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헤어진 배우자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새로운 이성과의 만남까지 지켜본다. TV조선이 다시 한번 '이혼'이라는 소재를 꺼내 들었다. 반복되는 이혼 예능 속에서 이번에는 전 배우자의 사생활 영역까지 건드렸다는 지적이 나온다.TV조선은 오는 3월 17일 새 예능 'X의 사생활'을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이혼 후 달라진 전 배우자의 일상은 물론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까지 관찰하는 형식의 예능이다. 현재 공개된 출연진은 최고기·유깻잎, 박재현·한혜주, 진현근·길연주다.가장 눈길을 끄는 건 최고기와 유깻잎의 재등장이다. 유튜버 최고기와 유깻잎은 과거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시아버지와의 갈등, 혼수 문제 등 지극히 개인적인 이혼 사유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최고기의 아버지가 유깻잎을 향해 "여자로서, 부모로서 빵점"이라고 비난하고 양측 부모가 대립하는 장면까지 방송되며 큰 충격을 안겼다. 폭로전까지 벌였던 두 사람이 4년 만에 또다시 이혼 예능으로 돌아오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피로감을 호소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새롭게 합류한 출연진을 향한 시선도 곱지만은 않다. MBC '서프라이즈' 출신 배우 박재현은 이혼 3년 차로, 이번 방송을 통해 전 배우자와의 결별 이유를 공개할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박재현은 결별 이유로 고부 갈등을 암시했지만,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한혜주는 이에 반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가수 허찬미가 10년의 기다림 끝에 '트롯 퀸'의 자리를 정조준했다. 수차례의 오디션 도전과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포기하지 않았던 과정이 '미스트롯4' 결승 진출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모양새다.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트롯4' 11회에서는 결승전으로 향하는 마지막 관문인 준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날 허찬미는 김상배의 '안돼요 안돼'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과 절제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장윤정 마스터로부터 "노련하다"는 평을 끌어냈다. 그 결과 마스터 점수와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총점 2406점을 기록하며 전체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특히 실시간 문자 투표에서 유효표 85만여 표 중 13만 표를 휩쓸며 압도적인 지지를 확인했다.허찬미의 기세는 '미스트롯4' 첫 무대부터 남달랐다. 마스터 예심에서 '올하트'를 받으며 화려하게 출발한 그는 본선 1차 장르별 팀 미션, 2차 1대 1 데스매치를 거치며 단 한 번의 탈락 위기 없이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본선 4차전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준결승까지 1위를 수성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우뚝 섰다.최종 1위로 호명된 허찬미는 무대 위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냈다.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 재수, 삼수, 사수를 했다. '오수'는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투표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허찬미의 여정은 순탄치 않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방송인 탁재훈(57)이 6년 만에 연애 예능에 나선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여자 친구를 언급하는 발언으로 '열애 의혹'이 불거진 그가 재혼을 언급, 본격적인 핑크빛 콘셉트에 매진하는 모양새다.탁재훈은 오는 3월 19일 처음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이하 '신랑수업2') MC로 발탁됐다. 기존 MC 중에는 이승철만 남았고, 탁재훈, 송해나가 새롭게 합류해 3MC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다해, 문세윤, 심진화 등 시즌1 MC 모두 기혼자였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돌싱' 탁재훈, '미혼' 송해나가 진행을 맡는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뒀다.탁재훈이 연애 예능에 출연하는 건 2020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이후 6년 만이다. 당시 탁재훈은 2살 연하 오현경과 핑크빛 기류를 자아낸 바 있다. '신랑수업2'에서는 출연자가 아닌 MC지만, 티저 영상에서 탁재훈이 카페에서 한 여성을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출연자로도 등장할 것을 암시했다. 