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배우 고윤정이 주연을 맡은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이하 '슬전의')이 다음달 공개를 확정했다. 하지만 전공의 파업 때문에 의료계에 대한 인식이 나빠져 이 드라마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아직 싸늘하다.'슬전의'는 원래 지난해 5월 방영 예정이었지만, 전공의 파업을 계기로 오는 4월로 편성이 미뤄졌다. "의사 미화 드라마 아니냐", "전공의 파업도 드라마에 등장하냐" 등 비판도 있었다.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이 드라마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도 거세졌다.편성 연기가 업계에서 드문 일은 아니다. 최근 웨이브에서 공개된 드라마 '찌질의 역사'는 2022년 촬영을 마쳤지만, 주연 배우 조병규와 송하윤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져 올해 들어서야 공개됐다. 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 역시 2021년 촬영을 마쳤으나 주연 배우 박혜수의 학폭 의혹이 불거지면서 무려 4년간 방영이 보류됐다.'슬전의' 편성이 1년가량 밀린 끝에 확정됐음에도 이 드라마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차갑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병원 배경 드라마인데 현실과 너무 동떨어진 내용 아니냐"는 등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박상혁 CJ ENM 부장은 "콘텐츠를 편성하는 입장에서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시점을 고민한다. '슬전의'도 그 선상에서 고민했다"며 "많은 사람이 편하게 볼 수 있는 때가 언제일지 고민하다 다음달로 정했다"고 입장을 밝혔다.전공의 파업과 편성 연기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웹툰 작가에서 어엿한 방송인이 된 기안84가 연예대상을 받은 뒤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넷플릭스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업계 반응은 회의적이다.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비연예인 최초로 MBC 연예대상을 받았던 기안84의 질주가 멈췄다. 2023년 그 어떤 방송인보다 높고 뜨거웠던 화제성을 자랑했던 기안84지만 대상 수상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기안84는 연예대상 수상 이후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 (이하 '음악일주')와 ENA 예능 '기안이쎄오' 등 자신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을 선보였지만 아쉬운 성적을 받았다. 그에게 대상을 안겨줬던 MBC '태계일주' 시리즈의 스핀오프격인 '음악일주'는 기존 시리즈보다 낮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했다.'음악일주'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3.8%에 그치면서 시리즈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음악이라는 주제가 기존 여행 콘셉트보다 대중적이지 못했다는 업계의 평가도 뒤따랐다. 기안84의 이름을 내건 ENA 예능 '기안이쎄오'도 참패했다. MBC '나 혼자 산다'를 연출했던 황지영 PD와 손을 잡았지만 첫 방송 0.7%로 시작해 전 회차 0%대 시청률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았다. 기안84가 인기를 끌 수 있었던 독특한 매력이 이미 수많은 예능에서 소비됐기 때문에 더 이상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연이은 흥행 참패로 방송계에서는 "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0%대 시청률에 박보검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배우 박보검이 KBS '더 시즌즈'의 새 MC로 발탁되면서 성적 부진을 끊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효리, 지코, 이영지 등 쟁쟁한 MC들조차도 마의 2%대 시청률을 넘어서지 못한 상황에서, 박보검이 이 흐름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더 시즌즈'는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최초로 시즌제 방식을 도입해 재작년 2월 시작됐다.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첫 시즌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까지. 각기 다른 장르 및 색깔을 가진 MC가 뮤지션과 시청자의 가교역할을 했다. 이번 방송은 7번째 시즌이다. 박보검은 배우로서는 최초로 '더 시즌즈'의 MC를 맡게 됐다.축하만 할 수는 없어 보인다. '더 시즌즈' 제작진의 얼굴에는 수심이 가득하다. 이 프로그램은 여러 시즌 연속으로 0%대 시청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종영한 '이영지의 레인보우'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최고 1.1%를 기록했고 최저 0.7%대를 기록했다. 계속해서 0%대의 시청률을 전전하다 마지막회에서 겨우 올라온 게 1.1%였다. '지코의 아티스트'는 더욱 심각했다. 이 시즌은 첫 방송에서 1.1%를 기록했지만 최저 시청률 0.3%까지 떨어지며 처참한 성적을 냈다.'더 시즌즈' 측은 그동안 이효리, 이영지, 박재범 등 화제성이 있는 MC를 기용하면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려 애썼다. 