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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말 논란 또 터졌다…♥19살 연하 아내 홀대한 양준혁, 예능이면 다 괜찮나 [TEN스타필드]

    막말 논란 또 터졌다…♥19살 연하 아내 홀대한 양준혁, 예능이면 다 괜찮나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야구선수 출신 양준혁(56)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출연이 독이 된 모양새다. 방어 사업 20년차라고 하면서 상식조차 없는 모습을 보인 데 이어, 19살 어린 아내를 향한 홀대 발언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는 지적이다.양준혁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사당귀'에 출연해 방어 양식 현장을 공개했다. 현재 양준혁은 약 3000평 규모의 방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근처에 횟집과 카페, 낚시터까지 사업체만 총 4곳이다. 현재 아내 박현선이 카페를 맡고 있다. 운영 사업체의 연 매출이 약 30억원이라는 양준혁은 야구 18년차, 방어 20년차 경력이라며 자신감 있어 했다.그러나 양준혁은 새벽 경매에서 방어 먹이인 고등어도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다. 15년차 어업 전문가인 팀장에게 일을 전적으로 맡기고 홀로 간식을 먹기도 했다. 직원들은 양준혁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고 일침을 놨다.이뿐만이 아니다. 방어 양식장에 직접 아침상을 가져온 아내를 향한 양준혁의 발언들이 도마 위에 올랐다. 남편을 위해 주먹밥과 콩나물국을 해온 아내에게 양준혁은 "김치는 없냐", "싱겁다"며 투정 부렸다. 최근 2억2000만원이 넘는 지출을 아내 몰래 했음에도 아내에게 "너는 카페에서 벌어서 쓰라"고 말했다. 아내가 "일은 남편이 벌이고 수습은 내가 한다"고 말하자 양준혁은 "뭐 했는데?"라며

  • '거짓 방송 논란' 또 터졌다…하차 여론에도 귀 막은 '미우새', 13.3%→5.4% 시청률 급락 [TEN스타필드]

    '거짓 방송 논란' 또 터졌다…하차 여론에도 귀 막은 '미우새', 13.3%→5.4% 시청률 급락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불거진 이슈들로 인해 과거 방송이 재조명된 게 계기다. 잠시 머문 곳을 사는 곳으로 포장하고, 연인이 있는 사람을 데리고 소개팅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배우 김민종은 지난 18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무전 취식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미우새'를 언급했다. 그는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자신을 딱하게 보고 돈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김민종은 "'미우새'에서 양평에 컨테이너 하우스를 짓고 생활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당시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 됐을 때인데, 거기가 어머니 모신 곳과 가까운 곳이었다"며 "그런데 마치 내가 거기 사는 걸로 포장이 됐더라. 방송이 그렇게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강남에서 잘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김민종은 2020년 11월 방송된 '미우새' 218회에 출연해 산속 컨테이너에서 혼자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미우새' 측은 김민종의 자연인 일상을 보여줬고, 모친의 산소를 방문해 눈물을 쏟는 모습을 담았다. 김민종의 모친은 방송 한 달 전인 10월 2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해당 컨테이너는 모친을 산소에 모신 뒤 임시 거주한 곳이었지만, '미우새' 측은 해당 컨테이너를 김민종의 '힐링 하우스'라

  • 심사 혹평 쏟아졌다… 3%대 시청률에 화제성도 추락, 위기의 '싱어게인4' [TEN스타필드]

    심사 혹평 쏟아졌다… 3%대 시청률에 화제성도 추락, 위기의 '싱어게인4'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JTBC 예능 '싱어게인4'가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즌을 통틀어 가장 성적이 나쁘다. 무대와 가수를 향한 심사평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면서 평가단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싱어게인'은 한 번 더 기회가 필요한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이 이름 대신 번호를 달고 참여하는 독특한 방식이다. 매 시즌 무명가수, 잊힌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를 재발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시즌1은 최고 시청률 10.1%를 돌파했다.1년 9개월 만에 시즌4로 돌아온 '싱어게인'은 방송 전부터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지원자 수 역시 가장 많았다. 소녀시대 태연이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들어온 것도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베일을 벗은 '싱어게인4'는 첫회 시청률 3.6%로 출발했다. 이는 전 시즌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같은날 방송된 SBS 오디션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는 5.8%를 기록했다. 그러나 화제성에서는 높은 성적을 받았다. 펀덱스(FUNdex)에서 공개한 화제성 조사에서 방송 첫 주 만에 TV 비드라마 1위, TV-OTT 통합 비드라마 2위에 올랐다. 혼자서 5인 파트를 완벽하게 소화한 67호부터 시즌4 최초 올어게인을 받은 19호까지 눈에 띄는 참가자도 있었다.그러나 '싱어게인4'의 화력은 전 시즌들에 비해 현저히 떨어졌다.

