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곽진언이 과거 여자친구와의 통화가 자작곡 '자랑'의 탄생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9일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곽진언을 비롯해 수학 강사 정승제, 가수 이진아,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한다.이날 곽진언은 성시경과 함께하는 듀엣 코너 '두 사람'에 출연한다. 그는 2014년 Mnet '슈퍼스타K6' 결승전에서 선보인 자작곡 '자랑'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곽진언은 당시 합숙 생활을 하던 중 몰래 빌린 휴대전화로 전 여자친구와 통화했다고 털어놓는다. 이후 통화를 마치자마자 그 자리에서 곡을 완성했다고 설명한다. '자랑'은 곽진언이 '슈퍼스타K6'에서 우승할 당시 불렀던 곡이다.이를 들은 성시경은 "우리에게 찾아온 감정을 사용할 때가 있다"며 공감한다. 두 사람은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을 함께 부르며 듀엣 무대도 선보인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성시경의 대표곡 '거리에서'에 얽힌 추억을 공개한다. 멤버 타잔은 "초등학생 때 '거리에서'를 부르면 다음 날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성시경 앞에서 해당 곡을 직접 부른다.멤버들은 평소에는 가족처럼 지내지만 음악을 만들 때는 각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나눈다고 설명한다. 특히 남녀 멤버의 서로 다른 음색을 한 곡에 자연스럽게 담기 위해 많은 대화를 거친다고 밝힌다.'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이화여대 서양화과 출신 배우 노윤서가 '언니네 산지직송3'에서 그림 실력을 선보였다.지난 8일 방송된 tvN 예능 '언니네 산지직송3'(이하 '산지직송') 10회에서는 전남 여수로 떠난 염정아, 김선영, 강유석, 노윤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3.3%, 최고 4.5%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평균 3.2%, 최고 4.4%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네 사람은 연애 프로그램을 연상시키는 장소에서 여정을 시작했다. 강유석은 촬영 전날 생일을 맞았던 염정아를 위해 케이크와 꽃을 준비했다. 이어 팔에 깁스를 한 채 등장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지만, 이는 멤버들이 준비한 장난이었다.새로운 게스트로는 배우 정상훈이 합류했다. 정상훈은 목소리와 모습이 가려진 상태로 등장했고, 염정아가 그의 정체를 맞혔다. 정상훈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자처럼 행동하며 멤버들과 장난을 주고받았다.이후 다섯 사람은 약 200평 규모의 고추밭에서 수확 작업에 나섰다. 30도가 넘는 더위 속에서 고추를 따던 멤버들은 "맵고 덥고 난리도 아니다"라며 힘들어했다. 이들은 총 55kg의 고추를 수확해 조업비 22만원을 받았다.여수 숙소에 도착한 뒤에는 노윤서의 제안으로 벽화 작업이 시작됐다. 멤버들은 가로 13m에 달하는 마을의 빈 벽에 그림을 그리기로 했다. 염정아는 "미대생 뽕을 뽑자"며 노윤서의 제안을 반겼다.이화여대 서양화과 출신인 노윤서는 파도를 이어 하나의 바다를 표현하는 그림을 구상했다. 그는 김선영, 강유석과 함께 밑그림을 그리며 작업을 이끌었다. 세 사람은 무더위 속에서 약 두 시간 동안 벽에 그림을 그렸고, 빈 벽에는 푸른 바
예비아빠 김준호가 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덕 쌓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장동민이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자 김준호는 멤버들에게 매일 선행을 인증하자고 제안한다.오는 1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19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백두산 천지 투어를 위해 중국 연길로 향한다.앞서 멤버들은 철원역사문화공원에서 한반도 철도 노선을 살펴보던 중 백두산 여행에 대한 로망을 나타냈다. 당시 이들은 "이때는 기차로 백두산까지 갈 수 있었다는데, 우리는 죽기 전에 백두산을 볼 날이 있을까"라며 아쉬워했다.이에 김대희는 "중국을 통해 백두산 천지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동민은 "근데 백두산 천지는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며 변덕스러운 날씨를 걱정했다.홍인규는 "우리 백두산 가기 전까지 다들 착하게 살자"며 '덕 쌓기'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김준호 역시 "좋다. 