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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금융인♥' 이상엽, 결혼 1년 반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하나부터 열까지' 새 MC 합류

    [공식] '금융인♥' 이상엽, 결혼 1년 반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하나부터 열까지' 새 MC 합류

    지난해 3월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한 이상엽이 '하나부터 열까지'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는 매회 한 가지 주제를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로 정리해 색다른 관점에서 풀어내는 신개념 지식 예능이다. 이상엽은 오는 22일 방송되는 11회부터 새로운 MC로 투입된다.'하나부터 열까지'는 이상엽의 합류를 기점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와 몰입감을 장착하고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특히 장성규와 이상엽 특유의 재치와 활력을 앞세워 더 똑똑하고 더 짜릿한 차트쇼로 돌아올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도 눈길을 끈다. 포근한 소파에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실제 만남의 한 장면을 그대로 포착한 듯 자연스럽고 친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40대라고 믿기 힘든 훈훈한 비주얼 조합까지 더해져 팬들의 설렘을 자극한다.한편 지난 9월 첫 방송된 '하나부터 열까지'는 '소름 주의! 소설보다 잔혹한 미스터리 사건', '사직서 유발하게 하는 꿈의 직업', '스크린 찢고 나온 영화 속 맛집', '지구의 역습, 최악의 자연재해',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추억 음식', '세계를 집어삼킨 K-푸드' 등 지식과 재미를 동시에 사로잡는 주제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하나부터 열까지'는 오는 2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김희선, 결국 성추행 가해자 고발했다…자녀 위한 결단 "제대로 붙을 것" ('다음생은')

    김희선, 결국 성추행 가해자 고발했다…자녀 위한 결단 "제대로 붙을 것" ('다음생은')

    김희선이 불의에 정면돌파를 선언했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9회에서 김희선(조나정 역)은 가족을 위한 침묵과 아이에게 떳떳한 부모로 남기 위한 양심 사이에서 흔들리는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나정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남편 원빈(윤박 분)에게 선민(서은영 분)의 성추행 피해 사건을 덮어두자고 했지만, 마음 한편의 불편함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아들 민우(조세웅 분)의 유치원 거짓말 사건이 나정에게 뼈아픈 자각을 안겼다. 친구와의 다툼에서 유일한 목격자였던 민우가 장난감 자동차 유혹에 넘어가 사실을 숨긴 것. “아무도 못 봤으니까 괜찮다”라는 말에 설득됐다는 민우를 혼내며 나정은 자신에게 되물었다. ‘내가 무슨 자격으로 아이를 가르치나.’ 부모로서 떳떳하지 못한 선택은 결국 아이에게 거짓을 가르치는 일이라는 깨달음. 나정은 마침내 회피를 관두고 정의를 선택했다.나정은 윤리위원회에 선민을 성추행한 김정식 본부장(이관훈 분)을 고발했다. 그러나 현실의 벽은 높았다. 오히려 원빈은 불륜 의혹에 이어 업무상 함정까지 당하며 물류센터로 좌천됐다. 자신을 탓하며 주저앉은 원빈에게 나정은 “고개 들어. 우리가 잘못한 거 절대 아니야. 내가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기 누명 벗겨낼 거야. 제대로 붙을 생각만 해”라며 손을 내밀었다. 두려움에 맞서 한 걸음 내디딘 변곡점이었다.김희선은 진실을 외면하고 싶은 두려움, 부모로서의 죄책감, 아이를 위한 단단한 의지까지 차곡차곡 쌓아 올린 절제된 감정 연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가족을 위한 헌신과 사회적 책임까지 균형 있게 그려내며 양심과

  • [종합] 전현무, 2살 연상 개그우먼과 대만 여행 떠났다…"이런 거 너무 좋아해" ('톡파원')

    [종합] 전현무, 2살 연상 개그우먼과 대만 여행 떠났다…"이런 거 너무 좋아해" ('톡파원')

