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커버 미쓰홍'의 주역 박신혜, 고경표, 하윤경, 조한결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지난 8일 종영했다. 마지막 화 시청률은 12.4%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나아가 홍금보(박신혜 분)가 부산의 한 보험회사에 위장 취업해 또 한 번 언더커버 작전에 돌입하는 모습이 엔딩을 장식하며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짜릿한 상승세를 그려온 데 이어 마지막 주 시청률은 3주 연속 두 자릿수를 돌파,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TV 드라마 부문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주연 배우 박신혜 역시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이렇듯 뜨거운 사랑 속에 마지막까지 강렬한 메시지와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언더커버 미쓰홍'의 박신혜(홍금보 역), 고경표(신정우 역), 하윤경(고복희 역), 조한결(알벗 오 역)이 시청자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서른다섯 살 증권감독관에서 스무 살 말단 사원으로 과감한 언더커버 작전을 수행하는 홍금보로 분한 박신혜는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과 물오른 코믹 연기로 매회 시청자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박신혜는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현장에서 고생하신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한 촬영장의 순간들이 스쳐 지나간다. 울고 웃었던 모든 기억이 담긴 '언더커버 미쓰홍'이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라며 "큰 사랑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진심이 담긴 인사를 전했다.한민증권 신임 사장 신정우 역을 맡아 여의도 냉미
배우 고경표가 ‘언더커버 미쓰홍’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고경표는 tvN ‘언더커버 미쓰홍’에서 오직 숫자만을 믿는 완벽주의 기업 사냥꾼 신정우 역을 맡아 냉철한 이성과 뜨거운 감정을 오가는 연기 변주를 선보였다.특히 정우는 극 후반부 ‘여의도 해적단’에 합류해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의 비자금 루트를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위기에 처한 옛 연인 홍금보(박신혜 분)를 위해 결정적인 순간마다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지난 방송에서 정우는 DK벤처스의 투자를 철회시키는 한편, 주주총회 현장에서 ‘여의도 해적단’의 우호 지분 확보를 선언하며 완벽한 승리를 이끌어냈다. 모든 사건이 해결된 후 금보에게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악수를 청하며 떠나는 정우의 모습은 캐릭터의 성장을 보여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와 성공적으로 작품을 마친 고경표가 일문일답을 통해 신정우를 떠나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이하 고경표 일문일답Q.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종영을 맞이한 소감이 궁금하다.오랜만에 16부작 호흡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를 드렸다. 박신혜 배우의 훌륭한 리드하에 많은 배우가 협업하며 굉장히 즐겁게 촬영한 현장이었다. 무엇보다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이 높은 시청률로 증명되고 보답받았다는 생각에 배우로서 큰 성취감을 느낀다. 앞으로도 즐거움을 드리고 사랑받을 수 있는 작품을 위해 정진하겠다.Q. 철저한 비즈니스 논리를 따르면서도 옛 연인 홍금보를 향한 복잡미묘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감정
'세이렌' 박민영과 위하준이 불편한 동행을 시작한다. 앞서 37kg라고 알려진 박민영은 캐릭터를 위해 물을 3L씩 마셔가며 혹독한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9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3회에서는 한설아(박민영 분)와 차우석(위하준 분)이 고객과 보험사 직원으로 재회하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는다. 현재 차우석은 보험 살인 용의자를 제보하겠다던 김윤지(이엘리야 분)가 갑작스러운 추락 사고로 사망하자 의문을 품고 진실을 파헤치고 있다. 그중에서도 김윤지가 살아있을 당시 경쟁 관계에 있었다던 한설아를 유력한 용의자로 추측, 그녀에 대해 조사하던 중 한설아의 옛 연인들이 모두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하지만 한설아는 자신을 보험 살인 용의자로 몰아가는 차우석의 추리를 반박하며 과감한 도발로 응수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과연 의심받는 자 한설아와 의심하는 자 차우석의 치밀한 심리전이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러한 두 사람의 관계는 차우석이 한설아가 재직 중인 로얄옥션의 미술품 보험담당자로 배정받으면서 다시금 변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협력 업체 직원으로 다시 만난 한설아와 차우석 사이 서늘한 기류가 담겨 이들의 지독한 인연을 주목하게 만든다.특히 어두운 수장고 안, 바짝 붙어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한설아와 차우석의 모습도 포착돼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는 경계와 의심, 그리고 호기심 등 숱한 감정이 뒤섞인 가운데 위험인물을 지척에 두게 된 한설아와 차우석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된다.'세이렌' 3회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