  • 5.3%→2.3% 시청률 급락에 돌연 결방했는데…이서진, '나혼산'에 져도 웃는 이유 [TEN스타필드]

    5.3%→2.3% 시청률 급락에 돌연 결방했는데…이서진, '나혼산'에 져도 웃는 이유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50대 배우' 이서진, 김광규가 연예인들의 일일 비서로 나서는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이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호평을 얻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와의 동시간대 경쟁과 당일 결방 직격타에도 화제성은 순항 중이다. '비서진'은 이서진, 김광규가 스타의 하루를 밀착 동행하는 수발 로드 토크쇼다. 이서진과 김광규는 오랜 절친 사이로, 지난 3월 '핑계고' 포켓형 특집에 출연해 티격태격 케미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영상은 11월 6일 기준 조회수 761만회를 기록했다.이서진은 과거 '꽃보다 할배' 시리즈를 통해 '수발 장인'으로 인정받은 경력직이다. 이순재, 신구, 백일섭 등의 대선배님들을 모시고 여행을 다닌 그는 무뚝뚝하지만 섬세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대중의 호감을 얻었다. 김광규는 택시 기사 출신으로 '비서진' 운전을 담당, 친근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드는 역할을 기대하게 했다. 기대와는 달리 시청률은 기대 이하의 성적을 보였다. '비서진'은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와 동시간대로 편성됐다. 첫회는 추석 연휴 1시간 앞당긴 오후 10시 방송돼 시청률 5.3%를 기록했지만, 2회부터는 '나혼산' 직격타'로 3.0%까지 하락했다. 최근 방송된 4회는 2.3%까지 떨어졌다. 이서진 역시 기자간담회에서 &

  • 나영석 PD, 결국 터질게 터졌다…"거슬려 못 보겠어" 과한 제작진 웃음에 쏟아진 혹평 [TEN스타필드]

    나영석 PD, 결국 터질게 터졌다…"거슬려 못 보겠어" 과한 제작진 웃음에 쏟아진 혹평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출연진과 제작진의 자연스러운 호흡을 추구했던 나영석 PD 예능에 시청자들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카메라 너머로 자연스럽게 담겼던 제작진의 웃음소리가 프로그램이 거듭될수록 과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는 최근 처음 방송된 '콩콩팡팡'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시청자들은 "나영석 PD 예능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적정 수위를 유지하는 현명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지난 17일 처음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콩콩팥팥)의 두 번째 스핀오프 프로그램이다.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멕시코 자유여행을 담는다.첫 회에는 해외 문화 탐방단 발대식부터 멕시코 출국 현장, 현지에서의 첫 점심 식사와 숙소에 도착하는 모습을 담았다. 세 사람은 여행지부터 계획, 숙소까지 직접 결제하며 티키타카를 뽐냈다. 멕시코 타코를 맛본 뒤 "심심한 건강식"이라는 솔직한 평가를 내 시청자를 웃게 했다. 특히 김우빈은 출국 당일 시청자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 흰색 슈트를 입고 나타나는 '광기'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또 자기 말을 듣지 않고 다수결로 결정하는 김우빈, 도경수에게 서운해하는 이광수의 모습이 시청자를 웃게 했다.이날 시청률은 전국 기준 2.7%를 기록했다. 이는 '콩콩팥팥' 첫 회 시청률(3.2%

  • 유재석에게 뺏기고, 전현무에게 밀리고…하차 여론에 시청률도 급락한 '돌싱포맨' [TEN스타필드]