    방송인 전현무(49)가 '톡파원 25시'에서 개그우먼 김숙(51)과 함께 대만 여행을 떠났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가수 조째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국 치앙마이의 축제를 비롯해 포르투와 대만 타이베이 랜선 여행이 펼쳐졌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태국 톡파원이 매년 11월에만 볼 수 있는 치앙마이의 이색적인 축제를 소개했다. 아침부터 밤까지 열려있는 나이트 사파리에서 트램을 탄 톡파원은 기린, 얼룩말 등 다양한 동물과 교감하고 현재 사파리를 주름잡고 있는 마스코트 호랑이 자매인 에바와 루나까지 만나 사파리 투어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어 치앙마이 이뺑 축제 현장으로 이동해 태국 전통이 느껴지는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바나나잎으로 만든 배에 소원을 담아 강에 띄우는 의식인 로이 끄라통을 체험하고 등불을 달빛 하늘에 날리며 소소한 낭만을 즐겼다. 수많은 사람이 만들어낸 등불 조명에 양세찬은 "'톡파원 25시'에서 봤던 영상 중에서 톱"이라고 반응했다. 또 낭만적인 항구도시 포르투 랜선 여행에서는 톡파원이 볼사궁을 찾아 국가의 안뜰과 법정을 둘러보고, 와인 테이스팅 공간으로 활용되는 법정을 지나 아랍홀의 화려함에 푹 빠져들게 했다. 뿐만 아니라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생선 통조림 가게를 방문한 뒤 톡파원 가족들을 위한 통조림을 깜짝 선물해 스튜디오에서 이를 차지하기 위한 즉석 손 씨름 배틀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와 김숙은 대만 출장 톡파원들과 함께 특별한 랜선 여행을 떠났다. 대만의 시그니처인 버블티로 당 충

  • 웨이크원, SM 대표 이사 출신까지 선임했다더니…"데뷔 앞둔 알디원, 생생하게 담아낼 것"

    웨이크원, SM 대표 이사 출신까지 선임했다더니…"데뷔 앞둔 알디원, 생생하게 담아낼 것"

    데뷔를 향해 본격 질주하는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알디원)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공개된다. 앞서 알파드라이브원 총괄을 맡은  CJ ENM 자회사 웨이크원은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사 출신인 남소영 대표를 새롭게 선임했다고 알렸다.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가 신인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하 '알파드라이브원')의 데뷔 전 여정을 담은 오리지널 리얼리티 '알파드라이브원 Let's Go'(알파드라이브원 렛츠고)를 23일 첫 공개 한다.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엠넷플러스에서 최초 공개되며, 수요일 저녁 8시 Mnet에서도 순차 방송된다.이번 리얼리티는 '데뷔'라는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알파드라이브원(리오, 준서, 아르노, 건우, 상원, 씬롱, 안신, 상현) 멤버들의 리얼한 '주행 기록'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최대 규모 K-POP 시상식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에서 팀의 첫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데뷔 직전 멤버들이 서로에게 전하는 셀레브레이션까지 알파드라이브원만의 특별한 일상과 감정을 가까이에서 기록한다.프로그램은 연습실과 리허설 현장은 물론, 스케줄을 시작하기 전과 마치고 난 뒤 멤버들만 탑승할 수 있는 전용 차량 '알파카'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중심으로 담아낸다. 차에 오르는 순간 펼쳐지는 그들만의 대화, 장난, 고민, 소소한 행복, 다양한 미션 수행까지 데뷔라는 같은 목적지를 향해 달려가는 여덟 멤버의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긴다. '알파카'의 시동이 켜지는 순간 시작되는 알파드라이브원의 신나는 여정과 성장 기록이 팬들에게 따뜻한 설렘을 전할 전망이다.9일 알

  • 기안84, 결국 제대로 일냈다…'극한84' 첫 주 대비 화제성 76.7% '껑충'

    기안84, 결국 제대로 일냈다…'극한84' 첫 주 대비 화제성 76.7% '껑충'

    MBC 예능 '극한84'(연출 박수빈·김기호·정지운)가 방송 2회 만에 시청자 반응이 급격히 상승하며 '러닝 예능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히든 러너' 권화운의 압도적 실력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권화운은 '극한84'에서 도전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빅5 마라톤'에서 3시간 47분 49초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생애 첫 트레일 마라톤에서 2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황야와 업힐 등 극한 지형이 이어지는 국제 트레일 대회에서 기록까지 만들어내자 시청자들은 "권화운 2등이지만 1등 같다", "표정이 너무 여유로워서 더 놀랍다", "러닝을 즐기는게 느껴진다" 등 감탄 섞인 반응을 쏟아냈다.이미 권화운은 러닝을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풀코스 '서브3'를 달성, 이후 1년 동안 풀코스를 12회 완주했고 그 중 8회 서브3 기록, 최고 기록 2시간 45분 34초(2025 JTBC마라톤) 등 탄탄한 러닝 이력을 보유한 실력파 러너로 유명하다. 이번 '극한84'를 통해 그의 러닝 실력이 다시 주목받으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극한의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하는 권화운과, 고군분투하며 인간적인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기안84의 대조적 러닝 스타일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극대화한다는 평가다.권화운에 대한 주목에 이어 화제성 추이도 심상치 않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12월 1주차)에 따르면 '극한84'는 방송 첫 주 대비 화제성이 76.7% 상승하며 순위가 크게 뛰어올랐다.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는 기안84가 10위에 오르며 본격적인 '극한 도전'의 매력이 시