그러나 모든 시즌에서 최고 시청률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배우 강태오와 서강준이 나란히 군 전역 후 복귀작을 내놓은 가운데, 두 사람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서강준이 출연한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강태오가 이끄는 '감자연구소'는 1%대 시청률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을 내고 있다.지난 1일 첫 방송된 강태오 주연의 tvN '감자연구소'는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시청률 1.7%를 기록했다. 2회도 0.1% 포인트 상승한 1.8%의 시청률에 그쳤다.2022년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얼굴을 알린 강태오는 군 전역 후 첫 복귀작으로 '감자연구소'를 택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시청률이 기대에 못 미쳐 팬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감자연구소'는 신선한 소재와 가벼운 유머 코드를 앞세운 작품이다. 시청률이 잘 안 나오는 건 연출과 설정이 난해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앞서 전작 '별들에게 물어봐' 역시 500억원이라는 막대한 제작비를 들였음에도 1%대의 시청률을 전전하다 2%대로 종영했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 로맨스라는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했지만, 난잡한 연출 방식으로 흥행에 참패했다. 드라마 팬 사이에서는 '감자연구소' 역시 전작과 비슷한 흐름을 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서강준의 행보는 대조적이다. 그는 강태오와 비슷한 시기에 군 제대를 한 뒤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복귀했다. 이후 서강준은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MBC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첫 방송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6%로 시작해 2회에서는 1.0%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유출된 뽀뽀 사진만 남았다. 유치한 설정과 호불호 갈리는 연출, 주연 배우의 어색한 연기에 한 자릿수 시청률을 쓰게 된 tvN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이야기다. 첫 회 방송분이 기대에 못 미쳤다는 지적이 우세하다.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 스토리다. 백수정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고, 반주연은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인물이다.극 중에서 문가영(백수정 역)과 최현욱(반주연 역)은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첫사랑이 됐다. 이후 오프라인 정모를 통해 처음 만남을 갖는다. 이들은 기억하고 싶지 않은 '흑역사'로 남은 만남 이후 16년 만에 직장에서 다시 재회한다.온라인 게임에서 만났다는 설정 탓에 첫 회부터 게임과 관련된 연출이 눈길을 끌었다. 같이 게임을 하면서 친해졌다는 서사를 간략하게 풀어내기보다는 배우들을 직접 게임 속 캐릭터로 등장시키면서 생동감을 부여했다.그러나 게임 속에서 퀘스트를 깨고 친해지고, 감정을 교류하게 됐다는 장면이 12분이나 되면서 시청자들 사이에서 "너무 유치하다" "오글거린다"는 지적을 받았다. 2030 세대뿐만 아니라 5060세대에게도 낯선 이야기와 공감되지 않는 연출로 일부 시청층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평가도 따랐다. 주연 배우인 최현욱의 연기가 다소 어색하고 붕 떠 보인다는 평가도 많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공중파 방송에서 19금 발언이 나오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의 재미를 위한 것이라지만, 불쾌함을 토로하는 시청자들이 늘고 있다.최근 김준호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예비 배우자인 김지민에 대해 언급했다. 이 방송에서 이상민은 김준호에게 "김지민의 외모만 보고 만났냐. 우리한테 지민이 성격 힘들다고 하지 않았나"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나는 지민이 가슴을 보고 만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탁재훈은 "야 이 쓰레기야! 대부분 마음이라고 하지 가슴이라고 안 하지 않냐"고 타박했다. 방송 직후 적지 않은 시청자가 "김준호의 발언이 성희롱처럼 느껴진다"며 불쾌함을 토로했다.최근 채널A '신랑수업'에서도 문제가 될 수 있는 장면이 나왔다. 이 방송에서 결혼을 앞둔 은가은과 박현호 커플은 사주를 봤다. 사주 풀이를 하던 역술가는 대뜸 "두 분의 에너지를 따져 보니 흔히 말하는 속궁합이 너무 잘 맞는다"며 "은가은이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때가 한 번씩 있다"고 말했다.문제는 '신랑수업'이 12세 이상 시청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것. 결혼을 앞둔 커플이 사주를 보러 가 단순히 궁합을 보는 내용이 아닌, 다소 수위가 높은 속궁합이라는 단어가 언급된 만큼 가능 시청 연령 대비 내용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따랐다.방송에서 성생활을 얘기한 연예인은 또 있다. 