    유재석에게 뺏기고, 전현무에게 밀리고…하차 여론에 시청률도 급락한 '돌싱포맨'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 새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 확대 편성으로 2주 연속 결방, 편성 연기된 '돌싱포맨'이 시청률 직격타를 맞았다. 시청률은 2.0%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멤버들을 향한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시선과 함께 시청률까지 무너지며 방송 4년 만에 최대 위기를 맞게 됐다.'돌싱포맨'은 지난 5월부터 오후 9시가 아닌 오후 10시 40분으로 편성이 변경됐다. 이 자리에는 유재석, 유연석이 진행을 맡은 '틈만 나면,' 시즌3가 들어왔다. '틈만 나면'은 시즌2까지는 오후 10시 20분에 편성됐다. 두 프로그램이 자리를 바꾼 후 '돌싱포맨'은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였다. 그간 4~5%대의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시간대 이동 후 방송 이래 처음으로 5주 연속 2%대를 나타냈다. '돌싱포맨'이 2%대를 찍은 건 2023년 10월 3일 이후 1년 8개월 만이었다.이후 3%대 중반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정권에 접어들었던 '돌싱포맨'은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았다. '틈만 나면,' 후속작으로 오디션 예능 '우리들의 발라드'가 편성되면서다. SBS는 이례적으로 '우리들의 발라드' 첫 회를 2시간 40분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에 따라 '돌싱포맨'은 결방하게 됐다.'우리들의 발라드'는 우리 기억 속 매 순간 함께 했던 인생 발라드를 공유하고 그 시절 나의 노래였던 발라드를 새롭게 불러줄 2025년의 새로운 목소리를 찾는 프로그램이다. 전

  • 기안84, 또 일냈다…'태계일주' 덕에 시청률 껑충, 시즌 종영 앞두고 경사 [TEN스타필드]

    기안84, 또 일냈다…'태계일주' 덕에 시청률 껑충, 시즌 종영 앞두고 경사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기안84의 '태계일주'(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인연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시즌1에서 만났던 포르피 가족에 이어 시즌4에서 만난 셰르파 청년 타망, 라이까지 시청률 치트키로 활약했다. 시즌 종영을 앞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다.'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 한국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한국 여행기를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2017년 파일럿으로 시작해 8년 동안 다양한 출연자들의 나와 한국 문화와 음식을 체험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그중 가장 화제를 모은 건 '태계일주'에 출연 후 '어서와 한국을'을 통해 한국으로 초대된 인물들이다. 포르피 가족은 '태계일주' 시즌1에서 기안84가 만난 볼리비아 현지인이다. 방송 후 10개월 만에 한국에 온 포르피 가족은 한국에서 기안84를 만났고, 기안84는 소갈비를 대접하고 선물을 사주며 반가움을 표했다. 포르피는 기안84를 만나 눈물을 쏟기도 했다.해당 회차는 시청률 3.5%를 기록, 전주보다 2배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3년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기안84의 영향력은 '태계일주' 시즌4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5월 방송된 '태계일주4'에서 기안84는 셰르파 소년 타망, 라이와 함께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여정에 동행했다. 세 사람은 고산 지대에서 짐을 나르며 자연스럽게 마음을 나눴고,

  • '이혼숙려캠프'에 밀린 '결혼지옥'…오은영에게도 '팩폭'이 필요하다 [TEN스타필드]

    '이혼숙려캠프'에 밀린 '결혼지옥'…오은영에게도 '팩폭'이 필요하다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전문성에 기반한 오은영 박사의 따뜻한 조언과 힐링 리포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 문제가 있는 부부에게 두루뭉술한 진단과 개운하지 않은 솔루션을 내리면서다. 비슷한 포맷인 JTBC '이혼숙려캠프'가 부부들의 잘못을 따끔히 지적하는 '팩폭'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과 대비되는 모양새다.현재 부부 솔루션 예능의 양대 산맥은 '이혼숙려캠프'와 '결혼지옥'이다. 2022년부터 방송된 '결혼지옥'은 오은영과 패널들이 VCR을 보며 부부 관계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2024년 처음 방송된 '이혼숙려캠프'는 이혼 위기에 놓인 부부들이 합숙소에 입소, 가사 조사와 심리 검사 등을 받은 뒤 가상의 이혼 조정을 거치는 내용을 담는다. 현재 '이혼숙려캠프'는 3%대를 시청률을 기록, 2%대 초반대인 '결혼지옥'보다 높다.지난 22일 방송된 '결혼지옥'에서는 무지개빛 텐션의 아내와 무채색 톤의 남편, 극과 극 텐션의 '무무 부부'의 이야기가 담겼다. 방송에서 아내는 남편과의 이혼을 강력하게 원하며 사유가 너무 많다고 밝혔다. 그러나 VCR 어디에서도 이렇다 할 남편의 잘못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아내는 남편의 행동을 왜곡하고 망상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고, 이혼하고 싶어서 3개월 동안 주말마다 외도했다는 것이 드러났

