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MBC, tvN, 티빙, 엠넷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연예인 단독 인터뷰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이론을 전공했습니다. 재학 중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논문 작업과 예술 콘텐츠 기획 활동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또한 아이돌 화보 및 패션·뷰티 매거진 에디터로 활동하며 대중문화 업계 실무를 익혔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관련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배우 허남준이 극과 극 분위기를 오가는 비주얼로 존재감을 자랑했다.18일 소속사 에이치솔리드는 SBS 금토 드라마 '멋진 신세계'에서 '차세계' 역으로 출연 중인 허남준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허남준은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끌었다. 극 중 돈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재벌 3세 '차세계' 캐릭터에 맞춰 스리피스 슈트와 포마드 헤어를 소화하며 냉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의자에 기대앉은 채 여유로운 표정을 짓는 모습에서는 느긋하면서도 서늘한 긴장감이 묻어났다.한복 스타일링도 눈길을 끌었다. '대군 이현'으로 변신한 허남준은 반가면을 쓴 채 깊은 눈빛을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고전적인 의상과 어우러진 단단한 분위기는 시대극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소화력을 보여줬다.카메라 밖 반전 매력도 돋보였다. 극 중 차가운 모습과 달리 장난기 어린 미소를 지으며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허남준은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비주얼 변화는 물론 안정적인 딕션과 대사 전달력으로 입체적인 재벌 3세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허남준은 2024년 방송된 '유어 아너'에서 김명민의 첫째 아들 역할을 맡아 존재감을 확장했고, 이후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메인 주연을 맡았다. 이어 '백번의 추억'으로 호평받았으며, 차기작으로 '고래별' 출연도 확정했다.허남준이 출연 중인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그룹 '뉴네임' 소속 신예 원규빈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시즌2'에 합류한다.'무빙 시즌2'는 '정원고 사건' 이후 일상으로 돌아간 초능력자들이 새로운 위기에 맞서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다시 싸우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액션 시리즈다. 2023년 공개된 시즌1은 글로벌 흥행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원규빈은 시즌1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김봉석' 역으로 새롭게 합류한다. 봉석은 아버지 김두식(조인성 분)의 비행 능력과 어머니 이미현(한효주 분)의 초인적인 오감 능력을 물려받은 초능력자다. 원규빈은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와 풋풋한 에너지로 새로운 봉석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앞서 원규빈은 데뷔작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서 이사랑 역을 맡아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다정하고 순애보적인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신예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원규빈의 활동은 6월 22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으로 이어진다. 그는 극 중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대학생 이재인 역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원규빈이 속한 배우 그룹 '뉴네임'은 김준, 김태영, 우현준, 원규빈으로 구성된 팀이다. 데뷔 전부터 패션 화보와 파리 패션위크 공식 초청 등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멤버들 역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영은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와 SBS '각성'에 출연했고, 우현준은 KBS2 '마지막 썸머'에 합류했다. 여기에 원규빈까지 '무빙 시즌2'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원규빈은 2023년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해
'나 혼자 산다'가 3주 연속 예능 시청률 정상 자리를 지켰다. 김신영의 현실적인 일상과 레드벨벳 조이의 애견 미용사 도전기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끌어냈다.지난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신영의 퇴근 후 '집순이 루틴'과 조이의 애견 미용사 자격증 도전 과정이 공개됐다. '나 혼자 산다'는 지난해 12월 박나래와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리며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바 있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5.3%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2054 시청률 역시 3.0%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은 물론 5월 2주 차 주간 예능 프로그램 전체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3%까지 상승했다.