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 기자는 텐아시아에 소속해 K-MOVIE,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으로 취재하는 영화·미디어 전문 기자입니다. 배우 인터뷰부터 OTT 콘텐츠, 드라마·영화 리뷰, 엔터테인먼트 산업 이슈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습니다. 작품의 화제성과 흥행 흐름, 배우들의 커리어 변화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하는데 전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 반응과 콘텐츠 소비 트렌드를 빠르게 읽어내는 기사에서 두각을 드러냈습니다.
김세아 기자는 대학에서 영화영상학을 전공했으며, 방송 작가로 약 3년간 활동했습니다. 예능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제작 실무 경험도 풍부합니다. 이후 영화·미디어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4년간 현장 취재와 인터뷰, 심층 분석 기사 등을 꾸준히 써왔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서울에 거주 중이며, 독자들이 K콘텐츠 이면의 것을 볼 수 있도록 하는데 취재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전혜원이 장서희와 주새벽의 반대를 뚫고 '청마그룹' 입사에 성공했다.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6회에서는 주미란(장서희)과 강해라(주새벽)의 반대에도 청마그룹 신입사원이 된 고은설(전혜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8.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장서희는 '인어 아가씨'로 최고 시청률 47.9%를 기록한 바 있다. 앞서 강해라에 의해 전과 사실이 공개된 고은설은 입사가 취소될 위기에 놓였다. 강영훈(유태웅)이 채용을 철회하려 하자 고은설은 자신이 누명을 쓴 것이라며 맞섰지만 상황은 쉽게 바뀌지 않았다.결국 고은설은 교도소에서 인연을 맺은 박 선생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청마그룹과 관련한 정보를 증권가에 퍼뜨리는 강수를 둔 것. 회사 이미지에 민감한 강영훈은 결국 고은설을 정식으로 채용했다.청마그룹에 들어간 고은설은 양모 박희정(서유정)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기 시작했다. 신입사원으로 근무하는 동시에 가짜 목격자 이정태(안홍진)가 이용했던 청마그룹 법인 차량의 행방을 추적했다.주미란 역시 고은설의 움직임을 경계했다. 고은설이 엄마의 죽음에 얽힌 범인을 찾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아챈 주미란은 나 부장(임재근)에게 "걱정할 거 없어, 그딴 말단 디자이너 하나가 청마에 들어와 뭐 어쩌겠어. 장학재단 이사 현황 파악해놔"라고 지시했다.고은설을 견제하는 동시에 자신의 입지를 넓히기 위한 움직임도 시작했다. 후임 이사 자리에 자신의 사람을 앉히기 위해 후보를 물색하며 청마그룹 내 권력 장악에 나섰다.고은설의 회사 생활도 순탄하지 않았다. 디자인팀장 강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에게 명의를 넘겼다가 유령회사의 대표가 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1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24시'에서는 결혼을 앞둔 여자친구의 정체를 확인해달라는 55세 남성의 의뢰가 다뤄졌다.의뢰인은 지난해 2월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6살 연상의 여성을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여성은 옥수수 도매업을 하는 의뢰인을 5개월간 무보수로 도왔고, 두 사람은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그러나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여자친구는 "떼부자로 만들어 주겠다"며 여러 투자 명목으로 의뢰인에게 총 7000만원을 받아갔다. 자신이 인수했다는 사업체의 대표이사 자리까지 제안했다.의뢰인은 대표이사 취임에 필요하다는 여자친구의 말을 믿고 요구받은 서류를 건넸다. 올해 1월 실제 해당 회사의 대표이사로 등록됐지만, 여자친구는 "실질적인 회사 운영은 모두 내가 하겠다"며 의뢰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인감도장, 신분증까지 가져갔다.이후 의뢰인에게 법인세 미납 안내장과 고가 수입 렌터카의 연체 안내장 등이 날아오기 시작했다. 여자친구가 두고 간 차량에서는 신용정보회사의 채무 독촉장과 법원의 부당이득금 관련 서류도 발견됐다.확인 결과 의뢰인이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린 곳은 주소지만 등록돼 있을 뿐 실제 영업은 이뤄지지 않는 유령회사였다. 의뢰인이 제출한 서류를 살펴본 탐정단과 남성태 변호사는 대출 과정에 사용될 수 있는 서류로 보인다며 의문을 제기했다.여자친구와 부당이득금 사건으로 얽혀 있다는 제보자의 주장도 나왔다. 제보자는 해당 여성에 대해 "교도소 동기와
