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황병국 감독,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황병국 감독이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강하늘이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유해진이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채원빈이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류경수가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박해준이 13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야당'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하며 오는 4월 23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병철이 영화 '구원자'로 스크린에 복귀한다.'구원자'는 간절히 원했던 기적의 대가로 주어진 끔찍한 저주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 가족의 사투를 그린 오컬트 작품. 김병철과 송지효가 주연을 맡아 저주에 빠진 한 가족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낼 예정이다. 김병철은 송지효와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극 중에서 김병철은 가족들을 아끼는 가장 영범 역으로 분한다. 평범한 가장이었던 영범은 놀라운 기적을 맞닥뜨린 후 대가로 주어진 저주로부터 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인물로 가족을 지키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오컬트 장르에 첫 도전한 김병철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극 전반을 이끌며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의 캐스팅 소식을 전한 김병철은 오컬트 영화 '구원자'까지 연이어 출연 소식을 알리며 2025년 OTT와 스크린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그동안 김병철은 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력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완벽한 가족'에서는 최진혁 역으로 출연해 깊은 부성애를 보여준 데 이어 올해 공개될 차기작 '캐셔로'에서는 초능력 변호사 변호인 역으로 신선한 캐릭터 변신을 알리며 폭넓은 연기 행보를 펼치고 있다.이처럼 변신을 거듭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는 김병철이 새로운 장르의 작품 '구원자'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된다.영화 '구원자'는 크랭크업을 마치고 후반 작업에 돌입했으며 2025년 개봉 예정이다.
영화 '로비'가 개성 넘치는 캐릭터 10인을 담은 블루·그린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스타트업 대표 창욱의 머리 위에 위치한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긴 블루톤의 포스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빗자루로 스윙 연습을 하는 창욱과 골프에 진심인 진프로(강해림 분)와 함께 같은 팀으로 활약할 로비 브로커 역할을 하는 박기자(이동휘 분)와 국가 정책을 맡고 있는 최실장(김의성 분)의 모습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처해있음을 목격할 수 있다. 왼편에 위치한 사뭇 진지한 표정의 김이사(곽선영 분)와 광우(박병은 분), 조장관(강말금 분)의 모습에선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애쓰는 창욱의 조력자 김이사와 광우 사이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을 엿볼 수 있다. 정중앙에는 기합을 넣고 있는 듯한 골프장 대표(박해 분수)와는 대비적으로 서로 손을 맞잡고 걷고 있는 골프장 대표 사모님 다미(차주영 분)와 속옷 차림의 국민 배우 마태수(최시원 분)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두 번째 그린 공식 포스터에는 "더러워도 싸워보자"라는 강렬한 카피 아래 각 캐릭터들의 크고 작은 모습과 돈다발, 골프공 등 영화 속에서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소들이 곳곳에 배치돼 있다. 스윙을 날리고 있는 모습부터 어딘가를 향해 절박하게 달리는 모습, 로비 중인 상대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있는 모습, 그리고 골프장에서 빠질 수 없는 골프 카트에 타고 있는 모습까지 극 중 인물들의 다이내믹한 감정 변화와 다채