이날 최고의 1분은 후두염을 앓고 있는 김신영이 "보약"이라며 으깬 딸기를 한 그릇 가득 먹는 장면이었다. 진지한 표정으로 딸기를 비워내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김신영은 퇴근 후에도 쉬지 않는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10년째 직접 머리를 손질하는 셀프 이발 실력부터 욕조와 변기를 꼼꼼히 관리하는 청소 루틴까지 공개하며 특유의 생활력을 보여줬다. 그는 "할 건 해야죠"라며 자신의 생활 철학을 보여줬다. 이어 후두염 회복을 위한 '단짠단짠 보양식 코스' 먹방도 공개됐다. 김신영은 "아프면 서럽지만 게으르면 더 서럽다"며 혼자 사는 삶 속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해 공감을 자아냈다.한편 조이는 애견 미용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강아지를 사랑해서 시작했다"며 유기견 미용 봉사에 대한 바람도 전했다. 약 두 달간 실기 시험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86만 관객을 동원한 박지훈이 차기작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도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8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 3화에서는 취사병으로 존재감을 키워가던 강성재(박지훈 분)가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장면이 그려졌다.'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공개 첫 주 티빙 유료 구독 기여도 1위를 기록했다. 최근 3년간 공개된 드라마 가운데 공개 일주일 차 기준 최고 구독 기여 성과를 달성했으며, 3화 역시 일일 구독 기여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tvN 방송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7.2%, 최고 9%를 기록했다.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는 평균 6.9%, 최고 9.1%를 나타냈으며 전국 케이블·종편 채널, 수도권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정상에 올랐다.이날 강성재는 중대장 황석호(이상이 분)의 보직 이동을 막기 위해 정성껏 돈가스를 준비했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게 됐다. 거친 파도에 휩쓸려 강림소초에 떠밀려온 북한 주민(강길우 분)이 배고픔을 호소하자 소초장 조예린(한동희 분)이 강성재의 돈가스를 건넨 것.민감한 상황 속 강성재는 긴장한 채 갓 튀긴 돈가스를 내놓았고, 북한 주민은 "아주 고소하고 바삭하고 기름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장면은 상부의 호평으로 이어졌고, 황석호가 강성재를 다른 보직으로 보내려 했다는 사실까지 알려지면서 "이런 인재를 왜 보내냐"는 반응이 나왔다. 결국 강성재는 정식 취사병으로 인정받게 됐다.이후 강성재는 새로운 레시피와 스킬을 활용해 강림소초 급식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이어 군 부실 급식 문제를 점검하
'재벌 3세 슈퍼리치' 유희라가 1억 원이 넘는 패션 아이템이 담긴 캐리어를 걸고 데스매치에 나선다. 미국 뉴저지에서 자란 그는 '한국의 패리스 힐튼'이라는 별명으로도 알려져 있다.tvN 예능 '킬잇'은 K패션 트렌드를 이끌 차세대 스타일 아이콘을 발굴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앰배서더, 모델, 인플루언서 등이 참가자로 나섰으며 장윤주, 이종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차정원, 신현지, 안아름, 양갱 등이 멘토로 합류했다.프로그램은 온라인에서도 높은 화제성을 기록 중이다. '킬잇' 관련 전체 영상 누적 조회수는 지난 17일 기준 약 2억 1700만 뷰를 넘어섰다. 특히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동안 약 1억 5000만 뷰를 기록하며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19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1라운드를 통과한 상위 50인이 2라운드 '1:1 데스매치 아이템 전쟁'에 돌입한다. 참가자들은 25개의 패션 아이템 중 하나를 선택해 스타일링 퍼포먼스 대결을 펼친다. 여기에 서로의 캐리어를 맞교환하는 룰이 더해져 긴장감을 높인다.유희라는 앞선 1라운드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희귀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H사 6000만 원대 가방과 1000만 원대 코트 등 캐리어 속 아이템 가격만 1억 원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캐리어 교환 룰이 공개되자 유희라는 "내 인생이 부서지는 것 같다. 억장이 무너진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인다. 상대 참가자가 자기 옷을 꺼낼 때마다 동요하는 모습도 포착된다. 평소와 전혀 다른 스타일의 아이템으로 미션을 소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반면 참가자들이 가장 기피하는 캐리어의 주인은 최미나수로 꼽
2019년 1월 마지막 콘서트 이후 공식 해체했던 워너원(Wanna One)이 7년 만의 재결합과 함께 팬송 제작에 나선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덤 워너블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다.19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엠넷플러스(Mnet Plus) 오리지널 리얼리티 'WANNA ONE GO : Back to Base'(이하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4회에서는 워너원이 새로운 팬송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긴다.이날 멤버들은 총 10곡의 후보곡을 듣고 최종 팬송을 선정하기 위한 블라인드 청음회를 연다. 