배우 구교환이 올해만 벌써 세 번째로 극장가를 찾는다. 멜로부터 좀비물까지 연달아 흥행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액션이다. 독립영화계의 개성 강한 배우로 출발한 구교환이 이제는 상업영화 한 편을 책임지는 주연으로 자신의 체급을 키우고 있다.구교환은 오는 9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부활남: 더 레드'에서 취업 준비생 석환 역을 맡았다. 석환은 근거 없는 자신감이 유일한 스펙인 평범한 청년이지만 죽은 지 72시간이 지나면 다시 살아나는 특별한 능력을 지녔다. 구교환은 빨간 머리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섰고, 데뷔 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액션 연기에도 도전했다.최근 구교환의 필모그래피는 빽빽하다. 지난해 12월 31일 개봉해 사실상 올해 흥행작으로 분류되는 '만약에 우리'부터 '군체', '부활남'까지 세 작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오는 11월에는 '폭설' 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성적도 따라오고 있다. '만약에 우리'에서는 멜로 연기로 260만 관객을 모았다. '군체'에서는 광기 어린 모습을 보여주며 595만 관객을 동원했다.두 작품의 연이은 흥행은 구교환에게도 의미가 크다. 구교환이 자신만의 색깔을 유지하면서 대중성까지 넓혀가고 있다는 방증이기 때문이다.그동안 구교환은 대중성보다는 독자성이 먼저 언급되는 배우였다. 독립영화에서 오랜 시간 활동했고 'D.P.'를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뒤에도 특유의 말투와 연기 스타일이 강한 배우로 통했다. 대중을 폭넓게 움직이는 스타라기보다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배우라는 이미지가 강했다.최근 흥행작에서는 구교환이 대중성과 자신의 개성을 함께 가져가는 방식이 나타난다. '만약에 우리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만난 지인에게 50억원을 건넨 뒤 연락이 끊겼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된다.31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사건 수첩'에는 지방 대도시에서 회사를 운영하는 회장의 외동딸인 의뢰인이 등장한다.의뢰인은 과거 사업과 투자 등으로 이미 수십억원을 잃은 경험이 있었다. 그는 "아빠는 나를 불량품 취급하고, 남편은 리스크 취급한다"며 가족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놓는다.그러던 중 의뢰인은 백화점 VIP 라운지에서 한 여성을 만나 가까워졌다. 1억원이 넘는 외상값 등으로 백화점 직원들 사이에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던 자신에게 먼저 다가온 상대에게 마음을 열었고, 이후 1000만원이 넘는 명품 가방을 선물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됐다고 한다.이후 해당 여성은 투자 회사를 운영하는 남편이 서울 강남에 하이엔드 디저트 부티크를 열고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미 재계 사모들이 서로 투자하겠다고 줄을 섰다", "초기 투자자는 투자한 만큼 지분을 받는다"는 설명도 이어졌다.의뢰인은 여성의 남편을 직접 만난 자리에서 10억원을 투자했다. 이후 지분율을 높여주겠다는 제안과 운영자금 등의 명목으로 추가로 돈을 건넸고, 투자금은 총 50억원까지 늘어났다.그러나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가까운 친구라고 믿었던 여성과 연락이 끊겼고, 남편이 운영한다던 회사 역시 페이퍼 컴퍼니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의뢰인은 "아빠와 남편이 알면 끝장"이라며 경찰에 신고하지 못한 채 탐정단에 사라진 여성의 행방을 찾아달라고 요청한다.여성의 행방을 추
가수 트루디와 결혼한 이대은이 동국대를 상대로 위기에 몰린다.31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2' 16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동국대의 경기가 이어진다.이날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경기 초반 위력적인 투구를 이어가지만, 동국대가 빠른 발을 활용한 공격에 나서면서 흔들리기 시작한다.상대의 작전을 막으려던 과정에서는 예상치 못한 실수까지 나온다. 이후 이대은은 제구까지 흔들리면서 실점 위기에 놓인다. 한순간의 실수가 경기 전체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관건이다.