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50회에는 오는 21일 입대를 앞둔 이준영이 출연해 힘들었던 아이돌 시절을 돌아봤다.
이준영은 국내 활동이 줄어들면서 긴 공백기를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대형 시상식을 보면 친구들은 무대에서 환호받고 있었다. 같은 직업인데 '나는 왜 이러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생활고도 이어졌다. 그는 "한국 활동이 없었고 개인 활동도 없어 수입이 없었다. 그래서 집 앞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고백했다.
공백기에도 배우의 꿈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는 직접 대본을 구해 연기를 독학했고, 100번이 넘는 오디션에서 탈락했다. 또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유로 "피해 주지 말고 돌아가라"는 말까지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런데도 이준영은 "지치면 안 된다. 계속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버텼다"고 말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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