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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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 감독이 커피차를 보내준 지인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방탄소년단(BTS) RM가 시사회에 참석해 응원해주길 은근히 기대했다.

2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장항준 감독을 만났다.

'왕과 사는 남자'는 계유정난 후 폐위 당해 영월로 유배온 단종과 유배지 마을 촌장의 이야기. 조선 6대 왕 단종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다. 배우 유해진, 박지훈이 주연을 맡았다.

장항준 감독은 주변 지인들에게 '본인 기 살리기용'으로 커피차를 부탁한다고. 그는 "이번에도 많은 분이 커피차를 보내줬다"며 고마워했다.

방탄소년단 RM과 친분이 있는 장항준 감독. RM에게 시사회 참석 부탁을 하진 않았냐는 물음에 "남준이(RM 본명)는 UN에서 연설하는 사람이다. 다른 분들과 비교할 수 없는 분이다"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안 그래도 시사회에 올 수 있냐고 연락은 했다. 저는 연락처를 모른다. 제가 먼저 연락처를 따는 스타일은 아니다. 남준이가 '리바운드' 시사회 때도 못 올 거 같은데 왔다. 이번에도 연락은 갔는데 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은근히 참석을 바라 웃음을 안겼다.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 개봉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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