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린이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검도부회장 강예린 역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월간남친'은 현실에 지친 웹툰 PD 서미래(지수 분)가 가상 연애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애를 구독하고 체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망 실현 로맨틱 코미디다.박해린이 연기한 강예린은 서은호(서강준 분)가 속한 대학교 검도부의 회장으로, 뛰어난 검도 실력과 카리스마를 갖춘 인물이다. 단아하면서도 아름다운 비주얼로 주변의 시선을 모으며 캠퍼스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준다.공개된 스틸 속 박해린은 검도복 차림으로 단정하면서도 차분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또렷한 눈빛과 단아한 미모는 극 중 검도부회장 강예린의 카리스마를 부각한다.박해린은 검도부에서 함께 활동하는 서강준과 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인물로,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묘한 분위기는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특히 지수에게 박해린은 미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로 그려지며 세 인물 사이에서 형성되는 감정선은 작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박해린은 캐릭터의 당당한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선을 안정적인 연기로 풀어내며 강예린이라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해린은 최근 한일합작 영화 '유령의 집'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을 마쳤으며 올 하반기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오늘도 매진했습니다'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모두를 설레게 할 로맨스의 포문을 열었다.다음 달 22일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완벽주의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완판주의 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얽히며 펼쳐지는 현생 매진러들의 설렘 직배송 제철 로맨스 드라마다.드라마 '사내맞선', '나의 완벽한 비서', '키스는 괜히 해서!'에 이어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로맨스 코미디로 배우 안효섭, 채원빈, 김범, 고두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배우들의 열정이 돋보였던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인다.이날 대본리딩 현장에는 안종연 감독, 진승희 작가를 비롯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를 함께 채워갈 주역들이 뭉쳤다. "즐거운 현장, 행복한 현장을 만들겠다"는 안종연 감독의 다짐과 함께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각자의 캐릭터에 몰입하며 호흡을 맞춰나갔다.먼저 안효섭은 메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청년 농부 매튜 리 캐릭터의 겉바속촉한 성격을 보여줬다. 경운기를 모는 장면이나 작업을 하는 장면에서는 지문에 맞게 입으로 효과음을 내는 등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히트 홈쇼핑 소속 쇼호스트 담예진 역을 맡은 채원빈은 발랄함으로 리딩 현장에 활력을 더했다. 원하는 목표를 얻고자 상대를 설득하는 대목에서는 자신감 있는 목소리와 시선을 사로잡는 손짓으로 누적 1조원을 달성한 탑 쇼호스트다운 매력을 보여줬다. 안효섭과 채원빈은 극 중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김범은 다정다감한 면모를 가진 화장품 회사 레뚜알 전무이사 서에릭 캐릭터에 녹아들
