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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아 8개 빠진 황동혁 감독과 비슷해…"잇몸 많이 벌어져, 나의 숙명"[인터뷰③]

    치아 8개 빠진 황동혁 감독과 비슷해…"잇몸 많이 벌어져, 나의 숙명"[인터뷰③]

    황병국 감독이 고충을 털어놨다.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야당' 황병국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황 감독은 전날 기자간담회 때와는 다르게 취재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성스러운 답변을 내놓았다.황 감독은 "스트레스받으면 방법이 없다. 감독의 숙명"이라며 "잇몸이 많이 벌어졌다. 새벽에 잠도 잘 깬다. 병원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황 감독과 비슷하게 '오징어게임' 황동혁 감독 역시 제작의 고통으로 치아가 8개 빠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이어 "14년 만에 만드는 작품이라 주 52시간제가 처음이었다. 5회차까지는 뭘 어떻게 찍어야 할지 모르겠더라. 베테랑 스태프들이 많이 도와줬다. 5회차가 지나니 적응되더라"라고 회상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16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유비, 예쁨 흩날리며~[TEN포토+]

    이유비, 예쁨 흩날리며~[TEN포토+]

    배우 이유비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권나라, 압도적인 각선미...오늘도 이쁨[TEN포토+]

    권나라, 압도적인 각선미...오늘도 이쁨[TEN포토+]

    배우 권나라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민호, 미소가 햇살일세...러블리[TEN포토+]

    이민호, 미소가 햇살일세...러블리[TEN포토+]

    배우 이민호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혜리, 달콤한 눈빛[TEN포토+]

    혜리, 달콤한 눈빛[TEN포토+]

    배우 혜리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 괜히 68kg이 아니네…"점심 먹으면 혼자 뛰고와" 감독도 깜짝[인터뷰②]

    유해진, 괜히 68kg이 아니네…"점심 먹으면 혼자 뛰고와" 감독도 깜짝[인터뷰②]

    황병국 감독이 배우 유해진을 칭찬했다.지난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야당' 황병국 감독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황 감독은 전날 기자간담회 때와는 다르게 취재진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성스러운 답변을 내놓았다.황 감독은 "유해진 씨는 현장에서 앉은 적이 없다. 계속 걷는다. 그것도 대사를 외우면서 걸어다닌다. 점심 먹으면 혼자 뛰고 온다. 집중력이 좋은 배우"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유해진 씨가 연기하면 상대도 진짜 같이 보이게 하는 힘이 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유해진은 오랜 시간 몸무게 68kg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종 예능에서도 늘 조깅하며 자기관리하는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그 외에도 강하늘에 대해서는 "다른 디렉션을 주면 그 자리에서 5분간 생각한 후 다시 만들어온다", 박해준에 대해서는 "연출 경험이 있어서 동선을 직접 만들기도 했다", 류경수에 대해서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연기를 한다", 채원빈에 대해서는 "새로운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고 극찬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오는 16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이유비, 변함없는 요정미모[TEN포토+]

    이유비, 변함없는 요정미모[TEN포토+]

    배우 이유비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혜리, 깜찍한 인사 [TEN포토+]

    혜리, 깜찍한 인사 [TEN포토+]

    배우 혜리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엄태웅,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TEN포토+]

    엄태웅,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TEN포토+]

    배우 엄태웅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박중훈, 한국영화 응원합니다[TEN포토+]

    박중훈, 한국영화 응원합니다[TEN포토+]

    배우 박중훈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유해진, 데뷔 후 드라마는 1편…"드라마 두려워, 다른 점 있을 것"('야당') [인터뷰③]

    유해진, 데뷔 후 드라마는 1편…"드라마 두려워, 다른 점 있을 것"('야당') [인터뷰③]

    배우 유해진이 영화를 향한 깊은 애정과 드라마 도전에 대한 망설임을 털어놨다.15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야당'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을 만났다.'야당'은 브로커 야당, 검사,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마약 수사에 뛰어드는 범죄 액션 영화. 유해진은 야욕이 가득한 독종 검사 구관희 역을 맡았다.유해진은 매체 연기를 시작한 이후로 2004~2005년 방영된 '토지'를 제외하고는, 줄곧 영화만 해왔다. 그는 "좋은 작품을 만나면 (드라마도) 하고 싶은데, 영화를 오래 해와서인지 영화에 좀 더 정이 가긴 한다. 다행인지 어쩐지 영화 출연 제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영화가 좋은 이유에 대해서는 "영화는 저한테 많은 걸 줬다. 연극에서 영화로 넘어왔지 않나. 좋아하는 연기로 먹고 살게 해줬다. 그러면서 예술적인 욕구도 충족시켜줬다"고 밝혔다. 또한 "일방적인 디렉션이 아닌 서로 얘기하면서 만들어간다는 점이 영화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말했다.유해진은 함께 만들어가고 자신이 작품에 참여한다고 느낄 때 더욱 뿌듯한 것. 이번 영화에도 그런 장면들이 몇몇 있었다. 그 중 "대한민국 검사는 대통령을 만들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어"라고 말한 뒤 "XX 것"이라고 욕설을 하는 장면에 대한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해진은 "원래 대사에 'XX 것'은 없었고 제가 덧붙였다. 'XX 것' 그 부분이 너무 좋다. '편집해서 잘랐냐, 안 잘랐냐'를 몇 번이나 확인했다. 기술 시사회를 하기 며칠 전까지도 PD한테 전화해서 물어봤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그 대사가 구관희 캐릭터의 파워도 더 잘 보

