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유나는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는 9년차 기자입니다. SBS, JTBC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드라마·예능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태유나 기자는 계원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상명대학교 영화영상학과를 졸업해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넓은 이해도와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독자들에게 발빠르게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윤종신과 장항준이 31년 우정에서 나오는 농익은 티키타카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318회에서는 가수 윤종신, 영화감독 장항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통해 인생이 180도 달라진 장항준의 근황이 공개됐다. 스타 작가 김은희의 남편으로서 '신이 내린 꿀팔자'라는 별명을 달고 다녔던 장항준은 "아내의 수입을 넘어선 지는 좀 됐다. 아내에게 제 카드를 줬다"라고 밝히면서도 "아내 그늘이 최고다. 그늘이 얼마나 편한 곳이냐"라고 외쳤다. 장항준의 달라진 입지에 현 소속사 대표 송은이와 전 소속사 대표 윤종신이 신경전도 펼쳐졌다. 윤종신은 "항준이가 우리 회사에 잠깐 있었다. 회사 초창기의 상징적인 존재였는데, 가수들을 주축으로 하다 보니 이적 시즌에 은이네로 간 것"이라며 "이제는 미스틱으로 돌아와도 될 것 같다"라고 야심을 보였다.이에 송은이는 "'왕사남' 개봉 전에 이미 재계약 하셨다"라고 재빨리 선을 그었다. 송은이는 장항준이 독립을 선언한다면 뜻을 지지해 주겠다면서 넓은 아량을 보였다. 그러나 정작 장항준은 "독립을 왜 해야 하냐. 나는 그늘이 좋다"라면서 또 한번 소소한 삶을 바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용감한 형사들5’에서 완전범죄를 노렸던 범인의 범행이 밝혀졌다.지난 2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5’ 14회에에서 소개된 첫 번째 사건은 아버지가 “아이들이 집에 들어오지 않고 집안 상태도 이상하다”며 112에 신고하면서 시작했다. 실종된 이는 대학생 딸과 16살 아들 남매였다. 유난히 거실이 깨끗했고, 깔려 있던 카펫은 젖은 채 베란다에 돌돌 말려 있었다. 벽에는 혈흔을 닦아낸 흔적이 남아 있었고, 루미놀 검사 결과 집안 곳곳에서 혈흔 반응이 확인됐다.국과수 감정 결과 혈흔은 모두 남매의 것이었다.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A형 남성의 혈흔도 검출됐다. 경찰은 남매의 행적과 아버지 주변을 수사하면서 아버지와 교제 중인 여성과 전남편 박 씨(가명)도 조사했지만, 특별한 연결고리를 찾지 못했다. 수사가 이어지던 중 야산에서 남녀 시신이 발견됐다. 두 시신 모두 알몸 상태였고, 부패는 심하지 않았지만 산짐승들에 의해 훼손된 상태였다. 부검 결과 두 사람 모두 흉기에 찔려 과다출혈로 숨진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과수계는 피해자들의 나이가 어릴 수 있다고 봤고, 비슷한 시기에 가출·실종 신고가 접수된 전국의 10대, 20대와 지문을 대조한 끝에 실종된 남매라는 사실을 확인했다.용의자는 아버지와 교제하던 여성의 전남편 박 씨였다. 암매장 장소가 그의 고향집 인근이었고, 통화기록 분석 결과 남매가 실종된 시기에 휴대전화가 꺼졌으며, 약 보름 후 암매장 장소 인근에서 통화한 내역도 확인됐다. 박 씨는 범행 당시 직장이었던 백화점에서 근무했다고 주장했지만, 근무일지 조작 정황과 암매장한 장소로 향하던 중 찍힌 과속 단속 기록, 범행
