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아는 형님' 아이들 민니가 연습생 시절 부모님이 한국 숙소를 보고 충격받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펼쳤다.

이날 민니는 연습생 시절 부모님이 한국 숙소를 방문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아빠가 숙소에 같이 왔는데 엄청 충격을 받으셨다. '내 딸이 여기? 정말로?'라고 하셨다"고 회상했다.

이에 소연은 "우리 숙소가 그렇게 나쁘지는 않았다. 언니 집이 너무 좋아서 그렇다. 태국에서는 성에 산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민니는 "그런 게 아니라 태국은 아파트보다 주택 문화가 발달해 있다. 아파트에서 살아본 적이 거의 없다"며 "숙소는 방이 세 개인데 연습생이 너무 많았다. 오래된 아파트에서 4~5명이 함께 지내다 보니 아버지께서는 좁아 보였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행을 앞두고 아버지가 건넨 말도 공개했다. 민니는 "제가 고2를 마치고 한국에 왔다. 아빠가 고3 학비는 이미 내놨으니까 혹시 못 하겠으면 언제든 태국으로 돌아오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딸에게 부담을 주기보다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선택지를 남겨준 아버지의 배려가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사진=JTBC '아는 형님'
민니의 태국 집도 공개됐다. 영상을 본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고, 멤버들 역시 "집이 세 동이다"라고 증언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민니는 "정확히는 집이 세 채다. 대가족이라 8명이 함께 살고 있다"며 "한 집은 이모 가족이 살고, 한 집은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지내신다. 나머지 한 집은 오빠와 제가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청소 아주머니가 생활하는 전용 별채까지 마련돼 있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저택은 높은 층고와 넓은 거실은 물론 층마다 별도의 보조 거실이 갖춰져 있었고, 민니만을 위한 개인 헬스장까지 마련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리조트를 연상케 하는 규모에 출연진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민니는 "어머니가 유서 깊은 리조트를 운영하고 계신다"고 덧붙였고, 이를 들은 서장훈은 "나중에 방콕 갈 일이 있으면 거기서 자도 되냐"고 농담을 건넸다. 이에 민니는 "빈방이 있으니까 오셔도 된다"고 흔쾌히 답하며 웃음을 안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