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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은, 믿고 보는 배우[TEN포토]

    이정은, 믿고 보는 배우[TEN포토]

    배우 이정은이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정려원, 이정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려원, 7년 만에 감격스러운 소식 전했다…"큰 선물 받은 느낌"('하얀 차를 탄 여자')

    정려원, 7년 만에 감격스러운 소식 전했다…"큰 선물 받은 느낌"('하얀 차를 탄 여자')

    정려원이 '하얀 차를 탄 여자'로 7년 만에 영화를 선보이는 소감을 밝혔다.27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고혜진 감독과 배우 정려원, 이정은이 참석했다.'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 분)이 경찰 현주(이정은 분)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정려원은 혼란스러운 기억 속에서 진실을 찾는 작가 도경 역을 맡았다. 촬영 3년 만에 이 작품을 선보이게 된 정려원은 "생각지 못한 보너스를 받은 느낌이다. 지금 이 시간에 오픈했다는 것이 감사하고 감격스럽다"라고 말했다.정려원이 영화를 선보이는 것은 7년 만이다. 그는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인사드리게 됐다. 상상하질 못했다. 엄청나게 큰 선물을 받은 느낌이다. 영화로 탄생하게끔 도와주신 분들에게 스코어도 중요하겠지만, 저한테는 이렇게 선보일 수 있게 된 것만으로도 소원을 이루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화판이라는 것이 제게는 멀고 닿을 수 없게 느껴졌는데, 기회가 됐다. '원하고 소원하면 이뤄지는구나' 요즘 생각하고 있다"며 감격스러워했다.정려원은 추운 겨울 맨발신 촬영 비하인드도 전했다. 그는 "너무 추워서 신발을 최대한 늦게 벗으려고 했다"며 웃었다.'하얀 차를 탄 여자'는 오는 29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감독 제안, 12시간 만에 OK 승낙?…류승범, 작품 거절했다는 오해 해명[인터뷰③]

    감독 제안, 12시간 만에 OK 승낙?…류승범, 작품 거절했다는 오해 해명[인터뷰③]

    배우 류승범이 작품을 거절했다는 오해에 해명했다.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류승범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류승범은 패셔니스타답게 네이비색 스트라이프 슈트에 호피무늬 안경, 반지 등으로 멋을 냈다.'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극 중 류승범은 1970년 권력의 중심부인 중앙정보부 부장 박상현을 연기했다.변성현 감독이 류승범을 캐스팅하기까지 많은 노고가 있었다. 류승범이 대본을 읽고 나서 캐스팅 제안을 거절하자 직접 찾아간 것. 결국 그 자리에서 12시간 동안 시간을 보낸 끝에 류승범은 변 감독의 제안을 수락했다.이에 류승범은 "(전 작품) 촬영이 끝날 때쯤 제안받았다. 새로운 작업을 하기 전에 개인 시간을 가지지 못하고 바로 하는 것이 과연 작품에 도움이 될까 싶었다. 준비된 상태에서 작업해도 도움이 될까 말까니까 신중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변 감독을 처음 만났으니까 서로에 대한 관심이 있었다. 동갑내기라 궁금하기도 했다. 사적인 이야기도 하고 여러 질문도 했다. 감독님이 작업에 대한 열정을 표했고 계속 부탁하는데 사람으로서 거절하기가 쉽지 않았다. 굉장한 열정을 가지고 날 찾아왔고 그런 열정이 느껴졌다. 그래서 신뢰성도 생겼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실제로 변 감독은 지난 14일 진행된 '굿뉴스' 제작발표회에서 "류승범 씨에게 처음에는 거절당했다. 보통 배우가 거절하면 알겠다고 하고 가야 하는데 내가 그 자리에 그대로 앉아있었다. 12시간

  • 정려원-이정은, 너무 즐겁게 촬영했어요[TEN포토]

    정려원-이정은, 너무 즐겁게 촬영했어요[TEN포토]

    배우 정려원이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정려원, 이정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려원, 아름다운 미소[TEN포토]

    정려원, 아름다운 미소[TEN포토]

    배우 정려원이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정려원, 이정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려원, 7년만에 스크린 복귀작[TEN포토]

    정려원, 7년만에 스크린 복귀작[TEN포토]

    배우 정려원이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정려원, 이정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고혜진 감독, 심리 스릴러 달인의 입봉작[TEN포토]

    고혜진 감독, 심리 스릴러 달인의 입봉작[TEN포토]

    고혜진 감독이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정려원, 이정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정은, 내가 고생한것은 말로만 고생했네[TEN포토]

    이정은, 내가 고생한것은 말로만 고생했네[TEN포토]

    배우 이정은이 2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하얀 차를 탄 여자>는 피투성이 언니를 싣고 병원에 온 도경(정려원)이 경찰 현주(이정은)에게 혼란스러운 진술을 하면서 모두가 다르게 기억하는 범인과 그날의 진실에 다가가는 서스펜스 스릴러.정려원, 이정은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류승범 "대본 보는 시간이 행복해…♥와이프가 막 웃어"[인터뷰②]