내레이션으로는 "사랑을 믿지 않았던 흑백의 나날들. 그 침묵 끝에 마주한 그녀. 나에게 찾아온 또 한 번의 사랑"이라고 말했다. 캐릭터 영상에서도 탁재훈은 재차 재혼을 언급했다.탁재훈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4년 5개월 만에 종영한 이후 '돌싱'보다 '재혼' 콘셉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국민 MC' 유재석(53), 강호동(55)이 올해 상반기 공개되는 OTT 예능에 출사표를 던진다. 유재석은 민박집, 강호동은 서점 사장님인 콘셉트다. 데뷔 34년 만에 캠프 운영에 도전하는 유재석과 13년 만에 1대1 토크쇼로 돌아오는 강호동의 새 프로그램에 기대가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쿠팡플레이가 공개한 '2026년 콘텐츠 라인업'에 따르면 강호동은 오는 3월 공개되는 '강호동네서점' MC를 맡는다. 강호동은 이른바 '호크라테스'로 변신해 손님과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강호동은 2013년 종영한 MBC '무릎팍도사' MC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타들을 초대해 직설적인 화법과 우렁찬 목소리, 유쾌한 대화로 이야기를 끌어냈다. 이후 다양한 토크쇼 MC로 활약했지만, 게스트와 1대1 형식으로 진행하는 예능은 '무릎팍도사' 종영 이후 처음이다.강호동은 지난해 하나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릎팍 박사' MC로 손흥민, GD(지드래곤)를 만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20일 기준 손흥민 편 636만회, 지드래곤 편 741만회를 기록하며 국민 MC의 위엄을 증명했다.다만, 강호동과 '서점' 콘셉트의 조합에 대해선 의견이 엇갈린다. 강호동은 2013년 북 토크쇼 '달빛프린스'를 이끌었으나, 낮은 시청률로 한 달 반 만에 폐지된 바 있다. 당시 강호동이 책을 소재로 한 토크쇼를 한다는 사실에 의문을 표하는 시선이 많았다. 강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배우 이성민(57)이 '50대 예능 새내기'로 주목받고 있다. JTBC '재벌집 막내아들' 진양철 회장 캐릭터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예능에서 보이는 인간적이고 따뜻한 모습이 돋보이면서다. 앞만 보고 직진하는 모습으로 '말벌이 형'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성민. 웹예능 '풍향고2'에서의 맹활약에 일찌감치 올해 핑계고 시상식의 유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되는 '풍향고'는 배우 황정민이 '핑계고'를 풍향고로 잘못 부르며 시작된 노 어플 즉흥 해외여행 프로젝트다. 애플리케이션과 사전 예약, 계획 없이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며 우연에 따라 여행을 즐기는 방식이다. 2024년 공개된 시즌1은 누적 조회수 4400만 회를 기록,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예능 작품상을 받았다.시즌2에는 황정민이 빠지고 이성민이 새롭게 합류해 유재석, 지석진, 양세찬과 함께 오스트리아로 떠났다. 베일을 벗은 '풍향고2'에서 눈에 띄는 건 이성민이었다. 이성민은 사전 모임 당시 해외여행 초보에 영어로 대화도 못 한다고 했지만,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섰다. '맵성민'을 자처하며 팀의 길잡이 역할을 해냈고, 서툰 영어에도 거리낌 없이 소통했다.배려심도 돋보였다. 이성민은 기내식으로 나온 스테이크가 맛있다며 비빔밥을 먹고 있던 제작진들에게 먼저 건넸고, 여행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닷새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 이번 명절에는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 대신 검증된 콘텐츠들을 선보이는 흐름이다. 지상파는 시청률을 보장하는 콘서트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 MBC는 다채로운 음식 프로그램으로 '보는 맛'까지 더했다.설 연휴 지상파 3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무대를 준비했다. SBS는 성시경, MBC는 아이유를 내세웠고, KBS는 '트롯대잔치'를 준비했다.가장 먼저 SBS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이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콘서트 성시경'의 TV 판이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성시경의 대표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좋을 텐데', '거리에서', '너의 모든 순간', '희재' 등과 함께 화사와의 '굿 굿바이'(Good Goodbye)' 듀엣 무대도 볼 수 있다.KBS는 '2026 복 터지는 트롯대잔치'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송가인, 박서진, 박지현 등이 출연하고, '2024 KBS 연예대상' 주인공인 이찬원이 단독 MC를 맡았다. 