배우 김원희가 강호동과의 스캔들 일화를 밝혔다. SBS 신개념 설정 토크쇼 '아니 근데 진짜!' 에 배우 김원희가 출연했다. 이날 김원희는 연예계 원조 바비인형다운 아름다운 외모로 등장하며, 그동안 예능계에서 그녀를 거쳐 간 남자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김원희의 첫 번째 남자는 바로 신동엽. 콩트 예능의 시초라 불리는 '신동엽김원희의 헤이헤이헤이'를 함께한 두 사람은 당시 웃기고 싶은 욕심에 대본에도 없는 무리수를 감행했다며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급기야 진한 스킨십 장면이 공개되자 "난 천국은 못 가겠다" 며 셀프 디스를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김원희가 연예계 생활 35년 동안 유일하게 스캔들이 난 사람이 강호동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녀는 스캔들 당시 녹화장에 기자들이 찾아오고, 목격자까지 등장했다며 심각했다는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하지만 김원희가 강호동이 남자로서 호감이 떨어진 결정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폭로했는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스캔들 사건의 전말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S '아니 근데 진짜!' 6회는 9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이혼 14년 차인 서장훈이 진행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제20회 KBCSD 언론상 TV방송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김동열 부장, 김민지 PD, 김동영 PD, 임정화 작가, 이영주 작가는 지난 2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20회 KBCSD 언론상 시상식에서 TV방송 부문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KBCSD는 국내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기업 CEO 협의회다. 신문과 방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고, 기업의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한 우수 보도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KBCSD 언론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상은 지속가능발전 담론을 확산시키는 대표적인 언론 시상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심사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 사이 보도·방송된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디지털 대전환, 기후위기, 자원순환의 핵심 의제를 중심으로 심사가 이뤄졌으며, 신문보도 부문 3개 기사와 방송 부문 3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명자 카이스트 이사장은 심사 총평에서 "기후위기 대응, 에너지 전환, 산업 혁신, 자원순환, 그리고 사회적 책임 등 지속가능발전의 핵심 과제를 심층적으로 조명하고, 산업과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 기획력과 취재 역량에 주목하였다"고 밝혔다.'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는 '3조 쓰던 CEO, 쓰레기로 부자 되다'(2025년 6월 4일 방송) 편으로 TV방송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방송은 쓰레기로 취급되던 폐자원을 새로운 자원으로 전환하여, 자원 재활용과 순환경제를 기반으로
스테파니(38)가 23살 연상 남친과 열애 중임을 밝혔다. 9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5회에서는 걸그룹 천상지희로 2005년 데뷔해 역대 아이돌 중 최상위권 춤 실력 보유자로 알려진 스테파니가 등장한다.천상지희로 데뷔해 2년 만에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부상으로 데뷔 4년 만에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미국에서 재활 과정을 거쳐 발레단에 입단하며 전국 투어 공연도 예정 중이라며 자신의 근황을 이야기 한다.그러나 조금씩 쌓여 상처가 되어버린 말 한마디 “다 잘하는데 왜 잘 안됐을까?”라는 말이 인생의 큰 고민이 되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아오게 됐다고 말한다.이에 이수근은 “뭐가 잘 안됐다는 거야? 돈을 덜 벌었나?”라며 의아해하고 이야기를 이어가던 스테파니를 향해 “배가 부른 것”이라고 말하기도 한다.스테파니는 “이를 갈고 목숨 걸고 무대를 꾸미는데, '불후의 명곡에서 왜 우승을 못 하냐'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라고 밝히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당황해하며 “성공했으니 '불후의 명곡'에서도 섭외하는 것”, “잘 안 된 사람은 21년 동안 활동할 수 없다”라며 고민 자체를 부정하기도 한다.자신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스테파니를 향해 서장훈은 “스스로 잘하고 싶은 욕심이 많아서 그런 것”이라며 “오래 일 할 수 있는 것도 능력”이라고 말하고, 이수근 역시 “열심히 그리고 잘하는 걸 아는 사람이 더 많다”라고 응원하기도 한다.여기에 2020년 23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던 전직 메이거리거 브래디 앤더슨고의 열애설에 대해 "계속 잘 만나고 있어"라며 최신
