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생 배우 강예원이 영화 '내 섬에서 당장 나가!'로 반가운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2019년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특별출연한 이후 약 6년 만에 영화 복귀다. 앞서 그는 프리지아의 소속사 대표로 활동했으나, 2022년 프리지아의 명품 가품 사용 논란이 불거지며 뭇매를 맞았고, 그 후 약 3년간 공백기를 가졌다.영화 '내 섬에서 당장 나가!'(감독 이용석)는 할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의문의 섬 '영귀도'를 찾은 주인공이 겪는 살인사건과, 섬을 지배하는 살인마들로부터 탈출을 시도하는 과정을 그린 아일랜드 코믹 액션이다.극 중 강예원은 보험 살인마 '한애리'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애리'는 부동산 재벌 오회장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재혼에 성공한 뒤, 영귀도에서 그를 사고사로 위장해 재산을 노리는 인물이다. 강예원은 오직 돈을 위해서라면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냉혹한 살인마이자, 예측 불가한 코믹한 매력을 동시에 지닌 캐릭터로 극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강예원은 영화 '해운대' '하모니' '퀵' '헬로고스트' '날, 보러와요' '왓칭', 드라마 '나쁜 녀석들' '백희가 돌아왔다' '한 사람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 왔다. 또한 '언니들의 슬램덩크2'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이다.특히 이번 작품은 약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강예원이 보험살인마 '한애리'로 분해 잔혹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으로 대중들의 기대감을 높
약 2년 전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졌던 김히어라가 돌아왔다. '구원자'를 만나 더 깊이 있고, 진중한 모습의 배우가 됐다.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구원자'의 출연자 김히어라를 만났다. 이날 김히어라는 네이비색 재킷을 입고 깔끔한 차림으로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취재진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 분)과 선희(송지효 분)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김히어라는 극 중 아들 민재를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춘서로 분했다. 춘서는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이 걷지 못하게 되자, 그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김히어라에게 이 작품은 진짜 '구원자'도 같았다. 그는 2023년 9월 학창 시절 악명 높은 일진 모임 소속으로 후배의 돈을 빼앗는 등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이 작품으로 복귀했기 때문. 특히 '구원자'는 김히어라의 첫 상업영화다.2년 전 학폭 의혹이 불거졌을 때 김히어라는 곧장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미국에 일이 있어서 갔던 건 아니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더라. 영어를 배워야 해서 LA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프로듀서들한테 영어와 작곡 수업을 받았다. 힘든 시간 속의 메시지를 가사나 음악으로 표현하는 게 좋더라. 또 다른 오감도 채웠고 용기가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김히어라는 "물론 행복하기만 하지는 않았지만 분명 필요했고 경험치가 있는 시간들이었다. 귀인들도 많이 만나고 값진 경험을 했
김히어라가 말랑말랑한 역할에 대한 욕심을 보였다.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구원자' 김히어라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히어라는 네이비색 재킷을 입고 깔끔한 차림으로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취재진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 분)과 선희(송지효 분)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김히어라는 극 중 아들 '민재'를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춘서'로 분했다. 춘서는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이 걷지 못하게 되자, 그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김히어라에게 이 작품은 진짜 '구원자'도 같았다. 앞서 그는 2023년 9월 학창 시절 악명 높은 일진 모임 소속으로 후배의 돈을 빼앗는 등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이 작품으로 복귀했기 때문. 특히 '구원자'는 김히어라의 첫 상업영화다.이에 김히어라는 "'구원자'는 조금 더 특별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나의 터닝포인트이자 새 시작이자 뉴 챕터다. 작품의 제목도 너무 마음에 든다. 인물들이 기적을 찾는 것도 나와 굉장히 닿아있는 부분이 많다"라며 "유명인보다는 좋은 배우가 되고 싶다. 사람들이 생각했을 때 신뢰가 가는 배우였으면 한다. 신뢰를 쌓아가고 연기를 귀하게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말랑말랑한 역할에 대한 욕심이 있다. 멜로나 로코도 잘 할 수 있다. 우유부단한 역할도 해보고 싶다"라며 "그런데 아직 내가 경험이 많