불꽃 파이터즈 타선에서는 최수현과 정근우가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두 사람은 강한 어깨를 가진 동국대 외야진을 상대로 적극적인 주루 플레이에 나선다. 동국대 역시 이를 막기 위해 수비에 집중하면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진다.동국대의 반격도 이어진다. 중심 타선은 공을 골라내는 동시에 끈질긴 파울 타구로 이대은을 압박하며 득점권 기회를 만든다. 좀처럼 끝나지 않는 승부에 김성근 감독도 분노를 드러낸다.위기에 몰린 이대은을 돕는 건 베테랑 내야진이다. 김재호와 정근우, 이대호가 내야를 지키며 동국대의 공격을 막아선다. 프로 무대와 국가대표를 경험한 세 사람이 수비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도 이날 경기의 주요 장면이 될 예정이다.'불꽃야구2' 16화는 31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류준열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들쥐'가 공개 3일 만에 글로벌 순위 8위에 올랐다.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FlixPatrol)에 따르면 '들쥐'는 지난 30일 기준 넷플릭스 TV쇼 부문 전 세계 8위를 기록했다. 지난 28일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된 이후 사흘 만에 글로벌 톱10에 진입했다.'들쥐'는 한국 전통 설화 '손톱 먹은 들쥐'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의문의 존재 '들쥐'에게 자신의 이름과 얼굴, 인생을 빼앗긴 은둔 소설가 문재가 삶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류준열을 비롯해 설경구, 이규형 등이 출연한다.류준열은 이번 작품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을 맡았다. 자신의 삶을 빼앗긴 문재와 문재의 얼굴을 한 또 다른 존재를 동시에 연기한다. 같은 얼굴이지만 성격부터 눈빛, 목소리까지 차이를 두며 두 인물을 구분했다.류준열에게 '들쥐'는 또 한 번의 장르 변신이기도 하다. 영화 '독전'에서는 마약 조직원 락, '올빼미'에서는 앞을 보지 못하는 침술사 경수, '외계+인' 시리즈에서는 얼치기 도사 무륵을 연기했다. 넷플릭스 'The 8 Show(더 에이트 쇼)'에서는 돈 앞에서 흔들리는 3층 역을 맡았다. 특정 이미지에 머무르기보다 작품마다 다른 얼굴을 택해온 류준열은 '들쥐'에서 아예 상반된 두 인물을 한 작품 안에서 소화했다.한국 설화를 바탕으로 한 소재도 기존 넷플릭스 장르물과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손톱 먹은 들쥐'라는 익숙하면서도 기묘한 설화를 '나와 똑같은 존재가 내 삶을 차지한다'는 설정으로 확장했다.'들쥐'는 총 10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배우 장서희가 전혜원의 등장으로 흔들리는 권력 구도 속에서 다시 욕망을 드러낸다.31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욕망의 덫' 16회에서는 청마그룹 입사에 성공한 고은설(전혜원)이 과거를 둘러싼 논란에 휘말리면서 주미란(장서희)과 강해라(주새벽)의 견제가 본격화된다.앞서 고은설은 디자이너 공모전 우승으로 청마그룹 입사 기회를 잡았지만, 강해라가 그의 전과 사실을 회사 사람들 앞에서 폭로하며 상황은 급변했다. 시상식장에서 과거가 공개되면서 입사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공개된 스틸에서는 고은설을 바라보는 주미란의 의미심장한 시선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계획을 흔드는 존재가 나타나자 주미란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고, 강해라는 승리를 확신한 듯 여유로운 미소를 짓는다.궁지에 몰린 고은설은 입사 취소 요구에도 누명을 쓴 것이라며 맞선다. 강영훈(유태웅)이 채용을 철회하려 하자 예상치 못한 강수를 두며 반격에 나설 예정이다. 고은설이 다시 기회를 얻어 청마그룹에 남을 수 있을지, 그리고 박희정(서유정)의 죽음에 얽힌 진실에 다가설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한편 차석진(설정환)은 고은설의 과거를 알게 된 뒤 서현재(장세현)를 찾아 관련 이야기를 나눈다. 감정보다 상황을 냉정하게 판단해온 차석진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도 극의 또 다른 변수로 떠오른다.'욕망의 덫' 16회는 3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의 딸 우서윤이 미스코리아 진(眞) 당선 후 쏟아진 관심과 외모 관련 반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우서윤은 지난 30일 미스코리아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SNS를 켜면 많은 소식이 눈에 보인다"고 말했다.앞서 우서윤은 지난 22일 열린 제70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 진출자 26명 가운데 진에 선정됐다. 