  • 전현무 열애 장사하더니…김진웅 하극상 내보낸 '사당귀', 비호감 제조기 됐다 [TEN스타필드]

    전현무 열애 장사하더니…김진웅 하극상 내보낸 '사당귀', 비호감 제조기 됐다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 아나운서들을 띄워주기 위한 무리수가 자충수가 돼 돌아왔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얘기다. 20살 많은 선배 아나운서와의 열애설로 인지도를 올리더니 후배 아나운서의 하극상 발언도 편집 없이 내보냈다. 계속되는 잡음에 프로그램을 향한 시청자들의 날 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대한민국 각계각층의 보스들과 직원들의 일상 관찰을 통해 그들의 관계를 살펴보고 자신도 모르게 어떻게 갑질을 하는지를 보여줘 보스들의 자아 성찰을 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그간 이연복부터 정지선, 송은이, 박술녀, 헤이지니 등 식당이나 회사를 운영하는 대표들이 보스로 출연했다. 지난해 7월부터는 18년 차 KBS 아나운서이자 스포츠팀 팀장 엄지인이 '사당귀' 최초로 아나운서 보스로 출격했다. 전현무의 후배이기도 한 엄지인 아나운서는 첫 출연부터 꼰대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였고, 자연스레 구박당하는 후배 아나운서들의 모습이 주목받았다.이와 함께 '사당귀'는 본격적인 KBS 신입 아나운서 홍보에 열을 올렸다. '사당귀'가 주목한 아나운서는 김진웅과 홍주연이었다. 두 사람은 파리 올림픽 사전 준비 합평회를 준비하는 MZ 아나운서로 등장했다. 김진웅은 2024년 총선 개표 생방송에서 크게 실수했던 아나운서로 언급됐다. 엄지인은 김진웅에 대해 "황당한 게 뭔지 아냐. 자

  • 박나래는 하차했다…SBS 떠나 디즈니+로, 이름 바꿔 돌아오는 '먹찌빠' [TEN스타필드]

    박나래는 하차했다…SBS 떠나 디즈니+로, 이름 바꿔 돌아오는 '먹찌빠'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지난해 종영한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이하 '먹찌빠')가 1년 만에 돌아온다. 제목도 플랫폼도 다르지만, '먹찌빠' 제작진이 기존 출연자들과 의기투합해 만든 '배불리힐스'다. 박나래를 포함해 10명 중 4명이 빠졌지만, 정신적 후속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오는 24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배불리힐스'는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해야만 고향별 '배불리힐스'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외계인 '배불리언' 6인의 버라이어티를 담는다. 디즈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주 5일 미드폼 예능 시리즈 중 하나로, SBS 자회사인 스튜디오프리즘이 제작한 첫 디즈니+ 오리지널 콘텐츠다.'배불리힐스'는 언뜻 새로운 예능처럼 보이지만, 바탕에는 '먹찌빠'가 존재한다. 연출, 작가 모두 '먹찌빠' 제작진이며 서장훈, 신기루, 신동, 이규호, 풍자, 나선욱도 '먹찌빠' 출신이다. '먹지빠'는 총 몸무게 합이 1.2톤인 10명의 덩치 연예인이 현재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2023년 10월 시작해 지난해 7월 38부작을 끝으로 종영했다.'먹찌빠'는 SBS 장수 예능을 노리고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주말 황금 시간대로 편성됐지만, 저조한 시청률에 5개월 만에 평일 오후로 밀려났다. 이후 시청률은 더욱 하락세를 그리며 1%대까지 떨어졌다. 몸집과 먹는 것에 치중

  • 유재석, 34년 만에 큰 결심했다…기안84 이어 오은영·정승제까지, 너도나도 숙박 예능 [TEN스타필드]

