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체'가 5월 21일 개봉했다.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군체'가 5월 21일 개봉했다. / 사진제공=쇼박스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가 개봉 7일 만에 237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지난 27일 일일 관객 수 20만 9439명, 누적 관객 수 237만 8524명을 기록하며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군체'는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시작으로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최고 스코어, 최단 기간 1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200만 관객 돌파까지 올해 흥행 기록을 연달아 경신하고 있다. 200만 돌파 기록은 2025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 '좀비딸'보다 하루 더 빨랐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로,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이 출연했다. 제79회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상영됐다.

박스오피스 2위는 이날 개봉한 '백룸'(감독 케인 파슨스)이었다. 하루 동안 5만 4107명의 관객을 추가하면서 누적 관객 5만 4635명을 동원했다.

'백룸'은 노란 벽면과 끝없는 형광등 아래 펼쳐진 기이한 공간에서 설명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한 클락과 메리의 이야기다.

3위는 '마이클'(감독 안톤 후쿠아)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 3만 4492명, 누적 관객 수 123만 9681명을 동원했다.

'마이클'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담은 전기 영화이다. 천재적인 뮤지션에서 시대를 초월한 아이콘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다. 실제 마이클 잭슨의 조카인 자파르 잭슨이 마이클 잭슨 역을 연기했다.

28일 오전 9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군체'가 36.5%로 1위다. 예매율 2위는 '와일드 씽'(12.9%), 3위는 '백룸'(904%)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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