다.'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가 자신이 혐오하던 인물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 극 중 이희준은 정치계 입문을 노리는 검사 차시영 역을 맡아 박해수와 혐관 케미를 보여줬다.지난 26일 종영한 '허수아비'는 마지막 화에서 8.1%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희준은 작품의 흥행 비결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꼽았다. 그는 "감독님이 스태프와 배우들을 정말 많이 배려해 주셨다. 촬영 중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을 줬다. 동네 목욕탕 비용도 내주셔서 다 같이 냉탕에 가곤 했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그러다 오후 4시에 다시 모이면 모두가 정말 열심히 촬영했다.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이 많았는데도 다들 최선을 다했다.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배려해 주는 연출의 힘이 이런 시청률로 돌아오는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박해수와의 호흡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이희준은 "해수 배우와 작업할 때 가장 좋은 점은 연극을 할 때부터 함께해 온 사이라 틈만 나면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서로 눈치 보지 않고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연기에 대한 이야기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그런 부분들이

  • 이희준, '허수아비' 흥행에 속내 밝혔다…"잘 안될 거라 생각, 별 기대 없이 시작해" [인터뷰①]

    이희준, '허수아비' 흥행에 속내 밝혔다…"잘 안될 거라 생각, 별 기대 없이 시작해" [인터뷰①]

    배우 이희준이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흥행 소감을 밝혔다.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BH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허수아비'에 출연한 이희준을 만났다.'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가 자신이 혐오하던 인물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1986년 9월 15일부터 1991년 4월 3일까지 경기도 화성군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소재로 한다. 극 중 이희준은 정치계 입문을 노리는 검사 차시영 역을 맡아 박해수와 혐관 케미를 보여줬다.지난 26일 종영한 '허수아비'는 마지막 화에서 8.1%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대해 이희준은 "처음 감독님을 만났을 때 '긴 시간을 함께 겪어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고 하셨다. 그때 속으로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면서도 흥행은 안 되겠구나 싶었다. 별 기대없이 시작한 작품이었다"라며 웃었다. 이어 그는 "대중적인 드라마라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멋지게 해내고 싶었다. 그런데 시청률까지 따라와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작품의 매력을 꼽기도 했다. 이희준은 "처음 4부까지 대본을 보고 출연을 결정했다. 4부 엔딩에서 차시영이 칼에 맞고 쓰러진 뒤 태주와 관계가 회복되는데, 이후에 두 사람이 함께 범인을 잡는 이야기가 펼쳐질 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태주와 끝까지 혐관으로 남는 작품이었다. 힘을 합쳐서 진범을 잡는 드라마가 아닌 30년의 세월을 그리는 드라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우리 드라마의 매력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무거운 소재를 다

  • [공식] 김수현, 1년 만에 혐의 벗었다…소속사 "믿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해"

    [공식] 김수현, 1년 만에 혐의 벗었다…소속사 "믿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해"

    배우 김수현과 법적 공방을 이어오던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속된 가운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이 공식 입장문을 냈다. 27일 골드메달리스트는 "수사 결과,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김수현 씨에 대해 제기한 각종 의혹과 증거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라며 "객관적 증거에 기반하여 진실을 밝혀주신 수사기관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김수현 씨의 지난 1년은 오직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한 시간이었다. 마침내 법이 정한 절차와 철저한 수사를 통해 진실을 증명하게 되었다. 그동안 김수현 씨를 믿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6일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법원은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김세의 대표는 그동안 유튜브 방송과 기자회견 등을 통해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왔다. 또한 김새론의 사망 배경에 김수현 측이 있었다는 취지의 주장도 이어갔다.그러나 경찰은 장기간 수사를 진행한 끝에 김세의 측이 공개한 녹취 파일과 자료들의 신빙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특히 김새론의 육성이 담겼다고 주장된 음성 파일은 AI 기술을 활용해 생성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부 자료 역시 조작된 정황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법원은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김세의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김 대표의 신병을 확보한 만큼 의혹 확