박신양이 시상식에 일부러 안 간다는 루머를 일축했다.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겸 화가 박신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신양은 연극영화를 전공하게 된 배경에 대해 "건축학과 원서를 쓴 상황이었는데 친구가 '연극영화과 갈래?' 하더라. 그 쪽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바꿨다"고 밝혔다.박신양은 연기에 대한 철학을 그림에도 녹여냈다고. 연기하던 박신양이 그림도 그리게 된 이유는 유학 시절 만난 친구 때문이었다. 그는 "힘들었던 시기 친구가 너무 그리웠다. 연락도 할 수 있는 친구였는데 왜 이렇게 그리웠을까 생각해보니, 러시아에서 예술에 대해 마음껏 얘기할 수 있는 사람들과 있었던 때가 그리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박신양은 '시상식 불참'과 관련된 루머도 해명했다. 박신양은 "그건 아니다"라면서 "갔더니 너무 길고, 재미도 없는데 계속 앉아있으라 하고. 춥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빨리 가서 그림을 그리고 싶더라. 가급적으로 잘 안 나타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북토크 같은 거 가면 즐겁게 잘 한다"라며 웃었다. '아침마당'은 어떠냐는 물음에 "너무 좋다"며 환한 웃음을 보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화가 겸 배우 박신양이 그림을 팔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10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박신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박신양은 "13~14년 전부터 그림을 그렸다. 전시회는 2~3년 전에 평택에서 했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안동대학교 대학원에서 서양화를 전공하고 있기도 하다.박신양은 연기와 그림을 접목한 전시회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첫 번째 전시에서는 연극의 원리를 어떻게 그림과 전시로 이어갈 수 있을까 고민하며 시도해봤다"고 설명했다. 박신양은 전시회 현장에서 직접 그림 그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시도를 했다. 그는 "작업실을 전시회장으로 옮겨간 것"이라고 전했다.그림 판매에 대해 박신양은 "첫 번째, 두 번째 전시에서는 그림을 안 팔았다. '그림이 얼마냐'는 얘기는 재밌는 이야기다. 가지고 싶어 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했다.이어 "가지면 다른 분들이 못 보지 않나. 연기를 했을 때는 많은 분이 보고 느끼는 데까지 작용이 일어났다. 그림을 오래 해왔던 사람으로서 그림도 누군가가 보고 느끼는 데까지가 일차적인 완성이 된다고 보고 있다. 그래서 이런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크기가 큰 그림을 보관하기 힘들지 않냐는 물음에 "너무나 처지 곤란이다. 큰 창고가 필요하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상설 전시관이 있어야겠다는 말에 박신양은 "만들어달라. 저도 옮겨다니는 게 힘들다"며 웃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방송인 이수근이 마약 사건에 연루된 사연자를 위로했다.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5회에는 34세 택배 상하차 업무 종사자가 사연자로 출연해, 마약 사건에 연루돼 3년간 수감 생활을 한 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 조언을 구했다.사연자는 과거 카페를 운영하며 한때 월 2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기도 했지만,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며 매출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가게를 유지하기 위해 대출까지 받았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았고, 추가 대출을 알아보던 중 ‘고액 아르바이트’라는 연관 검색어를 발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떳떳한 일은 아닐 거라 생각했지만 당장 돈이 급했다”며 구인 글에 적힌 번호로 연락했고, 해야 할 일을 묻자 알려준 장소에서 물건만 픽업하면 되는 일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정상적인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불법이라는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다”며 결국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정상적이지 않은 게 불법” 이라며 안일한 판단을 지적했다.결정적인 사건은 이후 벌어졌다. 그는 대구에서 출발해 경기도 남양주의
