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이 스태프로 위장해 큰 그림을 그린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첫째 날 일정을 모두 마치고 여섯 멤버가 모두 잠자리에 든 야심한 시각, 수상한 인물이 기이한 방울 소리를 내며 자고 있던 멤버들 곁으로 다가선다. 깜짝 놀라 잠에서 깬 멤버들은 허겁지겁 자리에서 일어나 그를 뒤따라 나서고, 본인들에게 접근한 인물의 정체가 100일 전 이용진, 이기택과 함께한 첫 여행에서 만났던 도깨비임을 알게 된다. 숙면을 취하다가 엉겁결에 강제 기상한 여섯 멤버는 잠이 덜 깬 채 도깨비가 숨긴 선물을 찾기 위해 베이스캠프 수색에 나선다. 숙소 이곳저곳을 샅샅이 뒤지던 멤버들은 스태프가 설치해 놓은 마이크까지 뜯으며 보물 찾기에 열중한다.이용진은 도깨비는 물론, 멤버들의 눈까지 속이고 스태프로 위장한다. 모자까지 빌려 쓴 채 스태프로 감쪽같이 변신한 그는 절묘한 타이밍에 정체를 공개하며 다른 멤버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고발 부부’ 아내가 남편의 심각한 술 문제를 폭로한다. 12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87회에는 서로의 문제를 고발하며 팽팽하게 맞서는 결혼 13년 차 ‘고발 부부’가 등장한다. 남편은 아내 때문에 모든 것이 무너졌다고 주장하고, 아내는 남편의 술 문제를 폭로하며 맞선다. 이날 아내는 남편을 알코올 전문 병원에 데려가기 위해 나선다. 최근 남편이 작성한 각서에 금주는 물론 적극적으로 상담과 치료를 받겠다는 내용까지 포함돼 있다는 것. 심지어 앞선 상담에서는 입원 치료를 권유받기도 했다고 밝힌다. 남편은 “나는 알코올 중독이 아니다”라며 병원에 가자는 아내의 요구에 반발한다.아내가 직접 촬영한 영상에는 보고도 믿기 힘든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술에 취해 거실에서 소변을 보는가 하면, 폭력적인 행동까지 보인 것. 아내는 냄새와 뒤처리를 감당하지 못해 침대까지 버려야 했다며 “남편이 술을 마시고 들어오면 잠을 못 잔다”라고 괴로워 한다. 남편의 술 문제로 올해에만 경찰이 다섯 차례 출동했고, 과거 운전 면허도 두 차례 취소됐다는 사실까지 밝혀진다. 아내는 술에 취한 남편이 자신을 힘으로 눌러 제압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적도 있다고 밝힌다. 그런 가운데 관찰 카메라에는 가족들의 눈을 피해 수상한 행동을 하는 남편의 모습이 포착돼 MC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관찰 영상을 확인한 오은영 박사는 남편에게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라고 단호하게 지적한다.아내는 휴대전화를 들고 화장실로 향하는 남편을 보자 유독 예민한 반응을 보인다. 이어
배우 서강준의 주연작 '너 말고 다른 연애'가 방송 8회 만에 1%대 시청률로 떨어지며 자체 최저치를 기록했다.지난 11일 방송된 KBS2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이하 '너다연') 8회는 시청률 1.9%를 기록하며 자체 최저치를 경신했다. '너다연'은 지난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강준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2%대에 머물던 시청률이 결국 1%대까지 떨어지며 아쉬움을 남겼다.지난 10일과 11일 방송된 7, 8회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가 10년간 이어온 연인 관계에 균열이 생기는 과정이 그려졌다. 남궁호는 이미도가 다른 남자에게 마음이 흔들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배신감과 혼란에 빠졌다.남궁호는 이미도에게 "그 남자 만나고 와"라고 말했다. 오랜 연인에게 다른 사람을 만나보라고 제안한 남궁호였지만, 이미도를 향한 서운함과 미련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갯벌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몸싸움까지 이어가며 그동안 쌓였던 감정을 쏟아냈다.특히 남궁호는 이미도가 자신에게 모든 사실을 털어놓은 것에 분노하면서도 관계를 끝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서강준은 연인을 향한 배신감과 여전히 남아 있는 애정을 표정과 대사로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방송 후반부에는 남궁호가 새로운 관계를 선택하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에게 호감을 보여온 박수아(조아람 분)를 찾아가 "나 너 궁금해해도 되냐?"라고 물으며 한 달간 만나보자고 제안했다.이미도 역시 한태승에게 한 달간의 만남을 제안하면서 10년 연인 남궁호와 이미도는 각자 다른 사람과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게 됐다. 오랫