    류승범 "대본 보는 시간이 행복해…♥와이프가 막 웃어"[인터뷰②]

    배우 류승범이 대본 보는 시간을 행복해했다.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류승범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류승범은 패셔니스타답게 네이비색 스트라이프 슈트에 호피무늬 안경, 반지 등으로 멋을 냈다.'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극 중 류승범은 1970년 권력의 중심부인 중앙정보부 부장 박상현을 연기했다.매 작품, 매 캐릭터 기대 이상의 소화력을 보이는 류승범. 그 비결은 꼼꼼하게 대본을 읽고 또 읽고, 무수한 노력 안에 있다.그는 "대본 보는 시간이 즐겁다.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으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자유가 권리처럼 주어지는 느낌이다. 집에서도 대본 보면서 혼자 연습하면 아기랑 와이프가 막 웃는다. 내가 소리 지르는 연기를 해도 옆집에서 저 사람이 연기 연습하는구나~ 한다. (하하) 자유로워지는 느낌이다. 모든 작품에 그런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많이 상상할 수 있고 열어둘 수 있으니까"라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태정이는 수능 만점인데…강하늘 "정시는 가망 無, 수학·영어 관심 없어"[인터뷰③]

    태정이는 수능 만점인데…강하늘 "정시는 가망 無, 수학·영어 관심 없어"[인터뷰③]

    배우 강하늘이 자신의 학창시절을 떠올렸다.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강하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하늘은 자주 보는 취재진이 익숙한듯 트레이닝 차림으로 다소 편안하게 인터뷰장에 들어섰다.‘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처음으로 함께 해외여행에 나서며 벌어지는 예측 불가 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강하늘은 극중 ‘수능 만점’을 받은 모범생 태정으로 분했다.태정은 수능 만점을 받을 정도로 공부를 잘 했는데 실제 강하늘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 그는 "수능을 기억에서 지웠다. 정시는 가망이 없었다. 무조건 수시로 붙어야 하는 상황이었다"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그래도 과학 탐구(과탐)을 좋아했다. 과학은 지금도 좋아한다. 물리학, 화학, 천문학 다 좋아하고 궁금하다. 반면 수학이나 영어에는 관심이 아예 없었다"고 덧붙였다.'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류승범, 오늘만 사는 스타일…"불안한 요소 無, 지금에 집중"[인터뷰①]

    류승범, 오늘만 사는 스타일…"불안한 요소 無, 지금에 집중"[인터뷰①]

    배우 류승범이 자신만의 가치관을 밝혔다.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 류승범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류승범은 패셔니스타답게 네이비색 스트라이프 슈트에 호피무늬 안경, 반지 등으로 멋을 냈다.'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 극 중 류승범은 1970년 권력의 중심부인 중앙정보부 부장 박상현을 연기했다.류승범은 변성현 감독의 연출 스타일에 대해 "예측을 벗어나는 스타일이다. 어떤 틀을 깨려고 한다. 어떻게 하면 확장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이다. 그런 걸 지켜보면서 매력적인 분이구나 느꼈다"라고 표현했다.그러면서 "나도 많이 예측하는 편은 아니다. 오늘만 사는 스타일"이라며 "과거나 미래에 가 있지 않다. 오늘도 아니고 지금에 집중한다. 그래서 불안한 요소들이 많이 없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태국 로케이션, 40도 육박하는 더위…강하늘 "머리 쥐어뜯고 싶어"[인터뷰②]

    태국 로케이션, 40도 육박하는 더위…강하늘 "머리 쥐어뜯고 싶어"[인터뷰②]

    배우 강하늘이 촬영하면서 힘들었던 순간을 언급했다.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강하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하늘은 자주 보는 취재진이 익숙한듯 트레이닝 차림으로 다소 편안하게 인터뷰장에 들어섰다.‘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처음으로 함께 해외여행에 나서며 벌어지는 예측 불가 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강하늘은 극중 ‘수능 만점’을 받은 모범생 태정으로 분했다.절친들의 해외여행을 다룬 작품인 만큼 태국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했던 '퍼스트 라이드'. 40도에 육박하는 더위 속 무려 한 달을 꼬박 촬영했다고.강하늘은 "스트레스가 딱 하나 있었다면 진짜 너무너무 더웠다. 도망갈 곳도 없고. 한 번 비가 내리면 시원한데 해가 뜨고 나면 너무 뜨겁더라. 10분이면 비가 마를 정도였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해변가에서 망사 옷을 입고 촬영했는데 그물 모양 그대로 탔다. 스태프들도 염분 부족으로 머리가 어지럽다고 했다"라며 "머리가 기니까 쥐어뜯고 싶더라. 삭발이었던 영석이처럼 머리가 없는 게 더 시원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차은우, 내가 과연 그 분을 만나도 될까"[인터뷰①]