최근 장성규는 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해 정관 수술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얼마 전 아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방송인 전현무가 느닷없는 결혼설에 휘말렸다. 상대는 20살 연하인 KBS 신입 아나운서 홍주연이다. 이번 일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주연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그러나 나중에는 상견례를 했다는 말이 나오는 등 점점 커지며 도를 넘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이번 일은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홍주연이 전현무를 이상형으로 꼽으면서 시작됐다. 방송 이후 두 사람에게 묘한 기류가 흐른다는 식의 기사가 확산했고, 특히 공개 연애를 두 번이나 한 전현무이기에 이번 열애설 역시 화제가 됐다.열애설이 화제가 된 이후 방송에서는 노골적으로 전현무와 홍주연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전현무와 홍주연인 함께 찍은 사진을 본 박명수는 "너 이제 대놓고 연애 중이구나"라며 "사실혼이라는데 그 소문이 맞다"고 너스레 떨었고 이경규는 "애도 있다더라"며 농담했다.전현무 역시 "사실이 아닌 것이 많다"면서 선을 긋다가도 "상상으로 '슈돌'도 나가겠다, 내 열애설이 '사당귀' 최고 콘텐츠"라며 즐기는 면모를 보이기도. 사실이 아닌 열애설을 부정하기보다는 즐기는 듯한 태도에 대해 전현무는 "너무나 많은 일을 겪다 보니까 그게 중요하지 않더라. 내가 욕먹고 '또 여자 아나운서냐' 어쩌고 이런 게 의미가 없는 게 다들 그러다 말더라. 이슈가 또 다른 이슈로 덮인다"고 답했다. 이어 그러면서 "화제 되는 그 친구(홍주연)가 이 이슈로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알려지면 된 거 아니냐"고 소신을 밝혔다.일부러 묘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아나운서 김대호가 MBC를 퇴사하고 프리랜서 선언을 한 가운데, 몸값에 대한 여러 이야기가 나오면서 시청자들에게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대호는 "나는 후회 없이 회사 생활을 열심히 했다. 나이가 마흔이 넘으니까 변화는 지금 아니면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가 되든 안 되든 간에 변화를 주고 싶었다"면서 퇴사를 알렸다.퇴사 이유에 대해 김대호는 "회사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부채 의식을 많이 가지고 살았다"며 "파리 올림픽 중계를 마치고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건 다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음이 편해졌다. 제 나이도 나이고 마지막으로 인생의 고삐를 잡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대호의 퇴사 선언 이후, 그와 마찬가지로 프리랜서 선언을 했던 전현무와 장성규 등에게도 이목이 쏠렸다. SBS 출신인 아나운서 배성재와 만난 전현무는 "배성재는 같은 회사(SBS)를 프리랜서 선언 후 다시 간 건데 출연료가 몇천 배가 돼 있었겠다"면서 퇴사 이후 몸값에 대해 언급했다.앞서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연 수입이 40억원 수준으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실제로 한 방송에서 전현무는 프리 선언을 권하냐는 아나운서 후배의 말에 "비교가 안 된다. 동기들한테도 예전부터 나오라고 추천했다"며 적극적으로 권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수입에 대해 "아나운서 시절 연봉과 현재의 연봉은 비교가 아예 안 된다. 아나운서 연봉보다 1만 배 이상 번다"고 언급했다.JTBC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연예계에 핑크빛 바람이 불고 있다. 2030대가 아닌 4050세대의 연예인들이 저마다 핑크빛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진정성 의혹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최근 방영 중인 연예인 연애 프로그램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KBS '오래된 만남 추구'와 tvN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는 스타들이 일반인 혹은 다른 스타와 실제 연애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고 있다.특히 오랜 시간 동안 활동을 중단했던 천정명과 이영자, 지상렬 등의 출연으로 프로그램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KBS JOY, KBS 2TV에서 방송 중인 '오래된 만남 추구'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이영자, 지상렬, 장서희 등이 출연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영자는 자신을 30년간 이상형으로 꼽았던 배우 황동주와 랜덤 데이트를 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내기도 했다. 다만 연예인들끼리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영자 역시 초반에는 진정성을 의심하기도 했다. 그는 "사적으로 만나서 나를 좋아한다면 좋았을 텐데, 그런 모습에 빠졌다고 하기에는 아직 의심은 있다"며 황동주의 구애에 의구심을 품었다.