  • 시청률 2.2%→5.8% 급등했다더니…'신인감독 김연경' 굿즈 재출시로 흥행 잇는다

    시청률 2.2%→5.8% 급등했다더니…'신인감독 김연경' 굿즈 재출시로 흥행 잇는다

    팬엔터테인먼트가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의 공식 굿즈 판매 채널을 패션 플랫폼 무신사(MUSINSA)로 전격 확대한다.프로그램 공동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오늘(9일) 오후 6시 무신사 스토어를 통해 '신인감독 김연경' 굿즈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감독으로 나서 신생 배구단 '필승 원더독스'를 창단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앞서 '신인감독 김연경'은 TV 비드라마 부문 전체 화제성 1위, TV-OTT 비드라마 부문 6주 연속 일요일 화제성 1위, TV-OTT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김연경 1위를 기록했다. 또 1회 시청률 2.2%를 기록했지만 마지막 회 시청률 5.8%를 기록하며 약 2배 이상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이번 무신사 론칭에는 프로그램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담아낸 공식 굿즈들이 대거 포함된다. ▲티셔츠 ▲카라 티셔츠 ▲유니폼 ▲양말 ▲양면 슬로건 타월 등 1·2차 판매 당시 높은 수요를 기록했던 품목들이 다시 공개되며, 향후 새로운 제품 라인업 역시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판매는 이날 오후 6시부터 한정 수량 예약 판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문된 상품은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부터 일괄 출고될 예정이다.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무신사 입점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이번 굿즈를 접하고, '신인감독 김연경'이라는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며 "현재 공개된 굿즈 라인업 외에도 향후 신규 굿즈 발매를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송가인, '가요무대'서 감성 라이브 선보여…한복 드레스도 찰떡이네

    송가인, '가요무대'서 감성 라이브 선보여…한복 드레스도 찰떡이네

    가수 송가인이 KBS1 '가요무대'에서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8일 오후 10시 방송된 '가요무대' 인생은 드라마 편에 출연해 정규 4집 '가인;달' 수록곡 '색동저고리'로 첫 무대를 열었다. 송가인은 시스루 블랙 저고리와 청록빛 자수가 더해진 한복 드레스를 착용하고 무대에 올라 곡의 분위기를 담담하게 전달했다. 이후 '엄마 아리랑' 무대에서는 경쾌한 흐름 속에서도 어머니를 향한 감정을 담아냈다. 송가인은 보컬 조절과 표현을 통해 곡의 전개를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송가인은 2019년 TV CHOSUN '미스트롯'에서 초대 '진'으로 선정된 뒤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대표곡 '가인이어라'가 국내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며 주목받았다. 송가인은 내년 2월 14일 오후 7시, 15일 오후 6시(현지시간) 미국 LA 페창가 시어터에서 콘서트 '가인달 The 차오르다'를 개최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홍지윤VS김태연VS홍자…'미스트롯' TOP7, 경쟁사 MBN서 재대결('현역가왕3')

    홍지윤VS김태연VS홍자…'미스트롯' TOP7, 경쟁사 MBN서 재대결('현역가왕3')

    '현역가왕3'에 '미스트롯' 출신 가수들이 대거 출연한다.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MBN '현역가왕3'에는 경쟁사인 TV조선 '미스트롯' 출신 트로트 가수들이 많이 출전한다.먼저 '미스트롯1' TOP7이었던 정미애, 홍자, 숙행이 도전에 나선다. 또 '미스트롯2' TOP7 출신인 김태연, 김의영, 홍지윤이 오디션에 출전한다. 별사랑은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미스트롯' TOP7 출신들의 경쟁이 치열할 예정이다.여기에 스테파니, 차지연, 배다해, 간미연, 진소리, 하이량 등도 출연을 확정지었다.한편 '현역가왕3'는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 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지난 18일 출연진들은 한자리에 모여 첫 녹화를 마쳤다.이번 '현역가왕3'에는 '마녀사냥'이라는 새로운 평가 방식 룰이 도입된다. '마녀단' 멤버로는 정훈희, 정수라, 서주경이 함께한다.대선배들을 마주한 현역들은 “설마 마녀가 나온다고?”라고 경악한다. 특히 출연진 중 일부는 “잘못 온 거 같다”라고 시작 전부터 포기 의사를 내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MBN '현역가왕3'는 오는 23일 첫 방송 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조세호, 결국 1년 반 만에 '1박 2일' 하차한다…제작진 "앞서 진행된 촬영분 제외할 것" [TEN이슈]

