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방송된 '가족관계증명서' 3회에서 박솔라는 서양화가이자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도도희 역으로 등장했다.
도도희는 공모전 제출 시간을 맞추기 위해 분주한 참가자들을 향해 "열심히들 사세요"라고 비아냥거리는가 하면, 남자친구 임지후(성이언 분)의 어머니와 통화할 때는 애교를 부리다가도 전화를 끊자마자 냉랭한 표정으로 돌변하며 안하무인 성격을 보여줬다.
도도희의 만행은 계속됐다. 학교폭력 가해자임에도 피해자인 척 행동한 그는 임지후에게 중학생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사람이 나지니라고 거짓말했다. 이어 나지니가 공모전에서 탈락하도록 유도했고, 임지후의 품에 안긴 채 "오빠, 걔(나지니) 그림 떨어뜨릴 거지?"라고 말하며 자신의 속내를 내비쳤다.
박솔라는 최근 초록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같은 소속사에는 유인나, 이상이, 한지현, 최미나수 등이 소속돼 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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