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경 기자는 텐아시아에 소속해 K-POP 음악을 전문적으로 분석하고 K-POP 산업의 흐름을 심층적으로 취재하는 기자입니다. 또 자신이 직접 음악을 만들고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합니다.
K-POP 음악과 콘텐츠를 대중이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분석 기사를 작성하는데 전문성을 갖고 있습니다. 동시에 K-POP과 AI, K-POP 내 저작권 문제, 제작 환경 문제 등에 대한 취재를 해오고 있습니다.
2025년 8월 KAIST 지식재산최고위과정(AIP)을 수료해 지식재산권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당시 이민경 기자는 'K팝 아티스트 탬퍼링의 법적 피해 예방 및 구제방안 연구'를 진행했고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같은 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개최한 'KOMCA 저작권대상'에서 언론인 공로패를 받았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4주 연속 최상위권에 머물렀다.20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은 4월 25일 자 '빌보드 200'에서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20일 발매된 이 앨범은 4월 4일 자 차트에서 1위로 진입한 이후 3주 연속 정상을 지킨 바 있다. 발매 한 달이 지난 시점까지 톱 3 자리를 유지하며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이번 성적은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200'에서 거둔 역대 4주 차 성적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9년 미니 6집 'MAP OF THE SOUL : PERSONA'가 기록했던 8위였다. 국내외 공연장에서도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과 11~12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WORLD TOUR 'ARIRANG''의 시작을 알리며 약 13만 2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어 17~18일 열린 일본 도쿄돔 공연에서는 이틀간 11만 명의 관람객이 모였다. 특히 도쿄돔 무대에서는 한국 민요 '아리랑'의 선율이 포함된 신곡 'Body to Body' 가창 도중 현지 팬들의 떼창이 이어지는 장면이 연출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5~26일과 28일 미국 탬파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에서 북미 투어 일정을 시작할 계획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래퍼 이영지가 최근 성형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이영지는 지난 19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세븐틴 유닛 도겸X승관의 공연 'DxS '소야곡' ON STAGE'(온 스테이지)에 게스트로 참석했다. 이날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무대에 오른 그는 도겸, 승관과 함께 부석순의 '파이팅해야지'를 가창하며 공연장 분위기를 주도했다.공연 도중 이영지는 선글라스를 쓰고 무대에 오르게 된 사연을 직접 밝혔다. 그는 "며칠 전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진행했다"며 선배 가수들의 무대에 예의 없이 선글라스를 쓴 것으로 보일까 봐 수술 사실을 털어놓게 됐다고 말했다. 도겸과 승관이 이에 반응하자 이영지는 관객의 양해에 감사를 표하며 대화를 마무리했다.이후 이영지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수술에 관한 구체적인 심경을 전했다. 그는 "눈밑지(눈밑 지방 재배치) 했다.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이다. 4년 고민하다 했다”며 "안 피곤한데 피곤하냐고 맨날 물어봐서 그게 늘 고민이었다. 이젠 앞으로 아무것도 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마마무(솔라, 문별, 휘인, 화사)가 오는 6월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멤버마다 솔로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휘인은 지난 16일 오후 6시 싱글 'adagio'(아다지오)를 발매했다. 이는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7월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공개한 첫 앨범이다. 'adagio'에는 타이틀 곡 'The Symphony of Fxxkboys'(심포니 오브 퍽보이즈)와 수록곡 'Truth Hurts'(트루스 허츠) 총 2곡이 수록돼 있다.뮤직비디오에서 그는 단순 연인 관계의 문제를 넘어 가정 폭력, 학교 폭력 등 사회 내 존재하는 다양한 양상의 폭력을 조명했다. 곡 초반 영상에선 이들이 고통받는 모습을 보여준다. 괴로워하던 이들이 어딘가 모여 포옹하고 손을 잡아 이끌어주는 등 서로 위로하면서 영상이 마무리된다.이를 본 한 팬은 유튜브 공식 뮤직비디오에 "보다가 울어 버렸다. 폭력에서 완전히 벗어나 행복해질 수는 없어도 내가 겪는 어려움을 이해받을 수 있단 희망을 심어줬다"고 댓글을 달았다. 다른 한 팬은 "평소 장난스러운 모습 뒤에 몰랐던 감수성이 느껴진다. 본인 사연도 담긴 것 같아 갑자기 짠한 마음도 든다"고 적었다.화사도 최근 컴백했다. 지난 9일 싱글 'So Cute'(소 큐트)를 공개했다. 이 곡은 권태로운 일상 속 마주한 작고 귀여운 것들에서 얻는 힘을 노래한다. 뮤직비디오에도 이런 메시지가 그대로 담겼다. 영상이 시작되면 화사는 지친 표정을 하고 무기력하게 앉아 있다. 그러다 아이들에게 둘러싸여 차차 웃음을 되찾는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놀아주면서 동심을 되찾은 듯 미소 짓고 다같이 춤을 추며 즐기기도 한다.이 곡은 17일 오후 2시 기준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1400