우지원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방송에 출연했던 만큼 당선 직후 과거 모습도 다시 주목받았다.특히 과거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16세 당시 출연한 tvN '둥지탈출3' 등의 영상과 현재 모습을 비교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됐다. 일부 누리꾼들이 얼굴 윤곽과 이목구비 등을 비교하면서 성형 의혹까지 제기됐다. 다만 우서윤이 성형 여부에 대해 직접 밝힌 바는 없다.갑작스럽게 쏟아진 반응에 우서윤은 "많은 관심 속에서 나오는 이야기 중에는 상처가 되는 말도 있다"면서도 "스스로 상처받지 않으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앞으로 진짜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고 덧붙였다.당선 직후 가장 먼저 떠오른 사람으로는 가족과 함께 합숙했던 참가자들을 꼽았다. 우서윤은 "당연히 부모님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며 "같이 교육받고 합숙하면서 동지애가 많이 생긴 동기 친구들도 생각났다. 저도 기쁘지만 다른 후보자분들이 많이 아쉬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자신의 매력으로는 '반전 성격'을 꼽았다. 그는 "무대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심사 과정에서 심사위원님들과 한 분 한 분 대화했
'결혼 지옥'에 과거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고도 이를 정당화하는 남편이 등장한다.31일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83회에는 과거의 상처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가면 부부'가 출연한다.아내는 수십 년 동안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남편이 자신의 고통을 알아주길 바라지만, 남편은 "지나간 일을 지금 이야기해서 무엇을 하느냐"며 대화를 피한다.아내는 과거 남편에게 맞아 눈에서 피가 날 정도로 다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남편 역시 화가 나면 이성을 잃고 손에 잡히는 물건을 던졌던 사실을 인정한다.그러나 남편은 자신의 과거 행동을 두고 "지금은 때리지 않는다. 하지만 말로 설득해도 안 되면 손이 나갈 수밖에 없다. 말을 안 들으면 맞아야 한다"고 주장한다.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배우자 폭력은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지 않는다"고 단호하게 지적한다. 그럼에도 남편은 자신의 생각을 쉽게 바꾸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남편은 아내가 오랜 시간 고통받아온 과거에 대해서도 "별생각 없다"는 반응을 보인다. 그의 말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한다.상담은 쉽게 풀리지 않지만 이후 남편에게 변화가 나타난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돌연 눈물을 흘린 것. 이를 지켜보던 아내 역시 "평생 모르고 살 뻔했다"며 눈물을 보인다.3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결혼 지옥'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god 데니안이 약 10개월 만에 '알토란'에서 하차했다.데니안은 지난 30일 방송된 MBN '알토란'을 끝으로 MC 자리를 떠났다. 지난해 10월 프로그램에 합류한 지 약 10개월 만이다.합류 당시 데니안은 요리 경험이 거의 없는 초보자였다. 첫 방송에서는 "양파를 오늘 처음 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후 방송을 통해 다양한 집밥 레시피를 직접 배우고 출연자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는 역할을 맡아왔다.특히 집밥과 건강, 가족 등 일상적인 주제가 등장할 때 자신의 경험을 꺼내놓기도 했다. 부모님을 위한 밥상부터 혼자서 식사를 챙기는 방법, 가족을 위한 음식 등을 두고 출연진과 이야기를 나눴다.1978년생으로 올해 47세인 데니안은 god 멤버로 무대에 서는 모습과 달리 요리 앞에서는 서툰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약 10개월 동안 여러 요리를 접하며 조금씩 익숙해지는 과정도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소속사 젬스톤이앤엠 측은 "데니안에게 '알토란'은 요리를 배우는 프로그램을 넘어 다양한 세대의 삶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공감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실제 생활과 맞닿아 있는 콘텐츠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알토란'을 떠난 데니안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5월에는 연극 '빛과 어둠의 경계에서' 무대에 올랐으며, 하반기에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 촬영을 앞두고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엑스 더 리그' 대한민국 팀이 2라운드에서 매출 21억원을 기록하며 2위로 올라섰다.