이후 황동주와 이영자는 3분간 손잡기라는 미션으로 한층 가까워졌고, 여행 첫날 황동주가 이영자가 좋아하는 간식을 챙기면서 "수줍기도 하고 좀 떨리기도 한다"며 한층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2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나영석 PD가 연출한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콩콩밥밥)가 계속해서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첫 방송 3주 만에 시청률이 반토막 나면서 식상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는 이광수, 도경수의 구내식당 운영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앞서 방송됐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스핀오프다. 콩콩팥팥은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직접 농사를 지은 뒤 수확한 농작물로 자급자족하는 '밭캉스'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었다.콩콩팥팥은 첫 회 전국 기준 시청률 3.2%로 시작해 최고 5.0%를 기록했고 마지막 회는 4.1%로 마무리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방영 당시 한 해 동안 계획을 세워 농사를 직접 하고 그렇게 지은 농작물로 음식을 해 먹는 자급자족 생활로 인기를 끌면서 스핀오프까지 제작됐지만 아쉽게도 시청자들의 반응은 차갑다. '콩콩밥밥'은 '콩콩팥팥' 때와는 다르게 이광수와 도경수 단둘이서 직접 구내식당의 메뉴를 짜고 음식을 하는 등 이전과는 사뭇 다른 포맷으로 진행된다. 구내식당 운영이라는 명목하에 '지구오락실', '채널 십오야' 등 팀에 간식을 배달하면서 다양한 게스트가 나오기도 하고, 게임을 하면서 재미를 주려는 시도도 한다. 그러나 나영석 PD가 그간 해왔던 예능 프로그램들과 차별점이 느껴지지 않아 식상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농사를 짓고 자급자족하는 출연진들의 모습은 tvN '삼시세끼'와 비슷하다는 평가가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시청자는 물론 출연진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이혼 예능 프로그램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막장 사연에 화를 내다 끝내 성대결절이 온 연예인까지 있지만 여전히 막장 이혼 예능 프로그램이 성행 중이다. 그 중에서도 시청자들의 분노를 가장 크게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는 JTBC '이혼 숙려 캠프'를 꼽을 수 있다. '이혼 숙려 캠프'는 '이혼'이라는 인생의 큰 결정을 앞두고 이혼숙려캠프에 입소한 위기의 부부들을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매 회 역대급 사연을 가진 부부들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원성과 비판을 받고 있다.시도 때도 없이 아내와의 부부 관계를 원하고 시도 때도 없이 음식을 섭취하는 6기 본능 부부부터, 띠동갑 연하의 아내에게 하나부터 열까지 가사일에 잔소리를 하는 7기 꼰대 부부까지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큰 피로감을 줬다.그 중에서도 이혼 숙려 캠프의 소장인 서장훈은 방송 중 분노를 참지 못하고 출연진에게 "너 왜 그러냐 정말"이라고 목소리를 높이다 끝내 목 통증에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서장훈은 "제작진 목 병원 치료비 좀 달라. 내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돈을 받아야겠다. 가수도 아닌데 이 프로그램 시작하고 성대결절이 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매회 역대급 사연을 가진 부부들이 등장하면서 "방송 내내 화를 내게 되어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부러 저런 부부들만 뽑는 거냐"고 비판했다. 하지만 이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포맷의 이혼 예능 프로그램은 계속 나오고 있다. 최근 방송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5060에게도 핑크빛 바람이 불고 있다. 2030의 암묵적인 전유물이었던 연애 프로그램이 5060과 시니어층에도 싹트고 있다. KBS 2TV가 신규예능 프로그램 '오래된 만남 추구'를 오는 26일에 첫 방송을 한다고 알렸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오만추'는 무인도에 단둘이 떨어져도 아무 일 없을 거라 믿었던 연예계 싱글들이 일상 속 스쳐 간 인연을 돌아보며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자신의 진짜 인연을 찾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장서희, 김숙, 우희진, 지상렬, 구본승, 황동주, 이재황이 출연할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출연자는 단연 이영자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서 이영자는 "이유미로서 인생 마지막 기회"라며 어느 때보다 적극적이고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간 수 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였던 모습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끈 이영자. 이영자처럼 50대에 사랑을 찾아 떠난 연예인이 또 있다. 박소현은 현재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 중이다. 벌써 두 번의 맞선을 끝내고 세 번째 남자와 만남을 가진 박소현. 그는 인테리어 사업 중인 6살 연하의 CEO에 "내가 이 정도는 한 번 도전해볼 만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핑크빛 기류를 암시했다. 이 뿐만 아니라 이전에도 5060세대의 연애를 담은 프로그램들이 꽤 있었다. 