가수 지드래곤과 태민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중동 법인을 설립하고 로봇 및 미디어 사업 확장에 나선다.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두바이에 법인을 세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갤럭시코퍼레이션은 최근 현지 법인 'Galaxy ME'를 설립하고 중동 정부 및 주요 기관과 글로벌 사업 협력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조성해 중동 법인장은 지난 16일 두바이에서 UAE 왕실 인사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과 만나 미디어와 기술 분야의 협력책을 논의했다.아흐메드 빈 모하메드는 공식 채널을 통해 "Galaxy ME와의 만남에서 미디어 및 첨단 기술 분야의 협력 기회를 검토했다"라며 "두바이가 글로벌 콘텐츠와 창조경제 허브로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갤럭시코퍼레이션 측에 따르면, 이들은 두바이 법인을 해외 미디어 시장 확장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활용한다. 인공지능과 로봇, 미디어가 융합된 '엔터테크 2.0' 비전을 앞세워 글로벌 사우스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는 "UAE의 비전과 실행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두바이에 중동 거점 법인을 세웠다"라며 "이번 만남을 통해 신뢰를 보내준 아흐메드 빈 모하메드 왕실 인사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AI와 로봇, 콘텐츠를 융합한 신산업을 현지에서 본격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거미가 그룹 세븐틴 승관과 함께한 신곡을 발표한다.거미와 승관은 오는 24일 듀엣곡 '봄처럼 넌'을 공개할 예정이다. 거미는 지난 20여 년간 여러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듀엣 곡들을 선보여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발표한 '사랑해요 우리'를 시작으로 그룹 빅뱅 지드래곤의 'Intro (Work It Now)', 탑의 '미안해요', 가수 바비 킴과 함께한 '러브 레시피' 및 '요즘 사람들' 등이 대표적이다. 김준수와 '사랑이라는 이유로', 로꼬와 '누워', 조정석과 'First Hello', 다이나믹 듀오와 'Take Care'를 합작하기도 했다.거미는 R&B 감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적 시도를 이어왔다. 발라드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니카, 힙합 등 여러 스타일을 소화하며 보컬 역량을 나타냈다. 다른 개성을 가진 아티스트들과 조화를 이루는 음색은 곡의 전달력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받는다. 랩 피처링과의 조화 등 세련된 표현력 역시 주요 활동 지표 중 하나다.오는 24일 발매되는 거미와 승관의 '봄처럼 넌'은 계절감을 담은 곡이다. 올해 데뷔 23주년을 맞은 국내 대표 디바 거미와 세븐틴의 메인보컬 승관은 각자의 영역에서 활동해온 음악가들이다. 특히 이번 작업은 승관이 데뷔 이후 여성 보컬리스트와 정식으로 선보이는 첫 듀엣곡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발매를 앞두고 아메바컬쳐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ARS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티저 이미지에 기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신곡의 반주 일부와 거미, 승관의 목소리를 미리 들을 수 있다.한편, 거미와 승관의 듀엣곡 '봄처럼 넌'은 오는 24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밴드 루시가 정규 2집 'Childish'(차일디쉬)의 추가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1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여러 장의 콘셉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폐건물로 추정되는 공간에서 진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앨범명인 'Childish'와 대비되는 어두운 계열의 의상을 입어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이는 앞서 숲을 배경으로 했던 첫 번째 티저 사진과는 차별화된 모습이다.이번 앨범은 2024년 8월 발매한 미니 5집 'FROM.'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음반이다. 정규 1집 'Childhood'의 감성을 계승하는 이번 앨범은 멤버 신광일의 군 전역 이후 팀의 역량을 한데 모은 결과물이다.컴백을 기념해 대규모 단독 콘서트도 진행한다. 루시는 오는 5월 16일과 1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LUCY 9th CONCERT 'ISLAND''를 개최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루시의 초기 서사인 '루시 아일랜드'의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한편, 루시의 정규 2집 'Childish'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래퍼 도끼와 가수 이하이가 협업한 신곡이 교제 사실 공개 이후에도 음원 차트에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16일 오후 9시 기준 도끼와 이하이의 'You & Me'(유 앤 미)는 멜론, 벅스 등 주요 음원 플랫폼 실시간 차트 순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이들은 지난달 28일 신곡 발표와 더불어 공동 레이블인 '808 HI RECORDINGS' 설립 계획을 알렸다. 