누적 연봉이 429억 원에 달한다고 알려진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우리동네 야구대장'에서 야구팀 감독을 맡는다. 9일 KBS 측이 새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의 첫 방송을 확정했다. '우리동네 야구대장'은 다음 달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일요일 밤 9시 20분은 프로야구가 한 주에 치르는 6번의 경기가 모두 끝나는 시간대다. 이에 '우리동네 야구대장'이 한 주의 마무리를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우리동네 야구대장'은 은퇴한 프로야구 스타들이 각자 출신 구단의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선발해 팀을 꾸리고, 실제 리그전을 치르는 프로그램이다. KBO 레전드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이 출연을 확정해 감독으로는 생애 첫 도전에 나선다.세대를 넘어 야구로 하나 될 박용택, 이대호, 김태균, 나지완과 U-10 선수단의 가슴 뜨거운 케미스트리와 성장 서사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동네 야구대장' 표 리틀야구는 전에 없던 스포츠 리얼리티로서 무해하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도파민을 선사할 전망이다.'우리동네 야구대장'은 4월 12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어머니를 증오해 연쇄 살인마가 된 괴물, 에드 켐퍼의 실체를 벌거벗긴다.9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245회에서는 경찰대학 범죄심리학 최이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범죄자의 심리를 과학적으로 분석, 판결과 형량에 도움을 주는 국내 유일의 법심리학자인 최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잔혹한 범죄를 이어가던 에드 켐퍼가 스스로 살인 행각을 멈춘 소름 돋는 이유를 들려줄 예정이다.최이문 교수는 15살에 첫 살인을 시작, 총 10명을 살해하며 미국 전역을 공포에 떨게 만든 에드 켐퍼가 범죄를 계속할 수 있었던 배경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IQ 145의 뛰어난 지능으로 교묘하게 경찰 수사망을 따돌린 것은 물론, 키 206cm의 거구로 피해자들을 쉽게 제압할 수 있었다고.광란의 살인 대상에는 그의 어머니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사실이 스튜디오를 더욱 경악에 빠뜨린 가운데, 최 교수는 그간의 연쇄살인마들과는 완전히 달랐던 에드 켐퍼의 기이한 행보도 소개한다. 전대미문의 연쇄토막살인을 벌이던 에드 켐퍼는 살인의 정점에서 왜 범행을 그만뒀는지, 에드 켐퍼 사건이 현대 프로파일링 기법에 미친 영향은 무엇인지 주목된다.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미국 FBI 정보분석관 출신의 헌터 리와 상담심리사 이혜리가 함께 한다. 두 사람은 에드 켐퍼의 충격적인 성장 과정이 시사하는 바와 극악무도한 악행에 숨겨진 의미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치밀하게 분석, 유익함을 더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벌거벗은 세계사’는 전 세계 곳곳을 언택트로 둘러보며 각 나라의 명소를 살펴보고, 우리가 몰랐던 세계의 범죄를 다양한 학문을 기반으로 파헤치는 프로그램. 매주 월요일 오
배우 배종옥이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에 출연한다. 오는 4월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배종옥은 극 중 배우 '오정희' 역을 맡는다. 오정희는 해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등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국내 톱배우다. 카메라 밖에서도 누군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다는 의식 속에 늘 연기하듯 살아가는 인물로, 이러한 몰입은 삶의 굴곡진 기억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그만의 유일한 돌파구다.오정희는 숨과 시선만으로 주변의 분위기를 단번에 장악하는 인물이다. 자존심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성격으로 배종옥 특유의 존재감 강한 연기로 극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배종옥은 그간 다수의 드라마, 영화, 연극 등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아우르며 대체불가 연기력을 선보여 온 만큼, '모자무싸'를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배종옥이 출연하는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는 오는 4월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서강준이 블랙핑크 지수와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서강준은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월간남친’에서 캠퍼스 최고의 인기남 서은호 역을 맡아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려냈다. 