영화 '로비'가 골프 초보의 어설픈 모습을 담아낸 골린이 스틸 6종을 공개했다.'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 분)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 4월 극장가에 톡톡 튀는 재미를 선사할 '로비'가 스타트업 대표 창욱과 정치권 실세 최실장(김의성 분)의 어설픈 골프 실력이 담긴 골린이 스틸을 공개했다.공개된 스틸은 골프에 관심 없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이 로비 골프를 위해 일상 속에서 틈틈이 스윙 연습을 하는 모습과 마침내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게 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빗자루나 우산 등 일상 속에서 쉽게 접하는 물건들로 스윙 연습을 하는 창욱의 모습은 실제 골프를 치는 관객뿐 아니라 골프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하는 관객 역시도 공감할 만한 포인트. 극 중 창욱이 로비 골프를 위해 얼마나 절박한 감정으로 고군분투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실제 하정우는 골프 초보인 창욱을 연기하기 위해 "따로 골프 연습을 하진 않았고, 제가 골프 초보 시절 찍었던 영상을 돌려 보며 그때의 폼을 따라 하고자 노력했다"라고 전했다.모래밭에서 날린 스윙에 모래를 뒤집어쓴 정치권 실세 최실장과 그를 지켜보고 있는 창욱의 모습 또한 과연 로비가 벌어지는 골프장에서 어떤 유쾌하고 예측 불가한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렇듯 영화 '로비'는 골프라는 스포츠를 소재로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유쾌하고 기발한 상황극을 그린 작품으로 말맛이 살아있는 대사와 대세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을 통해 예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골린이 스틸을 공개하며 골프를 잘 알지 못하는
"제목처럼 영화계에 침범해 버렸어요. 하하. 신기해요."배우 곽선영이 데뷔 20년 차에 첫 영화인 '침범'을 선보인다. 그는 이 영화에 출연해 기쁜 마음을 이렇게 표현했다. '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곽선영은 딸의 사이코패스적인 면모를 알게 된 엄마 영은 역을 맡았다."저는 연기를 공연 앙상블로 시작했어요. 이번 영화 시사회를 하는데, 프로 무대에 처음 섰던 그때와 비슷한 감정이었어요. 그때도 부모님이 오셨죠. 설렘과 긴장감, 그런 것들이 20년 만에 다시 느껴졌어요. '내가 영화를 이렇게 찍는구나' 싶었어요. 어디서든 연기를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게 10~20대였거든요. 문득 여러 장르, 여러 분야에서 연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행복했어요. 감사하죠. 운이 좋았어요."'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무빙' 등 크게 흥행한 드라마들에서 곽선영은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였다. 이 때문에 이번 스릴러 장르 속 그의 모습은 새롭게 다가온다. 남들과 다른 딸의 기이한 행동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 영은의 절망, 좌절, 절박함을 메마른 표정과 서늘한 분위기로 연기해 몰입감을 높인다."보는 이들이 인물에 몰입하고 상황을 믿게끔 하는 준비 과정은 똑같아요. 영화를 본 분들이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냐'고 많이 걱정해주셨는데, 저는 즐겁게 촬영했어요. 안 힘들고 재밌었죠. 하하. 저는 '출퇴근'이 잘 되는 편인 것 같아요. 슛 들어가면 연기하고 컷 해서 끝나면 다시 일상으로 잘 돌아와요. 우리의 마스코트, 아역 (기)소유와 함께해서 항상 즐거웠죠."극 중 영은의 직업은 수영 강