지난 30일 방송된 ENA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이하 XTL)' 5회에서는 9개국 8개 팀이 20일간 진행한 2라운드 '와일드카드' 미션의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인도네시아 팀이 1위를 차지했다. 약 20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마미를 앞세운 인도네시아 팀은 약 41억9329만원의 매출을 올리며 100점 만점을 기록했다.대한민국 팀은 약 21억2900만원의 매출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 4위에서 두 계단 상승한 결과다. 팀 캡틴 기은세는 "와! (우리 팀이 매출을) 21억원이나 했어. 진짜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1라운드 이후 멤버를 전면 재편한 베트남 팀은 약 17억2711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3위까지 올라섰다. 중국 팀은 약 17억1180만원으로 4위,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팀은 약 10억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미국 팀은 약 2억700만원으로 6위, 태국 팀은 약 4800만원으로 7위에 머물렀다. 일본 팀은 약 120만원의 매출로 2라운드 연속 최하위를 기록했다. 일본 팀 캡틴 사나는 "제 인생을 통틀어 가장 큰 오점일지도 모른다.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2라운드 결과에 따라 인도네시아와 대한민국 팀은 X1 등급을 받았다. 베트남·중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 팀은 X2, 미국·태국·일본 팀은 X3에 배정됐다.이어진 3라운드에서는 서울 성수동에서 사전 미션 'POPUP RUSH(팝업 러시)'가 진행됐다. 8개 팀이 3시간 동안 35개 브랜드 제품을 직접 판매해 총판매액을 겨루는 방식이다.대한민국 팀은 깡스타일리스트의 1대1 스타일링을 앞세워 판매에 나섰고 전
배우 구교환이 죽을수록 강해지는 취준생으로 변신한다.영화 '부활남: 더 레드' 측은 31일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부활남: 더 레드'는 취업 준비생 석환(구교환 분)이 죽은 뒤 72시간이 지나면 부활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의문의 추격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공개된 예고편에는 욱하는 성격 탓에 면접에서 번번이 떨어지는 석환이 자신의 능력을 깨닫게 되는 과정이 담겼다. 집에 침입한 의문의 무리에게 공격당한 석환은 사망한 뒤 3일 만에 다시 눈을 뜬다.석환의 능력을 알아챈 블랙(신승호 분)은 "너구나"라는 말과 함께 그를 쫓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을 조종할 수 있는 블랙의 능력이 석환에게는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도 드러나면서 두 사람의 대립이 시작된다.석환은 죽음과 부활을 반복하면서 이전보다 강한 힘을 갖게 된다. 부활할수록 머리카락이 붉게 변하고 초인적인 힘까지 발휘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구교환은 야구방망이를 비롯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액션을 선보인다.강기영은 석환의 곁을 지키는 직장인 영하 역을 맡았다. 김시아는 석환의 동생 예린으로 등장한다. 예린은 "오빠 네가 왜 안 되는 줄 알아?"라며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오빠에게 현실적인 잔소리를 쏟아낸다.예고편에는 호텔과 성당, 지하 주차장 등에서 벌어지는 액션 장면과 도심을 배경으로 한 카체이싱도 담겼다.'부활남: 더 레드'는 오는 9월 30일 개봉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방송인 서장훈이 사연자에 조언한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산 후 심해진 위생 강박으로 가족과 갈등을 겪고 있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31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80회에는 지나친 위생 관리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자가 남편과 함께 출연한다.