선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다양한 협업 무대들과 신곡들도 준비되어 있다, 설 당일인 오는 1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같은 날 MBC는 아이유 콘서트를 준비했다. 17일 오후 9시 30분부터 만날 수 있는 'MBC 설 특집 슈퍼 스테이지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은 2024년 9월 열린 아이유의 월드투어 겸 첫 상암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었다.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에 MBC '무한도전' 향수를 자극하는 콘셉트를 내세웠지만, 예능적인 재미와 긴박한 연출은 기대 이하였다. 시청률도 2회 만에 1%대로 추락했다. 김태호 PD 새 예능 MBC '마니또 클럽' 이야기다.지난 1일 처음 방송된 '마니또 클럽'은 정체를 숨긴 채 마니또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1차 출연자로는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가 나섰다. 방송 전부터 '마니또 클럽'은 과거 '무한도전' 추격전을 연상하게 했다. 쫓고 쫓기는 콘셉트는 김태호 PD가 '무한도전'에서 자주 사용한 소재다.그러나 베일을 벗은 '마니또 클럽'은 첫 회부터 엉성한 연출로 재미를 반감시켰다. 추성훈은 마니또를 추첨하는 익명의 화상 채팅에서 오디오가 노출로 목소리가 드러났고, 김태호 PD는 추첨 동전을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추성훈은 자신의 마니또인 노홍철의 사진을 보고도 누군지 알아채지 못했고, 마니또 개념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한 채 선물도 준비하지 않았다. 다른 멤버들이 서울 곳곳을 돌아다니는 동안 추성훈은 자신이 머무는 호텔 근처만 서성거렸다.'무한도전' 추격전에서 에이스로 꼽혔던 노홍철이지만 '마니또 클럽'에서는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평가다. 그는 마니또 이수지를 위해 옷과 책, 라떼를 준비해 그가 있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김동현)의 MBC '라디오스타' 출연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해병대 전역 당일 예능 녹화에 참여하면서 '군법 위반 의혹'까지 불거졌기 때문이다. 해당 논란은 해프닝으로 정리됐지만, 굳이 긁어 부스럼을 만든 '아빠 찬스'라는 지적도 적지 않다.그리는 지난 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녹화는 지난 1월 28일 진행됐고, 그는 전역식 후 약 4시간 만에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군복 차림으로 등장한 그는 아버지 김구라에게 절을 올리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방송에서 그리는 해병대 복무 동안 느낀 책임감과 변화, 전역 이후의 마음가짐 등을 털어놓으며 대부분을 군대 이야기에 할애했다. 입소 초기에 적응하지 못해 퇴소를 고민했지만,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 버텼다"고 밝히기도 했다. 성숙해진 그리의 모습에 김구라가 울컥하는 장면도 전파를 탔다.전역 직후 녹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군법 위반 가능성을 제기했다. 민법 제159조를 근거로 전역일 다음 날부터 민간인 신분이 된다는 점을 들어, 사실상 현역 신분으로 영리 활동인 방송 녹화를 한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논란이 확산되자 해병대 측은 "김동현 예비역 병장의 방송 출연은 국방홍보 훈령에 따른 부대 승인 절차를 거친 것"이라며 "본인 역시 당시 현역 신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 새 예능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현실이 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방송 전부터 지적된 익숙한 멤버 구성과 형식은 신선함보다는 기시감을 불러왔고, 계속되는 '돌싱포맨' 언급은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흐리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2일 처음 방송된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는 기존 토크쇼 틀을 변주해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힌 캐릭터 토크쇼다.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 등을 선보였던 곽승영 CP가 기획을, 지난해 종영한 '돌싱포맨'을 연출했던 서하연 PD가 연출을 맡았다.이상민, 탁재훈은 '돌싱포맨' 이후 두 달 만에 '아근진'으로 SBS에 복귀했다. 여기에 '마이턴'으로 지난해 'S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은 이수지, 탁재훈과 tvN '우도 주막'에서 호흡을 맞췄던 엑소 카이가 MC로 합류했다.'아근진'은 방송 전부터 네티즌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있었다. 반복되는 멤버 구성에 대한 피로감과 더불어, '돌싱포맨'의 토크쇼 형식과 '마이턴'의 캐릭터 플레이를 합쳐놓은 듯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제목만 바꾼 것 아니냐", "그 나물에 그 밥", "보기 전부터 식상하다" 등 부정적 반응을 보였고, 한편으로는 검증된 조합인 만큼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기대하는 시선도 있었다.