하지만 발매 3주 차에 접어든 현재까지 음원 차트 내 점유율은 낮은 상태다.신곡 공개 당일 두 사람은 2016년 MBC '무한도전' 출연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현재 5년째 교제를 이어오고 있으며 미국에 체류하며 함께 음악 작업을 병행 중이라고 알렸다.이하이는 개인 SNS에 '내 하나뿐인 도끼', '내 남자 도끼'라는 문구를 게시했다. 이에 도끼 역시 "나의 여자에게, 그리고 나의 생일을 축하하며. 모두 잘 듣고 있느냐. 더 많은 곡이 나올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은 손을 잡거나 포옹하는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교제 사실을 공식화했다.두 사람의 관계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음원 성과로 직접 연결되지는 않은 모양새다. 5년의 연애 끝에 독립 레이블을 세우고 처음 선보인 작업물이라는 점에서 현재의 기록은 저조하다는 평가가 따른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아이브가 일본 내 공연 매진을 기록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8일과 19일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열리는 아이브의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공연이 전석 판매됐다.현재 일반 지정석은 모두 판매를 마친 상태다. 아이브 측은 관객들의 요청에 따라 시야 제한이 있는 '주석 티켓'을 추가로 개방해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공연은 아이브의 첫 교세라돔 진출이다. 이들은 그동안 쌓은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퍼포먼스와 라이브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27일 발매될 일본 네 번째 앨범 'LUCID DREAM(루시드 드림)'의 수록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교세라돔 일정을 마친 후에는 오는 6월 24일 도쿄돔에서 투어를 지속한다. 아이브는 2024년 첫 월드 투어 당시 도쿄돔 앙코르 공연으로 이틀간 9만 5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력이 있다. 이번 두 번째 돔 공연장 입성으로 현지 내 영향력을 다시 확인했다는 평가가 나온다.두 번째 월드 투어인 '쇼 왓 아이 엠'은 지난해 10월 서울 KSPO DOME에서 시작됐다. 아이브는 이번 투어의 범위를 아시아를 넘어 북미,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넓힐 방침이다.아이브는 2022년 일본 정식 데뷔 이후 현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발표한 일본 세 번째 앨범 'Be Alright(비 올라잇)'은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 1위에 올랐으며,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는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넘겼다. 또한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출연과 더불어 NHK '베뉴 101(Venue 101)', TBS '그것을 Snow Man에게 시켜주세요 SP' 등 현지 방송에도 출연했다.아이브는 오는 18일과 19
그룹 포레스텔라가 중후한 정규 4집의 분위기를 담은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정규앨범 'THE LEGACY (더 레거시)'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멤버들은 벨벳 소재의 슈트와 브로치, 체인 등을 착용한 모습이다. 촛불을 활용한 연출과 상처 분장 등을 통해 기존과는 다른 섹시한 분위기를 나타냈다.약 5년 만에 선보이는 이번 정규앨범 'THE LEGACY'에는 타이틀곡 'Armageddon (아마겟돈)'과 선공개곡 'Still Here (스틸 히어)', 'Nella Notte (넬라 노테)', 'Etude (에튀드)'를 포함해 총 12곡이 담긴다. 멤버 강형호가 지난 작업물에 이어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다.발매를 앞두고 포레스텔라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KBS 1TV '열린음악회' 무대에 오른 데 이어, 17일 오후 6시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Etude'의 스페셜 클립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MBC '구해줘! 홈즈', MBN '전현무계획3'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컴백 소식을 알리고 있다.포레스텔라의 정규 4집 'THE LEGACY'는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된다. 현재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실물 음반의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이다.앨범 발매 이후에는 공연과 전시가 이어진다. 오는 25일 일산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부산 등에서 투어 콘서트 'THE LEGACY: SYMPHONY (더 레거시: 심포니)'를 개최한다. 또한 24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빛에서 팝업 전시 'Fragments of Legacy (프래그먼츠 오브 레거시)'를 열고 앨범의 서사를 보여줄 계획이다.