특히 이상적인 선배 캐릭터를 통해 극의 로맨틱한 무드를 이끌며 ‘워너비 남친’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벚꽃이 흩날리는 캠퍼스에서 첫 등장한 서은호는 시선을 사로잡는 훈훈한 비주얼과 특유의 부드러운 분위기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환한 미소로 서미래(지수 분)를 마주한 후 세심한 배려와 심쿵을 유발하는 행동들로 설렘을 더했고, 평범한 캠퍼스의 일상마저 첫사랑의 감성을 담은 장면들로 완성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서강준은 상대를 바라보는 따뜻한 눈빛과 달콤한 미소, 나직한 목소리로 서은호의 매력을 끌어올리며 보는 이들을 더욱 빠져들게 했다. 섬세한 감정 연기는 물론 다정함과 여유로움을 오가는 모습으로 청춘 로맨스의 묘미를 확실히 살려냈고, 이는 시청자들의 로망을 완벽하게 충족시켰다. 극 중 서미래(지수 분)와의 케미스트리 역시 극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처음에는 다소 까칠한 듯 보이지만 점차 다정하고 친절한 면모를 드러내는 서은호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인물의 감정선을 디테일하게 완성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캐릭터의 설렘 포인트를 아낌없이 보여준 서강준은 ‘첫사랑의 정석’ 같은 로맨스를 펼쳐냈다. 그의 다채로운 활약은 매 장면 극의 분위기를 풍성하게 채우며 보는 즐거움을 더했고, 향후 서강준 표 로맨스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렸
배우 박성웅이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에 출연한다.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연출 최연수 / 극본 송정림, 왕혜지 / 제작 심스토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박성웅은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가족과 함께 농촌 ‘연리리’로 이주하게 된 성태훈 역을 맡았다. 성태훈은 능력 하나로 대기업 부장 자리까지 오른 인물로, 위기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K-가장이다. 박성웅이 성태훈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되는 가운데,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직접 밝혀 눈길을 끈다.박성웅은 ‘심우면 연리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극 중 농촌 생활을 언급하며 “사람 말고 다른 걸(배추) 묻는 건 처음이었다”라며 “충주 출신이긴 하지만 시골에서 자라진 않았다. 하지만 그런 풍경을 보며 자란 기억이 있어서인지 귀농이라는 소재가 새롭게 다가왔고, 대본을 읽으면서 마을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마음이 변해가는 과정이 굉장히 진하게 느껴졌다. 실제 촬영 중 마을 분들을 생각하며 눈물이 날 정도로 감정이 깊어졌고 그런 새로운 경험을 느껴보고 싶었다”라고 전했다.박성웅은 ‘성태훈’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 세 가지로 ‘가족’, ‘배추’, ‘우애’를 꼽았다. 그는 “가족 드라마인 만큼 가장 중심에는 가족이 있고, 배추는 성태훈이 귀농하게 된 계기이자 이야기의 중요한 매개체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과 어우러지며 관계를 쌓아가는 과정이 굉장
결혼을 한 달 앞둔 예비 신랑이 예비 처가의 숨겨온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실화가 공개된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결혼을 한 달 앞둔 예비 신랑이 "어느 순간부터 예비 장모님을 뵐 수가 없다"며 혼전 조사를 의뢰하는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은 서울에서 일하던 한의사인 의뢰인이 지방의 작은 동네 한의원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시작됐다.그는 그곳에서 원장의 딸이자 한의원 실장인 4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만나 첫눈에 반했고, 두 사람은 얼마 지나지 않아 결혼까지 약속했다. 의뢰인의 눈에 비친 여자친구의 집은 겉보기에 더없이 화목하고 완벽한 가정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 예비 장모의 모습이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이를 걱정해 여자친구의 집을 찾은 의뢰인은 집 안 곳곳에 설치된 CCTV와 밖에서 자물쇠로 잠겨 있는 수상한 방을 발견하며 의문을 품게 된다.조사에 착수한 탐정단은 의뢰인의 예비 장모가 검은 승합차를 타고 나타난 경호원들과 함께 한 사찰을 찾은 모습을 목격한다. 그리고 예비 장모에게 문신을 한 여성들이 다가와 "사모님 덕분에 이제 사람답게 산다"는 의미심장한 대화를 나눠 탐정단을 혼란에 빠뜨린다. 미스터리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경호원들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던 예비 장모가 갑자기 차에서 내려 탈출하듯 달아나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그러나 필사적인 도주는 경호원들에 의해 허망하게 끝났고, 이후 한밤중 다시 몰래 집을 빠져나가 도망치려다 붙잡히는 모습까지 목격되며 사건은 더욱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역대급 고난도의 사연에 '탐비' 스튜디오 역시 대혼란에 빠진다. 김풍은 "와,