지난해 9월 TV조선에서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이라는 프로그램을 론칭했다. '여배우의 사생활'은 오윤아, 예지원, 이수경 세 여자 배우들이 일반인 남성들과 도심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핀란드서 자급자족하는 연예인들의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지만 이제훈의 요리실력과 차은우 가족의 외모만 연일 화제되고 있다. 4회차까지 방송됐지만 제작진들의 제작 의도와는 달리 다른 요소들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연출 이세영)에서는 배우 이제훈이 메인 셰프에 도전해 동생들에게 요리를 해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이제훈은 방송에서 단 한 번도 자취 경험이 없어 집안일에 서툰 모습을 보여왔다. 이에 제작진 측은 이러한 점을 연기할 때와는 달리 생존력이 제로라며 오히려 반전 매력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물론 그간 '시그널', '모범택시' 등에서 보여온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상반된 모습일 수도 있다. 요리를 할 때의 기본적인 순서도 헷갈리고 '요알못'이지만 동생들이 사온 재료 탓을 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이전부터 요리와 집안일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듯, 서툰 모습을 보였던 이제훈은 이날 방송된 회차에서 정점을 찍었다.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주겠다고 호언장담을 했지만 버터로 팬을 달구지도 않은 채 계란을 투척했고, 다 풀리지도 않은 계란에 버터를 함께 넣어 섞는 등 다소 이해 불가능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보던 차은우는 기이한 비주얼에 난감해 하기도 했다. '핀란드 셋방살이'는 도시 남자들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핀란드 시골 마을에서 생활하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네 명의 연예인이 전기와 수도, 와이파이가 없는 핀란드 라플란드의 셋방에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179명이 희생된 가운데 정부가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 중 피해 규모가 가장 컸던 사고인 만큼 사고 당일부터 현재까지 예능 프로그램 결방은 물론 연말의 꽃이었던 시상식까지 줄줄이 취소 소식을 전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분 제주항공 7C2216편(방콕-무안)이 무안공항에서 착륙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승무원 6명 등 181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 중 2명이 구조돼 인근의 병원으로 옮겨졌다. 태국인 2명을 포함해 179명은 전원 사망했다.이에 정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이날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사고가 난 당일인 29일 예정돼있던 2024 MBC 연예대상은 긴 논의 끝에 결국 취소 소식을 전했다. 연말인 만큼, 개최 예정이었던 시상식이 많이 남아있었기에 방송사 측은 난감해졌다. 30일에는 MBC 연기대상이, 31일에는 KBS 연기대상과 S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예정돼있었지만 사고 이후 지상파 3사 모두 "논의중"이라며 곤란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많은 누리꾼들은 "사람이 죽어나갔는데 연예인이 상 받는게 뭐가 그리 중요하냐", "방송국에서 나서서 추모하진 못할 망정 축하하는 걸 봐야 하냐"면서 예정돼있던 시상식 개최를 취소하라고 목소리를 키웠다. 다만 일부 방송 스태프 측은 "우리도 생업이 달린 문제"라며 "준비한 기간이 있는데, 방송이 되지 않으면 돈을 못 받는다"고 시상식 취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방송을 보는 시청자들만 봉변을 당하게 됐다. 보는 내내 '이런 것까지 알아야 하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속궁합이 잘 맞는다는 이야기부터 정관 수술, 아내의 '그날'까지 방송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불편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최근 채널A '신랑수업'에서 결혼을 앞둔 은가은과 박현호 커플이 사주를 보러 간 내용이 방송됐다. 이 둘의 사주 풀이를 하던 와중 역술가는 대뜸 "두 분의 에너지를 따져 보니 흔히 말하는 속궁합이 너무 잘 맞긴 한데 은가은이 체력적으로 부담을 느낄 때가 한 번씩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문세윤은 천연덕스럽게 "짠 거냐"고 의심했고 박현호 역시 아무렇지 않게 "정자 검사하러 가자. 아무래도 연하라서 그런가 제가 보채는 것 같기도 하다"고 너스레 떨었다. 다만 문제는 '신랑수업'이 12세 이상 시청 가능한 프로그램이라는 것. 결혼을 앞둔 커플이 사주를 보러가 단순히 궁합을 보는 내용이 아닌, 다소 수위가 높은 속궁합이라는 단어가 언급된 만큼 시청 연령에 비해 내용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따랐다. 방송에서 성 생활을 이야기한 연예인이 또 있다. 최근 장성규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정관 수술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 아내랑 사귄지 20주년 되는 날이었다"면서 "그래서 아내한테 '정관 수술 하기로 했지만 마지막으로 오늘만 셋째를 준비해보자. 이건 하늘이 주시는 거니까 맡겨보자'라고 했다. 근데 아내가 '근데 나 그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