홍석천이 조카들을 딸, 아들로 입양한 이유를 털어놨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홍석천이 딸의 결혼을 앞두고, 사돈과 상견례하는 모습이 담겼다.홍석천은 두 조카를 입양해 딸, 아들로 키웠다. 입양 얘기를 먼저 꺼낸 건 홍석천이라고. 그는 "이혼한 작은 누나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과정이 있었는데, 절대 만나선 안 되는 남자를 만난 거다. 안 좋은 상황이 있었다. 누나 전화받자마자 '애들 데리고 빨리 나와라'고 했다. 애들 데리고 피신 온 거다"라고 말했다. 누나는 막냇동생 홍석천이 걱정할까봐 그동안 사실을 숨겨온 것. 홍석천은 "어찌저찌 제가 알게 됐는데, 제가 그런 꼴은 또 못 본다. 내가 다 책임질테니 올라오라고 했다. 야밤에 올라온 거다"며 눈물을 훔쳤다. 제작진이 "가족이 애틋한 거 같다"고 하자 홍석천은 "가족이 나에겐 좀 특별하다"고 답했다.홍석천은 "원래는 입양까진 생각 안 했다"며 입양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이어 "작은 누나가 첫 번째 결혼을 실패하면서 얼마나 주변 눈치를 봤겠나. 누나도 애들 엄마이기 전에 여자인데, 본인의 행복을 찾고 싶을 때가 있을 텐데"라며 "알아봤더니 내 호적에 입양할 수 있더라"라고 입양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입양 후 달라진 점이 있냐는 물음에 홍석천 딸은 "그날로부터 제 삶이 엄청나게 달라졌다. 심리적인 안정감이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절대 후회 안 한다"라며 홍석천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딸이 "입양하길 잘했지?"라고 묻자 홍석천은 "잘했지"라며 맞장구쳤다.상견례 자리에서도 홍석천의 입양
연우진이 비틀린 정의 실현을 위해 정은채의 목숨까지 위협하며 폭주했다. 이나영이 정은채를 구해내고 흑막 연우진의 실체를 밝혀낼 수 있을지, 오늘(10일) 최종회를 앞두고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솟으며 시청률도 상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11회 방송 시청률은 전국 4.4%, 수도권 4.1%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ENA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이하 '아너') 11회에서 비밀 성매매 어플 '커넥트인'을 만든 백태주(연우진)가 강신재(정은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이유가 밝혀졌다. 20년 전, 성 상납을 강요당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신인 배우 서지윤은 그의 친누나였다. 어릴 때 미국으로 입양된 그가 성인이 돼 누나를 찾았을 땐 이미 한발 늦은 뒤였다. 성 상납 리스트를 해킹해 제보한 것도 물거품이 됐다. 관련자들은 모두 증거불충분으로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그 카르텔의 뿌리는 리스트를 빼돌리고 온갖 법기술을 휘두른 성태임(김미숙)의 해일이었다. 백태주에게 해일은 사라져야 할 레거시 코드였고, 딸 강신재가 제 손으로 모친을 무너뜨려야 폭발력은 더 강력했다.강신재 역시 백태주가 지난 20년간 설계한 복수 프로젝트에 뜻을 함께했다. 한때 자랑스럽게 생각했던 엄마의 변호사 배지가 더 많이 가지려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것이며, 자신이 막지 않으면 끝이 없다는 현실을 직시한 것이다. 불합리와 부조리가 판을 치는 지뢰밭에 꽃을 심고 싶었던 희망은 자기기만이었으며, 불길로 뛰어드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판단한 그는 해일이 주도한 모든 권력 거래와 '커넥트인' 이용자 비리 등 백태주가 수집해온 증거를 공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강도 제압 사건의 전말을 밝혔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게 실화라고!? 주지훈 하지원 나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나나는 하지원, 주지훈, 신동엽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신동엽은 나나의 집에 강도가 침입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지난해 11월 나나의 자택에 30대 강도가 침입한 바 있기 때문. 당시 나나는 흉기를 소지한 강도와 몸싸움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나나는 "진짜 정신없었고, 천만다행이었다. 그 순간이 굉장히 길게 느껴졌다. 근데 찰나였다"고 회상했다.나나는 "사건 정리 후 든 생각은 '무조건 위급한 상황에 닥쳤을 때 본능적으로 행동해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흉기가 없었으면 그렇게까지 용기가 났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 근데 순간 흉기가 떨어지는 게 보였다.