배우 곽선영이 예능 '텐트 밖은 유럽' 출연 후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밝혔다.11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침범'에 출연한 배우 곽선영을 만났다.'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곽선영은 보통의 아이들과 다른 딸의 성향을 알게 된 엄마 영은 역을 맡았다.곽선영은 지난해 방영된 '텐트 밖은 유럽' 로맨틱 이탈리아 편으로 첫 고정 예능에 도전했다. 곽선영은 "예능을 경험해본 적이 많이 없어서 아무것도 모른 채 2주간 촬영했다"며 "더하지도 빼지도 않은, 온전한 제 모습이 그대로 담긴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어 "카메라가 많았다. 가족, 친구들이 '카메라 의식하지 않았냐'라고 물어봤는데, 뛰기 바빴고 사서 해먹기 바빴고 잠자기 바빠서 의식되지 않았다. 인간 곽선영을 모니터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또한 "그간 일하느라 여행을 못 다녔는데, '텐트 밖은 유럽' 갔다온 후에는 여행을 많이 다녔다. 앞으로도 시간 날 때마다 다니려고 한다"고 전했다.'텐트 밖은 유럽'에서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멘트로 시청자들에게 응원과 용기를 주기도 했던 곽선영. 그는 "여러 경험을 통해 부정적인 생각은 도움이 안 되고 나만 힘들다는 걸 어느 순간 깨달았다. 좋게 생각하면 좋게 흘러가더라. 예전에 가방을 샀는데, 쭈굴쭈굴하게 배송 온 적 있다. 상표를 뗐다 붙였다 한 흔적도 있더라. 예전 같으면 화가 났을 텐데 요즘엔 '얘가 나한테 오려고 돌고 돌았구나' 생각하고 그냥 썼다. 이게 일상이 됐다"며 미소 지었다.'침범'은 오는 12일 개봉한다.김지원 텐
배우 곽선영이 영화 '침범'을 함께한 아역 기소유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칭찬했다.11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침범'에 출연한 배우 곽선영을 만났다.'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곽선영은 보통의 아이들과 다른 딸의 성향을 알게 된 엄마 영은 역을 맡았다.이번 영화에서 영은의 딸 소현은 배우 기소유가 연기했다. 곽선영은 "아역, 어린 배우라는 말이 미안할 정도로 프로페셔널한 연기자"라고 칭찬했다. 이어 "저는 '출퇴근'이 잘 되는 편인데, 제가 겪어보니 소유도 출퇴근이 명확한 친구인 것 같다. 슛 들어가면 몰입하고 컷하면 저와 인형 놀이를 하고 그랬다. 그래서 더 즐거웠다"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수영장 잠수신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물을 데워줬지만 워낙 커서 금방 식었다. 추워서 덜덜덜 떨리는데, 소유는 티도 안 내고 연기하는 상황 자체를 즐기는 것 같더라. 수영 대역 친구가 왔는데, 그 친구도 어린 아이지 않나. 힘들어서 울고 집에 갔다. 소유는 '제가 그냥 하겠다'더라. '이런 친구가 있나' 싶어서 덩달아 힘이 났다"고 전했다. 또한 "소유와 다양한 관계로 만나 계속 같이 작업하고 싶다. 제 좋은 파트너 중 한 명"이라며 신뢰를 표했다.2015년 결혼한 곽선영은 실제로 2016년생 아들을 둔 엄마이기도 하다. 곽선영은 아들에 대해 "4~5살 때는 유튜브를 보고 엄마를 '인터넷에 나오는 사람' 정도로 알았던 것 같다. 이제는 커서 좀 안다. 누가 작품 잘 봤다고 얘기해주는 걸 보면 뿌듯해한다. 시사회 무대인사 할 때도 옆에서 보고 있었다. '어떤 기분이냐'
배우 곽선영이 첫 영화인 '침범'을 선보이게 돼 기쁜 마음을 표했다.11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침범'에 출연한 배우 곽선영을 만났다.'침범'은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으로 인해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 곽선영은 보통의 아이들과 다른 딸의 성향을 알게 된 엄마 영은 역을 맡았다.데뷔 20년 차인 곽선영에게 '침범'은 첫 영화다. 곽선영은 "제목처럼 영화계에 침범해버렸다"며 행복해했다. 이어 "공연할 적의 예전 인터뷰를 찾다보니 '10년 후엔 영화를 하고 있으면 좋겠다'고 했더라. 저는 먼 꿈을 정해놓고 달리기보다는 눈앞에 있는 걸 차근차근 해왔는데, 기회가 돼서 방송도 하고 영화도 하게 됐다. 신기하다"고 소감을 밝혔다.극 중 영은의 직업은 수영 강사다. 곽선영은 "중학생 때 배워서 생존 수영 정도는 할 수 있었지만 발이 안 닿는 깊이에선 물을 무서워했다. 드라마 '구경이' 찍을 때도 컨테이너에 물이 꽉 들어차서 갇히는 신이 있었는데, 호흡 곤란이 왔을 만큼 무서웠다. 메이킹에 담겼는데 이야기 자체가 잘 보이길 원해서 안 나갔으면 좋겠다고 간곡히 부탁했다. 이번에 또 다른 고비가 온 거다.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심지어 깊은 물에 잠수하는 신을 준비해야 해서 촬영 전 잠수 선생님과 연습했다. 그런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이유는 모르겠지만 안 무서웠다. 정확히 모르겠지만 수심이 6m 정도로 꽤 깊었다. 물 속이 조용했고 그 안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들이 편안했다"고 말했다. 또한 "자연을 무서워해서 바다나 호수 같은 곳에 못 들어갔는데 이제는 깊은 수영장까지 괜찮다. 지금은 수심 3m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