그러면 우리 채팅방에 하루에 하나씩 덕 쌓은 거 올려~"라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멤버들은 연길 국제공항에 도착해 본격적인 백두산 여행을 시작한다. 첫 목적지는 연길의 대표 번화가인 '왕홍창 거리'다.택시로 이동하던 장동민은 "내가 살면서 백두산을 다 가보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김준호는 한국어로 쓰인 상점 간판들을 바라보며 "북한과 비슷한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왕홍창 거리에 도착한 멤버들은 길게 늘어선 줄을 발견했다.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던 음식은 연길의 인기 간식인 '매건채과자'로, 중국식 전통 화덕 전병이다.멤버들은 간식을
최근 '나 혼자 산다'가 잇따른 진정성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이번에는 김신영의 밥 소믈리에 자격증 도전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김신영이 배우 류혜영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김신영은 밥 소믈리에 자격증에 도전할 만큼 밥에 관심이 많은 일상을 선보인다. 직접 밥을 짓고 묵은지를 꺼내 손님을 위한 음식을 준비한다.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김신영이 밥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을 위해 학원을 찾아 수업을 듣고 시험을 치르는 과정도 담겼다. 김신영은 밥의 향과 식감 등을 살피며 시험을 준비했고, 익숙하지 않은 OMR 카드 작성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다소 생소한 자격증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다. 방송을 위해 마련된 설정이 아니냐는 의문과 개인의 관심사를 자격증 취득으로 확장한 것일 뿐이라는 의견이 오갔다. 이 같은 반응은 최근 '나혼산'을 둘러싼 진정성 논란과도 맞닿아 있다. 앞서 전현무의 해외 즉흥 여행을 두고 사전 준비 여부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고, 제작진이 일부 연출을 인정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최근에는 배우 김민의 동두천 구옥 생활을 두고 실제 거주 여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제작진은 지난 7일 "촬영을 위해 연출되거나 꾸며진 것은 없다"고 해명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무지개 회원 중 처음으로 류혜영을 집에 초대한다. 김신영은 "오매불망 너만 기다렸어!"라며 류혜영을 반기고 직접 지은 밥과 음식을 대접한다.류혜영은 김신영이 준비한 밥상을 보고 "우리
최종회 최고 시청률 8.6%를 기록한 '언더커버 셰프'가 스핀오프로 돌아온다.tvN '언더커버 셰프'의 스핀오프 '언더커버 셰프: 멀리서 찾아온 벗'이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앞서 해외 주방에서 함께 일했던 셰프들을 한국으로 초대하는 프로그램이다.전작 '언더커버 셰프'는 방송을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했다. 첫 회 대비 최종회 시청률이 3배로 뛰었으며, 마지막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은 8.6%까지 올랐다. CJ ENM에 따르면 2026년 전체 TV 신규 예능 가운데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정지선의 활약도 화제가 됐다. 중국 청두의 주방에서 현지 방식으로 웍을 다루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장면은 유튜브 조회수 400만 회를 넘겼다. 정지선은 출연자 화제성 1위에도 이름을 올렸다.정지선은 '언더커버 셰프'에서 중국 청두의 식당에, 권성준은 이탈리아 나폴리의 식당에 각각 막내로 들어가 현지 셰프들과 일했다. 이번에는 두 사람이 한국에서 이들을 맞이하면서 입장이 바뀌게 됐다.8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청두에서 정지선과 함께 일했던 궈리홍과 쉬젠카이, 나폴리에서 권성준과 인연을 맺은 안토니오와 파올로가 등장했다. 네 사람은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다.이들이 한국에서 마냥 손님 대접만 받는 것은 아닌 듯하다. 영상에는 정지선이 "얘들아, 목소리 안 들려!"라고 외치고, 권성준이 "너희 준비됐지?"라고 묻는 장면이 담겼다.특히 궈리홍과 쉬젠카이, 안토니오, 파올로가 각각 정지선과 권성준의 식당에서 셰프복을 입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해외에서 두 사람에게 일을 가르쳤던 셰프들이 이번에는 한국 주방에 들어가게 된 셈이다.전작에서는