'시청률 치트키' 김신영이 ‘열쫄냉’부터 ‘김치호떡’까지 ‘맛잘알 혁명가’의 면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신영이 쉬는 날을 맞이해 마음속에 담아둔 집안일들을 처리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국 시청률은 6.0%를 기록, 지난주보다 0.5% 포인트 상승했다. ‘최고의 1분’은 김신영이 한 달 만에 손에 쥔 ‘혁명템’을 공개한 장면이었다. 자신의 알고리즘을 장악한 ‘창문 닦이’ 택배를 개봉하며 잔뜩 기대한 김신영은 예상과 다른 성능에 당황했다. 이에 시청률은 최고 7.1%까지 치솟았다.3주 만에 휴일을 맞이한 김신영은 왕의 수라상 같은 삼겹살 코스로 첫 끼를 즐겼다. 1차로 김치 세트와 함께 삼겹살 구이를 먹고, 부족한 입맛은 삼겹살 김치볶음밥을 감태에 싸 먹었다. 김신영의 충만한 아침 식사에 코드쿤스트도 “뭔가 조금씩 끓어올라요!”라며 식욕 자극을 고백했다. 든든히 배를 채운 김신영은 마음속에 담아둔 집안일 처리에 나섰다. 그러나 무더위에 에어컨은 고장이 나고, 한껏 기대에 부풀었던 청소 아이템인 ‘창문 닦이’에 배신을 당했다. 야심 차게 신발 박스로 수납장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실패하며 피규어 테이블로 노선을 변경하는 등 뜻대로 풀리지 않는 하루를 보냈다.그러나 김신영은 “안 되는 날일수록 좋아하는 음식을 드셔보세요!”라며 자신만의 레시피로 기분을 끌어올렸다. 열무김치와 쫄면, 냉면 육수의 조합으로 만들어낸 ‘열쫄냉’부터 할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김치호떡’까지, 예상을 뛰어넘는 맛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김
'김부장' 최대훈이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부터 유쾌함과 비범함을 넘나드는 브로맨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캐릭터로 변신했다. 아이유, 박보검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학 씨’ 열풍을 일으킨 최대훈은 박은빈, 차은우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원더풀스’에서는 허세와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동네 아저씨이자 우연히 끈끈이 초능력을 얻게 된 손경훈(최대훈 분)으로 유쾌한 웃음을 책임졌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으로 돌아온 최대훈은 다정다감한 태권도 도장 원장 성한수(최대훈 분)로 또 한 번 새로운 ‘K-아저씨’의 얼굴을 꺼내들었다. 최대훈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극 중 도동리 썅길이, 부상길 역을 맡아 존재감을 뽐냈다. 거침없는 언행과 예의 없는 태도로 밉상에 진상인 캐릭터지만, 최대훈은 세월의 흐름 속에서 가장으로 살아가는 부상길의 삶과 감정을 쌓아 올리며 밉지 않은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30대부터 60대까지 이어지는 시간을 몸짓과 걸음걸이, 말투, 태도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지난달 공개된 ‘원더풀스’를 통해서는 여기저기 끈끈하게 붙어버리는 해성시 대표 개진상 손경훈으로 열연했다. 거짓말을 하면 몸이 사물에 붙어버리는 초능력 설정을 능청스럽게 풀어냈고, 리듬감 있는 호흡으로 캐릭터의 통통 튀는 대사를 맛있게 살려냈다. 불평불만이 많지만 결정적인 순간에는 정의의 편에 서고, 가족을 향한 사랑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인 인간적인 면모까지 섬세하게 담아냈다. 최대훈의 캐릭터 소화력은 ‘김부장’으
SBS 새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2026년 방영된 모든 미니시리즈 가운데 첫 방송 시청률 1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26일 첫 방송된 ‘김부장’ 1회는 전국 9.5%, 수도권 9.8%, 순간 최고 11.3%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평균 3.9%, 최고 4.93%를 기록하며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김부장’ 1회에서는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 김부장(소지섭)이 하나뿐인 딸 김민지(서수민)를 홀로 키우며 평범한 가장으로 살아가던 중 딸을 둘러싼 학교폭력 사건으로 인해 숨겨왔던 진짜 정체를 드러내는 모습이 담겼다.극중 김부장은 늦은 밤 퇴근길 건달들에게 이유 없이 폭행을 당하고도 “제가 사과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끝까지 참아냈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딸 민지의 아침밥을 차리고 교복을 다려주는 평범한 아빠의 일상을 이어갔다. 정상아(손나은)의 도움으로 고민하던 딸의 생일 선물을 준비하며 애틋한 부성애도 보였다. 