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MBN·SBS Plus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들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26일 공개된 2차 티저는 칠흑같이 어두운 배경 앞 붉은 조명을 등진 전현무의 등장으로 시작된다. 전현무는 정면을 응시한 채 “만약 오늘 당신이 마주친 100명 중의 1명이 피도 눈물도 없는 사이코패스라면?”이라는 질문을 던진다.
이후 “그날 이후로 진짜 지옥이 시작됐습니다”라고 의문의 남자가 던지는 괴로운 음성 뒤로 차마 보기 힘든 섬뜩한 장면들이 줄을 잇는다. 문 너머에 갇힌 듯한 인물의 절박한 손짓, “너네 내가 다 죽여버릴 거야”라며 분노에 휩싸인 여자의 목소리, 의자를 내리치며 광기를 토해내는 남자의 모습이 펼쳐진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규현은 충격에 입을 가리고, 허영지는 소리를 지른다. 전현무도 뒷목을 잡은 채 경악한다. 넉살은 믿기 힘든 현실에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오 나 소름 돋아”, “진짜야”라는 반응이 터져 나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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