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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1·3과 이어지는 '전독시' 세계관

    10·1·3과 이어지는 '전독시' 세계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영화와 관련된 숫자들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10'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영화 속에서 김독자(안효섭)와 관객들 눈 앞에 현실로 펼쳐지는 소설의 제목은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으로, 소설을 끝까지 읽은 유일한 독자이자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의 퇴근길에 10년 이상 이어오던 연재가 종료된다. 그리고 곧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김독자는 이내 자신만이 알고 있는 전개와 설정을 활용해 위기에서 벗어난 후 이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유상아(채수빈), 이현성(신승호), 정희원(나나), 이길영(권은성)과 함께 장대한 여정에 나서기로 한다. 김독자와 동료들이 어떻게 힘을 합쳐 거대한 위험을 이겨내고 성장해 나갈지, 이들이 걸어갈 눈 뗄 수 없는 서사와 '전지적 독자 시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네마틱 경험이 관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10번 이상 관람해도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판타지, 액션, 스펙터클한 볼거리, 다채로운 캐릭터, 성장 서사, 케미스트리 등 무궁무진한 재미 포인트로 가득할 것이라는 게 '전지적 독자 시점' 측의 설명이다.◆ 1올여름을 기다리는 단 하나(1)의 이유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속 '1'은 김독자와 유중혁(이민호)과 관련이 있다. 김독자는 어느샌가부터 매회 조회수가 '1'이었던 소설의 유일한 독자다. 그가 주인공만 살아남는 결말에 동의할 수 없다

  • 박보영 이어 임윤아도 두 얼굴('악마가 이사왔다')

    박보영 이어 임윤아도 두 얼굴('악마가 이사왔다')

    K-콘텐츠계 믿고 보는 여배우들의 눈부신 활약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박보영과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가 두 주인공. 박보영이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면, 임윤아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임윤아는 '악마가 이사왔다'의 선지 역으로 스크린 컴백, '공조' 시리즈, '엑시트'를 잇는 전매특허 러블리 코믹 연기는 물론 1인 2역까지 선보인다.방영 내내 TV-OTT 드라마 화제성은 물론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지키며 대세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이다. 론칭 당시 배우 박보영은 파격적인 금발 변신을 보여주며 수많은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일란성 쌍둥이 1인 2역 연기를 보여주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tvN 드라마 '미지의 서울' 박보영만큼 임윤아도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선지 역으로 충격 변신을 보여줄 예정. 임윤아의 스크린 컴백작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 그녀가 맡은 선지는 낮에는 프랑스 유학을 꿈꾸며 평범하게 정셋빵집을 운영하고 있지만, 밤이 되면 무시무시한 악마로 깨어나는 인물이다.설정부터 독특한 캐릭터인 만큼 임윤아는 보글보글 쑥대머리와 강렬한 레드 포인트 의상을 입으며, 지금껏

  • 안효섭, 비밀 털어놓는데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비하인드 밝혀졌다('전독시')

    안효섭, 비밀 털어놓는데 "숨소리까지 들릴 정도"…비하인드 밝혀졌다('전독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믿고 보는 충무로 베테랑 제작진의 협업 과정을 담은 제작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영화적 경험을 선사할 극장 무비 '전지적 독자 시점'을 위해 베테랑 제작진이 한데 모였다.김병우 감독과 베테랑 제작진은 지금껏 스크린에 구현된 적 없던 세계관과 공간을 만들어야 했기에 영화를 만드는 모든 과정이 도전 그 자체였다. 한정된 공간과 시간 안에서 실감 넘치는 긴장을 만들어내는 데 재능이 뛰어난 김병우 감독은 "관객들을 스크린에 몰두하게 만드는 것이 최대의 고민"이었다고 했다. 그는 "현실과 판타지, 두 색깔이 혼재된 세계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게 균형 있게 그려내고 싶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특히 영화 초반 주요 배경인 지하철 세트에 대해서는 "공간을 뒤집는다는 것 자체가 세계의 전복이라는 이미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이 영화가 가고자 방향을 설명했다.영화 '신과함께', '기생충', '노량: 죽음의 바다' 등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굵직한 프로젝트를 이끌었던 정성진 VFX 대표는 "관객들이 세계관 자체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핍진성과 개연성을 전달하려 노력했다"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30년간 수많은 프로젝트를 해왔지만 '전지적 독자 시점'은 크리처 기술과 리소스 등이 과감하게 구사된 프로젝트"라며