    유재석, 34년 만에 큰 결심했다…기안84 이어 오은영·정승제까지, 너도나도 숙박 예능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의 흥행 때문일까. 유명인을 주인장으로 내세운 숙박 예능이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기안84에 이어 오은영, 정승제, 유재석까지 분야도 콘셉트도 각양각색이지만, 비슷한 소재의 예능으로 쏠림 현상이 있진 않을지 우려도 공존한다.기안84는 최근 열린 '제4회 청룡 시리즈 어워즈'에서 '대환장 기안장'으로 남자 예능인상을 수상했다. 지난 4월 공개된 '대환장 기안장'은 울릉도 기안장 숙박객들과 펼치는 민박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6위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기안84는 "'효리네 민박'을 만드신 PD가 재작년에 숙박업소 예능을 하자고 제안했다. 저희는 힐링보다는 고생하는 느낌으로 기괴하게 지었다"며 "시즌2도 잘될 수 있게, 재밌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대환장 기안장' 이전에도 숙박은 종종 예능 프로그램 소재로 사용됐다. 대표적으로 '효리네 민박', '윤스테이' 등이 큰 흥행을 거뒀다. 일반인과 연예인이 한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추억을 쌓는다는 점에서 힐링 예능으로 통했다. '대환장 기안장'은 여기에 기상천외한 민박집 구조로 웃음까지 더했다.방송가에서는 다시금 숙박 예능들을 론칭하며 유행에 편승하려는 모양새다. 먼저 MBN은 지난 6월부

  • 안재현 몰카에 비난 쏟아졌다…"감정 폭행 즐겁냐" 구시대적 장난질도 정도껏 [TEN스타필드]

    안재현 몰카에 비난 쏟아졌다…"감정 폭행 즐겁냐" 구시대적 장난질도 정도껏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 불필요한 '깜짝 카메라' 장난질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생일 축하를 구실로 당사자를 불편하게 만들고 다른 출연자끼리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도가 지나쳤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지난 1일 방송된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영탁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생일을 맞은 안재현을 위해 멤버들이 몰래카메라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은 오프닝 때부터 안재현의 생일은 까먹은 척 스태프의 생일 케이크를 챙겼고, 자기 케이크라 생각한 안재현은 당황한 듯 얼굴이 빨개졌다.이후에는 본격적인 갈등 상황을 연기했다. 이민정이 내기에서 졌음에도 컨디션 난조로 벌칙 대신 차에 타려고 하자 김재원이 "그럴 거면 내기를 왜 했냐"고 말한 것. 이에 이민정은 기분이 상했다는 듯이 "나 그럼 걸어갈게"라고 정색했고, 안재현은 당황한 듯 중간에서 웃으며 상황을 마무리하려고 노력했다.이민정과 김재원의 갈등은 숙소에 돌아와서도 계속됐다. 안재현이 중간에서 계속 분위기를 풀려고 했지만, 이민정이 "김재원이 좀 예민한 것 같다"며 "나이 차이 몇살 난다고 게스트 앞에서 그러지 말라"고 하며 더욱 갈등 상황을 연출했다. 결국 김재원은 식사 중 화가 나서 자리를 박차고 나갔고, 붐은 촬영 중단

  • 김희선 없었으면 어쩔 뻔…탁재훈 때문에 편성 변경, 유재석과 정면 대결 [TEN스타필드]

    김희선 없었으면 어쩔 뻔…탁재훈 때문에 편성 변경, 유재석과 정면 대결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배우 김희선이 JTBC 예능 '한끼합쇼'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폭염 속 장시간 야외 예능에도 지친 기색 없이 모두를 이끄는 리더십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탁재훈의 겹치기 출연으로 편성 요일을 변경한 상황 속 유재석과 정면 대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한끼합쇼'는 오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는 기존 목요일에서 화요일로 옮긴 것으로, 기존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됐던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한블리)는 수요일 오후 8시 50분으로 이동했다.'한끼합쇼' 편성 이동에는 탁재훈의 영향이 있었다. 탁재훈이 출연하는 SBS 새 예능 '마이턴'이 오는 8월 7일부터 오후 9시 처음 방송되면서 '한끼합쇼'와 시간이 겹치게 된 것. 결국 편성 조율 끝에 '한끼합쇼'가 화요일로 이동을 결정했고, 탁재훈은 화요일에 '한끼합쇼' 이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까지 연달아 TV에 나오게 됐다.'한끼합쇼'은 편성 이동 후 유재석, 유연석이 진행을 맡은 '틈만 나면,'과 정면 대결을 펼친다. '틈만 나면,'은 현재 시즌3까지 이어오며 안정적인 시즌제 프로그램으로 장착했다. 유재석, 유연석의 티키타카 케미에 창의적인 게임들이 맞물리며 시청률도 3%대 안정권에 접어들었다.'한끼합쇼'는 과거 강호동, 이경규가 진행을 맡았던 '한끼줍쇼'를 떠올리게 하며 친근함을