김히어라가 해외 활동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구원자' 김히어라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히어라는 네이비색 재킷을 입고 깔끔한 차림으로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취재진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 분)과 선희(송지효 분)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김히어라는 극 중 아들 '민재'를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춘서'로 분했다. 춘서는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이 걷지 못하게 되자, 그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김히어라에게 이 작품은 진짜 '구원자'도 같았다. 앞서 그는 2023년 9월 학창 시절 악명 높은 일진 모임 소속으로 후배의 돈을 빼앗는 등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이 작품으로 복귀했기 때문. 특히 '구원자'는 김히어라의 첫 상업영화다.2년 전 학폭 의혹이 불거졌을 때 김히어라는 곧장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체류 기간은 비자 때문에 9개월 정도 있었다. 미국에서 독립영화를 찍었고 미국 매니지먼트랑도 일하는 중이다. 오디션도 보고 있다. 해외 활동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미국에는 브로드웨이도 있고 할리우드도 있으니까. 이왕 쉴 때 경험해보고 영어도 공부해보고 나를 채울 수 있는 게 뭔지 생각해봤다"라며 "(미국서)미팅에 갔더니 혼자 오셨냐고 당황하시면서 맞이해주시더라. 물론 1순위는 한국이다. 모국어로 연기하는 게 행복하니까. 그런데 워낙 K-POP,
김히어라가 약 2년 전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졌던 상황을 회상했다.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구원자' 김히어라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김히어라는 네이비색 재킷을 입고 깔끔한 차림으로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취재진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구원자'는 축복의 땅 오복리로 이사 온 영범(김병철 분)과 선희(송지효 분)에게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고, 이 모든 것이 누군가 받은 불행의 대가임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오컬트 영화다. 김히어라는 극 중 아들 '민재'를 위해 악착같이 살아온 '춘서'로 분했다. 춘서는 어느 날 갑자기 아들이 걷지 못하게 되자, 그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김히어라에게 이 작품은 진짜 '구원자'도 같았다. 앞서 그는 2023년 9월 학창 시절 악명 높은 일진 모임 소속으로 후배의 돈을 빼앗는 등 학교폭력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불거진 후 이 작품으로 복귀했기 때문. 특히 '구원자'는 김히어라의 첫 상업영화다.2년 전 학폭 의혹이 불거졌을 때 김히어라는 곧장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미국에 일이 있어서 갔던 건 아니다. 뭐라도 해야 할 것 같더라. 영어를 배워야 해서 LA에서 활동하는 작곡가, 프로듀서들한테 영어와 작곡 수업을 받았다. 힘든 시간 속의 메시지를 가사나 음악으로 표현하는 게 좋더라. 또 다른 오감도 채웠고 용기가 생겼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물론 행복하기만 하지는 않았지만 분명 필요했고 경험치가 있는 시간들이었다. 귀인들도 많이 만나고 값진 경험을 했다"라며 "그런데 난 태생적으
17년 만에 SM엔터테인먼트 이사직을 내려놨다고 알려진 1972년생 배우 김민종.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피렌체' 릴스 영상이 조회수 5천만 뷰를 돌파하며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릴스 영상 속 세월의 연륜과 묵직한 감정이 깃든 김민종의 표정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중년의 고독이 담긴 한층 깊어진 눈빛은 SNS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영화 '피렌체'는 매력적인 외모와 담백한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아온 김민종의 2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김민종은 중년 남성이 인생을 반추하는 여정을 담아낸 이번 작품에서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중년이 겪는 고독한 감정과 삶의 중턱에 선 주인공의 복잡다단한 상황을 탄탄하고 묵직한 연기로 선보인다. 연출에 임한 이창열 감독은 현장에서 그의 연기에 깜짝 놀랐다며 연출자로서의 감정을 밝히기도 했다.김민종은 촬영 현장에서 동료 배우와 스태프를 세심하게 챙기는 '배려의 아이콘'으로 알려져 있다. 평소 따뜻한 성품으로 주변의 신뢰를 받는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그 특유의 진심과 배려심으로 캐릭터의 감정선을 완성했다는 평가다.'