불꽃 파이터즈가 군산상일고를 상대로 8점 차 대승을 거두며 생중계 2연패에서 벗어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Plus '특집 불꽃야구 생중계-불꽃 파이터즈 vs 군산상일고등학교'에서는 불꽃 파이터즈가 군산상일고를 9-1로 꺾었다. 중계는 정우영 캐스터와 이순철, 손건영 해설위원이 맡았다.경기 전에는 특별 시타자로 나선 김종국이 뜻밖의 봉변을 당했다. 시구를 맡은 유희관이 던진 공이 김종국의 몸에 맞은 것. 두 사람은 신경전을 벌이는 상황극을 펼쳤고, 김종국은 자신의 히트곡 '사랑스러워'에 맞춰 춤을 선보이기도 했다.경기가 시작되자 불꽃 파이터즈는 초반부터 점수를 벌렸다. 1회말 정근우의 안타에 이어 이대호가 적시타를 때려 선취점을 올렸다. 3회말에는 타선이 집중되며 5점을 추가했다. 정의윤과 정성훈의 적시타에 정훈의 2루타, 상대 실책, 김재호의 적시타가 더해지면서 점수는 6-0까지 벌어졌다.군산상일고가 4회초 1점을 만회했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불꽃 파이터즈는 5회말 김재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탰고, 6회말 최수현의 적시 2루타와 이택근의 적시타로 9-1을 만들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타자 전원이 안타를 기록했으며, 정훈은 2루타 2개를 때렸다.선발 투수 신재영은 7이닝 동안 1점만 내주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호투로 연봉 인상 옵션도 달성했다. 경기 후 MVP로 선정된 신재영은 "초반에는 밸런스가 썩 좋지 않았는데 던지면서 좋아져 좋은 공을 던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연봉 인상 옵션을 달성한 소감도 밝혔다. 그는 "지난번에는 실패했는데 단장님이 엄청 좋아하시는 걸 보고 이번에는 꼭 달성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배우 성훈이 3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보스의 노골적 취향’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오는 11월 11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한 장의 앨범 속 ‘Her’를 찾아 나선 재벌 권도혁(성훈 분)과 그의 인생에 유일한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 분)가 펼치는 로맨스다.성훈은 AI보다 더 AI 같은 완벽주의자이자 오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권도혁을 연기한다. 클래식 음악만을 고집할 만큼 확고한 취향을 가진 권도혁은 모든 일을 자신의 기준과 원칙에 따라 판단한다. 그러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은채를 만나면서 데이터값대로 살아오던 그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성훈은 과거 작품을 통해 이어진 인연과 대본을 출연 계기로 꼽으며 “안 할 이유가 없는 작품”이라고 밝혔다. 그는 화려한 집안 배경을 떠나 뛰어난 능력을 갖춘 권도혁이라는 인물 자체가 매력적이라며 “어디에 가서도 굶어 죽을 일은 없는 친구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성훈은 권도혁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도 전했다. 그는 “돈도 많고 능력도 뛰어난 사람이라면 과연 어떤 삶을 살게 될지 많이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원작 웹소설과 관련해서는 “큰 틀은 가져가되, 드라마 대본에 충실하면서 제 느낌을 살려 표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성훈은 권도혁 캐릭터를 대표하는 세 가지 키워드로 ‘대인기피’, ‘자기 객관화’, ‘사실은 떼쓰는 어린이’를 꼽았다. 그는 권도혁을 “감정 표현에 서툴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외로운 인물”이라고 말했다. 성훈은 &ldqu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2주 연속 주간 2054 시청률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최근 방송인 전현무의 즉흥 여행을 둘러싸고 방송 조작 의혹에 휩싸이며 곤욕을 치렀다.지난 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밥 소믈리에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 김신영과 새집으로 이사한 이주승의 일상이 그려졌다.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시청률 5.2%, 2054 시청률 3.2%를 기록하며 두 부문 모두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특히 10월 둘째 주 주간 2054 시청률에서도 예능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하며 2주 연속 1위를 유지했다.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김신영이 집을 방문한 류혜영에게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순간이었다. 김신영이 만든 LA갈비김치찜과 밥을 맛본 류혜영은 박수를 치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해당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앞서 김신영은 밥을 제대로 짓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밥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에 도전했다. 16년 만에 아침 공복을 유지하며 수업과 시험에 임한 그는 첫 도전 만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류혜영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식사를 준비하면서 "말로 표현을 잘 못 해서 밥으로 마음을 전하는 편"이라고 말했다.오는 16일 방송에서는 구성환이 면허시험에서 만난 동생과 오토바이 여행에 나서는 모습과 서범준이 대전의 '빵지순례 버스'를 타고 여러 빵집을 방문하는 일상이 공개된다.