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은 2일 SNS에 "2025 MAMA AWARDS"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배우 이수혁, 배우 주윤발, CJ그룹 이미경 부회장 등과 함께한 백스테이지 모습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마 어워즈'에 참석했다. 그는 올해의 가수상을 비롯해 남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 팬스 초이스 메일 톱10 등 4개 부문을 수상했다.
무대 평가에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날 'Heart Breaker'(하트 브레이커)와 '무제'를 부른 지드래곤은 노래를 잇달아 끊거나 음정을 유지하지 못하는 등 불안정한 무대를 보였다. 공식 SNS에 올라온 자신의 공연 영상에는 별다른 설명 없이 엄지를 아래로 내린 이모지와 말줄임표만 남겨 스스로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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