사연자는 출산 이후 위생에 대한 강박이 심해졌다고 털어놓는다. 마트에서 구입한 과자 봉지와 우유병까지 하나씩 씻은 뒤 보관하고, 택배 상자는 집 안으로 절대 들이지 않는다고 밝힌다.아이들과 외부 목욕탕을 다녀온 뒤에도 집에 돌아와 다시 씻긴다고 한다. 남편은 차에서 잠든 아이들까지 깨워 샤워를 시키고 잠옷으로 갈아입히는 아내의 행동 때문에 가족 모두가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호소한다.사연자 역시 현재의 생활 방식이 자신에게도 부담이 되고 있다고 인정한다.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상당한 시간과 체력을 쓰면서 스스로도 지쳐가고 있다는 것.이를 들은 서장훈은 "본인의 고집과 만족을 위해 가족들까지 힘들게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이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며 기준을 편하게 풀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3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임현식이 자신의 주식 투자 실패담을 공개한다.오는 29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40회에는 임현식과 황석정이 출연한다.이날 직접 농장을 운영 중인 황석정은 최근 경기 불황으로 꽃 판매 매출이 줄었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임현식은 "경기가 안 좋은 게 아니라 이 시대를 사는 법을 몰라서 그렇지"라며 "비싸다고 생각하는 주식을 합니다"라고 주식 투자를 권한다.그러나 정작 임현식의 투자 성적은 좋지 않았다. 그는 "25년 전 조선업 관련한 주식을 샀고 한동안 주식 산 것을 잊고 있다가 요즘 다시 확인했다"고 말한다. 오랜 기간 보유한 만큼 수익을 기대하게 했지만 결과는 반대였다. 임현식은 "내가 만 원에 산 게 2500원이 됐더라. '이것은 나하고 맞는 게 아니구나' 생각했다"고 밝힌다.더 아쉬운 투자 경험도 있었다. 2~3년 전 지인의 추천을 받아 한 전기 회사 주식을 주당 25만원대에 매수했지만, 주가가 조금씩 떨어지자 불안한 마음에 팔았다는 것.임현식은 "가격을 확인해 보니 그때 25만원짜리가 270만원이 됐더라"고 털어놓는다. 단순 계산하면 매도하지 않고 보유했을 경우 주가는 매수가 대비 10배 이상 오른 셈이다.황석정은 과거 오디션 도중 스스로 현장을 떠났던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한 작품의 오디션에 참가해 합격했다는 말을 들었지만 이후 2차, 3차 오디션이 계속됐다고 설명한다.여기에 메인 감독이 등장해 4차 오디션까지 제안하자 결국 포기를 결정했다. 황석정은 "유명한 감독님이라 함께 하고 싶었지만, 저는 너무 지쳐버렸다. 그 전에 너무 최선을 다했고, 속이 상했다"며 당시 "감독님 저 그냥 갈게요"
가수 하루가 K트롯 매거진 '트롯티어(TROTIER)' 10월호 커버를 장식한다.'트롯티어' 10월호는 'FIND MY WAY - 자신의 길을 노래하는 하루'를 주제로 하루의 화보와 인터뷰를 담는다. 피아노를 시작으로 아이돌과 래퍼, 뮤지컬 배우를 준비했던 과정과 트롯 가수로 활동하게 된 이야기가 공개된다.하루는 2024년 트롯 보이그룹 에닉스로 데뷔한 뒤 같은 해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2025년에는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기록한 데 이어 왕중왕전에서도 우승했다. 이후 MBN '무명전설'에 출연해 99명의 참가자 가운데 준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인터뷰에서 하루는 자신의 강점으로 '발라드 트롯'을 꼽았다. 어린 시절부터 연주한 피아노를 비롯해 아이돌을 준비하며 배운 퍼포먼스와 랩, 뮤지컬 경험이 현재의 음악 활동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직접 곡을 만드는 것에도 관심을 드러냈다. 하루는 "언젠가는 직접 만든 노래를 부르고 싶다"며 향후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싶은 목표를 밝혔다. 무대 밖 일상도 공개한다. 하루는 스케줄이 없는 날의 일상을 비롯해 운동과 패션, 좋아하는 음식, 친구들이 바라본 실제 성격과 최근 관심사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2004년생으로 올해 22세인 하루는 이번 화보에서 서로 다른 콘셉트도 선보인다. 10월호는 A·B·C·D 총 4종의 커버로 발간된다.커버 발간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매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하루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 10매, 친필 사인 브로마이드 20장, 친필 표지 사인본 40권을 증정한다.한편 '트롯티어'는 K트롯 가수들의 화보와 인터뷰 등을 다루는 매거진이다.김세아 텐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