  •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주역들의 하트[TEN포토+]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주역들의 하트[TEN포토+]

    촹칭션 감독,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 당재양 프로듀서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우리들의 교복시절’은 대만 명문고 야간반에 입학한 ‘아이’와 같은 책상을 쓰는 주간반 엘리트 ‘민’이 절친이 되지만, 제일고 인기남 ‘루커’를 동시에 좋아하며 삼각관계가 되는 이야기.이날 촹칭션 감독,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참석했으며 오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진연비-항첩여, 영화 속 절친들의 우정[TEN포토+]

    진연비-항첩여, 영화 속 절친들의 우정[TEN포토+]

    대만배우 진연비, 항첩여이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우리들의 교복시절’은 대만 명문고 야간반에 입학한 ‘아이’와 같은 책상을 쓰는 주간반 엘리트 ‘민’이 절친이 되지만, 제일고 인기남 ‘루커’를 동시에 좋아하며 삼각관계가 되는 이야기.이날 촹칭션 감독,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참석했으며 오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진연비-항첩여-구이태,대만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선남선녀[TEN포토+]

    진연비-항첩여-구이태,대만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선남선녀[TEN포토+]

    대만배우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우리들의 교복시절’은 대만 명문고 야간반에 입학한 ‘아이’와 같은 책상을 쓰는 주간반 엘리트 ‘민’이 절친이 되지만, 제일고 인기남 ‘루커’를 동시에 좋아하며 삼각관계가 되는 이야기.이날 촹칭션 감독,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참석했으며 오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진연비, 한국에서 애교 넘치는 대만배우[TEN포토+]

    진연비, 한국에서 애교 넘치는 대만배우[TEN포토+]

    대만배우 진연비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우리들의 교복시절’은 대만 명문고 야간반에 입학한 ‘아이’와 같은 책상을 쓰는 주간반 엘리트 ‘민’이 절친이 되지만, 제일고 인기남 ‘루커’를 동시에 좋아하며 삼각관계가 되는 이야기.이날 촹칭션 감독,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참석했으며 오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항첩여, 한국 반가워요[TEN포토+]

    항첩여, 한국 반가워요[TEN포토+]

    대만배우 항첩여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우리들의 교복시절’은 대만 명문고 야간반에 입학한 ‘아이’와 같은 책상을 쓰는 주간반 엘리트 ‘민’이 절친이 되지만, 제일고 인기남 ‘루커’를 동시에 좋아하며 삼각관계가 되는 이야기.이날 촹칭션 감독,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참석했으며 오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구이태, 훈훈한 비주얼[TEN포토+]

    구이태, 훈훈한 비주얼[TEN포토+]

    대만배우 구이태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우리들의 교복시절’은 대만 명문고 야간반에 입학한 ‘아이’와 같은 책상을 쓰는 주간반 엘리트 ‘민’이 절친이 되지만, 제일고 인기남 ‘루커’를 동시에 좋아하며 삼각관계가 되는 이야기.이날 촹칭션 감독,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참석했으며 오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당재양 프로듀서, 부산가서 기회가 되면 꼭 바다에서 산책하고 싶다[TEN포토]

    당재양 프로듀서, 부산가서 기회가 되면 꼭 바다에서 산책하고 싶다[TEN포토]

