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유괴의 날'에 특별 출연을 했어요. 그때 박유영 감독님께 '다음 작품에도 꼭 저 불러주셔야 한다'고 말씀드렸고, 감독님도 약속해 주셨습니다." 주현영이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에 나오게 된 계기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한 '부세미' 종영 인터뷰 자리에서다. 최근 '부세미...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日 EP 1집 'PREZENT(프레젠트)'와 스페셜 EP 'ICONIK(아이코닉)'으로 2025년에만 일본 레코드협회(RIAJ) 플래티넘 인증을 2연속 획득하며, 현지에서 강력한 음반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올해 초 발매된 '프레젠트'는 발매 첫 주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우며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0%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고 알려진 '힙팝 프린세스'에서 새로운 신곡 주인공의 탄생과 함께 역대급 반전 드라마가 펼쳐졌다. 지난 13일(목) 방송된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5회에서는 한층 치열해진 두 번째 트랙 경쟁 '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이 이어졌다. 첫 번째 탈락이 걸린 긴장감 속에서 예상을 뒤엎는 무대와 반전이 연이어 속출했고...
2022년 10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고 알려진 1994년생 배우 고원희가 차진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물에 입체감을 불어넣었다. 지난 10, 11일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조나정(김희선 분)의 후배이자 쇼호스트 송예나로 분해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날 송예나(고원희 분)는 프로젝트 기획에 대한 불만과 함께 예민한 모습을 보여줬다. 송예나는 상사 서경선(김영아 분)이 나타나자 재빠른 태세...
"감회가 남달라요. 어떤 좋은 작품들이 있을까 기대되기도 하고요. 저예산 독립영화에 지금도 크게 마음 열려있습니다. 좋은 글 써주고 계시는 감독님들, 제게 대본을 보내주세요(웃음)."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전여빈이 이렇게 말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전여빈의 '착한 여자 부세미' 종영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여빈은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
오디션의 근본을 바꿀 '베일드 뮤지션'이 첫 회부터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했다. 글로벌 보컬 프로젝트 '베일드 뮤지션'의 한국편이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마침내 항해를 시작했다. 1라운드부터 격이 다른 오디션 퀄리티를 선보이며, 초대형 프로젝트의 서막을 알렸다. 신선하고 긴장감을 높이는 방식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참가자는 얼굴과 실명을 감추고 오로지 사는 동네와 기발한 수식어로 닉네임을 앞세웠다. 거...
1972년생 이정재가 1990년생 임지연과 로맨스 코미디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대중의 우려가 쏟아진 가운데, 작품에서 코믹 연기를 펼치고 있다. '얄미운 사랑'은 지난 3일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2회부터 4%대로 하락해, 이후에도 꾸준히 4%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
"취향이 확고한 편이에요. 전 고등학생 때 '짐승돌' 2PM 오빠들을 좋아했어요(웃음)."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인터뷰에서 주현영이 이렇게 말했다. 주현영은 빠른 1996년생으로, 2011년 고1이던 시절 1991년생 진영이 B1A4로 데뷔했고, B1A4는 아이돌 전성기 흐름을 타며 초반부터 큰 인기를 ...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4회까지 방송을 마친 가운데, 회차별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들이 공개됐다. 매회 치열한 경쟁과 패기 넘치는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진짜 밴드 사운드에 매료됐다"는 반응이 쏟아지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시청자들이 꼽은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을까? 회차별 분당 ...
"제 연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에 무조건 닿을 거예요. 이런 맹목적이고 순수한 믿음으로 연기합니다." 데뷔 10년 만에 타이트롤 배우가 된 전여빈이 이렇게 말했다.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열린 '착한 여자 부세미'(이하 '부세미') 종영 라운드 인터뷰 자리에서다. 전여빈은 올해만 해도 영화 '검은 수녀들'을 시작으로 SBS 드라마 '우리영화', ENA '...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배우 하영이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증조부를 비롯해 부친이 모두 의사이고, 모친 역시 전직 간호사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13일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이먼트는 2019년 데뷔한 하영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하영은 한층 깊어진 눈빛과 성숙한 분위기를 통해 배우로서의 넓은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첫 번째 사진 속 하영은 내추럴한 무드의 화이트 니트 스타일링으로 청량하...
2015년 방송된 '킬미, 힐미'로 큰 인기를 끌었던 지성이 약 11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한다. 앞서 9월 종영한 이보영 주연의 '메리 킬즈 피플'이 1.2% 시청률로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아내 이보영의 바통을 이어받아 MBC에 오랜만에 컴백한 지성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내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빈센조'의 차영이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 그 작품을 하면서 배우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또 '앙상블'이란 무엇인지 많이 배웠어요. 특히 송중기 오빠를 보며 주연으로서 여러 배우분과 어떤 방식으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는지, 그 리더십을 깨달았습니다." 전여빈은 '부세미'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
2023년 패션모델과 결혼한 배우 윤박이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잠재적 빌런의 기운을 풍기며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 윤박은 극 중 조나정(김희선 분)의 남편이자 홈쇼핑 PD 노원빈 역을 맡아 현실 남편 연...
제시(Jessi)가 팬들과 함께한 라이브 무대로 'P.M.S.' 컴백 포문을 열었다. 앞서 그는 지난해 9월 29일 일행이 미성년자 팬을 폭행하는 것을 방관했다는 논란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지만, 같은 해 11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제시는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음악 예능 '김희철의 추카추카추'(이하 '추카추카추')에 게스트로 출연해 MC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함께 '내일이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