  • 하차 여론 쏟아졌다…김준호·이상민 눌러앉기, 비난에도 귀 막은 SBS [TEN스타필드]

    하차 여론 쏟아졌다…김준호·이상민 눌러앉기, 비난에도 귀 막은 SBS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김준호, 이상민을 향한 하차 여론이 쏟아지고 있다. 결혼 못 한 자식도, 이혼한 돌싱도 아닌데 혼자 사는 사람들이 나오는 예능에 계속 출연하면서다. 재혼하면 이런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지만, SBS가 모르쇠로 일관하면서 비난을 더욱 키우고 있다.김준호와 이상민은 최근 재혼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이상민은 지난 4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했다. 김준호는 지난 13일 개그우먼 김지민과 3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 결실을 봤다. 김준호, 김지민 결혼식에는 1200명의 하객이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김준호, 이상민이 재혼하면서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 하차 여부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두 프로그램 모두 미혼 또는 돌싱만 고정 출연자로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 사람은 하차는커녕 오히려 결혼 이후의 일상을 계속 보여주면서 논란을 만들었다.이상민은 지난 6일 '미우새'에서 아내와 함께 산부인과를 방문해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했다. 그 과정에서 난소 나이, 정자 운동성 등까지 밝혔다. '미우새', '돌싱포맨'에 돌아가며 신혼집을 공개하고, 아내가 자신을 위해 밥을 차려 준다며 '독박 밥상'을 자랑하듯이 말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김준호도 마찬가지다. 김준호는 '미우새', '돌싱포맨'을 통해 김지민

  • 이미주·박진주 하차 효과 없었다…'무도'로 퇴보한 '놀뭐', 이도저도 아닌 정체성 [TEN스타필드]

    이미주·박진주 하차 효과 없었다…'무도'로 퇴보한 '놀뭐', 이도저도 아닌 정체성 [TEN스타필드]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MBC 예능 '놀면 뭐하니'가 프로그램 개편에 나섰지만 효과는 기대에 못 미쳤다. 여전히 인기 콘텐츠를 답습하고, '무한도전' 소재를 끌고 오는 등 퇴보한 모습에 시청률도 부진하다. 계속되는 기획력 지적에도 개편 후 변화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평가다.'놀면 뭐하니'는 지난 6월 멤버를 개편했다. 기존 멤버였던 이미주, 박진주가 지난 5월 31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하면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 4인 체제가 됐다. 여성 멤버가 모두 빠진 '놀면 뭐하니'가 처음으로 선보인 콘텐츠는 창고 털이었다. 6개월째 MBC 창고에 보관 중인 처치 곤란 의상을 게스트에게 파는 형식이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인물은 김숙, 지석진, 김석훈으로, 유재석과 친밀한 관계인 만큼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없었다.이후에도 '놀면 뭐하니'의 게으른 기획력은 여전했다. 과거 인기 예능 소재였던 '만원의 행복'을 그대로 가져왔고, MBC 내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방캉스로 한회차를 소비했다. 여기에 창고 털이에 이어 '무한도전' 당시 제작된 하하 피규어 재고 처리도 이어졌다. 여성 멤버들이 빠지니 서로를 향한 조롱과 장난 수위가 훨씬 짙어졌고, 체력을 요구하는 공항 노동도 했다. 이런 탓에 현재 '놀면 뭐하니'는 마치 과거 '무한도전'을 보는 듯했다.과거 유재석을 활용해 다양한 부캐를 만들어내며 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