    [공식] 조세호, 결국 1년 반 만에 '1박 2일' 하차한다…제작진 "앞서 진행된 촬영분 제외할 것" [TEN이슈]

    방송인 조세호가 지난해 8월부터 출연해 왔던 예능 '1박 2일'에서 하차한다.9일 KBS 측은 "앞서 진행된 촬영분을 제외한 이후 녹화부터 조세호 씨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출연자 조세호 씨 측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라며 "'1박 2일' 제작진은 출연자와 소속사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을 존중하기로 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선의의 상처를 받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KBS 측은 "많은 분들의 걱정 어린 시선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4일 조세호의 '조폭 연루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악의적 비방·허위 사실 유포·루머 확산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하 KBS 공식입장 전문출연자 조세호 씨 측에서는 대중의 우려가 사그라들지 않은 상황에서 기존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하는 것은 개별 프로그램과 출연자 본인, 그리고 꾸준히 우려를 제기하는 대중 모두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판단하여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왔습니다.이에 1박 2일 제작진은 출연자와 소속사가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을 존중하기로 하였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선의의 상처를 받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앞서 진행된 촬영분을 제외한 이후 녹화부터는 조세호 씨가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음을 알려

  • 아내 몰래 혼외자 딸 입양해 양육…돌연 나타난 상간녀는 손찌검 협박 ('탐비')

    아내 몰래 혼외자 딸 입양해 양육…돌연 나타난 상간녀는 손찌검 협박 ('탐비')

    거액의 빚과 수십 건의 보험을 남기고 숨진 '친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살인사건이 의심된다"는 제보가 입수돼 파문이 일었다. 이어 아내를 속이고 상간녀가 낳은 딸을 입양해 키워온 남편의 기막힌 실화까지 공개되며 공분을 자아냈다.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는 "친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부모의 이혼으로 30년 넘게 친모와 교류가 없었다. 그러다 올해 2월, 친모의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는 등기를 받고서야 사망 소식을 알게 됐다. 이를 계기로 알아본 결과, 친모의 생전 행적은 의문투성이었다. 정신 질환으로 여러 시설을 전전했던 친모에게 신용카드·대출·기타 연체료까지 1억 2300만 원가량의 빚이 있었다. 게다가 생전 거주했던 빌라 외에 강원도에 아파트 3채를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더 놀라운 것은 친모 명의로 무려 32건의 보험 계약이 체결됐으며, 그중 20건이 사망보험이었다는 점이다. 사망보험금 역시 이미 누군가가 받아간 상태였다. 여기에 자신을 외숙모라고 밝힌 의문의 인물이 의뢰인을 찾아왔지만, 제적등본에 그 이름은 존재하지 않았다.도깨비 탐정단은 친모의 거주지를 찾아가 탐문을 벌였다. 그곳에서 만난 이웃주민은 "(사망 당일) 휴대폰도 두고 급히 나갔다. 살인사건까지 의심했다"라며 충격적인 증언을 전했다. 이어 친모가 사라진 뒤 "평소 집을 자주 드나들었던 남자가 CCTV를 확인하러 왔었다"고 덧붙여 의혹을 증폭시켰다. 또한 글씨도 제대로 쓰지 못할 정도로 병세가 심각했던 의뢰인의 친모가 대출을 받은 것이 이상하다며 "누군가의