그러나 민지는 학교에서 주혜리(유지안)와 무리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 “홀아비 냄새”, “애미 없는 냄새”라는 모욕까지 들은 민지는 결국 참았던 분노를 터트리며 주혜리와 몸싸움을 벌였다. 이 일로 학교에 불려간 김부장은 주학건설 회장 주강찬(주상욱)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지만, 민지는 “아빤 왜 내 편이 아니야”라고 눈물을 터뜨렸다. 이어 “난 내 생일이 너무 싫어. 엄마 돌아가신 날이잖아”라는 말을 남긴 채 집을 떠났다. 김부장의 오랜 친구 성한수(최대훈)와 박진철(윤경호)도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태권도장 관장 성한수와 해병전우연합회 봉사단
지예은에 이어 윤가이까지, 올해 'SNL 코리아' 출신 여배우들의 공개 열애가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 27일 장기하, 윤가이 측은 2년 넘게 교제한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2023년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에서 호스트와 크루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특히 장기하는 1982년생으로 만 44세, 윤가이는 2000년생으로 만 25세인 만큼,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지예은이 댄서 바타와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지예은의 소속사 측은 "동료로 지내오던 두 사람이 서로 좋은 감정을 바탕으로 교제 중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바타와 지예은은 1994년생 동갑내기로, 교회 친구로 인연을 이어오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지예은은 다수의 예능에 출연해 공개적으로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애정을 보였다. 그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부르는 애칭에 대해 "아기, 강아디"라고 말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변우석에 이어 소지섭까지, TV조선 예능 '금타는 금요일'이 동시간대 방송되는 지상파 드라마 첫 방송에 또 한 번 시청률이 흔들렸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방송된 '금타는 금요일' 27회에서는 노사연이 골든 스타로 출연했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3.7%를 기록, 지난주보다 0.5% 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 4월 10일 방송된 16회(3.5%)에 이어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 공교롭게도 16회, 27회가 방송되는 날 지상파에서는 대작이 첫 방송됐다. 4월 10일에는 아이유, 변우석 주연의 '21세기 대군부인', 6월 27일에는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이다. '김부장'은 1회 만에 전국 9.5%를 기록하며 올해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첫방송 시청률을 찍었다. 이날 '금타는 금요일' 1라운드에서는 남승민과 미(美) 오유진이 맞붙었다. 선공자로 나선 남승민은 감성 발라드 명곡 '사랑'을 선곡했고, 노사연은 "발라드까지도 잘 소화한다"라며 극찬했다. 오유진은 노사연에게 대학가요제 금상의 영예를 안겨준 '돌고 돌아가는 길'로 정면 승부를 던졌다. 노사연은 "앞으로 정말 큰 나무로 자랄 것 같다"며 감탄했다. 2라운드에서는 꼴찌 클럽 추혁진이 진(眞) 정서주를 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추혁진은 노사연의 이모이자 레전드 가수 현미의 명곡 '밤안개'를 선곡했다. 정서주는 노사연의 정식 데뷔곡 '님 그림자'를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재해석했다. 3라운드에서는 제2대 골든컵을 노리는 진(眞) 김용빈과 유력한 꼴찌 후보 최재명의 예측 불허 대결이 펼쳐졌다. 김용빈은 패티김의 '빛과 그림자'를 선보였다. 최재명은 임영웅, 김용
