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효섭이 발매한 음원 'Free'가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지난 1일 안효섭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수록곡 'Free'를 직접 커버한 영상을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극 중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리더 진우 역을 맡은 안효섭은 보이스 액팅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며 호평받았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지난달 20일 전 세계에 공개된 이후, 플릭스패트롤 집계 기준 11일 연속 넷플릭스 톱 10 영화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OST는 빌보드 200 차트 8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으며, 'Free'를 포함한 다수의 수록곡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상위권에 대거 진입했다.안효섭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 대사를 영어로 소화하는 첫 보이스 액팅에 도전했다. 그럼에도 안정적인 발성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며 글로벌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한편 2015년 MBC 단막극 '퐁당퐁당 LOVE'를 통해 데뷔한 안효섭은 오는 23일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과 2026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의 채수빈, 나나, 지수가 각자만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액션 여제로 변신한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 채수빈, 나나, 지수는 각기 다른 스킬과 무기를 바탕으로 독보적인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채수빈이 연기한 유상아는 김독자(안효섭)와 현실에서는 직장 동료였으며, 소설이 현실이 되돼버린 세계에서는 살아남기 위해 김독자와 한 팀을 이뤄 시나리오를 클리어해 나가는 인물이다. 그녀는 현실적인 판단력으로 위기를 헤쳐 나가는 지혜와 따뜻함을 지녔으며, 명주실을 활용해 끊어진 다리를 잇거나 동료들을 치유하는 스킬을 사용한다. 채수빈은 "누군가에게 발판이 되어주고 발돋움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것이 상아의 매력"이라고 꼽았다. 채수빈은 액션신에 앞서 탄탄한 기본기를 익히는 과정을 소홀히 하지 않았다. 그는 "액션 스쿨에서 기초 체력과 무술 동작을 익히며 철저히 준비했다"라고 전하며 액션 연기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정희원 역의 나나는 압도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금호역에서 김독자를 만나 극적으로 생존하게 되어 이후 정의의 칼을 휘두르며 김독자 일행에게 가장 강력한 공격력이 된다. 두 개의 단도를 거침없이 휘둘러 적을 제압하는 화려한 액션은 나나 특유의 유려한 몸놀림과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나나는 "액션 연습은 기본기부터 체력 단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다. 앞서 그는 2017년 개봉한 영화 '리얼'에서 베드신 촬영 후 상당한 후유증을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으며, 제작비 약 500억 원이 투입됐지만, 흥행에 실패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도 올해 초 출연했다.1일(화)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 한지은이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형사 주영 역으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8월 개봉 예정인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서품을 받은 신부 '도운'(신승호)이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의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한지은은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에서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을 파헤치는 강력계 형사 '주영'으로 분한다. 사건의 내막을 추적하며 점차 밝혀지는 거대한 진실 속에서,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을 한지은만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낼 예정이다.이번 작품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선보이는 한지은은 쉴 새 없는 '열일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tvN '별들에게 물어봐'와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 연이어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고, 영화 '히트맨 2'를 통해서는 유쾌한 반전 매력을, 연극 '애나엑스'를 통해서는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장르를 넘나드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폭넓은 활동에 힘입어 한지은은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자배우(핫트렌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대중성과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이날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으며 오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홍보 차 내한한 스칼렛 요한슨이 명동에서 쇼핑했다고 밝혔다.1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과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가 참석했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조라와 헨리 박사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섬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섬에서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한 이들은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스칼렛 요한슨은 글로벌 히트한 이번 영화 시리즈에 합류하게 된 것에 대해 “어린 시절 꿈이 현실이 됐다”며 기뻐했다. 스칼렛 요한슨은 전직 특수부대 요원이자 뛰어난 실력을 지닌 작전 전문가 조라 역을 맡았다.한국 방문 경험이 있는 스칼렛 요한슨은 “다시 오게 되어 기쁘다. 오늘 아침에 명동 가서 메이크업 제품을 많이 샀다. 제가 이건 꼭 해야 한다며 아침부터 갔다. 아침 식사로는 7가지 김치를 먹었다”라며 미소 지었다. 또한 “오늘 밤에 팬들도 만나는데, 기대된다. 한국 팬들은 우리를 많이 사랑해주고 크게 환대해준다”고 말했다.스칼렛 요한슨은 실체가 없는 공룡을 상상하며 연기해야 했던 점에서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는 “어려웠던 것은 막대기에 달린 테니스공을 보고 연기해야 했다는 점이다. 책임감, 공포심 등의 감정도 계속 가져가야 했고, 긴장감 있는 액션도 계속해야 했다. 촬영 시작 소리에 결의, 공포에 찬 눈빛을 보여줘야 하는데, 현장 상황에 따라 촬영이 잠시 중단될 수 있잖나. 감정 텐션을 올