방송인 김구라가 선수들에게 조언했다. 8일 대만과의 경기를 앞두고 두 번째 프리쇼에 출연한 김구라는 "어제 일은 잊어야 한다. 편하게 마음먹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선수들에게 조언했다. 그리고 대만전이 연장 접전 끝에 4대5 패배로 끝나면서 박용택X이대형 해설위원 또한 "잊고 또 열심히 해야 한다"며 대표팀에 같은 말을 하게 됐다.이날 17년 만에 WBC에 돌아온 선발투수 류현진을 앞세운 한국은 대만과 쉽지 않은 승부를 펼쳤다. 2회 대만 공격에서 류현진은 선두타자 장위에게 솔로포를 내주면서 대만에 선취점을 허용,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5회 말 한국의 추가 1점이 나와 동점이 됐지만, 6회 초 타자 정쭝저가 또 한 번 솔로 홈런을 날려 대만이 2-1로 앞서갔다.6회 말, 한국의 김도영이 역전의 2점 홈런으로 3-2 우위를 만들었다. 그러나 8회 말 대만의 페어차일드가 경기 3번째 홈런을 치면서 대만은 4-3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와중에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하는 한국을 보며 박용택X이대형 위원은 "아직 공격 2번이 남아 있습니다"라며 숨을 죽였다. 박용택 위원은 "우리의 모든 실점은 다 홈런에서 나왔다. 이게 왜 담장을 넘어가나 싶은 그런 타구들이 있는데, 그러니까 사실 우리에게도 기회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형 위원도 "이제 공격은 하위타선부터 시작이고, 김도영까지도 갈 수 있다. 아직 기회가 있다"며 'King도영' 김도영에 대한 신뢰와 '긍정 마인드'를 계속 드러냈다. 그러던 8회 말, 김혜성이 볼넷으로 출루에 성공하고 김도영이 귀중한 동점 적시타를 쳐내며 스코어는 4-4 동점이 됐다. 박용택 위원은 "
2014년 배우 데뷔한 이성경이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통해 연기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작품을 집필한 조성희 작가는 앞서 '지붕 뚫고 하이킥',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고교처세왕', '그녀는 예뻤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집필했다고 알려졌다.이성경은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과거의 상처로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송하란' 역에 완벽히 몰입, 여름 방학처럼 사는 남자 선우찬(채종협 분)을 만나 꽁꽁 얼어붙은 겨울이 녹아내리듯 서서히 마음을 열고 치유하는 감성 서사를 단단히 이끌고 있다.하란은 누구보다 밝고 솔직한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감정 표현을 아끼지 않는 사랑스러운 인물이었지만, 눈앞에서 남자친구가 죽는 사고 이후 삶이 180도 달라졌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교통사고를 목격한 트라우마에 더해 남자친구의 사고까지 겪으면서 더 이상 소중한 사람을 잃고 싶지 않다는 두려움에 빠진 하란은 타인과의 관계를 차단하고 스스로를 시린 겨울 속에 가둔다.극 중 이성경은 밝고 사랑스러운 과거 하란부터 아픔을 겪은 뒤 상처로 얼룩진 현재 하란의 모습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1화에서 생기 어린 눈빛과 통통 튀는 목소리로 처음 등장해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던 이성경은 이내 낮은 목소리와 절제된 표정으로 복잡한 사연을 지닌 캐릭터를 깊이 있고 설득력 있게 표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에 감정 이입을 유발했다.6일 방송된 5화에서는 하란이 감춰둔 상처를 솔직하게 드러내며 아픔을 치유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란은 자꾸만 다가오는 찬을 경계하며 밀
신비로운 팝업 호텔 MBC 에브리원 '호텔 도깨비'의 거침없는 상승세 이면에는 출연진들의 '반전 매력'이 자리 잡고 있다.'호텔 도깨비'는 고두심, 권율, 손나은, 김동준, 이대휘, 전성곤(곤대장)이 제주도의 한옥 호텔에서 외국인 투숙객을 맞이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힐링을 넘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스크린과 무대 위에서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던 스타들이 껍데기를 깨고 나와 보여준 '날 것 그대로의 인간미' 덕분이다.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6인 6색 도깨비들의 반전 매력을 짚어봤다.가장 큰 파격은 단연 고두심이다. 데뷔 54년 만에 처음으로 리얼리티 예능에 도전한 그녀는 엄격하고 진중한 '국민 엄마'의 이미지를 벗고, "메이드 인 제주!"를 외치는 호탕한 '마스터'로 변신했다. 특히 외국인 손님 앞에서 긴장해 "웰컴! 하이!"만 연발하거나, 일이 꼬일 때면 "지금 뭐 하려고!"라며 친근하게 호통을 치는 모습은 예능적 재미를 톡톡히 살렸다. 완벽하지 않은 영어 실력에도 진심 어린 눈빛과 따뜻한 밥 한 끼로 외국인들과 교감하며 눈물짓는 그녀의 진정성은 예능 그 이상의 뭉클함을 선사하고 있다.작품 속에서 주로 이지적이고 차가운 엘리트 역할을 도맡아 온 권율은 '호텔 도깨비'를 통해 다정다감한 '따뜻한 차도남'으로 거듭났다. 객실 이불 각도를 자로 잰 듯 맞추는 '청소 광인'의 치밀함을 보여주면서도, 고두심을 든든하게 보필하며 호텔의 모든 실무를 책임진다. 무엇보다 시청자들을 놀라게 한 것은 그의 세련된 매너다. 낯선 외국인 손님들에게 먼저 다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