한편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룹 프로미스나인 출신 노지선이 팀 활동을 마친 뒤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카드론을 이용했다가 빚이 불어나면서 상환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것이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민새롬의 오픈스튜디오'에는 '카드론은 겪지 마세요! 아이돌에서 직무 전환한 인생 선배의 피같은 조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노지선은 그룹 활동을 마친 뒤 달라진 생활과 경제적 상황을 솔직하게 밝혔다.노지선은 "아이돌 활동을 27~28살까지 했는데 그때까지 부모님, 오빠의 도움을 받을 순 없지 않나"라며 독립적으로 생계를 유지해야 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당장 살긴 해야 해서 대출받으려고 알아봤다. 직업이 없는 사람이고 수익도 없으니 대출이 안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활동 당시에는 소속사의 지원을 받았지만, 그룹을 나온 뒤에는 당장의 생활비조차 마련하기 어려웠다는 설명이다.결국 노지선이 선택한 방법은 카드론이었다. 그는 "무대 할 때는 회사에서 해주니 어떻게든 되는데 대출도 안 되고 막히니 카드론이 되더라"라며 "금리를 볼 생각도 없어서 당장 내게 300만원을 준다고 하니 내가 살 수 있겠다 싶어서 받았다"고 회상했다.노지선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더라. 카드론을 한 번 받았는데 한도가 늘어나서 또 빌려서 갚는 굴레가 계속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룹 나온 뒤에 1년 뒤에 다 갚았다. 억 단위는 아니었다"며 "오빠한테도 갚고, 카드론도 갚고, 신용도 올리는 게 힘들었다"고 밝혔다.2018년 프로미스나인으로 데뷔한 노지선은 2024년까지 그룹 활동하다가 탈퇴했다. 현재는 뷰티 인플루
직업계 고등학교 출신 가수 이미주가 SBS 새 프로그램 '다시 쓰는 성공 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 중'에 출연한다.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다시 쓰는 성공 방정식 - 영크크는 출근 중'(이하 '영크크')은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통해 달라진 교육 및 취업 환경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영크크'는 좋은 대학에 진학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기존 인식에 질문을 던진다. 최근 반도체 산업의 성장과 함께 SK하이닉스 고졸 직원들의 억대 성과급이 화제가 된 가운데, 학력보다 전문 기술과 실무 능력이 중요해지는 취업 시장의 변화를 다룬다.인공지능(AI)과 반도체, 이차전지, 스마트 제조 등 첨단산업의 성장으로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도 짚는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대학 진학 외에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는지,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인지 살펴본다. 진행은 문세윤, 이상엽, 이미주, 소슬지가 맡았다. 중학교 3학년 딸을 둔 문세윤은 학부모의 입장에서 진로 문제를 바라보고, 직업계 고등학교 출신인 이미주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영크크'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55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박신혜와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남다른 친분이 알려졌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쯔양'에는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 후 곱창 22인분 먹었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쯔양은 박신혜 부모님이 운영하는 양대창 전문점을 찾았다.쯔양은 "예전에 초대받아서 왔던 곳이다. 그때 모두가 아는 배우님과 식사하고 그분한테 반했는데, 음식에 더 반했다"며 재방문 이유를 밝혔다.쯔양이 언급한 배우는 박신혜였다. 박신혜는 화면에 얼굴을 비추지 않고 목소리로만 깜짝 등장했다. 그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금 출연할 수가 없어서 인사드리러 왔다. 와주셔서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꼭 따로 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때는 같이 먹었는데 오늘은 새롭다. 내가 구워주겠다"며 쯔양을 위해 고기를 직접 굽는 배려를 보였다.두 사람의 첫 만남은 박신혜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박신혜는 "내가 유일하게 보는 먹방이다. 예전부터 봤는데 밥을 꼭 한번 같이 먹고 싶었다. 지인에게 부탁해 연락처를 연결해 달라고 해서 만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후에도 두 사람은 꾸준히 인연을 이어왔다. 박신혜는 스페인의 유명 디저트 가게를 쯔양에게 추천해 주기도 했다. 쯔양은 "내가 지인이 없는데 정말 자랑할 만한 지인이다. 오늘 자랑하고 싶어서 왔다"며 애정을 나타냈다.박신혜는 2022년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같은 해 5월 첫아들을 얻었다. 