첫 회에서 가장 두드러진 건 이상민, 탁재훈의 '돌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가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폐지 두 달 만에 새 예능을 선보인다. 구성과 기획 측면에서 '새로운 장르'를 예고했지만, 멤버 구성부터 형식까지 SBS 예능들을 섞어 놓은 듯한 기시감이 든다.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정체성을 향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지난 26일 SBS 측은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 론칭 소식을 알렸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기존의 토크쇼의 틀을 과감히 깨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고 설명했다. MC로는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나선다. 오는 2월 2일 첫 방송이다. '아근진'은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을 등을 선보였던 곽승영 CP가 기획을 맡고, 서하연 PD가 연출을 맡았다. 서 PD는 최근까지 '돌싱포맨' 연출자였다. '아근진' 멤버들의 중심에는 탁재훈이 있다. 탁재훈은 이상민과 '돌싱포맨'에서 4년 동안 고정으로 출연했고, 이수지와는 '마이턴'에서 함께했다. 카이는 탁재훈과 5년 전 tvN '우도주막'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캐릭터 토크쇼'라는 장르는 '마이턴'의 캐릭터 플레이와 '돌싱포맨'의 토크쇼 형식을 합쳐 놓은 듯한 느낌을 준다. '마이턴'은 SBS에서 지난해 방송된 페이크 리얼리티쇼로, 이수지가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활약했다. 탁재훈도 28살 연상 김용림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김태호 PD가 '굿데이' 이후 또 한 번 MBC 예능에 출사표를 던지는 가운데, 그룹 블랙핑크 겸 가수 제니와 두 번째 재회가 통할지 주목된다. 오는 2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마니또 클럽'은 정체를 들키지 않고 깜짝 선물을 전달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1차 출연진으로 제니, 덱스,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가 합류했다. 16일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마니또에게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선물을 전달하는 모습이 담겼다. 긴박한 상황에 놓인 멤버들과 쫓고 쫓기는 모습은 김태호 PD가 MBC '무한도전'에서 자주 선보이던 추격전을 보는 듯했다. 출연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무한도전' 추격전에서 에이스로 꼽혔던 노홍철부터 '대세 예능인' 추성훈, 이수지, 덱스가 이름 올렸다. 여기에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 이후 2년 만에 김태호 PD와 재회한 제니도 포함됐다. 김태호 PD는 2022년 MBC를 퇴사하고 TEO(테오) 제작사를 설립한 후 3년 만에 친정 MBC에서 '굿데이'를 선보였다. 당시 '굿데이'는 지드래곤(GD)을 내세운 음악 예능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기대에 비해 반응은 미적지근했다. 음악보다 지드래곤이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모습 위주로 담기면서 기획 의도가 흐릿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청률도 4.3%로 시작했지만, 하락세를 그리며 2%대까지 떨어졌다.최근 김태호 PD의 예능 성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 새 연애 예능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이하 '합숙 맞선')이 모친과 동반 출연이라는 파격 설정에 현실적인 연애 고민이 맞물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ENA '나는 솔로' 같은 관찰 형식에 넷플릭스 '솔로 지옥'과 유사와 자극적인 상황이 신선한 재미를 안기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1일 처음 방송된 '합숙 맞선'은 결혼을 원하는 남녀 10명과 자식을 결혼시키고 싶은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한 공간에서 합숙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배정훈 PD, '솔로 지옥' 김나현 PD가 연출을 맡았다.기존 연애 예능과 가장 큰 차별점은 '부모 동반'이다. 그간 부모들이 자식의 연애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는 형식은 있었지만, 직접 현장에 출연해 합숙하는 건 처음이다. 여기에 어머니들이 직접 선택의 권한도 있어, 남녀 사이의 문제를 넘어 가족과 가족과의 문제로 범위를 넓혔다.어머니들의 출연은 남녀 선택에 큰 영향을 미쳤다. 1회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 어머니들은 화려한 비주얼의 여자보다 참한 얼굴의 여자를 선호했다. 여자 어머니들 역시 자상해 보이는 얼굴에 호감을 보였다. 