6년 만에 돌아온 '해피투게더'가 시청률 1~2%대에 머물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KBS2 예능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이 진행하는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6년 만에 부활한 '해피투게더'는 기존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참가자들의 사연과 음악을 함께 다루고 있다. 그러나 10회까지 방송된 현재 시청률은 1~2%대에 머물고 있다.9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총 12팀의 합격자 가운데 최종 우승팀을 결정하는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이 펼쳐진다.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함께 리센느 원이와 미나미, 포레스텔라 고우림과 강형호가 특별 MC로 참여한다.이날 참가팀 지하주차장(이준, 허동혁, 김선민)은 방송 이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다. 지하주차장은 "'해투' 방송 이후 유니버설 뮤직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와 브루노 마스의 노래를 불러달라는 광고 제안을 받았다"고 밝힌다. 이어 "최근 펜타곤, 아이들의 전소연 씨와도 릴스를 촬영했다"고 덧붙인다. 펜타곤 우석은 지하주차장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객석을 찾는다.가수 바다와 지하주차장의 인연도 공개된다. 바다는 "지하주차장이 지하주차장에서 커버 영상을 찍던 시절부터 같이 릴스를 찍으면서 인연을 쌓게 됐다"고 설명한다. 이어 "나의 자랑스러운 동생들"이라며 응원을 보낸다.지하주차장은 이날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Sea Of Love'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를 본 리센느 원이는 "첫 소절을 듣자마자 소름 돋는다는 게 이런 느낌이라는 걸 제대로 알게 됐다. 지상뿐만 아니라 우주까지 뚫으실 것"이라고 평가한다.'해투' 11회는
방송인 도경완이 KBS 퇴사 후 후회했던 순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도경완이 새로운 편셰프로 출연했다. 2019년 프로그램 첫 방송 당시 원년 MC로 활약했던 도경완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5년 8개월 만에 KBS에 복귀했다.이날 도경완은 "오랜만에 고향집 '편스토랑'에서 편셰프로 인사드립니다. 원년 MC 도지배인 도경완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연복 셰프와 이정현을 비롯한 출연진도 그를 반겼다.이어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의 새로운 집이 공개됐다. 거실에는 두 자녀 연우와 하영이 그린 그림이 걸려 있었고, 안주와 술을 보관하는 별도의 냉장고도 마련돼 있었다.도경완은 오랜만의 KBS 출연을 기념해 집에 빨간색 융단을 깔고 정장을 차려입은 채 제작진을 맞았다. 직접 폭죽까지 터뜨렸지만, 장윤정이 떠오르자 "빨리 치워야 해"라며 서둘러 정리해 웃음을 안겼다.이날 도경완은 평소 혈당을 신경 쓰는 장윤정을 위해 치킨과 육전, 비빔국수로 구성된 안주 3종을 준비했다. 요리 도중 손종원 셰프와 자신이 닮았다고 주장하며 그의 행동을 따라 하기도 했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은 "킹 받아"라고 반응했다.식사를 하던 중 두 사람은 도경완의 퇴사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경완은 고등학교와 공군사관학교, KBS까지 인생에서 세 번 그만둔 경험이 있다며 "(퇴사 후) 후회한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장윤정은 남편에 대해 "그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한 것"이라며 "(남편은)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사람인데 날 만나서"라고 말했다. 이어 "짠할 때가 있다"며 남편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을