지난달 둘째 딸을 출산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송종호가 3년 넘는 연기 공백 속에서 생계를 위해 고깃집을 운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승수와 송종호가 어머니와 함께 '합숙 맞선'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맞선 자리에서 송종호의 어머니는 "아들의 대표작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다. 그때도 (기회를) 잡았어야 했는데 못 잡아서 속이 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들이 3년 넘게 작품을 못 했다.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도 아들은 내색을 전혀 하지 않았다"며 애틋한 마음을 털어놨다.현재 송종호는 서울 삼성동에 고깃집을 차려 경제적으로 회복 중이라고. 함께 일하는 직원들 중에는 동료 배우들도 있었다. 송종호는 “얼굴도 좀 알려졌고 작품도 많이 했었다 보니 오디션 제안은 별로 없다. 차라리 오디션을 따로 보러 다녀야 하나 생각한다”고 털어놨다.송종호의 공백기는 지난 7월 방송을 통해서도 전해진 바 있다. 그는 2023년 종영한 tvN 드라마 '아라문의 검' 이후 캐스팅이 줄어들자 "배우 일을 못 하게 되면 어떻게 먹고살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며 생계를 위해 선배의 제안으로 식당을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송종호는 식재료 손질과 서빙은 물론 손님 차량의 발레파킹까지 직접 맡으며 식당 일에 매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김세인이 과거 소속사 대표에게 교제를 강요받고 출연료까지 받지 못했다고 폭로했다. 특히 고(故) 장자연 사건이 불거졌던 시기를 언급하며 자신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최근 유튜브 채널 '일상 속으로'에는 '잘나가던 여배우가 쿠팡 배달을 하며 사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세인은 다섯 살 때 어머니의 권유로 어린이 선발대회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고 밝혔다. 이후 단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약 10년 전까지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는 '오 마이갓'을 꼽았다.어린 시절 열악했던 촬영 환경도 회상했다. 김세인은 "처음에 단역 나가고 그럴 때 출연료가 24시간 촬영하고 7000원이었다. 중학생이고 그럴 때였는데 그때는 다 그랬다"고 말했다.그는 "힘들게 일할 때였는데 소속사 대표가 출연료를 가지고 날랐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수중에 있던 몇백만원을 빌려 드렸는데 그 돈을 가지고 날랐다"고 밝혔다. 이어 월세조차 내기 어려울 만큼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소속사 대표로부터 교제를 강요받았다는 폭로였다. 김세인은 "장자연 씨 사건이 있었을 당시 저도 비슷하게 당하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그는 "촬영 당일 스태프로부터 왜 촬영에 안 왔냐고 연락이 왔다"며 "알고 보니 전날 소속사 대표가 연탄구이집으로 불러내 술을 먹이면서 '나랑 안 사귈 거면 촬영 다 없애버리겠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사귈 마음이 없다고 했더니 촬영이 있는 걸 말
누적 연봉만 90억원이라고 알려진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천만원이 넘는 가치를 지닌 희귀 도마뱀을 공개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 2')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의 집을 방문한 이택근, 정근우, 황재균의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윤석민은 집에 마련한 도마뱀 전용 공간을 친구들에게 소개한다. 이택근과 정근우가 호기심을 보이는 것과 달리 황재균은 도마뱀을 발견하자마자 겁을 먹는다. 직접 손에 올려보라는 제안에는 "진짜 소름 돋았어"라며 거실로 도망친다.결국 도마뱀과 마주한 황재균은 비명을 지르고, 이를 지켜보던 윤석민은 "야구할 때만 터프하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낸다.윤석민은 이날 처음으로 도마뱀 분양에도 도전한다. 입양을 고려하는 지인들에게 먹이를 주는 방법과 관리 요령 등을 설명하며 그동안 쌓아온 사육 경험을 공유한다.그러던 중 알에서 부화한 도마뱀을 확인한 윤석민은 "낮은 확률을 뚫고 대박이 나왔며"라며 기뻐한다. 이어 "잘 키우면 천만 원이 넘어간다"고 설명해 주변을 놀라게 한다. '동상이몽 2'는 1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의 김영광과 채수빈이 달콤한 로맨스로 설렘을 안긴 가운데, 최민호까지 가세한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넷플릭스는 12일 '나를 충전해줘'의 비하인드 스틸 12종을 선보였다.'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재벌 3세 백호랑(김영광 분)과 전기 능력을 가진 나보배(채수빈 분)가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다. 두 사람의 독특한 관계 설정과 로맨스가 관전 포인트다.공개된 스틸에는 촬영 중 박수원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는 김영광과 채수빈의 모습이 담겼다. 