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방어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나나는 "그 일 이후에 원래도 엄마와 돈독했지만, 이번 일을 겪고서 한 번 더 느낀 게 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이지 않나"라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당시 엄마는 거실에 계셨다. 나는 방에서 자고 있었다. 거실과 방이 떨어져서 소리가 잘 안 들리는데, 정말 축복처럼 엄마의 그 작은 소리가 들려서 잠이 깼다. 그때 엄마는 소리를 못 질렀다. 내가 깨서 나오면 다칠까 봐"라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나나는 "그때 엄마가 목이 졸려서 살짝 실신했다. 이후에 엄마가 '진아야 문 잠가' 이 소리라도 할 걸 후회가 됐다고 하시더라"라며 "그 이야기를 듣는데 엄마가 순간 얼마나 무서웠을까
'조선의 사랑꾼' 홍석천이 딸의 결혼을 앞두고 사돈과 상견례를 했다.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홍석천네 가족의 상견례 현장이 담겼다.홍석천은 "내가 딸과 아들이 있다"며 작은 누나의 자식들을 입양해 키워온 사실을 밝혔다. 그는 "이혼한 작은 누나가 새로운 사랑을 찾는 과정이 있었는데, 절대 만나선 안 되는 남자를 만난 거다. 안 좋은 상황이 있었다. 누나 전화받자마자 '애들 데리고 빨리 나와라'고 했다. 애들 데리고 피신 온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작은 누나가 첫 번째 결혼을 실패하면서 얼마나 주변 눈치를 봤겠나. 누나도 애들 엄마이기 전에 여자인데, 본인의 행복을 찾고 싶을 때가 있을 텐데"라며 "알아봤더니 내 호적에 입양할 수 있더라"라고 입양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홍석천은 딸의 상견례를 앞두고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상견례 자리에서 홍석천은 "저라는 사람을 이미 아시잖나. 나 같은 사람이 있다는 걸 이해 못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예비 사위는) 젊은 친구니까 덜 걱정인데, 사돈은 (괜찮으신지 모르겠다)"라고 걱정했다.바깥사돈은 "우리는 활동하는 걸 다 보잖나. 유쾌하시다. 팬카페 회원까지는 아니지만 재밌고 좋은 사람이구나 싶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저는 팬카페 없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제가 유명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다른 걸로도 유명하지 않나. 제가 아버님을 더 좋아할 수도 있다. 그 의미를 이해하시는지"라며 재치 있는 말로 속마음을 물었다. 안사돈은 "(홍석천에 대해) 한번 찾아봤다. 남편은 요즘 시대가 시대인 만큼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니
위하준이 이엘리야 사망사건의 진실을 알아낼 수 있는 새로운 증거를 찾았다.지난 9일(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3회에서는 김윤지(이엘리야 분) 사망사건에 대한 차우석(위하준 분)의 수색이 계속된 가운데 수석경매사 한설아(박민영 분)와 김윤지의 악연이 서서히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이에 3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4.1%, 최고 5.1%를, 수도권 기준 평균 4%, 최고 5.5%를 기록했으며 전국 및 수도권 기준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차우석은 남자들과 보험살인 제보자 김윤지의 잇따른 죽음에 연루된 한설아를 더욱 가까이서 파헤치기 위해 로얄옥션의 보험 담당자가 됐다. 고객과 보험사 직원으로 다시 만나게 된 한설아와 차우석은 자연스러운 인사를 나눴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서늘한 기류만 맴돌았다.차우석이 오기 전, 사고 당일 한설아와 김윤지가 말다툼하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면서 옥션 내에서는 한설아를 의심하는 여론이 등장하고 있는 상황. 그런 만큼 한설아는 차우석과 옥션 직원들을 분리하기 위해 옥션 소개를 핑계로 그를 불러내 둘만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자신을 범인으로 몰아가는 차우석의 유도심문에도 굴하지 않고 사전에 협의가 끝나지 않은 미팅은 불가하다며 더 이상의 접근을 차단했다.이로 인해 옥션 내부에서도 별다른 증거를 얻지 못한 차우석은 조사 방식을 바꿔 죽은 김윤지의 흔적을 쫓았다. 김윤지의 차 안에서 발견한 오피스텔 열쇠와 맞는 방을 찾아낸 차우석은 떨리는 마음으로 오피스텔 방 안에 발을 들였다.