일부 후보곡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업한 자작곡도 포함돼 있어 서로의 곡을 추리하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곡이 공개될 때마다 멤버들은 "이건 누구 스타일인데?", "왠지 알 것 같다"며 추리에 나섰고, 예상 밖 결과가 이어지며 현장은 웃음으로 가득 찼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재환은 한 곡을 듣자마자 "이거 대선배님이 써주신 곡 아니냐"며 남다른 촉을 발휘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높인다.이번 방송에서는 팬송 녹음 현장도 처음 공개된다. 오랜만에 '워너원' 이름으로 다시 목소리를 맞추는 멤버들의 모습과 녹음 과정에서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는 순간들이 담길 예정이다.워너원은 앞선 방송을 통해 "워너블에게 꼭 보답하고 싶었다"는 마음을 꾸준히 전해왔다. 이번 팬송 프로젝트 역시 오랜 시간 함께해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워너원의 팬송 제작기는 19일 오후 6시 엠넷플러스를 통해 선공개되며, Mnet에서는 오후 8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이윤지가 연극 '비기닝'으로 무대에 복귀했다. 이윤지는 2014년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이윤지는 지난 15일 개막한 연극 '비기닝'에서 로라 역을 맡아 16일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기닝'은 하우스파티가 끝난 뒤 단둘이 남은 대니와 로라의 대화를 중심으로 어른들의 현실적인 관계와 감정을 그려낸 작품이다.극 중 이윤지는 외모와 커리어를 모두 갖춘 로라 역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스틸에서는 도시적인 분위기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캐릭터의 다층적인 면모를 표현했다.앞서 연극 '디 이펙트'에서 박사 로나 제임스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이윤지는 이번 작품에서 또 다른 결의 캐릭터에 도전했다. 특히 2인극 특유의 긴장감 속에서도 안정적인 호흡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로라의 심리 변화를 촘촘하게 풀어냈다.첫 공연을 마친 이윤지는 "꽃이 만발하는 봄에 극장에 서게 되었다. '비기닝'이라는 제목으로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이번 연극은 말랑한 설렘을 느끼면서 인물들이 각자 가지고 있는 외로움을 어루만지게 되는 재미있는 내용이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어 "매일 연습실에서 '어떻게 하면 더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연극 '비기닝' 속 대니와 로라의 이야기에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더해보았으면 좋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진행과 연기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윤지가 출연하는 연극 '비기닝'은 오는 6월 2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후폭풍이 종영 이후에도 이어지는 가운데, 배우 변우석과 연출을 맡은 박준화 감독이 공식 행사에 참석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박 감독은 각종 논란 속에서도 예정된 종영 인터뷰를 변동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종영 인터뷰는 작품 소감과 촬영 비하인드, 흥행 성과 등을 돌아보는 자리지만, 이번에는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한 입장 표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21세기 대군부인'은 최종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13.8%를 기록하며 흥행 성과를 냈다. 그러나 방영 내내 연기력 논란과 세계관 설정, 고증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지난 15일 방송된 11회 즉위식 장면이 논란의 결정적 계기가 됐다.문제가 된 장면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즉위식이었다. 극 중 신하들이 새 왕을 향해 '만세' 대신 '천세'를 외쳤고, 자주국 황제를 상징하는 십이면류관 대신 제후국을 의미하는 구류면류관이 사용됐다는 지적이 나왔다. 일부 시청자들은 한국의 자주적 정체성을 훼손한 표현이라며 반발했다.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국내 재방송과 VOD 서비스에서 문제 장면의 음성과 자막을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단순한 대사 실수나 소품 오류를 넘어 작품 전반의 역사 인식 문제라는 비판이 이어지며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역시 SNS를 통해 "중국 동북공정에 빌미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16일 뒤늦게 사과문을 게재했다"며 "현재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관련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배우 강별이 극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는 2008년 엠넷 예능 전진의 여고생4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는 황보회장과 함께 패션쇼장에 등장한 황보혜수(강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황보혜수는 백이사(류진 분)의 압박으로 양현빈(박기웅 분)의 입지가 흔들리자 불안감을 내비친 바 있다.황보혜수는 황보회장을 직접 패션쇼장으로 데려오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패션쇼 전날 병실에 누운 아버지에게 패션 사업부 존폐 문제를 토로했던 장면이 함께 이어지며 긴장감을 더했다.패션쇼 성과에 따라 양현빈의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아버지의 말에 황보혜수는 분노를 터뜨렸다. 