  • '참바다' 유해진, '관식이' 박해준 '삼시세끼' 게스트로 눈독…"인간미 있어"('야당') [인터뷰②]

    '참바다' 유해진, '관식이' 박해준 '삼시세끼' 게스트로 눈독…"인간미 있어"('야당') [인터뷰②]

    배우 유해진이 영화 '야당'을 함께한 동료들을 칭찬했다.15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야당'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을 만났다.'야당'은 브로커 야당, 검사,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마약 수사에 뛰어드는 범죄 액션 영화. 유해진은 야욕이 가득한 독종 검사 구관희 역을 맡았다.유해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강하늘, 박해준, 류경수 등과 함께 작업했다. 강하늘은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이강수 역을 맡았다. 강하늘에 대해 유해진은 "하늘이는 긍정적이고 '노(No)' 하는 게 별로 없다. 작업할 때 의견을 내면 아니라고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시원시원해서 좋다. 쓸데없는 신경전도 안 한다. 내가 봐왔던 배우 강하늘 그대로구나 싶더라. 특유의 밝음, 에너지가 있잖나. 현장에서도 그대로였다"고 칭찬했다.대통령 후보자 아버지를 믿고 안하무인 태도를 보이는 조훈 역의 류경수에 대해서는 "기자간담회 때 '연기를 들쑥날쑥 하고 싶었다'고 하지 않았나. 색다르고 틀에 박히지 않은 연기가 좋았다"고 말했다.최근 인터뷰에서 강하늘은 유해진이 선후배를 가르지 않고 동료로서 자신을 대해줬다고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유해진은 "어려워하지 않게 말은 편하게 하면서도 그 사람의 연기나 작업을 존중해주는 거다. 어떤 제안을 할 때도 서로 존중이 필요한 거다. 연기할 땐 선후배가 아닌 그저 동료"라고 말했다.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사랑꾼 양관식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박해준도 이 작품에 출연한다. 박해준은 '야당'에서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 역을 맡았다. 유해진은 '삼시세끼'를 또 하게 된다면

  • 유해진, 야욕 숨기고 있더니…"요란하긴 싫었다"('야당') [인터뷰①]

    유해진, 야욕 숨기고 있더니…"요란하긴 싫었다"('야당') [인터뷰①]

    '야당' 유해진이 극 속에 녹아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를 하는 것이 매 작품 목표라고 밝혔다.15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야당'에 출연한 배우 유해진을 만났다.'야당'은 브로커 야당, 검사,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마약 수사에 뛰어드는 범죄 액션 영화. 유해진은 야욕이 가득한 독종 검사 구관희 역을 맡았다.유해진은 "요란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센 캐릭터도 많고 시끌벅적한 영화인데, 거기서 무게감을 어느 정도 갖고 가고 싶었다"고 밝혔다.캐릭터 구축 과정을 묻자 유해진은 "특별히 연구한 건 없다"는 의외의 답을 내놓았다. 그는 "어떤 직업이든 사람 사는 건 다 똑같지 않나. 영화니까 극적인 부분도 있지만, 검사라고 특별히 다를 거 없이 '사람이면 다 똑같다'고 생각한다. 이상한 캐릭터가 아니라 야망을 내면에 숨긴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또한 "예전에 검사와 술자리를 한 적 있는데, 다 똑같더라. 영국 왕실 사람이라면 다를 수 있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저는 극 속에 녹아있길 바란다. 어느 작품이든 그게 목표다. '유해진 겉돈다'는 얘기만 피하고 싶다"고 말했다.'야당'은 오는 16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야당' 유해진, 팬 실제로 보니..."잘생겼어요"[TEN포토]

    '야당' 유해진, 팬 실제로 보니..."잘생겼어요"[TEN포토]

    배우 유해진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야당' 박해준, 양관식의 매너다리[TEN포토]

    '야당' 박해준, 양관식의 매너다리[TEN포토]

    배우 박해준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16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