    대만 프로듀서 당재양이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우리들의 교복시절’은 대만 명문고 야간반에 입학한 ‘아이’와 같은 책상을 쓰는 주간반 엘리트 ‘민’이 절친이 되지만, 제일고 인기남 ‘루커’를 동시에 좋아하며 삼각관계가 되는 이야기.이날 촹칭션 감독,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참석했으며 오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촹칭션 감독, 대만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로 내한[TEN포토]

    촹칭션 감독, 대만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로 내한[TEN포토]

    대만감독 촹칭션이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우리들의 교복시절’은 대만 명문고 야간반에 입학한 ‘아이’와 같은 책상을 쓰는 주간반 엘리트 ‘민’이 절친이 되지만, 제일고 인기남 ‘루커’를 동시에 좋아하며 삼각관계가 되는 이야기.이날 촹칭션 감독,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참석했으며 오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구이태, 대만배우 짙은 이목구비[TEN포토]

    구이태, 대만배우 짙은 이목구비[TEN포토]

    대만배우 구이태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우리들의 교복시절’은 대만 명문고 야간반에 입학한 ‘아이’와 같은 책상을 쓰는 주간반 엘리트 ‘민’이 절친이 되지만, 제일고 인기남 ‘루커’를 동시에 좋아하며 삼각관계가 되는 이야기.이날 촹칭션 감독,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참석했으며 오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항첩여, 한국 5번째 방문...작품 들고는 처음[TEN포토]

    항첩여, 한국 5번째 방문...작품 들고는 처음[TEN포토]

    대만배우 항첩여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우리들의 교복시절’은 대만 명문고 야간반에 입학한 ‘아이’와 같은 책상을 쓰는 주간반 엘리트 ‘민’이 절친이 되지만, 제일고 인기남 ‘루커’를 동시에 좋아하며 삼각관계가 되는 이야기.이날 촹칭션 감독,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참석했으며 오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진연비, 미소가 아름다운 대만배우[TEN포토]

    진연비, 미소가 아름다운 대만배우[TEN포토]

    대만배우 진여비가 1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대만 영화 <우리들의 교복시절>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우리들의 교복시절’은 대만 명문고 야간반에 입학한 ‘아이’와 같은 책상을 쓰는 주간반 엘리트 ‘민’이 절친이 되지만, 제일고 인기남 ‘루커’를 동시에 좋아하며 삼각관계가 되는 이야기.이날 촹칭션 감독, 진연비, 항첩여, 구이태가 참석했으며 오는 11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안효섭, '동경의 대상' 이민호와 첫 만남인데…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전독시')

    안효섭, '동경의 대상' 이민호와 첫 만남인데…예사롭지 않은 분위기('전독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이 안효섭, 이민호의 예측불허 케미스트리를 예고하는 듀오 포스터를 공개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이번에 공개된 듀오 포스터는 저물어 가는 노을빛 하늘을 배경으로 서로를 향해 날 선 눈빛을 주고받는 김독자(안효섭)와 유중혁(이민호)의 모습이 보는 이의 숨을 멈추게 만든다.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가 동경해 마지않던 소설 속 주인공 유중혁을 현실에서 마주하는 첫 순간으로, 첫 만남부터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사람이 써 내려갈 이야기에 호기심이 더해진다. 김독자의 표정에서는 주인공만 홀로 살아남는 결말이 아닌 모두가 함께하는 새로운 결말을 쓰기 위해 반드시 유중혁과 손을 잡아야 하는 결연한 의지가 드러난다. 유중혁의 얼굴에는 갑자기 등장해 자신이 알던 소설 속 전개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끄는 김독자에 대한 호기심과 의심이 교차하는 미묘한 긴장감이 서려 있다. 10년 가까이 동경하던 소설 속 주인공을 실제로 마주한 김독자와 반복된 회귀를 겪으며 냉소적으로 변한 유중혁, 두 사람의 운명적인 만남이 어떤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려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안효섭, 이민호이 주연을 맡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