가수 장기하, 배우 윤가이가 열애 중이다.27일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 측은 "윤가이와의 교제가 맞다"고 밝혔다. 윤가이의 소속사 위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게 맞다"고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장기하, 윤가이가 2년 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따르면 2023년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에서 호스트와 크루로 만나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커플이 된 만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장기하는 1982년생으로 만 44세, 윤가이는 2000년생으로 만 25세이다. 장기하는 2003년 밴드 '눈뜨고코베인'으로 데뷔해 2005년 밴드 '청년실업', 2008년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을 결성했다. 윤가이는 2019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 '나의 완벽한 비서', '언더커버 하이스쿨', '메리 킬즈 피플' 등에 출연했다. '아수라 발발타', '지금 우리 학교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지현이 ‘패션 스승’ 코드 쿤스트와 함께 파격 변신에 나섰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지현이 코드 쿤스트의 맞춤 스타일링을 받으며 ‘느좋남(느낌 좋은 남자)’ 대열에 합류했다.이날 박지현은 깔끔하게 정리된 옷장을 공개하며 패션에 관심이 많은 반전 면모를 보였다. 옷을 색깔별로 정리해 두고 향수까지 뿌리며 옷장 관리에 신경 쓰는 '패션 꿈나무' 열정을 뽐냈다. 이어 자신의 집을 찾은 코드 쿤스트에게 "성우 형님이 옷 입으시는 게 너무 멋있다. 우리가 생각하는 서울 사람의 모습이다. 그 스타일을 조금 따라가고 싶어서 도움을 요청했다"며 존경심을 표현했다.본격적인 스타일 상담이 시작되자 코드 쿤스트는 "너는 가진 피지컬만으로도 충분한데 왜 나를 불렀냐"라고 물었고, 박지현은 "깔끔하면서도 센스 있고 남자다운 느낌, 목포에 내려갔을 때 '저 사람 연예인인가?' 싶은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내고 싶다"라며 구체적인 패션 로망을 공개했다.이에 코드 쿤스트는 "네 최고의 모습을 나한테 보여달라"라고 제안했고, 박지현은 "생각보다 감도가 높아도 놀라지 말라"라고 받아쳤다. 그러나 직접 가져온 코디는 다소 아쉬움을 남겼고, 코드 쿤스트는 "너만의 핏을 아는 게 중요하다"라며 꼼꼼하게 옷장을 점검했다. 이어 "모든 게 표준이다. 오히려 지현이처럼 체격이 좋으면 미니멀한 디자인이 더 잘 어울린다"라고 진단한 뒤 본격적인 쇼핑에 나섰다.두 사람은 시작부터 극과 극 취향을 보였다. 코드 쿤스트가 민소매 티셔츠와 반바지, 비니 등을 추천하자 박지현은 "민소매는 아
윤종신, 장항준이 과거 동거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318회에서는 가수 윤종신, 영화감독 장항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옥문아' 최다 출연자인 장항준은 이전과는 달라진 '천만 감독'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숙은 장난스레 "목소리 톤이 달라졌는데?"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요즘 박찬욱 감독 코스프레를 한다. 땟국물이 쫙 빠졌다. 옛날에는 버짐도 있고 했는데 거장 되더니 싹 없어졌다"라며 놀렸다. 이에 장항준은 "이렇게까지 하는 건 내가 바란 삶이 아니었다. 처음엔 신났는데 점점 무서워지기 시작한다"고 부담감을 토로했다. 윤종신도 "예전엔 방송할 때 내가 항준이를 꽂아줬는데, 오늘 이상하게 항준이 덕에 나도 나온 느낌이다. 약간 굴욕적"이라고 덧붙였다. 윤종신은 '옥탑즈' 멤버들과 남다른 친분으로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과는 25년 넘은 술친구라며 케미를 자랑했고, 다수의 예능에서 동고동락했던 김종국과도 돈독한 우정을 보이며 즉석에서 결혼 축의금까지 챙겨줬다. 이때 '윤종신 키즈' 주우재가 "예능에서 윤종신 형님께 팬심을 보였는데 표정이 떨떠름하시더라"라며 서운함을 포현하자 윤종신은 "그때는 우재가 실험적인 개그를 치길래 감이 좀 떨어지는 친구라고 생각했다. 쟤가 날 좋아한다는 게 나한테 큰 도움이 될 것 같지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요즘 우재가 너무 웃긴다. 아껴줄 걸 그랬다. 이제 '종신 키즈'라고 떳떳하게 이야기했으면 좋겠다"라고 태세 전환했다.