  • 독보적 올킬 질주…SBS 2025 연기대상, '나완비'→'모범택시3' 풍년 속 1차 티저 영상 공개

    독보적 올킬 질주…SBS 2025 연기대상, '나완비'→'모범택시3' 풍년 속 1차 티저 영상 공개

    'SBS 연기대상' 2025년 SBS 드라마의 올킬 질주를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오 31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하는 '2025 SBS 연기대상' 측은 8일(월), 올 한 해 시청률에 화제성까지 다 잡으며 드라마 왕국 SBS의 범접 불가한 존재감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1차 티저 영상은 2025년을 빛낸 SBS 드라마가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 OTT 등 회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고공 행진하며 질주하는 SBS 드라마를 연상시키듯이 드라마 속 질주하는 영상을 활용해 흥미를 더한다.'나의 완벽한 비서', '우주메리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직진 로맨스로 설렘을 폭주시키고, '보물섬'과 '우리영화',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남궁민, 고현정, 허준호, 박형식 등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질주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었다.'귀궁'은 흥미진진한 소재와 궁중 미스터리, 에피소드로 전 세계에 K-귀물 판타지의 매력을 전하고, '모범택시3'는 전 시즌보다 한층 커진 규모와 심장의 RPM이 치솟는 박진감으로 시청자의 기대치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SBS 드라마의 마지막 레이스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처럼 1차 티저 영상은 시청률, 화제성, OTT 등 각종 흥행 지표 상위권을 점령하며 SBS 드라마의 세계적인 위상을 증명한 가운데 과연 '2025 SBS 연기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양세형, 천사인줄" 임수향, 끝내 위기 맞았다…발목과 무릎 통증으로 고전 ('뛰산')

    [종합] "양세형, 천사인줄" 임수향, 끝내 위기 맞았다…발목과 무릎 통증으로 고전 ('뛰산')

    배우 임수향과 정혜인이 마라톤 도중 부상으로 고전했다. 8일(월)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3회에서는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을 통해 첫 단체전 레이스에 나선 ‘뛰산 크루’의 치열한 경쟁과 극적인 드라마가 펼쳐졌다. 사전 훈련을 통해 구성된 A팀 이영표·이기광·정혜인, B팀 양세형·유선호·임수향, C팀 최영준은 경험과 실전 차이를 극복하며 팀워크로 한계를 넘나드는 레이스를 선보였다.A팀의 에이스 이영표는 출발 직후부터 선두를 지키며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했다. 윤여춘 해설위원은 “1시간 40분 내 완주를 목표로 할 만큼 준비가 잘 돼 있다”며 그의 자세를 ‘교과서적’ 이라고 평가했다. 반환점을 49분 26초로 통과하며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켠 이영표는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했으나, 공식 기록은 1시간 40분 05초로 목표보다 5초를 오버했다. 그는 “페이스메이커의 속도 변수를 충분히 계산하지 못했다. 경험이 더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뒤이어 이기광은 러닝 데뷔전에서 생애 첫 하프 마라톤에 도전했다. 초반에는 이영표 뒤를 바짝 따랐지만 중반 이후 격차가 벌어지자 그는 “어미 잃은 새끼처럼 목표를 잃은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팀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급수대에서 바나나를 먹으며 잠시 ‘멘붕’에 빠지기도 했으나 뚝심 있게 레이스를 마쳤다. 이와 관련 이기광은 “바나나, 물, 에너지 젤을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할지 몰라 모든 것이 고비처럼 느껴졌다. 혼자 해내야 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치열한 노력

  • [종합] 이정재♥임지연, 돌연 방송 중단하더니…김희선, 3회 연속 최고 시청률 경신 ('다음생은')

    [종합] 이정재♥임지연, 돌연 방송 중단하더니…김희선, 3회 연속 최고 시청률 경신 ('다음생은')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아들의 거짓말로 인해 양심을 각성하고 반격을 개시한 가운데 희생양 된 남편 윤박과 손잡고 진격하는 '사생결단 전면전 선포 엔딩'으로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8일(월) 밤 10시 방송된 '다음생은 없으니까'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 3회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엎는 절정의 기세를 증명했다. 동시간대 방송하는 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tvN '얄미운 사랑'은 4%대 시청률 고전하고 있으며 8, 9일 휴방을 알렸다.조나정(김희선 분)은 남편 노원빈(윤박 분)으로부터 김선민(서은영 분)을 향한 본부장 김정식(이관훈 분)의 성추행 사건 전말을 듣게 됐지만, 회사에서의 생존과 불의에 대항하는 양심 사이 고민하던 중 침묵, 회피하기로 결정 내렸다. 조나정이 노원빈에게 "남의 억울함도 안타깝지만 난 우리 가족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해"라고 눈물로 마음을 전하자, 노원빈도 조나정의 심정에 공감했다. 더욱이 그사이 서경선(김영아 분)은 김정식을 찾아왔던 조나정을 회유하기 위해 스스로를 조나정의 은인이라고 강조하는가 하면, "우리 워킹맘 친구로 오래 가자. 엉뚱한 사고만 치지 말고"라고 은근슬쩍 계약까지 거론하며 조나정을 압박했다.하지만 그 후 조나정은 큰아들 노민우(조세웅 분)가 힘이 센 친구의 장난감 공세에 넘어가서 다른 여자 친구 폭행 장면을 거짓말로 은폐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조나정은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비는 아들에게 "그 친구는 사과도 못 받고 거짓말쟁이가 됐자나"라면서 호통을 쳤다. 그날 밤 조나정은 아들에게 자신이 읽어 줬던 양심 관련 책과 아들의 거