    "차은우, 내가 과연 그 분을 만나도 될까"[인터뷰①]

    배우 강하늘이 배우들과의 호흡을 밝혔다.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 강하늘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하늘은 자주 보는 취재진이 익숙한듯 트레이닝 차림으로 다소 편안하게 인터뷰장에 들어섰다.‘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처음으로 함께 해외여행에 나서며 벌어지는 예측 불가 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강하늘은 극중 ‘수능 만점’을 받은 모범생 태정으로 분했다.우정 여행을 다룬 이 작품처럼 실제로도 배우들의 호흡이 참 잘맞기로 정평이 났다. 강하늘은 '맏형' 김영광에 대해 "영광이형은 어린 시절 모든 남자의 우상이다. 남친짤로 유명하지 않았나. 되게 연예인같은 사람이다. 꼭 만나뵙고 인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취향이 비슷하다. 영화나 노래, 개그 코드 등이 잘 맞는다. 유튜브 보다가 재밌는 걸 발견하면 형한테 공유한다"고 설명했다.강영석과는 원래도 친분이 있었고 한선화는 워낙 사람을 잘 챙겨서 고마움이 강하다고. 그는 '막내' 차은우에 대해서는 "내가 과연 그 분을 만나도 될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 잘생기고 피지컬도 좋은데 성격도 좋다"고 덧붙였다.'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29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금해나, 매너리즘 빠졌다…S급 킬러에서 육상부 코치로('내일의 민재')

    금해나, 매너리즘 빠졌다…S급 킬러에서 육상부 코치로('내일의 민재')

    배우 금해나가 육상부 코치로 변신한다.2026년 개봉 예정인 영화 '내일의 민재'는 사회로부터 고립되고 차별받아 온 보육원 출신의 17세 육상 유망주 민재(이레 분)가 단 한 번, 스스로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삶 전체가 흔들리다가, 끝내 진정한 내일로 한 걸음을 내딛는 이야기를 그린다. 금해나는 '내일의 민재'에서 화려한 액션은 내려놓고 매너리즘이 빠진 코치로 분한다.금해나는 극 중 민재가 몸담은 육상부 코치 지수 역으로, 현실에 찌들대로 찌든 직장인 그 자체가 되어 적당히 차갑고, 적당히 냉철한 코치의 모습을 선보인다. 특히 금해나는 민재의 삶의 주요 인물로서 서사의 한 축을 담당해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그동안 금해나는 장·단편, 독립 영화에서 주·조연을 도맡으며 차곡차곡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 뿐만 아니라, JTBC 드라마 '런 온'과 연극 무대에도 오르며 차분히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이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S급 킬러 민혜 역을 맡아 화려한 액션과 독창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도 승선해 또 한 번 완성도 높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과감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 금해나가 출연한 영화 '내일의 민재'는 정식 개봉을 앞두고 겹경사를 맞이했다.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Asian Future)' 경쟁부문에 공식 초청받아 첫 공개를 앞뒀을 뿐만 아니라, 서울독립영화제2025 페스티벌 초이스에도 선정되는 등 국내외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혜수·박정민·김태리까지 응원 나섰다…'세계의 주인' 5일 만에 누적 3만

    김혜수·박정민·김태리까지 응원 나섰다…'세계의 주인' 5일 만에 누적 3만

    개봉 이후 5일 연속 한국 독립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세계의 주인'이 관객 입소문에 힘입어 3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개싸라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이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3만명을 돌파하고 개봉 첫 주 한국 독립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세계의 주인'은 인싸와 관종 사이, 속을 알 수 없는 열여덟 여고생 주인이 전교생이 참여한 서명운동을 홀로 거부한 뒤 의문의 쪽지를 받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신예 서수빈과 윤가은 감독의 명실상부 페르소나 장혜진이 출연했다. 김혜수, 송은이, 김태리, 김의성, 배성우, 류현경, 고아성, 박정민까지 영화계 선후배 동료들이 직접 나서 '릴레이 응원 상영회'를 이어가는 등 다방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개봉 첫날 4241명의 관객을 모으며 윤가은 감독의 전작 오프닝 스코어를 월등히 뛰어넘는 기록으로 출발한 영화 '세계의 주인'이 개봉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차인 10월 23일, 2912명을 기록한 데 이어 3일 차인 10월 24일에는 5459명을 동원, 전일 대비 약 87%의 상승률을 기록, 목요일에서 금요일로 이어지는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렸다. 이어 개봉주 주말 양일간 1만 6000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3만명을 돌파했다. 특히 토요일(8143명)보다 일요일(8273명)에 더 많은 관객이 극장을 찾는 이례적인 주말 역상승 현상을 보였다. 좌석 판매율 또한 16.2%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관람객 만족도를 가늠할 수 있는 CGV골든에그지수가 96%에서 98%로 상승했다.'세계의 주인'은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