디즈니+ 예능 '술래게임' 출연자 13명이 OTT 예능 화제성 순위 1위부터 13위까지 차지했다. 빠니보틀이 1위에 올랐고 이준수와 황재균이 그 뒤를 이었다.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의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가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집계한 OTT 예능 화제의 출연자 순위에 따르면 '술래게임' 출연진 13명이 상위 13개 자리를 모두 차지했다.1위는 빠니보틀이었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인 이준수가 2위, 황재균이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장은실과 말왕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이어 지지원, 박지민, 양다일, 육준서, 김똘똘, 윤상현, 경수진, 신지은 순이었다.지난달 30일 첫 공개된 '술래게임'은 '피의 게임'을 연출한 현정완 PD의 신작이다. 익숙한 술래잡기 규칙에 참가자 간 심리전을 결합한 추격 서바이벌로, 총 13명의 출연자가 게임에 참여한다.이번 순위에서 주목할 점은 특정 출연자 한두 명에게 관심이 집중된 것이 아니라 참가자 전원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이다.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부터 전 야구선수 황재균, 레슬링 선수 출신 장은실, 배우 경수진까지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 온 출연진이 나란히 순위에 올랐다.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참가자들의 게임 방식도 화제가 되고 있다. 황재균과 양다일의 플레이를 응원하거나 윤상현과 육준서의 활약을 기대하는 반응이 나왔다. 빠니보틀과 김똘똘 등은 게임에 임하는 태도와 예능적인 모습으로 관심을 받았다.'술래게임'은 참가자들이 직접 뛰고 숨는 추격전과 술래의 정체를 둘러싼 심리전을 함께 다룬다. 체력만으로 승부가 결정되지 않는 만큼 출연자마다 다른 전략을 지켜
그룹 씨스타 출신 보라(36)가 연애 상대를 선택하는 자신만의 기준을 공개했다. 스킨십에 대한 솔직한 생각부터 불과 2시간 만에 이별을 통보받았던 경험까지 털어놨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보라, 이젠 Ma boy 말고 Ma husband를 찾아야 할 씨스타 맏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보라는 연애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로 서로 통하는 느낌과 안정감을 꼽았다. 그는 "안정형의 남자를 좋아한다"며 첫 만남에서 느껴지는 감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킨십에 관한 질문에 보라는 "내가 이 사람과 키스를 못 할 것 같으면 애초에 만나지 못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탁재훈이 "키스 잘하냐"고 묻자 보라는 "내가 키스를 잘하는지 어떻게 아냐"고 되물었다. 신규진은 "상대방의 반응을 보면 안다. 눈알이 뒤집어져 있다거나"라고 농담했고, 탁재훈 역시 "나는 거품 물어본 적이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보라는 과거 이성의 호감 표현을 알아채지 못했던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예전엔 남자가 나한테 플러팅하는 걸 몰랐다. 지금은 어느 정도 안다"며 자신을 계속 바라보거나 눈이 자주 마주치는 행동에서 상대의 관심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연애 방식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밝혔다. 보라는 "내 성향이 되게 잘 챙기고 하다 보니까 '엄마 같다'는 표현을 듣는 것 같다"며 "나는 반대로 내가 챙김 받는 연애하고 싶다"고 말했다.상대를 배려하려는 행동이 때로는 잔소리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고민도 전했다. 그는 "숟가락으로 먹으면 편한데 포크를 쓰면 '이거 숟가락으로 먹으면 편할 텐데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4기 영자가 미스터 서에게 실망한 마음을 털어놨다.지난 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솔로녀들과 미스터들의 마지막 데이트가 그려졌다.이날 14기 영자는 미스터 서와 미스터 최를 향한 마음이 모두 식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의욕이 상실됐다. 미스터 최 님에겐 호감이 안 커지고, 미스터 서 님한테는 실망을 했다"고 말했다.특히 미스터 서에게 실망한 이유를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14기 영자는 미스터 서가 게임 도중 7기 옥순과 포옹한 점, 자신이 아닌 7기 옥순에게 '사계 데이트권'을 사용한 점, 이를 사전에 알리지 않은 점을 언급했다. 그는 "실망했던 감정들이 계속 쌓이다 보니 제 마음이 식었다"고 털어놨다.이후 미스터 서는 숙소로 돌아온 14기 영자에게 대화를 요청했다. 14기 영자는 앞서 언급한 세 가지 행동을 짚으며 서운했던 마음을 전했다. 미스터 서가 "그래서 나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라고 묻자 14기 영자는 "약간 실망을 했다"고 답했다.미스터 서는 "우리가 너무나도 두텁게 (관계가) 쌓여있다고 생각했다"며 관계를 회복하려 했지만, 14기 영자는 "그러기엔 우리가 이틀밖에 안 지냈다"고 선을 그었다.다른 출연자들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겼다. 26기 영자는 미스터 차와의 데이트에서 서로의 성향 차이를 확인했다. 미스터 차는 26기 영자를 최종 선택할 생각이 있다고 밝혔지만, 26기 영자는 "전 최종 선택을 안 할 거 같다"며 관계를 이어가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24기 현숙 역시 미스터 지와의 데이