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 기간 중 미국 로스앤젤레스 현지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민종은 "영화 '피렌체'가 관객들에게 둥글고 유하게 살아가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피렌체'는 지난 4일(현지시각) LA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테이지 할리우드 영화제'에서 3관왕(작품상, 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1월 26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를 키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손예진이 섬세한 호연으로 관객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어쩔수가없다'의 미리로 분한 손예진은 강렬한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손예진은 가세가 기우는 위기 속에서, 남편 만수와 함께 가족의 중심을 지키는 미리로 흡인력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 여기에 이병헌과 특별한 부부 케미로 극에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밝고 긍정적이면서도 이성적으로 위기에 대응하는 미리의 감정선을 정교하게 풀어내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이에 관객들은 "손예진의 눈빛 연기 하나만으로 '어쩔수가없다'라는 영화의 제목을 다 함축하는 것 같.", "이병헌, 손예진의 독보적인 무게감이 영화의 중심을 잡아준다", "손예진의 연기가 현실적이고 공감 간다", "손예진 배우, 최고였다" 등 호평을 남겼다.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강하늘이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영광이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강영석이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한선화가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출연 배우 차은우는 군 복무 중이지만 작품은 세상에 나오게 됐다.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그리고 차은우의 절친 케미가 돋보이는 영화 '퍼스트 라이드'다. 한선화도 코미디 한 스푼을 더한다.22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남대중 감독과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참석했다.'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 '30일', '기방도령'에 이어 코믹을 선보이게 된 남대중 감독은 "저는 늘 코미디만 만들어왔다. '30일'보다 '퍼스트 라이드'를 더 먼저 시나리오 쓰고 기획했다. 당시 코로나가 성행하고 있어 해외 촬영이 어려워지는 바람에 '30일'과 순서가 바뀌어 나오게 됐다. 지금이라도 관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고 밝혔다.영화 기획 의도에 대해 남 감독은 "영화에 '다음에'라는 대사가 나온다. 답 없는 '다음에' 말고 현생을 즐겁고 재밌게 살아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또 옆에 있는 친구들, 가족들과 현생을 재밌게 살아가자는 취지로 이 대본을 쓰게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남겨진 사람에 대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런 시나리오를 구성했다"고도 했다.DJ를 꿈꾸는 연민 역의 차은우는 현재 군 복무로 인해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 강하늘은 "고생하고 있는 걸 잘 안다. 은우야, 우리가 영화 잘 홍보하겠다. 휴가 나와서 보려나. 영화 많이 기대했으면 좋겠다. 한 만큼 재밌게 나온 것 같다. 나중에 보자, 파이팅!"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영광은 "홍보를 같이 못 해서 아쉽다. 빨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퍼스트 라이드' 한선화가 자신이 순애보 스타일이라고 밝혔다.22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남대중 감독과 배우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가 참석했다.'퍼스트 라이드'는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 한선화는 일편단심 태정(강하늘 분)만을 바라보는 옥심 역을 맡았다.한선화는 일편단심 태정만을 바라보는 옥심 역을 맡았다. 한선화는 "즐겁게 촬영했다. 오빠들과 많이 정들었다.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실제로도 순애보 스타일이다. 옥심에 공감했다. 빠르게 이해됐다"며 웃음을 자아냈다.한선화는 "영화를 보고 느낀 점이 있다"면서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그는 "누구나 어린 시절, 학창 시절이 있고, 사회 생활하면서 여러 관계를 맺는다. 누구나 한 번쯤은 우리 영화를 보고 공감되는 지점이 있지 않을까 한다. 그 공감을 관객들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엄마, 아빠, 여러 어머님, 아버님도 어린 시절이 있었을 것이고, 자라나는 아이들도 이 영화를 보고 느끼는 점이 있을 것 같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면서 볼 수 있지 않을까.많은 분이 함께 공감하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감상을 전했다.'퍼스트 라이드'는 오는 29일 개봉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남대중 감독이 22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퍼스트 라이드'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퍼스트 라이드>는 끝을 보는 놈 태정(강하늘), 해맑은 놈 도진(김영광), 잘생긴 놈 연민(차은우), 눈 뜨고 자는 놈 금복(강영석), 사랑스러운 놈 옥심(한선화)까지 뭉치면 더 웃긴 24년 지기 친구들이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코미디.강하늘, 김영광, 강영석, 한선화 등이 출연하며 오는 29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