30여년의 역사를 가진 '쥬라기' 시리즈가 새 작품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으로 단장하고 돌아온다.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블랙 위도우로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았다. 스칼렛 요한슨은 '쥬라기' 시리즈를 향한 오랜 애정을 표했다. 그러면서 CG가 필요했던 장면 연기에 어려움도 털어놓았다.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쥬라기 월드'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과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가 참석했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조라와 헨리 박사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섬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섬에서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한 이들은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2010년 이후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그는 "제 첫 영화가 저예산 몬스터물이었다. 그때 제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았고 상도 받았다. 내 영화를 좋아하는 걸 보고 한국 관객들이 최고의 취향을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올드보이' PD도 만나고 '괴물' 촬영지도 봤다. 시네필로서 좋았다"라고 전했다.'쥬라기 월드'는 '쥬라기 공원'을 시작으로 30여년간 이어져 오고 있는 '쥬라기' 시리즈의 한 작품. 가렛 에드워즈 감독은 "이런 영화를 만들 때 중요한 건 저 스스로 이 작품의 팬이 되는 것"이라며 "영화를 만드는 여정에서는 수많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원작을 너무 답습하거나 너무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조나단 베일리가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1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과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가 참석했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조라와 헨리 박사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섬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섬에서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한 이들은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조나단 베일리는 공룡에 대한 깊은 애정을 지닌 고생물학자 헨리 박사로 분했다. 첫 내한인 조나단 베일리는 “한국 팬들이 전 세계 최고라고 들었다. 영화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 ‘쥬라기’도 한국에서 인기가 많은 걸로 알고 있다,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내일 아침에 가야 한다는 게 슬프다. 최대한 즐기고 가겠다”고 말했다.조나단 베일리는 ‘쥬라기 월드’ 출연을 두고 “5살 때 첫 시리즈를 봤다. 팬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작품”이라고 애정을 표했다. 이어 “놀라운 건 스케일 큰 작품인데 카메라를 다르게 하거나 음악을 틀기도 하며 감독님이 아름답게 만들어주더라. 스칼렛 요한슨도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역량을 뿜어냈다. 저희가 대본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도 팀워크가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 내던 순간이 제가 좋아했던 순간이고, 감독님과 스칼렛 요한슨에게 감사했던 순간이기도 했다”라고 전했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한국에서 오는 2일 개봉한다.김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이날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으며 오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이날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으며 오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조나단 베일리가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이날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으며 오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루퍼트 프렌드가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이날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으며 오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가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이날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으며 오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와 ‘헨리 박사’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이날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루퍼트 프렌드,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참석했으며 오는 2일 개봉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손석구가 만든 영화사 스태넘이 설립 1년 만에 창립 작품 ‘밤낚시’로 쾌거를 거뒀다. 권위 있는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그랑프리, 실버를 수상했다.현재 티빙에서 스트리밍 중인 ‘밤낚시’는 손석구가 직접 출연하고 제작에 참여한 러닝타임 10분 가량의 SF영화이다. 지난해 '스낵 무비(Snack Movie)’라는 신조어와 함께 극장에서 개봉, 관객들에게 파격적인 경험을 선사했다.‘밤낚시’는 각종 영화제와 광고제에서 관심을 받으며 다양한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최고 편집상을 시작으로 ‘스파이크스 아시아’ 그랑프리, ‘클리오 어워즈’ 그랜드 위너, ‘애드페스트’ 금상 등 20관왕 끝에 지난 6월 17일 (현지시간 기준) 전 세계 가장 권위 있는 광고제인 ‘칸 라이언즈’에서 엔테인먼트 그랑프리와 실버를 모두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자동차의 시선이라는 독특한 촬영 방식으로 다시 한번 실력을 입증한 문병곤 감독은 영화 ‘세이프’로 2013년 한국인 최초 칸 국제영화제 단편 경쟁 부분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이후, 국내외를 통틀어 칸 영화제와 광고제를 모두 석권한 유일한 감독이 됐다.스태넘의 남다른 행보는 계속될 전망이다. 영화와 광고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형식의 엔터테인먼트가 그 시작이었다면 다음은 한미 합작품이다. 2026년 글로벌 개봉을 목표로 기획된 장편 영화 ‘베드포드 파크’(가제)로 한국계 미국인 여성, 오드리(최희서 분)와 전직 레슬링 선수, 일라이(손석구 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손석구는 사실적이고 세밀한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정했다 밝힌 바 있다. 특히
배우 조병규가 영화 '숨은 돈 찾기'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가 출연한 '찌질의 역사'가 최근 공개됐고 '낙원'에도 나올 예정이라고 알려졌다.오늘(30일)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영화 '숨은 돈 찾기'에서 주연 김지훈 역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숨은 돈 찾기'(감독 김솔매)는 여행을 떠난 MZ 친구들이 150억 원대 범죄 수익금을 노리는 악당들의 음모에 휘말리며, 배신과 위협 속에서도 돈보다 소중한 우정을 지켜내는 예측불허의 추격전을 담은 코믹 액션 영화다.조병규는 극 중 까칠하고 호불호가 분명한 상남자 '김지훈' 역을 맡는다. 돈을 벌기 위해 전역 후 복학을 미루고 1톤 트럭 '봉고르기니'를 몰며 용달 일에 뛰어드는 자수성가형 청년이다.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한 조병규는 영화 '어게인 1997', '이 안에 외계인이 있다', '독고 리와인드', 드라마 '찌질의 역사', '경이로운 소문', '스토브리그', 'SKY 캐슬' 등 다양한 작품에서 출연해왔다.앞서 조병규는 2018년 12월, 학교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처음 제기됐다. 이후 2021년 2월에도 또다시 학폭 논란에 휩싸였고, 조병규 소속사 측은 이를 부인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에도 학폭 관련 논쟁이 반복됐지만, 엇갈린 주장 속에서 명확한 결론은 나오지 않았다. 조병규는 일관되게 의혹을 부인했지만, 여러 차례 이어진 주장들로 인해 대중의 시선은 완전히 우호적이지 않은 분위기다. 이 같은 논란 속에서 조병규의 성장세는 한동안 주춤했지만,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