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2'에서는 연상녀와 연하남 출연진의 나이가 처음 공개됐다. 방송 초반 MC 한혜진은 "이번 시즌에서 현실 커플이 생겨 지금도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였다.
연장 데이트를 마친 출연자들은 각자의 엇갈린 감정으로 고민에 빠졌다. 유주희에게 직진하던 이윤소는 김정원과 데이트를 마친 유주희를 보며 "누나 마음을 모르겠다. 무섭다"고 털어놨다. 이시원 역시 자신에게 호감을 보였던 최유진과 구지승이 다른 연하남을 선택하자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반면 유주희는 여러 연하남과 대화를 나눈 뒤 "윤소 님이랑 대화가 정말 잘 통했다"며 다시 이윤소에게 호감을 보였다. 이준한은 박지혜에게 마음이 기울었고, 최유진은 김정원, 이준한, 이시원을 더 알아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유진은 호감 상대인 이시원과 12살 차이라는 사실을 알고 "내가 여기 있어도 괜찮은 건가?"라며 당황했다. 하지만 이시원은 "나이 때문에 시작도 안 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누나와 데이트하고 싶다"고 답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11살 차이인 유주희와 이윤소도 다시 가까워졌다. 이윤소는 "누나한테 내가 아직 남아있어?"라고 직진했고, 유주희는 "너 생각이 많이 났다"고 호감을 표했다. 다만 "미래가 안 보인다"고 고민하자 이윤소는 "왜 그걸 닫아놔?"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누나, 간 떼 줄까? 진심이야"라는 엉뚱한 플러팅으로 웃음을 안겼다.
'누난 내게 여자야2'는 한혜진이 시즌1에 이어 MC를 맡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첫 방송은 1.0% 시청률로 출발했으며, 5회에서 0.5%를 기록한 데 이어 최신 회차까지 2주 연속 0.5%에 머물렀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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