'나 혼자 산다' 2026 무지개 하계 수련회가 예고됐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오프닝에서는 전현무가 하계 수련회 가정통신문을 나눠주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전현무는 스튜디오에 나온 코드 쿤스트, 김신영, 최민호, 구성환, 기안84에게 추억의 가정통신문을 전달했다. 전현무가 건넨 가정통신문에는 '2026 무지개 하계 수련회' 안내 사항이 적혀있었다. 수련회 일시는 6월 22일로, 장소는 수원 유스호스텔이었다. 상암 MBC에서 집합에 오전 10시 30분 출발, 중식으로는 랜덤 비빔밥이 예고돼 있었다. 이를 본 구성환은 "김대호, 기안84도 갖고 오나요?"라며 지난 운동회의 악몽 같았던 도시락을 떠올렸다. 이에 기안84는 "대호 부르지 말죠"라며 선을 그었다. 가져 온 재료를 넣지 않아도 되냐는 질문에 전현무는 "안 된다. 다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녁 식사 이후에는 장기 자랑 시간도 준비돼 있었다. 전현무는 장기자랑에 역대급 선물을 준비했다며 "운동회보다 한수 위"라고 말했다. 구성환은 "너무 좋다. 30년 만에 수련회"라고 설렘을 보였다. 이후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제1회 무지개 하계 수련회'가 붙은 대형 밴을 끌고 나타난 구성환과 전현무, 이선민, 서범준, 기안84, 김대호, 코드쿤스트, 박지현, 민호, 조이, 박경혜, 배나라, 김신영 등 무지개 회원들이 총출동한 모습이 담겨 기대를 모았다. 다만 앞서 '나혼산'에 여러차례 출연했던 데이식스 도운의 모습을 찾을 수 없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운은 지난달 유지유와 열애설을 시작으로 결혼설까지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일부 누리꾼들은 두
서초 캐리어 살인 사건이 공개된다. 오는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100억대 자산가가 저지른 끔찍한 살인 사건의 비밀을 파헤친다.틈만 나면 어려운 사람들에게 쌀과 연탄 등 생필품을 나누어주고, 어린이를 위한 봉사활동에도 늘 앞장섰다는 60세 남성 이 씨. 100억대의 자산가이자 이른바 ‘봉사왕’이었던 그가 지난 3월 30일 이후 갑자기 연락이 두절되자 지인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놀랍게도 며칠 뒤 뉴스에 등장한 이 씨. 3월 30일 서울 서초구에서 50대 여성이 살해됐는데, 시신을 파란색 대형 캐리어에 담아 충북 음성군의 한 야산 배수로에 유기하다 검거된 이가 바로 이 씨였다. 유기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저희 어머니가 피해자고, 가해자가 저희 부예요. 사람의 탈을 쓴 악마입니다.” - 피해자 아들피해자는 이 씨와 28년간 부부관계를 유지해오다 사건 발생 3개월 전 이혼한 아내였다. 이 씨는 그날 재산분할 소송 관련 말다툼을 하다가 전처로부터 뺨을 맞고 안경이 날아가자 흥분했다고 주장했다. 그녀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목을 졸라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것이다.시신을 캐리어에 넣고 차에 실은 뒤, 강원도 영월군을 거쳐 충북 음성군까지 총 243km를 주행한 이 씨. 전처를 살해한 죄책감에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 했고,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드리기 위해 부모님의 묘소가 있는 두 곳을 찾았다는 그의 주장은 사실일까.또 하나 놀라운 사실은, 재산분할 소송을 진행하던 피해자뿐 아니라 두 아들 역시 이 씨의 재산 규모에 대해 몰랐다는 사실이다.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자산으로 부동산 임대수익만 월 천만 원에 달