이에 출연자들은 어머니 의견을 따르거나, 무시한 채 본인의 취향을 고집하기도 했다. 어머니들 없이 몰래 만나 사랑을 싹틔우는 장면도 담겼다.2회에서는 남자들의 직업이 공개되며 현실적인 공감을 자아냈다. 성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2026년 '나 혼자 산다'는 '새롭게 하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앞으로 달라지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하겠다." 방송인 전현무가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고 90도로 허리를 굽혀 사과한 뒤 한 말이다.지난 연말, 개그우먼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여러 방송인이 이른바 '주사 이모 게이트'에 연루돼 파장이 컸다. 이에 따라 '나 혼자 산다' 고정 멤버였던 박나래, 키가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전현무 역시 과거 영상이 재조명되며 차량 내 링거 진료 논란이 불거졌다.결국 전현무는 2016년 처방 기록까지 공개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에 논란은 진화됐지만,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의 수장으로서 "저를 포함해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드린 거 같다. 이 자리를 빌려 송구하단 말씀 드린다"고 시상식에서 고개를 숙였다.지난 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스페셜 방송으로 2026년 첫 방송 메웠다. '나 혼자 산다'는 매년 새해 첫 방송에 연예대상 비하인드를 담았지만, 올해는 논란을 의식한 듯 2025년 한 해 동안 무지개 회원들이 보여준 도전의 순간들을 모은 영상을 보여줬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전현무, 코드 쿤스트, 기안84와 함께 민호, 옥자연, 박지현이 함께했다. 기안84는 방송 말미 "2026년 붉은 말의 해가 밝았다. 말처럼 열심히 뛰어서 20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오늘(30일) 시상식이 열리는 '2025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홀대 논란이 불거졌던 지석진이 3년 만에 대상 후보가 됐고, 재혼 후 하차 여론이 쏟아진 이상민도 후보로 선정됐다. '마이턴'을 통해 10년 만에 연예 대상을 노린다고 밝혔던 이경규는 제외됐다.'2025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는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 탁재훈, 지석진 총 7명이다. 유재석, 전현무, 신동엽, 이상민, 서장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후보에 올랐다. 탁재훈은 2년 만에, 지석진은 3년 만에 대상을 노리게 됐다.공교롭게도 이상민만 현재 SBS 출연 프로그램이 없다. 그간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해 짠내나는 돌싱남 일상을 공개했던 이상민은 지난 4월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미우새', '돌싱포맨' 모두 싱글남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이상민이 하차해야 한다는 여론이 쏟아졌다. 결국 '미우새'는 지난 7월 아내와 시험관 시술 결과를 듣는 에피소드를 끝으로 출연하지 않았고, '돌싱포맨' 역시 지난 23일 방송을 끝으로 4년 5개월 만에 폐지됐다."SBS 연예대상에서 홀대받는 것 아니냐"는 뒷말이 나왔던 지석진이 대상 후보에 오른 건 주목할 부분이다. 16년차 장수 예능 '런닝맨'의 최연장자인 지석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지석진이 '핑계고' 시상식에서 데뷔 33년 만에 첫 대상을 거머쥐었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지석진이 SBS 연예대상에서 홀대받는 것 아니냐"는 뒷말이 수년째 나왔는데 이를 한 번에 씻어내는 행보였다. 그는 공평함과 재미 모두 잡은 '핑계고' 시상식에서 당당히 대상 트로피를 들어 보는 사람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제 3회 핑계고' 시상식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행사는 유재석이 진행을 맡았다. 이 밖에 배우 이상민, 황정민, 송승헌, 이동욱, 한지민, 김소현, 이광수, 최다니엘, 고경표, 이상이, 지예은, 가수 우즈, 화사, 오마이걸 미미, 하하, 장우영, 송은이, 주우재, 양세찬, 남창희, 홍현희, 허경환 등이 참석했다.핑계고 수상 기준은 명확했다. 대상과 인기스타상, 작품상은 온라인 계원 투표를 100% 반영해 결정됐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신인상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위원에는 '틈만 나면' 제작진, '스튜디오 모닥' 제작진, 유튜브 채널 '유병재' 제작진, '핑계고' 제작진 대표 2인이 참여했다. 각 부문의 심사 결과 및 심사평은 '뜬뜬' 게시물 탭에 공개됐다.'핑계고' 시상식은 기존 지상파 연예 대상과는 진행 방식이 확연히 달랐다. 근황 토크로만 50분간을 채웠고, 참석자들 간의 농담과 야유, 장난들이 넘쳐났다. 시상식보다는 송년회 분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