그룹 아이들이 가창한 일본 애니메이션 오프닝 주제가가 정식 음원으로 출시된다.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오는 22일 전 세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애니메이션 '오타쿠에게 상냥한 갸루는 없다!?'의 오프닝 테마곡 'HIDE AND SEEK'을 발표한다.이번 신곡 'HIDE AND SEEK'은 주체적인 당당함 속에 감춰진 소녀의 진심을 표현한 곡이다. '오타쿠에게 상냥한 갸루는 없다!?'는 두 명의 갸루와 오타쿠 학생이 취미를 공유하며 관계를 쌓아가는 러브 코미디 장르로, 지난 8일부터 TV 아사히 채널에서 매주 수요일 밤 방영되고 있다.아이들이 일본 애니메이션 오프닝 곡을 맡은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일본 EP 수록곡 'Invincible'이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 X 시즌3'의 오프닝 테마곡으로 쓰인 바 있다. 국내 여러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온 이들은 일본 애니메이션까지 아우르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한편, 아이들은 일본 내 활동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첫 현지 아레나 투어 '2025 i-dle first japan tour '逢이-dle''을 마무리한 데 이어, 오는 6월에는 네 번째 월드투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YOKOHAMA' 콘서트를 앞둔 상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탑(T.O.P)이 미국 매체와 평단의 조명을 받으며 존재감을 나타냈다.최근 미국의 음악 매거진 더 페이더(THE FADER)는 탑의 정규 1집 '다중관점 (ANOTHER DIMENSION)'의 더블 타이틀곡인 '완전미쳤어! (Studio54)'를 "이번 주 당신의 삶에 필요한 곡"으로 선정하고 그의 활동을 조명했다.이런 평가는 빌보드 차트 성과로 이어졌다. 최근 발표된 미국 빌보드 월드 차트에 따르면 탑의 정규 1집 '다중관점'은 앨범 차트 2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솔로 데뷔 이후 첫 진입 기록이다. 특히 이번 성과는 실물 음반 없이 디지털 음원과 스트리밍 성적만으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팝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 또한 SNS를 통해 "탑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성공적인 빌보드 차트 데뷔를 달성했다"고 전하며 현지 반응을 언급했다.지난 8일 공개된 '완전미쳤어! (Studio54)'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 지속되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배우 나나가 출연해 탑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미술감독 채경선과 촬영감독 김지용이 참여한 이번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미장센을 통해 몰입감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글로벌 플랫폼 내 수치도 상승세다. 발매 첫날 스포티파이에서 약 147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2026년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전 세계 15개국 아이튠즈 1위 및 애플 뮤직 월드와이드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엔하이픈 정원이 '2026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17일 소속사 빌리프랩은 정원의 홍보대사 위촉 소식을 발표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문화의 저변 확대와 관련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서울시가 2015년부터 운영 중인 행사다. 지난해 누적 방문객 1000만 명을 기록하며 서울의 주요 야외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는 성동구 서울숲 일대에서 5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정원은 홍보대사로서 박람회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홍보 영상 제작을 비롯해 행사장 안내방송 음성 지원, SNS 참여 이벤트 등 여러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17일 서울시가 박람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글로벌 홍보 영상 티저는 '정원이 머무는 정원, 서울숲'이라는 기획 아래 도심 자연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구성했다. 영상에는 정원이 서울숲 내부를 이동하며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담겼다.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엔하이픈의 정원을 통해 서울 정원문화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다양한 콘텐츠로 정원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확산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정원이 속한 그룹 엔하이픈은 오는 5월부터 네 번째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일정에 나선다.