그러면서도 양현빈을 압박하는 아버지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며 특유의 현실적인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황보혜수에게 이복형제가 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그는 박준혁(한승원 분)에게 그동안의 일을 털어놓으며 "이복형제가 나타나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강별은 캐릭터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살려내며 극의 분위기를 환기했다. 장면마다 통통 튀는 매력을 더했고, 무거워질 수 있는 서사 속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로 존재감을 남겼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 일 오후 8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MBC 금토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논란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작품을 집필한 유지원 작가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21세기 대군부인'은 지난 16일 전국 기준 13.8%(닐슨코리아)의 자체 최고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방송 내내 고증 오류와 연출, 주연 배우들의 케미스트리를 둘러싼 아쉬움이 제기된 데 이어 종영 직전 역사 왜곡 논란까지 불거지며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논란의 중심에는 15회 속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즉위식 장면이 있다. 극 중 변우석이 자주국 황제가 착용하는 '십이면류관' 대신 제후국을 의미하는 '구류면류관'을 쓴 모습이 등장했고, 신하들이 '만세'가 아닌 '천세'를 외치는 장면도 방송되며 시청자들의 반발을 샀다.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조선의 예법이 역사 속에서 어떻게 변화했는지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 발생한 사안"이라며 "시청자 여러분의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재방송 및 VOD, OTT 서비스에서 해당 부분의 오디오와 자막을 최대한 빠르게 수정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역사적 고증 오류가 반복적으로 지적됐다는 점에서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주연 배우들도 직접 고개를 숙였다. 아이유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변명의 여지 없이 반성하고 사과드린다. 우리 고유의 역사에 기반한 상상력과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것이 중요한 작품이었던 만큼 배우로서 더욱 신중하게 대본을 읽고 공부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스스로가 부끄럽다"고 전했다.변우석 역시 "작품에 담긴 역사적 맥락과 의미가 시청자 여러분께 어떻게 받아들여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 동북공정에 빌미를 제공했다"고 지적했다.19일 서 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글로벌 OTT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이 함께 보는 역사물 콘텐츠라면 정확한 고증뿐만 아니라 주변국의 역사 왜곡 상황도 유심히 체크해야만 하는데, 이 부분을 놓친 것이 가장 뼈아프다"고 밝혔다.이어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지자 제작진은 16일 뒤늦게 사과문을 게재했다"며 "현재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관련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SBS '조선구마사'와 MBC '21세기 대군부인' 논란을 거울삼아 앞으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15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이안대군의 즉위식 장면에서 제후국이 사용하는 표현인 '천세'가 등장하고, 황제의 십이면류관 대신 제후를 의미하는 구류면류관이 사용돼 역사 왜곡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함께 극 중 인물들이 한국 전통 방식이 아닌 중국식 다도법을 따르는 장면 역시 시청자들의 반발을 샀다. 이하 서경덕 교수 SNS 글 전문최근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왜곡 논란이 커지고 있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지난 15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이안 대군의 즉위식 중 제후국이 사용하는 '천세'라는 표현이 쓰이고, 황제의 십이면류관 대신 제후를 뜻하는 구류면관이 등장해 역사왜곡 논란으로 확산됐습니다.또한 극 중 인물들이 한국 전통 방식이 아닌 중국식 다도법을 따르는 장면 등도 시청자들의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영화 마이클 관람 후 솔직한 감상을 전했다.최동석은 지난 17일 "일요일 늦잠 자고 '마이클' 보러 옴. 아동 성추행 의혹으로 옐로우저널리즘의 먹잇감이 되기도 했던 그. 미디어 린치가 한 사람의 인생을 얼마나 피곤하게 했던가"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영화 보면서 먹는 거 좋아하진 않는 편이라 도착해서 차에서 팝콘 몇 개 집어먹고 들어가 보자. 칠리크랩맛 팝콘이라니. 영화 기대돼"라며 관람전 설렘을 밝혔다.영화를 본 뒤 최동석은 "마이클 맞는 장면에서 손이 부들부들. 애들 때리는 장면만 보면 피가 거꾸로 솟는다. 때리는 것들은 꼭 이유가 있지. 그런데 아마 지들이 똑같이 맞으면 경찰 부르라고 난리 칠 거야"라고 소감을 전했다.최동석은 2009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였던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으나, 2023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양측은 상간 소송까지 이어가며 갈등을 빚었고, 올해 1월 제주지방법원은 서로가 제기한 상간 소송 1심을 모두 기각했다.