연락이 끊긴 동생을 찾아달라는 말기 암 환자의 마지막 소원과, 병적인 도벽 때문에 스스로 감금당한 예비 장모의 충격적인 실체가 공개됐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코너 '탐정 24시'에서는 생의 끝자락에 선 말기 암 환자 구철회 씨(68)의 사연이 전해졌다. 그는 2025년 여름 위암과 간암 말기 판정 후, 의료진으로부터 "길어야 2~3개월 남았다"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태였다. 병상에 누운 그는 "14년 전 연락이 끊긴 막냇동생을 꼭 만나고 싶다"는 마지막 소원을 털어놓았다. 6남매 중 다섯째인 구철회 씨와 막냇동생은 타지로 떠난 형제들을 대신해 고향에 남아 부모를 모시며 농사를 지었다. 특히 구철회 씨는 집안을 챙기느라 결혼마저 포기했고, 막냇동생이 결혼할 때는 전 재산과도 같던 소를 팔아 자금을 마련해 줄 만큼 각별한 사이였다. 그러나 구철회 씨가 새집을 지으면서 문제가 생겼다. 막냇동생은 당시 유조차를 운행하던 남편을 통해 보일러 기름을 대주겠다고 나섰지만, 이후 새 보일러가 고장 나면서 격한 말다툼으로 이어졌다.시간이 지나 구철회 씨는 모든 게 자신의 오해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동생에 대한 미안함과 후회 속에 세월을 보냈다. 그 뒤로 막냇동생에게는 자녀들의 지병과 빚을 내 시작한 돼지 농장 사업 실패 등 악재가 잇따랐다. 데프콘은 "사람이 너무 힘들면 모든 걸 내려놓게 된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결국 막냇동생은 2012년 갑자기 자취를 감췄다. 가족들은 수년간 다방면으로 수소문을 했지만 행방을 찾지 못했고, 심부름센터에서는 "사망했을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까지 들었다. 구철회 씨는
박용택 KBS 야구 해설위원이 야구 대표팀의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 진출에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9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C조 조별리그 4차전 호주전에서 7-2로 승리했다. 이에 8강에 진출하게 됐다. 한국 야구 대표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 건 17년 만의 일이다.이날 문보경은 2회 선제 2점 홈런을 포함해 홀로 4타점을 쓸어 담았다. 선발 손주영이 팔꿈치 통증으로 급작스럽게 내려갔지만, 노경은의 '인생 투구'와 조병현의 완벽한 마무리가 실점을 2점으로 억제했다.한국은 이날 호주를 상대로 2실점 이하, 5점 차 이상 승리를 거둬야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상황. 9회초 안현민의 희생플라이로 7-2의 점수가 만들어졌다. 9회말에는 이정후가 실점과 다름없던 상대의 타구를 걷어올리며 호수비를 펼쳤다.한국팀의 WBC 8강 진출이 확정되자 해설위원들도 기쁨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박용택 해설위원은 "못 참겠다"며 오열했다. 그러면서 "일본전, 대만전도 잘했는데 한끗차이로 지면서 어려워졌다"며 "선수들이 얼마나 준비를 잘했고, 좋은 과정이 있었는지 알잖나"라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경기 후 리뷰 중에도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네티즌들은 "갱년택", "애겐택", "자기 은퇴식 때보다 더 서럽게 울어", "콘셉트인 줄 알았는데 진심으로 오열" 등 반응을 보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아이들 (i-dle)의 비주얼 포지션 멤버 슈화(SHUHUA)가 타오위안에서 지냈던 어린 시절 모습을 공개했다.슈화는 최근 타오위안 여행 공식 계정에 게재된 '타오위안 추억 편' 영상에서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살펴보며 지난 추억들을 떠올렸다.슈화는 먼저 유치원 시절 사진과 관련해 "사진 속 앞머리가 삐뚤빼뚤하게 보이는데, 제가 직접 창작한 슈화표 삐뚤빼뚤 앞머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중학생 때 사진을 보며 "(사진 찍을 당시) 햇빛이 너무 강해 기분이 좋지 않았다"며 과거를 회상했다.그러면서 "타오위안을 대표하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저와 함께 즐겁게 타오위안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며 고향 타오위안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소감을 전했다.