배우 장규리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포핸즈'에서 호흡을 맞춘 송강의 실제 성격을 이야기했다.지난달 30일 서울 청담동 나무엑터스 사옥에서 '포핸즈' 종영을 기념해 장규리와 만났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장규리는 절대음감을 지닌 비올리스트 홍재인 역을 맡았다. 극 중 홍재인은 강비오(송강)를 오랜 시간 좋아하며 그의 곁을 지킨다. 실제 송강과 같은 소속사에 몸담은 장규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가까이에서 지켜본 그에 관해 이야기했다.장규리는 "진짜 내가 본 사람 중 너무 순수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되게 엉뚱하기도 하다"며 "가끔 '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궁금할 정도인데, 뭔가 쎄하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다. 정말 투명한 사람"이라고 칭찬했다.촬영장에서는 송강의 장난기 넘치는 면모도 엿볼 수 있었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먼저 장난을 치며 다가와 준 덕분에 빠르게 가까워질 수 있었다고 했다. 촬영을 마치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스태프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렸다고 회상했다.그는 "오빠가 엉뚱한 행동을 많이 한다. 돌아가는 차 안에서도 스태프분들에게 장난을 정말 많이 쳤다"며 "오빠만 아는 엉뚱한 포인트들이 있다. 스태프분들과 그걸 가지고 계속 이야기하는 걸 보면서 '스타성이 대단하다'는 생각도 했다. 장난 하나만으로 종일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고 웃었다.연기에 들어가면 분위기가 달라졌다고 했다. 장규리는 "송강 오빠가 장난을 치다가도 연기에 들어가면 눈이 가진 힘이 정말 좋다. 내가 '오빠 눈이 보
장영란이 아버지에게 장기를 이식하느라 수능을 치르지 못한 재수생의 사연에 안타까움을 내비쳤다.오는 15일 첫 방송 되는 '티처스3 : 재수전쟁'에는 저마다 다른 사연을 지닌 재수생 100명이 출연해 입시 서바이벌을 펼친다. 장영란은 전현무, 미미미누와 함께 MC를 맡는다.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장영란은 녹화 중 가장 가슴 아팠던 참가자의 사연을 묻자 "제일 가슴이 아팠던 사연은 아빠에게 장기 이식을 해드리느라 수능 시험을 못 본 친구였다"고 답했다. 이어 "공부도 잘했던 친구인데 부모님께서 너무너무 미안해했던 사연에 가슴이 아팠다"고 당시 느낀 감정을 전했다.사교육 없이 전교 1등을 차지한 참가자도 장영란의 기억에 남았다. 그는 "정말 제가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친구인데 사교육 없이 전교 1등 한 친구"라며 "그 친구의 활약이 대단하다"고 귀띔했다.그는 "누가 등 떠밀어서가 아니라, 본인이 아쉬워서 더 좋은 대학에 가고 본인의 꿈을 이루고 싶어 선택한 재수이기 때문에 간절함과 절실함이 다르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아이들은 '본인'이 없다. 아빠, 엄마가 하라니까, 공부를 주입하고 꿈을 주입하다 보니 왜 공부해야 하는지 몰라 공부가 잘 안되는 것 같다"며 자기 생각을 밝혔다.장영란은 "그동안 '티처스'를 해 오면서 선생님들이 학생들 각자의 공부법에 맞게 솔루션을 주고, 출연자들이 그 솔루션으로 자신감이 붙고 성적이 오르는 게 너무 신기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각자의 솔루션에 맞춰 공부할 때 성적이 나오는 걸 보고, '나도 진작 '티처스'를 만났으면 어땠을까? 나도 할 수