두 배우는 서로를 못마땅해하는 관계부터 점차 가까워지는 로맨스까지 다양한 감정 변화를 표현했다. 촬영장에서는 밝은 표정으로 의견을 나누며 호흡을 맞췄다.지은호 역을 맡아 순정적인 연하남의 매력을 보여준 차우민의 모습도 포착됐다. 차우민은 촬영한 장면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며 캐릭터와 연기에 집중했다.배우들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김영광과 채수빈은 머리띠 소품을 착용하고 귀여운 매력을 선보였다. 신도현은 극 중 서늘한 분위기와 달리 장난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으며, 양현민 역시 유쾌한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극 초반 나보배의 대본 속 장면에 등장한 최민호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최민호는 채수빈과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이후 다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은 나보배의 엉뚱한 상상 속 장면을 능청스럽게 소화하며 웃음을 더했다.김영광은 "'나를 충전해줘'가 이번 가을 시청자분들의 로맨스 온도를 한층 높이고 충전할 수 있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채수빈 역시 "작품을 보시는
배우 전소영이 일주일 사이 두 개의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첫 주연작 '기리고'로 라이징 스타상을 받은 데 이어 '취사병 전설이 되다'까지 두 작품의 활약을 인정받으며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전소영은 지난 10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26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와 tvN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 7일 '2026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데 이은 겹경사다.전소영은 '기리고'에서 서린고 육상부 유망주이자 친구를 위해서라면 거침없이 나서는 세아 역을 맡아 첫 주연에 도전했다.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기 위해 실제 육상 선수에게 지도를 받고 액션스쿨 훈련도 소화했다. 적극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세아의 활기찬 성격과 행동력을 그려냈다.'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는 국방일보 기자 정민아 역으로 출연했다. 육상부 유망주인 세아와는 직업부터 성격까지 다른 인물을 연기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 시기에 두 작품을 촬영하면서도 각기 다른 캐릭터를 소화했다.시상식 무대에 오른 전소영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기리고', '취사병 전설이 되다'라는 두 작품으로 상을 받을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자신을 이끌어 준 감독과 작가들에게 "보고 싶고, 저 신인상 받았다"라고 전하고 싶다며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함께 촬영한 선배 배우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팬들을 향한 애정도 잊지 않았다. 전소영은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존재할 수 있게 해주는 우리 팬 여러
남규홍 PD의 신작 '계약결혼'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한 출연자들이 술과 담배 문제로 갈등을 겪는다. 12일 방송되는 KBS Joy·MBC에브리원 '계약결혼' 3회에서는 강정환과 유진, 최정현과 민현이 함께 생활하면서 겪는 갈등이 공개된다.이날 정환은 유진과 영화를 보며 술을 마신다. 술이 약한 유진이 먼저 잠들자 정환은 혼자 술을 계속 마시고, 이후 술에 취한 상태로 통화까지 한다. 결국 통화 소리에 잠에서 깬 유진이 정환을 챙기는 상황이 벌어진다.유진은 정환의 음주 습관에 불만을 드러낸다. 그는 "술은 본인이 조절해야 한다"며 "술 마시고 기억 못 하는 건 정떨어지는 게 맞다"고 말한다.두 사람은 수염 문제로도 의견 차이를 보인다. 유진은 전남편의 수염과 관련해 좋지 않은 경험이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정환에게 수염을 깎을 수 있는지 묻는다. 정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염을 기르는 이유를 밝힐 예정이다.정현과 민현 사이에서는 담배 냄새가 문제가 된다. 민현은 정현이 가져온 수건을 사용하다가 자신의 수건으로 바꾼다. 전날 정현에게 받은 안대에서도 담배 냄새가 났다는 것이다. 민현은 "현실로 확 다가온 것 같다"며 함께 생활하면서 느낀 생각을 털어놓는다.이후 정현은 민현과 마트에서 장을 보고 돌아온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인다. 그는 "안 울려고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자격지심 같은 거일 수도 있고..."라고 덧붙인다. 정현이 눈물을 흘린 구체적인 이유는 방송에서 공개된다.한편 '계약결혼'은 방송 초반부터 OTT 순위와 검색 반응에서 성적을 내고 있다. 첫 회 공개 이후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