슈화가 속한 아이들은 지난달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네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 특히 지난 7일 타이베이의 타이베이돔에서 아이들은 K팝 걸그룹 최초로 공연을 펼쳐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멤버들은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독보적인 연출로 3만 6000명의 팬과 호흡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더불어 8월 역대급 규모의 북미 투어 개최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글로벌 행보를 예고한 아이들은 이달 21일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BANGKOK' 공연을 통해 현지 팬들과 만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방송인 홍석천(55)이 딸의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에 나섰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생애 첫 상견례에 나선 홍석천과 그의 가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홍석천은 이혼한 친누나의 두 아이를 입양해 법적으로 아버지가 됐다고. 그는 첫째 딸의 결혼을 앞두고 사돈과 만남을 가졌다. 식당에 들어서기 전 홍석천은 "대한민국에서 나란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아는데 그런 집안과 사돈을 맺는 게 큰 결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사돈과 만난 홍석천은 해맑게 웃으며 먼저 인사를 건넸다. 그러자 사돈 역시 "우리도 처음이라 약간 긴장이 됐는데 포옹 한 번에 녹아내렸다"고 반응했다. 바깥사돈은 홍석천에게 조카들을 입양한 이유를 물었다. 홍석천은 "첫 번째는 누나의 인생을 위해서다. 두 번째는 내가 애들 책임질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 누나가 너무 젊은 나이에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이어 홍석천은 "딸 가슴에 표현은 안 해도 슬픈 구석이 있을 거다. 예비 사위한테 되게 고마운 게 너무 밝은 에너지를 가졌다. 딸 상대가 밝았으면 했다. 처음 보는데 활짝 웃고 목소리 톤이나 에너지가 좋더라"고 덧붙였다. 사돈은 "진짜 대단하신 분이다. 쉽게 그런 결정하기가 힘든데"라고 반응했다. 또 안사돈은 "사돈이 홍석천 씨라 해서 인터넷에서 찾아봤는데 '어?' 싶었다. 그런데 남편이 요즘 그런 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이해시키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홍석천은 "아버님 장어 하나 더 드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상견례 도중 홍석천은 편지를 낭독하기도 했다. 홍석천은 "참 특이한 사람
김원희(53)가 강호동(55)과의 스캔들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배우 김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원희는 연예계 생활 중 유일한 스캔들 상대가 강호동이라고 밝혔다. 과거 기사 제목에는 '김원희, 강호동 유혹'이라고 써 있었다. 김원희는 “처음 스캔들이 났고 꽤 진지했다. 녹화 중 기자들이 찾아와서 확인을 하더라.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이게 진짜냐고 사실 확인을 하고, 심지어 목격자까지 나왔다”고 말했다.김원희, 강호동 스캔들은 1996년 예능 ‘기쁜 우리 토요일’에서 부부 연기를 하면서 나게 됐다고. 김원희는 “기자들이 둘이 같이 있는 걸 어디에서 봤다고,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났더라. 나도 당황스러웠다”며 “너무 심각하고 웃어넘겨지지 않아서 강호동에게 전화를 했다. 혹시 기자들에게 이런 연락을 받았냐고 물었다”고 밝혔다. 강호동의 반응에 대해서는 “'전화하지 마이소, 소문납니다'라며 바로 끊더라”며 황당해했다. 이어 그는 "전화로 상황을 해결해야 하는데, 마치 내가 소문을 낸 것처럼 화를 내더라. 얼마나 민망했겠냐"고 토로했다.김원희는 강호동에게 이성적인 호감이 완전히 사라졌던 결정적인 계기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촬영 후 함께 점심을 먹을 때였다. 불판에 고기를 구워먹었는데, 고기를 뒤집지도 않았는데 먹더라. 심지어 나는 하나도 안 챙겨줬다”고 폭로했다. 이어 “꼭 이성으로 챙겨주지 않더라도 동료로서 챙겨주지 않나. 고기 10개 중에 9개를 먹더라. 그 때 마음을 접었다”고 덧붙였다.강호동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