그룹 CIX 출신 현석이 배우 전향 3개월 만에 첫 주연을 맡는다. 현석은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 로열캠프'의 남자 주인공 소이준 역으로 발탁됐다. 소이준은 청담국제고등학교를 둘러싼 이야기의 중심에 선 인물로, 냉철한 성격에 좀처럼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캐릭터다. 188cm의 큰 키와 탄탄한 체격으로 존재감을 보여온 현석은 소이준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표현하며 기존과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작품을 위한 체중 변화도 눈길을 끈다. 현석은 최근 촬영을 마친 '스터디그룹 시즌2'의 지영현 역을 위해 약 10kg을 증량했다. 이후 '청담국제고등학교 : 로열캠프'의 소이준을 연기하기 위해 다시 12kg을 감량했다.현석은 지난 4월 말 소속 그룹 CIX가 계약 만료에 따라 활동을 중단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스터디그룹 시즌2'에 캐스팅돼 주인공 황민현과 연기 호흡을 맞추며 본격적인 배우 행보에 나섰다. 이어 배우 전향 약 3개월 만에 '청담국제고등학교 : 로열캠프'의 주연까지 맡게 됐다. '스터디그룹 시즌2'의 지영현에 이어 성격이 다른 소이준을 연달아 소화하며 연기 활동의 폭을 넓힌다.'청담국제고등학교 : 로열캠프'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하이틴 스릴러로, 현재 촬영을 준비 중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KBS2 예능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투')에서 최종 12팀의 피날레 대결이 펼쳐진다. 신예 걸그룹 리센느 원이, 미나미가 데뷔 첫 공중파 예능 스페셜 MC로 출격해 활력을 더한다.'해투'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이 '인생 팀메이트'들의 서사와 하모니에 귀를 기울이는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다. '해투'는 첫 회 3.0%로 출발한 뒤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5회에서는 1.5%까지 떨어졌다. 이후에도 8회와 9회에서 연달아 1.9%에 머무는 등 1%대 시청률까지 추락했다. 10회에서 2.4%로 소폭 반등했으나 초반의 기세를 회복하지 못한 채, 12부작 편성을 끝으로 종영을 맞이하게 됐다.이 가운데 오는 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총 12팀의 합격 팀 중 최후의 우승팀을 가릴 '파이널 스테이지 in 한강'이 열린다. '뿔테 트리오'와 함께 리센느 원이·미나미, 포레스텔라 고우림·강형호가 스페셜 MC로 힘을 보탠다.리센느 원이는 "오늘 리센느의 좋은 에너지를 나눠드리러 왔다"라며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뽐냈다. '오디션 경력직' 미나미는 한 참가 팀을 향해 "오늘 미래의 슈퍼스타를 만난 것 같다"며 눈도장을 찍었다. 스페셜 무대와 깜짝 게스트 라인업도 화려하다. 리센느, 포레스텔라, 방예담의 부캐 DIMO REX가 축하 무대를 꾸미며, 객석에서는 펜타곤 우석과 가수 바다가 깜짝 등장해 참가자들과의 특별한 인연을 전한다.최종 무대에 오를 12팀의 면면도 기대를 모은다. 방예담 가족의 '방가방가'를 비롯해 이효리를 울린 모자 '거북이처럼', 뮤지컬 부자 '봉한이네', '소문난 목소리', '도레미',
안무가 배윤정(46)이 시험관 시술 끝에 유산을 겪고 둘째를 포기했다.8일 유튜브 채널 '카카오뱅크'에는 "결혼·출산 필수일까? 선택일까ㅣ돈키타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배윤정은 김호영, 김윤주, 요조와 함께 결혼과 출산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배윤정은 출산 직후의 시간부터 꺼냈다. 그는 "아이를 낳고 우울증이 왔다"고 했다.그럼에도 생각은 분명했다. 배윤정은 "그래도 아이는 꼭 낳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 아이를 낳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말도 못 하는 아이랑 하루 종일 붙어 있으면 힘들지만, 그 행복을 10배로 준다. 아이 키우는 엄마들은 다 안다"고 말했다.그는 "물론 힘들지만 받는 게 더 크다"며 "친구들에게 내 아이가 예뻐도 힘들다고 말한 적이 많다. 하지만 살면서 이런 감정을 느껴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사실 배윤정은 결혼 전만 해도 아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었다. 그는 "조카가 아무리 좋아도 20분 지나면 저리 가라고 했다"며 웃었다.이를 듣던 김호영이 "이런 사람들이 주변에 둘째를 생각하는 경우가 있더라"고 하자, 배윤정은 "그건 낳아본 사람만 안다"고 받았다.그리고 둘째 이야기가 이어졌다. 배윤정은 "내일모레 50인데 올해 초에 시험관을 다시 준비했다"며 "후회하지 말자, 해볼 때까지 해보자는 생각이었다"고 했다.약 3개월 동안 시험관 시술을 이어갔지만, 결과는 유산이었다. 배윤정은 "막상 힘든 상황을 마주하니까 딱 놓게 됐다"고 했다.둘째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마음 한편에는 두려움이 있었다. 그는 "시험관을 하면서 아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