  • '핱시5' 최초로 네 커플이나 탄생했다…전원 데이트 상대와 '문자' 주고받아 "러브라인 성공" [종합]

    '핱시5' 최초로 네 커플이나 탄생했다…전원 데이트 상대와 '문자' 주고받아 "러브라인 성공" [종합]

    '하트시그널5'에서 최초로 네 커플 모두가 데이트 상대와 문자를 주고받으며 커플로 매칭됐다.지난 2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7회에서는 일본 도쿠시마로 떠난 입주자 8인이 여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1:1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연예인 예측단으로는 윤종신, 이상민, 김이나, 로이킴, 츠키가 자리했다. 일본 도쿠시마에서의 둘째 날 아침, 여자 입주자들은 조식을 먹으며 데이트 상대를 골랐다. 이들은 가위바위보로 데이트 우선권을 쟁취했다. 승자 김민주는 김성민을 지목했으며 뒤이어 최소윤은 박우열을, 정규리는 김서원을, 강유경은 정준현을 택했다.김민주와 김성민은 도쿠시마 시내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한 카페에 들어가서 디저트를 즐기던 김민주는 "사실 오빠를 데이트 상대로 지정하고 싶었지만, 다른 사람을 택해야 하나 고민했었다. (내가 원하는) 상대의 마음을 바꿀 자신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정말 솔직하게 말하면 내 마음의 방향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것 같다"라며 김성민에게 호감을 표현했다.그러자 김성민은 "나는 너랑 있으면 편하고 좋다"라며 "(내 호감 상대는) 두 명 정도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고민에 잠긴 김민주는 "그 두 명에 나도 포함돼?"라고 물었고 김성민은 "응"이라고 답해 설렘을 안겼다. 또 데이트 말미 김성민은 "나 원래 이런 말 하는 거 안 좋아하는데, 이 순간이 너무 좋다. 영원했으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강유경과 정준현은 한적한 바닷가에서 산책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를 하며 정준현은 "그냥 나는 너한테 제일 눈길이 가

  • '43억 횡령' 황정음, 폐기 장난감 나눔 논란에 입 열었다…"좋은 취지였는데 오해" [종합]

    '43억 횡령' 황정음, 폐기 장난감 나눔 논란에 입 열었다…"좋은 취지였는데 오해" [종합]

    배우 황정음이 폐기 장난감 무료 나눔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26일 황정음의 유튜브 채널에는 '72세 아빠와 셀프 염색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새로 이사한 집을 소개했다.황정음은 거실 한쪽에 쌓여 있는 아이들의 장난감을 가리키며 "수많은 장난감을 다 나눔했는데 며칠 전에 강식이(아들) 생일이어서 또 이만큼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제작진은 "그러고 보니 나눔하셨더라"라며 장난감 무료 나눔 사건을 언급했다.이에 황정음은 "좋은 취지로 나눔하려고 했던 건데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 급하게 올리다 보니까 오해를 많이 샀다"라며 "그래도 직접 오신 분들이 좋게 이야기해 주시고 잘 써주셔서 잘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앞서 황정음은 지난 2월 아들의 장난감을 무료 나눔하는 과정에서 "폐기할 물건을 나눔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아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황정음은 집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냉장고 안 다이어트 제품들을 가리키며 "다이어트를 해야지 해야지 했는데 일도 없고 그러니까 (다 못 먹었다) 내가 뭐 할 이유가 없지 않냐"라며 웃어 보였다.이어 그는 최근 셀프 염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내가 다니는 미용실은 너무 비싸다. 갈 수가 없다. 원장님 예약도 잘 안된다. 그래서 집에서 스스로 염색한다"고 말했다. 또 황정음은 제작진이 "셀프 염색한 지 얼마나 됐냐"고 묻자 "저 횡령 터지고"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황정음은 지난해 자신이 지분을 갖고 있는 기획사 자금 43억 원을 횡령했다. 이에 그는 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