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총 21개 도시에서 30회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서울 공연은 팬클럽 대상 선예매 과정에서 전 좌석이 매진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드라마 촬영 도중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은 아이유가 출연 중인 작품의 현장 모습을 담고 있다. 극 중 아이유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승부사 성희주 역을 맡았다. 영상에서 아이유는 책상 위에 맨발을 올리고 비스듬히 앉아 통화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그는 "딱 나 정도의 능력, 나 정도의 재력, 나 정도의 미모, 그게 그렇게 어렵나"라는 대사를 소화하며 캐릭터의 성격을 표현했다.연기를 마친 뒤 아이유는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현장 관계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그는 책상에 발을 올린 자세에 대해 "지금 자세가 너무 불손하죠? 죄송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아이유 티비에 이렇게 책상에 발 올린 모습이 보이면 안 되는데 희주니까 이해해달라"라고 말했다.배역에 대한 개인적인 소회도 덧붙였다. 아이유는 성희주의 성향을 "쳇, 하, 어?"라는 세 단어로 요약하며 "성격이 정말 파탄자다. 처음엔 힘들었는데 연기하다 보니 은근히 재밌다"라고 밝혔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사회적 연대'와 '동양적인 미학'을 무기로 2025년 활동한 K팝 아티스트 중 누구도 견줄 수 없는 성과를 냈다. 그 결과 그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발표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하 '타임 100')에 선정된 유일한 한국인이 됐다.제니는 지난 15일(현지시각) '타임 100'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한국인 중 유일하게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임지가 지난 15일 공개한 타임 100의 선정 기준은 '영향력'이다. 타임지 편집장 샘 제이콥스(Sam Jacobs)는 "영향력을 정의하는 단 하나의 기준 역시 없다"면서 "우리의 선정 기준은 '매년 세상을 바꾸는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다. 유명한 사람도, 유명하지 않은 사람도 명단에 오를 수 있다. 이는 영향력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다소 모호할 수 있는 기준이다. 제니는 본인의 예술·사회적 자아를 음악 안에 담으면서도 글로벌 대중을 설득했단 점에서 타임지가 제시한 선정 기준에 부합한다. 제니는 지난해 발매한 곡 중 'Dracula'(드라큘라)부터 'ExtraL'(엑스트라엘), 'Handlebars'(핸들바즈), 'like JENNIE'(라이크 제니), 'Love Hangover'(러브 행오버)까지 총 5곡을 빌보드 메인 차트 HOT 100에 올렸다. 같은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1곡, 리사가 2곡 올린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성과다.제니의 빌보드 차트 성적도 한 해 사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2월 발매한 'Love Hangover'가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 최고 96위를 기록한 데 이어 3월 발매한 'like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등 국내 4대 연예 기획사가 K-컬처의 세계 시장 확장을 목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16일 JYP엔터테인먼트는 "K-컬처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정부 대중문화교류위원회와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대중위 음악분과 소속 4개사가 '패노미논(Fanomenon)' 이벤트 추진을 위한 법인 설립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확인했다.이번 협업은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이 추진해온 글로벌 K팝 페스티벌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다. 박 위원장은 지난해 10월 위원회 출범 당시 팬(Fan)과 현상(Phenomenon)을 결합한 '패노미논'이라는 대규모 행사를 전 세계에서 개최하겠다는 계획을 언급했다.박 위원장은 세계적 수준의 K팝 전용 공연장을 조성하고, 미국의 '코첼라'를 넘어서는 글로벌 음악 축제를 기획하겠다는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 합작 법인 설립 추진은 이 같은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4개사는 안정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기업 간 협력 구조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 신고 등 필요한 법적·행정적 절차도 밟고 있다.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초기 검토 단계여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나 운영 방식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시장 상황과 각계 의견을 수렴해 신중하게 사업을 결정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