현재 박지윤이 양육권과 친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자녀들을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엔플라잉 김재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재현은 그룹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의 친동생으로도 알려져 있다.김재현은 '로맨스의 절댓값'에서 분위기 메이커이자 외국어 교사 노다주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친구이자 동료 교사인 가우수(차학연 분), 정기전(손정혁 분), 윤동주(김동규 분)와 함께할 때는 특유의 장난기와 솔직한 매력으로 유쾌한 케미를 만들어내고 있다.지난 15일 공개된 11~12회에서는 위기에 처한 학생 최지아(윤혜림 분)를 돕기 위해 나선 노다주와 동료 교사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노다주는 망설임 없이 학생을 구하러 나서는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숨기고 싶었던 과거가 드러난 뒤 괴로워하는 윤동주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며 분위기를 풀어냈다. 김재현은 자연스러운 말투와 표정, 제스처로 캐릭터의 유쾌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로맨스의 절댓값'은 BL 소설 작가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청춘 성장 코미디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엔플라잉 드러머로 활동 중인 김재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오랜만에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섰다. 작품 후반부로 접어든 가운데 배우로서의 존재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김재현이 출연하는 '로맨스의 절댓값'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MBC 새 금토 드라마 '오십프로'가 신하균, 오정세, 허성태의 액션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복싱과 택견을 기반으로 한 각기 다른 액션 스타일과 세 배우의 연기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오는 22일 첫 방송 되는 '오십프로' 측은 18일 액션일지를 공개하며 배우들의 준비 과정과 촬영 현장을 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신하균(정호명 역), 오정세(봉제순·불개 역), 허성태(강범룡 역)가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훈련에 몰두하는 모습이 담겼다.신하균은 "생각보다 액션 분량이 많아 걱정도 있었다"며 "촬영 전 복싱을 배우며 기본 체력을 길렀고, 액션의 베이스가 복싱이라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폭우가 쏟아지는 배 위에서 세 사람이 물건 하나를 두고 싸우는 도입부 액션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오정세는 자신이 연기한 불개 캐릭터에 대해 "택견을 기반으로 한 액션"이라며 "무술 감독과 스태프들의 도움 덕분에 장면을 잘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며 예상했던 방향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장면이 구현돼 배우로서 신선한 자극을 받았다"고 덧붙였다.허성태는 강범룡 캐릭터를 두고 "한 대 맞으면 끝까지 날아가는 느낌의 펀치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또 "신하균, 오정세와 한 작품에서 만나는 건 흔치 않은 기회"라며 세 배우의 시너지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세 배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액션 장면도 직접 꼽았다. 오정세는 "1부 후반 여러 명과 함께 촬영한 액션신이 기억에 남는다"고 했고, 허성태는 "나이트클럽에서 1대30으로 싸우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유리병을 한 번에 잡아내
배우 노재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가운데, 작품과 연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볼드페이지는 최근 노재원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Global Q's'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기리고' 속 캐릭터 '방울'의 양면성에 초점을 맞췄다. 누군가를 묵묵히 지켜내는 따뜻한 존재이면서도 보이지 않는 악의 기운을 감지하는 신비로운 인물의 분위기를 다양한 비주얼로 풀어냈다.화이트 톤 조명과 푸른 프로젝션을 활용한 컷에서는 고독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담아냈고, 블랙 수트와 붉은 배경을 활용한 장면에서는 선과 악의 경계에 선 듯한 강렬한 분위기를 표현했다. 깨진 거울과 빛, 그림자의 대비가 더해지며 노재원 특유의 섬세한 눈빛과 존재감을 부각했다.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노재원은 '기리고'가 한국과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정말 상상도 못 했다"며 "대본을 처음 읽었을 때 굉장히 새롭고 창의적이라고 느꼈지만, 내가 잘 해낼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하다"고 말했다.극 중 '방울'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내비쳤다. 노재원은 "'방울'은 겉으로는 장난스럽고 가벼워 보이지만, 사실은 주변 사람들의 불안을 덜어주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며 "누군가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가장 중요하게 붙잡았던 감정으로는 "누군가를 지켜낼 수 있다는 믿음"을 꼽았다. 그는 "'내 안에 다 있다'고 주문처럼 되뇌었다"며 "가장 사랑하는 할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