  • [종합] 황석정, 두 번째 결혼식도 파혼으로 끝났다…"그만 헤어져"('같이 삽시다')

    [종합] 황석정, 두 번째 결혼식도 파혼으로 끝났다…"그만 헤어져"('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황석정이 홍진희와 '파혼' 상황극을 연출해 폭소케 했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이 아산을 찾았다.네 사람은 3000여종의 식물이 있는 초대형 식물원을 찾았다. 박원숙은 "여기 결혼식장 같다"며 수많은 꽃과 향기 가득한 식물원에 감탄했다. 양 옆이 꽃으로 장식된 쭉 뻗은 길은 버진로드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이에 미혼인 황석정에게 혜은이는 "석정이 여기 한 번 걸어봐라", 박원숙은 "버진로드"라고 말했다. 황석정은 "왜 나 혼자 걸으라고 하냐. 쓸쓸하다. 버진로드를 혼자 걷는 게 더 쓸쓸하다. (내 신랑은) 어디 있나"라며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황석정과 홍진희는 함께 전통 혼례 체험을 했던 바. 혜은이의 제안에 두 사람은 또 한 번 결혼식하는 시늉을 해봤다. 황석정은 "재혼이다"라며 홍진희와 손을 잡고 걸었다. 황석정이 술 취해 걷는 신랑 시늉을 하자 홍진희는 "그만 잡숴라. 술 취해서 왜 이러냐"며 나무랐다. 황석정은 상황극에 몰입해 "그만 헤어지자"며 이별을 선언했다. 박원숙은 "너희는 파혼이다"라며 재혼 실패를 언급, 상황극에 한 마디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황석정은 올해 초 '같이 삽시다'에 합류했다. 네 사람은 황석정이 합류한 때를 떠올렸다. 홍진희는 "여름과 가을을 같이 보냈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지금 겨울이지 않나. 어떻게 이렇게 빠르냐"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이제는 세 번째 계절을 함께 맞게 된 네 사람. 첫 합류 당시 황석정은 세 언니와 초면이었다. 그

  •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불꽃야구' 명승부 끝에 시즌 17승 달성했다 [종합]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불꽃야구' 명승부 끝에 시즌 17승 달성했다 [종합]

    불꽃 파이터즈가 명승부 끝에 유신고전 승리를 거두며 시즌 17승을 달성했다.지난 8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2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2025시즌 최고의 적 유신고를 5:6, 1점 차로 이겼다. 한편 '불꽃야구'의 경쟁 프로그램인 JTBC '최강야규'는 4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유신고의 탈고교급 경기력에 2점을 먼저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베테랑들의 저력 역시 만만치 않았고, 파이터즈는 2회 말 정의윤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이택근의 땅볼 타점으로 2:3 역전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4회 말, 파이터즈 최수현은 상대 구원투수 이준서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고, 정근우 타석에서 도루까지 성공했다. 이후 임상우의 안타로 1사 1, 3루 절호의 기회를 맞은 파이터즈는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이대호의 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이후 정성훈이 볼넷을 얻어내자 유신고는 투수를 이창목으로 교체했으나 다음 타자 정의윤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그러나 유신고의 반격은 거셌다. 5회 초, 선두타자 조희성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파이터즈 선발투수 유희관은 마운드를 내려갔고, 에이스 이대은이 올라왔다. 하지만 그는 신재인에게 볼넷을, 다음 타자 이강민에게 초구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어 포일로 3루 주자 신재인이 홈을 파고들어 점수는 4:5, 1점 차까지 좁혀졌다. 6회 초에도 한승우와 오재원의 연속 안타, 파이터즈 수비진의 아쉬운 실책이 이어지며 5:5 동점을 허용했다.7회 초, 파이터즈는 좌익수 정의윤과 유격수 임상우의 호수비, 이대은의 삼진으로 삼자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