김신영이 ‘당면’에 이어 품절 대란을 일으킬 ‘킥’ 아이템을 공개한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신영이 쉬는 날을 맞이해 마음속에 담아둔 집안일들을 처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김신영은 새로운 식재료로 아찔하게 시원한 여름 메뉴를 선보인다. 어김없이 애착 양푼을 꺼낸 김신영은 “이 메뉴에는 당면을 넣지 않는다”며 확고한 ‘당면 철학’을 보여준다. 김신영은 “라면보다 간단하다”라며 당면이 아닌 ‘이것’과 잘 익은 김치까지 넣어 맛이 없을 수 없는 ‘불패 조합’ 메뉴를 완성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신영이 한 손은 양푼을 부여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연신 젓가락질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양푼에 코를 박은 듯 흡입한 김신영은 연신 “맛있다”를 외친다. 이어 김신영은 ‘할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한국의 팬케이크’도 공개한다. 익숙한 재료를 활용해 색다른 맛을 만들어내는 레시피와 종이컵을 활용한 먹는 방법까지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김신영은 신발 리폼에 이어 쌓여 있는 신발 박스와 목이 늘어난 티셔츠로 다시 한 번 ‘리폼의 달인’ 면모를 보여준다. 김신영의 손을 거쳐 다시 태어난 신발 박스와 목 늘어진 티셔츠의 모습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박서진이 혹독한 산골 폐관 수련에 돌입한다.오는 2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다이어트를 결심한 박서진이 동생 효정과 함께 특별한 폐관 수련에 나서는 모습이 담긴다.'20kg 감량 후 요요'가 왔던 동생 효정보다 최근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간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박서진은 “이대로는 안 되겠다”며 속세와의 연을 끊기로 결심한다. 배달도, 인터넷도 안 되는 깊은 산골로 향한 남매는 본격적인 폐관 수련에 돌입한다. 일일 사부를 자처한 효정은 의지박약 오빠를 위해 다이어트 수련 비책을 꺼내 든다. ‘물구나무 서서 중심 잡기’, ‘뒷다리 들고 걷기’, ‘물지게 지고 물 길어오기’ 등 무협지를 방불케 하는 수련이 이어지고, 박서진은 연이은 미션에 “그냥 돼지로 살란다”며 두 손 두 발을 든다.박서진은 정신력 단련을 위해 ‘계곡 수련’에 도전한다. 효정은 얼음장 같은 계곡물 앞에서 박서진의 최애 간식인 탕후루를 미끼로 유혹을 펼친다. 줄 듯 말 듯 약을 올리는 효정의 작전에 이성을 잃은 박서진은 결국 계곡물에 몸을 던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다작 MC' 전현무가 또 하나의 고정 예능을 꿰찬 가운데, 뒷목을 잡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7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BN·SBS Plus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들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26일 공개된 2차 티저는 칠흑같이 어두운 배경 앞 붉은 조명을 등진 전현무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전현무는 정면을 응시한 채 “만약 오늘 당신이 마주친 100명 중의 1명이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진다. “당신도 마주칠 수 있는 순도 100% 실화 공포”라는 전현무의 멘트가 우리 가까이에 도사리고 있는 공포를 각인시키는 가운데, “일상 속 숨겨진 광기, 현실 사이코 스토리”라는 문구가 내걸린다. 이후 “그날 이후로 진짜 지옥이 시작됐습니다”라고 의문의 남자가 던지는 괴로운 음성 뒤로 차마 보기 힘든 섬뜩한 장면들이 줄을 잇는다. 문 너머에 갇힌 듯한 인물의 절박한 손짓, “너네 내가 다 죽여버릴 거야”라며 분노에 휩싸인 여자의 목소리, 의자를 내리치며 광기를 토해내는 남자의 모습이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규현은 충격에 입을 가리고, 허영지는 소리를 지른다. 전현무도 뒷목을 잡은 채 경악한다. 넉살은 믿기 힘든 현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오 나 소름 돋아”, “진짜야”라는 반응이 터져 나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